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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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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배달라이더 생수나눔 캠페인 지원

우아한청년들은 2024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사업단(이하 공동사업단)이 지난 12일 주최한 '폭염 대비 이동노동자 생수나눔캠페인'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동사업단은 지난 12일 오전부터 ▲배달앱 라이더 ▲퀵서비스 ▲택배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10만6천병과 더불어 발수코팅제·김서림방지제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은 폭염에도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돼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우아한청년들은 올해 배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발수코팅제와 김서림방지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공동사업단과 후원사에서 준비한 생수 10만 6000병은 ▲서울시 권역·자치구 노동센터 18개소 ▲휴(休) 서울노동자쉼터 4개소 ▲자치구쉼터 등 서울지역 총 27개소에서 이동노동자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배포장소는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사업 홈페이지와 더불어 각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얼음물 지도(생수나눔배포처)'에서 사전 공지됐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올해도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물품지원을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라이더 휴식권 보장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으로서 라이더 배달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공동사업단은 ▲서울특별시 ▲서울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서울시 노동센터협의회 ▲금융산업공익재단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2024.06.13 11:06정석규

한·중 과학기술 협력 사업 4.5년만에 본격화 하나

한‧중 과학기술 협력이 중단된지 4년 5개월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7일 중국 과학기술부 음화준(YIN HEJUN) 부장(장관급)과 양국 대표단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국 북경에서 열린 한중 과기공동위는 지난 1993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회 개최되다 코로나 발생 등으로 협력이 다소 정체 됐었다. 이번 과기공동위에서는 2023년 중단됐던 한‧중 산학연 실용화 공동연구 지원 신규과제도 올해 재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대형 공동연구 과제가 대상이다. 양국은 또 ▲한국연구재단과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의 '신진과학자 교류 계획 프로그램'의 지속 시행 ▲'과학기술대표단 교류 프로그램' 신규 시행 ▲기존 세미나나 포럼을 강화한 '한‧중 플러스 학술대회' 개최 등에 합의했다. 한편 이종호 장관은 7일 오전 중국 칭화대학교를 방문했다. 칭화대에서는 중국 교육과정과 시설을 시찰하고, 한인유학생 간담회와 재중과협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06.07 23:57박희범

야7당 "방송 3법 재추진”…언론탄압 저지 공대위 발족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7당은 4일 언론탄압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방송 3법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 야7당은 성명문을 내고 “지난 2년을 돌아보면 윤석열 정부가 전면 쇄신해야 할 분야 중 하나는 언론 분야”라며 “언론은 세상을 보는 창으로 투명해야 하고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불편부당한 태도로 권력을 비판하고 견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비판과 견제를 허용하지 않으려는 태도로 일관했다”면서 “언론의 팔을 비틀고 입을 막으면 정부의 실정을 감출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이라고 하는 듯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독립적이어야 할 방통위와 방심위는 비판 언론탄압에 첨병 역할을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야7당은 또 “우리 야7당은 공대위를 구성하고 비판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시도에 단호하게 맞설 것”이라며 “야7당이 힘을 모아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의 자유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측은 방송 3법의 반대 뜻을 밝혔다.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이 주장하는 21명의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안은 자유민주주의 사회라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기울어진 이사회 구성안이다”며 “이사 추천단체들이 사실상 좌파 카르텔 회원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좌파 일색으로 이뤄진 추천단체에서 이사를 추천하면 공영방송 이사회가 좌파 18명, 우파 3명으로 구성돼 사실상 민노총 언론노조와 결탁한 좌파 정당이 공영방송 사장을 영구적으로 임명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며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나치식의 선전 선동 가짜뉴스를 보장하고 나아가 민심과 여론 조작을 가능하게 하는 반헌법적, 반민주적인 행태”라고 주장했다.

2024.06.04 16:13박수형

와디즈-트레져헌터,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 협업

와디즈가 MCN기업 트레져헌터와 손잡고 크리에이터 중심의 커머스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트레져헌터와 '크리에이터 펀딩 및 커머스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지원하는 국내 1세대 MCN 기업으로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유튜버 700여 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은 와디즈스토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활성화, 크리에이터 펀딩 및 커머스 사업 추진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디즈가 보유한 펀딩 및 커머스 서비스와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 간 협업 구조를 마련해 6월부터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크리에이터-와디즈 스토어 제품 매칭 및 공동구매 진행 ▲크리에이터-와디즈 입점 브랜드 협업 통한 신제품 개발 및 펀딩 출시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 모델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와디즈가 크리에이터 전문 분야에 맞는 와디즈 스토어 제품을 제안하여 공동구매를 진행하거나, 크리에이터와 스토어 입점 브랜드 간 협업을 추진해 제품을 개발, 와디즈 펀딩으로 첫 출시할 수 있다. 예컨대 캠핑 전문 유튜버에게 캠핑용품을 제안해 팔로워, 와디즈 서포터 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와디즈는 탄탄한 팬덤을 지닌 인플루언서를 통해 스토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크리에이터는 선별된 펀딩 성공 제품을 한정판으로 발매하는 등 와디즈와 공동 판매 기획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또 와디즈는 크리에이터의 제품 개발도 지원한다.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제조 기업을 연결해 와디즈 펀딩으로 첫 출시하는 등 크리에이터-메이커-와디즈 3자 간 협업 구조를 만들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와디즈 관계자는 "MCN 사업의 선두 기업인 트레져헌터와의 전략적 협업을 하게 되어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통해 와디즈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중으로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가 소개하는 와디즈 스토어 공동구매관'을 시작으로 양사 간 협업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2024.05.31 13:42백봉삼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작업, 한국에서 '킥오프'

차세대 양자기술 국제표준 개발 위원회가 한국에서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영국·독일·중국 등 22개국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양자기술 중요성을 인식하고, 표준화를 통해 연구 개발과 양자컴퓨팅·통신·소재·센싱 등 관련 분야 산업화를 촉진하고자 지난해 12월 JTC3를 공동 설립했다. 1987년 인공지능·정보보안과 같은 정보기술(IT) 공동기술위원회(JTC1)를 설립한 이후 37년 만의 신설이다. 우리나라는 양자기술 표준백서 발간 등 JTC3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초대 의장을 수임하고 첫 번째 JTC3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창립총회에서는 IBM·마이크로소프트(MS)·LG전자·화웨이 등 기업과 영국 물리학연구소(NPL)·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연구기관, 일본 경산성(METI)·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등 정부 기관이 참여했다. 총회에서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팅·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표준개발 조직 구성과 양자기술 기반이 되는 용어·기술분류 등에 대한 표준안 논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영국·미국·프랑스·한국 등 주요국의 양자기술 개발 현황과 표준전략을 국내외 참석자들과 공유한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한국에서 양자기술 국제표준 개발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우리나라의 양자기술 개발과 표준화 역량에 대한 높아진 위상을 보여준다”면서 “미국·영국 등 양자기술 주요 선도국과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민·관이 공조해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양자센싱·양자통신 등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8 16:27주문정

프레데릭 제니 OECD "소수 기업의 데이터 축적이 독과점 원인"

프레데릭 제니 OECD 경쟁위원회 위원장이 인공지능(AI) 학습의 데이터 차이로 인한 독과점 시장 형성을 경계하며 각국의 규제를 주문했다. 프레데릭 위원장은 27일 서울시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 '공정위-OECD 공동 AI 컨퍼런스' 행사에 연사로 참여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생성형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AI가 학습할 데이터의 양과 질이 중요하다"며 "거대 플랫폼 기업들은 매일매일 무수한 신선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고,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우위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날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공급망에서 경쟁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생성형 AI 공급망의 잠재적 위험, 한국·일본 경쟁 당국의 대응, 정책적 시사점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프레드릭 위원장은 생성형 AI 시장에서도 ▲진입장벽 ▲상호운용성 ▲수직결합 ▲자사 우대 등의 잠재적인 경쟁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전통적인 기업들도 디지털 생태계로 빠르게 대체되고, 시장 참여자들도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모델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이라는 것의 의미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생성형 AI 시장의 성장은 경쟁 당국이 기존의 전통적인 수단으로써 시장을 관리하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 공개 이후 AI를 응용한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가 등장했고 산업계, 시장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공정성, 신뢰성, 기술 오·남용과 같은 문제와 함께 시장의 독과점화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AI 관련 산업에서 혁신 성장이 지속되면서도 시장 참여자들의 반칙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27 18:55정석규

국토부, 아파트 로봇배송 서비스 위한 실증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대표 이한준)는 6월부터 공동주택(아파트) 내 로봇배송 기술개발을 위해 단계별 공동주택 내 실증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간에서 로봇배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왔으나, 테스트베드(공동주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서비스 개발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토부와 LH·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4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구체적인 실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6월부터 주거환경 관련 기술개발·실험 시설인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내 공동주택 실험동을 로봇기업에 로봇배송 실증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로봇 기업들은 실제 배송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한 지도 제작(맵핑), 로봇-엘리베이터 간 통신 연동, 실내 수평·수직이동 등 다양한 기술 실증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실제 공동주택에서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LH는 로봇 기업들의 구체적인 실증 수요(지역·기간·기술 수준)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LH 임대주택 등이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22일 오후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세종)에서 LH·한국통합물류협회, 트위니·로보티즈·유진로봇 등 로봇 기업 8곳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기마다 로봇배송 민·관 협의체를 개최할 계획이다.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임대주택 등 테스트베드 활용, 민·관 협의체 참여 등을 희망하는 로봇 기업은 한국통합물류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한 로봇배송 서비스가 우리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속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5.21 16:17주문정

플레이오토, '토스 공동구매' 연동서비스 오픈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이건수)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가 토스와 사업협력을 통해 토스 공동구매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공동구매는 셀러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3월 론칭한 서비스다. 플레이오토는 토스전용 웹솔루션을 개발해 토스 공동구매의 '셀러 어드민'에서 제공하는 셀러지원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토스 공동구매 서비스 '셀러 어드민'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셀러가 판매 중인 상품을 자동으로 등록해 준다. 번거로운 반복 작업이나 프로그램 사용없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자동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나아가 쉽고 빠른 재고관리, 상품 수정 등이 가능해 신규 플랫폼 입점 시 이커머스 전문 인력의 부재와 비용 및 시간 소요 등의 부담으로 인한 플랫폼 확장의 어려움을 개선했다. 또한 플레이오토 이커머스 솔루션(2.0, EMP)과의 연동을 지원해 기존 플레이오토 셀러들도 토스 공동구매 쇼핑몰 플랫폼으로 빠른 채널 확장과 동시에 새로운 매출 발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커넥트웨이브의 플레이오토 이현철 사업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플레이오토의 시장 영향력이 확장되고 더 많은 고객분들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향의 사업 고도화를 통해 셀러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5.07 13:09안희정

한미일 공동연구 위한 협력각서(MoC) 교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5일 미국 국가핵안보청(NNSA), 일본 내각부 과학기술혁신회의와 함께 3국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각서(MoC ;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교환했다. 각서에는 3국 연구기관 간 공동 과학협력 계획 및 지속을 위한 △연구범위 △협력형태 △거버넌스 △기타 사항 등의 규정을 담았다. 이 각서 교환은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3국은 ▲공동 연구개발 및 시설 활용 ▲정보 교환 ▲협업 프로젝트 ▲동료심사 ▲샘플‧재료‧장비 교환 ▲세미나‧회의 ▲방문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국은 공공운영위원회(JSC)를 꾸리기로 합의했다. JSC는 협력각서의 이행, 공동연구 과제 선정 및 평가와 후속 조치 등을 결정한다. 이외에 3국은 ▲인력·물자·자료·장비의 삼국 간 출입 촉진 ▲협력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인력에 대한 접근 강화 ▲민감한 정보 및 장비에 관한 상호 보안 확립 ▲기밀로 분류되지 않은 수출통제 정보 및 장비의 이전 추진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3국이 올해 안에 구체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이를 계기로 첨단과학기술에서의 한미일 기술 동맹이 더욱 긴밀해지고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25 16:30박희범

韓-캐나다 시청각공동제작협정 체결 가시화

한국과 캐나다 시청각공동제작협정 체결이 가시화됐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탈립 누르모하메드 캐나다 문화유산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공동제작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현재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인 한국-캐나다 시청각공동제작협정 연내 체결 의지를 확인했다. 공동제작협정은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상대국과 방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협정조건에 따라 제작된 방송프로그램은 양국에서 국내제작물로 인정되어 해외 편성쿼터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아울러 프로그램 제작 시 촬영장비 반입 및 제작인력 출입국 편의도 제공받을 수 있다. 방통위는 유럽연합(EU), 인도, 영국 등 전세계 38개 국가와 공동제작협정 체결을 완료했고 현재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태국 등과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 방송사에 공동제작프로그램 제작비를 지원해 협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캐나다 무역사절단으로 한국을 방문한 탈립 누르모하메드 차관은 한국과의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해 한국-캐나다 시청각공동제작협정 체결을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민간에서도 다양한 공동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협정이 체결되면 국가 차원의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한국-캐나다 시청각공동제작협정을 통해 더 많은 공동제작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2017년부터 캐나다 문화유산부와 한국-캐나다 시청각공동제작협정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양국 간 최종합의를 마치고 가서명을 완료했다. 현재 법제처 심사 등의 절차를 추진 중이며, 연내 최종서명과 공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4.24 12:25박수형

KTL, 日 시험인증기관 JQA와 공동 시험 성적서 발행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일본품질보증기구(JQA)와 공동 시험성적서를 발행해 국산 제품 수출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공동 성능시험은 코웨이 일본 수출용 공기청정기 성능검증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시험으로 코웨이는 공동 성적서를 취득해 일본 수출용 공기청정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험 성적서 취득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KTL 관계자는 “이번 공동 성능시험은 JQA와 쌓아온 신뢰의 결실”이라며 “국내 기업이 한일 양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성능시험 성적서를 기관 최초로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L은 일본 수출에 필요한 인증(S마크·PSE마크) 시험평가 서비스를 국내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네트워크포럼(ANF) 기관들과 인공지능(AI)·이차전지 분야 및 시험인증산업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우리 기업이 한국과 수출국 모두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각종 성능 시험평가 서비스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ANF 기관들과 기술 협력분야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며 “그동안 ANF 기관들과 다져온 신뢰와 긴밀한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역내 교역 활성화는 물론 정부의 수출 플러스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8 11:29주문정

건보공단,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과 '디지털헬스' 공동연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19일 아시아개발은행연구원(ADBI)과 공동으로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헬스'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건보공단과 ADBI가 공동 주최하고 부탄·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스리랑카·태국·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 보건부 고위 관료 15명이 참가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보건 분야 디지털 기술 ▲정보기술 기반 건강보험시스템 ▲보건 분야 정보기술 응용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또 연수 참가자들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평창군 보건의료원·루닛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룡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연수는 아시아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에 필요한 디지털 헬스 활용을 논의했다”라며 “우리나라의 디지털 헬스 경험을 통해 아시아 7개국 상황에 맞는 보건 분야 혁신기술을 찾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주 ADBI 부소장도 “우리나라의 디지털 헬스 경험이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 개도국들에게 통찰과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보공단과 ADBI는 지난 2022년 8월 아시아 5개국 고위관계자 및 ADBI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건강보험제도 강화'를 주제로 공동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2024.04.16 17:35김양균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수주 위한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 개최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체코 원자력 R&D 협력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 수주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차원에서 한국-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국제에너지공동연구 활동의 하나로 기획됐다. 양국 원자력 분야 산학연 주요 인사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토마쉬 에흘레르 체코 산업통상부 실장과 홍영기 주 체코 한국 대사가 개회사를 통해 양국의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연구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체코 공동연구의 주요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공동연구(2022년~2025년) 관련 경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형 원전 APR1000 노심시뮬레이터를 체코공대에 전달, 상호 교육 훈련 분야에서 기술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되었다. 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i-SMR(한수원), 부하추종운전 모델(KAIST), 체코 원자력기기 기술기준 현황(체코 기술기준협회장), 원자력 인력양성 및 교류(KINGS)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향후 공동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신규 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i-SMR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한수원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과 관련한 특별전시도 곁들였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체코 원자력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 교류를 통해 양국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러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국 원자력산업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2 16:22주문정

KISIA, 美 최대 물리보안 전시 참여...글로벌 사업 확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국내 보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와주기 위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보안 행사에 참여한다. 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0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보안 전시회(ISC WEST 2024)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ISC WEST는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기기 전시회다. 영국 IFSEC, 중국 CPSE와 함께 세계 3대 물리보안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전시회는 약 27개국 750여 개 정보보호 기업이 참가해 혁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 보안 기업은 ▲딥노이드▲수퍼게이트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아이닉스 ▲아이씨티케이 ▲애니셀 ▲유메인 ▲이화트론 ▲정화테크 ▲티아이티이엔지 ▲하이엔드테크 등 11개사다. KISIA와 KOTRA는 사전-현장-사후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참가기업의 성과 극대화지원에 적극 나선다. 전시 참가 전에는 잠재바이어 발굴과 연락을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한국공동관 참관객 모객과 홍보를 지원한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쌓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보안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2 13:37이한얼

국토부, 아파트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 강화…에너지 비용 부담 줄여

정부가 신축 공동주택(아파트)의 에너지 성능을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으로 강화해 국민 에너지 주거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12일부터 5월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2009년 제정된 이후 제로에너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을 의무화했다. 이번 개정안은 신축 공동주택 에너지 성능을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으로 강화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국민의 에너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기준 5등급은 에너지효율등급 인증등급 1++이상(90kwh/㎡·yr 미만), 에너지자립률 20% 이상~ 40% 미만,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등을 만족해야 한다. 국토부는 개정안에서 2025년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을 적용하기 위해 업계와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쳤다. 이를 토대로 사업자가 에너지평가방식(성능기준 또는 시방기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는 유지하되, 평가 방식별 에너지 기준은 현행보다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성능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소요량의 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성능기준의 경우, 현 설계기준(120kwh/㎡·yr)보다 약 16.7% 상향된 100kwh/㎡·yr을 적용한다. 또 패시브·액티브·신재생 등 항목별 에너지 설계조건을 정하는 '시방기준'도 '성능기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상향한다. 현관문·창호 기밀성능은 직·간접면에 관계없이 1등급을 적용한다. 업계에서 이미 적용하고 있는 열교환환기장치는 신규 항목으로 도입 한다. 신재생에너지 설치배점도 상향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제로에너지건축물 성능강화에 따라 주택 건설비용은 약 130만원 추가(84㎡ 세대 기준)되지만 매년 약 22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약 5.7년이면 추가 건설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활성화하고 사업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우선 사업계획 승인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에너지절약 성능계획서 작성을 간소화한다. 분양가 심사를 위한 제출 서류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서도 허용하는 등 인증 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확대한다. 친환경주택 성능에 대한 표준서식도 마련, 입주자 모집단계부터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공공에 이어 민간 공동주택까지 제로에너지건축을 적용함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감축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동주택 입주자가 에너지비용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토부 홈페이지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5월 2일까지 우편이나 팩스,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2024.04.11 11:32주문정

가스공사, 국내 최대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 활성화 나서

한국가스공사(대표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와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가스공사는 또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은 신규 수요와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해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급비용을 절감해 국민 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시설 공동 이용을 최대한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민간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7:40주문정

산업부, MIT·프라운호퍼 등과 세계 수준 원천기술 확보 나서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글로벌 개방형 혁신 전략 간담회'를 개최해 MIT·예일대·프라운호퍼·존스홉킨스대·조지아텍·퍼듀대 등 6곳을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했다. 협력센터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획과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이다. 세계 9개국 30개 대학·연구소가 신청했고 서류·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산업부는 올해 예산 575억원을 확보해 45개 내외 국제공동 R&D 과제 작업에 착수해 2028년까지 총 6천84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산업원천기술 100개를 도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산업기술 국제협력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해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과제 발굴·수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 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혁신 전략도 과감하게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며 “6개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국제공동 R&D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인수합병(M&A), 기술 이전, 라이선싱, 우수 기술자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종합 지원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5 10:58주문정

GIST 발전후원회 부회장에 반재경·김상균 씨 영입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반재경 거명이앤씨㈜ 대표이사와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 사무총장을 각각 GIST 발전후원회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반재경 부회장은 전남 광양시에 소재한 플랜트 전문건설 업체 거명이앤씨㈜ 대표다.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전남지역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 김상균 부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남지회 사무처장 및 제8대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이래 최초로 내부 승진해 사무총장을 지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GIST 발전후원회는 제1대 김황식 후원회장에 이어 현재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현 대한석유협회 회장)이 제2대 후원회장을 맡아 발전기금 모금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2024.04.04 12:48박희범

4.10 총선 지상파 출구조사, 19시부터 지역구 당선 예측 인용보도 가능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오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를 인용 보도할 경우 지역구 당선자 예측 결과는 19시 이후에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KEP가 발표한 '출구조사 인용기준'에 따르면 기준을 적용받는 매체는 종편, 신문, 포털 외에 유튜브 채널, 1인 방송 크리에이터도 해당된다. 출구조사결과 인용은 지상파 3사에서 모두 공표된 지역에 한해 상당한 시간차를 두고 인용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각 정당별 의석수는 18시 30분 이후, 각 지역구 당선자 예측결과는 19시 이후에 인용할 수 있다. 김철우 KEP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는 막대한 비용이 투자된 지상파 3사의 지적재산으로 허락 없이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하는 것은 부정경쟁방지법을 위반한 것은 사법부 판결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국민의 알권리와 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검증이라는 공적책무를 위해 70억원이 넘는 비용을 투입한 만큼 지적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구조사무단 사용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때문에 중대본의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조사했지만 응답률이 낮아 예측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엔데믹 이후 처음 치러지는 국민적 축제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총 사업비 72억 8천만 원이 소요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이 수행하고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천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 명, 선거일 전 사전투표예측 전화조사에 5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출구조사 결과는 선거마감 시각인 18시에 지상파 3사를 통해 공표된다.

2024.04.03 10:30박수형

라인게임즈, 조동현 COO 신임 공동대표 선임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29일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동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동현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넥슨코리아에서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한 게임 개발 및 라이브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지난해 라인게임즈의 영입 인재로 합류해 현재까지 COO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합류 직후 출시한 '창세기전 모바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앞으로 박성민 대표와 조동현 신임 대표 투톱 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조동현 대표는 박성민 대표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신선한 시도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해 합류한 넥슨 출신의 김태환 부사장과 윤주현 CTO(최고기술책임자), 골드만삭스 출신의 신권호 CFO(최고재무책임자)까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임원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성장과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캐주얼 RPG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개발사 슈퍼어썸과 협력도 늘려 나간다. 라인게임즈는 슈퍼어썸과 신규 게임 2종을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공동 개발 신규 게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슈퍼어썸은 1천 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퍼즐게임 '헬로키티 프렌즈', 방치형RPG '신도림 with NAVER WEBTOON', 힐링게임 '머지사파리'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개발사다. 라인게임즈는 조동현 COO의 공동대표 선임에 대해 “회사를 성장시키고, 나아가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여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조동현 CO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하게 됐다”며, “위기속에서 경영 전반을 책임져온 박성민 대표와 긴밀히 협업해 라인게임즈를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2024.03.29 16:44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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