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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6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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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박재현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이호재 ▲스마트도시팀장 이경호 ▲생활물류정책팀장 조태영 ◇과장급 신규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김효준

2024.03.15 12:37주문정

테슬라·현대·기아·스텔란티스 등 12개 차종 23만2천대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현대자동차·기아·스텔란티스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3만2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3 등 2개 차종 136대는 저속 주행하거나 후진할 때 보행자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만3천9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8일부터, 아반떼 6만1천131대는 전조등 내구성 부족으로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EV6 5만6천16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소프트웨어 오류로 18일부터, 레이 126대는 햇빛가리개 에어백 경고문구가 미표기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텔란티스 짚체로키 527대는 후퇴등 설치 위치가 기준(높이 1천200mm)보다 높게 설치된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짚랭글러PHEV 148대는 고전압배터리 제조불량으로 각각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03.14 09:17주문정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 동(28만㎡) 건축물 설계자를 결정하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는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공모 홈페이지에서 4월 19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6월 13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기업을 위해 28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당선작은 기술전문위원회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24일 발표한다. 당선작은 7인의 심사위원이 디자인 우수성, 배치 및 내·외부 공간계획의 적절성, 수화물처리시스템(Baggage Handling system) 효율성, BIM 적용 설계 방안 등을 중점 평가해 선정한다. 심사에 앞서 이용 편의성·접근성·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여객서비스·수화물처리시스템(BHS), 공항보안, 시설배치·교통접근 등 5개 분야 기술전문위원회 검토도 실시한다. 1등 당선작에는 약 760억원 상당의 여객터미널의 설계권, 2등 당선작에는 약 120억원 상당의 관제탑, 통합청사 등 부대건물의 설계권을 부여한다. 김정희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가덕도신공항을 건설할 수 있도록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3.13 13:56주문정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국장급 전보 ▲기술안전정책관 김태병

2024.03.13 13:40주문정

대광위, 교통 빅데이터 기반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 마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2일 대한교통학회(학회장 정진혁)·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표 이한준)는 1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교통대책'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 '광역교통 정책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가운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분야 주요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광역교통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전문가·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이정숙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자차장이 휴대폰 이동 정보를 통해 사람들의 이동 경로와 교통수단 이용 패턴을 추정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이를 교통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장동익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분석팀장은 '모빌리티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 빅데이터(모바일·교통카드·내비게이션·신용카드 결제정보 등)를 활용해 광역교통 통행량과 통행시간·광역버스 등 혼잡도, 환승시간 등을 진단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대한교통학회)는 '대중교통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탄소 감축 필요성, 혼잡비용 증가 등 대중교통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대적 흐름을 설명한 후 대중교통 속도 향상, 2층버스 및 급행버스 도입 등 이용편의 증진, 교통비 부담완화 등 방안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안강기 한구교통연구원 광역교통평가센터장이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광역교통시설 공급 지연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안으로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시기 조정, 대광위의 갈등조정 기능 강화, 행정절차 간소화, 광역교통 재원 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제언했다. 강진구 LH 광역교통계획팀장은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제시하면서 '先 교통 後 입주'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연구센터장이 '수도권 환승체계 추진방향'을 주제로, 서울 도심 내 교통혼잡 완화 및 환승역 연계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 주요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환승센터 구축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류인곤 아주대학교 연구교수(대한교통학회)는 '국외 광역교통 분야 트렌드와 대광위 역할 강화'를 주제로 런던·파리·바르셀로나 등 해외 광역교통 행정기구의 역할·업무 등을 소개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통신·교통카드·내비게이션 데이터 등 교통 빅데이터에 기반해 통행량·혼잡도 등을 진단하고, 수도권 권역별로 국민 체감도 높은 맞춤형 교통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혁 대한교통학회장은 “대한교통학회가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토부 대광위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학 한국교통연원장은 “교통연구원이 앞으로도 교통학회 및 LH·KT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토부 대광위가 광역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2 18:08주문정

시스코, 부산교통공사 네트워크 고도화 지원

시스코는 부산교통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부산교통공사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스코는 고성능 IP-MPLS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교통공사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국가적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1년 기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지하철 인프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규모의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통신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 시스코의 IP-MPLS 기술은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신호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IP-MPLS와 시스코가 가지고 있는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기술, 광통신 모듈 제조 역량, 저전력 기술 활용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되면 저전력 설계가 가능하고 탄소 배출 및 운영비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시스코는 지하철 평균 네트워크 속도 요구사항을 훨씬 뛰어넘는 400Gbps 이상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고 병목 현상을 방지하며, 지연 시간을 줄이고 고객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담당자는 “철도 통신망 시스템은 승객들의 안전과 운행 품질에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IP-MPLS의 기술 표준을 리드하고 있는 시스코의 솔루션 기반으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산교통공사 네트워크에 적용될 시스코의 EPNM 솔루션은 네트워크 어슈어런스를 강화하고 동시에 네트워크의 성능 모니터링과 관리를 향상시킨다. 실시간 네트워크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해 예기치 못한 문제들을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고급 분석 기능도 탑재해 사용자는 네트워크 트래픽의 패턴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부산교통공사 사업은 시스코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CDA)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스코가 지난해 완료한 대구교통공사 철도 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에 이어 공공분야에서 두 번째로 수주한 사업이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자사의 IP-MPLS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지하철 네트워크 중 하나인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차세대 인텔리전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해당 기술은 철도 기관사와 역무원, 관제소 등 엔드투엔드 포인트에서 오갈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속도를 대폭 개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2 10:08김우용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도로관리과장 지동선

2024.03.08 17:05주문정

서울 버스정류장 전광판 먹통..."통신장비 장애"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토피스(TOPIS)'가 일시적으로 마비돼 시민의 출퇴근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7일 서울시는 토피스에 발생한 오류로 인해 버스정류장과 카카오톡 맵 등에 버스 도착정보가 표시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오류는 교통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인 LG유플러스의 통신 장비에서 발생한 장애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버스에 부착된 정보 안내 단말기(BIT)의 정보가 전달되지 않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 유플러스 측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정상화를 위해 복구 작업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7 18:33남혁우

고속道 버스전용차로 경부선 안성나들목까지 연장…영동선 폐지

평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오산나들목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폐지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평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고시 개정안을 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다. 한남대교 남단~양재나들목 구간은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로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최근 경기남부·세종·충청권까지 출퇴근 버스 이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반면에 2017년 8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행 중인 영동선(신갈~여주)은 일반 차로 정체를 가중한다는 지적이 많아 2021년 2월 일부 구간(호법~여주)을 제외해 축소했음에도, 최근 3년간 3천여 건에 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경찰청은 국토부·한국도로공사·버스 단체·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버스 교통량과 민원현황 등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 고속버스 전용차로 운영 개정안을 마련했다. 최근 6년간 일반 차량과 버스 교통량 비율은 경부선이 안성나들목까지 버스전용차로 설치기준인 5.6%를 넘긴 7.1~11.8%로 대부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영동선은 유지기준인 8.0% 보다 낮은 4.2~7.7%에 그쳤다. 경찰청은 고시 개정안을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한 후,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경찰청 측은 “국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대중교통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했고 앞으로 민·관 협의체를 정례화해 주기적으로 교통량 변화를 포함한 버스전용차로의 효과성 등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7 07:39주문정

BMW X7 xDrive40i 등 통합제동장치 불량으로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비엠더블유코리아·기아·스텔란티스코리아가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6만9천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 EQ900 등 3개 차종 2만2천803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13일부터, 포터2 1만3천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2천607대는 전자식과 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합한 통합제동장치 제조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K9 등 2개 차종 1만1천569대는 엔진오일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13일부터, 봉고3 7천653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7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스텔란티스 짚랭글러PHEV 등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2024.03.07 07:17주문정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기술혁신과장 권미정

2024.03.06 10:55주문정

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명품도시 조성…2기 총괄자문단 출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송산그린시티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2기 총괄자문단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송산그린시티는 수자원공사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 약 19배(55.6㎢) 규모로 조성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2기 총괄자문단 출범을 통해 스마트·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을 반영한 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2기 총괄자문단은 총괄기획가인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를 중심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탄소중립, 교통, 마케팅 등 총 6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2020년부터 2년간 운영한 제1기 자문단은 탄소중립도시 조성, 미래 교통체계 도입, 친환경 물순환 시범 마을 조성, 경관 특화 방안 수립 등 기본적인 도시 개념 정립 및 계획 기법을 제안한 바 있다. 제2기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제1기에서 제안한 내용의 입체적 구현을 위해 도시 조성단계 전반으로 역할을 확장해 더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자문단 내 탄소중립 분야를 보완, 물·환경·에너지 부분에 강점을 지닌 송산그린시티만의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폭넓은 분야에 총괄자문단의 전문적인 자문으로 송산그린시티가 주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친환경 융복합도시로 완성되길 바란다”며 “수자원공사는 자문단이 도시 전체에 다양한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이 참석해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한 후 실행력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2024.03.06 10:49주문정

개인정보위, 도로교통공단 가명정보 결합기관지정

앞으로 교통 안전 데이터와 복지·의료·통신 등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정보로 결합할 수 있게 되면서 도로교통 행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정보위는 도로교통공단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결합전문기관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28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의2에 따라 개인정보위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이다. 서로 다른 가명정보를 결합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자‧기업 등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개인정보위는 지정심사위원회와 함께 가명처리, 결합·반출 등을 위한 인적·물적 요건에 대해 서류 현장 심사를 했다. 공단이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운전면허정보, 유형·지역별 교통사고 정보, 보호구역 지정 정보, 사고다발지점 정보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교통안전 데이터와 복지·의료·통신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정보로 결합해 도로교통 행정 개선, 고령자 사고 예방 등 국민 교통안전에 관한 연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4.02.29 14:01이한얼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국토정책관 안세창 ◇국장급 부처간 전보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김태오

2024.02.29 11:41주문정

우아한청년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자발적으로 알리며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에 참가한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와 함께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개시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은 캠페인 제보단으로 선정된 라이더들이 100일 동안 교통 질서와 법규 전반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라이더의 선례를 제보하는 안전문화 선도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부터 모집을 시작해 경기북부 관내에 한해 시행되며, 민관은 물론 노조까지 함께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제보단은 라이더 10여 명으로 선발되며, 제보단원으로 선발된 라이더는 연 2회씩 각 100일간 정지선 준수, 보도주행 금지 등 라이더가 무심코 지나칠 법한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우아한청년들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제보하게 된다.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제보단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 제보 사례도 추후 블로그 등 우아한청년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단속, 신고 위주가 아닌 라이더가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자발적으로 제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교통 안전 캠페인과 차별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이륜차 교통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8 08:58안희정

[MWC] UAM은 통신사가 주도...날아다니는 택시 개척 앞장

이동통신사들의 하늘을 나는 택시 사업 구상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내 통신사들에 이어 해외 통신사도 UAM 사업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UAM 실물 기체를 공개하면서 전시장 주변을 인파로 가득 채웠다. KT는 UAM 운영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교통관리시스템(UATM) 기술을 선보여 관람객들 눈길을 끌었다. SK텔레콤은 피라그란비아 3홀 전시장에 5인승 전기 에어택시 실물을 전시했다. 조비에비에이션과 협력해 선보인 기체다. 이르면 내년 사람들을 수송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조비 에비에이션은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일환으로, 한국 도시 전역에 무공해 항공 택시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조비 에비에이션에 1억달러 지분 투자를 단행, 기체 독점 사용권을 확보했다. 이 기체는 조종사 1명에 승객 4명까지, 총 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속 321km 비행이 가능하며 헬리콥터 대비 100배 조용하다. SK텔레콤은 MWC24에서 관람객들이 전면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김포공항-워커힐 노선 비행 체험을 함으로써 AI와 네트워크 역량 기반 UAM 서비스를 미리 접할 수 있게 했다. KT는 디지털 트윈을 접목한 UATM 기술을 선보였다. 하늘 택시 정류장격인 수직이착륙비행장 버티포트 사이에는 여러 비행 경로가 존재한다. KT는 이중 도심지 고층빌딩, 군시설 등 비행 금지지역, 유동인구 등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 경로를 찾는 알고리즘을 확보했다. 비행 승인 단계에서는 UAM 교통 트윈이 운항사가 제출한 비행 계획을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한다. 버티포트 가용성, 상공 혼잡도, 기체 상태, 기상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충돌과 같은 위험한 상황이 예측되면 비행 스케줄을 조정해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춘다. 또 비행 중 응급 환자가 생기거나, 돌풍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한 경우 119 등 응급 관리 체계, 운항사, 버티포트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한다. UATM 기술로 이착륙을 모두 관제할 수 있다는 의미다. KT 전시장에서는 UAM에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카이 패스' 기술도 접할 수 있다. 스카이패스는 UAM 비행경로인 회랑(고도 300~600m, 폭 100m)에 5G 항공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망 커버리지 최적화 솔루션, UAM 회랑 특성에 맞춘 특화 안테나, 항공망 커버리지를 동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기지국 원격 제어 기술로 구성됐다. KT는 스카이패스와 함께 5G와 위성 통신을 동시에 연결하는 '5G-위성 듀얼링크' 기술도 시연했다. 항공 통신망 커버리지를 회랑 외 지역까지 확대하고, UAM 기체가 정상적인 경로를 이탈하거나 5G 통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성 통신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중동 지역의 최대 통신사인 이엔(e&)그룹도 UAM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엔그룹은 해외 통신사 가운데 MWC에서 UAM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엔그룹이 MWC 전시장에 선보인 기체는 이항의 모델이다. 이항은 과거 CES에서 사람을 태우는 드론으로 유명세를 탔던 회사로 최근 수직이착륙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UAM 상용화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자율주행운항 드론에 첫 운항 자격을 부여한 회사가 이엔그룹과 맞손을 잡은 이항이다.

2024.02.26 20:24김성현

[MWC] 진짜 UAM이 날아올랐다...스페인 수놓은 서울 하늘길

멀리서 보면 헬리콥터와 유사하다. 언뜻 드론을 늘려놓은 것 같기도 하다. 내부를 보면 좌석도 구비됐다. SK텔레콤이 MWC24 전시장에 마련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다. 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5인승 전기 에어택시 실물을 전시했다. 조비 에비에이션과 협력해 선보인 기체는 이르면 내년 사람들을 수송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 조비의 UAM 기체 전시는 MWC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서도 주목해왔다. 조비가 실제 항공기 모형을 유럽 지역에 선보인 것은 처음이란 이유다. SK텔레콤과 조비 에비에이션은 국토교통부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일환으로, 한국 도시 전역에 무공해 항공 택시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조비 에비에이션에 1억달러 지분 투자를 단행, 기체 독점 사용권을 확보했다. 이 기체는 조종사 1명에 승객 4명까지, 총 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시속 321km 비행이 가능하며 헬리콥터 대비 100배 조용하다. SK텔레콤은 MWC24에서 관람객들이 전면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김포공항-워커힐 노선 비행 체험을 함으로써 AI와 네트워크 역량 기반 UAM 서비스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24.02.26 18:37김성현

지바이크, PM 교통안전 노력 공로로 도로교통공단서 감사패 받아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를 운영사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 환경 조성 노력 공로로 지난 23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쿠는 아시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킥보드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유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형성을 목표로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왔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PM(Personal Mobility)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 PM 교통사고 분석 및 예방을 위해 주요 이용 데이터 등을 공유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협력하고, 관련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윤종수 지쿠 대표는 “업계의 대표기업으로서 PM 관련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PM이 도로 위 안전한 교통수단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PM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바이크는 올해에도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PM 안전 교육 및 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2024.02.26 08:39백봉삼

[인사]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 ▲주거복지정책관 이기봉 ▲외교부 중국 주재관 오원만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김기용 ▲산업입지정책과장 김민태 ▲철도운영과장 강욱 ▲감사담당관 정승현 ▲혁신행정담당관 박정호 ▲정보보호담당관 김용옥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김희경

2024.02.25 07:55주문정

우아한청년들,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패 수상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 전담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공단업무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이륜차사고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도로교통공단은 우아한청년들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했고 국내 이륜차 교통안전을 선도한 점을 높게 평가해 이사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양 기관은 이륜차 라이더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강화를 위해 ▲배달이륜차 '준법 라이더' 캠페인 ▲'이륜차 사고다발지점 합동점검' 캠페인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 가을백일장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우천특집, 교통사고 예방특집) 등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다채로운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 이륜차 교통안전 인식이 제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두 기관은 라이더가 도로교통법령의 의미와 적용범위를 이해하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이륜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총 12회 진행하기도 했다.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진이 이륜차 주요 사고유형, 이륜차 전용 안전지식 등 실용적인 내용을 알린 강연은 교육만족도 4.8점, 강사만족도 4.9점을 기록하며 만점(5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업계 최초 이륜차안전 전문교육장으로 설립된 '배민라이더스쿨'의 교육효과가 도로교통공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대한교통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배민라이더스쿨의 안전교육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능력(지식·태도)을 수료 전보다 128%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과의 공동연구로 배민라이더스쿨의 우수한 교육서비스와 효과가 입증되며 이륜차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싶어하는 라이더가 꾸준히 증가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에 이륜차 교통안전이 확산되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로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이수 라이더가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말 교육을 들은 총 라이더가 1만3천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도로교통공단과 이륜차 교통안전과 질서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들이 인정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국내에 선진적인 이륜차 교통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배민라이더스쿨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펼칠 것이며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여러 기관과 함께 협업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10:44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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