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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천연가스 인프라 확충…전국 안정적 공급망 강화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1일 기준 주배관 5346km, 공급관리소 445곳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신규 발전소 공급을 위한 배관 건설(구미복합)을 비롯해 전남 보성군 권역 가스 공급용 주배관(장흥~보성) 건설, 충청권(청주~사리) 환상 배관망 연장 등 인프라 확충에 매진한 결과, 주배관은 지난해 1월 보다 140km(5206km → 5346km), 공급관리소는 12곳(433곳 → 445곳)이 각각 증가했다. 가스공사는 전국 환상배관망과 공급관리소를 기반으로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039만 9000세대(보급률 83.5%)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서산 2개 시군의 4100 가구와 4개 산업단지에 추가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또 한국전력의 5개 발전자회사를 포함한 28개 발전사에 천연가스를 공급, 국가 전력 생산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는 국민 생활과 국가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에너지인 만큼, 전국 곳곳에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촘촘히 다져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설비 투자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연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3 07:07주문정 기자

넷플릭스, '유재석 캠프'로 한국 관광 알린다

넷플릭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한국관광 브랜드 광고 '코리아 캠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유재석 캠프'를 모티브로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콘텐츠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소통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한국관광공사와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을 테마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한국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해 왔다. 넷플릭스는 해당 광고 캠페인이 약 68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재석 캠프' 광고 캠페인은 프로그램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아 다양한 국적과 연령,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며 평소 모습으로 노는 여정을 담았다. 참가자는 K팝과 K뷰티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찜질방, 교복 체험 등을 체험한다. 캠페인 티저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코리아'를 비롯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편 영상은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리아 캠프'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가 넷플릭스에서 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방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2 18:23홍지후 기자

월드컵 첫경기 체코전 KBS 광고 60억원 완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광고 판매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체코전 광고를 약 60억 원 규모로 완판했으며, 총 34억 원 규모의 가상광고도 조기 완판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바코는 최초 판매 목표를 KBS가 월드컵 중계권 확보에 투입한 약 140억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설정했으며, 현재 해당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전체 판매 규모는 대회 종료 후 최종 집계할 예정이다. 중계 확정 이후 개막까지 준비 기간이 50여 일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과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광고 판매에서 코바코의 역량과 노하우가 다시 확인된 사례로 평가된다. 신규 광고주 유입도 늘었다. 그동안 지상파 광고 집행 비중이 낮았거나 집행 경험이 거의 없던 광고주들이 월드컵을 계기로 새롭게 참여했다. 오철현 코바코 영업본부장은 “남은 대회 기간에도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일정과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에 맞춰 광고주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빅이벤트를 단기간에 완수한 노하우를 표준화하여 차기 빅이벤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8:27박수형 기자

유정훈 신임 도로공사 사장, '취임식보다 휴게소 점검'

유정훈 신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취임식에 앞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잇따라 방문, 휴게소 운영구조 혁신을 강조했다. 유 사장은 취임하는 날인 11일 오전 가장 먼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 방향)를 방문해 현장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 사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휴게소 음식값 등 현안을 보고 받은 뒤 휴게소 운영구조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 사장은 “입점업체의 높은 수수료를 유발하는 다단계 운영구조와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휴게소 운영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속도감 있고 강력한 제도 개선으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 방향)에 위치한 순직직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후 유 사장은 김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신뢰의 재건 ▲미래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균형의 대동맥과 안전·물류 혁신 ▲공정과 상생의 문화 확립 등 4대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유 사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국민 편의 중심의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의 휴게소는 대중교통 환승 연계,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지역사회와의 상생, 그리고 문화와 여가를 결합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K-휴게소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구상이다. 또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인프라와 서비스' 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전국에 연결된 고속도로를 전력 송전망과 대용량 데이터 케이블망으로 활용해 국가적 과제인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급과 초고속 통신망 문제를 해결하는 '초격차 인프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고속도로 시설물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수익을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는 상생 모델도 정착시킬 계획이다. 유 사장은 이어 국토 균형발전과 안전·물류 혁신도 강조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전국 '5극 3특' 초광역권을 단단히 잇는 '균형의 대동맥' 역할도 강화한다. 특히 안전과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심야 시간대 자율주행 트럭 전용차로 시범사업'을 전격 추진하며 안전순찰원의 현장 통제 권한 부여 등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유 사장은 사람을 향하는 '공정과 상생'의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지향하는 노동 존중 원칙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모범 사용자'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선언했다. 또 학연·지연 등 구시대적 악습을 퇴출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확립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가는 '원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정훈 사장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미국 퍼듀대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교통학회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교통·인프라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2026.06.11 15:34주문정 기자

무보, 해외 진출기업 현장 방문…현지법인 유동성 지원 본격화

무역보험공사가 해외 진출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지법인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한국무역보험공사(대표 장영진)는 장영진 사장이 지난 9일 충북 음성 소재 중견기업 삼동을 방문, 해외 현지법인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리 코일 등 전력 소재 전문 제조기업 삼동은 테네시 등 미국 주요 거점에 생산법인을 운영 중이다. 최근 무보의 해외사업금융보험 지원으로 미국 현지에서 2000만 달러 규모 운전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이주 삼동 대표는 “무보 덕분에 미국 전력수요 증가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전력기기 시장 규모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보는 지난해 6월 관세 대응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해외 현지법인 운전자금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현지법인에 시설자금뿐만 아니라 운전자금도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에는 해외 현지법인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총지원규모를 기존 3억 달러에서 8억 달러로 확대하고 대기업과 동반 진출한 중소·중견기업에는 지원 한도를 우대하는 등 관련 규정을 선제적으로 정비했다. 무보는 제도 도입 이후 미국·베트남 등에 소재한 국내 기업 10개 현지법인에 총 2억 6000만 달러 규모 운전자금을 지원해 왔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원자재 확보 등을 위한 해외 현지법인의 운전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우리 기업이 금융지원이 부족해 해외사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10 14:50주문정 기자

광해광업공단, 석유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체결

한국광해광업공단(대표 황영식)은 10일 한국석유공사(대표 손주석)와 '감사품질 향상과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해광업공단과 석유공사는 에너지·자원 분야 공공기관 간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 지원 ▲적극업무 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해광업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자원 분야 공공기관 간 감사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감사업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준섭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역량을 함께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감사정보 교류와 교차감사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13:47주문정 기자

수자원공사, 하이퐁시와 손잡고 베트남 전역 물사업 확장 가속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급 대표단과 물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와 하이퐁시 측은 하이퐁시에서 역점으로 추진 중인 남부경제특구·자유무역지대 등의 안정적 조성을 뒷받침할 물관리 전반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하이퐁시 경제특구 내 물문제 해결을 위한 수자원공사의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초격차 기술 도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및 연구 협력 ▲상수도 인프라 확충 및 안정적 물관리 협력 ▲물인프라 관련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 연계·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베트남 물시장에서 남부부터 북부까지 단계적으로 다져온 성과의 연장선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9월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옛 롱안성) 물기업인 '푸미빈' 지분을 인수하며 현지 상수도 운영관리에 최초 진출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호찌민시 켄동 정수장에 고유의 AI 정수장 운영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남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이 안정적인 물공급과 물안보 기반을 뒷받침하고 AI 등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토대로 양국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의미가 매우 큰 국가”라며 “이번 하이퐁시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산업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양국의 동반성장과 글로벌 물산업 협력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09:35주문정 기자

'넷제로 챌린지X' 해수부·기상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 신규 참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에 해수부·기상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신규 참여한다.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9일 기후대응위 서울사무소에서 '넷제로 챌린지X' 신규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넷제로 챌린지X'보육·투자와 규제특례, 공공조달, 대출·보증우대, 기술실증 등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해양수산부·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기상청·한국기상산업기술원(KMI)·서울대학교·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신규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참여 기관은 각기 보유한 창업지원 역량과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자금, 교육·멘토링, 투자자 매칭,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창업·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규제샌드박스와 연계해 신기술 출시를 돕고, 기술실증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기회를 제공한다. 기상청과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기후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업무공간, 공동업무시설, 사업화 지원, 산업재산권 확보 지원, 역량강화·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창업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R 교육과 투자기관 매칭 등을 통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는 '기후테크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미래 사회 파급력이 높은 기후테크 분야 혁신 테크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서울대 연구실의 기술 컨설팅과 자체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IR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제공, GS 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외부 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OI) 협력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선발된 기후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물산업 분야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물관리 현장 실증테스트 연계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공공 인프라 기반 기술실증 지원사업인 'K-테스트베드'와 연계해 '넷제로 챌린지X' 선정기업의 기술실증과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훈 기후대응위원회 위원장은 “넷제로 챌린지X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기후테크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이라며 “이번 신규 참여기관 협약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클린테크에서 지오테크에 이르는 기후테크 5대 분야(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기업이 기술개발·실증·사업화 전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참여기관을 비롯해 올해 40개 참여기관의 선발 일정과 지원 내용 등은 '넷제로 챌린지X' 통합 누리집과 각 참여기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9 14:00주문정 기자

도로공사, '햇빛소득마을 고속도로 부지 제공 절차 설명회'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재)는 8일 정부 핵심 과제인 '햇빛소득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고속도로 부지 제공 절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햇빛소득마을사업'은 지역 주민이 협동조합을 만들고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해 수익을 올리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 국토교통부,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희망하는 전국 지자체 약 30개 기관, 재생에너지서비스기업(ReSCO) 약 100개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폐도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부지 발굴부터 도로점용허가까지 업무절차를 공유했다.

2026.06.08 17:59주문정 기자

코바코, 비상임이사 5명 임명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정경제부가 권형둔, 유재용, 이영환, 임종수, 함현호 씨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권형둔 비상임이사와 임종수 비상임이사는 공주대와 세종대 교수로 각각 재직중이다. 유재용 비상임이사는 안동문화방송 사장, 이영환 비상임이사는 프레시안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노동이사로 선임된 함현호 비상임이사는 코바코 디지털혁신국장을 거쳐 현재 수석자문역으로 재직중이다. 비상임이사의 임기 2년으로 이날 임명된 이들의 임기는 2028년 6월4일까지다.

2026.06.08 15:15박수형 기자

국민 10명 중 7명 "북중미 월드컵 시청하겠다"

국민 10명 중 7명이 북중미 월드컵을 시청하겠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실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시청 의향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중미 월드컵 경기에 대해 '시청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8.6%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시간 시청 의향을 가진 답변이 71.6%로 가장 높았다. 경기가 이뤄지는 시간에 본방을 사수하겠다는 이들이 가장 많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 위주로 시청하겠다는 이들이 54.3%, 경기 종료 후에 따로 시청하겠다는 답변이 27.0%로 조사됐다. 숏폼 형태의 콘텐츠로 시청하겠다는 이들도 15.4%에 달했다. 시청 매체로는 TV를 통해서 보겠다는 답변이 7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43.6%), 티빙이나 쿠팡플레이 등의 OTT(34.3%), 포털 사이트(17.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는 코바코 의뢰에 따라 엠브레인리서치가 지난 4월24일부터 나흘간 전국 만 20~64세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2026.06.08 15:13박수형 기자

가스공사, LNG 캐나다 수도권 첫 입항…키티맷~인천 8500㎞ 12~13일이면 운송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가 지분 참여한 LNG 캐나다 사업 액화천연가스(LNG) 카고가 수도권 에너지 공급 거점인 인천생산기지에 처음 입항했다. 캐나다산 LNG는 중동 카타르나 미국 동부 사빈패스 물량보다 운송 기간이 짧고 호르무즈 해협이나 파나마 운하를 거치지 않아 지정학적 리스크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안보 측면의 의미가 크다. 카고는 지난달 20일 캐나다 서부 해안 키티맷을 출발해 지난 3일 인천생산기지에 도착했다. 하역 작업을 마친 뒤 4일 오후 5시께 출항했다. 지난해 9월부터 카고가 네 차례 통영 기지로 들어왔고 3일에는 인천기지에도 처음으로 입항했다. 올해 말까지 국내로 5개 카고가 추가 도입된다. LNG 캐나다 사업은 캐나다 서부 내륙의 천연가스를 670㎞ 대구경 배관으로 북미 서부 태평양 연안 키티맷 액화플랜트까지 이송한 뒤, 액화 과정을 거쳐 LNG를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쉘·페트로나스·페트로차이나·미쓰비시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가스공사 지분은 5%다. 연간 70만톤의 LNG 지분물량을 확보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 공동타당성조사협약(JSA) 단계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2014년 합작투자계약을 맺고 2018년 1단계 사업 최종투자결정(FID)을 거쳐 지난해 6월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70만톤은 숫자로 보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수시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물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에너지 위기는 돈을 떠나 물량을 구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적인데, 우리가 마음대로 구할 수 있는 물량을 갖고 있다는 것은 에너지 안보를 지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LNG 도입 패러다임 대전환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급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중동 지역에 편중된 공급망을 분산하고 계약 기간도 3년·5년·장기계약 등으로 다양화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LNG 캐나다는 단순 구매 물량이 아니라 가스공사가 원료가스를 조달하고, 생산된 LNG에 대한 소유권과 처분권을 갖는 구조다. 국내 수급 상황에 따라 국내로 들여오거나 해외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라는 의미다. 최 사장은 “이런 노력의 결과 국내 LNG 수입에서 중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2년 45% 수준에서 2025년 24%로 줄였고 2026년 이후에는 18%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며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는 국적선 LNG 선박은 한 척도 갇혀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맷에서 LNG를 생산하는 LNG 캐나다 사업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NG캐나다 항로는 키티맷에서 인천까지 약 8500㎞로, 운송에는 12~14일가량이 걸린다. 이는 미국 동부 사빈패스 물량 운송 기간인 31일, 중동 카타르 물량 운송 기간인 17일보다 짧다. 가스공사는 이 항로가 호르무즈 해협이나 파나마 운하를 거치지 않아 지정학적 리스크와 운하 통항 리스크에서 비교적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기존 공급망보다 운송비용도 20~50% 절감할 수 있다. 이날 인천기지에는 아랍에미리트(UAE) ADNOC가 운영하는 LNG선 'AL SADAF'가 정박했다. 이 선박은 지난해 12월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길이 258m·폭 46m·높이 59m 규모다. 하역량은 약 6만8 000톤이다. 가스공사는 LNG캐나다 2단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와 같은 연 1400만톤 규모 확장사업으로, 기존 670㎞ 배관을 활용하되 압력 보강용 승압기지 5개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2단계 사업은 지난달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오는 9월 FID를 거쳐 2031년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가 완료되면 가스공사의 LNG캐나다 지분물량은 1단계 연 70만톤에서 1·2단계 합산 연 140만톤으로 늘어난다.

2026.06.08 08:18주문정 기자

전기안전공사, 전북대와 전기안전 분야 연구개발·교육 협력 확대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남화영)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5일 지역성장 기반 협력과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거점국립대 육성 정책에 발맞춰 전북지역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는 지역 성장과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전기안전 분야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지역성장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플랫폼 구축 ▲기업 수요 기반 공동 교육·훈련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핵심기술 공동 연구개발 ▲시험·분석 장비 등 연구시설 공동 활용 ▲지역산업 연계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협력 ▲연구 성과의 산업 적용 확대 및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미래 전기안전 기술을 연구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전북대와 공동 연구, 교육 협력,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해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으로 전북대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과제를 구체화하고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6 18:32주문정 기자

한수원, 수자원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대표 김회천)이 4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적극업무 확산과 감사업무 역량 강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과 수자원공사는 협약에 따라 ▲적극업무 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감사 정보 교류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교차 감사·감사심의) ▲내부통제 제도운영 및 개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특히, 반부패·청렴 업무 역량을 높이고, 우수 분야 벤치마킹을 통해 기관 내 청렴 문화를 내재화함으로써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강민구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강점을 공유해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정민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경주에서의 첫걸음이 두 기관의 끈끈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위대한 동행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6.06.05 09:40주문정 기자

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 새벽 5시 11분부터 운행 재개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사고로 운행이 중지된 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 운행을 재개하고, 30일 첫차부터 단계적으로 운행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철거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해 왔다. 30일 새벽 서소문 건널목(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 상부에 설치된 서소문 고가차도 거더 철거를 완료해 추가 붕괴사고와 철도 운행 위험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어 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 선로·전차선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의선 신촌~서울역 구간을 통과하는 가장 빠른 열차는 KTX 열차의 경우 5시 20분(호남고속선, 용산→목포행), 일반열차(무궁화호)는 5시 11분(장항선, 용산→익산행)이다. 한편, KTX-이음 등 준고속 포함한 고속열차와 일반열차는 30일에 평소 대비 각각 85.9%, 83.7% 수준의 운행률로 운행한다. 31일 첫차부터 평소 수준 운행률로 정상 운행 하는 한편, 경의선 전동열차는 30일 6시 53분 서울역 출발 열차부터 정상 운행 예정이다. 자세한 열차 운행재개 현황은 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코레일톡이나 철도공사 공식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경의선 신촌~서울역 선로 구간과 운행 열차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05.30 00:37주문정 기자

코레일, 주말에도 열차 감축 운행…서소문 고가 사고 여파 지속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소문 고가도로 사고 여파로 주말에도 열차가 평소보다 감축 운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 전 반드시 운행 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서울시가 철거공사를 마치는 대로 선로·전차선 등 철도 시설물 복구와 안전점검, 차량 정비 등을 거쳐 열차 운행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상세 운행 내역은 매일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철도고객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소문 고가도로 사고로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환불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고, 신용결제 승차권은 자동 환불 처리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구 상황에 따라 열차 출·도착역과 운행 구간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며 “중요한 일정이 있는 고객은 버스나 도시철도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 측은 또 평소보다 역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여유 있게 역에 도착하고, 안내방송과 전광판·역 직원의 안내에 협조를 부탁했다. 한국을 여행 중인 외국인 이용객에게 열차 운행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도 강조했다. 외국인 전용 철도이용권 '코레일패스' 이용객은 승차권과 여권을 역 창구에 함께 제시하면 취소 열차 대체편이나 환불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홈페이지·코레일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어로 이번 사고와 관련된 열차 이용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KTX 역에는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했다. 열차 승무원은 인공지능(AI) 기반 통번역 기능이 탑재된 무선단말기를 소지하고 있다. 고속열차의 경우 외국어 가능 승무원을 우선 배치해 이번 사고와 관련한 외국인 안내를 강화했다.

2026.05.29 19:51주문정 기자

LX, 가스안전공사 손잡고 지하안전관리 강화

한국국토정보공사(LX·대표 어명소)와 한국가스안전공사(대표 박경국)는 지난 26일 관로 파손 등 지하시설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X와 가스안전공사는 협약에 따라 ▲굴착공사 구간 지하시설물 유무 정보 제공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전문가 실무협의회 운영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술 교류 및 정보 제공 등을 실행한다. LX는 지하공간통합지도 활용과 두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굴착공사 시 관로파손 사고 등의 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땅속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병섭 LX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지하정보 공유 협약을 통해 굴착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도화된 지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7 08:53주문정 기자

무보-중진공, 중기 온라인 수출 안전망 구축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1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수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K-소비재 수출 확대와 온라인 거래 수요 증가에 따라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보와 중진공은 '글로벌 쇼핑플랫폼 단체보험' 지원사업을 공동 운영해 플랫폼 이용 수출기업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보는 글로벌 쇼핑플랫폼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단체보험 지원 ▲국외기업 신용조사 수수료 50% 할인(5회) ▲수출 초보기업 무역보험 우대 ▲맞춤형 수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단체보험 보험료 지원 ▲고비즈코리아 입점 등 해외 판로개척 지원 ▲무역보험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컨설팅 모집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무보와 중진공이 협력해서 출시한 '글로벌 쇼핑플랫폼 단체보험'을 통해 아마존·쇼피·이베이재팬 등 6개 플랫폼을 이용 중인 450여 개사는 플랫폼이 파산해 수출대금이 정산되지 않을 경우 최대 3만 달러 이내에서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장진욱 무보 부사장은 “그간 무역보험 사각지대에 놓였던 온라인 수출까지 안전망을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수출 환경에 발맞춰 무역보험의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14:30주문정 기자

도로공사, 페루에 K-고속도로 운영 노하우 전수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재)는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페루 교통통신부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도로 운영 및 유지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부터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매년 15명 내외 페루 공무원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출 확대 방침에 따라 연수 과정을 대폭 개편했다. 연수프로그램에는 ▲한국의 도로교통 정책 ▲AI 및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 ▲고속도로 AI 적용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스마트건설 종합상황실, K-City 연구소 등 첨단 교통인프라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된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한 특별세션도 운영된다. 참여 기업은 비탈면 AI 경보시스템, 포장탐지 및 과적단속 시스템 등 스마트 도로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도로공사는 2024년 7월, 페루 주요 간선도로에 교통관리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 도로관리 마스터플랜' 사업을 수행한 데 이어, 다음 달 '페루 리마-찬카이 구간 스마트 ITS 구축 타당성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등 페루와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의 고속도로 운영 경험과 기술력이 페루 도로 인프라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중남미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반 디지털 도로관리 분야에서 국내 민간기업이 중남미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다”고 말했다.

2026.05.21 13:41주문정 기자

코레일, 22일 정선아리랑열차 운행 재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정선아리랑열차(제천~아우라지) 운행 재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정선아리랑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5000원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로 정선아리랑열차 승차권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페이포인트 5000원을 환급한다. 운행 첫날인 22일에는 정선아리랑열차와 정선역에서 축하행사를 한다. 열차 안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정선 역사 이야기 ▲정선군립 아리랑 예술단 특별공연 ▲정선 막걸리 시음 행사 ▲보물찾기 이벤트 등 정선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정선역에서는 '정선 5일장'의 의미를 담아 이용객 5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정선아리랑열차는 강원 정선의 대표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테마로 한 관광열차로, 22일부터 제천~아우라지 구간을 주말(토·일)과 정선장날(2·7일) 하루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운행한다. 열차는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운행 첫날은 전석 매진됐다.

2026.05.21 11:28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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