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관광'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문체부, 미디어·온라인 자살예방 대책 발표…AI 모니터링 도입 및 언론 심의 강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자살을 자극적으로 다루는 보도와 온라인 자살 유발 정보를 차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보도 준칙을 반복 위반하는 언론사에 대해서는 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미디어·온라인 분야 자살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유명인 자살 보도로 인한 모방 자살(베르테르 증후군)을 막고, 온라인상 자살 유발 정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언론 보도 관리 강화를 위해 경찰 일선 형사과장 대상 언론대응지침을 배포하고 교육을 시행한다. 모방 위험이 큰 사안에는 보도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보도 준칙 위반 건수를 분기별로 공개한다. 위반이 일정 횟수 이상 누적된 매체에 대해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하는 등 자율심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언론인과 영상 콘텐츠 제작자를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및 윤리 교육도 확대된다. 온라인 유통 차단 대책으로는 기존 인력 중심 모니터링을 AI 기반 '24시간 모니터링 센터'로 전환한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전 시정 요구가 가능한 '긴급조치권' 도입을 추진하며, 악의적·수익 목적의 자살 유발 정보는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집중 수사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에 자살예방 콘텐츠를 연계하고, 연령별 상황에 맞춘 상담 정보 제공 및 종교계·방송사 협업 생명존중 캠페인도 펼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우리 국민, 특히 청소년들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책임 있는 미디어·온라인 환경을 만드는 데 관계 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8 15:00진성우 기자

문체부, 상반기 방한 외국인 1071만명 돌파…지방공항 입국·소비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와 카드 지출액 등 주요 관광 지표를 발표했다. 6월 한 달간 200만명에 육박하는 외국인이 한국을 찾으면서 상반기 누적 방문객과 외국인 카드 지출액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문체부는 지난달 6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9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명을 기록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이 65만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일본(35만명)과 대만(22만명)이 뒤를 이었다. 미주(22만명), 동남아 주요 6개국(23만명), 구주(12만명) 등 전반적인 시장에서 방한객이 대폭 늘었다. 입국 경로별로는 항공편을 이용한 입국객이 174만명으로 전체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지방 공항으로 지방 공항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5% 증가한 39만명이 입국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항만을 통한 입국객 역시 수도권(5만 5000명)과 지방(19만 6000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관광 소비 지출도 크게 늘었다. 6월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액은 2조 544억원으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누적 지출액은 10조 389억원으로, 전년도 10조원 돌파 시점(9월)보다 3개월 빨라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래관광객조사 결과 2분기 여행 만족도는 90.5점, 지방 방문율은 34.2%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상승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상반기 방한 관광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은 K-컬처의 매력과 정부, 관광업계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지방공항을 통한 입국객 및 소비액 증가 등도 고무적인 성과로, 대한민국 전역이 K-관광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8 14:20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제주 '돌코리숲', 러버덕 작가 호프만 신작 '탠저린캣' 첫 공개

네덜란드 설치미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전 세계 유일 고양이 조형물 신작이 제주 돌코리숲에 등장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제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파크 돌코리숲에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대형 신작 '탠저린 캣'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2014년 서울 석촌호수에 대형 오리 조형물 '러버덕'을 선보인 작가다. 그가 고양이를 소재로 작품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탠저린 캣은 돌코리숲에 국내 최초 상설 작품으로 마련됐다. 탠저린 캣은 제주의 상징인 귤과 돌코리숲의 고양이 세계관을 결합한 장소-특정적 프로젝트다. 길이 16.3m, 높이 7.3m 규모의 조형물로, 표면에는 귤껍질의 질감을 표현했으며 말려 올라간 꼬리 형상을 통해 귤껍질이 벗겨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정준 스마일게이트 캣파크뮤지엄 대표는 "탠저린 캣은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승화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돌코리숲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며 "예술과 관광, 지역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개장한 돌코리숲은 약 1만 8000평 규모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파크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탠저린 캣 설치를 시작으로 야외 조형물과 고양이 캐릭터 콘텐츠를 계속해서 늘려갈 방침이다.

2026.07.27 15:55진성우 기자

문체부-행안부,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 대국민 토론회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는 대국민 숙의 토론회 '모두의 토론회'를 처음 열고어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두의 토론회'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토론과 숙의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이다. 토론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했다. 오전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상열 실장의 종합 발제를 시작으로, 세종국가경영연구원 박현모 원장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현경 교수가 각각 핵심 의견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상명대학교 양현미 교수의 주재로 발제자들과 함께 한글문화연대 정재환 공동대표,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가 참여한 패널 토론과, 국민 200명이 참여한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그룹 토론도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했다. 각 참석자는 광화문이 지닌 의미와 상징성, 문화유산 보존의 원칙 등 여러 측면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병기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숙의가 먼저라는 신중한 의견이 많았다. 병기에 찬성하는 경우에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서체·위치·설치 방식 등 세부 기준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단서가 뒤따랐다. 반면 원형 보존을 우선해야 한다는 쪽에서는 병기 대신 디지털 콘텐츠·전시·문화행사 등으로 한글의 가치를 알리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토론 전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투표에서도 찬성과 반대 의견이 비슷하게 나뉘었으며, 참여자들의 토론 전후 응답에는 큰 변화는 없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광화문 현판을 두고 그동안 이어져 온 논의를 국민과 직접 나눌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주말 하루를 온전히 내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눠 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문체부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들려주신 의견을 균형 있게 살펴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처음 열린 '모두의 토론회'는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국민주권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행안부는 '모두의 토론회'가 국민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고, 숙의하며, 정책을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공론 플랫폼이자 새로운 정책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7 12:15이도원 기자

문체부, '2026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광고산업 진흥과 관련 업계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정부포상 추천 절차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6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접수는 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문체부는 1992년부터 매해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을 수여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98명이 포상 대상에 이름을 올려왔다. 올해는 광고산업 발전, 문화 기반 조성,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이 중 8명에게는 정부포상(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나머지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광고산업계 및 학계 종사자, 관련 단체 등이며, 광고 유관 기관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서는 등기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문체부 미디어정책과에 제출할 수 있으며, 세부 제출 방법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민간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 심사, 행정안전부 검증, 국민 공개검증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3일 개최 예정인 '2026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된다.

2026.07.24 10:00진성우 기자

문체부,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26일부터 시행…화랑·경매 등 6개 업종 대상

미술 유통 분야의 체계적인 육성과 투명한 시장 조성을 위한 제도가 도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미술진흥법 시행령'이 의결됨에 따라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화랑, 경매, 감정, 자문, 대여·판매, 전시 등 6개 관련 업종을 영위하려는 사업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신고제 시행에 맞춰 미술서비스업자에게는 미술품 유통 내역 관리, 낙찰 가격 공시, 표준 감정서 양식 사용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 만약 신고 없이 영업을 지속하거나 법적 의무 사항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문체부는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안정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다음해 7월25일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처분이 유예되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고 절차와 유의 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는 미술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한국 미술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신고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춘 특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24 09:40진성우 기자

문체부, 프로야구 암표 대응 관계기관 회의 개최…개정법 시행 대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프로야구 암표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문체부는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경찰청,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10개 구단, 입장권 예매처,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야구 암표법 시행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28일 개정 국민체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예매 단계부터 신고, 수사, 제재로 이어지는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 암표 거래 차단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BO와 10개 구단은 약관 및 회원 정책을 개정해 부정거래 적발 시 예매 제한과 회원 자격 정지·박탈 조치를 취한다. 예매처는 비정상적인 다량 구매와 반복 접속을 감지하는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소명 미흡 시 계정을 제한한다. 경찰청은 문체부 및 신고기관과 협조해 개정법 시행 즉시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법 시행 전까지 기관별 제출 절차와 신고 운영체계를 최종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장과 예매 앱,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팬 접점에서 홍보 활동을 펼쳐 공정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선영 문체부 체육국장은 "암표는 팬의 정당한 예매 기회를 빼앗고 프로스포츠 시장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다. 관계기관이 한뜻으로 부정 구매 차단부터 신고, 수사와 제재까지 빈틈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법 시행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근절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력히 대응해, 공정한 프로스포츠 관람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24 06:40진성우 기자

문체부, 영상·방송업계와 간담회 개최…'AI 문화강국 전략' 수립 박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영상 및 방송업계와 만나 '인공지능(AI) 문화강국' 도약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문체부는 최근 최휘영 장관이 서울 마포구 CJ 4DPLEX와 한국문화정보원을 찾아 영상·방송업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 K-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영상 분야 AI 기술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제언을 수렴했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AI 문화강국 전략(가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CJ 4DPLEX는 '2025년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AI-시각특수효과(VFX) 제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해당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및 수정·보완 기능을 갖춰 제작 기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최 장관은 플랫폼을 활용한 영화 제작 과정을 점검하고, 일반 상영관용 콘텐츠를 스크린엑스(ScreenX)용으로 변환하는 AI 기술 적용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영화, 드라마, 방송, 애니메이션, VFX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도입에 따른 창·제작 환경 변화와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향후 발표할 AI 문화 정책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6.07.24 06:20진성우 기자

문체부-대한장애인체육회, '2026년 꿈나무 선수 하계 스포츠캠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이천선수촌에서 '2026년 꿈나무 선수 하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늘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는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 선수 35명이 자기 적성을 발견하고, 선수로서 필요한 기초 역량과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것이 문체부 측 설명이다. 캠프에서는 육상, 배드민턴, 휠체어농구, 휠체어테니스, 탁구, 수영, 조정, 양궁 등, 총 14개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의 장애 특성과 운동능력을 고려해 다양한 종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대표 수준의 종목별 지도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문성을 높인다. 패럴림픽과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멘토와의 대화'에서는 선수 생활과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한다. 선배 국가대표 선수들은 참가자들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학과 진로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새롭게 개교하는 특수체육 중·고등학교와 체육 특기자 대입 정보를 안내하고, 패럴림피언 학부모 특강을 통해 선수 육성과 진로 과정에서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이번 캠프는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미래의 패럴림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우수 장애인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수 육성 체계를 강화해 이들이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전국의 장애인 학생들이 장벽 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7.22 11:19이도원 기자

문체부-관광공사, '케이-관광마켓 2기' 제주 동문재래시장 스마일캠페인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케이-관광마켓' 2기로 선정된 제주 동문재래시장이 '케이-관광마켓 스마일 캠페인' 시작과 함께 '친환경 미래시장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과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 우수한 전통시장을 '케이-관광마켓'으로 선정,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케이-관광마켓'에 선정된 곳은 ▲서울 망원시장, 경동시장 ▲부산 해운대시장 ▲대구 서문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충북 단양구경시장 ▲전북 전주남부시장 ▲경북 안동구시장연합 ▲제주 동문재래시장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스마일 캠페인'은 가격정찰제와 카드 결제 환영, 청결·위생, 친절 등 전통시장의 4대 서비스를 혁신해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내일(23일) 오후 3시부터 여름철 대표 휴가 지역의 연계 방문지 중 한 곳인 제주 동문재래시장에서 '스마일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의 안심 소비를 돕고,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방문객 1000명에게 전통시장 이용권(바우처) 4000원을 제공해 지역상권 소비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같은날 오후 7시 20분에는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친환경 미래시장 선포식'을 개최한다. 제주 동문재래시장은 전국 최초로 상설 야시장에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도입해 친환경 관광시장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 전국 11개 '케이-관광마켓' 2기 상인회 회장단과 지방정부 담당자들도 참석해 주문부터 현장 취식, 다회용기 반환, 세척, 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순환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각 지역 전통시장에 맞는 친환경 경영 도입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케이-관광마켓'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회도 병행한다.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온라인마케팅 강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포장·진열법 교육,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한국 관광의 필수 방문지로 거듭나고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한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이번 제주 동문재래시장의 스마일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절과 가격 신뢰를 확산하는 관광 새마을 운동으로서,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문체부는 동문재래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 경영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7.22 10:50이도원 기자

문체부-금융위, '케이-컬처 밸류업 펀드' 운용사 선정...1500억원 규모

'케이-컬처' 산업 관련 인공지능(AI) 콘텐츠 및 기술 투자 펀드 규모가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금융위원회는 '케이(K)-컬처 밸류업 펀드' 운용사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컬처 밸류업 펀드'는 '케이-컬처' 산업 전반과 AI 콘텐츠 및 기술에 투자하는 1500억원 규모의 대형 펀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민성장펀드로 문체부 출자금 500억원과 산업은행·첨단전략산업기금의 출자금 300억원에 더해 민간자금을 700억원 이상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국민성장펀드는 재정 및 산업은행·첨단전략산업기금, 민간자금으로 구성된다.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해서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모태펀드 문화계정, 영화계정 및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등을 조성해 운영해 왔다. 다만, 기존 펀드는 조성 규모가 500억원 내외인 만큼, 제작비가 많이 드는 대형 콘텐츠에 대한 투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펀드 규모를 늘렸다고 알려졌다. 이번 펀드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첫 번째는 인공지능(AI)·지식재산(IP) 분야다. 이 분야는 10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조성되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거나 게임·영상·음악 등 콘텐츠 지식재산을 활용해 '케이-컬처'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두 번째는 콘텐츠 혁신 분야다. 이 분야는 5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조성되며, 콘텐츠 제작·유통 등의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콘텐츠산업 기업에 투자한다. 두 펀드 모두 첨단전략산업기금*의 투자 분야인 콘텐츠 분야에 첨단기금의 출자 비중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15~25%의 투자를 하도록 해 첨단전략산업기금의 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펀드는 문체부 콘텐츠 정책금융에 국민성장펀드가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국민성장펀드는 부처별 펀드출자사업과 협업해 사업부처의 추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건별로 대규모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민성장펀드의 간접투자 부문에 부처 사업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국민성장펀드가 정부 부처의 정책펀드와 협력해 펀드의 규모를 확대, 조성한 첫 번째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 최근 '케이-컬처'는 하나의 콘텐츠가 여러 산업으로 확장되는 방식으로 성장하고 있다. 웹툰·게임이 드라마·영화·공연 등으로 이어지고, 인기 콘텐츠가 관광과 소비재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문체부와 금융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케이-콘텐츠'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케이-컬처'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컬처 밸류업 펀드'의 운용에 대한 제안서는 다음달 12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9월 중에 최종 운용사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조만간 출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화 문체부 문화산업정책관은 “이번 펀드는 국민성장펀드가 전 부처 중 최초로 문체부의 정책펀드에 함께 출자해 '케이-컬처' 산업에 투자하는 출발점”이라며 “국가 성장동력으로서의 '케이-컬처'를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채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은 “국민성장펀드는 각 부처가 추진해 조성하는 펀드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연계해 그 규모를 키우고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도록 협업하는 등 각 부처의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7.22 10:24이도원 기자

지마켓, 인천상회' 상설관 마련 기획전 진행

지마켓은 인천 지역 우수 상품을 소개하는 '인천상회' 상설관 개소에 발맞춰 내달 31일까지 기획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상회'는 지마켓이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브랜드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설관이다. 상설관 출범을 맞아 내달까지 사용 가능한 4종 쿠폰도 제공한다.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쿠폰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된다. 4종 쿠폰은 지마켓 ID당 1장씩 사용 가능하다. 인천상회에서는 ▲로컬여행 ▲식음료 ▲기념굿즈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미니칸 레이 캠핑카 감성 차박 패키지 ▲점박이물범을 찾아 떠나는 백령도 1박 2일 등의 여행상품과 ▲보약 인절미 세트 ▲송쭈집 쭈꾸미 등 단독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요트 선셋투어 ▲금풍양조장 체험투어 등의 여행상품과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강화 쌀로 만든 시골 쌀라면 등의 인천 특산품을 제안한다. ▲백령도 점박이물범 원목 펜꽂이 ▲봄냉이골골송 인천역 아크릴 키링 등의 굿즈도 구매 가능하다. 지마켓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상품과 로컬 브랜드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전국의 우수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21 11:26박서린 기자

문체부-행안부, 지역관광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 '한국관광의 샛별' 공동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인 '한국관광의 샛별(지역관광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6일에 공식 출범한 양 부처의 '지역관광 정책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첫 번째 협업 사업이다. 관광 혁신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양 부처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다. '한국관광의 샛별'을 추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해 온 대한민국 관광 대표 시상식인 '한국관광의 별'도 확대해 개편한다. '한국관광의 별'이 당해 연도에 우수한 성과를 낸 관광자원이나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라면, '한국관광의 샛별'은 문체부와 행안부가 함께 지방정부의 초기 정책 아이디어 기획 단계부터 실제 우수 정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것으로 차별화한다고 정부 측은 설명했다. 정부는 오는 10월 20일까지의 '한국관광의 샛별' 공모를 통해 ▲관광상품 혁신 ▲관광소비 촉진 ▲관광신뢰 회복 ▲관광소득마을 등 4가지 분야에서 지방정부가 제출한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선정된 13개 지방정부에는 재정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해 성과가 우수한 지방정부에는 2027년 '한국관광의 별' 본선에 바로 진출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관광 시상제도인 '한국관광의 별'의 위상도 한층 강화한다. 올해부터 '올해의 관광지' 분야 시상을 기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상 격인 국무총리상으로 격상해 시상함으로써 시상의 훈격과 권위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다음 달 7일까지 지방정부, 관광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관광지-콘텐츠 부문(올해의 관광지·유망관광지·무장애관광지·친환경 관광지·지역특화콘텐츠) ▲관광정책-서비스 부문(지역상생 관광모델·혁신 관광정책·국민 여행경험 혁신 서비스) ▲관광마케팅 부문(한국을 알린 케이콘텐츠·지역관광 브랜딩) 총 3개 부문 10개 분야를 선정한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문체부와 행안부가 뜻을 모아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협업 사업을 통해 샛별처럼 빛나는 지방정부의 창의적인 관광정책 아이디어들이 실현되고, 지역의 희망인 대한민국 대표 관광의 '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새롭게 출범해 지역 발전에 의욕이 넘치는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경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관광과 지역경제는 뗄 수 없는 상생의 관계이자 지역 활력의 핵심 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사람들이 모여들고 머물고 싶어 하는 '매력 있고 생기 넘치는 재미있는 지방'을 만드는 것이 양 부처가 함께 그려갈 미래인 만큼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지역 고유의 매력을 깨울 참신한 관광자원들이 발굴되어 지방시대를 열어갈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7.21 11:15이도원 기자

아워홈 '테이크', 개점 80일 만에 누적 방문객 6만명 돌파

아워홈의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가 개점 80일 만에 누적 방문객 6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종로구 영풍빌딩에 문을 연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한데 모은 '글로벌 푸드 마켓'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총 방문객 수는 6만명 가량으로 하루 평균 750여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주요 방문객층은 가족 단위 고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광화문·을지로 등 인근 업무지구 수요를 바탕으로 직장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인사동·청계천 일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객이 8개 토핑을 직접 고르는 '풀드포크 타코 플래터'다. 이어 ▲이자카야 오뎅 모리아와세 ▲DIY 로디드 포테이토 프라이 ▲산동식 동파육 덮밥 ▲똠양꿍이 인기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아워홈은 오는 10월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에 테이크 2호점을 연다. 연면적 774㎡에 240여석 규모다. 정식 개점에 앞서 ▲점포 책임자 ▲홀 서비스 ▲외식 조리 직군의 신입·경력직을 채용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처음 도전한 뷔페 시장이지만 그간 축적해온 식음 운영 역량과 메뉴 개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픈 초기지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미식 경험과 협업 콘텐츠를 강화해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1 09:59김민아 기자

휴가철 외국인 성지됐다…GS25, 해안가 매장 외국인 매출 136.9% ↑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해안가 GS25 매장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1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외국인 결제수단(위챗페이·알리페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강릉·속초·해운대·제주 등 전국 해안가 등 관광지 매장 100여 곳의 외국인 결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6.9% 신장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해안가 매장에서 생수와 음료 등 더위를 식혀주는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간편하게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라면, 우유, 스낵 등의 판매도 높았다. 튜브·물안경·모자·장난감 등 물놀이 용품 역시 판매가 꾸준히 나타났다. 이 같은 해안가 매장 매출 증가는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방한 외국인 관광 수요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인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GS25 상반기 외국인 결제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60.2% 증가했다. 지역별 외국인 결제 매출은 서울 명동이 가장 높았으며, 홍대와 제주가 뒤를 이었다. 부산·전주·수원·경주 등 지역 거점 관광도시 외국인 매출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바나나우유와 그릭요거트, 얼음컵, 감동란, 참깨라면, 불닭볶음면, 허니버터아몬드 등이었다.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푸드를 비롯해 교통카드와 유심(USIM) 등 입국 직후 필요한 상품의 구매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외국인 대상 편의 서비스 이용도 늘었다. 상반기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와 외화 환전 키오스크 이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4.6%, 20.2% 신장했다. 지병주 GS리테일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GS25는 단순히 간식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K-푸드와 K-컬처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여행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와 쇼핑 환경을 고도화하고, K-편의점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1 09:16김민아 기자

문체부, 제9기 국가도서관위원회 출범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제9기 국가도서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출범했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가도서관위원회는 도서관법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서 2007년 출범 이후 범부처 도서관 정책에 관한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과 부위원장인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12개 부처 장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월 18일 제9기 위원장으로 김기영 연세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김기영 신임 위원장은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도서관협회 인공지능(AI)스마트워크위원회 위원장,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문헌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지내는 등 문헌정보학계와 도서관 현장 발전에 폭넓게 기여해 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어제(20일) 도서관, 출판, 문화예술,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이에 따라 제9기 위원회는 김기영 위원장과 문체부 장관(부위원장, 당연직)을 포함해 민간 위촉직 위원 14명, 정부 당연직 위원 11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제9기 위원회는 학계와 도서관 현장은 물론 출판,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따뜻한 동행, 공동체 성장,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핵심 가치를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7.21 07:59이도원 기자

"외국인 관광객, SNS 보고 K패션·일상 식품 샀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가 명품과 대형 브랜드를 넘어 K패션 브랜드와 한국 식생활을 반영한 '일상 소비'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엘포인트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엘포인트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외국인은 어떻게 사는가'를 주제로 ▲도착 전 시작되는 소비 ▲외국인은 무엇을 사는가? ▲외국인 분류, 국적이 아닌 경험으로 등 3가지를 다뤘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소비는 방한 전 SNS 콘텐츠에서 시작된다. 이는 성수를 새로운 브랜드가 가장 먼저 발견되는 '발화지', 명동과 백화점을 검증된 수요가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지'로 변화시켰다는 분석이다. 한국에서의 경험과 소비는 본국으로 돌아간 뒤 다시 SNS 후기와 콘텐츠로 재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명품과 대형 브랜드를 넘어 성수동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국내 K-패션 브랜드까지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롯데멤버스가 롯데백화점 외국인 구매 브랜드를 고객 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성수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 패션 브랜드가 상위 15개 브랜드의 27%를 차지했다. 외국인들의 장바구니는 단순한 인기 상품을 넘어 한국인의 식생활을 그대로 반영하는 '일상 소비' 형태로 진화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 여행에서 처음 발견하거나 한국 유통 채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의 구매 비중이 높았다. 지난 2024년 롯데마트가 단독 출시한 '팔도&양반 미역국라면'이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롯데웰푸드의 제로(ZERO) 라인업인 '제로 후르츠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 '제로 카카오케이크'는 모두 상위 5개 상품에 포함됐다. 지역별 분석에서는 부산이 대만 관광객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부산 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외국인 고객 중 대만인 비중은 모두 절반을 넘어섰다. 마트에서의 품목별 구매율을 살펴보면 스낵(81%), 봉지라면(69%), 김가공품(61%) 등의 구매 비중이 서울 외국인 관광객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차별화된 부산만의 대만 관광객 소비 지형이 형성됐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엘포인트 트렌드 리포트는 외국인 소비를 국적별 매출이나 인기 상품을 넘어 소비 여정과 경험에 따라 분석한 것이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엘포인트 글로벌 멤버십을 통해 외국인 데이터를 강화하고 관광객의 소비 동선을 추적해 제휴사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0 12:14김민아 기자

클룩-한국관광공사, 지역 관광 활성화 협업 이어간다

클룩과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활성화 협업을 이어간다. 회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2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룩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갱신된 업무협약은 ▲한국 관광 상품 및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전국 각지 지역 관광지 발굴 및 홍보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캠페인 및 상품 프로모션 전개 ▲여행객 트렌드 분석, 인공지능(AI) 기반 툴 등 스마트 관광 솔루션 구축을 통한 방문 경험 개선 및 지속 가능한 관광 성장 지원을 골자로 한다. 특히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한국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해외 인지도가 낮은 지역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 전국적으로 보다 균형 잡힌 방한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해외 시장의 수요와 자유여행객(FIT)의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캠페인과 상품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클룩 경영전략 부문장 CS Soong은 "한국은 이미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지만, 주요 도시를 넘어 새롭게 주목받는 지역 관광지까지 더욱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과 여행객 인사이트, 지역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은 풍부한 문화와 활기찬 도시, 다채로운 지역 관광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클룩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변화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지역 관광기업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6 16:28백봉삼 기자

문체부,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 마당극협회 이사장 임명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자로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64년)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손재오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은 공연 연출가이자 문화예술축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전주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및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협동과정 석·박사를 취득하고 전남도립국악단 운영위원, 신안국제문페스타 총감독,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서울예술단은 1986년 88서울예술단 창단 이후 1990년 재단법인을 설립, 2010년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었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서울예술단은 국립예술단체로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제작 및 공연하며,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이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지역과 해외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서울예술단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6.07.16 13:14이도원 기자

K-콘텐츠 한 자리에...'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캐릭터 비즈니스 행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의 산업 확장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걸그룹 리센느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개막 첫날부터 전시장 안팎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넓히다: 콘텐츠 IP(Expand: Content IP)'를 핵심 주제로 삼아, 캐릭터가 단순한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연관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초점을 뒀다. 행사장에는 케이비젼, 에이치앤에프, 아이코닉스 등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186개 기업이 참여해 총 443개 규모의 기업관 부스를 꾸미고 다양한 대표 캐릭터들을 선보였다. 전시 공간은 캐릭터 IP와의 협업 사례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캐릭터 기업과 제조업, 유통업 등 연관 산업의 융합 성공 사례를 전시하는 '빌드업 기획관'을 비롯해, 한류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는 '한류 IP관', 제작지원 우수작을 한자리에 모은 '애니메이션 특별관'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여기에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신진 작가 20명의 참신한 캐릭터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루키 프로젝트' 존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친환경 캐릭터 '랜디필리' 등을 활용해 사회적인 가치를 전하는 'ESG 기획관'이 함께 마련됐다.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 세션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행사 기간 국내 바이어 645명과 해외 바이어 98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1대1 비즈매칭 존'이 가동돼 실질적인 수출 및 라이선싱 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비즈니스 컨설팅관'에서는 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1대1 상담이 상시 진행된다. 일반 참관객들을 위해서는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참가사의 대표 캐릭터 인형탈들이 전시장 내부를 행진하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개막식에 참석한 정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은 국내 캐릭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캐릭터는 K-콘텐츠를 다른 산업 분야와 연결해 주는 핵심 매개체이자 시장을 글로벌 무대로 넓히는 중요한 교두보"라며 "정부 차원에서 유명 캐릭터 발굴부터 라이선싱, 글로벌 사업화와 유통에 이르는 산업 생태계 전반의 지원 기반을 한층 더 단단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는 "콘텐츠 IP를 포함한 한류 수출의 성장은 연관 산업 전반에 막대한 생산 유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며 "이번 행사가 콘텐츠 IP의 무한한 확장성과 미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콘진원도 우리 기업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7.16 12:29진성우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GPU 증설보다 효율 따져야"…망고부스트가 꺼낸 'AI 풀스택' 해법

쿠팡vs지마켓vs11번가, 'AI 검색' 경쟁...뭐가 다를까

김택진·박병무 투톱 체질 개선 통했다…엔씨, 본격 성장 국면 진입

中 휴머노이드 AI칩도 '자국우선주의' 확산...K-반도체에 불똥튀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