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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현장] 나델라 MS 대표도 찾아와 감탄한 만드로 로봇 의수

[라스베이거스(미국)=김성현 기자] “코로나 전인 2019년 CES에 첫 출전했으니, 5년 만이다. 당시 'CES가 이런 거구나, 우리는 준비가 전혀 안 됐구나' 생각했고, 절치부심했다. 올해 운 좋게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그때보다 진일보한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 12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CES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전시장. 폐막일인데도 로봇 손가락 의수를 만드는 스타트업 '만드로' 부스는 사람들도 북적였다. 2014년 만드로를 창업한 이상호 대표는 올해로 두 번째 참전한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에서 일을 해온 이상호 대표는 돌연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운영체제 관련 업무를 하다, 하드웨어에 손을 대고 있다”며 “좋아하는 일이었고, 뭔가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했다. 회사명 만드로도 이 대표의 이런 소망이 반영됐다. 만드로가 만든 마크7D는 3천개를 웃돈 CES 출품작 중 1%에만 주어지는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마크 7D는 손가락 내 반영구적인 브러시리스 모터와 감속기, 컨트롤러, 관절 구조를 모두 내장해 손을 부분적으로 다친 절단장애인이 활용하는 의수다. 손가락 길이나 악력, 구동 속도 등을 맞춤형으로 수정할 수 있다. 마크7D는 기존 제품 가격 대비 2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제 절단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호 대표는 손가락 압력 인식과 정밀한 손동작 움직임 구현을 위한 센서 개발 등 관련 연구를 위해 기관, 대학,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마크7D에 주목했다. MS 수장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CES 개막 첫날 만드로 부스를 방문했다. MS 실무진은 9일 오전 이 대표에게, “우리 보스가 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고. 곧 나델라 CEO 대신 MS 수석부사장이 만드로를 찾았고, “아는 사람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예고한대로 나델라 CEO가 이 대표를 찾았다. 마크7D 데모 시연을 본 나델라 CEO는 “재밌다” “좋은 제품”이라고 평가했다고 한다. 이날 아침에도 MS 실무진 중 한 명이 찾아와 이 대표에게 명함을 건넸다. MS 관계자는 “로봇이란 앞으로 쓰일 곳이 많다”며 “관심 있는 주제이지만, 이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많지 않다”고 이 대표에게 말했다. MS로부터 호평을 받은 만드로. 이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제품으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게 만드는 게 우리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올해는 사업적으로도 매출 신장을 촉진하도록, 범용성 있는 영역으로 확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4.01.13 11:22김성현

세계 최초 듀얼 잠망경...中 '오포 파인드 X7 울트라' 발표

8일 중국 스마트폰 기업 오포가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세계 최초 듀얼 잠망경 렌즈를 탑재한 '파인드 X7 울트라'를 발표했다. 오포 파인드 X7 울트라는 차세대 1인치 초대형 아웃솔 광각(소니 LYT-900)을 탑재했다. 5천만 화소, 1.6μm 화소 크기로 동적 영역을 11배 늘리고, 전력 소비를 32% 줄이면서 극한 감광 기능은 25% 향상시켰다. 이 기기에는 5천만 화소 초광각 렌즈(소니 LYT-600), 5천만 화소 초감지 잠망경 렌즈(소니 IMX890), 5천만 화소 근접 잠망경 렌즈(소니 IMX858)도 탑재됐다. 이중 잠망경 렌즈 두 개는 각각 65mm 인물 초점 및 135mm 근접 초점거리를 지원하며 3X 광변환, 6X 광변환, 핫셀블라드 이미징도 지원한다. 오포 파인드 X7 울트라는 안드로이드 최초 인스턴트 듀얼 프레임 기술로 셔터 응답성을 4배 향상시켰다고도 소개됐다. 디스플레이는 중국 BOE의 LTPO OLED를 채용했다. 위성 통신 기능도 탑재한 이 제품의 가격은 12GB 램과 256GB 내장 메모리 제품이 5999위안(약 110만원)부터 시작한다. 8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일부터 중국 온·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오포는 지난해 3분기 19%의 점유율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 2위를 차지했다.

2024.01.09 08:12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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