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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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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 DX 혁신, 불편한 공공 행정 생태계 바꾼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종이 문서를 전자 파일로 바꾸는 수준을 넘어 기관 고유의 업무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전자서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전자계약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기관 내부 시스템과 별도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아, 담당자가 두 시스템을 오가며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하거나 인사이동 때마다 사용자 정보를 일일이 갱신하는 비효율이 반복됐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민간 전자서명 서비스의 전체 기능에 더해, 공공기관 환경에 특화된 ▲모바일공무원증 ▲GPKI(Government Public Key Infrastructure, 행정전자서명인증서)▲LDAP(Lightweight Directory Access Protocol, 경량 디렉터리 접근 프로토콜) ▲행정표준코드 4가지 연계 기능을 추가로 갖췄다. 이 중 주목할 만한 기능은 경량 디렉터리 접근 프로토콜(LDAP) 연계다. 공공기관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담당자 정보 관리에 상당한 행정 리소스가 소요된다. 기존에는 전자서명 솔루션의 사용자 정보를 인사이동마다 수동으로 수정해야 했지만, LDAP API 연계를 통해 기관 조직도 정보가 모두싸인 사용자 정보와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별도의 업데이트 작업 없이 정보가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다. 행정표준코드 연계는 데이터 처리 정확도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업무에는 표준화된 코드 체계가 적용되는데, 모두싸인 공공용은 이 행정표준코드를 솔루션 내에 탑재해 이용 데이터를 기관의 코드 형식으로 공급한다. 담당자가 데이터를 별도로 변환하거나 재입력할 필요가 없어 처리 오류가 줄, 코드 기반의 정확한 정보 처리가 가능해진다. 모바일공무원증과 행정전자서명인증서(GPKI) 연계를 통해 공무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신분 인증 수단 그대로 모두싸인에 접속할 수 있다. 별도의 민간 계정이나 인증 수단 없이 기관 고유의 인증 환경을 유지하면서 전자서명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모두싸인은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를 비롯해 GS인증 1등급,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인증,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시범구매제품 지정 등 공공 분야 주요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국가·행정기관 납품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사례도 다수 축적해 공공 서비스 운영 역량을 검증받은 상태다. 회사에 따르면, 이런 연계 기능은 기술력을 갖춘다고 해서 모든 사업자가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의 요청을 바탕으로 민간 사업자에게 제한적으로 열리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모두싸인은 지자체로부터 연계 요청을 접수받고 기능을 탑재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향후 추가 수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실제 도입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행정표준코드가 연동된 모두싸인 공공용을 통해 플랫폼 입점기업과의 계약을 전자 방식으로 전환했고, 경기도 광주시청은 GPKI·모바일공무원증·LDAP·행정표준코드를 전면 연동해 건강검진비 청구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다양한 행정 문서의 징구·제출 방식을 디지털화했다. 당진시청은 GPKI·행정표준코드 연동을 기반으로 지방세 자동납부 신청서를 디지털로 접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세 기관 모두 민간 SaaS 이용지원사업을 통해 모두싸인 공공용을 활용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업무 성격에 맞게 연계 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김병웅 모두싸인 공공사업 총괄은 "공공기관이 전자서명 솔루션을 도입할 때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가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단절"이라며 "모두싸인 공공용은 기관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인증 수단, 조직 정보, 행정 코드 체계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도입 후에도 기존 업무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자서명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더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5.05 09:16백봉삼 기자

개인정보위, 주요 공공기관 대상 본인전송 확대 조치 간담회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공공기관 대상 본인전송 확대 조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본인 대상 정보 전송자가 된 공시스템운영기관 실무자에게 개정 주요내용 및 조치필요사항인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 안내서' 개정안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위는 개정 시행령 주요 내용 및 판단 기준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안내서를 개정 중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본인전송요구 범위(본인대상정보전송자, 본인전송요구 대상 정보) 확대, 전송방식 사전협의 등이다. 안내서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본인대상정보전송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 시, 평균매출액등의 산정은 국내외 매출액 전체, 정보주체 수의 산정은 전체 시스템이 처리하는 정보주체 수 총합을 기준으로 하며, 공공시스템운영기관은 공공시스템 뿐만 아니라 해당 공공시스템운영기관이 관리하는 모든 시스템을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각 기관의 사정을 고려하여 전송 요구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스템 먼저 본인전송 방법을 마련하되,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나머지 시스템으로의 확대 일정을 게재하고 일정에 맞게 조치할 수 있다. 또한 전송 요구 대상 정보는 정보주체의 동의·계약에 의해 수집한 정보 또는 법령에 의해 수집한 정보 중 개인정보위가 심의·의결한 정보로서, 개인정보처리자가 별도로 생성한 정보가 아닌 정보, 정보처리장치로 처리되는 개인정보여야 한다. 개정 시행령은 이 중에서 타인의 권리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 영업비밀·산업기술 등의 정보를 본인 전송 요구 대상 정보에서 제외했다. 다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주체가 즉시 열람·조회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본인에게 전송(다운로드) 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본인전송으로 인정된다. 정보주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단계적으로 전송정보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대응 방안을 검토·마련할 수 있다. 이어 대리인이 자동화된 도구(스크래핑)를 이용해 본인전송요구를 대신할 경우, 본인대상정보전송자와 대리인 간 사전에 협의할 항목으로서 ▲전송 범위·목적·방식 ▲대리인의 위임권 확인 ▲대리인의 보호조치 및 안전관리 방안 ▲대리인의 책임 등을 들 수 있음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개인정보위는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검토하고, 필요 시 안내서 개정안에 반영해 오는 6월 확정된 안내서 개정안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2026.04.30 18:24김기찬 기자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 "공공기관 협업 보안, 시스템 기반 통제로 전환할 때"

"최근 공공기관과 협업이 늘면서, 보안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이 조심한다고 될 문제가 아닙니다. 시스템 기반 통제 방식으로 적극 전환해야할 때입니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공공기관이 외주 용역사, 협력업체, 프로젝트 참여 인력 등 다양한 외부 주체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업무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클라우다이크는 이 같은 시장 흐름과 변화를 예측하고,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파일 관리 서비스를 마켓에 런칭하는 등 대응 방안 모색에 절치부심했다. 이 대표는 "외부 협력 과정에서 문서나 설계 파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된 데이터가 외부로 공유되는데, 여전히 이메일이나 메신저, 개인용 클라우드, USB 등을 통한 전달 방식이 혼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문제는 이러한 방식이 파일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통제하기 어렵고, 공유 이후에는 사용 이력을 추적하기 힘들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파일 무단 다운로드 ▲외부 재유출 ▲권한 종료 후에도 유지되는 공유 링크 ▲퇴사자 계정 미회수 등은 공공 및 기업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보안 리스크다. "최근 바람직하게도 '사람의 주의'에 의존하던 보안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 기반으로 파일에 접근하고, 사용 이력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순 저장을 넘어, 파일이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사용됐는지까지 관리하는 '통제형 협업 환경'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죠." 이 대표는 최근 공공기관 도입이 늘고 있는 클라우다이크의 클라우드 기반 파일 관리 서비스 '클라우다이크'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외부 공유 시 비밀번호 설정과 다운로드 제한, 접근 만료 기간 설정이 가능한 '보안 링크'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 및 조직 단위로 세분화된 접근 권한 관리와 파일 사용 이력(로그) 추적도 가능하다. 외부 협업 과정에서 파일 접근 범위를 제한하고, 사후 추적이 가능한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정부로부터 일정 보안기준을 충족할 때 부여되는 인증인 CSAP(클라우드 보안 인증 프로그램)도 획득했다. 개인정보 보호나 데이터 암호화, 접근 통제 등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기준을 충족한 것. 온프레미스 및 전용 클라우드 구축도 가능, 기관별 보안 정책에 맞춘 환경 구성도 지원한다. 이 대표는 "조달청이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도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은 조달청 혁신장터 및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을 통해 보다 간소화된 절차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고, 시범구매사업 등을 통해 사전 검증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별도 입찰 없이 수의계약도 된다"며 "조달청이 기술력을 사전 검증한 만큼 내부 도입 검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외부 협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존과 같은 파일 관리 방식이 유지된다면 보안 리스크는 계속 확대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클라우다이크는 단순 저장소가 아니라,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흐름까지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6.04.30 10:00박희범 기자

작년 공공기관 847곳 중기 제품 126조 구매

작년 공공기관(847개)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26조2000억 원에 달했다. 당초 구매계획인 119조50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28일 중기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제5조에 따라 847개 공공기관(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지방의료원 등)은 총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이번, 중기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2006년 제도 도입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중기부는 공공구매 조사 대상기관 중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이 85% 이상이면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3천억 원 이상인 상위 20개 기관을 매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우수기관 중 경기주택도시공사, 한전KPS, 교육부, 경남 김해시, 경기 안산시, 전남교육청, 강원 원주시, 경기 고양시 등은 중기제품 구매비율을 92% 이상 달성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94.8%로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올해도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확보의 버팀목이 될 수 있게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설명회, 구매촉진 교류회 등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유도한다. 또한, 공공기관 실태조사를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구매금액이 저조한 기관들의 구매 확대를 독려하는 등 해당 기관들의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고유가, 고물가, 세계적인 보호무역 강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의 매출과 판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2030년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을 170조 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의무구매대상 공공기관을 적극 늘리고, 혁신기업과 혁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구매제도의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8:57방은주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동반성장평가서 "최우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 대상은 133개 공공기관이다. 특구재단은 공공기술 이전부터 창업, 실증, 글로벌 진출, 기술보호까지 이르는 전주기 지원체계가 특구기업의 성장 단계별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특구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공공조달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화 지원 ▲딥테크 기술 유출방지를 위한 '이노-시큐리티' 기획·운영 등을 추진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특구기업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동반 성장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5:33박희범 기자

공공기관 대상 AI 경진대회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가 24일 공고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는 지난달 개막한 '전국민 AI 경진대회' 총 14개 트랙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다. 전국민 200만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AI 활용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신설된 트랙이다.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직접 공공 AI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증하는 AI 서비스 실증과 개념검증(PoC) ▲공공기관 AI 서비스 우수 성과와 확산 사례를 평가하는 AI 활용 우수사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부문마다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사회 현안 해결 분야) 트랙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알리오(Alio) 공시기준 전체 공공기관 중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6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면과 발표 등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30개 내외의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4분기 중 결과 발표 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기관이 첨단 AI 기술을 도입하여 혁신 수요를 창출하고 민간 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정부는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AI 도입을 지원하는 등 '모두의 AI'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열리는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대회를 통해 공공기관이 AI 활용에 앞장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진 재정경제부 공공정책국장은 “지난 2025년이 공공기관 AI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2026년은 공공기관 AI 도입을 통해 국민과 일선 근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해야 하는 원년”이라며, “이번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 공공부문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

2026.04.26 12:00박수형 기자

녹색산업 해외진출, '민관 한뜻'으로 지평 넓힌다

녹색산업 해외진출 협의체인 '녹색산업 얼라이언스(협의체)'에 에너지·플랜트 공공기관과 삼성중공업·한화솔루션 등 26개 기관·기업이 합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여수 소노캄에서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확대 협약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0월에 출범한 기후부의 해외진출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급증하는 세계 녹색 신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74개 기관이 참여해 온 녹색산업 얼라이언스가 환경 중심이었다면 이번 얼라이언스는 에너지와 플랜트·전력계통 등 녹색 신산업 전반으로 대폭 확장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녹색산업 국가대표팀'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환 기후부 장관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공공기관 14곳과 민간 기업 12사 대표가 참석해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국전력·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KOTRA 등 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 참여했다. 민간부문에서는 해외 수행 역량이 검증된 삼성중공업과 한화솔루션·HD일렉트릭·LS일렉트릭·LX인터내셔널·에코프로HN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동반진출 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력 있는 중견·중소기업도 참여했다. 새로 정비된 녹색산업 얼라이언스는 앞으로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해외사업 발굴부터 협력망 구축, 수주,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략적 수주 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전력망 등 서로 다른 산업군이 결합된 '패키지형 수주'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성환 장관은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인허가 지연, 자금 조달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수주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정부 간 협력(G2G)을 강화해 지정학적 위기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향후 예상되는 중동지역 복구사업 수요에 우리 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수주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금융보증 확대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민관 협력의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녹색산업 얼라이언스는 2023년 출범 이후 총 22개국에 수주지원단을 45회에 걸쳐 파견하는 등 정부의 재정·제도적 지원을 통해 2023년 20조5000억원, 2024년 22조7000억원, 2025년 21조4000억원의 수주성과를 거두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기여했다. 김 장관은 “여수 엑스포장과 오동도를 잇는 방파제 길이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듯이, 녹색산업 협의체가 우리 기업과 세계 시장을 연결하는 가장 단단한 가교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하나가 되어 세계 녹색 전환의 흐름을 선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18:29주문정 기자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정부가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와 공공기관 운영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0시부로 원유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강화 시행 중인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2부제로 대폭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공공기관은 5부제와 동일하게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지자체·시도교육청·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등 약 1만 1000개 기관이다. 2부제는 홀수일에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는 홀짝제 방식으로 시행한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있었던 지난달 17일에도 수도권과 충남에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되기도 했다. 출퇴근 차량뿐만 아니라 공용차도 적용되지만, 기존 5부제에서 제외한 장애인 차량, 임산부 동승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출퇴근이 어려운 임직원 차량, 기타 공공기관장이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차량 등은 그대로 제외한다. 다만,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취지를 반영해 5부제를 적용한다. 기후부는 2일 시행지침을 전국 공공기관에 배포해 공공기관장에 철저한 준비와 주기적 점검, 위반자에 대한 엄한 관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출퇴근 시간을 분산해 줄 것과 불요 불급한 출장자제, 화상회의 활성화 등도 제안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승용차 5부제가 실시된다. 적용되는 공영주차장은 지방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노상·노외 유료주차장 약 3만 곳(약 100만면)이 해당한다. 지방정부의 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장이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시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공영주차장은 제외할 수 있다. 5부제는 월요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1, 6번 차량, 수요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3, 8번 차량의 출입이 제한되는 요일제 방식으로 시행된다. 장애인 차량과 임산부·미취학 유아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긴급·의료·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차량 등은 제외되며 공공기관장은 생계형 차량 등 출입이 불가피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신청을 받아 제외할 수 있다. 기후부는 세부적인 시행계획을 주차장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2일 지침을 배포할 계획이다. 민간 부문 승용차 5부제는 자율 시행을 유지하며, 민간부문 의무시행은 에너지 수급상황뿐만 아니라 국민 불편·경기 영향 등 모든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상황이 엄중해 공공기관에 충분한 준비시간을 드리지 못한 점에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특히, 지방정부에서는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함에 있어 충분한 사전 안내와 철저한 준비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2026.04.01 17:58주문정 기자

공공기관 차량 5부제 모든 지방정부 확대…경차·하이브리드차도 포함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5일부터 본격 시행 중인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전국 모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기존에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도록 규정돼 있었으나 관리를 기관 자율에 맡겨 왔다. 기후부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은 원유 수급 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기존보다 대폭 강화해 시행한다. 승용차 5부제는 공공기관 공용차와 임직원의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제외된 경차와 하이브리드차도 대상이 된다. 장애인 차량이나 유아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와 대중교통이 열악한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임직원은 기존대로 제외된다. 민간 시행이 자율인 만큼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지방정부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공공기관에 일괄 적용된다. 기존에는 인구 30만명 미만 시군에 위치한 공공기관은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이번 승용차 5부제에서는 원칙적으로 모든 시군에 적용된다. 다만, 기관장이 대중교통이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직원 차량은 제외차량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승용차 운휴 요일을 선택하는 선택요일제 방식이 가능했으나, 이번 승용차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로 운휴 요일이 지정되는 끝번호 요일제만 시행된다.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위반행위에 벌칙을 부과할 계획이다. 반복 위반자는 기관 자체 징계 등을 취하도록 요청했다.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시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유연근무를 권했다.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면 승용차 5부제 시행 실효성이 높아진다는 판단이다. 기후부는 민간에도 자율적으로 승용차 5부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를 통해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서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6 14:50주문정 기자

정부, 원전 적기 재가동·석탄발전 탄력 운영…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의무 시행

정부가 원자력발전 적기 재가동과 함께 석탄발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올해 재생에너지를 7GW 이상 신속 보급해 에너지 수입을 낮추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장관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절약 등 대응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5일 15시부로 원유·천연가스 관련 자원안보위기 '관심' 단계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18일 15시부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기후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강도 높은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조치 시행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을 주요 내용으로 대응계획을 추진한다. 액화천연가스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믹스를 조정한다. 미세먼지 영향이 적은 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석탄발전 운전 제약(80%)을 완화하고, 정비 중인 원전 5기를 5월까지 적기에 재가동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용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조치를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선도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장애인 사용 자동차와 임산부·유아(미취학 아동) 동승차량, 전기·수소차 등은 제외한다. 민간은 우선 자율로 참여하되 원유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경계' 경보 발령시에는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방안 등을 고려 중이다. 공공기관·대기업 등에는 한시적 출퇴근 시간 조정도 독려해 교통 수요를 최대한 분산할 계획이다. 한편, 석유류 사용량이 많은 상위 50개 업체에는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도록 요청하고, 에너지 절감 목표 달성시 에너지절약시설융자사업 우선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12가지 국민행동도 적극 홍보한다. 승용차 5부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낮 시간대 전기차·휴대폰 충전하기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전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올해 재생에너지를 7GW 이상 신속하게 보급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1.3GW 설치도 함께 추진해 액화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입을 근본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중동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가 엄중한 만큼 정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에너지 안보 강화와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부는 전 국민이 LNG·석유 등 수입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4 14:16주문정 기자

경남TP,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사람 중심 경영 실현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원장 김정환)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원장 엄진엽)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인권 친화 경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할 관리체계를 갖췄음을 인증기관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경남TP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경영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경남TP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위해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역량 강화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스템 구축에 머무르지 않고, 2025년 종무식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 선서를 통해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경남TP는 인권경영 가이드북과 시정권고 사례집을 배포하는 한편,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경남TP 임직원 전체가 인권 보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품격 있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TP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통해 인권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인권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경남TP는 그동안 청렴·안전경영과 함께 인권경영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이번 인증이 경남 소재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실현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종합 인증·평가기관이다.

2026.03.04 14:26주문정 기자

클라우드 보안 갖춘 사이냅소프트, 100억원 공공 SaaS 시장 정조준

사이냅소프트가 연간 1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공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을 겨냥해 '사이냅 문서뷰어 SaaS'를 앞세운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이냅소프트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호환성을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K-PaaS 호환성, 소프트웨어 접근성(SA)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인증 확보를 통해 정부 기술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즉시 도입 가능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요구사항과 표준 준수 요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사이냅 문서뷰어 SaaS는 문서를 PC에 내려받지 않고 웹브라우저에서 즉시 열람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행정망 내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는 구조를 갖췄다. 표준 API 기반 설계로 그룹웨어, 홈페이지 등 기존 시스템과 별도 설치 없이 연동 가능한 '제로 설치' 환경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공공기관이 간편 계약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민간 SaaS 이용지원 사업'과 연계하면 초기 구축비와 이용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예산 제약이 있는 기관도 도입이 가능하다. 앞서 경북 청송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이냅 문서뷰어 SaaS를 도입한 바 있다. 청송군은 SaaS 방식으로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대상 안전한 문서 열람 서비스를 구현해 스마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공공 SaaS 시장이 1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보안과 예산 부담 없는 안정적인 전환이 중요하다"며 "정부 인증을 완벽히 갖춘 기술력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기반 선진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술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7:25한정호 기자

공영홈쇼핑,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 중소기업∙소상공인 발굴 협력

공영홈쇼핑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 사업 추진 및 국민체감 서비스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산업 분야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체육인 복지 혜택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영홈쇼핑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스포츠 브랜드 상품 발굴과 판로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포츠 분야 소상공인인 체육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공영홈쇼핑 방송 또는 온라인몰 입점 기회가 주어진다. 양 기관은 체육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 구매 시 체육인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김영주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공영홈쇼핑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정책 홍보에 힘써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중소기업과 체육인 출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1:04안희정 기자

한수원,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한국수력원자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투명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투명한 운영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해마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원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공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수원은 원전 운영 기업으로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336건의 사전정보를 공표해 정보목록공개율과 원문공개율을 96% 이상 달성하는 등 정보공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정보공개 청구에 신속하고 적정한 처리를 최우선으로 삼은 결과, 정보공개 서비스 국민 체감도를 나타내는 '고객만족도' 항목에서 전년보다 7% 포인트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한수원은 국민의 신뢰 없이는 사업을 지속할 수 없음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9 14:04주문정 기자

베스핀글로벌, 공공기관 AI 도입 성공 사례집 발간…"공공 AX 이정표 제시"

베스핀글로벌이 공공 부문 인공지능(AI) 전환(AX) 성과를 집대성한 '공공기관 AI 도입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공공 분야의 생성형 AI 도입 흐름에 맞춰, 실제 적용 사례와 구체적인 행정 혁신 성과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사례집에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울산광역시교육청,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과정을 담았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행정안전부의 대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프로젝트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단 4일 만에 구축된 이 시스템은 두 달간 접수된 181만 건의 방대한 국민 의견을 AI가 자동으로 요약하고 분류했다.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처리함으로써 기존 수작업 검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분석된 의견 중 237건이 실제 정책 의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과 관광 분야에서도 AI는 '맞춤형 서비스'의 핵심 도구로 활약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직접 설계한 101종의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작과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도입,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국어 안내 서비스의 답변 정확도를 98%까지 끌어올리며 24시간 무중단 응대 체계를 완성했다. 대민 서비스의 최전선인 민원과 복지 분야의 효율성도 대폭 개선됐다. 성동구청은 AI 민원 안내 챗봇 도입 후 상담 응대 속도가 기존 대비 70% 이상 빨라졌으며, 국민연금공단은 복잡하고 잦은 제도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지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담 정확도를 96% 이상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단순한 성과 나열을 넘어, 공공기관이 AI 도입 시 직면하는 인프라 구축, 데이터 보안, 운영 안정성 등의 난제에 대한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특히 공공 클라우드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에이전틱 AI 아키텍처'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공공 AX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공공 분야에서의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공공기관 실무자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AI를 도입·운영하여 행정 혁신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1 17:14남혁우 기자

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은 얼마?…"4099만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취합 및 분석한 결과 올해 이들의 평균 연봉은 409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박람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148곳 (공기업 시장형 14, 공기업 준시장형 13, 준정부기관 기금관리형 12,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39, 기타공공기관 67, 부설기관 3)이며 이 중 연봉 정보를 뚜렷하게 공개한 139곳의 기관을 추려 조사했다. 올해 공공기관의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4100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3961만원보다 139만원 증가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상승치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공공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IBK기업은행이었다. 신입 연봉은 5777만원이다. 2위는 5384만원의 ▲신용보증기금이었다. 그 뒤로는 ▲한국연구재단이 5204만원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기술보증기금 5195만원 ▲한국부동산원 5183만원, ▲예금보험공사 5110만원 ▲한국투자공사 5073만원 ▲한국수출입은행 5047만원 ▲한국산업은행 5000만원 ▲한국산업단지공단 4941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입 연봉이 높은 10개 상위 기업의 분야를 확인해 본 결과 ▲금융(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7개로 가장 많았다. ▲연구교육(한국연구재단) ▲SOC(한국부동산원) ▲산업진흥정보화(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분야가 각각 1개씩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신입 연봉의 평균을 집계해 본 결과에서도 ▲금융 분야의 평균 연봉이 4,67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에너지 4321만원 ▲SOC 4144만원 ▲산업진흥정보화 3983만원 ▲고용보건복지 383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139개의 공공기관 신입 연봉을 구간별로 나눠본 결과 ▲4000만원대가 50.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대비 6.5%p 증가한 수치다. ▲5000만원대도 6.5%로 지난해 대비 2.9%p 증가했다.

2026.02.03 11:20박서린 기자

티맥스티베로, 삼성클라우드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 이중화 기술 'TAC' 등록

티맥스티베로가 공공·금융 분야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데이터베이스(DB) 이중화 기술 확산을 위해 삼성SDS와 손잡았다. 티맥스티베로는 티베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공유 디스크 기반 고가용성 클러스터링 솔루션 '티베로 TAC'를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베로 TAC는 다수 DB 인스턴스를 단일 공유 디스크로 구성하는 액티브-액티브구조로, 특정 노드 장애 발생 즉시 다른 정상 노드로 전환함으로써 중단 없이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고가용성 솔루션이다. 안정적인 트랜잭션 처리와 확장성, 데이터 무결성을 바탕으로 공공 시스템이 요구하는 연속성과 신뢰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티베로 TAC는 공유 디스크 기반 클러스터 구조를 채택해 복제 기반 액티브-스탠바이 이중화 방식과는 동작 원리에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은 스탠바이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해 전환 구간에서 짧은 다운타임이나 세션 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티베로 TAC는 DB 레벨에서 제로 다운타임을 목표로 하는 구조로, 공공·금융 등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가용 아키텍처 구현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티베로 TAC가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 부분에 등록된 것은 국내 3사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중 SCP가 처음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티베로 TAC 기반 고가용 DB 아키텍처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등 대규모 장애를 계기로 공공 IT 인프라 전반에서 물리적 이중화와 거점 분리에 대한 요구가 크게 높아지면서 PPP존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PPP존을 통해 공공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재해복구(DR) 역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적절한 설계·이중화가 전제될 경우 단일 센터 장애 시 복구 시간과 업무 연속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이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공공기관 보안 기준과 정책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민간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SCP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티베로 TAC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경희 티베로 대표는 "이번 SCP 마켓플레이스 내 티베로 TAC 등록은 최근 공공부문에서 급증하고 있는 클라우드 고가용 아키텍처 수요에 부합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삼성SDS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함에 있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16 17:53한정호 기자

NHN두레이, 공공기관 20여곳 고객사로 확보

NHN두레이(대표 백창열)가 공공 협업툴 시장에 이어 전자결재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메일, 메신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업 기능과 AI 서비스를 150여 개의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기관 수 기준 공공 협업툴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상품 대비 다양한 강점을 갖춘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를 20여 곳의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공공 전자결재 시장에서도 대표 사업자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두레이 전자결재는 비종속 표준 연계 구조를 갖춰 시중의 다양한 ERP는 물론 자체 구축 ERP 등 모든 종류의 ERP를 대상으로 연동·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구축형 전자결재는 특정 ERP에 종속된 구조로 인해 시스템 변경 시 대규모 연동 및 재구축 공수와 비용이 소요되곤 했다. 비종속 표준 연계 구조 기반의 두레이 전자결재는 기관별 서식과 결재 절차를 그대로 유지한 채 빠르게 연동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특성상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기존 문서 이관 및 ERP 연동을 위한 전환 비용만으로 도입이 가능하다. SaaS로서의 강점도 갖췄다는 평가다. 기능 개선 및 보완이 상시 이뤄져 최신화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장비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또 웹 기안기 연동, 공문서 유통 모듈 연계, 기록물철 관리, 단위업무 관리 등 공공기관 특수 결재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지원해 기존 업무 흐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씨앤에프시스템'의 ALL#(올샵)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에서 검증된 범용 모델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ALL#은 대표적인 공공기관 SaaS형 ERP로, 두레이 전자결재와의 연계를 통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NHN두레이는 동일한 연계 원리를 통해 시중 ERP와 자체 구축 ERP(MIS) 를 사용하는 다양한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공급 영역을 확장하는 데 성공하며 사업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는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는 ERP 종류와 관계없이 연동 가능한 구조를 갖춰 기존 내부 데이터와 업무 플로우를 유지하면서도 안심하고 전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시스템 노후화, 비용 등의 이슈로 전자결재 서비스 교체를 고려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절차로 고민하는 공공기관이라면 두레이 전자결재 서비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6:01안희정 기자

모빌린트, AI 솔루션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는 자사의 AI 솔루션 'MLX-A1'과 'MLA100'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혁신장터(혁신제품 전용몰)에 공식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높은 비용과 전력 소모 문제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어온 공공기관과 기업들에게 국산 고성능 AI 반도체라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조달청 혁신제품 제도는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갖춘 제품의 공공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제도다. 이번 등록을 통해 수요 기관은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혁신장터를 통한 수의계약으로 제품을 도입할 수 있으며, 시범구매 및 실증 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통해 AI 도입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MLX-A1은 ARIES(에리스) 기반의 독립형 엣지 AI 시스템이다. 서버나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AI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I 교육·스마트 제조·공공 안전 등 공공·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등록된 MLA100은 ARIES를 탑재한 PCIe 카드형 AI 가속기 솔루션으로, 기존 산업용 시스템과 서버 환경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엣지 환경에서도 고성능 AI 추론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공공기관의 AI 도입 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MLX-A1과 MLA100은 모두 모빌린트의 고성능 NPU 'ARIES'를 기반으로 한 엣지 AI 솔루션이다. ARIES는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모빌린트의 자체 설계 NPU로, 엣지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저전력 AI 추론 기술력과 기술적 혁신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또한 두 제품 모두 한국을 비롯해 미주,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의 전파 인증을 취득한 상용 제품으로, 각국의 기술·안전 규격을 충족해 공공기관은 물론 글로벌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도입이 가능하다. 모빌린트는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을 계기로 공공기관 대상 AI 실증 및 도입 사례를 확대하고,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엣지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구매를 통한 실증 사례를 축적하고 AI 기술 확산과 공공 혁신에 기여하는 한편, 스마트시티·제조·교육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기업·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모 모빌린트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이 MLX-A1과 MLA100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현장 실증부터 실제 도입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0:13전화평 기자

김성환 기후부 장관, 수도권매립지공사 존폐·이관 문제 대책 마련 주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4일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수익 약화가 우려된다”며 “연내에 존폐를 포함한 향후 운영 방향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공사 수입원이 대폭 줄어 근무하는 직원들 월급 주는 문제도 쉽지 않을 텐데 공사의 향후 방향을 재설계해야 하는 국면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후 발생하는 수익성 악화를 보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제3·2매립장과 제4매립장 일대 유휴부지 약 150만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118만평 규모 제4매립장에 광역 소각장 건립 등을 검토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 2015년 수도권 4자 협의체에서 합의된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 이관' 문제가 10년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김 장관은 “단계별로 이관 계획을 세울 것인지, 아니면 이관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현 체계를 유지할 것인지 둘 중 하나로 연내 정확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또 국립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들의 근본적인 개선에 대해서도 살펴보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실무 담당국에서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을 짜야할 것 같다”며 “기능들도 다 비슷비슷한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그냥 하는 게 맞느냐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통폐합하고 이런 측면이 아니고, 국민 눈높이로 보면 이름도 비슷한 기관들이 거의 비슷한 업무를 하는 게 아니냐는 측면이 있어서 각 기관이 어떤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가지고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협업은 잘되고 있는 것인지, 지역별로 일을 나눠서 하고 있는데 시너지를 높일 수는 없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금 차관은 “근본적으로 조직이 만들어진 배경, 그다음에 조직의 미션, 아이덴티티 같은 걸 다시 봐서 기관들이 어떻게 하면 시너지를 이루고, 중복이나 중첩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도려내고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연내에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홍수가 발생했을 때 수자원공사의 역할과 기후부 소관으로 돼 있는 지역 홍수통제소와의 협력과 의사결정을 어떻게 진행되는지 점검하며 홍수 통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물그릇 가장 아래쪽에 하굿둑이 막고 있어서 총량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포함한 홍수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비가 올 때 하굿둑을 열어야 하는데, 미리 열어야 하는지 기후부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가 하굿둑 개방을 어떻게 할지 긴밀하게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환경공단 업무보고에서는 '녹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운영계획을 비롯해 보 개폐에 대한 의사결정 체계 등을 살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시행과 관련해서는 “가격과 기업의 기술 혁신 사례를 축적해달라”며 “배출권 가격이 7천~8천원 수준일 때 기업이 기술혁신 저감 투자를 하지 않고 2만원 정도 되면 기업이 움직여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축적해야 배출권거래제의 순기능이 홍보되므로 이 부분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 업무보고에서는 우리나라 명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관광공사와 홍보·이벤트·관광코스를 개발해달라”며 “K가 붙으면 다 대박이 나고 있는데 K-국립공원 탐방 등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이 넘어가는데 국립공원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2026.01.14 21:50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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