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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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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공공택지관리과장 박진호 ▲공공택지지원과장 김경은 ▲물류산업과장 이두희 ▲지방시대위원회 지역공간정책과장 조은혜

2026.01.14 18:39주문정 기자

김윤덕 장관 "자율주행은 이미 현실…기업·기술 전방위 지원해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자율주행은 이미 시작된 현실”이라며 “공공은 기업이 뛸 수 있도록 판을 깔고 현장 애로 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대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미래성장 주인공인 기업을 탄탄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관건은 속도”라며 “지원을 넘어 선제적으로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방식으로 공공이 일의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정부가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를 제시했는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기업과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다가올 미래가 될 도심항공교통(UAM)·하이퍼튜브·AI시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기후위기 대응도 선택이 아니라 책무”라며 “국토교통 산업의 친환경 전환도 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건설산업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사우디·미국·말레이시아 등의 수주 지원을 전개해 왔는데, 이제는 실제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투자 방안을 심도 있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건설산업의 어려움 또한 엄연한 현실”이라며 “건설 관련 협회도 법정단체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미래성장 분야는 그간 어떻게 해왔느냐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기관들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고, 연구기관은 부족한 부분에 쓴소리를 아끼지 말고 생생한 연구 현장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6.01.14 18:25주문정 기자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 1억1900만명…전년보다 2.6% 늘어나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이 전년보다 2.6% 증가한 1억1천87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철도+일반철도)를 이용한 승객이 전년보다 0.6% 증가한 1억7천222만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속철도 이용객은 1억1천870만명, 일반철도는 5천350만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 가운데 KTX를 이용한 승객은 9천300만명으로 하루 평균 25만4천명, SRT는 2천600만명이며 하루 평균 7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고속철도 이용률은 KTX가 110.5%, SRT는 131%, 승차율은 KTX가 66.3%, SRT는 78.1%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철도이용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2024년 12월 개통한 중앙선 KTX-이음 이용객이 275만명을 기록해 고속열차 이용객 수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중앙선(청량리~부전) KTX-이음을 추가 투입하고 동해선(강릉~부전)에도 신규 투입하는 만큼, 새해에도 고속철도 이용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일반철도 수송인원은 전년보다 3.6% 감소한 5천350만명으로 간선철도 이용 수요가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유형별 일반열차 이용객은 새마을호(ITX-마음 포함)는 2천만명, 무궁화호는 3천300만명을 수송하며 대부분 역을 정차하는 무궁화호 이용 비중이 높았다.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총 8천360만명이 이용했다. 이중 고속열차(KTX·SRT)는 6천140만명,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 등)는 2천220만만명을 수송했다. KTX 기준 이용률은 115.5%, 승차율은 68.3% 수준이다.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4천390만명이 이용했고 동대구역(2천140만명), 부산역(2천90만명), 대전역(2천30만명), 용산역(1천51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광명역(1천260만명), 수원역(1천200만명), 오송역(1천140만명), 천안아산역(1천40만명), 수서(760만명) 등이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으로 집계됐다. 철도 서비스 다양화와 교통약자·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혜택도 늘어났다. 교통약자(장애인·노약자 등) 예매편의를 위해 영상상담과 원격지원이 가능하고 휠체어 고객지원, 화면확대·수어서비스 등이 가능한 신형 자동발매기를 전국 148개역에 설치했다. 신형 자동발매기는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한 결제도 가능하고 다국어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철도이용객 이용 증가도 기대된다. 임산부·다자녀 가구에 대한 철도 이용 혜택도 확대하고 있다. 임산부·다자녀가구 열차 할인제도 이용객은 약 30~120% 대폭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용좌석 제도도 신설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수요에 발맞춰 새해에도 KTX-이음을 추가 도입하는 등 운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수원발 KTX 등 신규노선 개통시 열차 운행계획 조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멸위기를 겪는 지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지역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숙박·렌터카 등 통합 할인(최대 56%)을 제공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지정열차를 이용한 후에 관광지 인증 시 50% 할인쿠폰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난해 우리 철도는 목포-보성선 개통, 준고속 노선 확대 등 서비스 확대와 함께 꾸준한 이용자 증가와 안정적인 수송실적을 유지하며 국민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철도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도 건설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는 가운데,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서비스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2:09주문정 기자

SRT 설 명절 승차권, 26일부터 29일까지 예매

SRT 운영사 SR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올해 설 명절 예매 대상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운행하는 열차며, 교통약자 우선예매와 전 국민 대상 예매로 나눠 순차적으로 예매기간을 운영한다.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예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사전에 등록한 장애인·국가유공자·만 65세 이상 경로 고객이 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국가유공자 사전등록 기간은 16일 12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기존에 등록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사전 등록하지 않아도 교통약자 사전예매 기간에 예매할 수 있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경우 전화접수(1800-0242)로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교통약자의 예매 편의를 위해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부터는 전화접수 예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보이스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통화량 급증으로 발생하는 상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통화가 끝나면 예약내역을 바로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교통약자를 포함한 전국민 대상 예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선 열차를, 29일에는 호남·전라선 열차를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승차권 결제기간은 29일 15시부터 2월 1일 자정까지다. 교통약자 고객편의를 고려해 우선예매 기간에 예매한 승차권은 2월 4일자정까지 결제할 수 있다. 예매 후 최종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예매기간 내 판매되지 않거나 취소된 잔여 좌석은 29일 15시 이후 홈페이지·SRT앱·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정연성 SR 영업본부장은 “설 명절 승차권 예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국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16:50주문정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부동산투자제도과장 김계흥 ▲민간임대정책과장 조성태

2026.01.07 07:56주문정 기자

한의협,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 사전 예고에 반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12월3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 사전 예고에 대해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권한을 침해하고, 교통사고 피해 국민의 정당한 치료받을 권리를 보험사의 이익과 맞바꾼 처사이자 초법적 행위”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금융감독원은 상해등급 12~14급 환자의 8주 경과 후 보상 기준을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에 따른 심의 결과에 따르도록 명시했는데, 사실상 교통사고 환자의 '8주 치료제한'을 기정사실화하는 시행세칙 개정안을 사전 예고했다는 것이다. 한의협은 “문제는 정작 시행세칙 개정의 근거가 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은 아직 개정되지 않았으며, 개정내용도 재검토 중인 상태라는 점이다. 교통사고 상해등급 12~14급 환자의 8주 치료제한은 2025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의 기본권 침해 우려를 인정하고 '원점 재검토'를 약속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감독원이 이를 무시한 채 시행세칙 개정을 강행하는 것은 정부 부처 간의 정책 조율을 무력화하는 월권행위로 심각한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위 규칙은 원점에서 재검토 하기로 했는데 금융감독원이 하위 규범인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부터 개정해 정책을 기정사실화하려는 것은 행정의 기본 절차를 무시한 독단이며, 이해관계자들이 근거 조항에 기반해 정당한 의견을 제출할 기회조차 박탈하는 비정상적인 행태”라며 “향후 치료비 및 치료 관련 보상체계를 소비자 권리 보장 관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한의협은 궐기대회 등을 통해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제한하는 정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관련 입법의 즉각적인 폐기를 요구해왔으며, 마침내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정감사장에서 한의계의 합리적인 주장을 받아들여 해당 사안은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의협은 “교통사고 환자의 회복은 개인별 상해 정도와 의학적 판단에 따라야 함에도,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손해율 감소만을 목적으로 '8주'라는 임의적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치료를 중단시키려는 것은 헌법으로 보장된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의 이윤이 아닌 교통사고 환자의 건강회복과 치료받을 권리 보장이 자동차보험 제도의 정확한 취지임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일부 교통사고 환자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는 “극소수의 잘못으로 모든 국민의 건강권이 침해되어서는 안될 것이며, 교통사고 환자 부정수급(보험사기) 문제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 아닌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체계에서 개별적으로 다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시행세칙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의료인의 전문적 진단을 무시하고 경제적 논리에 따라 교통사고 환자의 건강권이 종속되고, 환자가 완치될 때까지 진료받을 권리를 박탈해 치료 포기를 유도하고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한의사협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약속한 원점재검토를 통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피해자의 치료받을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6 17:48조민규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실장급 전보 ▲주택공급추진본부장 김영국 ▲대변인 김헌정 ▲기획조정실장 남영우 ▲국토도시실장 정의경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 박지홍 ▲중앙토지수용 위원회 상임위원 이상주 ◇국장급 전보 ▲공항정책관 이상헌 ▲철도국장 김태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안석환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윤진환

2025.12.31 08:20주문정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도시경제과장 김연희 ▲주택공급정책과장 조현준 ▲공공택지기획과장 이지혜 ▲공공택지관리과장 박우성 ▲도심주택정책과장 이경호 ▲도심주택지원과장 최용현 ▲공공택지지원과장 김형철 ▲주택정비정책과장 조민우 ▲신도시정비기획과장 윤영중 ▲신도시정비지원과장 김종성

2025.12.30 02:18주문정 기자

코레일, '외국인 전용' 통합교통패스 출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KTX부터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교통패스가 등장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외국인 전용 통합교통패스인 '코레일패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패스 플러스는 일정 기간 KTX를 포함한 코레일의 모든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철도자유여행패스(코레일패스)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선불 충전형 교통카드(레일플러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코레일 홈페이지나 역에서 권종(2~5일권)을 선택해 코레일패스를 구입한 후 8천원을 추가로 내면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선불금을 충전해 전국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고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결제도 가능하다. 코레일패스 가격은 성인 기준 2일권이 13만1천원, 3일권 18만6천원, 4일권 23만4천원, 5일권27만5천원이다. 신청 방법은 '코레일패스 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입한 코레일패스 번호를 입력한 후 대중교통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부산·동대구·대전역 등 주요 KTX 역에 설치된 전용 키오스크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7개국 다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서울·대전·동대구역 등 전국 148개 역에 신형 자동발매기를 설치해 ▲한·중·일 언어 선택 ▲해외 신용카드 결제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외국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외국인이 열차와 지하철·버스까지 대한민국 곳곳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K-컬쳐 인기에 맞춰 태극 문양을 적용하는 등 기념카드로도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12.29 16:10주문정 기자

국토부, '코레일-다원시스 간 철도차량 납품계약' 불이행 관련 수사의뢰

국토교통부는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발주한 ITX-마음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관련해 다원시스의 선급금 목적 외 사용, 생산라인 증설 미이행, 필요 자재·부품 부족 등 계약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와 언론보도에서 제기된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납품지연과 납품 지연 상황에도 추가 수주한 의혹과 관련해 11월부터 코레일-다원시스 간 철도차량 구매계약 전반과 코레일의 계약이행 관리 실태를 감사하고 있다. 코레일은 ITX-마음 신규차량 도입을 위해 다원시스와 세 차례에 걸쳐 총 474량, 약 9천149억원 규모 철도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부터 2019년 체결한 1·2차 계약의 경우 2025년 12월 기준으로 납품기한이 2년 도과했음에도 총 358량 가운데 218량이 납품되지 않았다. 또 지난해 4월 체결한 3차 계약분 116량은 계약 체결 이후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차량 제작을 위한 사전 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추가적인 납품지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원시스가 제출한 지출 증빙 확인결과 1·2차 계약 선급금 일부가 ITX-마음 철도차량 제작과 무관한 일반 전동차량 부품(보조전원장치 등) 구매에 사용된 내역이 확인됐다. 또 계약법령상 선급금은 당해 계약이행을 위해서만 사용하도록 용도가 제한돼 있으나, 다원시스가 제출한 선급금 지출내역에는 2차 계약 선급금 2천457억원 가운데 1천59억원 상당액이 1차 계약분 차량 제작을 위해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ITX-마음 철도차량을 생산하는 다원시스 정읍공장 현지조사 결과, 완성차 제작에 필요한 주요 자재와 부품이 2~12량 분량만 확보돼 완성차 적기 생산을 위한 필요 수량에 미달함이 확인됐다. 다원시스는 1·2차 계약 납품이 장기 지체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4월 26일 3차 계약 체결 직전에만 납품 물량을 월 4량에서 12량으로 일시적으로 확대했다가 3차 계약 체결 이후 납품을 중단했고 3차 계약을 위해 제출한 기술제안서에서 도입하기로 한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하지 않는 등 계약 당시에 제출한 계획 이행을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다원시스의 계약 불이행 및 규정위반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코레일-다원시스 간 계약관리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2025.12.26 14:50주문정 기자

KTX 호남선 굽은길 편다…논산훈련소까지 KTX로 한 번에

앞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예비 장병과 가족이 KTX로 한 번에 훈련소 앞까지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호남선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의 구불구불한 선형을 바로잡고, 강경선과 연계해 훈련소 앞 '신연무대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4일 최종 확정·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9천200억원을 투입해 대전 가수원역에서 논산역까지의 굴곡진 노선을 직선화하고, 기존 노후시설을 정비해 시속 250km의 고속 주행이 가능한 선로로 개량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해 2034년 완료·개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입소 장병과 가족 등 면회객이 더욱 편하고 빠르게 논산훈련소로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해당 사업 구간을 운행하는 KTX 운행 시간이 기존 보다 약 14분가량 단축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빠른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대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5 22:47주문정 기자

지난해 공간정보산업 매출액 11조2836억원…출판·정보서비스업 등 증가

지난해 공가정보산업 매출액은 전녀보다 1.9% 증가한 11조2836억원을 기록했다. 종사자와 사업체 수는 각각 1.1%와 1.7% 감소한 7만4천67명과 5천954개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지난해 기준 공간정보산업 현황을 파악한 '2025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2천56억원 늘어났고, 종사자 수와 사업체 수는 각각 791명과 101개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은 11조2천836억원으로 전년(11조780억원) 보다 2천56억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교육 서비스업(5.2% 감소), 제조업(3.1% 감소)은 감소했으나, 출판과 정보서비스업은 4.1% 증가했다.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7만4천67명으로 전년(7만4천858명) 보다 791명(1.1% 감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매업(3.8% 증가), 협회·단체(1.8% 증가)는 증가했으나, 교육 서비스업(7.5% 감소)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 전체 사업체 수는 5천854개로 전년(5천955개) 보다 101개(1.7% 감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매업(3.3% 증가)은 증가했으나 교육 서비스업(9.4% 감소) 및 정보서비스업(3.4% 감소) 등은 감소하거나 전년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규모로 보면 전년 대비 100~400억원 규모 사업체가 50개(15.6% 증가) 증가, 10억원 미만(0.5 감소) 등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로 보면 전년 대비 5~9인(24.5% 증가), 50인 이상(5.1% 증가)은 증가했으나, 1~4인(9.9% 감소) 등의 사업체 수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률은 2.8%(전년대비 0.4% 감소), 당기순이익률은 1.8%(전년대비 0.4% 증가)로 나타났다. 박정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 산업은 자율주행, 물리적 인공지능(AI), 스마트 시티 등 미래산업의 주춧돌이 되는 산업으로, 앞으로 공간정보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1 23:42주문정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AI 전담부서 신설…기관 AI 전환 본격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정희)은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AI)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AI 디지털실'을 신설하고, 동시에 행정안전부 주관 'AI 챔피언' 인증 인재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AI 전담부서 신설은 정부가 AI를 국가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공공기관의 AI 활용 확대를 적극 요구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춘 조치다. AI 디지털실은 기관 내 AI 확산을 위한 전략 수립, AI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관리, 관련 법·제도적 기반 마련 등 AI 도입 및 활용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또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AI 전문인력 인증제인 'AI 챔피언' 제도에 적극 참여한 결과, AI 챔피언 그린(실무기획형) 3명, AI 챔피언 블루(기술실행형) 1명 등 총 4명의 AI 전문인재 배출했다. 김정희 국토교통진흥원장은 “AI 전담부서 신설과 전문인재 확보를 통해 조직·인력·제도를 아우르는 기관 차원의 AI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토교통 R&D 기획·평가·관리 전반에 AI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9 10:48주문정 기자

2025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는? 현대 아이오닉9·팰리세이드·넥쏘, 기아 EV4

올해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현대 아이오닉9·팰리세이드·넥쏘와 기아 EV4로 나타났다. 또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평가 대상 6개 차종 가운데 현대 아이오닉9, KGM 무쏘EV, 기아 EV4, 테슬라 모델3가 별4개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자동차안전연구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11개 평가차종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에 평가를 했다. 평가 진행 과정에서 자동차안전도평가 누리집 에서 결과를 수시 공개해 왔다. 대상 차량은 BMW iX2, BYD 아토3, 테슬라 모델3, 현대 아이오닉9, KGM 무쏘EV, 기아 EV4 등 전기차 6종과 혼다 CR-V, 현대 팰리세이드 등 하이브리드차 2종, 포드 익스플로러, 기아 타스만 등 내연차 2종, 수소전기차 1종(현대 넥쏘)이다. 현대 아이오닉9, 팰리세이드, 넥쏘, 기아 EV4 등 4개 차종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1등급을 획득했다. BMW iX2, KGM 무쏘EV, 기아 타스만은 2등급을, 혼다 CR-V는 3등급을, BYD 아토3, 테슬라 모델3는 4등급을, 포드 익스플로러는 5등급을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는 급가속 사고·전기차 화재로 인한 탈출 불가 사고 등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안전한 자동차가 보급되도록 충돌안전성 분야에 다양한 평가항목을 신설해서 평가했다”고 전했다. 페달오조작에 따른 급가속 사고를 방지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 등에 대한 분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페달오조작방지장치 평가'와 '사고기록장치 평가'가 신설·평가했다. 또 전기차 충돌 후 문이 열리지 않아 탈출이 어려운 상황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충돌 후 탈출·구출안전성 평가'도 도입해 결과를 반영했다. 전기차에 별도로 실시하는 BMS 안전기능 평가결과, 현대 아이오닉9, KGM 무쏘EV, 기아 EV4, 테슬라 모델3는 별4개를, BYD 아토3는 별3개를, BMW iX2는 별2개를 획득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17일 2025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자동차 안전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높은 등급을 획득한 자동차에 대해 시상했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페달오조작 등에 관한 평가항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자동차안전도평가 본연의 역할인 안전한 자동차 개발·제작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08:14주문정 기자

무제한 대중교통 환급패스, K-패스 '모두의 카드' 나온다

환급 기준 금액을 초과해서 대중교통비를 지출하면 초과분 모두를 돌려받는 교통카드가 나온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자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대중교통 K-패스)을 확대 개편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광역버스·GTX 등)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 금액의 20~53.3%를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대광위는 우선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서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를 도입한다. 출퇴근·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고려해 수도권, 일반 지방권, 우대·특별지원지역 등 4개 지역 차등 적용해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방 이용자도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종류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교통수단별로 요금이 다른 점을 고려해 일반형은 1회 총 이용요금(환승금액 포함)이 3천원 미만인 수단에만 적용되고, 플러스형은 모든 수단에 대해 환급이 적용된다. 환급 혜택은 시내·마을버스, 지하철부터 신분당선, GTX까지 모든 대중교통수단에 적용되며,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을 포함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별도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기존 K-패스 카드 그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중교통 이용 금액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가장 많은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입학·취업·방학·휴가 등으로 이용자 생활패턴이 매달 다른 점을 고려해 사전에 기본형(기존 K-패스 환급방식)이나 모두의 카드 환급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에 K-패스 시스템에서 해당 월의 이용 금액을 합산해 환급 혜택이 가장 큰 방식을 자동 적용할 예정이다. K-패스 앱·누리집에서 이용자 환급 금액(예상금액 포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화면도 개선한다.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낮은 경우에는 K-패스가 적용되고, 빈도가 높을 때는 모두의 카드(일반형·플러스형)가 적용되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환급 혜택도 더 커진다. 또 고령층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형 환급방식에 어르신(65세 이상) 유형을 신설해 혜택을 기존 20%에서 30%로 10%포인트 확대한다. 한편, 새해부터 고성·양구·정선, 강진·영암·보성(전남), 영양·예천(경북) 등 8개 기초 지자체가 새로 참여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을 포함해 총 218개 기초 지자체 주민이 대중교통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앞으로 모든 국민이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직 참여하지 않은 11개 지자체 참여를 지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모두의 카드가 도입된 대중교통 K-패스는 국민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대체 불가능한 국가대표 교통복지 정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은 확대하고, 이용은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 K-패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5 16:27주문정 기자

K-UAM, 민간 컨소시엄으로 도심지 통합운용능력 성공적 검증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부터 아라뱃길·청라~계양 구간에서 진행된 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으로 민간 컨소시엄의 통합 운용 능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실제 운항환경에서 운항·교통관리·버티포트 운영 등 핵심 요소를 점검했다. 민간 컨소시엄은 K-UAM 원팀(KT·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자동차·현대건설)과 드림팀(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이 참여해 공군 협조 속에 UAM 대역기(헬리콥터)를 활용해 다양한 운용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두 컨소시엄 모두 운항 절차, 교통관리 체계, 버티포트 운영시스템, 비정상 상황 대응 절차 등 주요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했으며,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시스템 연계성도 안정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증에 참여한 K-UAM 원팀의 KT 관계자는 “실제 도심 환경이라는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도 UAM 교통관리 체계와 5G 항공망의 흔들림 없는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K-UAM 드림팀의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한국공항공사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을 미국 보잉의 인공지능(AI) 기반 항공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운항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극동대·한서대·경운대 교수 및 기술위원 등으로 구성된 검증 평가단은 “통합 운용성 전반에서 계획된 기술 목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AM 연구개발용 국산 전기수직이착륙기 기쳬인 OPPAV(Optionally Piloted Personal Air Vehicle)를 활용한 도심 실증비행도 실시했다. 관계자 초청 비행시연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는 다중위성·다중주파수 기반의 항재밍 기술이 도심 전파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기체 위치정확도는 비행 전 구간에서 정상 범위를 유지했고, 지상과 통신 품질도 안정적이었다. 또 위성항법 보정신호도 지속적으로 수신돼 자동항법비행에 필요한 신뢰성도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연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국내 기술 기반의 UAM 기체가 실제 전파환경이 복잡한 도심에서 안정적으로 비행한 것은 중요한 사례”라며 항재밍 기술의 실효성을 긍정 평가했다. 이번 실증은 국토부가 정립한 ▲전파간섭 ▲빌딩풍 ▲조류충돌 ▲항공기·드론과의 분리 ▲배터리 화재 등 UAM 5대 안전이슈 가운데 도심에서 빈도가 높은 전파간섭 분야를 실제 환경에서 검증한 사례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도심 실증을 통해 UAM 운용체계와 핵심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체 개발 단계와 보조를 맞춰, 위험은 낮추면서도 현실적인 운용 환경을 점검할 수 있는 실증 방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이어 “UAM이 안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준비를 빈틈없이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실현' 이라는 국정과제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5 00:43주문정 기자

삼성 월렛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추가 지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삼성 월렛 사용자는 누구나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다. 디지털 방식의 교통카드인 삼성 월렛 '기후동행카드'는 이용 내역·잔액 확인·이용권 갱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삼성 월렛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실물 카드 소지의 번거로움 없이 '기후동행카드'의 경제적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USIM 방식에 더해 이번에 eSIM을 통해 개통한 스마트폰까지 추가 지원을 확대해, 사용자는 본인의 용도에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 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워치에도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 스마트폰과 별도로 '삼성 월렛 교통카드' 앱을 갤럭시 워치에 설치 후 이즐 교통카드를 등록하면 스마트폰 없이 워치만으로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삼성 월렛은 티머니·이즐 교통카드를 선불형 및 후불형 모두 사용자가 원하는 결제 방식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후동행카드 및 K-패스와 같은 공공 교통카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삼성 월렛 사용자는 최적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워치로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채원철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삼성 월렛은 최상의 고객 경험은 물론, 고객 개개인에게 꼭 맞는 교통카드를 폭넓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후동행카드 최초 지원을 비롯해 티머니·이즐 기반의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2 10:06전화평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기획담당관 소성환

2025.12.11 10:40주문정 기자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정창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정상태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서삼호

2025.12.09 15:40주문정 기자

국토부, 말레이 교통인프라 수주지원단 파견…'한-말 ITS 로드쇼' 참가

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강희업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말레이시아 교통인프라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지능형교통체계(ITS)·경전철 등 분야 수주지원 활동을 펼치며 우리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지난 10월 '아세안+3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후속 조치이자, 말레이시아 주요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에는 '한-말레이시아 ITS 로드쇼'를 개최해 양국 미래교통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인프라 개발과 건설기술 협력 양해각서(MOU)에도 서명한다. 강희업 차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K-ITS 기술은 말레이시아의 교통 디지털화 전략과 맞닿아 있으며, 이번 로드쇼가 유료도로 통행료 자동징수시스템과 자율주행, 스마트 신호체계 등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할 예정이다. 개회식 직후 말레이시아 공공사업부와 '인프라 개발 및 건설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ITS·통행료 자동징수시스템·건설 신기술 등 분야의 실질적, 중장기적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MOU는 양국 장관이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MOU 체결 필요성을 논의한 이후 수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내용 등 문안을 합의해 진행됐다. 국토부는 MOU에 따라 도로·건설기술 분야에서 한층 더 밀접한 협력관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진행되는 ITS 로드쇼에서는 말레이시아 시장의 중요성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요금징수·교통·자율주행 등 분야의 13개 다양한 한국 민간 기업이 참여해 기술을 소개한다. 국내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말레이시아 측에서도 현지 18개사가 참여해 상호 주제 발표를 통해 이해도를 증진함은 물론, 별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강 차관은 알렉산더 난타 링기 공공사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국내 기업이 관심 있어 하는 말레이시아 유료도로 통행료 자동징수시스템 사업참여 방안을 논의한다. 10일에는 다툭 하지 하스비 교통부 부장관을 만나 페낭섬과 본토를 잇는 페낭 경전철 건설사업 등 양국 간 철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말레이시아 현지기업과 협력해 페낭 경전철 시스템 구축 및 차량 공급 사업 입찰에 참여 중인 국내 기업의 우수한 차량제작 기술력과 유지보수 경험을 소개하며, 국내 기업이 페낭 경전철 차량 공급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프랑스·스페인·중국 등과 치열한 경쟁 끝에 수주한 모로코 메트로 차량 수출사례를 언급하며, K-철도와 협력 시 철도차량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유지보수 분야 인력양성과 기술이전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양국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이번 인프라 수주지원단은 양국 간 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ITS 로드쇼와 정부 간 면담, 기업 간 협력을 연계한 'K-ITS 패키지 협력 모델'을 통해 실질적 사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8 17:23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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