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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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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4년 하반기 GSAT 실시...국내 유일 '공채' 채용

삼성이 26~27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실시했다. 삼성은 국내 유일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삼성은 지난 9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신입공채 절차를 개시했으며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이후 ▲면접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오전·오후로 나눠 관계사별로 진행했다. 삼성은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한 후 70년간 제도를 이어오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공채를 통해 성별과 학력에 따른 차별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문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다. 삼성은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학력 ▲성별 ▲국적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 및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2024.10.27 13:00이나리

하반기 공채, 어디가 흥했을까?…자소서 많이 쓴 기업 1위 '현대차'

대졸 신입·주니어 경력 특화 취업플랫폼 '자소설닷컴'을 운영하는 앵커리어(대표 박수상 윤상호)는 하반기 공채를 마무리하며 높은 공고 조회 수와 자소서 작성 수를 보유한 인기 신입 채용 기업 리스트를 24일 공개했다. 자소설닷컴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 기업을 분석한 결과, 공고 조회 수와 자기소개서 작성 수 모두 '현대자동차'가 각각 37만3천323회, 2만5천102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각 항목 모두 2위 이하 순위는 기업의 등락이 2023년 대비 2024년 들어 다양해진 반면, 현대자동차는 2023년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동기간 비교 분석에 따르면, 2024년 들어 공고 조회수 TOP 10 리스트에 총 5개 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기아, LG CNS)이 신규 진입했다. 자기소개서 작성 수 TOP 10 리스트에는 HD현대와 롯데그룹이 2024년 새롭게 순위에 들었다. 자소설닷컴 관계자에 따르면, ▲기아, ▲HD현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소설닷컴이 지난달 신규 런칭한 단독기업관, 프리미엄 기업관에 입점한 후 괄목할 만한 채용 성과를 보였다. 실제 지원 전환율에 영향을 주는 자기소개서 작성 수는 2023년 대비 2024년 최대 77%까지 증가했다. 특히, 대기업·공기업 대졸 신입 공개채용에서 오랜 영향력을 가진 자소설닷컴은 공채 시즌마다 모든 광고 구좌가 마감되는 등 우수 인재 채용 성과에 대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출신 박수상 대표가 취준생인 친구들을 돕기 위해 대학생 시절 개발한 자소설닷컴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현재 누적 공고 조회 수 8억 3천만 회, 누적 자기소개서 작성 수가 2천 3백만 개에 달하는 11년차 국내 토종 채용플랫폼이다.

2024.10.24 13:35안희정

"취준생 주목"...10월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아보니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10월 신입사원 공개채용 소식이 나왔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두산건설, ASML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한진, 비나우, 세스코 등이다. 두산건설은 14일까지 '2024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조경, 안전, 영업, 재무, 경영지원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성적 보유자, 4년제 대학 기 졸업(예정) 및 24년 12월 입사 가능한 자 등 요건을 맞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입사 순이다. ASML코리아는 14일까지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크게 Customer Support Engineer, Technical Support Engineer, Field application Engineer로 이공계 학/석사 학위 보유자, 기졸업자 또는 25년 2월 졸업예정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Online Aptitude Test ▲오프라인 면접 ▲최종합격자 발표 ▲ASML입사 순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13일까지 '2024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패션에 진심人'으로 특정 직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 군필 또는 정당한 사유로 인한 미필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국적에 따른 제한도 없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면접 ▲최종면접 ▲최종합격 및 입사 순이다. 한진은 28일까지 '2025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물류, 택배, 글로벌, 디지털플랫폼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학사 이상으로 관련 전공자,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비나우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4분기 대졸 신입/경력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글로벌, 국내, 제품개발, 마케팅, 디자인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온라인 역량검사 ▲면접전형 ▲채용전환형 인턴 ▲정규직 전환 순으로 경력의 경우 일부 절차가 생략 또는 추가될 수 있다. 17일에는 캐치카페 서울대점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현직자에게 직무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캐치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세스코는 1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 대규모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직무는 전문영업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근무지는 전국으로 입사 예정일은 11월 4일이다. 학사 이상, 운전가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 자격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취준생 등 구직자 위한 잡페어, 10~12일 코엑스서 열려 이달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플라츠홀(DINNO NEXT ZONE)에서는 '제2회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in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강연·멘토링 행사가 열린다.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취준생부터, 더 나은 커리어 관리를 위해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다. .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강연 행사에는 ▲네이버웹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무신사 ▲이노션 ▲CJ올리브영 ▲SK텔레콤 ▲AWS코리아 ▲넷플릭스 ▲스플랩 등 현직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각 기업들의 채용 원칙과 일하는 방법, 교육을 통한 성장법, 기술 진보가 가져온 변화된 업무 환경, 개발자 성장 비법 등을 공유한다. 또 직장인의 길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살려 숏폼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으며 37만 팔로워를 확보한 틱톡맨의 강연도 준비된다. 특히 코엑스 플라츠홀에서는 강연 행사와 더불어 취준생·직장인을 위한 멘토링 부스도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플라츠홀 내에 위치한 'JOB 캠프'를 찾으면, 각 기업 HR 담당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스 참여 기관·기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서울경제진흥원(SBA) ▲네이버 ▲라인 ▲오늘의집 ▲배달의민족 ▲틱톡코리아 ▲쿼타랩 ▲와들 등이다. 이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ITP와 서울특별시 산하 SBA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프로그램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네이버·라인·배민·오늘의집 등은 상담 부스에서 12일 하루 동안 자사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법과 채용 원칙 등을 공유한다. 틱톡코리아 역시 12일 하루 동안 틱톡만의 일하는 방식·인재상 소개 등과 함께 IT·미디어·콘텐츠 플랫폼 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신입/경력/인턴 등의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2024.10.04 11:41백봉삼

"안 뽑아"·"안 나가"...'인력 정체' 악순환↑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신규 채용 인원이 줄고 기존 직원의 퇴직률은 감소하면서 인력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이 추진하는 신성장 동력 산업의 성장이 주춤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128개사 분석 결과, 2년 새 신규채용 2만1천712명 줄어 최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143개사 가운데 신규채용 인원과 퇴직 인원을 공개한 128개사를 분석했다.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이들 기업의 신규채용은 총 2만1천712명 줄었다. 지난해 신규 채용 인원은 16만5천961명으로 전년도(21만717명)에 비해 21.2% 감소했고, 2021년과 비교해서도 11.6% 줄어들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신규채용을 줄인 곳은 조사대상 기업의 63%인 81개사였고, 신규채용을 늘린 데는 37%(43개)에 불과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존 직원 퇴직율은 감소했다. 조사대상 기업 중 퇴직 인원을 공개한 88개사의 지난해 퇴직 인원은 총 7만1530명으로 전년도(8만8천423명)에 비해 19.1% 줄었다. 퇴직율로 보면 2022년 7.8%에서 지난해 6.3%로 1.5%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2021년(6.8%)과 비교해도 0.5%p 낮은 수치다. 신규 채용 인원을 나이대별로 보면 인력 경직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사회초년생인 20대의 신규 채용 인원은 2021년 8만394명에서 지난해 7만2천476명으로 약 8천명(–9.8%) 감소했다. 같은 기간 50세 이상 채용 인원은 6천114명에서 9천457명으로 3천343명이 늘어 54.7%의 증가율을 보였다. 기업에서 경력직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신규 채용 인원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 'IT전기전자' 신규 채용 인원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IT전기전자로, 2021년 7만645명을 신규 채용했으나, 2년 새 2만5천205명이 줄어든 4만5천440명을 새로 뽑아 35.7%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에 비해 퇴직 인원은 2만3천712명에서 2만6천873명으로 소폭 증가하며 퇴직률도 4.6%에서 5.3%로 0.7%p 상승하는 데 그쳤다. 유통은 지난해 신규 채용이 8천977명으로 2년 전(1만3201명) 대비 4천224명이 줄어들며 32.0%의 감소율을 보였다. 인원수로 보면 이마트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이마트는 2021년 1만1천313명을 신규 채용했지만, 지난해 3천992명(-35.3%) 줄어든 7천321명을 뽑았다. 롯데쇼핑도 신규 채용 인원을 대폭 줄였다. 같은 기간 422명에서 169명으로 253명 줄어 60.0%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신규 채용 감소에도 유통·IT 업종 퇴직률 낮아져 이같은 신규 채용 감소에도 전체 유통업종의 퇴직률은 낮아졌다. 2021년 유통업종 퇴직인원은 1만3천136명(퇴직률 21.4%)이었는데, 지난해엔 9천223명(퇴직률 16.3%)만 회사를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카카오·NHN·게임사 등 IT서비스 업종에서도 신규 채용은 줄어든 반면 퇴직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IT서비스 업종의 신규 채용 인원은 지난해 4천759명으로 2년 전(6442명)에 비해 26.1%(1683명) 감소했다. 네이버가 838명에서 231명으로 신규 채용 인원을 72.4%나 줄이며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고, 이어 카카오 –542명(-54.5%), NHN –132명(-36.9%), 넷마블 –88명(-40.6%) 순이었다. 반면 이들 기업의 퇴직율은 같은 기간 9.3%에서 6.0%로 3.3%p 줄어들며 신입 직원은 덜 뽑고 기존 직원들은 덜 나가는 인력 정체 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신규 채용 인원에서 여성은 지난해 5만3천538명으로 전년도(6만5천709명)에 비해 18.5% 감소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p(31.2%→32.3%) 상승했다. 이 기간 여성 신규 채용 비중이 30%를 넘어선 기업은 조사 대상 기업의 43.7%인 56개사였다. 대부분이 식음료, 패션, 유통업종이었으나 카카오(69.2%), SK텔레콤(59.0%) 등 일부 IT기업은 여성 신규 채용 비중이 50% 이상이었다. 취업·이직 고민하는 취준생·직장인 위한 '띵' 강연...멘토링 부스도 운영 이달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플라츠홀(DINNO NEXT ZONE)에서는 '제2회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in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강연·멘토링 행사가 열린다.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취준생부터, 더 나은 커리어 관리를 위해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자리다. .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강연 행사에는 ▲네이버웹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무신사 ▲이노션 ▲CJ올리브영 ▲SK텔레콤 ▲AWS코리아 ▲넷플릭스 ▲스플랩 등 현직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각 기업들의 채용 원칙과 일하는 방법, 교육을 통한 성장법, 기술 진보가 가져온 변화된 업무 환경, 개발자 성장 비법 등을 공유한다. 또 직장인의 길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살려 숏폼 크리에이터의 길을 걸으며 37만 팔로워를 확보한 틱톡맨의 강연도 준비된다. 특히 코엑스 플라츠홀에서는 강연 행사와 더불어 취준생·직장인을 위한 멘토링 부스도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플라츠홀 내에 위치한 'JOB 캠프'를 찾으면, 각 기업 HR 담당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스 참여 기관·기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서울경제진흥원(SBA) ▲네이버 ▲라인 ▲오늘의집 ▲배달의민족 ▲틱톡코리아 ▲쿼타랩 ▲와들 등이다. 이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IITP와 서울특별시 산하 SBA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프로그램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네이버·라인·배민·오늘의집 등은 상담 부스에서 12일 하루 동안 자사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조직문화, 일하는 방법과 채용 원칙 등을 공유한다. 틱톡코리아 역시 12일 하루 동안 틱톡만의 일하는 방식·인재상 소개 등과 함께 IT·미디어·콘텐츠 플랫폼 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신입/경력/인턴 등의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가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심리검사, 타로점, 프로필 사진 촬영, 무료 커피 제공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디지털혁신페스타 웹사이트 내에 있는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컨퍼런스 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와 현장 방문객은 코엑스 3층 C홀 등록 데스크에서 출입증을 받거나 신청서를 작성한 뒤, 한 층 아래에 있는 플라츠홀로 무료 입장하면 된다.

2024.10.01 16:36안희정

와이즈넛,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직군 제한 없는 인력 모집”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와이즈넛은 ▲솔루션개발직 ▲기술영업직 ▲기술지원직 ▲챗봇 지식컨설팅 직군을 중심으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이즈넛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는 13일(금)부터 29일(일)까지 기업 양식을 통한 이메일 지원 및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사전테스트, 1,2차 면접(실무/임원),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채용 절차를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1월경 입사하여 신입사원 직무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와이즈넛은 2000년 설립되어 자체 개발한 언어처리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한 AI 전문기업이다. 최근 LLM이 가진 할루시네이션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기반의 생성형AI 솔루션을 활용하여, 내외부 데이터에서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는 정확도 높은 AI기술을 구사하며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352억, 영업이익 34.5억으로 동종업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였고, 특히 11년 연속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탄탄한 재무 능력을 갖추어 왔다. 매년 이러한 호실적에 따라 대규모 상∙하반기 신입 공채와 경력직 상시 채용을 진행하는 등 우수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표명해왔다. 와이즈넛은 소프트웨어 전공자를 비롯해 어문, 인문, 상경 계열 등 전공 무관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금번 채용에서도 역시 IT 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한 다양한 직군을 모집한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와이즈넛은 대규모 인원감축 등 IT 인력시장에 부는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매년 주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및 확대하며 쌓은 실적을 재투자하여 향후 AI 산업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지속 확보해왔다”라며, “이번 채용으로 와이즈넛과 함께 국내외 생성형AI 시장을 함께 이끌어가고 싶은 의지와 역량을 가진 차세대 IT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9 16:23남혁우

명절 지나면 유통업계 채용문 열린다…

유통업계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편의점 1위를 다투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은 나란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 GS리테일은 오는 23일까지 공개채용 지원서를 받는다.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총 2개 사업부에서 각각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편의점은 ▲영업 관리 직무 담당자(OFC: Operation Field Counselor) 1개 직군에서, 홈쇼핑은 ▲상품기획(MD) ▲PD ▲물류기획 ▲대외협력 등 4개 직군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 검사 ▲1차 면접(캠퍼스 리크루팅 전형은 지역 대학에서 진행) ▲2차 면접 및 채용 검진 등으로 12월 중에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 절차가 마무리된다. BGF리테일도 GS리테일과 같은 날 공개채용 진행 소식을 전했다. 이번 채용에서 ▲영업관리 ▲상품(MD) ▲전문(물류, IT) ▲경영지원(HR) 4개 직군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한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5년 2월)로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인원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AI 역량 검사, 1∼2차 면접, 현장 실습 평가 등의 순으로 현장 실습은 오는 11월 약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번 공개채용 일정에 맞춰 영업관리직군에 한해 지난해 6월 이후 전역했거나 올해 하반기 전역 예정인 장교 채용도 진행한다. CJ그룹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마감은 10월 4일이다. 지원은 계열사 중 한 곳에만 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테스트, 1·2차 면접, 직무 수행 능력 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20일 신입 공개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신입 공채를 실시해 세 자릿수 인력을 뽑아왔다.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 등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소폭 줄어든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도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공개채용을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다른 계열사의 채용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그룹은 2021년부터 공채를 폐지하고 신입직원은 분기별로 모집 공고를 띄우는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방식을 올해부터 도입했다. 롯데백화점과 마트·슈퍼·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들은 지난 6월 직무 역량 중심 채용 방식인 '아이엠(I'M) 전형'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해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칠성과 롯데물산, 롯데이노베이트는 오는 19일까지, 롯데정밀화학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각각 23일, 30일까지 채용을 접수받는다.

2024.09.16 07:00김민아

"신입의 패기 보여줘"… SK C&C 'AI' 이용해 신입 공채 진행

SK C&C가 지원자의 장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문제 분석 및 해결 역량을 검토하기 위해 신입 공개채용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SK C&C는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개채용은 ▲AI·데이터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전사적 자원 관리(ERP) 등 솔루션 SW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영업·마케팅 ▲전략 기획·재무·기업문화 ▲디지털 컨설팅 등 총 10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말 발표된다. 채용 과정엔 AI 채용 에이전트가 적극 도입돼 잠재 역량 있는 미래 AI 디지털 전환(DX) 전문가를 발굴한다. 지원자는 제시된 문제에 대해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필기시험에 임하게 된다. 또 작년까지 진행하던 코딩 테스트를 폐지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AI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도, AI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 인재 채용은 IT에 대한 기본 역량과 AI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윤풍영 SK C&C 대표는 "우수한 AI DX 인재 확보는 기업 미래 성장에 직결되는 것으로, 이번 신입 사원 채용에 AI를 적극 도입해 신입 인재들이 보유한 디지털 AI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4:21양정민

삼성그룹 3급 신입사원 공채…채용 직무·절차·기한은?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삼성 그룹에서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웰스토리, 삼성디스플레이, 제일기획, 호텔신라 등 19개사다. 삼성전자는 이달 11일까지 DX, DS 부문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세부 채용 직무는 S/W개발, 구매, 기구개발, 마케팅, 품질/서비스, 디자인, 구매, 인사 등이다. 지원 자격과 근무지는 직무별로 상이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직무적성검사 단계에서 디자인은 포트폴리오 심사, SW개발은 SW역량테스트가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이달 11일까지 패션, 리조트, 상사, 건설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세부 채용 직무는 IT, 경영지원, 영업, 상품기획 등으로 근무지는 각 부문과 직무에 따라서 다르다.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영어회화자격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삼성웰스토리는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지원, 수주영업, 법무, 정보보호로 근무지는 분당 또는 아산이다. 이번 공채를 맞아 6~11일에는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6일에는 삼성웰스토리 본사, 9~10일에는 캐치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11일에는 캐치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일까지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연구개발, 공정기술, 설비인프라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으로 근무지는 기흥, 천안, 아산이다.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영어 회화 자격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제일기획은 이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기획, 마케팅전략, 리테일마케팅, 플랫폼기획, UI/UX디자인, 소프트웨어, 경영지원으로 전 직군 서울 본사 근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며 직무적성검사 단계에서 디자인 직무는 실기평가를, 소프트웨어 직무는 SW역량 테스트를 진행한다. 호텔신라는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지원직과 영업/마케팅으로 전 직군 서울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2월 중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영어 회화 IH(OPIC) 또는 Level 7, 160점(토익스피킹) 이상인 자로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2024.09.05 08:58백봉삼

하반기 뜨고 지는 신입채용 업종 어디?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에서 총 13개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전년 대비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자동차·부품' 업종이 전년 대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808개 기업 중 채용계획이 있는 374개 기업(대기업 36개 사, 중견기업 59개 사, 중소기업 279개 사)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답한 기업들의 업종을 교차 분석한 후, 업종별 채용 확정률을 파악했다. 또 업종별 채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확정률의 증감을 분석했다. 먼저 올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 비율이 전년보다 상승한 업종은 ▲자동차·부품(이하 올해 채용 확정한 기업의 비율 62.5%) ▲유통·물류(52.5%) ▲의류·신발·기타제조(35.6%) ▲예술·스포츠(76.9%)로 총 17개 업종 중 4개에 불과했다. 자동차·부품은 62.5%로 전년 대비 4.6%P 상승했다.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은 336억 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신입 채용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통·물류(52.5%)는 전년 대비 3.9%P 상승했다. 상반기 중국 등 해외 직구의 성장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채용 동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은 의류·신발·기타제조(35.6%)로 전년 대비 3.4%P, 예술·스포츠(76.9%)는 1.9%P 올랐다. 반면, 총 17개 업종의 올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 비율 중 무려 13개 업종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하락 폭이 큰 업종은 여행·숙박·항공(24.0%)으로 전년 대비 64.9%P 하락했다. 여행·숙박·항공 업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하반기 채용계획 비율이 13.3%에 그쳤다. 그러나 2022년 46.2%로 회복세를 보였고, 지난해에는 88.9%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업종별 하반기 채용계획 조사가 시작된 2019년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엔드 코로나의 수혜 업종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활발했던 채용의 반작용으로 채용계획 비율이 24.0%로 떨어졌다. 이어 에너지(26.7%)는 전년 대비 42.6%P, 금융·보험(30.6%)은 37.6%P, 그리고 운수(40.9%)는 29.1%P 하락했다. ▲의료·간호·보건·의약(56.1%, 전년 대비 –26.5%P) ▲교육·강의(45.5%, 전년 대비 –25.5%P) ▲기계·금속·조선·중공업(41.0%, 전년 대비 –21.2%P) ▲정유·화학·섬유(48.6%, 전년 대비 –21.0%P)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40.7%, 전년 대비 –19.5%P) ▲전자·반도체(51.9%, 전년 대비 –17.9%P) ▲IT·정보통신·게임(53.0%, 전년 대비 –17.2%P) ▲문화·미디어·방송·광고(48.1%, 전년 대비 -11.9%P) 업종도 채용계획이 하락했다. 전년 대비 가장 하락 폭이 작은 ▲식음료(56.1%) 업종으로 -6.1%P 하락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경영 상태 악화 및 경력직 선호 현상으로 인해 업종별 신입 채용 계획에서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며 "구직자들은 업종별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희망 업종에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8.30 11:02백봉삼

앵커리어 자소설닷컴, '자소서' 무료 첨삭해준다

신입·주니어 경력직 특화 취업플랫폼 '자소설닷컴'을 운영하는 앵커리어(대표 박수상·윤상호)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2024 하반기 공개채용 취업 지원 이벤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길어지는 취업난 속, 장기취준생이 누적되면서 경력을 보유하지 못한 신입 지원자들은 취업의 관문을 뚫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자소설닷컴은 힘든 취업 마라톤을 취준생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돕겠다는 취지로 ▲자소서 무료 첨삭 제공 이벤트 ▲인적성 공부 지원 이벤트 ▲면접 준비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소서 무료 첨삭 제공 이벤트'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친구와 함께 자소설닷컴에서 AI 마스터 자소서 등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커피 쿠폰 2매를, 총 60명에게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유료 첨삭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인적성 공부 지원 이벤트와 면접 준비 지원 이벤트는 각각 9월 말, 10월 말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자소설닷컴은 올해 하반기 공채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신입 구직자들을 위해 ▲기업별 지원자 스펙 분석 데모그래픽 ▲2023년 공채 일정 기반 대기업 채용 일정 예측표 ▲2023년 하반기 대기업 20곳 자소서 문항 모음집 등을 공식 SNS 채널에 무료로 배포했다. 박수상 앵커리어 대표는 "장기화되는 취업 여정 속 구직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인적성 및 면접 시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소설닷컴은 삼성전자와 함께 취준생을 위한 9월 하반기 공채 지원 프로모션인 '취업기기 복지몰'을 지난 주 오픈했다. 현재 네이버페이 5만원 포인트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100% 증정하고 있으며 ▲갤럭시북4 프로 ▲갤럭시탭 S9 ▲삼성 올인원 프로 등을 오픈마켓 최저가 또는 대학생 전용몰 보다 높은 할인가로 제공한다.

2024.08.29 14:25백봉삼

대기업 공채 가뭄 속 'LG·SK·현대' 등 신입 뽑는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대기업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정보를 취합, 29일 공유했다. 이번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LG전자·SK C&C·GS칼텍스·현대엘앤씨·현대카드·하나은행 등이다. LG전자는 다음 달 18일까지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R&D, 품질, 생산, 디자인, 영업/마케팅, Staff로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유효한 어학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 ▲1차 서류전형 발표 ▲인적성, 코딩테스트, AI면접 ▲종합 서류전형 발표 ▲종합 면접전형 발표 ▲건강검진 ▲최종전형발표 ▲입사 순이다. SK C&C는 내달 1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직무는 SW Engineering, AI/Data Engineering, Solution SW, Cloud/Infra, 영업/마케팅, 재무, 기업문화 등으로 세 자릿수 대규모 채용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전형 ▲2차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다. 9월 10일에는 캐치카페 서울대점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캐치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9월1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 직무는 엔지니어(설비), 엔지니어(계전), 리테일 영업/마케팅으로 근무지는 여수공장 및 전국 본사 및 지사이다.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기졸업자 및 25년 2월 졸업예정자 등 요건을 맞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테스트전형 ▲AI면접 및 실무면접 ▲최종입사 순이다. 현대엘앤씨는 내달 9일까지 '2024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국내영업, 해외영업, 디자인기획으로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5년 2월 졸업예정자, 국내 취업 및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및 1·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입사 순이다. 현대카드에서 다음 달 9일까지 '2024 신입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경영지원, 브랜드로 전 직군 여의도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국내 취업 및 해외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지원 가능하며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필기시험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발표 ▲입사 순이다. 하나은행에서 내달 2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계열은 일반, 디지털/ICT, 디자인 크리에이터, 지역인재로 총 세 자릿수 이상의 대규모 모집이다.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은 직무별로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희망할 경우 공고를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전형 ▲최종면접전형 ▲건강검진 ▲신입행원 연수 및 입사 순이다.

2024.08.29 08:45백봉삼

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올해 하반기 대기업 채용시장이 여전히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응답 1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기업 10곳 중 6곳(57.5%)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중 채용계획 미수립 기업은 40.0%, 채용이 없는 기업은 17.5%였다. 2023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하면, 올해 하반기 채용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17.5%)은 0.9%p 증가했고, 채용계획 미정이라고 응답한 기업(40.0%)은 8.0%p 감소했다. 채용계획을 수립한 기업(42.5%)은 7.1%p 늘었다. 한경협은 “하반기 채용계획을 수립한 기업 비중(42.5%)이 작년(35.4%)보다 늘어난 것은 최근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확대하면서 대규모 인력을 정해진 기간에 뽑는 공개채용과 달리 채용시기‧규모 등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채용계획 수립 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42.5%) 중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64.8% ▲줄이겠다는 기업은 17.6% ▲늘리겠다는 기업은 17.6%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하면 작년과 유사한 규모로 채용하겠다는 기업(64.8%)이 작년 대비 7.0%p 늘었고, 채용을 줄이겠다는 기업(17.6%)과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17.6%)은 각각 6.8%p, 0.2%p 줄었다.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한 이유에 대해 수익성 악화․경영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긴축경영(23.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뒤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부진(20.6%)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 어려움(17.5%)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신규채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경기 상황에 관계없이 미래 인재 확보 차원(55.6%)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이어 회사가 속한 업종의 경기상황 호전(22.2%), 신산업 또는 새로운 직군의 인력수요 증가(11.1%) 등을 꼽았다. 기업들은 하반기 채용시장 변화 전망에 대해 수시채용 증가(21.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경력직 채용 확대(20.5%), ▲기업문화 적합도(컬쳐핏)에 대한 고려 증가(15.5%) ▲중고신입 선호 현상 심화(14.6%) ▲인공지능(AI)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채용 확대(13.2%) 등의 순으로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 변화를 내다봤다. 이러한 전망을 반영하듯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중 수시채용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응답 기업 10곳 중 7곳(70.0%)은 대졸 신규채용에서 수시채용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이 중 수시채용만 진행하는 기업은 20.8%,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병행하겠다는 기업은 49.2%였다. 공개채용만 진행하는 기업은 30.0%로 조사됐다. 2023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하면, 수시채용 활용 기업 비중(70.0%)은 작년 하반기(55.9%)보다 14.1%p 증가한 수준이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인데도, 기업들은 정작 원하는 인재를 찾지 못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신규채용 관련 애로사항으로 '적합한 인재 확보의 어려움'(35.5%)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구체적으로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인재 찾기 어려움(29.0%), 신산업‧신기술 등 과학기술 분야 인재 부족(6.5%)으로 나타났다.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직군으로는 ▲연구‧개발직(28.8%)을 가장 많이 지목했으며, 이어서 ▲전문‧기술직(27.1%)▲생산‧현장직(20%) 순으로 조사됐다. 한경협은 “산업현장에서는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응해 전문성을 갖춘 연구‧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채용시장에서는 관련 인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주2)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 증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개선과제로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투자․고용 확대 유도(37.5%)를 꼽았다. 이어서 ▲고용증가 기업 인센티브 확대(27.5%)▲신산업 성장동력 분야 기업 지원(12.5%) 등을 답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하반기 세계경기 둔화 우려, 내수부진, 경기심리 악화 등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의 보수적인 채용이 예상된다”며 “신규채용 확대를 위해서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입법 논의를 지양하고, 각종 지배구조‧진입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신산업 발굴과 기업투자‧고용 확대를 유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8.29 06:00류은주

현대모비스·롯데월드·이랜드 등 하반기 대기업 공채 또 어디?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대기업에서 하반기 신입, 인턴 공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대모비스, 롯데월드, 이랜드월드, KCC건설, 한국투자저축은행, 하나캐피탈 등이다. 현대모비스는 21일까지 '24년 반도체사업담당 하반기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직무는 생산기술, 프로토타입 샘플 개발, 전력반도체 개발 세 가지로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공인 어학 성적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호텔롯데 롯데월드는 이달 21일까지 '2024년 8월 롯데월드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워터파크 운영, 시설지원, 일본사업, 전기 등으로 근무지는 서울, 김해, 부산이다. 채용 규모는 직무별 한 자릿수 단위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1차면접/인성진단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모집 형태에 따라 전형의 일부가 생략되거나 추가될 수 있다. 이랜드월드는 이달 30일까지 '2024 현장영업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브랜드는 스파오, 미쏘, 슈펜, 뉴발란스, 폴더 등으로 합격자는 미래의 영업부서장, 지역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4년 10월 입사 가능한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동종업계 근무 경력자, 관련 학과 졸업 또는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해 채용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접수 ▲직무적성검사 ▲1차면접 ▲인턴 ▲최종면접 ▲정규직입사 순이다. KCC건설은 이달 21일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공사관리, 경영정보(IT)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전 학년 평점 3점 이상,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 성적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및 면접전형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이달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일반, 신용여신, IT로 일반직군은 두 자릿수, 이외 직군은 한 자릿수 단위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024년 11월 중 정상 출근 가능한 자로 전공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인적성검사/코딩테스트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지주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하나캐피탈은 20일까지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리테일금융, 기업금융, 리스크, 경영기획, 디지털로 총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위 소지자, 인턴 기간(2024년 10~12월) 근무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으로 직무별 상세 자격은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합격자발표 순이다.

2024.08.15 08:00백봉삼

"글로벌 진출 인재 모집” 엠로, 2024 상반기 공채 실시

엠로(대표 송재민)가 국내 사업 확대 및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 인력 확보에 나선다. 엠로는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전체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기업용 웹 솔루션 운영, ▲클라우드 기반 개발 및 운영, ▲글로벌 SaaS 솔루션 개발, ▲AI 솔루션 개발,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글로벌 사업기획 등이다. 서류 접수는 21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각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입사 예정이다.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신규 버전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v10.0'을 통한 국내 시장 내 지위 강화, 삼성SDS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 등 올해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엠로는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엠로 관계자는 “엠로는 인재가 가장 큰 자산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육성에 노력해오고 있다”며 “세계 시장을 무대로 펼쳐질 '엠로 2.0' 시대를 함께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2 09:46남혁우

에이디테크놀로지, 5기 공채 경쟁률 30대 1 '역대 최고'

에이디테크놀로지의 2024년도 5기 공개채용이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53명 모집에 총 1500명이 지원하며 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이번 5기 공채를 통해 ▲엔지니어 ▲영업 ▲인사 직무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신입사원의 초봉은 업계내 최고 수준인 4500만원 수준이다. 최종 합격된 53명은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입문 교육과 심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올해 진행 되는 공채 교육의 특징 중 하나는 부서 배치 전 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직무형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피드백을 통해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 하는 등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2020년 국내 반도체디자인하우스 업계에서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 했으며 현재 670명 가량의 가장 많은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반도체 설계 공정이 미세화 되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엔지니어 숫자가 늘고 있어 디자인하우스기업들의 우수 설계 인력 확보가 회사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5나노 공정 이하에서는 한 과제당 인력이 50명~100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준석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엔지니어를 1000명의 규모로 확대 하기 위해 매년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특화 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 빠르게 투입 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5 10:00이나리

취준생 '기업분석' 조회수 2위 'LG전자'...1위는?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취업준비생 74% 대다수는 지원하기 전 '기업 분석'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 취준생이 가장 많이 분석한 기업 1위는 '현대자동차'였다.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취준생 1천55명을 대상으로 '기업 분석 여부'에 관해 조사했다. 그 결과 74% 비중이 지원하기 전 기업 분석을 진행했는데, 반대로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비중은 16%였고, '기업에 따라 다르다'는 10%였다. 분석이 가장 활발한 기업(캐치 '기업분석리포트' 조회수 기반) 1위로는 현대자동차(1만6천 회)가 꼽혔다. 이어서 LG전자(1만4천 회)가 2위, 삼성전자(1만1천 회)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CJ제일제당(1만 회) ▲현대모비스(8천 회) ▲CJ올리브영(8천 회) ▲기아(7천 회) ▲아모레퍼시픽(7천 회) ▲네이버(7천 회) ▲대한항공(7천 회) 순이었다. 구직자가 기업 분석 시 주로 살펴보는 내용으로는 사업, 브랜드 등 '기본정보(6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서 '최근 이슈'가 34%, '채용 정보'가 31%였고, '경쟁사 및 업계 현황(29%)'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사업보고서(22%) ▲합격자료(19%) ▲재무정보(17%) ▲현직자 리뷰(16%)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분석을 진행하는 시기로는 공고가 뜨면 하는 경우가 45%로 가장 많았고, '평소에 틈틈이 해둔다'라고 답한 비중도 32%를 차지했다. 이어서 '지원하기 직전에 한다'가 16%, '기업에 따라 다르다'가 7%였다. 한편, 구직자 대다수는 '기업 분석' 과정을 어렵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분석을 경험한 구직자 중 73%는 '기업 분석'의 난이도가 높다고 답했다. 이어서 '보통이다'가 26%로 나타났고, '쉽다'라고 답한 경우는 1%에 불과했다. 캐치는 구직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기업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매년 '기업분석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보고서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현황 ▲최신이슈 ▲SWOT ▲리뷰 ▲경쟁사분석 등 기업 분석에 꼭 필요한 핵심 요소 중심으로 구성을 개편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기업분석리포트는 꼭 필요한 내용만 핵심적으로 제공해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수요가 높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기업 분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당 콘텐츠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25 08:32백봉삼

버즈니, 2024 하반기 두자릿수 공개 채용

올인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AI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2024년 하반기 채용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버즈니는 2008년 세계 검색 대회 TREC에서 1위(KLE팀)를 하면서 출발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서비스 회사다. 기술 개발과 함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10년 넘게 운영하며 이커머스 서비스 경험을 쌓았다. 올해부터는 자사 커머스 AI기술을 제품화해 AI 도입이 필요한 이커머스사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 AI'를 제공하고 있다. 버즈니는 이번 채용을 통해 버즈니 '에이플러스 AI'의 비즈니스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AI 기술영업 ▲AI 솔루션 PM ▲AI 백엔드 엔지니어 ▲AI 프론트 엔지니어 등 AI 관련 직군과 마케팅 및 디자인을 포함해 총 두 자릿수 규모다. 모집 기간은 채용 시까지며, 이번 채용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버즈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즈니는 현재 주 1회 재택근무를 진행 중이며, 2021년에는 기업 우수성 및 일자리 질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올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버즈니 AI 구독 서비스의 이용 고객사가 빠르게 늘고 있고, 프로덕트 라인업 강화를 위해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독보적인 커머스AI 기술로 빠르게 성장 중인 버즈니와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1 10:26백봉삼

포스코·SBS·DL케미칼 등 신입사원 공채 뽑는다

채용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신입, 경력 채용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포스코이앤씨, DL케미칼, SBS, 미래에셋생명보험, 서연이화, 네오팜 등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1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플랜트, 인프라, 건축, 안전으로 총 10개 직무에서 모집한다.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하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해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1차면접 ▲2-weeks Challenge ▲2차면접 ▲입사 순이다. DL케미칼은 이달 23일까지 '2024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일반직, 연구직, 생산전문직으로 나뉘며 총 14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9월 입사 가능 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라면 지원 가능하고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하여 채용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치면접 ▲채용검진/평판조회 ▲채용확정 순이다. SBS는 이달 26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취재기자, 시사교양 PD, AI기술개발, 편성, 방송경영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다. 근무지는 서울이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필 또는 면제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역량면접 ▲심층평가 ▲임원면접 ▲인턴십 순으로 최종 입사는 9월이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은 이달 16일까지 '상반기 신입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 직무는 상품개발, 계리, 리스크관리, 자산운용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다.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1차 크루 인터뷰 ▲2차 직무적합도 인터뷰 ▲3차 조직적합도 인터뷰 ▲최종합격 순으로 입사는 7월 말 또는 8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연이화는 이달 17일까지 '2024년 신입/경력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전산, 개발, 신차품질, 설계, 미래기술연구, 선행검증으로 직무별 한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영어 또는 중국어 우수자는 우대하여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신체검사 ▲2차면접 ▲합격통보 ▲입사 순이다. 네오팜은 17일까지 '2024 상반기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구매발주, 자재관리, 품질보증, 생산기획, 공무, 생산으로 각 한 자릿수 규모다. 근무지는 충북 음성군으로, 직무별 지원자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희망자는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AI역량검사) ▲면접전형(1, 2차) ▲건강검진 및 서류심사 ▲최종합격 순이다.

2024.06.07 08:32백봉삼

보령, 상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보령(구 보령제약)이 상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기한은 오는 5월20일까지이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세일즈 아카데미(Sales Academy),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으로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전공은 무관하며, 지역 연고자 및 지역인재를 우대한다. 담당업무는 영업직 사원은 전문의약품 영업 및 각 지역 병/의원 거래처 관리, 의약품 관련 세미나 진행 등이다. 이번 채용은 올해 업계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는 보령이 영업 조직을 확대 및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보령은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 '직무 적합성' 중심의 채용을 위해 지원서에서 어학점수, 해외경험,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 스펙 기재란을 대부분 삭제하고, 자기소개서 평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세일즈 아카데미를 통해 영업 직무 역량을 훈련하는 한편, 지원자들이 영업 직무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주간 진행되는 세일즈 아카데미에서 지원자들은 기초 학술교육을 비롯해 세일즈 실전 노하우, 영업 상황별 시나리오 작성 및 롤플레이 등 영업 업무에 대한 이해와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채용의 또 한가지 특징은 '찾아가는 면접'이다. 보령은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서울을 비롯한 강원도(춘천), 충청도(대전), 전라도(광주), 경상도(경산) 등 5개 권역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한다. 현재 보령은 임직원에게 건강검진, 복지포인트, 전 직원 상해보험 가입,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인센티브 제도와 포상을 통해 영업 성과에 대한 보상도 제공하고 있다. 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공식적인 연차 이외에 매년 4일의 유급휴가를 추가 지급하는 한편, 샌드위치데이나 연말에 단체 연차 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보령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 10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2024.05.08 16:58조민규

삼성, 국내 유일 '공채 채용' 지속...24년 상반기 GSAT 실시

삼성은 이달 27~28일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를 실시했다. 삼성은 국내 유일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한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공채 절차를 개시했으며 직무적합성평가 및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5월), 건강검진(6월)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오전·오후로 나눠 관계사별로 진행했다. 삼성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9회째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앞서 삼성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하며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 이재용 "더 좋은 일자리 만들자"...국내 유일 공채채용 유지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한 후 67년간 제도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공채를 통해 성별과 학력에 따른 차별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 문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다. 최근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회장의 뜻에 따라 여러운 여건 속에서도 채용 규모를 확대해 왔다. 이재용 회장은 2021년 12월 청년 희망ON 메시지로 "저와 삼성은 세상에 없는 기술, 우리만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삼성은 2018년 3년간 4만명 채용, 2022년 5년간 8만명 채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수는 2020년12월 10만 9490명→2022년 12월 11만3485명→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2만4804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테슬라(1만4000명) ▲구글(1만2000명) ▲도이체방크(3500명) ▲화이자(500명) 등 빅테크 기업, 글로벌 금융사, 바이오사에서 잇따라 인력을 감축하는 것과 달리 삼성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모습이다. 또 삼성은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학력, 성별, 국적을 배제한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인공지능(AI), 반도체, 가전, 전장 등 90개 직무에 걸쳐 경력 채용을 실시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유학 중인 석·박사 외국인 학생을 채용하고 있다.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채용 및 인사 제도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2024.04.28 11:30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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