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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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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광고주 기만 혐의로 피소 위기…수십억달러 벌금 가능성

아마존이 광고주를 기만했다는 의혹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소송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다. 여러 주정부까지 조사에 참여하면서 최종 제재가 이뤄질 경우 민사 벌금 규모가 수십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FTC는 아마존을 상대로 진행 중인 조사와 관련해 소송 가능성을 염두에 둔 고소장 초안을 마련했다. FTC는 독점금지법과 소비자보호법을 집행하는 미국 연방기관이다. 외신은 이번 조사에 여러 주의 법무장관도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C는 이르면 올여름 소송을 제기하거나 아마존과 합의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다만 최종 합의나 소송을 진행하려면 공화당 소속인 앤드루 퍼거슨 FTC 위원장과 마크 미더 위원의 표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FTC가 직접 금전적 제재를 부과하는 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으나 주정부가 함께 참여하면 이 같은 제약을 우회할 수 있다. 미국 각 주의 소비자보호법과 불공정경쟁법은 위반 행위에 대해 하루 수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아마존 웹사이트에 노출되는 광고 수가 많은 만큼 위반 건수가 누적되면 벌금 규모가 빠르게 불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FTC와 아마존 대변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외신에 따르면 FTC는 아마존 검색 결과 상단에 표시되는 '스폰서 상품' 또는 '스폰서 광고'와 관련한 조건과 가격을 회사가 광고주에게 제대로 공개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FTC 소비자보호 부문은 지난해부터 조사를 본격화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FTC가 아마존의 광고 경매 방식과 일부 검색광고의 '최저 입찰가격' 공개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저 입찰가격은 광고주가 광고를 구매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최소 금액을 뜻한다. FTC는 아마존이 이러한 기준을 광고주에게 충분히 알렸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아마존의 핵심 성장 사업을 겨냥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아마존의 광고 매출은 지난해 686억 달러(약 103조 5997억원)를 기록했다. 이 수치에는 쇼핑몰 안에 노출되는 검색광고뿐 아니라 동영상 광고, 웹사이트 곳곳에 표시되는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등이 포함된다. 디지털 광고 시장은 방대한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를 정교하게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현재 시장 1위는 알파벳 산하 구글이며, 아마존은 세계 3위 온라인 광고업체로 꼽힌다. FTC는 구글의 검색광고 관행에 대해서도 유사한 우려를 바탕으로 조사하고 있다.

2026.06.17 09:19류승현 기자

네이버, 광고 전문가 인증제 도입…공식 파트너 역량 검증한다

네이버가 공식 광고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광고 전문가 인증제'를 도입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상품이 확대되는 가운데 광고 담당자의 역량을 인증해 광고주 성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공식 광고 파트너사 소속 담당자를 대상으로 '광고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온라인 시험인 '네이버 애즈 엑스퍼트'를 통해 광고 담당자의 네이버 광고 상품 운영 역량을 평가하고, 합격자에게 네이버가 공식 전문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그동안 네이버는 공식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웨비나 등을 제공해 광고 상품 운영 역량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교육 중심에서 나아가 객관적인 역량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최근 AI 기반 광고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파트너사의 전문적인 운영 역량이 중요해진 점을 인증제 도입 배경으로 꼽았다. 공식 파트너사 소속 광고 담당자는 광고주센터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6월에는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과목이 먼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관련 과목도 추가될 예정이다. 시험은 과목별 40문항으로 구성되며 8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1년간 유효한 온라인 인증서가 발급된다. 네이버는 인증제 도입을 기념해 조기 합격자와 고득점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우수 참여 파트너사에는 회식비 명목의 지원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재영 네이버 광고 세일즈 리더는 "파트너사의 광고 운영 실무 역량을 정량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고주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인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광고 상품 고도화와 함께 파트너사의 전문성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7 09:12안희정 기자

광고 넘어 데이터까지 묶었다…카페24, '토털 커머스 마케팅' 강화

카페24는 광고 성과와 상품·운영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토털 커머스 마케팅' 체계를 구축해 온라인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광고비를 동일하게 투입하더라도 상품 구성과 재고 운영, 마케팅 전략에 따라 성과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광고 집행을 넘어 상품과 운영 데이터를 연계한 통합 관리 역량이 새로운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카페24의 토털 커머스 마케팅은 광고 시작부터 성과 확대, 최적화 단계까지 브랜드 성장 단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는 ▲매출 연동형 광고 ▲재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AIM) ▲차세대 마케팅 솔루션(NextGen) 등으로 구성된다. 매출 연동형 광고는 광고비를 선결제하지 않고 실제 매출이 발생한 이후 정산하는 방식이다. 초기 광고 비용 부담을 줄여 쇼핑몰의 마케팅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남성의류 브랜드 프롬나드 클로젯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뒤 3개월 만에 광고비 대비 매출 효율이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은 상품 및 재고 정보를 실시간 반영해 판매 가능성이 높은 상품 중심으로 광고를 운영하는 서비스다. 여성의류 쇼핑몰 육육걸즈는 재고 정보와 광고 운영을 연계한 이후 실제 판매 가능한 상품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카페24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출시 5개월 만에 250개 쇼핑몰이 도입했으며 누적 광고비는 약 690억원, 누적 매출은 약 5260억원을 기록했다. AI 기반 차세대 마케팅 솔루션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광고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소재를 생성하고 AI가 실시간으로 성과를 분석해 운영 전략을 최적화한다. 가방 브랜드 아토백은 솔루션 도입 후 3주 만에 방문자 수가 22.4%, 매출은 7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5개월 기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쇼핑몰의 클릭당 비용(CPC)은 14% 감소했고 전환율(CVR)은 7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페24는 앞으로 광고와 상품, 재고, 예산 데이터를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의 경쟁력은 광고 성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광고와 상품, 운영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6 08:55안희정 기자

"화면 속 빵·골프 용품 바로 산다"...OTT, 콘텐츠 커머스로 확장

주요 OTT가 자체 커머스몰을 개설하고 콘텐츠 시청 중 상품 구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미디어 커머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극 중 캐릭터 굿즈나 사용 물품에 대한 구매 접근성을 강화한 전략이다. 15일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주요 OTT는 자체 커머스몰을 개설하거나 콘텐츠에서 상품 판매 페이지로 한 번에 전환되는 페이지를 개설함으로써 커머스 마케팅을 확장하고 있다. 콘텐츠 속 캐릭터 모습이 담긴 상품, 캐릭터가 사용한 물품에 대한 구매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청자가 콘텐츠를 보며 느낀 감정적 몰입을 현실의 경험으로 연장하는 '경험 마케팅'의 일환이다. 극 중 인물과 동일한 물품을 소비하며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팬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전략이다. 넷플릭스는 자체 커머스숍 '넷플릭스숍'을 개설해 이란, 미얀마 등 서비스 불가 국가를 제외하고 190여 개 국가에서 운영중이다. 이곳에선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된 티셔츠, 머그컵, 휴대폰 케이스, 귀걸이, 양말 등 기획 상품과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며 글로벌 팬덤을 공략하고 있다. 중화권 전문 OTT 모아도 최근 최근 자체 커머스몰인 '모아MD샵'을 선보였다. 모아는 현지 콘텐츠 제작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신뢰도가 보장된 공식 제품을 한국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등 이커머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봉주르빵집' 방영 당시 출연진이 콘텐츠 속에서 직접 만든 빵을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통해 곧바로 판매했으며, '강호동네 서점'에 등장한 도서도 쿠팡에서 선보였다. 웨이브는 외부 유통 채널 올리브병과 손잡고 커머스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달부터 KLPGA, KPGA 투어 골프 생중계와 관련 VOD 콘텐츠 시청 화면에 커머스 밴드를 신설했다. 영상 플레이어 하단에 시청 중인 화면 맥락과 연관된 골프 패치, 골프공, 선크림 등 상품을 노출하고, 이용자가 이를 탭 하면 올리브영의 실제 구매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용자가 시청중인 콘텐츠와 연결된 광고를 보면 보다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효과가 있다"며 "일반 광고보다 콘텐츠 연계 광고가 매출 연결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세를 지켜보면서 다른 콘텐츠에도 이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6.06.15 15:41홍지후 기자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기술력 글로벌 랜드마크서 알린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RGB' TV의 다양한 기능을 전세계에 알린다. 마이크로 RGB TV는 AI를 통해 더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랜드마크에서 마이크로 RGB TV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소는 국내 명동 신세계스퀘어를 포함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이다. 광고 영상에서는 올해 4월 출시한 마이크로 RGB가 '마이크로 RGB AI 엔진 프로(Micro RGB AI Engine Pro)'를 통해 정밀한 컬러 제어로 한층 더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을 선보이는 것을 주제로 한다. 특히 이번 광고 영상은 유명 안무가 '세르지우 헤이스(Sergio Reis)' 와 협업해 제작한 메가 크루(Mega Crew) 퍼포먼스로 대규모 댄서들이 모여 화려한 안무를 통해 창의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 RGB의 수많은 RGB 소자와 이를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AI 엔진 기술력을 감각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AI 축구 모드로 사용자가 해설자의 목소리를 줄여 경기에만 집중하거나, 실시간으로 선수나 팀의 정보를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는 TV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 기능 등 다양한 시청 경험도 소개한다. 지난달에 시작한 마이크로 RGB 옥외광고 영상은 지역에 따라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2026.06.14 10:30장경윤 기자

'신체 나이 줄여준다'…AI 가짜 의사 앞세운 식품 허위·과대광고 적발

AI 가짜 의사 앞세워 식품 허위·과대광고를 진행한 업체와 판매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I로 생성한 가짜 의사를 등장시켜 일반식품을 신체나이 감소 및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불법 광고‧판매한 유통업체를 식품등의표시·광고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이버조사팀의 모니터링과 식품관리총괄과의 행정조사를 통해 AI 활용 허위·과대광고 업체를 적발하고,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적발된 위반 업체를 대상으로 위반 경위와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수사에 즉각 착수했다. 조사 결과, 유통업체 A와 사업 본부 대표 B씨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유튜브 등을 통해 비타민C, 효모식품 등으로 제조한 기타가공품을 '신체나이 감소', '역노화' 등 신체조직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 광고해 2025년 9월부터 2026년 5월까지 9개월간 약 65만개의 제품을 판매해 총 8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피의자들은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의사 등이 식품을 추천하는 내용의 광고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중년 의사를 만들어 해당 제품에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것처럼 추천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광고 영상은 온라인상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 행정조사 단계에서 플랫폼사에 요청해 차단·삭제 조치됐다.

2026.06.12 14:33조민규 기자

방송광고 규제 완화...방미통위, 시행령 개정부터 시작

방송광고 일총량제를 현행 평균 17%에서 1일 방송시간의 20%로 확대한다. 방송광고 규제 완화를 위헤 법개정이 필요한 내용에 앞서 시행령 개정으로 서두를 수 있는 부분부터 살핀다는 계획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송광고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고했다. OTT와 같은 디지털 중심의 미디어 이용행태 변화에 따라 온라인광고는 크게 성장하는 데 반해 방송광고 매출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방송광고 규제가 차등적으로 적용돼 경쟁력이 저하된다는 문제 제기에 따른 것이다. 방송광고 일총량제 개선과 함께 중간광고가 허용되는 프로그램 최소 길이를 현행 45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고 구간별 중간광고 허용 횟수를 확대한다. 간접광고와 가상광고의 크기를 현행 4분의 1 이내에서 3분의 1 이내로 완화하고 가상광고가 교양프로그램에 가능하도록 허용 장르를 확대한다. 또 자막광고와 데이터방송채널광고 크기를 현행 4분의 1에서 3분의 1로 완화한다. 광고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시청시간대 별도 총량제를 적용하고 가상광고 허용 장르를 확대하면서도 어린이, 보도 시사 프로그램은 제외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시행령 개정을 시작으로 방송광고 제도개선 과제들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규제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방송사업자들의 경쟁력이 높아지면 양질의 방송콘텐츠 제작도 가능해져 국민들의 시청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미통위는 향후 이번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06.12 13:07박수형 기자

월드컵 첫경기 체코전 KBS 광고 60억원 완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광고 판매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체코전 광고를 약 60억 원 규모로 완판했으며, 총 34억 원 규모의 가상광고도 조기 완판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바코는 최초 판매 목표를 KBS가 월드컵 중계권 확보에 투입한 약 140억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설정했으며, 현재 해당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전체 판매 규모는 대회 종료 후 최종 집계할 예정이다. 중계 확정 이후 개막까지 준비 기간이 50여 일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과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광고 판매에서 코바코의 역량과 노하우가 다시 확인된 사례로 평가된다. 신규 광고주 유입도 늘었다. 그동안 지상파 광고 집행 비중이 낮았거나 집행 경험이 거의 없던 광고주들이 월드컵을 계기로 새롭게 참여했다. 오철현 코바코 영업본부장은 “남은 대회 기간에도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과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에 맞춰 광고주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빅이벤트를 단기간에 완수한 노하우를 표준화하여 차기 빅이벤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8:27박수형 기자

항산화·저속노화 등 부당광고…하스카프베리·알부민 식품 판매 21개소 적발

질병의 예방·치료,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등 부당광고로 약 14억원 상당을 판매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최근 온라인 등에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하스카프베리 함유 식품과 부당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알부민 식품에 대해 집중점검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하스카프베리 식품 15개소와 알부민 식품 6개소 등 21개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 해 약 14억2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위반 내용을 보면 하스카프베리 식품 판매업체들은 일반식품임에도 불구하고 ▲항산화, 눈 건강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염증 및 질병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 ▲저속노화, 집중력 향상 등 거짓·과장 광고 ▲슈퍼푸드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부민 식품 판매업체들은 ▲피로회복 영양제, 혈행개선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붓기 케어 등 거짓·과장 광고 ▲체험후기를 활용한 소비자 기만 광고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은 지난 4월 알부민 식품 부당광고 업체 9개소를 적발했으나 추가적으로 유사한 부당광고가 확인됨에 따라 점검을 실시했다며, 일반식품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이 아니므로 제품 구매 시 광고 내용에 현혹되지 않도록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알부민 식품은 달걀 흰자를 원료로 사용하는 단순 영양소 공급원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주사제)인 사람 혈청 알부민과는 전혀 다르므로 소비자는 광고 문구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6.11 13:14조민규 기자

KT "AI·데이터 통합 전략으로 광고 효과 극대화"

KT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 '볼보 EX90' 출시 캠페인에 AI, 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을 적용해 브랜드 검색량 증가와 시승 신청 확대 등 마케팅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엔 광화문 KT스퀘어와 KT 지니 TV의 광고상품 '프리미엄 G 패키지'를 연계한 통합 미디어 광고 전략이 적용됐다. 광화문 초대형 미디어월 KT스퀘어를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지니 TV 내 브랜드 전용 페이지에서 차량 상세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했다. QR 코드를 연동해 시승 신청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타깃 소비층을 정교하게 선별해 맞춤형 광고를 집행했다. 그 결과 기존 유사 신차 출시 캠페인 대비 포털 사이트 브랜드 검색량이 약 2배 증가했으며, 지니 TV 화면 내 QR 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유입도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황민선 KT 미디어사업본부 광고사업담당은 “KT는 광고주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가입자 참여 확대와 구매 전환까지 실질적 성과를 제공하는 마케팅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10:41홍지후 기자

스토어링크, AI 자동화 탑재한 체험단 플랫폼 '퍼그 제로' 출시

중소상공인도 보다 손쉽게 체험단 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AI 자동화 탑재 체험단 마케팅 플랫폼 '퍼그 제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스토어링크는 수수료∙구독료를 전면 무료화한 퍼그 제로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체험단 마케팅 진입 장벽을 낮췄다. 퍼그 제로는 기존 체험단 마케팅의 비용 부담과 번거로운 운영 과정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위한 대안으로 기획됐다.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신규 브랜드와 초기 셀러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퍼그 파트너스'는 중견∙대형 브랜드를 대상으로 스토어링크가 캠페인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행하는 매니지드 서비스였다. 반면 퍼그 제로는 AI 자동화 시스템으로 광고주가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셀프 서빙 방식을 도입해 체험단 운영 리소스도 절감했다. 이에 마케팅 예산이 부족한 신규 브랜드, 스마트스토어∙쿠팡 입점 초기 셀러, 1~5인 규모의 D2C 브랜드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퍼그 제로의 차별점은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3분 만에 체험단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광고주가 상품 정보만 등록하면, 캠페인 정보 생성부터 체험단 모집 및 선정, 리뷰 검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광고주는 체험단이 구매할 상품의 원가와 배송비(실비)만 결제하면 캠페인을 열 수 있다. 퍼그 제로는 체험단이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결과적으로 광고주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마케팅 비용은 '0원'에 수렴한다. 제로AI가 상품에 적합한 체험단을 알아서 선정하고 구매 및 리뷰 증빙 이미지까지 1차적으로 자동 검수하기에 번거로운 지원자 심사 과정을 없애는 등 검수 리소스도 50% 이상 절감시킬 수 있다. 노쇼나 저품질 콘텐츠 발생 시에도 시스템이 자동으로 필터링하고 참여자를 교체해 재모집 문의 대응 업무를 없앤 점도 특징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퍼그 제로를 통해 마케팅 지식이나 사전 경험, 전담 인력이 없어도 누구나 수수료 없이 3분이면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게 해, 체험단 운영이 모든 초기 브랜드의 기본적인 성장 도구가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6.09 16:38백봉삼 기자

공정위, 쿠팡 '와우회원가' 기만광고에 과징금 5억원

공정거래위원회가 1회성 쿠폰 적용 가격을 상시적인 회원 전용 가격처럼 광고한 쿠팡에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 9일 공정위는 쿠팡이 지난 2020년 8월 26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와우회원가'를 일반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처럼 광고하면서, 해당 가격이 와우멤버십 가입 시 발급되는 1회성 쿠폰이 적용된 가격이라는 정보를 은폐·누락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징금은 표시광고법상 정액 과징금 법정 최고액이다. 공정위는 이번 행위가 소비자를 기만해 유료 멤버십 가입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선택을 방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쿠팡은 2020년 3월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상품 할인 혜택을 추가하면서 와우회원가 광고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와우회원가를 '와우회원에게 상시적으로 적용되는 가격'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1회성 쿠폰은 별도로 표기했다. 그러나 쿠팡은 2020년 7월부터 약 한 달간 기존 방식과 1회성 쿠폰까지 반영한 가격을 와우회원가로 표기하는 방식에 대한 A/B 테스트를 진행한 뒤, 같은 해 8월 26일부터 1회성 쿠폰이 적용된 가격을 와우회원가로 광고하기 시작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와우회원가'와 '와우전용 할인쿠폰'이 별개인 것처럼 표기했다. 또 '와우회원가로 5000원 할인', '로켓와우로 할인받기', '회원전용 특가' 등의 표현을 사용해 와우회원 가입 시 일반 판매가보다 상시적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별도 가격체계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하지만 실제 와우회원가는 와우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적용된 가격이었다. 소비자가 동일한 와우회원가로 상품을 반복 구매할 수 없었다는 의미다. 특히 쿠팡은 여러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쿠폰의 할인 금액을 해당 상품들의 가격에 모두 적용해 표시했다. 실제로는 할인쿠폰 1장당 하나의 상품만 표시된 와우회원가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마치 여러 상품을 모두 와우회원가로 살 수 있는 것처럼 노출한 것이다. 공정위는 쿠팡이 와우회원가가 1회성 쿠폰 적용 가격이라는 사실과 적용 범위를 주된 광고 페이지에 명확히 알리지 않았다고 봤다. 이영희 공정위 표시광고감시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쿠팡처럼 모든 회원에게 적용되지 않는 1회성 할인 가격을 표시한 사례는 확인한 바로는 없다”며 “다른 쇼핑몰은 1회성 쿠폰을 적용한 가격을 표시할 경우 쿠폰이 적용된 가격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쿠팡의 행위가 표시광고법 제3조 제1항 제2호의 기만적인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와우회원가의 의미와 적용 범위에 대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해 유료 멤버십 가입을 유인했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위법성이 매우 중대하다고 봤다. 쿠팡이 온라인 쇼핑몰 최저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면서 멤버십 가입을 통한 록인 효과를 형성할 목적으로 기만적 광고를 실행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팀장은 록인 효과에 대해 “소비자들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해당 쇼핑몰에서 다시 구매하게 되는 효과를 포함해 설명한 것”이라며 “한 번 가입하면 탈퇴하기 어려운 효과도 있고, 구매할 경우 재구매 비율이 굉장히 높다는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쿠팡의 와우회원 수는 이 사건 광고 기간 동안 크게 늘었다. 이 팀장은 “2020년 8월에는 483만명이었고, 2022년 5월에는 937만명 정도였다”고 말했다. 약 450만명이 증가한 셈이다. 다만 공정위는 이 사건 광고로 영향을 받은 매출액을 정확히 산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와우회원 가입 경로가 쿠팡 온라인 쇼핑몰뿐 아니라 쿠팡플레이 등으로도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률 과징금이 아닌 정액 과징금을 부과했다는 입장이다. 조사가 길어진 배경에 대해서는 복잡한 할인 체계 확인이 필요했다는 설명도 나왔다. 이 팀장은 “쿠팡이 쿠폰 할인을 이 사건 기간 동안 시행한 횟수가 230만회 정도 된다”며 “복잡한 할인가격 체계를 파악해서 와우회원가 광고의 기만성을 밝히는 데 노력을 많이 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도 8차례 자료제출명령을 통해 복잡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바 있다”며 “쿠팡이 법 위반을 할 정도로 조사를 지연하거나 방해한 사실은 없지만, 현재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아 제출하지 않았던 자료들이 다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현행 표시광고법상 과징금 상한이 위반행위의 중대성에 비해 낮아 제재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표시광고법상 정액 과징금 상한은 5억원이다. 공정위는 과징금 상한을 정률 2%에서 10%로, 정액 5억원에서 50억원으로 높이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쇼핑몰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와 연계된 가격 할인 혜택 광고를 제재한 첫 사례다. 공정위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의 할인 적용 조건과 범위를 소비자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이번 제재와 관련해 “해당 건은 4년 전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며 “소비자 기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9 12:00류승현 기자

코바코, 비상임이사 5명 임명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정경제부가 권형둔, 유재용, 이영환, 임종수, 함현호 씨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형둔 비상임이사와 임종수 비상임이사는 공주대와 세종대 교수로 각각 재직중이다. 유재용 비상임이사는 안동문화방송 사장, 이영환 비상임이사는 프레시안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노동이사로 선임된 함현호 비상임이사는 코바코 디지털혁신국장을 거쳐 현재 수석자문역으로 재직중이다. 비상임이사의 임기 2년으로 이날 임명된 이들의 임기는 2028년 6월4일까지다.

2026.06.08 15:15박수형 기자

국민 10명 중 7명 "북중미 월드컵 시청하겠다"

국민 10명 중 7명이 북중미 월드컵을 시청하겠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실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시청 의향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대해 '시청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8.6%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시간 시청 의향을 가진 답변이 71.6%로 가장 높았다. 경기가 이뤄지는 시간에 본방을 사수하겠다는 이들이 가장 많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 위주로 시청하겠다는 이들이 54.3%, 경기 종료 후에 따로 시청하겠다는 답변이 27.0%로 조사됐다. 숏폼 형태의 콘텐츠로 시청하겠다는 이들도 15.4%에 달했다. 시청 매체로는 TV를 통해서 보겠다는 답변이 7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43.6%), 티빙이나 쿠팡플레이 등의 OTT(34.3%), 포털 사이트(17.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는 코바코 의뢰에 따라 엠브레인리서치가 지난 4월24일부터 나흘간 전국 만 20~64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2026.06.08 15:13박수형 기자

드래프타입, 신보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드래프타입(대표 김대희)이 오프라인 광고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 받아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 퍼스트펭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 미래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핵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단계별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5일 회사에 따르면, 드래프타입은 그동안 모호한 영역에 머물렀던 오프라인 광고를 데이터 기반으로 기획, 운영,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 광고 기술 기업이다. 소비자 데이터와 공간 빅데이터를 융합해 브랜드별 타깃 오디언스의 거주·근무·이동·체류 패턴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목표에 맞는 오프라인 광고 접점을 설계하고, 캠페인 종료 후에는 노출 성과와 사후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향후 미디어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드래프타입은 이런 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광고 영역에서도 데이터 기반 타깃팅, 미디어 플래닝, 성과 분석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 배경에는 드래프타입의 기술력이 있다. 회사는 현재 등록 특허 15건, 출원 특허 7건 등 총 22건의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주요 기술로는 ▲온라인 비정형 데이터 기반 시장·소비자 분석 ▲오프라인 광고 타깃팅 및 전략 수립 ▲LTE 시그널·위치 궤적 데이터 및 AI 비전 기반 광고 성과 측정 기술 등이 있다. 회사는 소비자 데이터 분석, 공간 빅데이터 기반 타깃팅, AI 기반 미디어 플래닝, 오프라인 광고 성과 측정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최근 오프라인 광고 시장에서도 브랜드가 '누구에게, 어디에서, 어떤 기준으로 광고해야 하는지' 데이터로 판단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 데이터, 공간정보 기술, AI 분석 역량을 결합해 오프라인 광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6.06.05 14:30백봉삼 기자

식의약품 가짜 광고, '서면심의'로 신속 차단

오는 12월부턴 불법 온라인 광고가 서면심의를 통해 빠르게 처리될 전망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온라인에서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관련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를 통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조치가 골자다. 현행법상 온라인 광고에 대한 조치는 방미심위의 대면회의와 의결을 거치기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이에 국민이 부당 광고에 장기간 노출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기존 대면심의 위주 절차를 개선했다. 서면심의 대상에 인공지능과 첨단조작기술영상 등 신기술을 악용한 허위 광고, 기만형 전후 비교 광고 등 부당 광고를 포함시켰다. 법 개정으로 의사 등 전문가를 사칭해 거짓 의학 정보를 제공하거나 신체 변화에 대한 설명 중 효과 부분을 합성, 조작한 인공지능 허위 광고 등이 신속하게 삭제, 차단될 수 있게 됐다. 시행 시기는 오는 12월이다. 방미통위는 개정이 단순한 심의 절차 효율화를 넘어 노년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식의약 분야 불법 광고의 유통 고리를 빠르게 끊어내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기술적, 제도적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4:49홍지후 기자

애피어, 게임·앱 마케터 성장 돕는 세미나 연다

게임·앱 마케터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애피어는 'Game UA 2026: AI로 여는 성장 전략' 세미나를 6월 4일 포스코 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피어는 '5일의 수명: AI 시대, 크리에이티브 인텔리전스로 앞서가는 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글로벌 모바일 성장 컨퍼런스인 'MAU 라스베이거스', '베를린 APS' 등에서 얻은 글로벌 인사이트 및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사의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통해 UA 성과와 ROI를 높이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플레이오의 'UA 최적화의 진화: 플레이오 STORM이 제시하는 새로운 유저 확보 전략' ▲에이비일팔공의 '글로벌 유저를 사로잡는 스팀 마케팅 전략' ▲틱톡의 '클릭을 넘어 플레이로: TikTok Mini-games와 AI로 완성하는 UA 전략' 등 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주최사 발표 외에도 스캐터랩과 베이커스가 특별 연사로 참여해 스페셜 세션을 진행한다. 스캐터랩은 'zeta로 보는 AI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베이커스는 'AI 시대의 게이밍 UA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게임·앱 마케팅 환경의 변화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최근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매체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마케터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업계 선두 기업들이 모여 AI 시대의 새로운 고객 확보 전략과 성공 방정식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

2026.05.29 17:36백봉삼 기자

SKT, 월 7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출시

SK텔레콤은 광고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구독 상품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 플랫폼 'T우주'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상품을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광고로 인한 끊김 없이 동영상 대부분을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저장과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한다. 내달 30일까지 T우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에 가입하면 두번째 달 구독료는 무료다. 이승하 SK텔레콤 프로덕트 담당은 “가입자가 유튜브를 T우주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독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09:33홍지후 기자

애피어, CMTS 2026서 '에이전틱 AI 기반 커머스 전략' 제시

애피어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커머스 마케팅 & 테크놀로지 서밋 2026(이하 CMTS)'에 참가, 배스킨라빈스와의 AI 기반 마케팅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CMTS는 '제로클릭 & 에이전틱 커머스'를 주제로, 탈 플랫폼 현상 속에서 AI가 고객의 구매 여정에 실질적으로 개입하고 기업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실전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애피어를 비롯해 네이버, LG CNS, 컬리 등 커머스 마케팅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20개사가 발표사로 참여하고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관했다. 애피어는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1:1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애피어 세션에서는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과 비알코리아 플랫폼기획팀 임우영 팀장이 무대에 올랐다. 양사는 대담을 진행하며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스토리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자체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자 했던 배스킨라빈스는 자체 앱 출시 초기부터 애피어의 AI 기반 인텔리전스 엔진 '아이리스'와 크로스 채널에서 1:1 개인화를 구현하는 AI 마케팅 솔루션 '아이쿠아'를 유기적으로 연동했다. 고객 데이터 분석부터 마케팅 실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직접 확보한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 프로모션성 유입을 넘어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교감하는 진성 고객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주하 애피어 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이번 행사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에 발맞춰 리테일 기업들이 직면한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고 애피어가 지향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애피어는 단순히 기술만 제공하는 솔루션 벤더가 아닌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가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에이전틱 AI 기술을 통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윈-윈'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2 10:40백봉삼 기자

무신사, 7년 전 광고 논란 재소환..."거듭 사과"로 정면돌파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다시금 대형 리스크에 직면하며 유통 및 패션 산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 SNS를 통해 무신사의 과거 마케팅 광고 사진을 게재하면서다. 최근 스타벅스의 역사왜곡 마케팅 논란 이후 대통령의 특정 기업 저격이 반복되면서 기업들이 대외 활동 과정에서 몸을 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동시에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 전략이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지목한 무신사 사태는 7년 전인 2019년에 발생했다. 당시 무신사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게재했던 양말 광고에서 '속건성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를 넣어 박종철 열사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이 비판적인 글을 올림으로써 과거 무신사 이슈가 다시 알려졌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마치 현재 일어난 일처럼 오해를 낳았다. 청와대가 뒤늦게 공식 입장을 내며 무리한 해석을 차단하고 수습에 나섰지만, 수년 전 종결된 악재는 재소환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당시 상처를 입은 유가족 측에서도 이미 사과를 받아들여 당사자와 마무리된 사안인데, 또 한번 비난받는 것이 지나치다는 동정 여론도 일었다. 아울러 재차 발빠른 공식 사과로 진정성 있는 후속 조치에 나섰다는 평가도 있었다. 실제로 무신사는 2019년 7월 당시 고(故) 박종철 열사 관련 광고 논란이 불거졌을 때 즉각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해 7월 3일에 두 번, 7월 12일에 한 번씩 총 세 차례에 걸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나아가 조만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유가족 및 박종철기념사업회를 직접 찾아 깊은 용서를 구했고, 당시 기념사업회 측은 “문제해결 방식이 건강한 것 같고 방문해준 것만으로 충분하다”며 무신사 사과를 받아들였다. 아울러 조 대표는 사고 이후 지금까지 7년 동안 박종철열사기념사업회 회원으로 가입해 개인적으로 조용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적인 여론 무마용 사과에 그치지 않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책임지는 자세를 보였다.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는 과거 논란 직후 내부 프로세스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에 착수했다. 예민할 수 있는 마케팅 콘텐츠의 경우 담당 부서 외에 여러 조직이 함께 크로스체크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또 2019년 당시 유명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무신사 스튜디오로 초빙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 인식과 기업 윤리에 대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무신사는 또 한 번 역사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 20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2019년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과거의 과오를 회피하지 않고 언제든 다시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는 자세를 보였다. 패션 업계 관계자는 "K-패션은 뷰티, 푸드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출 품목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자칫 이번 이슈가 정치적 논란이나 불필요한 오해로 번져 K-패션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전략적 손실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1 15:08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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