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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센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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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6일 패밀리데이…AI 아이템 창업기업 총출동

AI 없이는 창업을 해도 주목받지 못한다. 최근 ICT 분야 창업 트랜드다. 이 같은 현상은 IT 창업 요람이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서도 마찬가지다. 실제 ETRI 연구소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마인즈랩은 회사 이름도 '마음에이아이'로 바꿨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일 대전 ICC 호텔에서 '제2회 ETRI 연구원 창업기업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여는 행사다. ETRI 출신 창업 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ETRI 연구원이 창업한 50여 개의 기업 임직원,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로 AI와 관련한 기업들이 주로 전시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TRI가 현재까지 배출한 창업기업은 총 91개다. 이 숫자는 정부출연연구소 전체 창업기업의 30%가 넘는 수치이다. ETRI는 또한 출연연 최다인 98개의 연구소기업도 배출했다. 2019년부터 수젠텍, 신테카바이오, 진시스템, 마음에이아이(舊 마인즈랩) 등 4개 기업을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요 연구원 창업기업으로 튜터러스랩스(대표 박전규), 알티스트(대표 손동환), 가치소프트(대표 김호연),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 공감센서(대표 손명희)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튜터러스랩스는 ETRI 연구원 출신 공동창업자 3명이 설립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에듀테크 전문기업이다. 2024년 AI 서비스 부문에서 'K-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TRI 유니콘 프로젝트, CES 2025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ETRI와 협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알티스트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무인항공기, 헬기 등 40개 이상의 무기체계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매출액 성장을 기록했다. 영남이공대와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가치소프트는 AI 기반 스마트 뮬류시스템을 운영한다. 제조, 의료, 운송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2023년 세종 신사옥 이전 후, 본격적으로 물류 자동화에서 3D 비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현대기아차, 모비스 등과 함께 자동화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엑소시스템즈는 생체신호를 통해 신경근육계 질환의 위험도를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 보조 및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의 근감소증 진단 AI SW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되었으며, 약 50억 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였다. 공감센서는 세계최초로 초소형 에어로졸 컨디셔너를 탑재한 초미세먼지 측정기의 제품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최근 미국 대기질 센서 성능 평가 정부 기관(AQMD/AQ-SPEC)으로부터 결정계수 0.93이라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센서 전문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윤억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은 "연구성과가 기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또한 혁신적인 기업이 더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TRI 방승찬 원장은 “연구원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성과를 사업화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5 08:56박희범

내가 만든 전기, 소비자와 직거래 길 열렸다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력고객 간에도 안심하고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은 한국전력공사를 통하거나 대규모(1000㎾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공급사업자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제49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건의 신기술을 실증 특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시행 중이다. 연구개발특구 내에서 신기술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규제를 일정 기간‧조건 아래 풀어 기업‧공공연구기관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블록체인-스마트컨트랙트 기술, 전력 플랫폼 서비스 길 열려 한국전력정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블록체인-스마트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안심하고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실증이 가능해졌다. 청주 강소특구에서 2년 여의 실증을 거친 후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곳곳에 퍼져 있는 에너지 자원을 연결‧제어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활용하는 가상발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에 맞춰 분산자원 활성화 및 에너지 프로슈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 전기교환을 위한 거래가 자동적으로 실행되는 방식이어서 별도의 중개자를 통한 서면계약서 작성이 필요 없다. 이외에 ▲국내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반탄화 목재펠릿으로 제작, 화력발전과 난방에 활용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량을 절감하고 목재펠릿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에코에너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미 구축되어 있는 기체수소 기반의 수소충전 시스템에서도 액화수소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대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직접가열식 초소형 히터를 탑재한 도로변 초미세먼지 측정기(㈜공감센서, 고려대 산학협력단) 등이 실증특례로 지정됐다. 치매예방 디지털 치료기기도 규제 일시 풀려 또 ▲핸드트래킹 기술기반 치매예방 디지털 치료기기(㈜지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드론을 활용한 교량 외․내부 통합 안전점검 인공지능 시스템(㈜스피랩,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규제특례 부여 대상은 아니지만 현행법령의 적용이 모호해 관련 규정을 적극 해석, 사업화를 진행하도록 했다.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기업인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신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정됐다. 현재 19개 지역(5개 광역, 14개 강소)에 1만여 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하여 혁신역량을 견인하고 있다.

2024.04.22 00:17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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