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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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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기 연속 흑자…롯데면세점, 1분기 영업익 111%↑

롯데면세점이 개별관광객(FIT) 유입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15일 공시된 호텔롯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면세사업부 1분기 매출은 7922억원, 영업이익은 3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11% 신장한 수치다. 지난해 1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이어갔다. 개별관광객이 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외국인 개별관광객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중국(+68%)을 비롯해 대만(+38%), 베트남(+255%) 등 다국적 고객층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내국인 매출도 프로모션 강화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회사 측은 다이궁 의존도를 낮추고 고수익 고객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온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신규 사업 효과도 실적에 본격 반영될 전망이다. 약 3년 만에 재개장한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실적이 본격 반영되며 외형 확대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롯데면세점은 서울과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 증가세를 적극 활용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싱가포르와 베트남 등 글로벌 공항점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내실 있는 해외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점 운영 본격화를 통해 국내 핵심 거점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는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는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대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7:29김민아 기자

獨 프랑크푸르트 공항 신청사 밝힌 LG전자 LED 사이니지

LG전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제3터미널에 대형 LED 사이니지를 포함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급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총 115㎡ 크기의 사이니지는 공항 내 핵심 구역인 '마켓 플레이스'에 배치돼 전 세계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 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24시간 끊임없이 운영되는 특성상 디스플레이의 안정성과 안전성이 필수적이다. LG전자가 공급한 제품은 화재 발생 시 확산을 늦추도록 설계돼 별도의 시공 없이도 높은 안전성을 구현했다. 특히 유럽의 전기·전자 장비 화재 안전 기준인 'VdS 6024'와 전자파 적합성 규정인 'CE-LVD/EMC'를 모두 충족하며 차별화된 품질을 인정받았다. 광시야각 기술을 통해 여행객들이 어느 위치에서도 정보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고화질 화면은 광고 영상뿐 아니라 국가 문화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콘텐츠 표출을 지원하며 시각적 몰입감을 높여준다. LG전자는 제품 수주를 넘어 설치와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독일 외에도 영국, 이탈리아,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등 세계 주요 공항에 제품을 공급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상업용 디스플레이의 보안 역량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스탠다드형 사이니지 제품에 자체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LG Shield)'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초고화질 라인업인 'LG 매그니트' 등 제품군을 다변화해 고부가가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민동선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공항처럼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보수가 핵심인 공간에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안하겠다”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0:00전화평 기자

"사면 살수록 혜택”…신세계면세점, '플라이퀀시' 도입

신세계면세점이 출국 시 구매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플라이퀀시(Flyquency)'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플라이퀀시는 스탬프가 쌓일수록 혜택 규모가 커지는 구조다. 여행과 쇼핑 경험이 반복될수록 더 큰 보상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할인 경쟁에서 벗어나 고객의 구매 경험을 자산처럼 축적해 차별화된 혜택으로 환원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300 달러 이상 구매 후 인도 완료 시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는 인도 완료 14일 이후 자동 반영되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스탬프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웹 페이지 및 앱) 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5월 7일 인도 건부터 적용된다. 적립된 스탬프는 2개부터 10개까지 구간별로 리워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고객은 면세포인트 또는 일부 상품을 1 달러에 구매하는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리워드 교환 시 사용된 스탬프만 차감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리워드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아베다 헤어 브러시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제네바(GENEVA) 스피커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혜택의 체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여행 주기와 소비 패턴을 반영한 장기 로열티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최근 면세 쇼핑이 출국 전 온라인 구매와 도심 매장 이용으로 분산되면서, 반복 이용 고객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곽종우 신세계디에프 마케팅담당은 “이번 스탬프 프로그램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고객의 구매 경험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8 06:00김민아 기자

현대면세점, 인천공항 DF2 구역 영업 개시…"연매출 1조원 기대"

현대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DF2(화장품·향수, 주류·담배) 구역 영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DF2 구역은 4571㎡(약 1382평) 규모로 샤넬 뷰티, 디올,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향수와 발렌타인, 조니워커, 헤네시, 발베니,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 브랜드 총 287개가 입점한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인 이날부터 약 7년 후인 2033년 6월 30일까지며, 3년 연장 계약 시 오는 2036년 4월 27일까지 최대 10년간 운영하게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일부 화장품과 주류 및 담배 매장 등은 24시간 영업을 진행한다. 이번 영업 개시로 현대면세점은 기존에 운영 중인 DF5·DF7(명품, 패션·잡화) 구역에 더해 사업성이 높은 화장품과 주류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 6개 면세 구역 중 3개 구역을 운영하게 돼 인천공항 내 유일한 풀 카테고리 사업자로 도약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출 경쟁에서도 현대면세점이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안정적인 국제여객과 환승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면세 사업의 핵심 채널로 꼽힌다. 현대면세점은 명품 브랜드 경쟁력에 더해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프리미엄 위스키·와인 등 초고가·한정판 상품 중심의 MD를 강화해 럭셔리 쇼핑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면세점은 기존 DF5·DF7 구역에 샤넬,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로에베, 버버리, 펜디, 생로랑, 롱샴 등을 취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K뷰티·K푸드·K컬처 등 K콘텐츠도 공항 면세점 전면에 내세운다. 제2여객터미널(T2) 3층 면세지역 248번 게이트 인근 'K-코스메틱존'에는 국내 더마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인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웰라쥬, 아비브 등 트렌디한 K뷰티 브랜드 40여 개를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AI 피부 분석,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체험형 콘텐츠도 구현할 계획이다. 주류 부문에서도 이강주, 한주 만월 등으로 유명한 유림전통주를 비롯해 대동여주도, 우리술방, 춘풍막걸리, 복순도가 등 5개 인기 전통주 브랜드를 선보인다. 모회사인 현대백화점과의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더현대 서울에서 현대면세점의 면세 쇼핑 꿀팁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열거나 현대백화점의 패션·식품·IP 콘텐츠를 공항 면세점에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면세점은 이번에 DF2 구역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영업 실적 측면에서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면세점은 지난해 사업 개시 이후 7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장서 현대면세점 대표는 “DF2 구역 면세점 운영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최대 사업자로 도약하며 공항에서만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익성 중심의 점포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MD와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공고히 하고 면세 쇼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8 09:27김민아 기자

신세계면세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인천공항점 개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에서 성과를 입증한 식품 큐레이션존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를 인천공항점 1터미널로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명동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개점 전후 6개월을 비교한 결과, 식품 구매 고객 수는 4배 증가했고 매출은 30배 성장했다. 입점 브랜드 상당수가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일부 브랜드는 명동점에서의 판매 성과와 외국인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웰니스·건강기능식품과 K-푸드를 중심으로 한 30여 개 브랜드를 구성했다. 공항 이용 고객의 '한국 여행 기프트(GIFT)', '출국 전 간편 구매'와 '건강 관리 수요'를 동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웰니스 및 건강기능식품 구성을 강화했다. ▲오쏘몰 ▲락토핏 ▲비타바움 ▲헤어메스 등 글로벌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식물성 멜라토닌 수면 음료 브랜드 ▲코자아, 저당 및 단백질 간식 ▲라라스윗, ▲랩노쉬, 프리미엄 쿠키 ▲그래인스쿠키,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 등 다양한 웰니스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다. 명동점도 지난 16일 웰니스 상품군 확장에 나섰다. 웰니스 존에는 ▲라라스윗 ▲베러밀 ▲랩노쉬 ▲코자아 등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 K-TREND 존에는 ▲금옥당 ▲파리바게트 안녕샌드 등 전통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한국의 미식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명동에서 검증된 성공 모델을 인천공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글로벌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4 10:44김민아 기자

지방공항, 지역관광 관문으로…'항공-관광 원팀' 체제 구축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김해·청주 등에서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지난 2월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지방공항 지역 인바운드 거점화' 방안의 일환이다. 지방공항 활성화로 지역으로의 외래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광권 내 지자체 여건, 관광수요, 공항별 특성에 맞는 협력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21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첫 번째 포럼에는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국토부와 지방정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항공사, 여행업계가 모여 지방공항과 인근 관광권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요소를 파악하고, 외래관광객 유입과 지역관광·소비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공항 협력 포럼에서는 손신욱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관광-공항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석 기관별 추진 현황과 과제, 협력 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기관들이 연내에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마련한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대구에 이어 김해(5월)와 청주(6월) 등에서 지방공항 협력 포럼을 열고, 하반기에는 '관광-항공 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구성·운영한다. 정책협의회를 통해 관광-항공 분야의 추가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현 문체부 차관은 “지방공항은 외래관광객을 지방으로 유입시키는 최적의 통로이며 지역관광 매력이 높아지면 외래관광객 이용 또한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방공항을 기점으로 외래관광객 입국을 확대하고 단순한 방문을 넘어 외래관광객이 더 오래 체류하고 더 많이 소비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영혜 국토부 항공정책관 직무대리는 “우리 국적사가 보유한 해외 영업 교류망을 활용해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외항사의 지방공항 신규 취항을 위한 여건도 마련하겠다”며 “외래객 교통편의 확충 등을 위한 노력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7:22주문정 기자

신세계면세점, 창립 10주년 캠페인 진행

신세계면세점이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몰(국·영·중문몰)과 명동점, 인천공항점 등 전 채널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온라인몰에서는 '10주년 베스트 TOP 10 어워즈'를 통해 지난 10년간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10년간의 판매 데이터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선정된 대표 품목 10가지를 대상으로 최대 55% 할인 혜택을 증정한다. '10주년 파티-십년감수 SALE'에서는 화장품과 패션 잡화 등을 중심으로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통해 일부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여름 여행 시즌을 겨냥한 '10-sion UP(텐션업)'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스킨케어, 패션 아이템 등 출국 전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룰렛 이벤트는 100원부터 최대 5만원 상당 면세포인트를 하루 1회 랜덤으로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 2매 상당의 마일리지(동반 1인 포함 총 54만 2000 마일리지)를 비롯해, 메리어트 계열 호텔 기프트 카드,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도 제공한다. 명동점은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규모의 '10주년 특별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카테고리별로 구성된 브랜드 릴레이 위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부터 시계·주얼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5월 1일부터는 고객 참여형 체험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10주년 1&0 DAY' 이벤트를 통해 특정 날짜 출국 고객에게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며 10년산 주류 구매 시 면세포인트 1만원 페이백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참여 요소를 결합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온라인몰 재단장과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멤버십 혜택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7 10:04김민아 기자

"3년 만에 귀환"…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영업 개시

롯데면세점이 17일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하며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이다. 롯데면세점은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 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다. 재단장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점 개장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 '오프닝 페스타'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원 및 PRE LDF PAY 25만원을 포함해 최대 233만원의 쇼핑 혜택 제공 ▲네이버페이 10만원 이상 결제 시 포인트 1만원 즉시 적립 등 내국인 혜택을 마련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과 ▲유니온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즉시 할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 전용 최대 110 달러 할인 쿠폰북 제공 등 제휴처와 연계한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엘페이(L.PAY) 결제 시 L.POINT 최대 10배 적립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혜택 등을 운영한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7 09:27김민아 기자

시내 축소하고 공항으로…현대면세점 묘수 통할까

지난해 처음 연간 흑자를 낸 현대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DF2 구역에 입성하면서 흑자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지난해 연간 흑자가 영업활동 개선보다는 비용 절감에 따른 결과였다는 점에서 전망이 갈린다. 시내면세점을 축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만큼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과, 인천공항 진출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은 각각 이달 17일과 28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DF1·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 구역에 새 매장을 내고 영업을 시작한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 신라·신세계면세점이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특허를 반납한 곳이다. 인천공항 DF2 입성…'풀 카테고리' 사업자 도약 이번 DF2 구역 입성으로 현대면세점은 인천공항에서 유일하게 전 카테고리를 운영하는 '풀 카테고리' 사업자로 올라서게 됐다. 기존에는 DF5·DF7(럭셔리 부티크, 패션·잡화) 구역을 운영해왔다. 시장에서는 현대면세점의 인천공항 카테고리 확장으로 업계 순위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항 면세사업자의 최대 부담으로 꼽히던 임대료가 낮아지면서 실적 부담이 일부 완화됐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은 면세구역에 객당 임대료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출국 여객 수에 사업자가 제시하는 객당 단가를 곱하는 구조다. 전임 사업자인 신라와 신세계는 9000원 수준의 객당 임대료를 적용했었다. 반면 현대면세점은 이보다 약 4000원 낮은 5394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사업장은 면세점 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데다 해외 브랜드 유치 과정에서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평가된다. 이에 후발주자인 현대면세점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현대백화점도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확보를 위해 자금을 투입했다. 최근 현대디에프에 10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200만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주금 납입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출자 목적은 현대디에프의 인천공항 DF2 사업 운영이다. 현대디에프는 차입 및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1482억원 규모의 임차보증금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납부할 예정이다. 회사 자산총액의 25.7%에 해당한다. 증권업계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한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 신규 면세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2분기부터는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임대료 부담이 크지 않은 만큼 전사 실적에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흑자 이어가나…비용·업황 변수 주목 반면 일각에서는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현대면세점의 지난해 흑자가 영업 경쟁력 강화보다는 비용 절감에 따른 결과였다는 점이 그 이유다. 현대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디에프의 지난해 매출은 1조 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현대면세점은 지난해 4월 경영 효율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동대문점 영업을 중단하고 무역센터점을 기존 3개 층에서 2개 층으로 축소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현대면세점이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은 무역센터점 1곳만 남게 됐다. 이 과정에서 저효율 MD를 축소하고 동대문점의 고효율 MD를 무역센터점으로 이전시켰다. 또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입사한 부장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단행했다. 여기에 여기에 면세점 업황 자체에 대한 우려도 변수로 꼽힌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19일 종가 기준 1500원을 돌파했다.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이다. 7일 종가 기준으로는 1504.5원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장기화로 유가 상승 여파까지 겹치며 여행 수요 둔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부 항공사는 유류할증료를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항 임대료가 낮아졌다고 하더라도 임대료 책정 방식이 유지되는 한 이익을 내기 힘든 구조”라며 “고환율도 지속되고 있어서 업황이 어려운 상황인데다 신규 입점으로 재단장 등 투자해야 하는 비용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16:30김민아 기자

투썸플레이스,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신영재 점장 1위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2026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내 커피 인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13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이 결선에서 커피 제조와 창작음료를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제조 과정 평가에 더해 올해는 창작음료 미션이 새롭게 도입돼 바리스타의 창의성과 상품성을 함께 평가했다. 심사 결과 1위는 인천공항 T2B1F점 신영재 점장이 차지했으며, 2위는 김용욱 매니저, 3위는 김옥길 매니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 점장은 '에스프레소 크림 차이 티 라떼'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썸플레이스는 SEP 센터를 중심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 품질 관리와 인재 육성을 위한 내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2026.04.07 10:32류승현 기자

인천공항, 하계 항공기 운항횟수 9.1% 증대…인천-지방 연계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시즌(3월 29일~10월 24일) 하루평균 정기편 항공기 운항횟수가 지난해 하계시즌 보다 최대 9.1% 늘어난 1260회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완료에 따른 제4활주로 운영이 본격화하고 보안검색대가 최신화하면서 항공기 이착륙과 여객처리 효율이 늘어나 시간당 이착륙할 수 있는 항공편수가 확대돼 인천공항 슬롯이 기존 78회에서 80회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의 슬롯은 2001년 개항 시 38회로 시작해 정부의 허브 경쟁력 강화 정책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났다. 2026년 하계 시즌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이착륙 횟수 80회'는 세계 공항 중 8위에 해당하는 슬롯 용량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간당 80회로 확대된 슬롯을 통해 연간 1만220편의 운항과 238만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5월로 예정된 인천-제주 국내선 재개, 인천-김해 내항기 증편 등에 슬롯을 최우선 배정해 인천과 지방 연계를 강화하고, 동남아-미주 등 핵심 환승축 연결편 간 슬롯을 조정해 운항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시간당 80회는 항공기가 45초에 1대씩 이·착륙한다는 의미로, 확대된 슬롯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화물 항공편에도 슬롯을 적극적으로 배정해 항공 물류 운송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6:31주문정 기자

아워홈, 김포공항에 컨세션 매장 출점

아워홈은 김포공항에 컨세션 매장을 열고 공항 식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첫 김포공항 출점으로,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 이은 세 번째 공항 진출이다. 아워홈 공항 컨세션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객 수요 증가와 함께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공항 컨세션 매출은 2023년 대비 367% 증가했다. 그간 인천과 제주 등 주요 거점에서 축적해온 공항 컨세션 운영 노하우를 김포공항에 적용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김포공항 국내선 1층에 6개의 식음 매장이 입점된 프리미엄 푸드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자체 브랜드인 '금포반상'과 '남산왕돈까스' 매장을 연다. 규모는 총 면적 952㎡(288평), 좌석 386석이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아워홈이 가진 식음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다. 입점 브랜드는 ▲청계산수제비 ▲라멘짱 ▲33떡볶이 ▲콘타이(태국) ▲서울호떡 ▲스트릿츄러스 총 6곳으로, '세계를 맛 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K푸드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 등 메뉴를 선보인다. 자체 브랜드 매장인 금포반상은 김포 금쌀을 활용한 솥밥 중심의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이다. 김포공항 입점을 위해 기획된 브랜드로 공항의 특성과 이용객 경험을 반영한 차별화된 브랜드다. 메뉴는 ▲금쌀솥밥정식 ▲비빔밥 ▲찜반상 ▲금포온반 ▲냉면반상 등으로 구성했다. 남산왕돈까스는 남산 돈까스 거리 원조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제 돈까스 전문점이다. 메뉴는 ▲클래식 왕 돈까스 ▲매운 왕 돈까스 등 클래식 라인과 ▲블랙페퍼 베이컨 크림 돈까스 ▲로스카츠 등 글로벌 경양식 라인으로 구성했다. 개점 행사도 진행한다. 30일까지 매장 이용 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면 김포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김포 금쌀 과자를 증정한다. 아워홈 멤버십(A1) 가입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포함된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고, 한 달간 포인트 3배 적립 혜택도 적용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김포공항 진출로 인천·제주를 포함한 3대 공항을 잇는 컨세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며 “공항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어느 공항에서도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30김민아 기자

BTS 메뉴 맛보자…아워홈,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파트너십 진행

아워홈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 행사의 F&B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의 '더 시티'는 소속 아티스트 콘서트나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도시 전역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도시형 플레이 파크' 행사다. 이번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은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파트너십 기간 아워홈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매장에서는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콘셉트와 연계한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명은 'BTS THE CITY Welcome&Farewell' 세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선호 메뉴인 들기름 비빔모밀과 돈까스 세트로 구성했다. 매장 공간도 새롭게 꾸며진다. 인천공항 내 컬리너리스퀘어를 비롯해 아워홈그라운드, 하이커스테이션 등 주요 매장에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의 브랜딩을 적용한다. 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스카프,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메뉴는 상시 판매하며 굿즈 증정 이벤트는 이달 20~22일, 다음 달 4~1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먹거리와 공간 브랜딩, 굿즈 이벤트를 결합해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을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09:54김민아 기자

이란 전쟁에 하늘길 혼란…홍콩, 환승 허브 강화 나선다

홍콩 당국이 항공사들과 협력해 항공편 운항을 확대하고 도시의 환승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이란 전쟁 여파로 발생한 항공 교통 혼란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메이블 찬 홍콩 교통·물류부 장관은 항공사들과 협력해 항공편 운항 능력을 확대하고 홍콩을 경유하는 환승 서비스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찬 장관은 “일부 유럽 및 미국 노선 직항편의 운항 좌석을 확대하거나 환승 항공편을 추가할 수 있다”며 “오는 5월 제2 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3개 활주로 체계가 완성되면 이러한 전략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 전쟁이 만들어낸 기회를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란 전쟁의 여파로 항공업계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중동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이 차질을 빚으면서 승객들이 장거리 여행을 미루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홍콩의 대표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은 18일부터 여객 연료 할증료를 두 배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란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찬 장관은 “최근 원유 및 정제 석유 제품 가격 변동성이 커진 만큼 홍콩의 연료 공급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홍콩국제공항의 상설 연료 저장 시설이 안정적이고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은 항공뿐 아니라 친환경 해운 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본토에서 공급된 무탄소 연료를 활용해 첫 번째 그린 메탄올 벙커링(선박 연료 공급) 작업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홍콩 당국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을 유치하기 위해 항만 이용료와 정박료를 최대 절반 또는 25% 할인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5 09:21김민아 기자

신세계면세점, 까르띠에 부티크 인천공항점 개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1터미널점(T1) 내 까르띠에(Cartier) 부티크를 재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부티크는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과 한국의 문화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지난 12일 공개됐다.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샴페인 골드 컬러 파사드를 적용해 공항 리테일 공간에서 메종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며, 내부는 레드와 베이지 톤을 중심으로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색채 조합을 활용했다. 여기에 목재 패널을 연상시키는 우드 디테일을 더했다. 인천대교의 유려한 곡선을 모티프로 한 포커스 월이 배치돼 공간의 시선을 이끄는 요소로 자리했다. 내부에는 브랜드 상징인 팬더 모티프가 녹아들어 공간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재단장한 부티크에서는 주얼리, 워치, 가방, 향수, 액세서리 등 까르띠에의 다양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까르띠에 부티크는 한국적 미감이 브랜드 정체성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마련돼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엔드 브랜드와 협업을 확대해 인천공항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럭셔리 리테일 환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5 08:43김민아 기자

홍지선 국토부 차관 "AI 등 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도시 이루는 부처 거듭”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일 “국토부는 전통적인 건설에 치우침이 남아 있는 부서가 아니라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를 이루는 부처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홍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취임 첫 간담회를 열어 “국토부는 전통적인 건설 인프라 사업에 더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주행차·수요응답형교통(DRT)·도심항공교통(UAM) 같은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부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차관은 이어 “국가와 공무원의 존재 이유는 국민 재산과 생명 보장이며, 무엇보다 안전이 전제돼야 한다”며 “장관도 '안전 어벤저스'라고 해서 담당 공무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인센티브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철도 분야에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 통합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 차관은 “코레일·SR 통합과 관련해 연내 로드맵을 정했고 노사정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요금 문제와 노노·노사 갈등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통합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레일은 현재 5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중복 업무나 비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정비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차관은 또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를 연말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차관은 “수의계약 이후 기본설계와 현장설명회 등 절차에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시설계 단계에서는 선행가능한 작업을 병행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29 부동산 공급 대책과 관련해 제기된 3기 신도시 교통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차관은 “3기 신도시 등에서 '선 교통 후 입주'가 원칙이지만 일부 사업이 유찰되면서 공사가 지연된 측면이 있다”며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와 지방정부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GTX와 수색~광명선 등 지역 주민 반대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 이해를 최대한 구하고 기술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범위 내에서 전문가들과 협의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다원시스 철도차량 납품 지연 문제에 대해서는 “자체 감사를 진행한 뒤 감사원으로 이관된 상태”라며 “1·2차 계약 보증기간인 오는 6월 말까지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계약 해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5 17:48주문정 기자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은 조달청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통과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9일 오후 2시 공단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입찰안내서에 따라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는 현장설명회 개최일로부터 6개월(180일) 이내에 완료하게 된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계획과 설계·시공·입찰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입찰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업체가 보유한 기술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한 공항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고, 공사기간 등 입찰조건 준수와 함께 조속한 사업추진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기본설계 이후에는 설계 적정성을 면밀히 검증(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하고, 검증 이후에는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정부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과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공단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도 구성·운영한다. 인·허가, 보상 등 착공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관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지원 등 지역 협력과제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착공 이후에는 안전과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여건 변화 등 현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5 17:11주문정 기자

롯데 DF1·현대 DF2…인천공항 면세점 재편 완료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 구역의 새 사업자가 확정됐다. DF1은 롯데면세점이, DF2는 현대면세점이 각각 따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3년 만에 공항에 재입성하게 됐다. 현대면세점은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사업자로 올라섰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 구역(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면적 4094㎡ 규모로 총 15개 매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 재개로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3년 6월 30일 터미널2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종료한 이후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재입성하게 됐다. 사업 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약 7년 후인 2033년 6월 30일까지다. 관련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계약갱신 청구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DF1 구역 운영을 통해 연간 약 6000억원 이상의 매출 신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인천공항공사의 가이드에 맞춰 인수인계를 진행해 여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영업개시 이후에는 재단장 작업도 실시한다. 쾌적한 고객 동선을 구축하고,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발맞춘 브랜드와 상품 유치, 디지털 체험형 요소 도입으로 면세쇼핑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면세점은 DF2 구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DF2는 4571㎡에 14개 매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면세사업자가 됐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명품·패션·잡화를 취급하는 DF5·DF7 구역에 이어,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DF2 구역까지 신규 운영하게 됐다”며 “인천공항 대표 면세사업자로서 공항과 함께 면세쇼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글로벌 허브 공항에 걸맞은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8:07김민아 기자

항공 교통량, 사상 첫 연간 100만 대 돌파

지난해 국내 항공 교통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대를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6.8% 증가한 총 101만여 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778대의 항공기가 우리나라 하늘을 오간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 84만여 대를 20% 가량 웃도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항공교통량 증가는 국제선 교통량의 뚜렷한 회복과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제선 항공교통량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하루 평균 2160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동남아·남중국 노선이 전체 국제선의 약 52%를 차지해 중·단거리 국제노선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 통과비행은 전년 대비 21.0% 증가하며 우리나라가 동북아 핵심 항공 허브로서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에 국내선 항공 교통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하루 평균 617대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보이며, 국내선 교통량은 완만한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일평균 1193대(2.8% 증가)로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했고 제주공항 487대(0.4% 감소), 김포공항 390대(0.2% 감소) 순으로 나타났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글로벌 항공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항공교통의 안정적 증가는 물류·관광·수출입 등 산업 전반과 국가 경제 활력 제고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9 11:27주문정 기자

설 연휴 귀성 15일 오전, 귀경 17일 오후에 가장 몰린다

설 연휴기간 귀성은 15일 오전, 귀경은 17일 오후에 차량이 가장 몰리고 이동시간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기간 설 당일인 17일 귀성·귀경객, 성묘객 등이 집중돼 하루 통행량이 지난해 554만대보다 11% 증가한 615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시간은 15일 서울→부산이 지난해 6시간45분에서 올해 7시간, 서울→목포는 5시간20분에서 5시간40분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부산→서울은 지난해 9시간에서 올해 10시간, 목포→서울은 8시간35분에서 9시간30분으로 귀경길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일반국도 242개 구간(1847km)에 대해 차량우회 안내 등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도 69개 구간(294km) 운영한다. 추석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21개 구간(202km)을 개통하고, 경부선 양재-신탄진 구간 버스전용차로도 14일부터 18일까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평상시 보다 4시간 연장 운영한다. 교통소통 상황·사고발생 등 도로이용 정보를 모바일 앱·도로전광판·교통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설 전·후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운전자 휴식을 위해 졸음쉼터·휴게소도 11개곳 추가 운영한다. KTX·SRT 역귀성과 인구감소지역 여행시 요금을 할인하고, 교통약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형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전국 148개 역으로 확대했다. 역귀성 알뜰상품은 30~50% 할인하고 인구감소 지역 철도여행상품을 이용하면 철도운임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공항 혼잡도 완화를 위해 국제선 출국장을 최대 30분 앞당겨 운영하고, 임시주차장 확보와 함께 국내선을 이용한 다자녀·장애인에게는 15일부터 18일까지 주차비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 스마트패스 전용출국장(T1 2번 출국장, T2 1C·2C·2D출국장)을 통해 여권·탑승권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빠른 수속이 가능하다. 도로·철도·항공·해운 등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통시설과 차량·여객선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시행 중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구간(도로전광판에 경고문구 표출) 관리와 전좌석 안전띠 착용여부를 검지하는 시스템도 확대하고, 고속도로 순찰영상을 AI로 분석해 법규 위반차량(버스·지정차로 위반, 적재불량 등)에 대한 공익신고도 강화한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항공·여객선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상시 보다 각각 12.7%(1만6578회), 9.7%(93만7000석) 늘린다. 폭설·결빙에 대비해 도로 순찰과 취약지구 제설제 예비살포·재살포를 강화하고, 결빙 위험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제한속도를 20~50%까지 낮추고 내비게이션을 통해 도로살얼음 위험정보도 미리 안내한다. 폭설·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열차 서행, 항로 우회, 공항 체류객 지원 등 대비대응 계획도 준비한다. 정채교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작년보다 짧은 연휴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장시간 운전은 졸음운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기상·도로상황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주의운전을 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2.10 11:28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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