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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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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데이터 통합 전략으로 광고 효과 극대화"

KT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볼보 EX90' 출시 캠페인에 AI, 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을 적용해 브랜드 검색량 증가와 시승 신청 확대 등 마케팅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엔 광화문 KT스퀘어와 KT 지니 TV의 광고상품 '프리미엄 G 패키지'를 연계한 통합 미디어 광고 전략이 적용됐다. 광화문 초대형 미디어월 KT스퀘어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지니 TV 내 브랜드 전용 페이지에서 차량 상세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했다. QR 코드를 연동해 시승 신청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타깃 소비층을 정교하게 선별해 맞춤형 광고를 집행했다. 그 결과 기존 유사 신차 출시 캠페인 대비 포털 사이트 브랜드 검색량이 약 2배 증가했으며, 지니 TV 화면 내 QR 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유입도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민선 KT 미디어사업본부 광고사업담당은 “KT는 광고주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가입자 참여 확대와 구매 전환까지 실질적 성과를 제공하는 마케팅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0:41홍지후 기자

스토어링크, AI 자동화 탑재한 체험단 플랫폼 '퍼그 제로' 출시

중소상공인도 보다 손쉽게 체험단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AI 자동화 탑재 체험단 마케팅 플랫폼 '퍼그 제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토어링크는 수수료∙구독료를 전면 무료화한 퍼그 제로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체험단 마케팅 진입 장벽을 낮췄다. 퍼그 제로는 기존 체험단 마케팅의 비용 부담과 번거로운 운영 과정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으로 기획됐다.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신규 브랜드와 초기 셀러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퍼그 파트너스'는 중견∙대형 브랜드를 대상으로 스토어링크가 캠페인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행하는 매니지드 서비스였다. 반면 퍼그 제로는 AI 자동화 시스템으로 광고주가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셀프 서빙 방식을 도입해 체험단 운영 리소스도 절감했다. 이에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신규 브랜드, 스마트스토어∙쿠팡 입점 초기 셀러, 1~5인 규모의 D2C 브랜드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퍼그 제로의 차별점은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3분 만에 체험단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광고주가 상품 정보만 등록하면, 캠페인 정보 생성부터 체험단 모집 및 선정, 리뷰 검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광고주는 체험단이 구매할 상품의 원가와 배송비(실비)만 결제하면 캠페인을 열 수 있다. 퍼그 제로는 체험단이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결과적으로 광고주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마케팅 비용은 '0원'에 수렴한다. 제로AI가 상품에 적합한 체험단을 알아서 선정하고 구매 및 리뷰 증빙 이미지까지 1차적으로 자동 검수하기에 번거로운 지원자 심사 과정을 없애는 등 검수 리소스도 5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다. 노쇼나 저품질 콘텐츠 발생 시에도 시스템이 자동으로 필터링하고 참여자를 교체해 재모집 문의 대응 업무를 없앤 점도 특징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퍼그 제로를 통해 마케팅 지식이나 사전 경험, 전담 인력이 없어도 누구나 수수료 없이 3분이면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체험단 운영이 모든 초기 브랜드의 기본적인 성장 도구가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6:38백봉삼 기자

공정위, 쿠팡 '와우회원가' 기만광고에 과징금 5억원

공정거래위원회가 1회성 쿠폰 적용 가격을 상시적인 회원 전용 가격처럼 광고한 쿠팡에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 9일 공정위는 쿠팡이 지난 2020년 8월 26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와우회원가'를 일반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처럼 광고하면서, 해당 가격이 와우멤버십 가입 시 발급되는 1회성 쿠폰이 적용된 가격이라는 정보를 은폐·누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징금은 표시광고법상 정액 과징금 법정 최고액이다. 공정위는 이번 행위가 소비자를 기만해 유료 멤버십 가입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선택을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쿠팡은 2020년 3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 혜택을 추가하면서 와우회원가 광고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와우회원가를 '와우회원에게 상시적으로 적용되는 가격'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1회성 쿠폰은 별도로 표기했다. 그러나 쿠팡은 2020년 7월부터 약 한 달간 기존 방식과 1회성 쿠폰까지 반영한 가격을 와우회원가로 표기하는 방식에 대한 A/B 테스트를 진행한 뒤, 같은 해 8월 26일부터 1회성 쿠폰이 적용된 가격을 와우회원가로 광고하기 시작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와우회원가'와 '와우전용 할인쿠폰'이 별개인 것처럼 표기했다. 또 '와우회원가로 5000원 할인', '로켓와우로 할인받기', '회원전용 특가' 등의 표현을 사용해 와우회원 가입 시 일반 판매가보다 상시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별도 가격체계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하지만 실제 와우회원가는 와우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적용된 가격이었다. 소비자가 동일한 와우회원가로 상품을 반복 구매할 수 없었다는 의미다. 특히 쿠팡은 여러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쿠폰의 할인 금액을 해당 상품들의 가격에 모두 적용해 표시했다. 실제로는 할인쿠폰 1장당 하나의 상품만 표시된 와우회원가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마치 여러 상품을 모두 와우회원가로 살 수 있는 것처럼 노출한 것이다. 공정위는 쿠팡이 와우회원가가 1회성 쿠폰 적용 가격이라는 사실과 적용 범위를 주된 광고 페이지에 명확히 알리지 않았다고 봤다. 이영희 공정위 표시광고감시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쿠팡처럼 모든 회원에게 적용되지 않는 1회성 할인 가격을 표시한 사례는 확인한 바로는 없다”며 “다른 쇼핑몰은 1회성 쿠폰을 적용한 가격을 표시할 경우 쿠폰이 적용된 가격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쿠팡의 행위가 표시광고법 제3조 제1항 제2호의 기만적인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와우회원가의 의미와 적용 범위에 대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해 유료 멤버십 가입을 유인했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위법성이 매우 중대하다고 봤다. 쿠팡이 온라인 쇼핑몰 최저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면서 멤버십 가입을 통한 록인 효과를 형성할 목적으로 기만적 광고를 실행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팀장은 록인 효과에 대해 “소비자들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해당 쇼핑몰에서 다시 구매하게 되는 효과를 포함해 설명한 것”이라며 “한 번 가입하면 탈퇴하기 어려운 효과도 있고, 구매할 경우 재구매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쿠팡의 와우회원 수는 이 사건 광고 기간 동안 크게 늘었다. 이 팀장은 “2020년 8월에는 483만명이었고, 2022년 5월에는 937만명 정도였다”고 말했다. 약 450만명이 증가한 셈이다. 다만 공정위는 이 사건 광고로 영향을 받은 매출액을 정확히 산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와우회원 가입 경로가 쿠팡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쿠팡플레이 등으로도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률 과징금이 아닌 정액 과징금을 부과했다는 입장이다. 조사가 길어진 배경에 대해서는 복잡한 할인 체계 확인이 필요했다는 설명도 나왔다. 이 팀장은 “쿠팡이 쿠폰 할인을 이 사건 기간 동안 시행한 횟수가 230만회 정도 된다”며 “복잡한 할인가격 체계를 파악해서 와우회원가 광고의 기만성을 밝히는 데 노력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도 8차례 자료제출명령을 통해 복잡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바 있다”며 “쿠팡이 법 위반을 할 정도로 조사를 지연하거나 방해한 사실은 없지만, 현재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아 제출하지 않았던 자료들이 다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현행 표시광고법상 과징금 상한이 위반행위의 중대성에 비해 낮아 제재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표시광고법상 정액 과징금 상한은 5억원이다. 공정위는 과징금 상한을 정률 2%에서 10%로, 정액 5억원에서 50억원으로 높이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쇼핑몰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와 연계된 가격 할인 혜택 광고를 제재한 첫 사례다. 공정위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의 할인 적용 조건과 범위를 소비자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번 제재와 관련해 “해당 건은 4년 전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며 “소비자 기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2:00류승현 기자

코바코, 비상임이사 5명 임명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정경제부가 권형둔, 유재용, 이영환, 임종수, 함현호 씨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형둔 비상임이사와 임종수 비상임이사는 공주대와 세종대 교수로 각각 재직중이다. 유재용 비상임이사는 안동문화방송 사장, 이영환 비상임이사는 프레시안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노동이사로 선임된 함현호 비상임이사는 코바코 디지털혁신국장을 거쳐 현재 수석자문역으로 재직중이다. 비상임이사의 임기 2년으로 이날 임명된 이들의 임기는 2028년 6월4일까지다.

2026.06.08 15:15박수형 기자

국민 10명 중 7명 "북중미 월드컵 시청하겠다"

국민 10명 중 7명이 북중미 월드컵을 시청하겠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실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시청 의향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대해 '시청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8.6%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시간 시청 의향을 가진 답변이 71.6%로 가장 높았다. 경기가 이뤄지는 시간에 본방을 사수하겠다는 이들이 가장 많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 위주로 시청하겠다는 이들이 54.3%, 경기 종료 후에 따로 시청하겠다는 답변이 27.0%로 조사됐다. 숏폼 형태의 콘텐츠로 시청하겠다는 이들도 15.4%에 달했다. 시청 매체로는 TV를 통해서 보겠다는 답변이 7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43.6%), 티빙이나 쿠팡플레이 등의 OTT(34.3%), 포털 사이트(17.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는 코바코 의뢰에 따라 엠브레인리서치가 지난 4월24일부터 나흘간 전국 만 20~64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2026.06.08 15:13박수형 기자

드래프타입,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드래프타입(대표 김대희)이 오프라인 광고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아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 퍼스트펭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 미래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핵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단계별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5일 회사에 따르면, 드래프타입은 그동안 모호한 영역에 머물렀던 오프라인 광고를 데이터 기반으로 기획, 운영,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 광고 기술 기업이다. 소비자 데이터와 공간 빅데이터를 융합해 브랜드별 타깃 오디언스의 거주·근무·이동·체류 패턴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목표에 맞는 오프라인 광고 접점을 설계하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노출 성과와 사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향후 미디어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드래프타입은 이런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광고 영역에서도 데이터 기반 타깃팅, 미디어 플래닝, 성과 분석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 배경에는 드래프타입의 기술력이 있다. 회사는 현재 등록 특허 15건, 출원 특허 7건 등 총 22건의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주요 기술로는 ▲온라인 비정형 데이터 기반 시장·소비자 분석 ▲오프라인 광고 타깃팅 및 전략 수립 ▲LTE 시그널·위치 궤적 데이터 및 AI 비전 기반 광고 성과 측정 기술 등이 있다. 회사는 소비자 데이터 분석, 공간 빅데이터 기반 타깃팅, AI 기반 미디어 플래닝, 오프라인 광고 성과 측정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최근 오프라인 광고 시장에서도 브랜드가 '누구에게, 어디에서, 어떤 기준으로 광고해야 하는지' 데이터로 판단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 데이터, 공간정보 기술, AI 분석 역량을 결합해 오프라인 광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6.06.05 14:30백봉삼 기자

식의약품 가짜 광고, '서면심의'로 신속 차단

오는 12월부턴 불법 온라인 광고가 서면심의를 통해 빠르게 처리될 전망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온라인에서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관련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를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조치가 골자다. 현행법상 온라인 광고에 대한 조치는 방미심위의 대면회의와 의결을 거치기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이에 국민이 부당 광고에 장기간 노출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기존 대면심의 위주 절차를 개선했다. 서면심의 대상에 인공지능과 첨단조작기술영상 등 신기술을 악용한 허위 광고, 기만형 전후 비교 광고 등 부당 광고를 포함시켰다. 법 개정으로 의사 등 전문가를 사칭해 거짓 의학 정보를 제공하거나 신체 변화에 대한 설명 중 효과 부분을 합성, 조작한 인공지능 허위 광고 등이 신속하게 삭제, 차단될 수 있게 됐다. 시행 시기는 오는 12월이다. 방미통위는 개정이 단순한 심의 절차 효율화를 넘어 노년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식의약 분야 불법 광고의 유통 고리를 빠르게 끊어내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기술적, 제도적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4:49홍지후 기자

애피어, 게임·앱 마케터 성장 돕는 세미나 연다

게임·앱 마케터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애피어는 'Game UA 2026: AI로 여는 성장 전략' 세미나를 6월 4일 포스코 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피어는 '5일의 수명: AI 시대, 크리에이티브 인텔리전스로 앞서가는 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글로벌 모바일 성장 컨퍼런스인 'MAU 라스베이거스', '베를린 APS' 등에서 얻은 글로벌 인사이트 및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사의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통해 UA 성과와 ROI를 높이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플레이오의 'UA 최적화의 진화: 플레이오 STORM이 제시하는 새로운 유저 확보 전략' ▲에이비일팔공의 '글로벌 유저를 사로잡는 스팀 마케팅 전략' ▲틱톡의 '클릭을 넘어 플레이로: TikTok Mini-games와 AI로 완성하는 UA 전략' 등 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주최사 발표 외에도 스캐터랩과 베이커스가 특별 연사로 참여해 스페셜 세션을 진행한다. 스캐터랩은 'zeta로 보는 AI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베이커스는 'AI 시대의 게이밍 UA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게임·앱 마케팅 환경의 변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최근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매체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마케터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업계 선두 기업들이 모여 AI 시대의 새로운 고객 확보 전략과 성공 방정식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

2026.05.29 17:36백봉삼 기자

SKT, 월 7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출시

SK텔레콤은 광고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구독 상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 플랫폼 'T우주'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상품을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동영상 대부분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저장과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한다. 내달 30일까지 T우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에 가입하면 두번째 달 구독료는 무료다. 이승하 SK텔레콤 프로덕트 담당은 “가입자가 유튜브를 T우주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09:33홍지후 기자

애피어, CMTS 2026서 '에이전틱 AI 기반 커머스 전략' 제시

애피어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6(이하 CMTS)'에 참가, 배스킨라빈스와의 AI 기반 마케팅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CMTS는 '제로클릭 & 에이전틱 커머스'를 주제로, 탈 플랫폼 현상 속에서 AI가 고객의 구매 여정에 실질적으로 개입하고 기업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전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애피어를 비롯해 네이버, LG CNS, 컬리 등 커머스 마케팅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20개사가 발표사로 참여하고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관했다. 애피어는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1:1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애피어 세션에서는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과 비알코리아 플랫폼기획팀 임우영 팀장이 무대에 올랐다. 양사는 대담을 진행하며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스토리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자체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자 했던 배스킨라빈스는 자체 앱 출시 초기부터 애피어의 AI 기반 인텔리전스 엔진 '아이리스'와 크로스 채널에서 1:1 개인화를 구현하는 AI 마케팅 솔루션 '아이쿠아'를 유기적으로 연동했다. 고객 데이터 분석부터 마케팅 실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직접 확보한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 프로모션성 유입을 넘어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교감하는 진성 고객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이번 행사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에 발맞춰 리테일 기업들이 직면한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애피어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애피어는 단순히 기술만 제공하는 솔루션 벤더가 아닌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에이전틱 AI 기술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윈-윈'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2 10:40백봉삼 기자

무신사, 7년 전 광고 논란 재소환..."거듭 사과"로 정면돌파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다시금 대형 리스크에 직면하며 유통 및 패션 산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 SNS를 통해 무신사의 과거 마케팅 광고 사진을 게재하면서다. 최근 스타벅스의 역사왜곡 마케팅 논란 이후 대통령의 특정 기업 저격이 반복되면서 기업들이 대외 활동 과정에서 몸을 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동시에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 전략이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지목한 무신사 사태는 7년 전인 2019년에 발생했다. 당시 무신사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게재했던 양말 광고에서 '속건성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를 넣어 박종철 열사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이 비판적인 글을 올림으로써 과거 무신사 이슈가 다시 알려졌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마치 현재 일어난 일처럼 오해를 낳았다. 청와대가 뒤늦게 공식 입장을 내며 무리한 해석을 차단하고 수습에 나섰지만, 수년 전 종결된 악재는 재소환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당시 상처를 입은 유가족 측에서도 이미 사과를 받아들여 당사자와 마무리된 사안인데, 또 한번 비난받는 것이 지나치다는 동정 여론도 일었다. 아울러 재차 발빠른 공식 사과로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에 나섰다는 평가도 있었다. 실제로 무신사는 2019년 7월 당시 고(故) 박종철 열사 관련 광고 논란이 불거졌을 때 즉각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해 7월 3일에 두 번, 7월 12일에 한 번씩 총 세 차례에 걸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나아가 조만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유가족 및 박종철기념사업회를 직접 찾아 깊은 용서를 구했고, 당시 기념사업회 측은 “문제해결 방식이 건강한 것 같고 방문해준 것만으로 충분하다”며 무신사 사과를 받아들였다. 아울러 조 대표는 사고 이후 지금까지 7년 동안 박종철열사기념사업회 회원으로 가입해 개인적으로 조용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적인 여론 무마용 사과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다.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는 과거 논란 직후 내부 프로세스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에 착수했다. 예민할 수 있는 마케팅 콘텐츠의 경우 담당 부서 외에 여러 조직이 함께 크로스체크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또 2019년 당시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무신사 스튜디오로 초빙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기업 윤리에 대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무신사는 또 한 번 역사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 20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2019년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과거의 과오를 회피하지 않고 언제든 다시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는 자세를 보였다. 패션 업계 관계자는 "K-패션은 뷰티, 푸드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출 품목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자칫 이번 이슈가 정치적 논란이나 불필요한 오해로 번져 K-패션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전략적 손실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1 15:08백봉삼 기자

코바코, 상임이사 4명 임명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상임이사 4명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바코는 지난 15일 주주총회를 통해 전무이사에 엄정환 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광고영업본부장에 오철현 전 코바코 광주지사장, 광고진흥본부장에 양홍선 전 KBS 부산방송총국장, 경영혁신본부장에 조상형 전 코바코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이들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5월18일부터 2028년 5월17일까지다.

2026.05.18 17:05박수형 기자

홈앤쇼핑 과대광고 딱 걸렸다..."29만원 다낭여행" 알고보니

홈앤쇼핑이 일부 일정에만 적용되는 최저가 여행상품 가격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받았다. 18일 방미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는 홈앤쇼핑 '롯데관광여행 다낭' 판매 방송에 대해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57조 제2항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권고를 의결했다. 문제가 된 방송은 쇼호스트가 “올 스위트룸”, “럭셔리한 호캉스”, “29만9천원부터” 등의 표현을 반복 사용하며 여행상품 최저가를 강조한 내용이다. 그러나 사무처 확인 결과 전체 일정 173일 가운데 실제 29만9천원이 적용되는 일정은 단 2회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심의소위 위원들은 일부 일정에만 적용되는 가격을 전체 상품 가격처럼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종상 위원은 “173일 여행 일정 중 단 이틀만 해당 가격인데도 29만9천원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소비자가 해당 가격으로 대부분의 일정을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홍미애 위원 “여행상품 가격과 관련한 사안인 만큼 일반원칙 조항보다 '일부 상품에만 적용되는 최저가격을 일반 가격으로 오인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제57조 제2항 적용이 더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광고심의소위는 해당 의견을 반영해 적용 조항 변경과 함께 권고를 의결했다. CJ온스타일은 건강기능식품 '탄탄 슬리밍 다이어트' 방송에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오인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쇼호스트가 “내장지방량이 무려 14.91%”, “50kg인데 10% 빠지면 5kg 빠지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 시험 결과는 내장지방량이 평균 0.09kg 감소한 수준이었다. 광고심의소위는 해당 안건을 행정지도인 권고로 의결했다. GS샵은 건강기능식품 '비에날씬pro 다이어트 유산균+슬림+' 방송에서 생성형 AI 이미지와 여성 출연자의 복부 화면을 활용해 신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의견진술이 결정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쇼호스트가 “지금 여기서부터 빼야 돼”, “이거 밉다”, “이렇게 계실 거예요 지금?”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일부 위원들은 “외모 비하와 차별적 표현”, “인권 감수성이 고려되지 않은 방송”이라고 비판했으며, 여성의 신체를 열등하거나 부정적인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2026.05.18 17:05안희정 기자

무신사, '무진장 AI 광고제' 개최...1등 상금 800만원

무신사가 오는 6월 '무신사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여름 블프)' 개최 5주년을 맞아 역대급 스케일의 할인 행사를 예고하며, 고객이 직접 광고 모델과 제작자가 되는 '무진장 성공 기원 AI 광고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제는 최근 대중화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무신사의 대표 캠페인인 무진장 여름 블프의 흥행을 기원하는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무신사는 단순히 할인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무진장 여름 블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AI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무신사가 제공하는 '무진장 키비주얼 이미지'를 1회 이상 활용해 5초에서 30초 내외의 AI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예선 접수는 5월 15일 오전 11시부터 6월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한 후, 무신사 앱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무신사는 전문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역대급 심사위원단과 협업한다. 독보적인 크리에이터 유병재, 위트 있는 전략가 유규선, 감성적인 스토리텔러 원의독백이 직접 심사에 나서며, 고래잇·배틀그라운드 등 고난도 AI 크리에이티브 영상을 선보여온 전문 프로덕션 '베이커스(BAKERS)'가 참여해 독창성과 기술 완성도를 면밀히 평가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약 2000만 원이다. 최종 1등에게는 상금 800만 원과 무신사머니 2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혜택이 수여된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5팀의 작품은 무진장 여름 블프의 본행사 기간인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무신사 앱 내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무신사 공식 광고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성수, 강남, 한남에 위치한 무신사 빌보드 광고를 통해 송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 진출팀 외에도 예선 통과자 중 스페셜 심사위원이 선정한 2팀에게는 '무진장 특별상'으로 무신사머니 50만 원 상품권을, 나머지 20팀에게는 '무진장 참가상'으로 무신사머니 3만 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아울러 참여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무신사머니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본선 진출 5팀에게는 공식 수상 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는 무신사가 매년 두 차례 전개하는 핵심 캠페인이자 연중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로, 5주년을 맞이해 고객과 함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자 이번 광고제를 기획했다"라며, "AI에 관심 있는 무신사 회원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2026.05.15 10:01안희정 기자

파일러, '에이드' 글로벌 업데이트..."글로벌·로컬 이중 기준 체계화"

파일러(대표 오재호)가 자사 브랜드 세이프티 솔루션 '에이드(AiD)'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드는 광고주가 부적절한 콘텐츠에 광고를 노출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고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는 AI 브랜드 세이프티 솔루션이다. 삼성전자·하나금융지주·KT 등 각 산업군의 주요 대기업이 에이드를 통해 광고 집행비 비효율을 평균 80% 이상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에서도 유해 지면 노출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상시 브랜드 안전 체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에이드 글로벌 업데이트에 맞춰 민감 유형을 글로벌 공통 기준과 로컬 기준으로 체계화했다. 가령 대한민국을 타깃으로 하는 캠페인에서는 전 세계에 공통 적용되는 '글로벌 5대 민감 유형'(선정성·정치편향·혐오·폭력·논란)과 국내 특수성을 반영한 '로컬 3대 카테고리'(종교·썰·해외 콘텐츠)를 각각 차단하는 방식이다. 타깃 국가 및 지역에 최적화된 특성에 맞는 안전 기준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캠페인 유형에 맞는 정밀한 브랜드 세이프티 가이드라인을 실행할 수 있다. 공통 민감 항목 차단 외에도 각 브랜드가 직접 민감 유형을 정의해 탐지 및 차단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원하는 카테고리를 지정하면 플랫폼 내 영상을 분석해 해당 목록을 생성하고, 이후 매일 신규 영상을 AI가 자동 탐지해 대시보드에 반영한다. 브랜드별 맞춤 민감 콘텐츠 풀을 구성하고 해당 지면 노출을 사전 차단해 브랜드 평판을 보호하는 구조다. 파일러는 영상을 장면과 컷 단위로 분석·이해해 단순히 드러나는 정보뿐 아니라 맥락과 의미까지 사람처럼 이해하는 독자 개발 AI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약 180년 분량의 영상을 학습하며, 잘못된 정보가 유입되더라도 학습된 판단 기준을 스스로 유지하는 검증 구조를 갖춰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일관된 신뢰도를 보장한다. 파일러는 에이드의 글로벌 확장을 기점으로 북미·유럽 시장의 글로벌 광고주 및 대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리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3분기를 목표로 실질적인 광고 시청 및 전달률이 낮은 지면의 광고 노출을 사전 차단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으로, 브랜드 세이프티를 넘어 영상 광고 효율 전반을 관리하는 기술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오재호 파일러 대표는 "플랫폼의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AI 기술을 통한 정밀한 필터링은 광고주와 플랫폼이 공존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다. 에이드가 유해 콘텐츠를 정교하게 가려낼수록, 창작자들은 과도한 규제의 피해 없이 자신의 콘텐츠로 정당한 수익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이해 기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동하는 상시 가동 브랜드 세이프티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영상 생태계 전체의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8:34백봉삼 기자

넷플릭스, 15개 국가에 광고요금제 추가 출시

넷플릭스는 미국 광고 행사 업프런트에 참여해 광고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엔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총책임자와 니콜 팬기스 넷플릭스 광고 부문 VP,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가 참석해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의 현황과 광고 기술 혁신 등을 소개했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는 2022년 도입 이후 현재 전 세계 월간 활성 시청자 수 2억 5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80% 이상이 매주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광고형 요금제 제공 국가를 확대, 2027년부터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태국 등 15개 국가에 광고형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규 광고 지면을 비디오 팟캐스트와 모바일 세로형 영상 등 다양한 포맷에 도입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자체 광고 플랫폼 '넷플릭스 애즈 스위트'를 중심으로 광고 성과와 크리에이티브 반응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광고 기술과 기능을 고도화해오고 있다. 오디언스 인사이트 API를 비롯해, 캠페인 도달 범위를 예측할 수 있는 광고 플래닝 기능인 리치 커브 API 등을 선보였다. 일시 정지 광고와 라이브 이벤트 내 다이내믹 광고 송출 기능도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총책임자는 “지난 몇 년은 넷플릭스가 광고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플레이어임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강력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1:17홍지후 기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임경민 교수 선임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임경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4대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임경민 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크다”라며 “사명감을 갖고 제도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노연홍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따라 의약품 광고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국민이 올바른 의약품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공익적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 “협회는 국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하고 위원분들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 역시 앞으로 1년간 깊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날로 복잡해지는 의약품 광고의 심의 환경에 선제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외부단체 추천위원 8명, 제약기업 위원 7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이 참여했으며 신임위원 6명과 유임위원 9명이 선정됐다. 심의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4월까지 1년간이며,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26 의약품광고심의 위원으로는 ▲김진우(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민양기(한림대학교 교수) ▲신로민(SK케미칼 팀장, 신임) ▲안대천(인하대학교, 신임) ▲양경선(한국엠에스디 이사) ▲양혜림(한국다이이찌산쿄 팀장) ▲여도관(한국방송협회 부장) ▲염경환(종근당 팀장, 신임) ▲염지호(일양약품 이사, 신임) ▲윤명(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이윤희(동화약품 팀장, 신임) ▲장춘곤(성균관대학교 교수) ▲한정선(대한약사회 이사) ▲홍민아(동아제약 부서장) 등이 선임됐다.

2026.05.13 22:25조민규 기자

인크로스, 1분기 영업익 15억 3800만원...전년비 23.4%↓

SK네트웍스 자회사 인크로스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104억 5500만원, 영업익 15억 3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고, 영업익은 23.4% 감소했다. 주력인 광고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거뒀다. AOR(Agency of Record) 사업 확대와 자회사 마인드노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취급고는 9.9% 증가한 1124억 7200만원, 매출은 4.1% 증가한 85억 6800만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사업 부문 실적은 1분기 거래액 439억 100만원, 매출 18억 87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2.8%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신규 커머스 운영 대행 수주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엔 '온라인 한우장터' 운영사로 선정된 데 이어 4월부턴 '소노아임레디몰'과 '네이트 온딜'을 통해 회원몰과 포털 기반 커머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인크로스는 기존 주력 커머스 '티딜'과 '현대샵'의 마케팅을 강화하며 실적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하반기부터 신규 커머스 플랫폼이 본격적인 매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반기엔 클릭 리워드 광고 상품을 고도화하고, 신규 커머스 운영 대행 계약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과 서비스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AI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 내에 브랜드와 크리에이터의 매칭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준비하는 한편, AI 기술을 적용한 신규 마케팅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도 이행 중이다. 인크로스는 지난 3월 발표한 자사주 소각 계획에 따라, 지난달 핵심 인재 채용 등 임직원 보상 목적 1%를 제외한 보유 자사주 전량인 64만 4600주를 소각했다. 해당 주식에 대한 변경 상장은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자본준비금 감액 안건을 통과시키며, 비과세 배당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이사는 “1분기는 주력 사업인 광고 사업의 외형 성장과 커머스 영역의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진 시기”라며 “하반기엔 스텔라이즈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신규 AI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해 본업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2 13:23홍지후 기자

메타, 사기 광고 방치 혐의로 피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사기 광고를 알고도 방치해 수익을 올렸다는 혐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소셜미디어에서 수십억 건의 사기 광고를 고의로 조장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메타가 노년층과 가족들을 상대로 한 사기 광고를 통해 피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담겼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법률고문인 토니 로프레스티는 메타가 이러한 광고를 추적하면서도 매년 약 70억 달러(약 10조 3488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신은 이번 소송을 통해 금지명령과 민사 벌금, 메타의 행위로 잃은 금액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실리콘밸리 상당 부분이 위치한 지역으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메타 직원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다. 메타 본사는 인접한 샌머테이오 카운티에 있다. 메타는 소송에 맞서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대변인은 이번 소송이 지난해 로이터 보도를 근거로 하고 있다며, 해당 보도가 회사의 의도를 왜곡하고, 사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하는 광범위한 조치를 무시한다고 반박했다. 대변인은 메타가 플랫폼 안팎에서 사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사기 광고는 서비스에 의존하는 사람들과 메타에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에만 1억 5900만건 이상의 사기 광고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매출 대부분을 광고에서 벌어들이고 있으며, 2025년 매출은 2000억 달러(약 295조 8400억원)를 넘었다. 주정부는 문제가 된 광고가 허위 금융상품, 가상화폐 사기, 불치병 치료를 내세운 광고, 효과 없는 영양제, 유명인을 사칭해 금전 기부를 요구하는 행위 등을 포함한다고 주장했다.

2026.05.12 09:28류승현 기자

코바코,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2년연속 최고등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총 1442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사항과 개인정보 보호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는 54개 기관에만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코바코는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 ▲개인정보 취급자별 차등화된 교육 ▲개인정보 보호 전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 등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모든 지표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코바코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5:2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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