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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7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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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8일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과 관광공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 탐방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 머무는 기간을 늘리고 글로벌 탐방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오는 11월까지 'K-국립공원 트레킹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외국인 전용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과 협업해 진행한다. 주요 국립공원을 방문해 트레킹을 인증한 외국인 탐방객에게 두 기관의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 굿즈를 제공하고 방문 후기 이벤트와 글로벌 SNS 콘텐츠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관광공사의 글로벌 홍보 역량, 그리고 AI 데이터 분석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해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09:20주문정 기자

야놀자리서치, 빅데이터로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 분석한다

야놀자리서치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한다. 기존 인프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관광객의 온라인 반응과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매력도를 진단하고, 한국 관광도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야놀자리서치는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관광 시장 회복과 인바운드 관광 확대 흐름 속에서 지자체와 관광 기업이 데이터 기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리서치와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는 지난해 영국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브랜드워치(Brandwatch)의 글로벌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야놀자 매력도 지수(Yanolja Attractiveness Index)'를 공개했다. 해당 지수는 14개 언어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191개 도시의 관광 매력도를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관광 인프라와 공급자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실제 남긴 온라인 언급, 평가, 감성 반응 등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측정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추가 축적된 데이터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고도화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글로벌 주요 관광도시의 매력도 변화와 지역별 경쟁 구도, 도시별 강점 및 개선 과제, 한국 관광도시의 글로벌 포지셔닝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 겸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지수 개발'을 주제로 지수 개발 배경과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 겸 H&T 애널리틱스센터장은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관광도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해야 할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과 인바운드 관광 확대 전략, 데이터 기반 도시 브랜딩, 민관 협력 모델 등을 논의한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관광도시의 경쟁력은 더 이상 시설과 자원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며 “관광객이 실제로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느끼며 어떤 도시를 다시 찾고 싶어 하는지를 데이터로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한국 관광도시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자체와 민간 관광기업이 수요자 중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06 18:28안희정 기자

문체부, 창극 '춘향' 일본 오사카·오키나와 순회공연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창극 '춘향'이 일본 오사카와 오키나와 국립극장 무대에 오르며 한일 전통예술 교류의 장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오사카한국문화원과 국립민속국악원이 공동으로 일본 국립분라쿠극장과 국립극장 오키나와 대극장에서 창극 '춘향'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과 13일 각각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일본을 순회하며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매력을 현지 관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현지 관객의 반응도 높게 나타났다. 오사카 공연에는 1977명이 신청해 약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오키나와 공연 역시 1342명이 응모해 약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오키나와 공연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간사이 지역 외에서 직접 주최하는 첫 문화행사다. 그동안 오사카와 간사이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문화원이 오키나와까지 범위를 넓혀 교류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비롯해 양국의 전통공연예술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를 계기로 양국 전통예술계의 교류 확대와 향후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무대에 오르는 '춘향'은 지난 4월 남원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춘향의 시선과 내면에 집중해 사랑과 이별 등의 정서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대본은 배삼식 교수, 작창은 한승석 교수, 연출은 김정 연출가가 각각 맡았다. 긴 서사를 핵심 위주로 압축하고, 판소리 특유의 소리와 호흡에 음악과 무용을 결합해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일본 순회공연은 모두 일본어 자막과 함께 진행된다.

2026.07.06 15:57정진성 기자

셔틀버스 운영에 다국어 서비스까지...아울렛, 외국인 모시기 경쟁↑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동선이 백화점을 넘어 아울렛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환율 영향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데다 명품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렛업계는 다국어 안내 서비스 및 셔틀버스를 마련하고 점포 재단장 등으로 외국인 고객의 체류 시간과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재단장부터 셔틀버스까지…외국인 공략 나선 아울렛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2016년 개점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재단장에 나선다. 국내외 패션·뷰티·식품 등 60여 개 브랜드를 새롭게 들인다. 지하 2층 식품관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 층에 걸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체 재단장 면적은 축구장 2배 규모인 약 1만 4800㎡(약 4500평)다. 우선 1390평 규모 지하 2층 식품관 전체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골목시장' 콘셉트로 꾸민다.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한식 맛집부터 국내외 유명 F&B 브랜드 총 30여 개가 입점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역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K콘텐츠가 강화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강화한다. 연내 지하 1층에 세금 환급과 환전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 라운지'를 확대하고 외국인 전용 키오스크도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이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재단장에 나선 건 외국인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올해 1~5월 기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122% 늘었으며, 전체 매출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3.7%에 달한다. 신세계사이먼도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동부고속이 운행하는 강남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는 직통 고속버스 노선을 최근 평일 왕복 1회 증편했다. 이에 따라 총 운행 횟수는 평일 왕복 8회, 주말 및 공휴일 왕복 10회로 확대됐다. 해당 노선은 2023년 7월 개통 이후 이용이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5월까지 누적 약 25만명이 탑승했다. 외국인 이용객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백화점 넘어 아울렛으로…외국인 쇼핑 지형 변화 아울렛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방한 관광객 증가와 원화 약세가 맞물리며 외국인 소비가 유통업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올해 방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16.2% 증가한 2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인 소비 확대는 백화점 실적에도 반영되고 있다. 주요 백화점들은 외국인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23년 7%에서 올해 상반기 28.4%까지 늘어났다. 더현대 서울의 지난해 외국인 매출은 20%에 육박했다. 업계는 이러한 소비 흐름이 백화점을 넘어 아울렛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방문 관광객이 늘면서 서울 도심을 벗어나 근교까지 관광 동선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율(2회 이상)은 56.6%로 전년(54.7%) 대비 소폭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원화 약세로 국내 쇼핑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명품 등을 구매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의 아울렛 방문이 늘고 있다”며 “여러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고 백화점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점이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늘리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2026.07.03 14:50김민아 기자

문체부,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 개최…8개월간 전국 13곳 순회

수도권에 집중됐던 유명 공예 전시를 지역 곳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국 순회 기획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이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8개월간 공예 전시 순회 사업인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명 공연과 전시의 지역 개최를 지원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문체부의 '우리 동네 이게 오네!' 사업 일환으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전시는 강원, 영남, 충청, 호남·제주 등 4개 권역의 문화와 공예적 특색을 반영한 4종의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공예 전문 큐레이터 4인이 참여했으며, 전국 공예 작가 104명이 출품한 작품 60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각 전시에는 해당 권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이 동참해 지역 공예의 개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강원권 '호모 파베르/호모 센티엔스: 제작하다, 감각하다'(무형유산보유자 양유진·김병욱 등 28명) ▲영남권 '영남율려'(유리작가 박성훈 등 32명) ▲충청권 '더 마스터피스 오브 코리안 크래프트: 뿌리와 열매'('올해의 공예상' 수상 작가 이헌정·고보형·하지훈·김준용 등 16명) ▲호남·제주권 '공유자산'(국가무형유산 김승우 등 28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전은 3일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문화공간 등 전국 13개 전시장을 돌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별 세부 일정과 장소 등 관람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계기로 지역과 공예문화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한국공예의 예술성과 일상성이 함께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7.03 10:00진성우 기자

문체부, 제2회 '마이케이 페스타' 약 5.6만명 방문…수출 상담 1900여건 성과

K-컬처 체험 공간부터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여는 수출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펼쳐진 종합 문화 행사가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한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2026 마이케이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6 마이케이 페스타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와 소노캄 고양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8000여명을 포함해 국내외 관람객 총 5만 6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4만 6000여명을 넘어선 수치다.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 마련된 전시·체험 공간 '마이케이 스트리트'에는 농심, 동아제약, 무신사, 이삭토스트, 제주 삼다수 등 156개 기업이 참여해 팝업 스토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의 주요 축제 부스도 동참했다. 창작자 소통 프로그램인 '마이케이 보이스'에서는 이병헌 영화감독, 주동근 웹툰 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가수 피프티 피프티 등이 참여해 관객들과 만났다. 특히 여경래 요리사가 진행한 'K-해산물 쿠킹쇼'와 안무 공연팀 '아트비트'의 케이팝 커버댄스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킨텍스 1·2홀에서 열린 케이팝 콘서트 '마이케이 라이브'에는 하이라이트, 트레저, 라이즈, 하츠투하츠 등이 출연해 2만 6000여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현장 녹화 영상은 다음달 tvN 채널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B2B 성과도 두드러졌다. 소노캄 고양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 '마이케이 트레이드'에는 국내기업 201개사와 해외 27개국 구매기업 151개사가 참가했다. 올해는 알리바바닷컴, 큐텐재팬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 상담회도 함께 열려 총 19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17건의 업무협약 및 계약이 체결됐다. 현장 거래액 규모는 393억 50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후속 협의가 예정된 잠재 상담거래액은 약 3891억 7000만원 규모다. 주요 협약 사례로는 국내 미디어 콘텐츠 기업 칼라빈카와 홍콩 아고고 애니메이션 간의 협약 등이 확인됐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에는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이 홍보대사인 배우 이채민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마이케이 페스타를 통해 K-컬처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방한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종합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02 15:00진성우 기자

탑승 직전 한 번에 쇼핑…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T1 재단장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여행 원스톱 쇼핑존'을 선보였다. 탑승 전 필요한 여행 아이템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11번 게이트 인근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 개점 이후 2년 6개월 만에 진행한 전면 재단장이다. 공항 이용객의 구매 패턴과 변화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매장은 40여 개 단독 브랜드를 포함해 총 110여 개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공항 이용객이 출국 전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항형 쇼핑존으로 기획됐다. 매장은 ▲아이웨어(선글라스·패션 아이웨어) ▲여행용품(스윔웨어·여행용 캐리어·편의용품) ▲패션의류(캐주얼·스윔·리조트웨어) ▲액세서리(가방·패션잡화) ▲디지털(이어폰·모바일 액세서리·전자기기) ▲기프트(K-기프트·캐릭터 상품) 등 6개 핵심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각 카테고리는 여행 준비 상품과 스타일링 아이템을 한 동선에서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연계 배치했다. 출국 직전 공항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수하물 무게 부담은 줄이고 쇼핑 편의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브랜드도 확대했다. 여행용품 전문브랜드 브랜든을 비롯해 티켓투더문, 미야앤솔, 우포스, 핏플랍, 킨, 마스마룰즈, 솔로투어리스트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발렌티노, 아웃도어프로덕트, 마쥬, 올세인츠 등 패션 선글라스 라인업도 확대했다. K-콘텐츠 기반 상품 구성도 강화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백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을 선보여 내·외국인 고객에게 한국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문화적 스토리를 담은 기프트 상품을 제안한다. 공항 이용객의 쇼핑 목적에 맞춘 콘셉트형 편집 공간도 마련했다. 여행가방과 실용적인 가방을 모은 편집 공간 '백 아카이브'와 여행용품·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모은 '트래블 라운지', 스윔웨어와 리조트 아이템을 제안하는 '스윔 하우스' 등을 선보였다. 캐릭터 매장에는 브랜드별 인기 키링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키링클럽을 조성했다. 몬치치, 잔망루피, 몰티즈를 비롯해 미피, 리락쿠마, 다마고치 등 인기 캐릭터와 뉴트로 브랜드의 다양한 키링을 한자리에 모았다. 매장 환경도 고객 중심으로 개선했다. 동선을 보다 직관적으로 재구성하고 조명과 VMD를 보강해 브랜드와 상품의 가시성을 높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공항 이용객의 쇼핑 동선과 소비 흐름을 반영해 여행 필수 아이템과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 공간에 집약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탑승 전 가장 먼저 찾는 공항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0:26김민아 기자

원티드랩-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 AI 프롬프톤' 열어...10개팀 시상

원티드랩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운영한 '2026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 생성형 AI 활용 관광 프롬프톤 부문'(이하 관광데이터 AI 프롬프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원티드랩 AI 에이전트 플랫폼 '엔노이아'를 활용해 서비스 기획부터 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번 프롬프톤에는 총 574개 팀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95개 팀 중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 최종 10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지 혼잡도 분산을 위한 데이터 기반 추천 ▲사용자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 가이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이와 함께 관광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자동화, 보고서 생성 등 공공 및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업무 효율화 모델도 제시됐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엔노이아를 통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실제로 작동함을 확인했다”면서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AI 활용 사례를 지속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1 15:43백봉삼 기자

이재정 의원, 22대 국회 후반기 문체위원장 선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정 의원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해 2003년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5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으며, 21대 총선에서는 안양 동안을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2대 총선에서도 안양 동안에 재도전해 3선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또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처장을 맡았고,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대변인,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재심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재정 의원은 지난달 30일 문체위윈장 선출 직후 "문화는 국민의 일상이자, 대한민국의 외교·산업·경제 자산이다. 문화예술, K-콘텐츠, 관광산업에 힘을 싣겠다"라며 "체육계의 불공정과 낡은 관행에는 분명한 원칙을 세우겠다. 산자위와 외통위에서 쌓은 경험, 3선의 역량으로 K-컬처를 국익으로 연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논의에 머물지 않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책임있게 이끌어가겠다"라며 선출 소감을 덧붙였다. ▲1974년생 ▲대구 성화여고 ▲대구 경북대 사법학과 학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당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장 ▲21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22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2026.07.01 09:18이도원 기자

문체부·게임위, 숙박업소 내 불법 '게임텔' 근절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숙박업소 객실 내에서 이뤄지는 무등록 인터넷게임시설제공업, 일명 '게임텔' 근절을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문체부와 게임위는 일부 숙박업소에서 적법한 등록 없이 객실 내 PC에 게임물을 설치해 제공하는 불법 영업 행위를 예방하고자 전국 광역 지자체에 계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게임위는 PC방 협·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주요 숙박업소 예약 플랫폼 사업자와 만나 '게임룸', 'PC방' 등 무등록 게임 영업으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의 자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양 기관은 향후 지자체와 협력해 무등록 게임 영업 계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후에도 명백한 위법행위가 확인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6.29 16:18정진성 기자

문체부-한국관광공사,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 수상작 20건 선정

외국인에게도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고 지역 교통패스와 체류형 관광상품을 연계하자는 제안이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정책 국민제안 공모전' 수상작 20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발표한 '방한관광 대전환, 지역관광 대전환' 대책을 주제로 진행했다. 3주간 총 112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7건을 뽑았다. 최우수상은 20대 대학원생 김덕현 씨가 제안한 '글로벌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 및 지역 연계 통합 관광서비스 생태계 구축'이 받았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에서 체험과 쇼핑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형 생활인구를 늘리는 제도다. 현재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수상작은 관광주민증 발급 대상을 외국인까지 넓히고 지역 교통패스, 체류형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분산과 지역 내 소비 확대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우수상에는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는 '배에서 내려야 제주가 시작된다–크루즈 기항지 소비 선순환 3단계 전략'과 관광 분야 규제특례·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관광 혁신 실험구역 지정'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지방공항과 관광지를 잇는 지역관광 택시 바우처, 관광취약계층의 지역축제 참여를 지원하는 K-유니버설 축제 인증제, 스포츠 경기 관람과 지역 여행을 결합한 스포츠 연고지 투어 패스 등 17개 제안이 포함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사장 표창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문체부는 정책 활용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향후 관광정책과 관련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2026.06.26 11:33김한준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APEC 관광장관회의 참석...AI 관광정책 공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이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역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는 27일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열리는 '제13차 APEC 관광장관회의'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APEC 관광장관회의는 21개 회원국 관광장관이 역내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한국의 제안으로 2000년 서울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후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APEC 의장국인 중국의 문화여유부 쑨예리 장관이 주재한다. 21개 회원국 관광장관과 대표단 10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혁신과 협력 강화: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위한 관광의 활용'을 주제로 논의하고, 관광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본회의에서 APEC 관광실무그룹의 활동을 보고받고 공동선언문 채택 방안을 검토한다. 장관급 토론에서는 APEC 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국의 관광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문체부는 관광기업 혁신 이용권 지원 사업과 AI 에이전트 기반 관광 서비스 기술 등을 활용한 AI 기반 관광 혁신 기술 연구개발을 설명할 계획이다. 관광산업 적용이 가능한 기술기업을 발굴하는 '관광 플러스테크 사업'과 지방자치단체·기업·학계가 협력하는 AI 기반 지역관광 선도 프로젝트도 소개한다. 최 장관은 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일본에 관광 확대를 위한 신사업을 제안한다. 인도네시아 위디얀티 푸트리 와르다나 관광부 장관, 베트남 람 티 프엉 타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도 양자 회의를 열어 비자 완화 등을 계기로 한 관광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APEC 관광실무그룹 부의장국으로서 코로나19 이후 관광 회복 전략계획 이행에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대응과 인적자원 개발, 여행 촉진 및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관광경제 발전 등 4개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회원국 간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회의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APEC 역내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한국의 혁신적인 관광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국과의 양자 협력을 통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고 더욱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5 19:41김한준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경주서 자율주행 셔틀 운행 시작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운행자가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달린다. 롯데이노베이트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새로운 스마트관광 모델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5일부터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 '무부(MUVU)'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운행 구간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월드, 동궁원 등 주요 관광지와 호텔을 잇는 약 9.7km 코스다. 회사는 노선에 차량 2대를 투입해 배차간격을 줄였다. 탑승을 원하는 방문객은 정류장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주시 교통정보센터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된다. 차량 내부 화면에서는 실시간 운행 상황과 주변 관광 정보를 볼 수 있다. 실감형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상시 운영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5년 전 국내 최초로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 이후 세종, 강릉, 순천 등 9개 지역에서 약 10만km를 주행하며 기술력을 검증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주가 스마트 모빌리티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5:18남혁우 기자

문체부, 스포츠·공연 암표 다량 판매 의심 15명 경찰 수사 의뢰

프로스포츠 경기와 공연 입장권을 반복적으로 대량 판매한 정황이 확인된 판매자들이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 23일 프로스포츠와 공연 온라인 암표 신고·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해 다량 판매 정황이 확인된 15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온라인 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했다. 스포츠 경기 입장권 판매 의심 사례는 11명이다. 이들이 게시한 판매 대상 좌석·구역을 기준으로 추산한 입장권 수는 총 670장, 판매 추정 금액은 3684만6000원이다. 일부 판매자는 입장권 110장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됐고, 특정 야구 경기 입장권만 54장을 올린 사례도 있었다. 스포츠 입장권의 개별 최고 판매가는 35만원, 정가 대비 최고 웃돈은 8배로 집계됐다. 공연 입장권 다량 판매 의심 사례는 4명이다. 이들의 판매 추정 입장권은 총 40장, 판매 추정 금액은 1164만3천원이다. 대상 공연은 모두 1인 1매 구매 제한이 적용된 BTS와 세븐틴 등의 공연이었다. 문체부는 이들 판매 양상이 통상적인 개인 간 양도나 정상적인 예매 범위를 넘어선다고 판단했다. 특히 동일 경기 입장권을 대량 판매한 경우 자동화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입장권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보고,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공했다. 문체부는 온라인 플랫폼과 예매처, 프로스포츠 단체 등과 협력해 다량·반복 판매 사례를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수사가 필요한 거래 정황은 관계기관에 적극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8월 28일부터는 개정 국민체육진흥법과 공연법이 시행된다. 개정법은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부정거래를 금지하고,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 이하 과징금과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다량의 입장권을 반복적으로 확보해 재판매하는 행위는 스포츠 팬과 공연 관람자들의 정당한 관람 기회를 침해하고 공정한 예매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개정법 시행에 맞춰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7:50김한준 기자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28일 부산서 최종 챔피언 가린다

지역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종목의 왕좌를 두고 최종 8인이 부산에서 격돌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FC 모바일 종목의 결선 무대가 부산에서 치뤄진다고 24일 밝혔다. 2026 KEL의 본선은 지난달 16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결선 경기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열린다. 본선 경기는 12개 지역에서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각 조 상위 2명씩 총 8명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선 진출자는 ▲A조 김태현(선수명: Beelzebul), 김태호(호수) ▲B조 김경래(KKR), 심성보(발베르데) ▲C조 장재혁(우서장), 권민석(둥글게) ▲D조 유창호(Ahina), 박희찬(회백숙)이다. 지난해 KEL FC 모바일 종목의 초대 챔피언인 유창호 선수는 본선 D조에서 9승 1패, 2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소 실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A조 김태현 선수 역시 9승 1패, 60골을 터트리며 최다 득점상을 휩쓸어 결선 무대에서의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했다. 올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결선 상위 2인은 올해 열리는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미드 시즌'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1매당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오전 8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는 7월 말 결선을 앞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6일 차 라이브 뷰잉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번 결선 1·2일차 중계는 이성훈 캐스터와 영미터 해설이 맡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심지수 캐스터와 한정욱 해설이 마이크를 잡는다.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2026.06.24 17:19진성우 기자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5월 카드 소비 첫 2조원 넘어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액도 월 단위 기준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 20일 기준 올해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잠정 1천만명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94만580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4%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방한객은 871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0% 늘었다. 시장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56만36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은 35만7530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만은 19만1795명, 홍콩은 5만9888명을 기록했다. 구미주 시장도 증가세를 보였다. 5월 미주 방한객은 20만630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5% 늘었고, 구주 방한객은 14만9807명으로 24.1% 증가했다. 방한객의 지역 분산도 확대됐다. 5월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36만147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0% 증가했다. 수도권공항 입국객은 130만4483명으로 15.7%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의 5월 국내 카드 지출액은 온라인 소비액을 포함해 2조12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1조2702억원보다 67.1% 증가한 수치다.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카드 지출액은 7조98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3% 늘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중동사태 영향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5월까지의 전체 방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6월 중순에는 1천만명을 돌파하며 견고한 방한 관광 성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케이팝 가수와 수출기업 등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더욱 많은 외국인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6.24 16:19김한준 기자

"외국인도 할부로 면세 쇼핑"…신세계면세점, '나누페이' 도입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도 해외에서 발급받은 비자(VISA) 카드로 할부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베트남 고객 대상으로 우선 운영하며 향후 적용 국가 및 서비스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핀테크 기업 딜미(DealMe)와 손잡고 국가 간 신용카드 할부 결제 서비스 '나누페이(NanuPay)'를 명동점에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해외 발급 신용카드를 활용한 국가 간 할부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누페이는 해외에서 발급된 비자카드 소지 고객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결제 시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매장에서 해외 발급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일시불 결제가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고객도 보다 유연한 결제 방식으로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면세점 쇼핑은 화장품, 패션, 시계, 주얼리 등 객단가가 높은 상품군 구매가 많은 만큼, 할부 결제 선택권 확대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서비스가 고액 상품 구매 시 고객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매 전환과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베트남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되고 있다. 향후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명동점을 시작으로 인천공항점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 딜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적용 국가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외국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나누페이 도입은 외국인 고객도 기존에 사용하던 해외 발급 비자카드로 할부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고객 편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6.24 10:40김민아 기자

롯데백화점, 9월부터 전 점포서 유니온페이 QR·NFC 퀵패스 결제 도입

오는 9월부터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유니온페이 QR결제와 NFC 퀵패스 결제가 가능해진다. 외국인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여 집객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니온페이와 '외국인 결제 편의 및 마케팅 확대 제휴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9월부터 롯데백화점 전 점에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의 'QR결제'와 NFC 기반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NFC 퀵패스'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경우 명동 상권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중화권 고객의 방문 비중이 높은 만큼, 유니온페이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쇼핑 편의성 강화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본점은 올해 1~5월 기준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30%에 달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방한 중국인 고객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쇼핑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니온페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가장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대표 K-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3 10:06김민아 기자

문체부, 바가지요금 근절 법령 개정 추진…여행업계와 대응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바가지요금과 일방적인 예약 취소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18일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국내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놀유니버스와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컴퍼니, 트립비토즈, 땡큐캠핑, 캠핏 등 온라인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간담회에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합리적인 가격 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바가지 안심가격제도'를 도입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사업자가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할 경우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숙박업소가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된 가격을 지키지 않았을 때 법적 제재를 강화하는 시행령 개정도 추진한다. 문체부는 위반 사실이 적발된 숙박업소에 즉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에는 일방적인 예약 취소와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자체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야영장 등 등록하지 않은 관광사업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문제도 다룬다. 문체부는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할 때 관광사업 등록증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미등록 사업자의 상품 유통을 차단하는 데 협력해 달라고 당부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관광산업에서 국내 온라인 여행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업계의 의견과 고충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정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3:44김한준 기자

문체부, 중국인 복수비자 완화 맞춰 '주말 방한' 마케팅 강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중국인 대상 복수비자 발급 완화 조치에 맞춰 주말 단기 방한 여행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방공항을 활용한 지역 여행 상품과 1인 여행자용 체험 상품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판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중국 선전 푸텐구에서 '2026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한중 관광교류 특별주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와 법무부는 지난 3월 30일부터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중국인과 동남아인에게 유효기간 5년의 복수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14개 주요 도시 거주자는 유효기간 10년의 복수비자를 받을 수 있다. 주중 한국비자신청센터 8곳의 집계 결과 일반관광(C-3-9) 복수비자 발급 건수는 지난 4월 전월보다 10% 증가했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을 통한 복수비자 신청도 같은 기간 80% 늘었다. 행사에서는 복수비자를 활용해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반복 방문하는 여행 방식을 알린다. 김해·대구·청주·양양 등 지방공항을 이용하는 방한 상품도 지방자치단체와 항공사와 함께 판촉한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취날과는 복수비자 정보를 확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말 단기 여행과 한국 지역 여행, 당일 지방 여행 상품 등을 선보인다. 항공권과 숙박, 관광지 입장권, 체험 상품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한다. 복수비자 완화 대상인 중국 14개 도시에서는 1인 여행자를 겨냥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해당 도시들이 소득 수준이 높고 해외여행 경험이 많은 대도시라는 점을 고려해 주말을 활용한 1인 방한 여행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페이주와는 '나 혼자 콘서트 관람', '나 혼자 팬미팅', '나 혼자 뮤지컬 관람'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제작·홍보한다. 피부와 헤어, 손톱 관리 등 반복적인 이용 수요가 있는 미용 체험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문체부는 복수비자 확대를 비롯한 비자 완화 정책이 방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국 현지 홍보와 마케팅을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2026.06.18 13:35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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