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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연구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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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STEPI 위원 "출연연 PM체계로 전환하고 분원 확대 개편해야"

"포스트-PBS(연구과제중심제)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관리체계를 PM(프로젝트 매니저) 중심 체계로 전환하고, 정부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맞춰 각 출연연 분원을 확대 개편해야 한다." 이민형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부회장)이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포스트-PBS 시대, 국가혁신체계 전환과 출연연 역할 정립'을 주제로 열린 '2026 춘계 토론회"에서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제시한 화두다. 이날 행사는 국회에서 조승래, 안철수, 이인선, 최수진, 황정아, 이해민 의원 등이 주최자로 참여했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를 비롯한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도 주최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첫 기조 발제자로 나선 박구곤 연총 부회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과학기술인협의회장)은 '포스트-PBS 전환과 출연연 시스템 혁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박구곤 부회장은 "PBS 폐지는 단순 인건비 보장을 넘어 연구자가 본연의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핵심 걸림돌 가운데 하나를 제거한 것"으로 평가하며 "이제는 100년을 이끌 국가 R&D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연구자 1,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소개하며, 연구현장 목소리로 ▲로드맵 공백 ▲기관전략연구단 운영상 시행착오 ▲참여기회 양극화 우려 ▲처우개선 등을 꼽았다. 출연연구기관 R&D 포트폴리오도 제시했다. 연구 분류를 4개로 나눠 ▲생애연구 20~30% ▲국가기반연구 25~30% ▲국가전략연구 20~25% ▲산업화 지원 연구 10~15% 비율로 구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연총선 국가연구개발 지원구조 영향평가 도입 주장 박 부회장은 포트폴리오 관리 핵심으로 장기적 '안정성'을 꼽고, 최소 수준의 법제화를 주문하며 (가칭)국가연구개발 지원구조 영향평가 도입을 주문했다. 포스트-PBS 체계의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 초기 5년간은 1년 단위로 밀착 모니터링하고, 이후 2년 단위로 출연연 지원 구조를 점검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한 예산 규모로는 연 10억~15억원을 제시했다. 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및 장관회의에 보고 형태로의 운영 방안도 덧붙였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이민형 선임연구위원은 '뉴 포스트-PBS 시대 국가혁신체계 전환과 출연연 역할'을 소주제로 정부 R&D 시스템 전환을 제안했다. 정책 목표가 단순 연구개발(기술)에서 기술+산업+시장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출연연이 그동안 할 수 있는 것을 하던 것에서 해야하는 것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이를 위해 출연연 연구관리체계를 PM중심 체계로 전환하고, 분원체계 개편도 필요하다"며 "출연연 전략분야 자율연구 조직화와 출연연 연구거점화로 체계 개편할 것"을 주문했다. 물론 PM제도를 연구회가 주도할 것인지, 개별 출연연이 주도할 것인지는 논점으로 남겨뒀다. 또 자율연구조직화 관련 정부가 지정(단기, 특별)할 것인지, 자체 조직화(장기)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발제자료에 담았다. 출연연 역할과 운영체계를 거론하며 한국형 임무중심혁신정책의 혼선도 지적했다. 전략기술 개발 당면 과제와 사회문제해결(규제, 산업) 사업 방향이 상호 충돌하거나 모호한 부분이 있다며 임무체계 정비를 주문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진수 연총 회장의 4가지 실천적 대안 제시가 눈길을 끌었다. 대안으로 김 회장은 ▲거시적 국가임무와 미시적 현장 자율성을 융합하는 투 트랙 전략 법제화 ▲연구자 역할 재정립과 재충전((Sabbatical)제도 활성화 ▲칸막이 타파, 국민 체감형 성과를 위한 원팀 전략 제안 ▲(가칭) 국가연구개발 지원구조 영향평가 도입을 제안했다. 또 서장원 KAIST 특례석좌교수와 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 고광본 서울경제 부국장 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나와 포스트-PBS로 자율성, 강력한 원팀 체제 구축, 국가과학기술자 예우, 인력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2026.07.22 16:37박희범 기자

허태정 후보 "1조원 대 청년창업펀드 조성" 이장우 후보 "2030년까지 상장사 100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것이다. 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동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일이 청년 창업과 취업이다. 특히, 광역단위에서는 대기업 유치보다 스타트업 육성이 맞다."-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과학기술 기반 글로벌 경제 과학수도를 완성하겠다. 경제적 측면서는 오는 2030년까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상장사 100개를 달성, 시가총액 200조 원에 도전하겠다."-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대표 김완두)가 20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대전시장 후보 초청 간담회가 1시간 격차를 두고 잇따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회, 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대덕클럽, 대전과총,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등 6개 기관 연합체다. 이들은 이날 각각 6대 중점 의제를 발굴, 각 후보별로 60분씩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했다. 오후4시부터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후보, 오후 6시부터는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후보가 나섰다. 이날 거론한 6대 중점 의제는 ▲특구 내 유니콘 기업 탄생위한 지원전략 및 생태계 조성방안(대덕클럽) ▲공동관리아파트 재개발 이슈(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청년 창업 취업 지원 대책(대전 과총) ▲대덕특구-대전시 원팀 거버넌스 구축 및 실질적 협업 체계 강화(과학기술정책연구회) ▲1만명 규모 대전과학문화마을 조성(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등이다. 사회는 김완두 대표가 맡았다. 먼저 질의 응답에 나선 이장우 후보는 버전과 정책을 공개하는 모두발언에서 "혁신기술을 쏟아내는 도시가 현재 경제 규모면에서 적절하냐"고 지적하고, "대전이 규모에 비해 경제력이 더 커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는 말로 서두를 풀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대전시장을 지내며 △1.535만평 산업용지 조성 및 금융지원 시스템 구축 △ KAIST 양자 및 반도체 대학원 설립 지원 등 인재육성 △대전투자금융 서립 대전시 500억원 출연 등 모펀드 2048억 펀드 조성을 꼽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종 이주는 많이 아쉬워 아쉬움도 토로했다. 이 후보는 "KAIST 창업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취임 초 세종으로 이전한 게 뼈아플만큼 아쉽다. 공장부지 2천 여평을 이미 세종에 구했더라. 만약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빠져나가지 않았으면, 대전 기업 코스닥 시총이 100조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중심 의제 질의에 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가속화를 위해 서울-판교 15km, 서울-기흥간 25km 거리의 경제권을 100km 더 남하시켜 대전까지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고경력과기인 활용에 대해 지역 기업 기술 고문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마을 조성과 관련해서 이 후보는"죽동은 기차역과 멀어 불편한 점이 있다"며 둔산 재건축과 트램을 통해 이 문제를 대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간담회를 진행한 허태정 후보는 과학정책과 산업 접목에 초점을 맞춰 6대 의제에 대해 조목조목 답변했다. 허 후보는 "2023년 시장직을 수행할 때 대덕특구가 50주년이었다. 당시 대덕특구 발전이 대전 미래라고 판단히고, 대덕특구와 대전 발전 연계 전담 기구 조직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만들었다"며 "이후 대전 미래를 연계하는 사업 기획보다는 왜곡되고, 미숙한 운영으로 조직과 체계가 흐트러진 것으로 안다. 새로운 준비단을 꾸려 이를 잘 정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공공관리아파트 개발과 관련해서 허 후보는 "20년전에도 같은 이슈가 있었다. 필요하면 재정 투입도 논의하겠다. 특히, 규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는 적극 나설 것"이라며 "운영에 대한 비용 등은 국가가 참여해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다. 좋은 제안있으면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전은 대기업보다 광역구조에 맞는 스타트업 육성이 더 적절 "지난 시장 시절 잘한 일을 꼽으라면 청년창업 지원이다. KAIST와 충남대를 기술창업메카로 키울 계획으로 D-스테이션 사업을 폈다. 충남대 팁스타운은 중기부 사업으로 만들었다. 또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도 진행했다. 4년내내 일궈낸 성과다. 가장 큰 보람이었다." 허 후보는 이에 이번 선거 공약으로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5,000호 청년주택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허 후보는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형성되고, 앵커기업이 있으면 좋겠지만, 대전은 광역시로 한계가 있다. 따라서 대전에 맞는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 그 키가 청년창업 지원에 있다"는 언급도 내놨다. 이외에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 방안에 대해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 검토해 사업 자체를 더 강화시켜 나가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 대덕특구 그린벨트의 과감한 해제와 용적률 개선, 특구 내 제조생산 제한을 개선하는 등 실증화까지 가능하도록 특구 환경을 조성, 산업화 전진기지로 끌어가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허 후보는 1만명, 3천세대 규모의 과학마을 조성에 대해선 "이익이 걸린 문제라서 시민들 여론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20 20:49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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