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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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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엣지, 공시지원금 최대 25만원…KT 가장 높아

삼성전자의 초슬림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에 대한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이 공개됐다. 요금제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통업체의 추가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최대 28만7천500원까지 지원된다. 통신사별로 살펴보면 KT의 공시 지원금이 최대 25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6만원부터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 25만원에 추가지원금 3만7천500원을 더해 총 28만7천5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 20만1천원에 추가지원금 3만100원을 합쳐 총 23만1천100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8만원에서 24만5천원, LG유플러스는 5만2천원에서 23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의 경우 '5GX 플래티넘' 요금제 선택 시 공시지원금 24만5천원에 추가지원금 3만6천700원을 더해 총 28만1천7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지원금을 받지 않고 2년 약정을 했을 때 25%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약정도 가능하다. 사전판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5월 23일이다. 다만 SK텔레콤은 유심 정보 해킹 사고로 인해 신규가입이 중단된 상태로, 기기변경 고객에 한해서만 사전 예약을 받는다. 갤럭시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모델은 149만6천원, 512GB 모델은 163만9천원이다. 2억 화소 카메라와 5.8mm 두께, 163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2025.05.14 10:40최이담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선택약정 할인 유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3일 삼성전자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최대 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날 사전예약 개시에 맞춰 미리 공개된 공시지원금은 단통법 폐지 전 갤럭시 출시작에 대한 마지막 지원금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5 시리즈 기종에 상관 없이 8만~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전체 지원금은 9만2천~28만1천750원이 된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6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으로 정했다. 여기에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6만9천원~27만6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5만2천원∼23만원으로,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총 지원금은 5만9천800원~26만4천500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신작의 가격을 동결한 만큼 이통사들도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며 "이는 예고된 지원금이므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통신사 최고가 요금제 기준에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합이 최대 28만원 정도에 그치면서, 2년 약정의 경우 매달 요금의 25%를 할인을 받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하다. SK텔레콤의 경우 최고가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공시지원금보다 요금할인이 약 50만원 가량 이득이다. 또 최저가 요금제를 택해도 약 15만원 이상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갤럭시S25 시리즈의 출고가는 ▲S25 256GB 115만5천원 ▲S25+ 256GB 135만3천원 ▲S25 울트라 256GB 169만8천400원이다.

2025.01.24 11:26최지연

통신3사, '갤Z폴드6·플립6'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대 상향

이동통신 3사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6·플립6'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 대로 상향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Z폴드6·플립6 공시지원금을 최대 53만원으로 상향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Z폴드6와 Z플립6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올렸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Z폴드6·플립6 공시지원금을 23만4천원에서 최대 53만원까지 지원한다. 가장 높은 요금제 '5GX 플래티넘(월 12만5천원)' 가입자는 최대치인 5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컴팩트(월 3만9천원)' 요금제 가입한 이들은 23만4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Z폴드6·플립6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에서 50만원까지 상향했다. KT 고객은 월 9만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추가지원금 15%를 합해 최대 57만5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3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했지만, 이날부터는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천원) 요금제 기준 최대 50만원을 공시지원금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밖에도 ▲5G 스탠다드(월 7만5천원)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44만2천원으로 이전 대비 30만9천원 ▲5G 라이트+(월 5만5천원)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32만6천원으로 22만8천원 늘렸다. 통신 3사는 공시지원금 상향과 함께 다양한 갤럭시Z폴드6·플립6 행사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Z폴드6·플립6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 권을 제공한다. 또 T다이렉트샵은 티다문구점을 통해 갤럭시Z폴드6·플립6 액세사리 할인 및 원하는 상품을 골라 받는 T기프트 100%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KT는 KT닷컴에서 갤럭시Z폴드6·플립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 혜택을 선착순 1천명에게 제공한다. 용량 무료 업그레이드도 제공한다. 폴드6 1TB는 512GB 가격에, 플립6 512GB는 256GB 가격에 판매한다. 또 KT닷컴에서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액세서리와 2년간 매월 최대 9천원 상당의 다양한 쿠폰팩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Z폴드6·플립6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명에게 최신 비스포크 가전 제품(4종, 각 1명)과 갤럭시 생태계 패키지(1명),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6명), 치킨 쿠폰(589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2024.08.08 10:08최지연

갤Z폴드·플립6 지원금, 최대 24만5천원…요금할인이 유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2일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6·플립6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최대 24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유통망 추가지원금을 더하더라도 최대 28만1천750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고가 요금제 기준에서도 3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금 규모로 2년 약정의 경우 요금할인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하다. 요금할인이 36만원 가량 이득이다. 또 월 3만원대 저가 5G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요금할인이 15만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이날 지원금을 가장 높게 책정한 SK텔레콤은 갤럭시Z폴드6·플립6에 9만6천~24만5천원 단말 할인 지원금을 제시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8만5천~24만원, 8만~23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단말 할인 지원금으로 24개월 동안 매달 25%의 요금할인액을 넘어서려면 SK텔레콤의 월 6만9천원 5G 요금제 기준으로 40만원 이상의 지원금의 공시가 이뤄져야 한다. 다만, 삼성전자와 애플의 플래그십 단말 출시 초기에 이 같은 규모의 지원금이 책정되는 경우는 드물다. 앞서 올해 초 갤럭시S24 시리즈가 출시됐을 당시에도 약 24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2024.07.12 09:19박수형

갤럭시A35, 5만원대 요금제에 실구입가 3만9400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A35 5G를 21일 정식 출시했다. 출고가는 49만9천400원이다. 통신사 별로 비교해보면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과 KT와 비교해 2배 가량의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월 2만원대 키즈요금제에 21만1천원의 지원금을 공시했다. 월 4만7천원의 5G 슬림 요금제부터는 34만2천원, 월 5만5천원의 5G 라이트 요금제 이상에는 40만원의 지원금으로 유통망 추가지원금을 더해 3만9천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40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받으면 2년 약정 기준으로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보다 13만원 가량 아낄 수 있다. 34만2천원의 지원금 역시 요금할인보다 11만원 정도 저렴한 편이다. SK텔레콤은 최대 17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책정했는데 월 10만9천원 5GX 플래티넘 이상의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받을 수 있다. KT는 최대 24만원의 공시지원금은 월 13만원 요금제 초이스프리미엄 이상부터 받을 수 있는 액수다. 한편 갤럭시A35 5G는 ▲ 6.6형 대화면 FHD+ 120Hz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 5천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5000mAh 대용량 배터리 ▲ 25W 충전 지원 ▲ IP67 방수방진 ▲ 삼성월렛 기능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라일락', '어썸 네이비' 총 3종이다.

2024.06.21 13:50최지연

SKT, 전환지원금 최대 32만원으로 인상

SK텔레콤이 프리미엄, 실속 단말에 대한 공시 지원금, 전환 지원금 상향을 통해 가계통신비 절감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3일부터 삼성 갤럭시 폴드4, 폴드5, S23, Wide6, 애플 아이폰 14 등 10개 단말을 전환 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하며 총 16개 단말에 전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12만원 수준이었던 지원금도 최대 3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번 전환 지원금 상향으로 이용자들은 출고가 159만8천원의 삼성 갤럭시 폴드4 일반 모델 구입 시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의 5GX 플래티넘 요금제를 가입할 때 공시 지원금 72만원, 전환 지원금 28만원이 지원된다. SK텔레콤은 공시 지원금과 전환 지원금으로 고가 휴대폰에 대한 이용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중저가 휴대폰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6일 갤럭시 A24, 18일 A15에 대한 전환지원금 적용으로 이용자들에게 해당 기종을 '공짜폰'으로 제공한 데 이어, 23일부터 갤럭시 Wide6 모델도 추가해 적용 모델을 3종으로 늘렸다. 공시 지원금 역시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5일 공시 지원금 수준을 삼성 갤럭시 S24 모델은 48만원으로 기존 대비 11만원 올리고, Z플립5의 경우 58만원으로 10만원 상향했다. 앞으로 SK텔레콤은 전환 지원금 지급을 위한 전산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해 유통망의 전환 지원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또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불법 보조금을 운영하는 유통 채널 근절에 나서 시장 과열로 인한 이용자 차별, 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03.23 09:14김성현

번호이동 위약금 지원 단통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번호이동으로 다른 통신사에 가입하면 위약금을 공시 지원금과 별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환지원금을 도입하면서 위약금 부담을 덜어낼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통신사 간 경쟁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뜻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동통신사업자 간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해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1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단통법 전면 폐지를 통한 지원금 경쟁 자율화 방침을 발표해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개선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단말기 유통법 폐지를 위해 국회 설득 노력을 지속하고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통신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제3조 단서의 예외 규정 신설을 통해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이용자가 부담하는 비용과 이동통신사업자의 기대수익 등을 고려해 방통위가 정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의 마케팅 자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경쟁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일 위원장은 “시행령 개정을 통해 통신사업자간 자율적인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해 단말기 구입 시 이용자 혜택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단말기 유통법 폐지를 통해 사업자간 경쟁을 완전 자율화해 국민들께서 서비스, 품질 경쟁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6:22김성현

통신사 갈아타면 최대 50만원까지 위약금 지원

다른 이동통신사로 바꿔 가입할 때 최대 50만원까지 위약금에 대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시지원금과 별도로 번호이동 위약금을 지급할 수 있는 단말기유통법의 하위법령인 고시 제정 추진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단말기 지원금을 공시하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만 가능했던 새로운 지원금의 공시가 앞으로 매일 변경 공시가 가능해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단통법 고시안을 지난달 행정예고 했다. 번호이동 위약금은 정부가 이동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가입자 유치 경쟁을 유도해 이통사가 공시하는 지원금 액수를 늘리고 단말기 구입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단통법 고시안에 따르면 누구에게나 똑같이 지급되는 공시 지원금 외에 별도로 번호이동 가입유형에서 위약금(전환 지원금)의 상한을 50만원으로 정했다. 위약금과 함께 유심 카드 발급비용과 장기가입자 유치를 위한 쿠폰 지급이 가능해진다. 공시지원금 변경 주기도 짧아진다. 단통법이 제정된 당시 지원금 공시 주기를 최대한 일주일 간 유지해야 했으나 고시 개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지원금 변경이 가능해졌다. 정부는 이를 매일 공시 지원금 변경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쟁사가 지원금을 올리면 곧바로 다른 통신사도 따라붙을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고시 제정안과 개정안은 이르면 이달부터 시행된다.

2024.03.05 18:58박수형

갤럭시S24, 자급제로 구매했더니 더 싸네

“자급제 갤럭시S24 256GB 106만원이면 괜찮나요.” “사전예약 끝나고, 256GB 모델이 가장 많이 팔립니다. 당근, 중고나라에서는 100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도 있어요.”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매해 비용 부담을 줄이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동통신 3사 공시지원금과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단말기 가격을 고려할 때, 자급제폰을 이용할 경우 기기변경 보다 20만원 이상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통신업계에서는 갤럭시S24 출시 이후 자급제 판매 비중이 30%에 도달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 보조금을 많이 지급하는, 이른바 성지 매장 정보가 오가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급제 판매 정보도 종종 찾을 수 있다. 자급제 스마트폰이 뭐길래 자급제는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유통점이나 대형할인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쓰던 휴대폰 유심(USIM)을 바꿔 끼우면 된다. 약정에 따른 25% 요금할인을 받고 유통망에서 단말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통사에서 휴대폰을 구입할 때 단말 할인 지원금을 받으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없다. 반면 자급제는 통신사의 지원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요금할인이 가능하다. 또 기기만 판매하는 방식은 단통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망에서 별도의 할인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테면 쿠팡에서 판매하는 자급제 단말은 공식 출고가에서 6%를 할인해 준다. 하나카드 이용자가 삼성닷컴을 통해 갤럭시S24를 구매하면 무이자 할부 12개월이 적용된다. 대리점·판매점에서 공시지원금으로 단말을 구매할 경우 할부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또 이전에 쓰던 갤럭시 폰을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고, 일부 매장에서 갤럭시 버즈 등 제품을 할인가로 살 수도 있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4 256G 자급제폰 가격은 출고가(115만5천원) 대비 10만원가량 저렴한 106만7천950원에서 최대 113만9천480원으로 책정됐다. 쿠팡에서는 5만7천100원 할인 쿠폰 등을 적용해 108만4천900원으로 공기계 구매가 가능하다. 최저가(106만7천970원)로 판매하는 11번가의 경우, 기본할인(5만7천680원)을 더해 총 17만2천30원을 할인해준다. 이처럼 갤럭시S24 자급제폰을 구매했다면, 통신사 요금에 더해지는 단말 할부금과 이자 없이 월 요금제만 고려하면 된다. 자급제로 사고 약정할인 받으면 더 싸다 자급제로 갤럭시S24를 구매해 LG유플러스 5G프리미어 슈퍼 요금제 매월 8만6천250원(11만5천원에서 25% 약정할인)을 납부하게 된다. 11번가 기준 단말기값 106만7천970원에 24개월 간 통신요금 207만원(8만6천250원x24개월)을 더한 총액은 313만7천970원이다. 갤럭시S24 최대 공시 지원금이 책정된 LG유플러스 5G프리미어 슈퍼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57만5천원의 단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즉, 출고가 115만5천원의 스마트폰을 58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되고, 단말 할부 이자 5.9%를 더해 24개월 동안 나눠서 지불해야 하는 기기값과 통신비 11만5천원을 더한 매달 납부액은 14만680원이 된다. 이 경우 24개월 동안 드는 비용은 총액 337만6천320원이다. 같은 요금제에서 공시 지원금 대신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경우 기기값과 2년 간 통신비를 더한 요금은 329만7천312원이다. 즉, 갤럭시S24를 자급제로 구입해 요금할인을 받는 게 16만~24만원을 더 아끼는 셈이다. KT 데이터 무제한 Y베이직 요금제를 쓰는 이용자는 공시지원금 35만원과 유통망 추가 지원금 5만2천500원을 받는다. 출고가 115만5천원에서 지원금(37만2천500원)을 뺀 75만2천500원이 기기값인데, 이를 24개월로 환산한 뒤 할부이자(5.9%)를 적용하면 월 요금은 11만3천380원이다. 같은 조건으로 선택약정(25%) 시 월 요금은 11만1천244원이다. 2년간 지원금, 약정할인 각각 272만1천120원, 266만9천856원이다. 자급제폰 이용자가 같은 요금제를 24개월 동안 쓰면, 144만원이다. 단말기 값으로 122만~128만원을 지불하면, 자급제폰이 유리한 구조다. SK텔레콤 5GX레귤러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29만4천원+4만4천100원)을 더한 월 요금은 10만5천169원, 약정할인 시 10만2천888원이다. 24개월간 총 비용은 각각 252만4천56원, 246만9천312원이다. 자급제폰 이용자는 같은 요금제에서 월 6만9천원에 25% 할인(1만7천250원)을 제외한 5만1천750원을 비용으로 낸다. 2년간 124만2천원을 요금으로 지불하는데, KT Y베이직 요금제와 같이 단말기에 최대 128만원을 쓰면 자급제폰이 더 저렴한 형태다.

2024.02.21 15:43김성현

통신 3사, 갤S24 공시지원금 모두 인상…최대 50만원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과 KT가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6일 SK텔레콤은 갤럭시S24 지원금을 기존 10만~20만원에서 25만~48만9천원으로 상향 공시했다. 최대 144.5%나 올린 셈이다. KT 역시 기존 5만~24만원에 5만5천~48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앞서 지난주 가장 먼저 지원금을 올린 LG유플러스는 이날 지원금 액수를 한 차례 더 인상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4 개통 당시 지원금을 5만2천~23만원으로 책정한 데 이어, 지난 2일 12만~45만원으로 인상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15만5천~50만원으로 재차 지원금을 올렸다. 통신 3사의 거듭된 공시 지원금 상향 조정은 정부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단통법을 폐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법 폐지 이전에 통신사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고, 김홍일 방통위원장도 통신사의 지원금 경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정부가 단통법 폐지 추진 이유로 비싸진 스마트폰 구매가를 들었다. 지원금이 오르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지원금이 오르면 이를 통한 단말기 값 할인 폭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정부 입김에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규제산업 특성에 따라 통신사들이 한동안 지원금 상향 조정에 마지못해 나설 가능성이 큰 편이다. 그럼에도 최대 50만원까지 갤럭시S24 공시 지원금이 책정됐지만, 여전히 25%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 게 유리한 구조다. 가령 LG유플러스에서 50만원 지원금을 받을 때 사용해야 하는 11만5천원 요금제 기준으로 이용자는 24개월간 69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데, 이는 57만5천원(유통망 추가 지원금 포함) 대비 12만원가량 저렴하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단통법이 처음 시행될 때보다 스마트폰 가격이 두배 가까이 올랐는데 정부 압박으로 지원금만 올려서는 소비자가 체감할 부분은 크지 않다"며 "선택약정할인을 넘어서는 지원금이 책정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2.06 10:51김성현

LGU+, 갤S24 공시지원금 45만원으로 인상..."정부 압박?"

LG유플러스가 첫 갤럭시 인공지능(AI)폰 갤럭시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최대 45만원으로 인상했다. 정부에서 단통법 폐지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지원금 상향 조정을 촉구한 결과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기존 대비 최대 95.6% 인상했다. 개통 당시 LG유플러스는 공시지원금을 5만2천~23만원으로 책정했는데, 이날 기준 12만~45만원으로 늘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시장 경쟁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차액만큼 별도로 이용자들을 케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지원금 인상에 나선 건 정부 압박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이유로 단통법 폐지 추진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갤럭시S24 출시 후 이동통신 3사 정책, 마케팅 관련 담당자들을 불러 지원금 인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과 KT도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지원금은 10만~20만원, KT는 5만~24만원이다. 지원금 공시 규정에 따라 한번 공시된 지원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변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SK텔레콤, KT의 지원금 인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지원금 인상에도 여전히 공시지원금을 통한 단말할인보다 25% 약정할인이 모든 요금제에서 유리한 구조다.

2024.02.02 10:58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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