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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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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16일 논술고사 실시…"고사 시간 미리 확인하세요”

건국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 전형 논술고사를 수능 시험 이후 16일 진행한다. 고사 시간은 모집 계열과 단과대학에 따라 다르다. 자연계열은 오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KU자유전공학부는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인문사회계열은 오후 5시 40분부터 7시 20분까지 응시한다. 해당 고사장과 입실 완료 시간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건국대 논술 전형에는 395명 모집에 2만5천87명이 지원해 63.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1천635명이 지원해 27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6대1,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163대1, 중어중문학과 137대1, 사학과 134대1 순으로 뒤를 이었다. '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로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올해 인문·자연계열 및 KU자유전공학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이며, 수의예과는 3개 합 4로 작년과 동일하다. 모든 계열 한국사는 5등급을 맞춰야 한다. 출제 유형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인문사회Ⅰ은 도표 자료가 포함된 국어, 사회 교과 분야의 다양한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를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이해력과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한다. 해당 모집 단위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철학과 ▲사학과 ▲지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다. 인문사회Ⅱ는 지문 제시형과 수리 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된다. 국어, 사회 교과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등을, 수리적 분석을 요하는 자료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해당 모집 단위는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행정학과 ▲국제무역학과 ▲응용통계학과 ▲사회과학대학융합전공학부 ▲경영학과 ▲기술경영학과 ▲부동산학과다. 자연계열은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총 4문항이 출제된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이를 근거로 출제한다. KU자유전공학부는 국어, 통합사회 교과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 등을 평가한다.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자연계 관련 지문을 제시하고, 사고와 추론의 최종적 결과물뿐만 아니라 추론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문제가 출제된다.

2024.11.16 00:46주문정

DN솔루션즈, 한국정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한국정밀공학회의 2024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공작기계 및 생산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학계와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정밀공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회원 단체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학회는 국내외에 4종의 학술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천400편 넘는 논문을 소개했다. DN솔루션즈는 한국정밀공학회 산하 10개의 전문 부문위원회 중 하나인 공작기계 부문 회장사를 맡고 있다. DN솔루션즈는 지난 14일 추계학술대회 산업세션(기계가공산업)에서 '솔루션 제공자로서 DN솔루션즈와 그 기술 전략'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산업세션은 학회가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정밀공학 및 생산공학 기업의 연구개발(R&D) 전략과 방향성에 맞춰 산·학·연 컨소시엄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미래 연구 주역인 학생회원의 정밀공학 관련 기업 진출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DN솔루션즈는 연구진은 공작기계부문 세션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논문 '공작기계의 디지털 트윈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반 열 변위 보정 모델 개발'을 발표했다. 열에 민감한 공작기계의 디지털 트윈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얻기 쉽고 비용이 낮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이용해 열 변위를 보정하는 모델을 소개했다. DN솔루션즈 연구진은 지난 13일 추계학술대회 포커스세션에서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어플리케이션간 공정 데이터 교환' 논문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디지털 트윈 모델의 공용 데이터 포맷을 적용해, 개발 주체가 서로 다른 상용 소프트웨어간 데이터를 연동한 경험을 소개한다. 공작기계 사용자의 반복 작업 수행을 줄이고 제조 환경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DN솔루션즈 연구진이 진행한 독자적 연구와 학계와의 공동 연구 결과 다수가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022년 8월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연구진 등을 중심으로 자문회를 구성한 뒤 학계와 소통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작기계 분야 산학 협력을 더 내실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의 성공 사례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1~22일 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경남 창원 남산동 본사로 초청해 공작기계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계 기술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기술 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기도 했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공작기계 업체 연구개발 부서가 실용성에서 강점이 있다면, 학계는 전세계적 기계산업 전반 흐름에 민감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한국 공작기계 기술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학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1:16신영빈

여성공학 단체 11곳 뭉쳤다···"협력성장으로 국가경제 발전 기여"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이영옥)를 포함한 11개 여성공학인 협단체가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3층에서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11개 단체는 참여기관간 인력, 지식, 시설 교류와 활용으로 산업현장 여성공학인 생애주기별 성장지원을 위한 사업과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이들 11개 단체는 오는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오후 2시 개막하는 '2024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11개 단체는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를 비롯해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덕재)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보경) ▲한국여성건축가협회(회장 신경선)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이숙경) ▲한국여성정보인협회(회장 임미숙) ▲대한전기학회 여성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한경희) ▲한국기술사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신호전) ▲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천인숙)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여성청년TF단(단장 송수진) ▲대한설비공학회 여성설비위원회(위원장 박보경)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는 여성공학인의 생애주기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멘토링,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 산업현장 여성공학인의 성장지원 및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의 정책 제언을 관계부처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영옥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연구개발(R&D) 분야에 집중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이 산업현장으로 확대, 실질적인 성장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업계 전반에 여성공학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확대해 국가경제의 지속 성장과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여성공학인 경력 단절 예방과 전문성 강화, 리더십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됐으면 한다"면서 "산업 전반에 여성공학인 역할이 확대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7:01방은주

이훈기 의원 "우주 재사용 발사체 개발 재검토해야"

17일 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보충 질의에서는 정부와 기관 정책의 허점을 파고드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30년 개발을 목표로 연구중인 재사용 발사체의 경제성을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2030년대 중반이 되면 스페이스 X 가격이 kg당 100달러로 내려 간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의 10배인 1천 달러를 상정하고 있다"며 "개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은 "연말 우주위원회를 여는데, 여기서 논의할 것"이라며 "이때 우주수송부문 전략 계획을 새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박충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의 개발 성과와 경제성을 따져 물었다. 박 의원은 "KCCUS 추진단이 발족해 지질자원연구원과 녹색기술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경제성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박 의원은 탄소배출권이 톤당 30~40달러인데, 이산화탄소 포집 등 처리 비용은 톤당 150달러 수준이라는 것. 이에 대해 이창윤 1차관은 "경제성, 기술 성숙도 측면에서 시장 접근과 거리가 있는 것은 맞지만, 산업공정에서의 전기화 등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잉여 탄소를 줄이는 기술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이상휘 의원(국민의힘,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은 기초과학연구원 조직 무용론을 들고 나왔다. 30여 개 사업단이 연간 3천 억원을 사용하고, 지금까지 13년간 몇 조가 투입됐는데, 성과는 무엇인가라고 따졌다. 이 의원은 "IBS 사업 재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만들어진지 십 수년이 지나면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나와야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어 황정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은 국가 연구비와 과제 책임자가 배우자나 가족을 동원해 스팩 품앗이 등을 하는 문제에 대해 질책했다. 황 의원은 "연구과제 중에는 아예 배우자와만 하는 연구 책임자도 있고, 자녀가 포함된 경우도 5건이나 된다"며 "가족 신고 규정 자체가 없다"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은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민간 사용 거절 사례를 지적했다. 이노스페이스와 우나스텔라가 이용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이상률 항공우주연구원장은 "고체와 액체 발사체의 문제, 발사대 개조의 필요성 문제 등이 있다"며 "현재 차세대 발사체용으로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를 개조중"이라고 밝혔다. 신성범 의원은 ETRI와 KRIBB의 연구 부정 행위를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정순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 연구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데이터 도용 사건의 솜방망이 조치에 대해 질책했다.

2024.10.17 18:46박희범

서플러스글로벌 "레거시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지원"

반도체 장비 유통 업체 서플러스글로벌이 레거시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산업계 및 학계와 기술 교류를 강화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7일 한국공학한림원 재료자원공학분과 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이자 한국공학한림원 재료자원공학분과 정회원인 김정웅 대표의 초대로 이뤄졌다. 경기 용인시 통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2만1000평 규모의 공유팹(Shared Fab) 콘셉트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곳에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KLA, ONTO이노베이션을 비롯해 국내 기업인 원익홀딩스, 프렘투 등 10여 개 기업이 연구 및 제조시설을 운영 중이다. 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아카데미가 입주해 반도체 장비 트레이닝 센터와 교육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서플러스글로벌의 레거시 반도체 장비의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및 반도체 부품의 재활용을 통한 글로벌 레거시 반도체 장비 플랫폼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ASML의 EUV 트레이닝 센터와 KLA의 VR 트레이닝 센터, 반도체 아카데미를 둘러보며 최첨단 반도체 장비 기술과 장비 실습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나눴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한국 산업계와 공학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인 한국공학한림원 회원들을 초대해 서플러스글로벌의 레거시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첨단 반도체 장비 기술의 흐름뿐 아니라 레거시 반도체 생태계에 대한 이해 증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학한림원은 1996년 설립된 학술 연구 기관으로, 다양한 학술 연구와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공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4.10.08 14:34이나리

헥사곤, 2024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국내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2024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2024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주최로 개최했다. 포뮬러 부분은 전국 42개 대학에서 1천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포장 도로에서 가속 경기, 스키드 패드 경기,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 레이스 등을 진행했다. 헥사곤은 이번 대회의 Formula 부문 1등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의 '국민 레이싱 KEF-24(KOOKMIN RACING KEF-24)' 팀을 비롯한 수상 팀 총 7개 중 6개 팀에 아담스카 라이선스를 후원하고 해당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5시간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헥사곤의 동역학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아담스(Adams)는 다물체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인 '아담스 카(Adams/Car)'를 통해 차량 동역학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 전 가상 환경에서 차량의 동적 거동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 레이싱 KEF-24 팀은 아담스 카를 활용해 전년도 차량의 문제점을 해결했고, 높은 동적 성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연도에는 헥사곤에서 제공한 아담스 카 기초 및 심화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능과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었다. 국민 레이싱 KEF-24 팀 박노을 프로젝트 매니저는 "시뮬레이션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헥사곤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예측된 성능 개발과 R&H 성능 등의 실무 경험들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차량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 헥사곤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헥사곤 국내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미래 자동차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8 14:17남혁우

가천대·대한전자공학회 "온디바이스 AI용 반도체 집중 육성해야"

지난 26일 가천대 반도체 대학이 주관하고,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소사이어티가 주최한 'AIoT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 포럼'이 100여명의 반도체 업계,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성료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포럼의 주제는 '온디바이스 AI(혹은 '엣지향 AI')'의 기술과 제품 응용이다.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사용자의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IoT 기기, 자동차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AI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대가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AIoT 시장을 조망하고 국내 주요 팹리스 기업들의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본 포럼의 운영위원장인 김용석 가천대학교 반도체학과 석좌교수(반도체교육원장)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하려면, 각 기기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AI용 반도체 개발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의 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는 기회일 수 있으며, 온디바이스 AI용 반도체를 선점해야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이윤태 LX세미콘 대표가 '산업 기술 간의 경쟁 환경: 비즈니스 창출 및 재구성'이란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SK하이닉스 임의철 펠로우, 딥엑스 김정욱 부사장, ETRI 인공지능 컴퓨팅연구소 정영준 실장,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 오픈엣지 정회인 부사장, 연세대 노원우 교수가 '온디바이스 AI'와 관련된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설계자산(IP),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지능형 CCTV'라는 주제로 해당 SoC를 공급하는 아이닉스 황정현 대표와 응용 업체인 OGQ 방승온 연구소장, 세연테크 김종훈 대표이 강연을 했다.

2024.09.27 19:00이나리

중견련, 한국공학대와 중견기업 우수 인재 확보 지원 맞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6일 한국공학대학교와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중견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력을 계기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참여·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 세미나 개최 등을 비롯해 중견기업 우수 인재 매칭 확대와 공급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 취업 지원과 현장실습, 인턴십 등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공학대는 1997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우수 산업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모체로, 현장 중심 실무 능력을 확보한 고급 인재 양성의 혁신 거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중견기업 바로 알기' 특강에서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혁신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소개했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유일중견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인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이공계 연구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5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최초로 10월 대전에서 두 번째 박람회를 개최한다.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은 “재학생들의 중견기업에 대한 관심과 취업 선호도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중견련과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 지원은 물론 한국공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제조 중견기업의 소부장 기업이 84.6%를 차지하는 중견기업계의 핵심 경쟁력은 혁신적인 기술력의 원천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확보한 인력의 원활한 공급 체계”라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공학기술 선도 대학인 한국공대와 긴밀히 협력해 좋은 일자리의 산실인 중견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실효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 이재광 기획처장, 최종필 경력개발처장, 이충열 중견련 회원관리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09.26 16:27주문정

로봇협회, AI·로봇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10월 25일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와 함께 총 1천500만원 상금 규모의 'IR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한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로봇 관련 스타트업 외에도 로봇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인공지능 기반 기술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받는다. 행사는 아이엑스브이, 하우인베스트먼트, 로우파트너스, 인포뱅크, JB벤처스, 오픈워터인베스트 등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용사 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 사모펀드와 같은 대형 투자 기관이 참여한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최근 국내외 로봇 관련 스타트업 발전이 눈에 띄게 돋보인다"며 "국내 로봇산업 혁신을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로봇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석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부회장겸 투자운영센터장은 "로봇 산업과 AI의 융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라며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제안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10월 11일까지 로보월드 홈페이지나 K-스타트업 공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09.26 15:24신영빈

UDC, 유기 전자공학 분야 '셔윈 I. 셀릭손 혁신상' 설립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이하 UDC)는 회사 창립자인 셔윈 I. 셀릭손의 통찰력 있는 리더십, 뛰어난 지성 등을 기리기 위해 '셔윈 I. 셀릭손 혁신상'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UDC가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에서 혁신을 지원하고 기념하며, 유기 전자공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업적을 인정하기 위해 설립됐다. 상금은 7만5천 달러다. 줄리 브라운 UDC 총괄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18일(현지시각)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열린 셔윈 셀릭손 기념 특별 심포지엄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제출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며, 2025년 대회의 주제가 유기 태양전지로 결정됐다. 전 세계의 개인 및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유기 전자공학 분야의 발표된 연구 또는 발표되지 않은 연구를 포함하고, 실험적 결과와 이론적 결과 또는 둘의 조합을 제출할 수 있다. 스티븐 V. 에이브럼슨 UD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셔윈은 혁신과 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주었던 훌륭한 선지자였다"며 "셔윈 I. 셀릭손 혁신상은 셔윈의 독창적 사고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비범한 업적을 기리고, 그의 영감과 혁신, 성취의 유산을 이어가고자 제정한 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십 년 동안 셔윈은 유기 전자공학에 매료돼 이 분야의 여러 측면을 읽고 연구하는 데 몰두했고, 창의성과 탁월함을 중시하는 문화를 주도하며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 상은 전 세계 과학자와 연구자들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육성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2024.09.23 15:02장경윤

건국대 2025 수시모집 경쟁률 26.5대1…수의예과 최고 경쟁 272.5대1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975명 모집에 5만2천337명이 지원해 평균 26.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5.83대1이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1천635명이 지원해 272.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6대1,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163대1, 중어중문학과 137대1, 사학과 134대1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설된 KU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전형에서 25.98:1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21.24대1,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10.56대1, 논술(KU논술우수자) 63.51대1, 학생부종합(사회통합) 20.31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 23.5대1,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10.02대1,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8.15대1을 기록했다. 건국대 논술고사는 수능이 끝난 후 11월 16일에 진행된다. 논술 100%으로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올해는 전 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택 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인문사회·자연·KU자유전공학부 지원자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여야 하며, 수의예과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를 맞추면 된다. 한국사는 전 계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1차 서류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단과대학 및 전형에 따라 11월 30일~12월 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도 11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면접평가에서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평가하며, 제출 서류에 기반해 면접평가자 2인 대 지원자 1인이 10분 내외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름·수험번호·고교명이 모두 블라인드 처리되며, 면접 시 교복을 착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험생은 주의해야 한다. 또 실기/실적 전형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21~26일에는 KU연기우수자 실기평가가, 11월 2일에는 KU체육특기자 면접평가가 진행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실기/실적 전형은 11월 22일, 학생부교과 및 학생부종합, 논술 전형이 12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2024.09.18 17:57주문정

[인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장급 ▲ 국가아젠다연구부장 손미영 ◇센터장급 ▲ 유전자세포치료전략연구단장 정경숙 ◇실장급 ▲홍보협력실장 최상 ◇팀장급 ▲사업화기술지원팀장 김형철

2024.08.30 09:36박희범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신설…무전공·단과대 자유전공학부 수시 610명 선발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천97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무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총 610명을 뽑는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79명, 논술(KU논술우수자) 69명을 뽑는다.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로 257명을, 논술(KU논술우수자)로 105명을 선발한다. KU자유전공학부와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2학기 수료 이후 학부(과)·전공을 선택하거나,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자기설계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학생이 선택한 학부(과)·전공으로 소속이 변경되거나, KU자유전공학부 소속 자기설계교육과정으로 졸업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총 813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면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자기주도성·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 '성장역량'을 50%로 주요하게 평가하며, 학업 역량 20%와 공동체 역량 30%를 각각 반영한다. 일반 학과(부) 모집단위에서는 학업 역량 30%, 진로 역량 40%, 공동체 역량 30%를 평가한다. 면접은 제출 서류에 기초해 10분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올해 학생부종합(사회통합)의 세부 지원자격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및차상위'로 변경됐다. 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로 선발하며,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평가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른다. 395명을 선발하는 논술(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으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올해 전 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택 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인문·자연·KU자유전공학부 지원자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여야 한다. 수의예과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를 맞추면 된다. 한국사는 전 계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47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일괄 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정성)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만 학업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 20%, 진로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10%를 평가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 자로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계과정(일반고·종합고)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전형에서는 매체연기학과 2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13명을 모집하며, 야구 8명, 테니스 2명, 육상 3명 총 13명을 뽑는다. 올해 면접일은 11월 2일, 11월 30일, 12월 1일이다. 11월 2일에는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면접이 예정돼 있다. 11월 30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이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부동산과학원, 융합과학기술원, 사범대학과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을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문과대학, 건축대학, 경영대학, 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KU자유전공학부 면접을 진행한다.

2024.08.19 16:53주문정

바디프랜드 에덴로보,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DA)' 최고혁신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2년 첫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지난해 고령자가 타고 내리기 용이한 디자인의 '스탠딩 로보'에 이어, 올해는 '에덴 로보'로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작인 '에덴 로보'는 지난 2월 출시된 '에덴'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에덴은 사용자 신체 구조에 맞춰 180도 가까이 펴지는 설계로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자유자재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 사용자 자세에 따라 팔 부위가 슬라이딩 되며 펼쳐진 허리에 맞춰 팔을 당겨줘 기존 마사지체어와 다르게 팔과 상체 부위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여 허리와 골반이 받던 무게를 온몸으로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다. 에덴로보는 여기에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구동시키는 '로보 워킹' 기술을 적용한다. 다리 관절 운동을 비롯한 상·하체의 유기적인 동작을 유도하며 코어 근육의 자극을 돕는 기능을 극대화했다.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장 상무는 "에덴 로보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제품"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헬스케어로봇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09:38신영빈

'컴퓨터의 아버지' 튜링, AI로 부활한다

'컴퓨터의 아버지' 앨런 튜링이 인공지능(AI)으로 부활한다. 1일 BBC에 따르면 영국 블레츨리 파크 박물관이 앨런 튜링의 AI 버전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이 AI 디스플레이는 방문객 특성에 맞춰 대답을 조정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튜링을 모사한 AI에게 그의 삶과 업적에 대해 질문하고 맞춤형 답변 받는다. 튜링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암호 해독 작업을 통해 나치 독일의 암호를 풀어 연합군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전후에는 현대 디지털 컴퓨터 설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블레츨리 파크 박물관은 영국 AI 기업 1956 인디비쥬얼즈(1956 Individuals)와 협력해 디스플레이를 제작하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언어로 응답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튜링의 조카이자 블레츨리 파크 트러스트 이사인 더모트 튜링 경은 "튜링의 선구적인 컴퓨터 연구는 블레츨리 파크에서 암호 해독을 연구할 때 시작됐다"며 "새로 공개되는 AI는 많은 사람들이 그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1 10:53조이환

건국대, 2025학년도 수시 1975명 모집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1천975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무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에서는 총 6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올해 건국대 수시모집에서는 무전공·단과대 자유전공학부 신설·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모집 단위 변경·논술 최저 기준 선택과목 지정 폐지 등 변경사항이 많아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요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건국대는 올해부터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에 대해 감점표에 따라 평가 총점에서 감점할 계획이다. 또 학사구조 개편에 따라 이공계열·사회과학대학에서 모집단위 변경이 다수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79명, 논술(KU논술우수자) 69명을 선발한다. 단과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로 257명을, 논술(KU논술우수자)로 105명을 선발한다. KU자유전공학부와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2학기 수료 이후 학부(과)·전공을 선택하거나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자기설계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학생이 선택한 학부(과)·전공으로 소속이 변경되거나, KU자유전공학부 소속 자기설계교육과정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총 813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서류 및 면접에서는 일반 학과(부) 모집단위의 경우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를 평가한다. KU자유전공학부에서는 자기주도성, 창의적 문제 해결력 등 '성장역량'을 50%로 주요하게 평가하며, 학업역량 20%와 공동체역량 30%를 각각 반영한다. 면접은 제출 서류에 기초해 10분간 개별 면접을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사회통합·특성화고교졸업자·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면접평가 없이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면접평가에서 1단계 성적 70%에 면접 점수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른다. 그 외에 학생부종합(사회통합)의 세부 지원자격이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및차상위' 로 변경됐음으로 상세 내용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47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교과정성)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만 학업역량(학업성취도/학업태도) 20%, 진로역량(전공 관련 교과 이수 노력, 전공 관련 교과 성취도) 10%를 평가한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의 경우 국내 고교 졸업(예정) 자로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으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계과정(일반고·종합고) 등은 지원할 수 없다. 395명을 선발하는 논술(KU논술우수자)는 논술 100%으로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 전 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선택 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인문·자연·KU자유전공학부 지원자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 5 이내여야 한다. 수의예과는 국, 수, 영, 사/과탐(1과목) 중 3개 등급 합 4 이내를 맞추면 된다. 한국사는 전 계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실기/실적(KU연기우수자) 전형에서는 매체연기학과 25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전형에서는 체육교육과 13명을 모집하며, 야구 8명, 테니스 2명, 육상 3명 총 13명을 선발한다. 올해 면접일은 11월 2일, 11월 30일, 12월 1일이다. 11월 2일에는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 면접이 예정돼 있다. 11월 30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이과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부동산과학원, 융합과학기술원, 사범대학과 학생부종합(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을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문과대학, 건축대학, 경영대학, 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KU자유전공학부 면접을 진행한다.

2024.07.30 15:49주문정

디플리, 'ICASSP 2024'에 소리 분석 AI 논문 게재

소리 분석 인공지능(AI) 엔진 전문 기업 디플리(대표 이수지)가 신호처리 분야 국제학술대회 'ICASSP 2024'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논문에는 디플리가 소리 분석 AI 완성도를 높인 성과가 담겼다. 동일한 소리라도 녹음 장치에 따른 주파수 특성 차이로 분석 정확도가 저하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 독자 개발한 음향 변환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AI 엔진에 학습시킴으로써 일반화 성능(AI가 새로운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을 기존 대비 5.2%에서 11.5%까지 향상시켰다. 논문에서 소개한 음향 변환 모델은 이미지, 소리, 텍스트 등 콘텐츠가 가진 속성을 변경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사이클갠' 기법이 중심이다. 여기에 독자적인 데이터 증강 기술을 적용해 정교성을 더했다. 디플리는 해당 모델에 다수 녹음 장치의 음향 특성을 학습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보유한 소리 데이터에 서로 다른 주파수 패턴을 부여했다. 같은 소리라도 다양한 장치에서 녹음한 듯 데이터를 변조하는 것이다. 디플리 소리 분석 AI 엔진은 생성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 작업을 거쳐 새로운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 국제 전기전자공학협회가(IEEE)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주최하는 ICASSP는 세계 최대 음성, 영상, 통신 및 신호처리분야 국제학술대회다. 49회를 맞이하는 올해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애플, 구글, 현대차 등 세계적 기업과 4천여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AI 기술을 공유했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디플리의 소리 분석 인공지능 엔진은 정확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논문 성과 이후에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 다양한 곳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소리 분석 솔루션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디플리는 2017년 설립 당시부터 소리 분석 AI 엔진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모델에 소리 데이터를 5만 시간 이상 학습시켜 높은 정확도가 강점이다. 특히 미세한 소리까지 분석할 수 있는 성능에 힘입어, 침입자 감지가 필요한 방범·보안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제조 업계에서는 설비 이상 및 제품 불량 탐지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07.23 17:30백봉삼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2024년 한국공학한림원 석학 멘토링' 특강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지난 22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기남)이 주최한 '2024년 석학 멘토링 특강'에 참여했다. 석학 멘토링 특강은 한국공학한림원(이하 공학한림원)에서 매년 학계와 산업계에서 주목받는 공학기술계의 리더를 초청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새롭게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된 장병규 의장이 연단에 섰다. 이 행사는 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하는 연사들은 모두 공학한림원 회원으로, 자신의 경력과 전문 분야에서의 경험, 미래 비전을 그들에게 공유한다. 공학한림원이 차세대 공학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진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대학생, 대학원생 및 공학한림원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진행됐다. 장병규 의장은 'AMA(Ask Me Anything)'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과 인생 조언을 담은 강연을 진행하고 대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아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병규 의장은 이번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천연 자원이 부족하고, 인구도 비교적 적은 편이라, 글로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첨단 제조업과 글로벌 서비스업이 미래 한국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수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인재를 다방면으로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전했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는 “이미 과거 세대보다 우수한 수준의 교육을 경험했고, 높은 문화 수용력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두 개 이상의 문화권을 직접 경험하며 이러한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학한림원의 석학 멘토링은 공학한림원 회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직업과 전문 분야에 대한 경험, 비전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2024.07.23 12:11이도원

삼성 비스포크 가전,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국내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 상으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탑재됐다. AI 비전 인사이드는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해 줄 뿐만 아니라 보관 중인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사용자가 보관기한을 설정해두면 기한이 임박했을 때 알림을 줘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세탁기 한 대로 가능해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은 세탁과 건조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줘 내부 습기 걱정을 덜어주고, 손이 불편하거나 근력이 약한 소비자도 쉽게 세탁기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하다. '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된 'AI 홈'은 7형 터치스크린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화면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안내 기능이 탑재돼 접근성을 높였다. '특별상'을 수상한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해 유용하고, ▲물걸레 자동 세척·스팀 살균∙건조 ▲ 다양한 음성 안내 및 빅스비(Bixby) 기능 등으로 우수한 사용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보나 상무는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 기능으로 소비자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08:32이나리

LG 클로이 서브봇,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상' 수상

LG전자 '클로이 서브봇'이 대한인간공학회 주관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 1개를 받았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가 '최고 제품상(Best of Best)' ▲LG 시네빔 큐브는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LG 올 뉴 스타일러, LG 샤워수전 등이 '특별상(Special)'을 포함해 총 6개를 받으며 최다 수상 기업으로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사용자 관점에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안정성, 감성 품질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대한인간공학회는 LG 클로이 서브봇(선반형, 서랍형)이 사용자의 환경이나 배송 물품에 따라 선반, 칸막이 조절이 가능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과 라이다 센서, 3D 카메라 등으로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호평이다. LG 클로이 서브봇 선반형은 선반의 높낮이 조절은 물론, 선반의 면적을 넓게 디자인해 선반 위 내용물을 쉽고 안정적으로 옮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랍형은 사용자가 손을 대지 않고도 수납공간의 문을 여닫을 수 있고 정해진 코드를 입력해야 내용물을 확인하도록 보안성을 갖췄다. 내부 공간은 탈부착 파티션을 활용해 최대 4개까지 나눠 제품을 배송할 수 있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또한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하며 심미성을 인정받았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세탁물을 넣거나 뺄 때 목과 허리 굽힘을 최소화하도록 인체 데이터를 활용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투입구는 사용자가 세탁물을 한 눈에 확인하고 안쪽의 세탁물까지 팔이 닿도록 최적의 높이로 설계됐다. 또, 도어의 특정 부분을 터치하거나 음성만으로 도어를 열 수 있는 '스마트 터치 도어'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전면의 7인치 와이드 LCD 화면은 직관적인 UI로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 등 모든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음성인식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제품을 작동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세탁기 온디바이스 AI칩이 적용돼 탈수 과정에서 딥러닝 학습을 통해 옷감과 주변 환경에 맞춰 최적의 탈수를 제공한다. LG전자 황성걸 디자인경영센터장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모든 고객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담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10:00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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