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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업그레이드 없이 AI 혁신"…리미니스트리트, '에이전틱 UX' 20종 공개

리미니스트리트가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 업그레이드나 마이그레이션 없이도 즉각적인 업무 혁신을 제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에이전틱 AI로 ERP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는 '리미니 에이전틱 UX' 솔루션 20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ERP 환경에서 반복적이고 복잡한 의사결정을 AI가 대신 수행하고, 이를 자동 실행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설계됐다. 막대한 비용과 수년이 소요되는 ERP 업그레이드나 재구축 없이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회사 측은 리미지 에이전틱 UX가 이미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돼 비용 절감과 처리 속도 개선, 조직 민첩성 강화 측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솔루션은 ERP 프로세스 전문가가 특정 업무 과제를 해결하도록 목적형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ERP 업그레이드나 리플랫폼에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는 것과 달리 며칠에서 수주 내 가시적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20종 솔루션은 영업과 시장 진출, 조달과 공급업체 관리, 자재와 마스터 데이터, 물류와 이행, 주문과 배송 예외 처리, 유지보수 운영, 재무와 비용 관리, 품질과 규정 준수 등 핵심 ERP 업무 전반을 포괄한다. 다양한 ERP 환경에 손쉽게 배포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을 중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과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능해 기업이 로드맵과 예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프로세스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리미니 에이전틱 UX 도입 고객 사례를 통해 승인 처리 시간 50~60% 단축, 주문 처리 주기 70~80% 단축, 부서 간 협업 소요 시간 60~70% 감소, 감사 대응 준비 수준 100% 달성, 데이터 정확도와 완성도 95% 이상 향상 등의 성과를 제시했다. 고객 활용 사례로는 글로벌 커피·차·추출 장비 기업 멜리타 그룹이 소개됐다. 멜리타 그룹은 자재 SKU 생성 업무에 Rimini Agentic UX 솔루션을 적용해 마스터 데이터 관리 간소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SAP 시스템 위에 구축돼 AI 지원 방식으로 자재와 SKU 마스터 데이터의 생성, 분류, 검증을 수행하며, 구조화된 디지털 양식과 내장 검증 로직, 역할 기반 워크플로우를 통해 전체 과정을 단순화했다. 멜리타 그룹 다니엘 부오노 IT 총괄은 "리미니 에이전틱 UX는 SKU 생성 자동화를 실제로 구현한 모습을 명확히 보여줬다"며 "수작업에 의존하던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수 있는 분명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엔드투엔드 결과는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 향후 단계 로드맵 수립에도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02 16:33남혁우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 2026년 조직개편 단행...확률형아이템 피해 전담조직 신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위원회)는 2026년 핵심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확률형아이템 피해구제센터 신설 ▲불법 게임 사설서버 등 온라인 불법행위 근절과 불법 사행성 피시방 단속 강화 ▲등급분류 권한의 민간 이양 확대 등 2026년 업무보고 중점 추진과제의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는 확률형아이템으로 인한 게임 이용자 피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용자보호본부'를 신설했다. 이 본부는 ▲상담 및 접수를 담당하는 '피해상담팀', ▲피해 조사 및 구제를 맡는 '피해조사팀', ▲법률적 사후지원과 제도 연구·예방·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피해지원팀'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피해 상담부터 구제, 후속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한 이용자 중심의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위원회는 사설서버, 불법 사행성 게임물 유통 등 4대 온라인 불법행위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 사행성 피시방에 대응하기 위해 사후관리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의 '조사관리팀'은 현장 중심의 '현장대응팀'과 신속한 차단을 위한 '조사지원팀'으로 확대 개편됐다. '온라인대응팀'에는 국내 대리인 지정·관리 업무가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사설서버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법 게임물의 신속한 차단과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청소년이용불가 피시비디오게임에 대한 1단계 민간 등급분류 이양을 완료한 데 이어, 등급분류 기능 전반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등급지원본부'를 '등급지원센터'로 개편했다. 등급지원센터는 모바일게임에 대한 2단계 민간 이양을 준비하고, 아케이드 게임 및 사행성 모사 게임 등의 등급분류를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위원회는 직접 등급분류 역할을 축소하고, 민간 및 자체등급분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한다. 위원회는 전사에 분산되어 있던 조사연구, 법률소송, 정책지원 기능을 통합해 기존의 '정책연구소'를 '정책법무센터'로 개편하고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게임물사업자와 이용자 대상 교육포털 활성화에 따라 교육조직을 '교육정보센터'로 개편했다. 서태건 위원장은 “2026년 업무보고 이후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위원회는 명실상부한 게임이용자 보호와 게임물 사후관리 전문 조직으로 전환된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6:24김한준 기자

[인사] 질병관리청

◇과장급 전입 ▲정보통계데이터담당관 장호연

2026.02.02 14:31김양균 기자

호텔 운영도 클라우드로…오라클, IHG에 자산 관리 시스템 공급

오라클이 글로벌 호텔 업무에 특화된 자산 관리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에 나선다. 오라클은 IHG 호텔&리조트가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호스피탈리티 플랫폼'을 미주 및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EMEAA) 지역 호텔의 클라우드 기반 자산 관리 시스템(PMS)으로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오라클은 IHG의 공식 PMS 공급업체로 등록됐다. IHG 가맹점주와 호텔 소유주는 각자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오페라 클라우드는 대규모 호텔 및 복합 시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단일 시스템에서 운영과 데이터를 표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HG 계열 호텔은 오페라 클라우드를 통해 운영 가시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투숙객과 로열티 회원에게 보다 일관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고도화된 호텔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 중이다. 오페라 클라우드는 보안 단일 로그인(SSO), 분기별 업데이트 기반의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호텔의 IT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 세계 236개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각국 재무 및 규제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오라클 알렉스 올트 커머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총괄 겸 총괄부사장은 "오페라 클라우드는 검증된 확장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갖춘 제품군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투숙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HG 졸리 플레밍 최고제품·기술책임자는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호스피탈리티 플랫폼은 우리 포트폴리오 전반의 성과 향상에 기여할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6.01.31 18:02한정호 기자

두핸즈 품고, 국제 정보보호 인증 'ISO/IEC 27001' 획득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O/IEC 27001'을 글로벌 ISO 인증기관 DQS코리아로부터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 관리 체계 수립부터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며, 조직적∙인적∙물리적∙기술적 영역의 93개 통제 항목을 충족한 기업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은 품고의 물류센터와 서비스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품고는 ▲물류센터 물리적 보안 ▲정보보호 관리체계 ▲데이터 전송∙관리 등 전 영역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물류산업은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고도화가 가속화되면서 정보보호가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인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내부 운영 프로세스를 전면 재정비하며 보안 체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인증을 통해 품고는 대규모 주문 데이터를 처리하는 브랜드사들에 보안 신뢰성을 확보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글로벌 표준 인증 확보를 계기로 국내외 파트너십 강화와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신뢰도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두핸즈의 문성수 CISO는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와 시스템 운영을 위해서 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이번 ISO/IEC 27001 인증은 기본 보안 체계를 외부로부터 검증받는 동시에 내부적으로 점검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장과 더불어 보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9 16:56백봉삼 기자

스위트스팟, '상봉 듀오트리스' 수주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서울 중랑구 소재 복합시설 '상봉 듀오트리스'의 리테일 PM(자산관리) 용역을 수주하며 누적 관리면적 약 3만7천평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축구장 17개 규모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리뉴얼 기반 자산관리 사업을 시작한 지 약 2년 만의 성과다. 이번 성과는 스위트스팟이 2년간 전주·천안·청주·인천 등 지방 거점 자산에서 쌓은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서울 핵심 상권의 대형 복합시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위트스팟은 그동안 ▲전주 '몰오브효자'와 'CGV 전주고사'(리치먼드자산운용) ▲천안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푸드스트리트'(푸드라이브) ▲청주 'CGV 청주 서문 빌딩'(이화자산운용) ▲인천 '홈플러스 인천논현점'(한화자산운용) 등에서 '액티브 PM' 전략을 통해 자산 가치를 높여왔다. 액티브 PM은 시설 유지·보수 중심의 기존 자산관리 방식과 달리, 공간 개편과 MD(상품기획) 전략을 결합해 자산 가치를 능동적으로 높이는 운영 모델이다. 스위트스팟은 2024년 이 모델을 본격 운영한 이후 서비스 출시 초기 6개월 만에 4개 자산·관리면적 1만5천천평을 확보했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관리 자산은 총 6개를 기록했다. 상봉 듀오트리스는 전체 연면적 약 3만 평 중 리테일 면적 9천평이 관리 대상이다. 스위트스팟은 오피스와 리테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공간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카페, F&B,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을 중심으로 MD를 구성하고, 팝업스토어와 전시 등 유연한 콘텐츠 운영을 통해 주중에는 오피스 수요, 주말에는 외부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는 이중 전략을 구현한다. 스위트스팟 리테일 부동산 본부 한대희 본부장은 "상봉 듀오트리스는 준공 10년차를 맞아 자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시점"이라며 "단기적인 공실률 개선을 넘어 체류·재방문·매출 지표까지 동반 개선되는 가치 향상형 운영 모델로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9 16:29백봉삼 기자

고준위위원회, 정부 위촉위원 선임 완료…위원회 운영 본격화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는 위원회 정책 조정과 대외 협력 업무를 추진하는 유휘종 상임위원이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상임위원의 임명으로 고준위위원회는 전체 위원 9인 중 정부 위촉직 5인(위원장 1인, 상임 1인, 비상임 3인) 위촉을 모두 완료했다. 유휘종 신임 상임위원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을 역임한 환경·에너지 분야 정책·소통 전문가로 알려졌다. 정부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의 대외 실행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휘종 상임위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문제는 국가 에너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투명하고 합리적인 대화와 합의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지선정 절차 관리를 통해 국민 안전과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고준위위원회는 오는 2월 23일 제1회 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고준위위원회는 이번 임명에 앞서 지난 5일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정재학 교수(경희대)·박진희 교수(동국대)·하정림 변호사(법무법인 태림) 등 학계·법조계 전문가 3인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한 데 이어, 이번에 시민사회와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상임위원을 추가함으로써 분야별 균형 잡힌 전문 역량을 구축했다. 고준위위원회는 앞으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 수립 ▲부지선정 절차 관리 및 투명성 확보 ▲국민 및 시민사회와의 소통 등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국가 에너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9 10:33주문정 기자

서비스나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주가 5% 하락…수익 지속성 우려

서비스나우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시장 전망을 웃도는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 서비스나우의 수익모델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를 잠재우는 데는 실패했다는 평가다. 29일 서비스나우는 매출은 35억6천800만 달러(약 4조8천200억원), 영업이익은 4억4천300만 달러(약 6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성과다. 구독 매출은 34억6천600만 달러(약 4조6천800억원)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4분기 순신규 연간계약가치(ACV) 100만 달러 이상 거래가 244건으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500만 달러 이상 ACV 고객은 603곳으로 약 20% 늘었다. 빌 맥더못 서비스나우 최고경영자(CEO)는 "플랫폼에서 라이선스 사용자, 워크플로, 트랜잭션이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기반 제품 확산과 플랫폼 사용량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실적 지표가 개선됐음에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5%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생성형 AI 확산이 전통적 소프트웨어 기업의 과금 구조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AI 기능이 빠르게 보편화될 경우 기존 업체들이 '추가 과금'을 통해 기대만큼 수익을 끌어올리기 어려울 수 있다는 시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비스나우는 인사, IT 운영 등을 정리하고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능을 제품 전반에 접목해 유료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파트너십 강화도 병행한다. 서비스나우는 고객이 주요 AI 모델을 자사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날 앤트로픽과 협력 확대를 발표하며 클로드를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에 더 깊게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픈AI와의 협업도 공개하며 기업용 에이전틱 AI 경험 확대를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사회는 추가로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 서비스나우는 4분기 자사주 약 360만 주를 5억9천70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추가로 20억 달러 규모의 가속 자사주 매입(ASR)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 지나 마스탄투오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마진 확대에 대한 절제된 집중을 포함한 전략은 변함없다"면서도 "목표는 더 높아졌고, 높은 유기적 성장에 대한 확신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2026.01.29 10:09남혁우 기자

메라키플레이스, 복지부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

메라키플레이스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보건의료 정보를 전송받아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자격을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회사는 사용자의 의료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건강상담 서비스인 'AI 홈닥터' 등에 의료 마이데이터를 연동한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메라키플레이스는 지난해 5월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에서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복지부 '건강정보 고속도로'와 연계돼 있다. 나만의닥터 사용자는 병원·약국 방문 이력, 처방 의약품, 예방접종, 건강검진 결과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전문기관 지정도 이 같은 기술력 및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선재원 공동대표는 “이번 특수전문기관 지정은 의료 데이터에 대한 메라키플레이스의 기술력과 보안성을 정부가 인정한 것”이라며 “안전한 건강정보 활용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6.01.28 15:01김양균 기자

[인사] 질병관리청

◇과장급 승진 ▲세균분석과장 김준영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 이지은 ▲국립보건연구원 인수공통감염연구과장 박상희 ◇과장급 전보 ▲바이러스분석과장 주혁 ▲국립보건연구원 급성바이러스연구과장 정윤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운영지원과장 최호용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2과장 곽은교 ▲국립여수검역소장 윤성희 ▲국립마산검역소장 김미영

2026.01.28 14:49김양균 기자

디포커스, 전북현대모터스FC '카니아스ERP' 구축 완료…경영 인프라 고도화

디포커스(대표 선은두)가 전북현대모터스FC의 신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공식 오픈했다. 디포커스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신규 ERP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디포커스는 ERP 시스템을 오픈해 구단 운영 전반 업무 체계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북현대모터스FC에 적용된 ERP는 현대차 중견 계열사 표준 ERP로 자리 잡았다는 '카니아스ERP(canias ERP)'다. 재무관리와 인사관리 기능을 중심으로 임직원셀프서비스(ESS) 시스템을 함께 도입했다. 모바일 기반 근태관리 기능 앱(App)도 구축해 임직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업무 연계 기능도 강화했다. 디포커스는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발행, 법인카드 전표 처리, 펌뱅킹 기능을 함께 구축했다. 이를 그룹웨어 시스템과 연동해 처리 편의성을 높였고 내부통제와 투명성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FC 관계자는 "이번 ERP 구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됐고 세계적인 명문구단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영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선은두 디포커스 대표는 "전북현대모터스FC가 기능 적합도, ERP 시스템의 가격 경쟁력, 추가 개발의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카니아스ERP'를 통해 신규 ERP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단의 경영 방침을 체계적이고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완성해 향후 새로운 경영 니즈에도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6.01.28 10:41남혁우 기자

코드박스 ZUZU HR, '영세사업장 HR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 선정

코드박스 주주(ZUZU) HR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영세사업장 HR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 3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이 HR 플랫폼을 자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다. 코드박스의 인사·보상 통합 관리 플랫폼 ZUZU HR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2월1일부터 영세사업장 대상으로 ZUZU HR을 기업당 최대 18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영세사업장의 근태관리는 대부분 엑셀이나 수기로 이뤄져 왔다. 담당자는 직원 출퇴근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고, 휴가 신청이 들어올 때마다 수동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반복 업무로 회사 성장에 집중할 에너지를 빼앗긴다. 자칫 관리 업무를 소홀히 하면 오류가 발생하기 쉽고, 근태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도 어렵다. ZUZU HR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임직원들이 간편하게 출퇴근을 등록할 수 있고, 관리자는 구성원별 근무 유형을 설정해 근무 이력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이용 가능한 휴가 신청 및 승인 프로세스는 모든 과정과 히스토리를 완벽하게 기록한다. 이외에도 ZUZU HR은 조직 관리, 휴가 관리, 전자계약 등 기업의 인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조직도 자동 세팅과 엑셀 데이터 간편 붙여넣기로 도입 과정의 복잡함을 줄였으며, 반복적인 인사 행정 업무를 자동화해 담당자가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ZUZU HR 고객사이자 집업페이 운영사 데브디의 김기태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이라 인사·노무 관련 모르는 게 많았는데, ZUZU 팀이 1:1로 세심하게 지원해줘서 정말 든든했다. 단순 근태 관리를 넘어 주주총회, 법인 등기까지 한곳에서 해결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투자 유치를 준비하면서 주주총회와 등기 처리가 많았는데, 이를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리소스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 초기 법인의 대표님들께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ZUZU HR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제품인데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은 기술력과 사용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라며 "영세사업장의 투명한 인사 운영과 효율적인 근태관리는 기업의 신뢰성과 성장성을 함께 높이는 핵심이다. ZUZU HR은 이를 모두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툴로써, 영세사업장이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8 10:22백봉삼 기자

가비아, 고용노동부 손잡고 영세사업장 돕는다…그룹웨어 무료 지원

가비아가 그룹웨어 기술을 앞세워 영세사업장의 업무 효율 향상 지원에 나선다. 가비아는 고용노동부 주관 영세사업장 인사노무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인사 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30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가 관련 예산을 투입해 민간의 우수한 인사관리 플랫폼 도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기업의 노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골자다. 가비아는 이번 사업에 배정된 총 9억원 규모 정부 지원 예산을 통해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공급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영세사업장은 25인 기준 월 15만원 상당의 하이웍스 서비스를 전액 정부 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당 혜택 규모는 연말까지 최대 180만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근태 관리, 급여 대장 생성, 전자 근로계약 등 핵심 기능을 도입하면 체계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가비아 하이웍스는 메일·메신저·전자결재 등 협업 기능과 인사관리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하이웍스 인사관리는 ▲GPS 기반 모바일 출퇴근 체크 ▲세콤·캡스 등 출입관리 시스템 연동 ▲PC 오프 기능 ▲전자계약 등 고도화된 기능을 포함한다. 별도 노무 담당자를 두기 어려운 영세사업장도 이를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등 노동법을 준수하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전자결재와 인사 데이터의 유기적인 연동성이 하이웍스의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근로자가 기안한 연장근무 신청서나 휴가계가 승인되면 해당 내역이 근태 데이터에 즉시 반영돼 정확한 급여 대장 작성 및 명세서 발송이 가능하다. 이에 수기 관리로 인해 발생하는 데이터 누락은 줄고 업무 생산성은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필수 요건인 5대 법정의무교육 콘텐츠와 수료증 발급 기능도 무료로 제공해 실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하이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비아 이정환 이사는 "인력과 비용 문제로 노동법 준수 및 노무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사업장이 많다"며 "소규모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1위 솔루션을 도입하고 인공지능(AI) 채팅을 활용한 노무 관리 자동화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7:21한정호 기자

동서발전,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현장 안전경영 박차

동서발전 경영진이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현장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전력수급 대책기간 설비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지난 26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재난·비상상황 대응체계 ▲전력수급 비상상황 시 대처방안 ▲현장 안전관리 및 설비·인력 운영 계획 ▲고위험 작업 안전관리 대책 등 중요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울산발전본부는 기동정지가 자주 발생하는 LNG 복합발전소로 현장설비 운전과 안전관리 집중 관리가 요구되는 발전소다. 또 울산지역에도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현장설비 동파사고와 작업자 한랭질환 등에도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겨울철 전력수급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는 직원과 협력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작업중단을 우선하고, 안전관련 예산은 최우선으로 배정하는 안전 최우선 원칙을 당부했다. 동서발전 경영진들은 울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일산발전본부(2월 12일), 당진발전본부(2월 13일), 동해발전본부(2월 13일), 음성건설본부(2월 13일), 신호남건설추진본부(2월 13일)를 찾아 현장설비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안전경영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1.27 14:40주문정 기자

에임, 앱 후기 5천 건 돌파...구글 평점 4.6점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은 앱 마켓 누적 이용자 후기가 5천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주요 로보어드바이저 앱과 비교해 인구 1만 명당 리뷰 수를 환산한 '리뷰 참여율'로 보면, 에임의 리뷰 수는 글로벌 서비스 대비 약 1.6~2.6배 높다. 에임은 이용자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리뷰 수가 4천 건이 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5점 만점에 평점 4.6점을, 리뷰가 1천 건이 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평점 4.3점을 기록했다. 한 이용자는 “에임이 자산을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자문해 준 덕분에 본업에 집중할 수 있었고 내 집 마련 목표를 달성했다”며 에임을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재무 파트너”라고 적었다. 다른 이용자는 “투자는 시간을 두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에임 덕분에 “투자하는 습관이 형성됐다”는 후기도 있었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5천 건의 이용자 후기는 지난 10년간 에임이 일관되게 강조해온 '긴 호흡의 자산관리' 철학이 시장에서 유효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라며 “이용자들이 남긴 한 줄 한 줄의 피드백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4:14백봉삼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설 연휴 대비 전국 수소충전소 운영현황 점검 실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설 연휴기간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관리와 수소차 이용자 충전 불편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전국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운영현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충전소 가격표시 준수 여부 확인 ▲설 연휴 기간 운영시간 및 휴무일 등 하잉(Hying) 정보 일치 여부 확인 ▲수급현황 확인 ▲긴급 민원 대응체계 구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연휴기간 이용수요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버스충전소 등을 중심으로 충전소 관계자와 비상 연락체계를 마련해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 수급관리와 수소차 이용자 편의성 보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휴무일 등을 파악해 수소유통정보시스템과 소비자 신고센터를 운영해 휴무일과 주변 대체충전소를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충전소 이용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현장방문 과정에서 충전소 사업자와 수소차 이용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운영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함께 점검해 향후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안 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수소법에 따른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서 설 연휴기간에 대비한 상반기 현황조사를 통해 연휴기간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수소차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0:19주문정 기자

헬리오스, 국회 AX 포럼서 '능동형 AI 홈 헬스케어' 비전 제시

헬리오스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서 AI헬스케어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헬리오스는 'AI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최근 열린 AX 포럼(AI Transformation AX Forum)에서 이같이 밝혔다. 헬리오스는 'AI 로봇을 통한 홈 헬스케어와 보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지적하며, '치료를 넘어 예방으로, 병원을 넘어 가정으로'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헬리오스는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속도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203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5.5%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이러한 인구 구조 변화는 의료비 폭증으로 직결되며, 국회 예산처 분석에 따르면 2027년 건강보험 재정이 10조원대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 시스템인 '스마트 링'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밀착 관리한다. 실시간 정밀 추적을 통해 데이터 공백을 최소화하고, AI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심정지나 뇌졸중 등 신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즉시 알림을 보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함께 소개된 '헬리오스타' 로봇은 300W급 고출력 근적외선(PBM) 기술을 탑재했다. 로봇이 통증 및 염증 부위를 스스로 찾아 비침습적으로 사용자를 케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증상 발생 → 병원 예약 및 이동 → 대기 및 진료'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증상 감지 → AI 즉시 분석 → 자택 케어'의 프로세스로 전환, 사용자가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설명이다. 헬리오스 측은 자사의 기술이 창출할 사회적 가치를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가족(보호자 알림) ▲지역(응급 대응망) ▲국가(공중보건 정보) 등 4단계로 정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독거노인 상시 돌봄과 만성질환 관리, 더 나아가 국가 방역 시스템 연계를 통해 소비자가 AI를 활용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AX 포럼은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서영교 의원 주최,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주관으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영향과 책임감 있는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를 기반으로 한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전에 대한 기업발표들의 발표가 있었다.

2026.01.25 15:42조민규 기자

국정자원 화재가 키운 공공 DR…미·중은 '기준'부터 세웠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이후 공공 재해복구(DR)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가 공공 IT 안정성을 핵심 과제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은 각각 표준 기반의 민간 활용 모델과 국가 주도 통제 모델로 DR 체계를 구축해온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정책 방향과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공공 DR 시장은 국정자원 화재 이후 정부 부처들이 핵심 시스템 이중화와 자동전환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빠르게 커지는 추세다. 행안부·복지부·고용부 등 주요 기관이 무중단 서비스 환경을 전제로 인프라 고도화에 나서면서 IT서비스 기업들도 공공 DR 사업을 주요 수주 영역으로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내 DR 확대가 사고 이후 정책 추진 속도가 빨라지며 형성된 시장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화재로 범정부 행정 서비스가 동시에 멈춘 경험 이후 정부는 공공 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한 인프라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고, 공공 DR은 단순 백업을 넘어 필수 인프라로 격상되며 공공 IT 시장 재편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실제 현장에서 추진되는 방향도 변화하고 있다. 행안부는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같은 범정부 핵심 인프라를 컨테이너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는 동시에 DR 체계를 결합해 유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구상이다. 복지부 역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접속 장애 문제를 줄이기 위해 부하 분산과 데이터센터 이중화를 추진하며 재해 시에도 필수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24 같은 대국민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물리적으로 떨어진 데이터센터 간 데이터를 실시간 동기화하는 멀티존 구성을 추진하는 등 복구 수준을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이같이 공공 DR 정책은 시스템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 확보 요구가 동시에 높아지는 양상이다. 반면 미국은 DR을 '표준-인증-민간 활용' 구조로 설계한 접근이 특징이다. 정부가 기술 구현 방식을 일일이 강제하기보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DR을 비상계획 관점에서 정의하고 공공 시스템이 공통 기준에 따라 복구 체계를 설계하도록 유도한다. 또 다른 특징은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제도적으로 열어둔 점이다. 페드램프(FedRAMP) 인증을 통해 상용 클라우드를 공공 DR 인프라로 활용하되, 보안성과 성능 검증은 정부가 책임지는 방식이다. 정부가 표준과 신뢰 체계를 제공하고 민간 생태계가 인프라 공급과 운영 역량을 담당하는 구조다. 이같은 구조는 국내와 대비되는 지점으로 꼽힌다. 한국도 공공 DR 확대 과정에서 민간 클라우드 활용 논의가 커지고 있지만 부처별 기준과 예산 체계, 망 분리 규제 등 현실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운영 기준의 통일성이 과제로 지적돼왔다. 중국은 IT 인프라 장애를 경제적 손실보다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고 강한 법적 강제성을 바탕으로 DR 체계를 구축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등급보호제도(MLPS 2.0)를 통해 시스템을 1~5등급으로 나눈 뒤, 고등급 시스템에 대해서는 원격지 DR 센터 구축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또 중국은 데이터 현지화 원칙을 강하게 적용해 핵심 데이터를 국외에 두는 것을 제한하고 국외 DR 구축 자체도 엄격히 통제하는 방향을 취하고 있다. 민간 생태계 확장보다는 국가 주도 통제력과 일원화된 추진 체계를 우선순위에 둔 접근으로 평가된다. 이런 미·중 사례와 비교해 국내 공공 DR 확대는 빠른 시장 성장과 함께 기술·운영 체계 고도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단계라는 분석이 나온다. 무중단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컨테이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복합 역량이 결합돼야 하는데 시장 요구 수준이 빠르게 상향되는 만큼 수행 역량에 대한 검증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공 DR은 단순 구축을 넘어 서비스 연속성을 담보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미국처럼 표준을 정교화하고 중국처럼 중요도에 따른 의무 수준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거버넌스 논의가 함께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6.01.25 10:25한정호 기자

놀면 뭐 하니...설날 전용 알바 기획전 '봇물'

내달 5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아르바이트 플랫폼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려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설날 알바 채용관'을 열어 구직자를 끌어모은다. 25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알바몬은 이번 명절 기간에 특화된 업직종 단기 알바 공고를 모아 설날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채용관은 백화점·대형마트 등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유통 분야를 포함해 택배·배달, 매장관리, 생산직(입출고·포장), 판촉도우미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알바 근무 관련 지역, 기간,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 상세 조건을 설정해 맞춤형 공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불러오기 기능을 활용하면 거주지 등 기본 조건을 자동으로 반영해 간편하게 공고를 탐색할 수 있다. 당근은 설 연휴 반려동물 돌봄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반려동물 돌봄 알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반려동물 돌봄 알바가 필요한 구인자를 위한 혜택으로 이루어진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1차 기획전 '내새꾸 자랑회'는 행사 페이지에 반려동물 사진과 간단한 소개를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마리의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맞춤 달력 포스터가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된다. 2차 행사 '내새꾸 돌봐주실 분'은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구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이웃알바'에 반려동물 돌봄 구인글을 작성하면 경품에 자동 응모되며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비용(최대 40만원·2명), 당근 장바구니(200명), 당근 피크닉 매트(200명), 츄파춥스(무제한 증정) 중 한 가지에 당첨된다. 알바천국은 백화점·마트, 매장관리·판매, 유통·생산, 포장·분류, 택배·배달 총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설날 알바 채용관'을 운영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지역, 근무조건, 상세조건 필터 기능을 마련했으며 그중 근무조건 필터에는 근무기간, 근무요일, 근무시간 세부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근무기간 항목에서 '1일' 또는 '1주일 이하' 조건을 선택해 초단기 알바 공고도 파악할 수 있다. 설 명절에 근무하기 좋은 추천 공고 목록도 준비했다. 근무기간 3개월 이하 단기 알바 공고 가운데 식비 지원 혜택과 급여 수준이 높은 공고로 목록을 꾸렸다.

2026.01.25 09:27박서린 기자

국정자원 화재 이후 늘어난 공공DR 수요…시장 '옥석 가리기'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 사고 이후 공공 IT 시장이 대대적인 재편에 돌입했다. 단 한 번의 사고로 주요 행정 서비스가 동시에 마비됐던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정부가 전방위적인 인프라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를 두고 생존을 위한 기회이자 역량을 검증받는 시험대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속된 불황으로 민간 투자가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대규모 공공 예산은 유일한 돌파구지만 무중단 운영 등 한층 고도화된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진입 장벽 또한 높아졌기 때문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부처를 시작으로 핵심 시스템 이중화·자동전환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안부·복지부 등 안전성 확보 속도…불황 속 한숨 돌리는 기업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범정부 핵심 인프라를 '컨테이너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면 전환하고 있다. 여기에 고도화된 DR 체계를 결합해 유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 역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고질적인 접속 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부하 분산 기술을 대거 도입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이중화 작업을 통해 재해 발생 시에도 복지 급여 지급과 같은 필수 업무가 마비되지 않도록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또한 '고용24' 등 대국민 포털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물리적으로 떨어진 데이터센터 간에 데이터를 실시간 동기화하는 '멀티존(Multi-AZ)' 구성을 추진하며 재해 대응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IT 서비스 업계는 이 같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새해 들어 경기 침체 골이 더욱 깊어지면서 금융·유통·제조 등 민간 기업이 신규 IT 투자를 예년 대비 20~30%가량 대폭 축소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진행하는 사업은 기업의 숨통을 트는 사실상 유일한 활로로 자리잡고 있다. 한 IT 서비스 기업 관계자는 "민간 시장 수주 절벽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예산이 확정된 공공 DR 사업은 놓칠 수 없는 기회"라며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구축에 그치지 않고 향후 클라우드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가 많아 안정적인 매출원 확보를 위해 기업이 사활을 걸고 경쟁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높아진 기술 장벽…"실력 없으면 역효과 우려" 하지만 늘어난 공곤 IT 사업 참여에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보다 완벽한 안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 요구 수준이 기술적으로 구현하기 까다로운 영역으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무중단 서비스를 위해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컨테이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 단순 시스템 통합(SI) 역량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진 셈이다. 특히 사고 발행 후 즉시 복구를 위 '실시간 동기화 백업(Active-Active)' 등은 많은 비용과 인프라를 요구하는 만큼 기술력이나 역량이 부족한 기업이 무리하게 저가로 수주했다가 시스템 오류를 잡지 못하거나 늘어나는 기술적 요구사항을 감당하지 못해 오히려 사업 비용보다 지출이 늘어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킹 위협 고도화로 보안 책임까지 무거워지면서 사업 수행에 따르는 잠재적 리스크도 커졌다. 수행 기업 입장에서는 수익성뿐만 아니라 감당해야 할 기술적, 법적 책임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이번 국정자원 화재 이후 공공 IT 시장 변화는 준비된 기업에게는 도약의 발판이겠지만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오히려위기가 될 수 있다"며 "새해는 공공 시장에서 진짜 기술 실력이 판가름 나는 '옥석 가리기'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6.01.23 17:12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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