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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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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과방위에서 역할 맡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 입성 후 희망 상임위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꼽았다. 이 대표는 24일 당최고위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1, 2, 3지망 안에 과방위가 들어있을 것”이라며 “과방위에서 역할을 하게 되면 당연히 개혁신당이 추구하며 언급했던 공영방송의 권력의 입김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1호 정책으로 공영방송 사장 선임구조 개혁안을 내놨다. 낙하산 사장 임명을 방지하기 위해 공영방송 사장에 10년 이상 방송 경력을 요구하고 임명동의제를 도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일부 언론사에서 보도국장이나 편집국장에 임명동의제를 시도한 적이 있다”며 “시행 과정에서 과반동의제냐, 60%, 70% 동의제냐의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논의는 공영방송 경영진이나 정부 측과의 논의보다 언론노동자들과 대표하는 노조와의 대화를 결코 놓지 않겠다”며 “오늘 (당이) 하는 언론장악에 대한 입장표명이나 이런 점들도 노조와 함께 일하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있다고 봐달라”고 덧붙였다.

2024.04.24 13:04박수형

방심위, 호박고구마 팔면서 일반고구마 섞은 공영홈쇼핑 '의견진술'

호박고구마 상품에 일반 고구마를 섞어 판매한 공영홈쇼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를 받을 전망이다. 방심위는 23일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식품 '무안 황토 호박고구마' 판매방송에서 호박고구마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를 오인케한 공영홈쇼핑에 '의견진술'을 결정하고 해당 방송에 대해 소명을 듣기로 했다. 공영홈쇼핑은 무안 황토 호박고구마 판매방송에서, 방송 내내 자막으로 '겨울 간식 대표주자 달달한 매력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8kg' 등으로 고지했다. 쇼호스트들은 방송에서 “무안의 호박고구마로만 갑니다”, “무안의 황토 호박고구마로만 보내드릴테니까요”, “노란 속살 보이시죠? 이게 호박고구마잖아요. 그것도 무안의 황토 호박고구마로 보내드립니다...고구마가 잘 자라기로 유명한데 무안의 호박고구마로만” 등과 같이 언급했다. 다만 이 상품을 주문해 받아본 소비자는 방송에서 호박고구마로만 구성된 상품이라 해 구매했으나, 다른 고구마가 반 정도 섞였다고 방심위에 민원을 넣었다. 구성에 대해 사실과 다른 허위의 내용을 방송했다는 이유다. 방심위원들은 "호박고구마와 일반 고구마가 반반 섞였을 때 가격 차이가 있는지 시장조사를 해봐달라"고 사무처에 요청하며 홈쇼핑사의 소명을 듣는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보온포트 판매 방송서 과장 표현한 8개 홈쇼핑사도 의견진술 결정 보온포트를 판매하면서 보리차를 끓여먹어도 된다는 내용을 방송한 현대홈쇼핑과 현대홈쇼핑플러스샵, SK스토아, NS홈쇼핑, NS샵플러스, 쇼핑엔티, 롯데TV, CJ온스타일플러스 등에도 의견진술이 결정됐다. 이들 홈쇼핑사는 보랄 스마트 글라스 보온포트를 판매하며 볶은 알곡 보리 등 각종 재료를 상품에 넣고 끓이는 시현을 진행하거나 재료가 상품 안에서 끓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품소개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물 외에 다른 재료를 넣고 끓여서는 안 된다. 방심위원들은 "불확실하고 과장된 표현을 사용했다"며 "의견진술을 들어보고 제재수위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2024.04.23 16:50안희정

공영홈쇼핑,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판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약자기업의 혁신제품을 발굴, 성공적 자립을 위한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은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판판대로 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양 협력기관에서 신청 기업들에 대해 참가 자격 및 생산능력 등의 평가를 하고, 선정된 제품에 대해 공영홈쇼핑은 1차 전문가 서류평가, 2차 전문가 PT 평가 등을 실시한다. 최종 5개 제품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으로서 3회째 추진하는 이번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홈쇼핑 진출을 위한 'TV홈쇼핑 원스톱 통합지원'을 받게 된다. ▲(상품코칭) 상품MD 및 QA(품질관리) 담당 배정 후 상품 초기단계부터 코칭 지원 ▲(판매지원) TV홈쇼핑 판매수수료 전액 무료 판매 방송 ▲(마케팅지원) TV홈쇼핑 영상 제작비 지원 ▲(사후지원) 우수 유망제품은 지원방송 이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육성 지원 한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평창올푸드(주)의 '평창 꽃순이 김치'가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평창 꽃순이 김치는 지원방송 후 일반상품으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판매방송 중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우수한 아이템으로 창업하고 기업 활동하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들이 우리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TV홈쇼핑 진출을 통해 더 큰 발판이 되고자 진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들이 참여해 꿈과 열정, 도전정신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5 11:15안희정

공영라방 소담소담 콘서트, 2회만에 누적 시청자 10만명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은 자사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이 선보인 '소담소담 콘서트'가 2회 만에 누적 시청자 10만명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소상공인 대표와 가수를 초청해 성공담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콘텐츠 커머스'로서 공영라방을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 판로 고도화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자 기획했다. 매월 단 하루 할인을 모아 8시간 연속 라방을 진행하는 '극딜데이'날 방송된다. 토크콘서트에 이은 라방 판매방송 편성으로 시너지를 높였다. 1회에는 '못난이 굴비'를 판매해 큰 성장을 이룬 PSK리테일 박상규 대표가, 2회에는 공영홈쇼핑이 사회적 기업 판로지원 공익사업을 통해 발굴한 '평창 꽃순이 김치'의 정민서 대표가 출연했다. 단 2회 방송으로 '소담소담 콘서트'의 주문액은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상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 대신 소상공인의 성공담과 노래로 구성된 '소담소담 콘서트' 시간에만 미리주문이 약 1천만 원에 달한 것이 특징이다. 20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소담소담 콘서트' 3회에는 '항아골 청국장'의 김명숙 대표가 출연한다. 항아골 청국장은 2019년 공영홈쇼핑의 상생협력 정책 지원방송을 통해 홈쇼핑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지난해 공영홈쇼핑에서만 2억 3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연 프로그램 우승 경력의 가수 신공훈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8시, 공영라방에서 항아골 청국장세트 판매 방송이 이어진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공영쇼핑 모바일 앱과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임명순 팀장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이 하나의 제품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혼신을 다한 모든 노력과 진심을 담아 소개하는 것이 '소담소담 콘서트'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한 공영라방만의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9 10:56안희정

공영홈쇼핑, '전국 창업기업제품 판로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2024년 전국 창업기업제품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전국 창업기업 제품 판로 지원 사업'은 공영홈쇼핑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산ㆍ학ㆍ연의 공공기술이 적용된 창업기업제품을 육성하고 판로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해당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접수할 수 있고 판판대로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중소기업 중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서 홈쇼핑 판로지원에 적용 가능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제품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5개 광역 연구개발특구 기업제품, 14개 거점별 강소 연구개발특구 기업제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산학연 기술사업화 우수제품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연구개발특구재단에서 지원가격 및 적격여부 등 기업평가를 진행하고, 통과된 제품에 한해 공영홈쇼핑에서 1차 자격심사/전문가 서류심사, 2차 전문가 PT심사 등의 선발과정을 통해 5개 제품을 선정, 최종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은 공영홈쇼핑의 'TV홈쇼핑 원스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다. 품질관리를 비롯한 상품 코칭, TV홈쇼핑 영상 제작지원, TV홈쇼핑 무료 판매방송까지 지원한다. 판매실적이 우수한 유망상품은 지원방송 후 일반판매방송으로 전환하는 등 사후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육성 창업기업 판로지원 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TV홈쇼핑 론칭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전국의 많은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8 20:25안희정

공영운 "현대차 혁신 DNA를 나라 경제에 이식하겠습니다"

과학기술 없이 미래를 말하는 건 허망하다. 과학기술이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정치가 미래를 지향하려면 정치인도 과학기술 이해도를 더 높여야 한다. 과학기술을 이해하려는 정치인이 더 필요하다. 글로벌 IT 전문매체 지디넷코리아는 4.10 총선을 맞아 과학기술IT 출신 후보를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를 마련했다.[편집자주] 대담=이균성 논설위원, 정리=김성현 기자 '평균 연령 34세'로 한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에 출사표를 던진 공영운 후보는 이 지역에 대한 애착이 누구 못지 않게 강하다. 공 후보와 화성의 인연은 그가 현대자동차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2005년에 시작됐다. 18년간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며 사장까지 지낸 공 후보에게 경기도 화성은 현대차를 키운 도시이자 자동차 연구개발의 중추로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다. “현대차에 합류한 해에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세워졌어요. 내수 시장에 머물던 회사는 어느새 글로벌 3위 기업으로 우뚝 솟아올랐죠. 현대차와 20년간 긴 여정을 함께했어요. 현대차에서 배운 혁신 노하우를 화성에 이식하고 싶어 이곳을 택했습니다.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화성에서 반도체와 자동차의 융합 사업이 시작됐어요. 제 과거가 고스란히 녹아든 곳입니다. 이제는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엔진이 되고자 합니다. 말보다 실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공 후보는 화성을 '반도체·자동차' 혁신 산업 융합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 동탄~인덕원선과 1호선 연장(동탄~서동탄) 사업, M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인공지능(AI) 버스 체계와 신개념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스템 구축 등 자동차 전문가답게 그가 내놓은 공약들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왜 공 후보를 9호 인재로 영입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다음은 공영운 후보와의 일문일답 -정치를 왜 하려고 하시나요? “우리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20년 가까이 현대차에서 생활을 하면서 50여개 국가를 다녀왔어요. 젊은 친구들과 동행하는 일이 잦았죠. 그 어떤 나라에 가도 한국 청년들은 뒤처지지 않았습니다. 훨씬 똑똑하고 유능했죠. 이들이 산업계를 뒤흔들 기술 혁신을 일궈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돌파구를 만든다면 글로벌 혁신 산업을 주도할 수 있다고 봐요. 우리 청년들의 역량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활약하도록 길을 터주고 싶어요. 당에서 산업과 경제에 밝은 전문가를 영입해 외연을 넓히고자 했고, 그런 쪽이라면 제 여생을 바쳐도 가치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혁신 성장이라고 봐요. 1980년대 대학생들은 민주화를 열망했습니다. 이후 압축 성장에 따른 빈부격차 문제 해결과 국민 행복 증진이 가장 큰 시대적 화두였죠. 지금은 어떤가요.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저성장 자체가 국민 고통의 원인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전과는 다른 양상이죠. 성장 동력을 이어가지 않고서는 시대정신을 논할 수 없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해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혁신이 필요합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성장 과제죠.” -'혁신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먼저 강한 산업을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해요. 신산업에서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를, 전통산업에서는 자동차, 조선, 철강,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분야를 꼽을 수 있겠죠. 이들 산업에 혁신을 추가해 더 멀리 달아나는 게 중요하죠. 메모리 반도체 기술 강점을 살려 시스템 반도체 영역을 키운다든지, 철강의 경우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활용해 빠른 산업 전환을 꾀하는 방식이죠. 강한 산업의 후방 생태계를 같이 만드는 중소기업의 혁신도 중요해요. 청년들이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야죠. 기술 혁신을 중심에 두고 강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훌륭한 파트너로 대전환하는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신산업 발굴에도 주력해야 합니다. 새로운 기술은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일자리도 창출되겠죠. 이 세 축이 선순환하면 고부가가치 산업이 활성화하고 대기업에만 쏠리지 않는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입니다.” -지금 정부의 '혁신 성장' 방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역대 모든 정부에서 혁신 성장을 추구해 왔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혁신 명맥이 끊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산업의 원천은 기술이고, 기술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로 혁신이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R&D) 정책과 투자는 중요한 기준점이자, 이정표입니다. 그런데 윤 정부에서는 R&D 예산 4조6천억원을 감축했어요. 국내 R&D는 1+3 구조입니다. 정부 예산 1이 투입되면 민간분야에서 3이 매칭되죠. 정부 예산 25%가 확정되면, 나머지 75%가 따라가는 형태에요. 정부에서 1을 빼면 어떨까요? 연결된 3이 같이 빠져버립니다. 민간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거죠. 물론 총선 이후 정상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지금 이 시간에도 우수한 인력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어요.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죠. 예산은 되돌리더라도 연구 인재를 충원하는 데 공백이 생기고, 이를 메우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필수 R&D 사업 중단을 막기 위한 대책이 시급해요. 우선 상반기 일부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부족분은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해 원상으로 복구해야 합니다. 이후 차기 국회에서 여야 간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연구개발 정책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미중 패권 경쟁으로 세계 경제 흐름이 급변했습니다. 세계화가 주춤하고 블록화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명한 우리 경제 정책 스탠스는 어떤 것일까요? “윤 정부가 순진한 초보 외교를 펼쳐 한국이 '상당한 내상'을 입었다고 봐요. 수출 중심인 한국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높잖아요.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입장을 이해해야 하지만 우리가 먼저 중국을 건드릴 필요는 없다고 봐요. 지금 정부와 정치적 색깔이 비슷한 노태우 정부 때도 북방외교로 큰 성과를 냈어요. 경제에서는 이념보다 국가적 이익, 실리를 더 중시하는 외교가 필요해요. 그래야 우리 기업들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은 것이죠." -인공지능(AI)이 사회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기술로 급부상했습니다. 사람과 AI의 공존을 위해 정치가 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은 무엇일까요? “논쟁의 아젠다를 바꿔야 합니다. 국회에서 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건 바람직한 '싸움'이라고 봐요. 그러나 올바른 주제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날 AI는 소통방식을 비롯해 우리 일상생활을 통째로 바꾸고 있어요. 과연 정치권에서 AI 성장 속도를 따라가고 있는지, 변화를 제대로 예측한 뒤 디자인하고 있는지 진단해 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주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정치인이 더 많이 나와야겠지요. 정치인이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현실과 동떨어진 엉뚱한 이야기만 할 수 있잖아요.” -'화성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우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저는 화성이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로 역할하기까지 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현대차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 사장단을 화성 남양연구소로 초청한 적이 있어요. 미래 자동차(자율주행) 개발 과제와 양사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현대차를 테스트베드 삼아 삼성의 시스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죠. 이 협업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혁신사업 융합클러스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아요. 두 산업이 공존하는 이상 화성의 규모는 계속 커질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융합 특수목적고(특목고)를 세워 '산업 특화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융합 특목고 학생들이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 방문하고 연구원들과 대화하며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수립하려 합니다. 젊은층 눈높이에 맞춰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화성 발전을 모색할 방법 중 하나죠.”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화성은 우리 청년들의 열정과 미래가 고스란히 담긴 지역이에요. 기아차 공장에 1만4천500명, 남양면 연구개발본부에 1만3천명 직원들이 화성을 움직이고 있죠. 아이들이 더 즐거운 도시, 일자리가 창출되는 곳, 부모들이 더 편안한 화성을 만들겠습니다. 정책은 공감에서 출발합니다. 주민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담아 오로지 실력만으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영운 후보 주요 경력] △문화일보 기자 △현대자동차 사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현대자동차 고문

2024.03.12 10:22김성현

공영홈쇼핑, '제3회 우수아이디어 혁신기업제품 공모전' 개최

공영홈쇼핑이 2024년 '제3회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청년기업가 중심의 창업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유망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은 이달 26일부터 3월15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며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을 비롯해 농축산업법인, 어업법인도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국내 중소기업의 신제품으로서 벤처·스타트업 기업제품, 혁신기업제품, 라이콘(LICORN / 라이프스타일 & 로컬 & 유니콘) 기업 제품 등 이다. 우수작 선정은 온라인 비대면 평가 및 외부위원 참석,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총 10개 제품을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1팀(상금 1천500만원), 공영홈쇼핑 대표이사상(1,000만원), 우수상 8팀(각 5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을 수여한다. 또한, 원스톱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상품화 코칭, TV홈쇼핑 판매는 물론 영상 제작비도 무료로 지원한다. 방송 후 유망제품은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육성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우수 아이디어 및 혁신기업 제품 공모전'은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공익사업 중 하나로서 전국의 많은 인재들이 온 정성을 다해 이뤄낸 기발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대거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의 새로운 제품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공공판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10:35안희정

공영홈쇼핑, 공영라방서 경북 울진 '대게축제' 생방송 진행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이 올해도 전국의 지역 축제 현장을 찾아간다고 22일 밝혔다. 공영라방은 23일 오후 1시 '울진대게 축제'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2000년도에 처음 개최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경북 울진군의 대표 특산물인 대게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한 향토축제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울진 후포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영라방'은 '울진 대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축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국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공영라방'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후포리 박달 자숙 홍게'다. 8미 총 2kg을 3만 9천900원에 판매한다. 홍게의 살이 꽉 찬 수율 80~90%의 상품을 꼼꼼하게 선별했다. 공영라방을 통해 생산자의 인터뷰를 비롯해 홍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공영라방'은 지난 한 해 동안 34회에 달하는 현장 라이브를 통해 전국 곳곳을 누볐다. '제주 들불축제', '화천 토마토축제', '영천 과일축제' 등 다양한 축제 현장을 중계하고 지역 특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도왔다. 올해도 전국의 축제현장에서 '공영라방'을 진행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최태준 PD는 “축제가 열리는 경북 울진에 직접 가서 생생한 축제분위기도 전해드리고, 울진 자숙 홍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영라방은 모바일커머스의 장점인 기동성과 현장성을 살려 올해도 우리나라 곳곳의 명물 축제현장을 찾아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2 08:51안희정

방심위, 소비자 오인케한 GS샵·공영홈쇼핑에 '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각각 건강기능식품과 한우 불고기를 판매하면서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GS샵과 공영홈쇼핑에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다. 30일 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심의 규정을 어긴 GS샵과 공영홈쇼핑에 권고를 결정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이 두 회사는 법정제재 전 과정인 의견진술 절차를 거쳤지만, 규정 위반 정도가 중하지 않아 권고를 받았다. 먼저 GS샵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강기능식품 콜레올로지 밸런스 패키지를 판매하면서 규정을 위반했다. GS샵 쇼호스트들은 체지방이 서로 다른 두 모델을 비교하는 사진을 연이어 보여주면서 "같은 체중이라 하더라도 체지방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다. 같은 키 같은 몸무게 사이즈 다 비슷한데 체지방 때문에 옷 핏이 다르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자막에는 "두 모델은 서로 체중도 다르고 체지방도 다릅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이후 상품의 기능성이나 원료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소개하면서 해당 비교 화면과 연관 지어서 "라인이 달라지는 거라 체지방에 집중해야 된다", "체지방에 따라서 몸의 라인이 다르다는 거 이제 알고 계시죠"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비교 화면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언급하면서 해당 상품의 효능 효과에 대해 오인케 한 것이다. GS샵 측은 의견진술 자리에서 "서브 쇼호스트가 모델 비교 영상 노출 시 자막을 제대로 보지 않고 같은 키, 같은 몸무게라고 말한 실수를 했다"며, "앞으로는 체중이 다른 모델 비교 영상을 사용해 소비자를 오인케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또 방심위 사무처 지적 전, 사과 방송을 진행하고 재발 장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방심위원들은 규정 위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사후 조치를 한 점을 감안해 행정지도 권고를 결정했다. 공영홈쇼핑은 에드워드권 한우 불고기를 판매하며 규정을 위반했다. 회사는 한우 1등급이라고 적혀 있는 등급판정서를 클로즈업해 보여주면서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젖소 원육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안건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바 있고, 공영홈쇼핑 측은 시정과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날 의견진술 자리에서 공영홈쇼핑 측은 "100% 협력사 과실이고 사후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판매 중단과 함께 환불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방심위원들은 적절한 사후조치가 이뤄졌다는 이유로 권고를 결정했다.

2024.01.30 18:13안희정

공영홈쇼핑, 설 특집 'TV하나로마트' 진행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먹거리를 집중 편성한 설 특집 'TV하나로마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월 30일과 2월 6일 양일간 선보이는 설 특집 'TV하나로마트'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특별 구성한 우리 먹거리를 판매한다. 'TV하나로마트'는 국내생산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는 공영홈쇼핑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집은 1월 30일 ▲청도 반건시(오전 8시20분, 이하 방송일시) ▲귤로장생(16시40분) ▲김규흔 명인한과(21시45분)을 판매한다. 오는 2월 6일은 ▲철원 오대쌀(오전 8시20분) ▲과일혼합세트(16시 40분) ▲김규흔 하루한끼영양바(21시 45분)가 방송된다. 청도 반건시'는 경북 청도군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100% 국내산 감을 사용한다. 감압건조시설에서 건조하고 방부제와 색소, 설탕 등의 첨가 물은 일체 없는 원물만을 사용했다. 수분이 많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특 히 씨가 없어 노약자도 섭취가 용의하며 선물용·제수용 모두 적합하다. 1박스 당 60g내외 20개 구성으로 1+1혜택을 적용해 총2박스 5만6천900원에 판매한다. '귤로장생'은 제주농협이 기획한 감귤 브랜드로서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만감류이다. 레드향 4kg을 3만8천900원에 판매, 자동주문전화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사과, 배로 구성한 과일혼합세트, 오대쌀, 한과 등 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몰 앱과 웹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설맞이 우리 농축산물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해당기간 중 사과와 배 등에 30% 할인 '농할쿠폰'을 발급한다. 공영홈쇼핑 방송제작2팀 이진혁PD는 “공영홈쇼핑이 준비한 설 맞이 우수 우리 농산물로 제수용 또는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용으로 장만하기에 최적”이라며, “가성비, 가심비 모두 충족시키는 이번 설 특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9 09:59안희정

공영라방, 소상공인 성장스토리 담은 '소담소담 콘서트' 진행

공영라방이 24일, 소상공인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토크콘서트 '소담소담'을 극딜데이 특집전과 함께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할인쿠폰과 적립금, 구매인증 이벤트까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공영라방의 대표 특집전이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극딜데이를 통한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대표를 초청해 강연, 토크, 음악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 전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24일 오후 3시 공영라방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는 첫 번째 '소담콘서트'는 공영라방서 오가굴비, 못난이굴비와 명란 등을 판매해 큰 성장을 이룬 PSK리테일 박상규 대표의 인생 스토리와 판매 노하우 등을 담을 예정이다. 2021년 10월 PSK리테일은 공영라방 첫 런칭 당시 단 6개만 팔렸지만, 그 이후 방송부터 단 2분만에 완판 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2년 연속 공영라방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직원 42명, 연매출 70억원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중소상공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임명순 팀장은 ”우리나라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일궈가시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이 많이 계신다”며 “그분들의 땀과 눈물의 인생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또 그 결실인 좋은 상품을 좋은 할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1.23 14:39안희정

"설 명절 민생안정"…공영홈쇼핑, 정부비축 굴비 판매 생방송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 비축 수산물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이날부터 정부 비축 굴비 판매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수협 영광굴비 특장대'로 마리당 80g 이상 굴비 총 40미를 6만6천900원에 선보인다. 정부비축 수산물인 만큼 시중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TV홈쇼핑 중에선 공영홈쇼핑에서만 유일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20일 오후 2시, 28일 오전 11시 35분 방송 예정이다.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정부 비축 굴비 방송에서는 재방송 1회를 포함한 총 3회 방송을 통해 1만 1천세트, 총 6억 7천만 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바 있다. 이번 정부비축 굴비 판매 방송에서는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9월부터 진행 중인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쿠폰 적용도 가능하다. 공영홈쇼핑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에서 매주 3천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의 TV 쇼핑 수산물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하다. '해피뉴텐텐' 이벤트를 통해 적립금 10%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고, 2월 12일까지 TV쇼핑 상품 총 구매 금액이 20만원을 넘을 경우 추가 10%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 수산팀 김지선 MD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주부님들이 장바구니 물가로 걱정이 많은 가운데 정부의 수산물 지원 대책에 일환으로 정부비축 굴비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7 21:41안희정

공영홈쇼핑 "변화와 혁신 가속으로 '탈TV' 사업구조 혁신"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발표했다. 조성호 대표는 2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신년행사에서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고물가·저상장의 복합위기와 소비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변화와 혁신의 가속'으로 공적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체질을 개선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무 수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판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등 정책지원을 통해 공적 기능을 강화한다. 상품 선정과 편성의 제도적, 절차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신규 입점 상품 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물가안정 지원사업, 소비촉진 캠페인 등 민생정책 지원을 통해 공공사업 및 상생정책사업도 강화한다. 탈TV 가속으로 디지털 판로를 확대하고 컨텐츠커머스를 주력 사업 삼아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 국민신뢰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관혁신과 제도개선을 통한 개혁으로 운영효율화와 윤리경영 정착에 나선다. 내부제도와 규정,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공공기관으로서 공적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공정과 공익,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조성호 대표는 “2024년은 공영 10년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이라며, “불확실성과 변혁의 시기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공적 판로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에 더욱 철저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1.02 13:34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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