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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압력장비 유럽 CE 인증 지원체계 확대

KTR이 이동용 압력장비 수출기업의 EU 시장 진출을 지원에 나선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12일 과천 본원에서 슬로바키아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인 테크니카 인스펙시아(TI)와 KTR의 CE TPED 인증심사 결과를 유럽에서 통용할 수 있도록 상호 인정 협력체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유럽 시장으로 트레일러 수소탱크 등 이동용 압력장비를 수출하는 기업은 비용·시간 등 인증 획득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KTR 심사원이 수행한 인증심사를 인정받게 돼 수출기업은 언어·현지 기관 섭외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또 기계·방폭 분야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한 기업 지원 사업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압력장비 제조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현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확대로 수출 기업에 신뢰도 높은 해외인증 심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제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3개국 251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5.06.12 16:22주문정 기자

KTR 제시 탄소복합소재 성능평가방법, 국제표준 됐다

자동차·항공우주 등에 사용하는 탄소 복합 소재 접착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KTR이 제시한 평가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관련 표준을 주도하는 KTR을 통해 해당 국내 제품 품질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섬유 강화 복합재료 국제표준회의(ISO/TC61/SC13)'에서 발표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과 금속 재료 간 접착 성능 평가방법'이 지난달 진행한 국제표준회의에서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금속 소재 간 복합하중 시험방법 표준(ISO 13094)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KTR이 발표한 평가방법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과 금속 등 서로 다른 재료가 결합된 이종 소재에 전단(끊음)·인장(늘임) 하중을 가했을 때 소재 간 접착강도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각도에서 하중을 가할 수 있는 전용 지그를 사용해 실제 사용 환경에 맞춘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관련 업체는 동일재료 결합 소재 접착강도 측정 표준으로 이종 소재 성능을 평가해 왔다. 때문에 정확성 등의 이슈로 이종소재의 실사용 환경에 따른 시험방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KTR의 국제표준 제정으로 해당 소재가 주로 사용되는 자동차·항공우주 등 산업 분야에서 소재 신뢰성 제고·관련기업 수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KTR은 플라스틱 등 고분자 소재부품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KOLAS)과 품질검사 전문기관으로 산업 전반에서 요구되는 고분자 화학특성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ISO 13094 국제표준은 국내 시험인증기관이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특히 이번 표준 제정으로 항공 및 우주 분야 국내 소재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5.05.12 10:57주문정 기자

네이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성장 돕는다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네이버는 지난 2023년 6월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플레이스·쇼핑라이브 등 네이버의 서비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숏폼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각 지역 행사와 연계,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 또 네이버 클립을 통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그동안 진행해온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한국화원협회 등 소상공인연합회에 소속된 각 업종 대표단체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온 네이버는 상생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녹이는 동시에, 소상공인이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해왔다”며 “소상공인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이 미래를 향한 또 다른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발굴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2 17:23류승현 기자

동서발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개장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22일과 23일 이틀 일정으로 울산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판매·홍보·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수공예·친환경 먹거리·친환경 생활용품을 생산·판매하는 35개 울산지역 업체가 참여했다. 지역 주민과 임직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억의 뽑기 경품 행사 등이 함께 진행돼 장터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는 2022년부터 울산 중구지역 소상공인·사회적경제조직·혁신도시 공공기관·울산 중구청이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상생발전 기회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상생협력 동행 직거래장터'는 지난 3월 한국석유공사, 4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이어 동서발전에서 세 번째로 진행됐다. 4차·5차 프리마켓은 오는 5월 근로복지공단과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중요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17:51주문정 기자

KCL, 우즈벡에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열어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벡기술규제청에서 '우즈벡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개도국 표준체계보급지원사업(ISCP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에 한국형 적합성 평가 체계를 지원함으로써 개도국 공공시스템의 선진화와 한국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설립 지원' 사업을 수행해 온 KCL은 이번 개소식으로 국제공인시험소 공식 출범을 알렸다. KCL은 우즈벡기술규제청과 '에너지효율 시험인증 분야 중장기 기술 협력 프로그램(TCP·Technology Collaboration Program)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양국 전자제품 에너지효율 기술규제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이 에어컨 제품을 수출할 때 KCL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면 시험인증 절차 간소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산 에어컨 최대 수입국가로, 2021년 이후 한국산 제품 수입량이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매년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우즈벡 정부는 최근 가전제품 수입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입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KCL은 이번 TCP 협약은 우즈벡 정부의 기술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시험소 출범을 통해 시험인증 체계 현대화에 주력하고 있는 우즈벡에 KCL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며 “에어컨 등 국내 기업의 가전제품 수출을 촉진하고 공인시험 관련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기술규제 당국인 우즈벡기술규제청과 협의해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CL과 우즈벡기술규제청이 주최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 개소식은 주마나자로브 아크말 우즈벡기술규제청장, 원도연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 등 양국 정부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2025.03.23 18:00주문정 기자

전통시장 상인 화재공제료 면제·환급

전통시장 상인에게 화재공제 비용을 정부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제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재원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명시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제료를 지원할 경우 화재공제 운영 주체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가입자에게 공제료 일부를 면제하거나 돌려준다. 개정안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2025.03.05 16:04유혜진 기자

"정책금융 채가는 브로커 근절"…네이버 광고 차단

정책금융 자금을 가로채는 행위를 막고자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사이트 운영 회사와 손잡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법률도 손보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세종 중기부 청사에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금융이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사업본부장기술보증기금, 리스크준법부장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참여했다. 중기부와 이들 기관은 정책금융을 허위로 신청하도록 꾀거나 정책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부당 개입 제3자(브로커)'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법률을 개정해 제3자 부당 개입 행위를 법으로 정의하기로 했다. 제3자 부당 개입 행위 금지 사항도 명확히 적는다. 정책금융기관이 제3자 부당 개입 행위를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면 자료를 요구하거나 제재를 요청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중기부-경찰청 실무협의체도 가동한다. 중기부와 경찰청이 브로커 정보를 공유한다. 정책금융기관이 자체 점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면 경찰청이 수사할 수 있다. 정책금융기관이 불법으로 의심되는 인터넷 광고를 네이버에 신고하면 네이버가 검토해 차단할 수 있다. 중기부는 포털사이트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홍보하기로 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로커를 적발할 방법도 찾는다.

2025.02.07 11:30유혜진 기자

[유미's 픽] "소상공인 피해 막자"…석창규 결단 속 온누리상품권 플랫폼 3월 오픈할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운영을 두고 연일 기싸움을 펼치던 비즈플레이와 한국조폐공사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단 갈등을 봉합했다. 기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업자인 비즈플레이를 계열사로 품고 있는 웹케시그룹의 석창규 회장이 대의를 위해 갈등 요소들을 모두 품고 조폐공사의 요구 사항에 모두 응하고 있어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비즈플레이는 다음달 14일까지 신규 사업자인 한국조폐공사에 온누리상품권 데이터 이관을 하는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그간 공공기관인 조폐공사가 불법 하도급을 저지르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갑질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맞섰지만, 양측의 갈등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볼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온누리상품권 발행 및 운영과 관련해 종이형은 조폐공사, 카드형은 KT, 모바일형은 웹케시그룹의 자회사인 비즈플레이가 맡았다. 올해 1월부터는 조폐공사가 카드형·모바일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 플랫폼'을 오픈하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조폐공사는 준비 미흡으로 서비스 운영을 미루고 오는 3월 1일 오픈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사업을 맡긴 소상공인진흥공단은 비즈플레이와 KT에 운영 기간을 2개월 더 연장해 올해 2월 말까지 각각 모바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더 맡아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비즈플레이와 KT는 계약 연장을 통해 발행수수료를 소진공으로부터 수취하나, 계약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 업무나 손실비용은 청구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업무 수행하기로 했다. 조폐공사의 시스템 준비 미흡으로 발생된 비용을 떠안은 셈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달 들어 온누리상품권 공식 홈페이지와 카드형 상품권 판매 앱의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논란을 더 키웠다. 상품권 구매를 위해 이용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온누리상품권 발행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버 증설 작업을 긴급 진행해 사태 해결에 나섰으나, 정상화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만 비즈플레이가 맡고 있던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원활하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카드형과 모바일형을 통합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플랫폼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탓에 모바일형은 지난 11일부터 '선물하기'가 중단된 상태다. 카드형도 다음달 8일부터 '선물하기'가 막힌다. 다음달 15일부터 28일까지는 판매도 전면 중단된다. 이 탓에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온누리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해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직원 등에게 제공했던 기업 매출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서다. 일각에선 이에 따른 피해가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상황이 이렇자 조폐공사는 최근 기존 사업자인 비즈플레이가 비협조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카드형 상품권 사업자였던 KT와 달리 비즈플레이가 모바일 상품권 관련 데이터 이관 협조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자신들의 통합 플랫폼 운영이 2개월 미뤄진 것이라고 변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비즈플레이는 핵심 기술 자산인 모바일 시스템 설계도(ERD)까지 조폐공사의 요구에 따라 건네주며 적극 협조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사업자로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지난해 10월부터 수 차례 소진공과 조폐공사 측에 1월 1일 정상 오픈이 불가하다는 입장도 여러 차례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소진공에 대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지만, 조폐공사는 그 당시 1월 1일 정상 오픈을 호언장담했다"며 "그러나 조폐공사는 불과 한 달도 안돼 준비 미흡이라는 이유로 2개월 연장을 우리 측에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업계는 조폐공사가 최근 공언한대로 3월 1일에 통합 플랫폼을 오픈할 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조폐공사 측은 지난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3월 1일 온누리상품권 통합 플랫폼 오픈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즈플레이도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 조폐공사가 하루 속히 이관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협조에 나섰다. 또 ERD를 제공한 것과 관련해 이관 확인 용도로만 열람할 것을 요청하는 확약서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해 조폐공사로부터 최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폐공사는 그간 이 요청을 묵살했으나, 최근 논란이 되자 자신들의 양식으로 확약서를 작성해 비즈플레이 측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폐공사는 오는 3월 1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 플랫폼'을 정상 오픈하지 못할 경우 비즈플레이 측에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확약서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플레이는 현재 조폐공사가 원하는 대로 이관 작업에 적극 협조해 통합 플랫폼을 예정된 시기에 정상 오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기존 사업자로서 지난해부터 여러 방면을 통해 조폐공사 측에 통합 플랫폼 운영과 관련한 리스크나 대안 마련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협조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제는 조폐공사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리를 직접 해야 하는 만큼 정상 오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조폐공사의 이관 작업을 위해 우리 측에서 지난해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고, 그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지만 비협조적으로 나선 일은 없었다"며 "3월 1일에 통합 플랫폼 정상 오픈이 꼭 됐으면 하지만, 만약 문제가 있더라도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크지 않도록 소진공과 조폐공사가 대안을 꼭 마련해 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1.22 16:43장유미 기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국제투자협력대사 임명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됐다. 정부는 6일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함으로써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역대 최고실적을 지속 경신 중인 외국인 투자 유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최 전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했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다. 임기는 1년이다. 최중경 대사는 지식경제부 장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기획재정부 차관 등 경제·산업·실물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은행 상임이사와 주필리핀 대사 등 국제기구와 외교관 근무 경력과 함께 한미협회 회장 재임 중으로 한국의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대외활동의 적임자다. 최중경 대사는 앞으로 국내외 외국인 투자자와 관련 기관 대표 면담, 외국인 직접투자(FDI) 관련 해외기관 방문 및 주요 인사 면담, 해외 투자설명회(IR)시 국가 홍보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 모멘텀을 유지․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5.01.06 17:54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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