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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립공원공단

◇상임임원 ▲경영기획이사 현병관

2026.09.11 16:57주문정 기자

국립공원공단-광해광업공단, 공원 내 폐광산 광해 방지 '한뜻'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과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은 24일 한국광해광업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 내 폐광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립공원 내 야생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국립공원공단과 광해공단은 협약에 따라 ▲광해방지사업 및 생태복원 관련 정보·기술 교류 ▲오염지역 조사 및 대책 협의 ▲국립공원 내 광해방지사업 추진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 등 국립공원 환경오염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광해방지와 생태복원이라는 전문 역량이 함께 묶이면서 국립공원 환경관리·복원 체계 완성도가 높아지고, 친환경 국립공원 조성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의 정책적 목표 달성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두 기관의 협약이 국립공원 내 폐광산 오염원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복구와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복원이 긴밀하게 연계돼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영식 광해공단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내 광해방지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두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쾌적하고 건강한 국립공원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24 16:20주문정 기자

문경새재의 밤, 관광객 시간 붙잡아...이연소 유엘피 총감독, '황금마패의 길' 꾸며

연간 약 400만 명이 찾는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 문경새재의 밤 풍경이 유엘피(ULP)를 통해 새롭게 꾸며졌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엘피는 문경새재의 문경생태미로공원에 조성된 야간콘텐츠 '황금마패의 길'에 대한 연출을 맡았다.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가기 위해 지났던 대표적인 길목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공원 조성은 야간경관 전문가인 이연소 유엘피 AI조명연구소장 겸 총감독(조경학박사)이 설계·연출한 다양한 작품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빛과 영상, 음향, 캐릭터와 이야기를 관람 동선에 담았고, 공간을 화려하게 밝히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이 밤에도 머물 이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식 개장은 내년 봄 시즌이다. 이러한 시도는 관광 수요가 낮 시간에 집중되면 저녁 식사와 숙박,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여덟 장면으로 이어지는 밤의 서사...“밤을 낮처럼 만들지 않는다” 회사 측은 황금마패의 길은 '숨겨진 빛'에서 시작해 '불타오르는 강', '솟아오르는 물길', '바람의 협곡', '신비한 주막', '도깨비 동굴', '황금마패의 부활', '금의환향'까지 여덟 장면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경새재의 '선비의 길'이라는 장소성에 지역 문화자산인 문경찻사발을 접목하고 '문깨비'와 '막깨비'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켰다. 관람객은 문깨비와 함께 흩어진 황금마패를 찾아 길을 걷는다. 여덟 공간을 개별 볼거리로 나열하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다음 공간으로 이동할 이유를 만들었다. 서사가 동선을 만들고 동선이 관람시간을 늘리는 구조다. 황금마패의 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빛의 양보다 어둠을 다루는 방식이다. 이 총감독은 “밤을 낮처럼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공간 전체를 강한 빛으로 채우기보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빛을 사용했다. 또 어둠 역시 없애야 할 대상이 아니라 밤의 풍경을 만드는 요소로 본다. 황금마패의 길에서도 빛과 영상, 음향, 이야기와 관람 동선을 함께 구성했다는 것이 이 총감독의 설명이다. 이 총감독은 30년 가까이 빛과 야간경관을 연구하고 설계·연출해온 전문가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문화재 야간경관에 미치는 조명 물리량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시와 부산시 야간경관 기본계획을 비롯해 한강르네상스, 청계천 야간경관, 연남동 경의선숲길, 창덕궁 달빛기행, 창경궁 물빛연화, 속초 빛의 바다 등 도시와 문화유산, 관광공간의 빛을 다뤄왔다. 2025년 이 총감독은 자신의 작업과 철학을 담은 첫 작품집 『빛의 디자인: 공간의 마술』을 펴냈다. 책에서 그는 '절제의 빛, 감성의 빛(Soft Light)'을 자신의 창작 언어로 제시한다. 유엘피 설립자로 현재 ULP AI조명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경관학회 부회장과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관광객 수를 넘어 체류시간으로 황금마패의 길이 주목하는 또 하나의 지점은 관광객의 체류시간이다. 문경시는 야간콘텐츠와 지역 소비를 연결하기 위해 입장료 일부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관광객이 야간콘텐츠를 즐긴 뒤 지역에서 다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러한 방식이 실제 체류시간 증가와 상권 매출, 숙박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앞으로 확인해야 한다. 방문객 숫자뿐 아니라 야간 체류시간과 소비액, 숙박 전환율과 재방문율 등을 함께 살펴봐야 실제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 이 총감독의 작업도 실제 효과를 고려했다. 도시와 문화유산을 밝히는 경관조명에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빛과 미디어, 이야기를 엮어 사람들이 밤에 걷고 머무는 공간을 만드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황금마패의 길 역시 문경새재가 가진 역사와 자연에 새로운 야간 경험을 더해 관광객의 시간을 지역에 남기려는 시도다. 30년 가까이 밤을 설계해온 이 총감독의 작업이 '얼마나 밝힐 것인가'를 넘어 '사람들이 왜 밤에도 이곳에 머물 것인가'를 묻는 단계로 넓어진 이유다. 이창근 예술-기술 칼럼니스트는 “야간관광의 경쟁력은 밤을 얼마나 화려하게 밝히느냐보다 그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하느냐에 있다”며 “빛과 미디어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장소가 가진 이야기와 감각을 오늘의 경험으로 전환하는 수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문화 공간에서는 기술이 장소를 압도해서는 안 된다”며 “좋은 야간콘텐츠는 기술을 보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장소를 다시 발견하게 하는 콘텐츠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2026.08.18 10:14이도원 기자

김윤덕 국토부 장관 "서울에 남는 공공기관 제로에 도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가능한 모든 기관이 다 내려가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날 발표한 8·13 부동산 대책에서 빠진 용산 어린이정원을 포함한 용산공원 전체를 신규택지 검토 대상으로 넓혀 주택공급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관련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울에 남는 공공기관 제로에 도전하라는 게 대통령의 첫 지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제가 전라북도 출신에 전주시 국회의원이기도 한데 모 단체장이 (공공기관이) 자기 쪽으로 와야 한다고 하는걸 그 자리에서 잘랐다”며 “아주 특별한 예외가 아니고서는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은 나눠주는 방식으로는 절대 하지 않고 집적과 집중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며 전라북도도 예외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공공기관 하나만 내려가는 게 아니라 그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벤처기업과 연구원, 그리고 기타 부대효과가 날 수 있는, 미래의 어떤 가능성과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원칙에 근거해서 균형감 있게 진행하겠다는 게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기관은 어디까지 포함하느냐는 것인데, 가능한 모든 기관이 다 내려가는 것으로 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잔류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기관 2차 이전 발표 날짜와 관련해서는 “아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공청회도 해야 하는 등 행정절차가 필요하고 노조 등과도 접촉해야 한다”며 “9월에 발표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국정감사도 있어서 이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용산 어린이정원 공공아파트 공급과 관련해 “용산공원 전체를 고민하고 있다”며 “원칙은 닥치고 짓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오염 토양 정화 문제, 여러 협의 등 크고 작은 문제가 있지만 이런 것들을 극복해서 집을 짓겠다는 생각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법적 문제도 정리해야 하고 여야 국회와 서울시, 용산구와도 협의해야 하는 한편, 미국과 협상해야 할 국방부와 안보실 등의 논의도 거쳐야 하지만, 국토부는 주택공급을 지향하면서 협의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4 18:09주문정 기자

넷마블 엠엔비 '쿵야레스토랑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협업…오프라인 IP 경험 확장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오프라인 IP 경헙 확장에 나선다. 엠엔비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참가해 스페셜 굿즈 판매 및 키즈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장 내 GATE1 인근 공식 MD존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과 협업한 티셔츠 4종, 기타 피크 2종, 반다나 2종 등의 협업 상품을 페스티벌 기간 현장 단독으로 판매한다. 서드 스테이지 옆 쿨존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키즈존이 설치된다. 해당 공간은 '쿵야 밴드' 입단 테스트 게임 2종과 함께 볼풀장, 빈백으로 구성된 휴식존으로 조성되며, 미니 테스트를 완료한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양파쿵야 부채를 증정한다. 엠엔비는 소비자 및 미디어 트렌드를 기반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과 IP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 자회사로, 게이미피케이션 컨설팅과 브랜드 마스코트 팬덤 캠페인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2026.07.31 14:30진성우 기자

카페·패스트푸드·제과 업계, 탈플라스틱 실천대열에

카페·패스트푸드·제과 업계가 탈플라스틱 실천에 대거 합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서울 용답동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커피·패스트푸드·제과점 업계와 '탈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중동전쟁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해 지난 4월 28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추진계획'에 따라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실천 문화 확산을 약속하는 카페 업계 등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을 비롯해 23개 업체 대표, 개인매장을 대표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매장 기준으로는 23개 업체와 150여 곳의 개인 매장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만 2000여 곳에 이른다. 협약에 참여하는 매장은 ▲매장내 다회용컵 사용 ▲개인컵(텀블러) 사용 고객에게 가격 할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 노력 등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여나간다. 고객이 개인컵을 가져오면 가격할인과 탄소중립포인트(300원)를 합해 매장에 따라 최대 8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플라스틱과 금속을 서로 분리되기 어렵도록 결합해 재활용 체계를 교란하는 용기(PET캔 등)는 사용하지 않도록 해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구조 전환을 유도하고, 일회용컵을 컵홀더로 사용해 이중으로 겹친 컵에 음료를 제공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자원절약을 실천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매장에서는 빨대 등이 필요할 경우 키오스크나 점원에게 별도 주문하는 경우에만 제공한다. 고객이 탈플라스틱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는 취지다. 참여 매장에는 탈플라스틱 실천 노력에 동참하는 매장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인컵 할인매장 표지'를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협약 이후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열린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기후부는 향후 협약이행 성과를 분석해 일회용품 사용 감량과 다회용컵 전환을 위한 정책 설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매장별 탈플라스틱 세부 실천 전략을 수립하여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카페처럼 일상 공간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카페업계 협약을 시작으로 장례식장·사업장·놀이공원·스포츠경기장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업계·시민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3 22:14주문정 기자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일부터 올 연말까지 팔공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고 미래 자연환경 분야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국립공원 생태 자원 모니터링, 공원 시설물 점검 및 현장 견학, 산불 진화 장비 운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국립공원 관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 분야의 실무 지식을 습득한다. 가스공사는 또 미래세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상대적으로 자연 학습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및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 교육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오는 8월과 9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대구 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팔공산과 경주 국립공원에서 생태 체험과 자연 휴양을 결합한 숙박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부터는 팔공산 인근 특수교육(지적장애인) 학교인 대구선명학교 전교생을 포함한 약 200명을 초청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생태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과 피톤치드 명상 등 맞춤형 자연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가스공사가 구축을 지원한 '팔공산 자원봉사센터'를 거점으로, 가스공사 온누리 임직원 봉사단은 국립공원공단·자원활동가 등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자산을 활용해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태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0 11:01주문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관광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8일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과 관광공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국립공원을 찾는 외국인 탐방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 머무는 기간을 늘리고 글로벌 탐방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오는 11월까지 'K-국립공원 트레킹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외국인 전용 인바운드 관광 플랫폼과 협업해 진행한다. 주요 국립공원을 방문해 트레킹을 인증한 외국인 탐방객에게 두 기관의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 굿즈를 제공하고 방문 후기 이벤트와 글로벌 SNS 콘텐츠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자원과 관광공사의 글로벌 홍보 역량, 그리고 AI 데이터 분석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해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09:20주문정 기자

국토개발·픽셀SW·엑소텍,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협약

국토개발·픽셀소프트웨어·엑소텍코리아가 추모공원 기반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시행사인 국토개발을 중심으로, AI테마파크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와 자동화 설비 적용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6일 픽셀소프트웨어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편병철 국토개발 회장,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 류 타테와 엑소텍코리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오지석 엑소텍코리아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AI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적용, 서비스 고도화, 관련 기술 협력 및 후속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자동화 설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토개발은 본 프로젝트 시행사로서 전체 사업 추진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이 회사는 프로젝트 개발 방향과 실행 체계를 조율하고, 참여 기업 간 협력 구조를 정립해 AI테마파크가 실질적인 사업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편병철 회장은 “이번 협약은 AI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국토개발은 시행사로서 각 참여사의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체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픽셀소프트웨어는 골프 IT브랜드 보이스캐디(브이씨) 계열사로, 클라우드 기반 데브옵스 IT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AI테마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핵심 협력 축을 담당한다. 특히 AI테마파크 외에도 주변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해당 시설은 픽셀소프트웨어의 보이스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픽셀소프트웨어는 향후 운영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 연계는 물론, 주변 시설 운영 시스템 고도화 측면에서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성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테마파크의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실질적인 공동 개발과 운영 연계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엑소텍코리아는 첨단 Goods-to-Person(GTP) 창고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엑소텍은 고성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스템의 복원력과 복구 능력을 강화한다. 또 창고 작업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유연한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류 타테와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글로벌 현장에서 축적한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픽셀소프트웨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개발을 총괄하는 시행사, 서비스 고도화를 담당하는 IT 전문기업, 자동화 설비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로봇 자동화 기업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3사는 앞으로 후속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협력 범위를 구체화하고, AI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06 14:33백봉삼 기자

[인사] 국립공원공단

◇본부장 ▲동부지역본부장 설정욱 ◇본사 부장 ▲경영기획부장 강재성 ▲공원계획부장 김경태 ▲탐방정책부장 김동신 ▲안전대책부장 김인수 ◇사무소장·원장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현태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장 강길영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의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박은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이지형 ▲북한산생태탐방원장 정승준 ▲계룡산생태탐방원장 이채규

2026.06.29 16:50주문정 기자

국립공원, 폭염 취약 탐방로 안전관리 나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탐방객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280.85km)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탐방안내소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탐방객이 더위를 피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사무소·탐방안내소·체험학습관 등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지난해 176곳에서 올해 19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재해문자전광판·재난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을 집중 안내하고, 주요 탐방로와 무더위 쉼터에 '온열질환 대응 확인사항(체크포인트)'을 게시해 탐방객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응급물품을 비치하는 등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폭염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재난”이라며 “탐방객은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폭염 취약 시간대(오후 2~5시) 산행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24 08:28주문정 기자

속리산에 산양 6마리 방사…위치추적발신기로 정밀 파악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10일 속리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산양 6마리를 방사했다. 이번 방사는 백두대간 중부권역의 중심인 속리산에 산양 개체군을 안정적으로 복원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양이 야생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새순과 초본류 등 자연 먹이자원이 풍부한 6월을 선택했다. 방사 개체수는 암컷 두 마리와 수컷 네 마리 등 총 여섯 마리다.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과 양구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보호하던 개체 가운데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자연 적응력이 높은 개체들로 각각 3마리씩 선별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와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연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방사하는 산양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서식지 적응 여부와 이동경로 등을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또 산양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불법 엽구 수거 등 서식지 안정화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산양은 백두대간 생태계 건강성을 상징하는 깃대종”이라며 “이번 방사가 속리산 자연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탐방객들이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산양 서식지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21:44주문정 기자

전국 20개 산악형 국립공원서 등산스틱 등 안전장비 빌려 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안전장비 무료 대여' 사업을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전국 20개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장비 대여는 준비 없는 산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화·등산스틱 등 안전산행에 필수적인 9종의 장비를 탐방객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국민체감형 안전서비스 제도다. 대여품목은 등산화·등산스틱·배낭·무릎보호대·응급키트·방석·안내지도·아이젠·핫팩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1년 북한산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장비 대여를 시작했다. 2024년에는 '공공기관 대국민 체험형 서비스(재정경제부)'로 선정돼 계룡산·팔공산 등 도심권 6개 공원으로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지리산 등 6개 공원을 추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안전장비 대여를 내장산·가야산·주왕산·소백산·월출산·변산·태백산·금정산(7월 중 대여) 등 총 8개 공원을 추가해 전국 20개 산악형 국립공원, 27개 사무소에서 안전장비를 대여한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이 지난해 북한산·지리산 등 12개 산악형 국립공원에서 안전장비 대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6600건을 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여 품목으로는 보행에 도움을 주는 '등산스틱' 대여 비율이 28%로 가장 높았고 겨울철 미끄럼 예방을 위한 '아이젠' 대여 비율이 19%로 뒤를 이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대여 실적 집계 결과, 북한산 등에서 158건의 외국인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는 외국인 탐방객을 위해 '외국인 전용 안내 체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여 현장에 영문 안내문과 홍보물을 확충하는 한편,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맞춤 홍보를 병행해 외국인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안전장비 대여는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등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후 당일 반납해야 한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안전장비 대여가 전국 산악형 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장비 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8 02:48주문정 기자

설악산 등 한반도 고산지대 식물 기록·보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한반도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식물 목록을 체계화하고 생태적 특징을 정리해 국내 첫 '한반도 고산대 식물 생태도감'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산대에 분포하는 식물은 교목한계선 상부에 서식하는 고산식물과 삼림한계선과 교목한계선 사이에 주로 분포하는 아고산대 식물로 나눌 수 있다. 설악산을 기준으로 고산대는 홍월귤이 분포하는 대청봉 일원(1600m 이상), 아고산대는 분비나무가 숲을 이루는 해발고도 1000m 이상을 의미한다. 국립공원공단은 2022년부터 한국식물분류학회 전문가들과 협업해 한반도 고산대(고산·아고산) 식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진은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주봉의 높이가 해발 1000m 이상인 산악형국립공원 8곳과 백두산에 서식하는 고산대 식물을 총 195종(고산식물 68종, 아고산식물 127종)으로 목록화하고 생태적 특징을 파악해 이번 고산대 식물 생태도감을 제작했다. 이 가운데 좀다람쥐꼬리·매화바람꽃·홍월귤 등 식물 151종은 사진과 형태적 특징, 생태 정보, 분포 현황 등을 수록했다. 진달래과에 속하는 홍월귤은 설악산·백두산 등의 고산대에 서식하며, 설악산의 경우 이 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분포의 남방한계선(위도 38도, 고도 1600m)이다. 이번 생태도감은 연구자뿐 아니라 국립공원 탐방객과 국민도 우리나라 고산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기후변화 영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공원연구원 누리집에서 22일부터 공개한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고산대 식물은 기후변화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생태계의 지표종”이라며 “이번 생태도감 발간을 계기로 고산대 식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조사를 강화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고산 생태계 보전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2 08:41주문정 기자

이마트24, 난지한강공원에 '라이더파크·비어캠프' 개점

이마트24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난지한강공원에 '라이더파크'와 '비어캠프' 콘셉트의 이색점포 2개점을 지난 16일 정식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포는 단순 상품 구매를 넘어 고객들이 머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체류형 편의점이다. 라이딩, 캠핑, 공연 등 야외 활동 수요가 높은 난지한강공원 특성을 반영해 공간 연출과 상품 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더파크'와 '비어캠프'는 각각 약 160㎡(48평)과 119㎡(36평) 규모의 복층 구조로 운영된다. 1층은 음료, 간편식 중심의 CVS 공간으로, 2층은 체류형 취식 공간으로 차별화했다. 두 점포 모두 2층을 통창 구조로 설계해 한강의 풍경을 270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이더파크' 일부 공간에는 개방형 폴딩도어를 적용해 한강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캠핑용품 브랜드 '카고컨테이너(CARGO CONTAINER)'와 협업해 '도심 속 캠핑'을 컨셉으로 한 공간도 마련했다. 점포 외관과 내부 곳곳에 브랜드 특유의 아웃도어 무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2층에는 캠핑 체어와 테이블 등을 배치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취식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을 통한 점포별 차별화도 꾀했다. 같은 난지한강공원 내 점포라도 세부 입지에 따라 고객 니즈가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핵심 컨셉과 상품 카테고리를 달리 구성했다. '라이더파크'는 서울 대표 라이딩 코스인 동시에 '한강 자전거 대여소'가 인근에 위치한 점포 특성을 반영해 라이더 고객들을 위한 거점형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에는 에너지 드링크와 파우치 음료, 컵얼음을 확대 운영해 즉각적인 갈증 해소를 원하는 라이더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2층에는 라면 아카이브를 연상시키는 대형 라면 진열장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한강라면' 수요를 반영해 일반 점포 대비 약 2배 많은 봉지라면 상품군을 운영한다. 라이더 고객들을 위한 편의 공간도 마련했다. 휴식 중 자전거 도난 우려와 일반 거치대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고려해 전용 거치대 및 취식 테이블을 설치, 안전하고 간편하게 식사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형 공연이 열리는 '젊음의 광장'과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이 인근에 위치한 '비어캠프'는 체류형 고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맥주' 특화 점포로 기획됐다. 점포 2층 맥주 특화 공간에는 총 7대의 맥주 전용 냉장고를 설치했다. 가성비 맥주팩과 안주류도 강화했다. '비어캠프'에서는 6월 말까지 '삿포로(SAPPORO)' 브랜드존도 운영한다. 이번 브랜드존을 시작으로 브랜드 협업과 트렌디한 주류 상품을 시즌별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근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시음행사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난지한강공원의 입지 특성과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라이딩'과 '맥주'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체류형 점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공간 기획과 상품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마트24만의 이색 점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5.17 09:42김민아 기자

국립공원공단, 수은과 국립공원 내 5ha 생태복원 협력사업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 및 생태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내 생태복원을 위한 대상지 선정, 자생종 식재 및 식생복원, 취약계층 대상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전반을 기획·운영한다. 수출입은행은 국립공원 생태계 복원과 생태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협력사업에 참여한다. 올해 협력사업은 월악산을 비롯해 3개 국립공원 내 5ha 규모 생태복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사업은 ▲월악산국립공원 육상탄소흡수원 구축 ▲소백산국립공원 마구령 생태계 연결 ▲소백산국립공원 농경훼손지 복원 ▲북한산국립공원 자연숲 복원사업이다. 더불어 취약계층 대상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북한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월악산국립공원 미륵리 일원에서 기념식수와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국립공원공단·수출입은행 직원이 각각 500그루씩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최종원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는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내 생태복원이 필요한 지역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탄소흡수원 확충과 생태복지 서비스를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연의 혜택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신유근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출입은행은 전국 국립공원의 생태복원사업에 올해 총5억원을 지원했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02:31주문정 기자

레고랜드, '어린이날 스페셜 데이' 환상 야경 공개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레고랜드는 이번 '어린이날 스페셜 데이' 기간 중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돼 춘천 의암호 절경과 2000개의 레고 LED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는 어린이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회사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닌자고 스탬프 투어'와 '나만의 닌자 만들기' 빌드 콘테스트, 흥겨운 실내 공연 '휩 어라운드 댄스파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에 적극 참여했다. 화려한 볼거리 속에서 어린이날의 진정한 주인공이 돼 축제를 만끽했다. 레고랜드는 어린이날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5월 매주 토요일과 24일에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특히 석가탄신일 연휴인 23일과 24일 양일에는 다시 한번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6.05.05 10:17백봉삼 기자

넥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단풍잎 놀이터' 3호 개장…어린이 의견 반영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어린이의 놀 권리 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넥슨재단과의 사회공헌 사업인 '단풍잎 놀이터' 3호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공원 내 놀이터를 어린이들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특별한 공간으로 재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단장한 약 750평 규모의 놀이터에는 9m 높이의 '핑크빈 월드' 조합놀이대와 미끄럼틀 5개, 그네 4개 등 충분한 시설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해 놀이터 중앙에 그늘 벤치인 '단풍잎 쉼터'를 배치했으며, 시설의 설계는 넥슨스페이스(대표 지준숙)와 대공원 측 전문가들이 협력하고 서울시설공단이 운영 관리를 맡는다. 놀이터 설계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들의 평가 결과 10점 만점에 9.1점을 기록하며 기존 생활권 놀이터 대비 월등히 높은 평균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1시간 이상 놀고 싶다는 응답 비율이 생활권 놀이터보다 3배 높게 나타났고, 다양한 연령대가 캐릭터와 함께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창섭 넥슨 메이플스토리 국내 총괄디렉터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목소리와 상상력을 그대로 담아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 용사님들과 함께 만드는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0 17:15정진성 기자

[인사]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조창배

2026.04.15 13:26주문정 기자

bhc, '별 하나 페스티벌' 티켓 이벤트 진행…앱 통해 응모

bhc는 다음달 9일 열리는 '별 하나 페스티벌'을 앞두고 자사 앱을 통해 티켓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문, 일일 참여, VIP 대상 등 3가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자사 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티켓(1인 2매)이 제공된다. 주문 없이 참여 가능한 '매일 응원하기' 이벤트도 마련돼, 누적 응원 수 3만회 달성 시 티켓과 모바일 금액권이 추첨 지급된다. 멤버십 상위 등급 고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도 진행된다. 4월 기준 '뿌렌즈' 또는 '뿌리미엄' 회원은 주문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티켓이 제공된다. 행사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며, 음악 공연과 함께 식음료 부스가 운영된다. 현장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팀이 본무대 오프닝 공연에 참여한다.

2026.04.07 10:55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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