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교실 숲 조성 캠페인' 목표 조기 달성
티머니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한 해 동안 진행한 '교실 숲 조성 캠페인'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쉬운 참여방법과 대중교통 활성화, 탄소저감 활동을 동시에 실천 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많은 큰 호응을 얻었다. 티머니고(GO)와 함께하는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티머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맞춤형 활동으로 지난해 말 시작했다. 티머니고 회원들이 누적 이동거리 2천50만㎞를 달성할 때 마다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티머니고 누적회원 수 증가로 9월27일 51억2천500만㎞를 초과해 연내 목표 이동거리를 조기달성했다. 이를 통한 총 저감 탄소량은 16억5천500만 톤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 총 10개 학교 250학급, 5천771명의 초등학생이 교실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부할 수 있게 됐다. 3월 염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동초 ▲한산초 ▲송화초 ▲동북초 ▲화랑초 ▲쌍문초 ▲선곡초 ▲상계초 ▲계상초 등 10개 학교가 연내 교실 숲 조성을 완료(예정) 했다. 티머니는 조기 달성을 계기로 ESG 캠페인 개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티머니고 소비자들의 가치소비에 발맞춰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더 좋은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은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저감, 친환경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더 많은 ESG 캠페인을 선보여 모빌리티 분야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티머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