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공부잘하는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DHD 치료제는 공부 잘하는 약이 아닙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자 학원가를 중심으로 의료용 마약류인 ADHD 치료제 복용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 높이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 시험기간에 처방이 급증하며 오남용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ADHD 치료에 사용하는 마약류 의약품으로 질환이 없는 사람이 복용할 경우 두통·불안, 심하면 환각 등의 부작용으로 역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인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처방을 받은 18세 이하는 ▲2023년 11만9205명 ▲2024년 14만5216명 ▲2025년 16만9274명으로 2년 동안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등학생 연령인 13~18세가 4만7285명에서 7만6838명으로 62.5% 증가했으며, 본격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17세와 18세는 각각 70.3%와 82.3%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 6세 미만 소아에서도 ▲2023년 426명(2287건) ▲2024년 324명(1575건) ▲2025년 214명(1061건) 등 964명이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5세의 경우 3년간 819명이 처방받으며, 6세 미만 처방의 85%를 차지했는데,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물의 연령금기는 5세 이하이다. 서미화 의원실은 오남용 의심 처방을 걸러내 의사에게 알리는 '오남용 방지 조치기준'에는 3개월 초과 처방, 치료목적 외 처방, 일일 최대 용량 초과는 기준에 포함돼 있지만 연령은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관련해 식악처는 조치 기준과 별도로 6세 미만 처방이 확인된 의사에게 알림을 보내 처방 사유를 확인하고 있으며, 6세 미만 관련 기준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올해 시작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미화 의원은 “메틸페니데이트는 의료용 마약류인만큼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적정하게 쓰여야한다”며 “허가 연령에 못 미치는 6세 미만과 학령기에 급증하는 청소년 처방이 적절한지 식약처가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6세 미만 기준 보완 연구도 서둘러 마무리해 감시 기준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부 잘하는 약은 없습니다…정부, 대입 수능 대비 10월 온라인 특별점검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여 앞둔 10월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한 온라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정 시기에 국민 관심이 높은 의약품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식약처는 전국모의고사로 수험생들의 시험과 학업에 관심이 높아지는 5월과 8월 두 차례 특별점검을 실시, 메틸페니데이트 관련 온라인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 1733건을 적발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요청했다. 또 교육부,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ADHD 치료제의 오남용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 '공부 잘하는 약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각 부처 공식 유튜브에 게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배우 서영희와 김태영이 각각 출연해 학부모와 수험생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메틸페니데이트 관련 잘못된 정보를 짚어보고, 질병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라는 점과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또 질환이 없음에도 복용할 경우 두통, 불안, 심하면 환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처방 없이 SNS 등을 통해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받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고, ADHD 등 질병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인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고 안내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메틸페니데이트는 성적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약이 아니라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용 마약류”라며 “이번 쇼츠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관리되는 메틸페니데이트는 만 6세 이상 사용에 허가됐으며, 식약처가 2022년 마련한 의료용 마약류 ADHD치료제 안전사용기준도 만 6세 이상 소아·성인 가운데 ADHD로 진단받은 환자에게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6세 미만에서 메틸페니데이트 서방형 제제 복용 시 체중감소 등 이상반응 위험이 높다는 안전성 정보를 발표하고 9월 제품 정보를 개정했다.

2026.09.28 16:17조민규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가상공간 넘어 생성현실로…피지컬 AI·로봇 미래 본다

보고 집고 옮긴다…몸 가진 AI, 유통·물류 어떻게 바꾸나

"명륜당-대부업체 한몸"...공정위 과징금 148억 철퇴

삼성전자, P5 첫 양산라인 구축 속도…장비 도입 내년 2분기로 앞당겨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