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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2.0 TDI R-라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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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골프 라운드, 그린피 할인"...카카오골프예약, '2026 붉은 말 겨울 혜택' 마련

카카오VX(대표 문태식)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회원 대상 전국 주요 권역 대표 골프장 27곳이 참여하는 '2026 붉은 말의 해 겨울 혜택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26 붉은 말의 해 겨울 혜택전'은 먼저 1인 그린피가 최대 10만원 할인된다. 이와 함께 간식 제공, 4인 내장 시 1인 그린피 면제 등의 혜택이 골프장에 따라 달리 서비스된다. 이번 혜택전에 참여하는 수도권 골프장은 ▲루트52 ▲제이퍼블릭 등 2곳이다. 경상권 골프장은 ▲이지스카이 ▲통영동원로얄 ▲한맥 ▲세븐밸리 ▲마우나오션 ▲펜타뷰(P9) ▲리더스 등 7곳, 전라권 골프장은 ▲화순엘리체 ▲함평엘리체 ▲JNJ ▲파인비치골프링크스 ▲고창 등 5곳이 참여한다. 강원권에선 ▲샌드파인, 충청권에선 ▲골든베이 ▲아리스타 ▲솔라고 ▲벡제 ▲모나크 등 5곳의 골프장이 참여한다. 제주권 참여 골프장은 ▲플라자CC 제주(P9) ▲에코랜드 ▲크라운 ▲샤인빌파크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 ▲라헨느 ▲사이프러스 등 7곳이다. '2026년 붉은 말의 해 겨울 혜택전'은 새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라운드에 적용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국내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골퍼를 위해 권역별 주요 골프장과 함께 특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저렴한 그린피로 필드 라운드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8 18:16이도원

골프존,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 & 대상시상식' 개최 예고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 2천만원 규모의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25시즌을 결산하는 대상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은 올 한 해 GTOUR 정규대회를 총결산하는 마지막 대회로, 지난해보다 총상금 규모를 확대해 1억 2천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대회 메인 스폰서로는 GTOUR 발전에 함께해 온 신한투자증권이 나섰으며, 서브 후원사로는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서브 참여했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코스는 17일 공개 예정이다. 25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50명과 신인 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올 시즌 활약한 총 60명의 프로가 출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고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천 5백만원과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각 4천점을 지급하고, 특전으로 26, 27시즌 2년간 GTOUR 정규대회 시드를 부여한다. 지난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시작으로 25시즌 누구보다 활약한 상금 및 대상포인트 1위의 이용희와 통산 16승으로 남자부 최다승의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 그 뒤를 바짝 쫓는 최민욱, 김민수, 이성훈 등 기존 강자들이 어떤 승부수를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루키를 비롯해 더욱 두터워진 선수층의 25시즌 선두 경쟁에 당당히 합류한 박래성, 김태우, 하승빈, 이준희와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높은 신인상 포인트로 치열한 경기가 예고되는 신인상 포인트 상위 톱3 김준형, 이정웅, 이세진2의 경쟁도 눈여겨볼 만하다. 챔피언십 역시 갤러리 오픈 대회로, 현장에는 GTOUR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며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구름 갤러리가 예상된다. 아울러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대상시상식을 통해 더욱더 많은 팬들을 확보하게 된 GTOUR의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를 갖고 대상, 상금왕은 물론 생애 한 번만 수상할 수 있는 신인상과 인기상, 앰버서더상 등 풍성한 시상도 진행 예정이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글로벌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골프투어 GTOUR & WGTOUR 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12.17 11:07이도원

골프존, 배소현·이예원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팀우승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2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배소현, 이예원팀(최종합계 6언더파)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골프존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와 3회째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로, 25시즌 투어 피날레를 기념해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골프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총상금은 4천만 원이며, 연말을 맞아 1천 5백만원 상당의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용품을 88CC 골프장학생에게 특별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경기는 그린 난도가 높아 아기자기한 코스 공략이 요구되는 크리스에프앤씨 보유의 크리스밸리CC에서 KLPGA 박현경&조혜림, 박보겸&이동은, 배소현&이예원, 유현조&송지아가 4개 팀을 이뤄 18홀 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졌다. KLPGA 최고의 선수들이 스크린골프에서 펼치는 특별한 대결로 필드에서 볼 수 없던 선수들 간의 캐미스트리와 숨겨진 스크린 실력을 선보였다. 장타자 배소현과 숏게임 실력자 이예원의 좋은 플레이 합이 돋보인 우승팀은 전반 9개 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안정적으로 선두를 이어갔다. 후반 11번 홀 이예원의 티샷 벙커 실수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박현경, 조혜림 팀에게 선두를 내줬으나 13번홀 배소현의 버디로 다시 선두에 다가섰다. 이어진 파4, 14번홀에서 배소현은 완벽한 원온 성공으로 찬스를 만들어 선두 흐름을 가져갔고 14, 16, 17번홀 버디를 추가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치열한 2위 결정전도 관전 포인트였다. 절친 듀오의 캐미스트리를 자랑한 박현경, 조혜림 팀은 전반홀 우승팀과 공동 선두로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며 갤러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쉽게도 후반 14번홀 더블보기부터 실수가 이어져 주춤했고 17번홀 박현경의 버디에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3위로 홀아웃했다. 초반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 유현조, 송지아 팀은 7번홀 유현조의 짜릿한 샷이글을 포함해 12번홀 송지아의 버디까지 센스 있는 두 선수의 호흡으로 선두를 한 타차로 바짝 쫓았다. 이 팀은 15번홀 거리 계산 미스와 16번홀 OB 실수에 발이 묶여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나 올 시즌 대상 유현조와 26시즌이 기대되는 송지아의 특별한 팀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4위로 고전하던 박보겸, 이동은 조는 중간중간 파워풀한 샷으로 기세를 바꾸는가 싶었지만 티샷 실수가 이어졌고 15번홀에서 후반 첫 버디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샷 메이킹과 정확도를 많이 요하는 까다로운 코스에서 진행된 경기인 만큼 최근 26시즌 LPGA Q스쿨 풀시드 획득에 성공한 이동은의 파워풀한 샷과 배소현의 장타 실력 등 필드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코스 매니지먼트와 특장점이 드러나는 샷을 보는 재미가 가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갤러리 오픈 대회로, 현장은 KLPGA 유명 스타 프로들의 스크린골프 경기를 생생히 관람하기 위한 갤러리들로 가득했다. 골프존존이마루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마스터바니 캐디백, 파리게이츠 보스턴백, 팬텀 토트백, 핑 파우치 등 크리스에프앤씨의 다양한 제품을 선물하는 갤러리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뜨거운 반응과 함께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승을 기록한 이예원은 “소현언니와 함께 즐겁게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고, 3연패의 기쁨에 이어 내년에도 함께 팀을 이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함께 팀을 이룬 배소현은 “처음 출전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기록해 기쁘고, 예원이의 세 번째 우승을 축하하고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골프존 손장순 본부장은 “올해도 크리스에프앤씨와 함께 KLPGA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대회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5시즌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회에 관심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6시즌에도 더욱 특별하고 다양한 이벤트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4 10:47이도원

골프존, 美 시장에서 고성장…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미국 시장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3천7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미국 매출은 3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미국 내 시뮬레이터 수요와 오프코스 기반 골프 활동의 증가가 골프존 성과에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골프존은 미국골프협회(USGA)가 매년 개최하는 U.S. 오픈과 U.S. 여자 오픈 프레젠티드 바이 알리, 두 대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USGA의 가장 권위 있는 두 챔피언십의 공식 인도어 골프 시뮬레이터로 지정되었다.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골프존은 미국 시장에서 2027년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시뮬레이터 시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업이 경쟁하고 있으며, 골프존도 TwoVision NX를 중심으로 스포츠펍·레크리에이션 시설·실내 엔터테인먼트 매장 등에서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안정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미국 골프 시장 전반의 확장도 골프존 성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국립골프재단 NGF(National Golf Foundatio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골프를 즐긴 인원은 온코스와 오프코스를 합쳐 약 4천720만 명에 달한다. 온코스 골프는 실제 필드에서 코스를 플레이하는 전통적 형태를 의미하며, 오프코스 골프는 스크린골프·드라이빙 레인지·실내 시뮬레이터·골프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필드 외부에서 즐기는 골프 활동을 뜻한다. 지난해 온코스 골퍼는 약 2천810만 명, 오프코스 골프 참여자는 약 1천910만 명으로 조사되며, 미국 골프 참여 방식이 필드 중심에서 경험·엔터테인먼트 기반으로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해 미국에서 기록된 필드 골프 라운드 수는 약 5.45억 회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팬데믹 이전 5년 평균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이는 골프 참여자 증가뿐 아니라 참여 빈도의 확대까지 나타나는 구조적 변화로, 오프코스 영역의 성장이 온코스(필드 골프) 수요까지 견인하고 있는 양상이다. 올해 초 미국에서 시작된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TGL도 시장 확산을 가속했다.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 등 세계적인 PGA 스타들이 참여한 TGL은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뮬레이션 골프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기반 흥행은 오프코스 골프와 시뮬레이터 시장의 성장성과 연결되며 산업 전반의 확장을 촉진하고 있다. 골프존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과 아웃바운딩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파트너십 확대, 설치 인프라 확대 등 현지 맞춤 전략을 병행하며 미주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골프존 미주법인 관계자는 “최근 골프 시뮬레이터 관련 문의와 관심이 확연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USGA의 두 권위 있는 챔피언십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서 골프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2 10:16이도원

코나아이-대한골프협회, '골프 전용 카드' 내놓는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대한골프협회와 손잡고 국내 최초 '공식 인증 골프 전용 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의 공신력과 코나아이의 결제 플랫폼·카드 제조 기술이 결합된 이번 카드는 골프 활동과 결제를 하나의 경험으로 통합한 새로운 골프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국내 골프 시장은 라운드 증가, 골프 인구 확대, 연습장·스크린골프 시장 성장 등으로 빠르게 커지고 있다. 예약부터 이동, 장비 구매, 라운드 결제까지 다양한 결제 수요가 발생하는 생태계 특성상, 결제 플랫폼 기반의 통합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업 역시 이러한 시장 흐름에 따라 골프인에게 더 높은 편의와 신뢰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코나아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전용 카드는 대한골프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골퍼 자격 정보가 연동되는 최초의 카드다. 이를 통해 골퍼는 하나의 카드로 공신력 있는 골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협회는 보다 정교한 골프인 인증·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골프장들이 공신력 있는 인증을 갖춘 골퍼에게 부킹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공식 인증 카드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공식 인증 기능은 향후 다양한 골프 서비스와 연결돼 새로운 사용자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사업자로서 다양한 전용 카드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 카드 제조 기술과 결제 인프라를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했다. 골프인의 정체성을 반영한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결제·인증·멤버십 기능을 통합해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코나아이와 대한골프협회는 골프카드의 대중화를 위해 해외 제휴를 포함한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현재 글로벌 골프 부킹 플랫폼과 제휴를 완료해 일본·태국·베트남 등 인기 골프 여행지에서 최대 8%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서비스도 연계해 공항 이동부터 골프장 픽업까지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골퍼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편리한 결제·예약·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글로벌 통합 골프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현지 골프장 간 이동 서비스, 글로벌 골프 투어 패키지 협업, 해외 결제 편의성 강화 등으로 제휴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이번 카드 출시를 계기로 전국 골프장 및 골프 관련 사업자와의 제휴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골프장·연습장 결제 혜택 및 포인트 프로그램 ▲스크린골프·예약 플랫폼 제휴 ▲골프 장비·렌탈·보험 등 생활형 제휴 서비스를 확장해 결제 기반의 골프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공식 인증을 기반으로 골프인에게 새로운 수준의 편의성과 신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결제 플랫폼 중심의 골프 라이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골프장과 관련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골프 산업 전반의 제휴 파트너를 적극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나아이의 대한골프협회 공식 인증 골프 카드는 내년 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5.12.11 14:15백봉삼

'2026 캐리어에어컨·MTN 루키챔피언십' 11일 개막

한국여자골프(KLPGA) 미래 주인공이 될 슈퍼루키들이 파타야에서 불꽃튀는 경연을 펼친다. '2026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이 태국의 파타야 파타나 스포츠 리조트에서 이달 11~14일에 걸쳐 열린다. 지난 2013년 첫 걸음을 뗀 '루키 챔피언십'은 올해로 13년차 대회로 성장했다. 그동안 루키 챔피언십 출신 선수들의 KLPGA 1부리그 우승 횟수가 54회나 될 정도로 신예 선수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역대 우승자 임희정, 이다연, 조아연, 이소영은 이미 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지난 2024년 대회에 출전한 이동은은 올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올해 KLPGA투어 장타부문 1위에 올랐으며,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 드림투어 상금랭킹 20위 이내 선수와 일명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정규투어 시드전을 치른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레이스를 치른다. ▲노원경(드림투어 상금랭킹 18위) ▲2023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지윤2(시드전 14위) ▲신이솔(시드전 17위) ▲김민지8(시드전 20위) ▲양서후(시드전 21위) ▲이서윤4(시드전 25위) ▲이지영5(시드전 30위) ▲윤서정(시드전 56위) ▲정세진(시드전 63위) ▲백소원(시드전 66위) ▲송혜빈(시드전 67위) ▲신지우(시드전 69위)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방식은 참가선수 12명이 1:1 매치플레이를 통해 6명의 8강 진출자를 먼저 가리고, 패배한 6명의 선수 중 2명이 패자 부활전(스트로크 플레이)을 통해 8강에 합류한다. 이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챔피언이 결정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총상금이 3000만원 규모로 늘었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 500만원,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250만원씩 수여된다. 2026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은 2026년 2월부터 MTN과 SBS골프를 통해 총 13회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2025.12.10 17:08백봉삼

골프존,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개최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8명의 KLPGA 프로들의 스크린 대결을 볼 수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까지 3회 연속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5년 투어 시즌 피날레를 기념으로 펼쳐지는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선수들의 올스타 매치로, 골프존이 주최하고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가 함께 했다. 대회는 1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대회 장면은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8홀 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지난달 개장한 크리스에프앤씨 보유의 신규 골프장 코스 크리스밸리CC에서 진행된다. KLPGA 프로 2인 1팀으로 박현경&조혜림, 박보겸&이동은, 배소현&이예원, 유현조&송지아가 4개 팀을 이뤄 필드에서 볼 수 없던 선수들 간의 캐미스트리와 숨겨진 스크린 실력 등 다양한 모습과 박빙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4천만원이며, 1천5백만원 상당의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용품을 88CC 골프장학생에게 특별 기부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갤러리 추첨을 통해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 모자 등 다양한 크리스에프앤씨 제품을 갤러리들에게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갤러리 오픈 대회로, 평소 인기 있는 KLPGA 프로들의 경기 모습을 직접 관람하고 팬들과 선수들이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골프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선수 라인업으로는 23~25년 매해 꾸준히 참가해온 박현경, 이예원을 필두로 화려한 우승 이력은 물론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스타 프로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규투어 통산 8승 이력의 박현경은 위믹스 챔피언십 2025에서 깜짝 캐디를 맡는 등 소문난 단짝 조혜림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친다. 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보겸은 올해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이뤄낸 KLPGA 대표 장타자 이동은과 합을 맞춘다. 또한 올해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배소현은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2연패의 주인공이자 정규 통산 9승의 25시즌 공동 다승왕 이예원과 팀을 이뤄 거침없는 플레이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올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2연패를 달성하며 KLPGA 대상까지 거머쥔 유현조가 출전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유현조는 올해 KLPGA에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활약을 예고 중인 신예 송지아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캐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이번 이벤트 대회를 통해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선수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장순 골프존 본부장은 “골프존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 WGTOUR를 포함해 KPGA, KLPGA 프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를 지속해 개최하며 골프 팬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왔다”라며 “올해 역시 크리스에프앤씨와 함께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며, 갤러리 오픈 대회인 만큼 골프존 조이마루 현장을 방문해 인기 프로들과 소통하며 스크린골프 대회의 현장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2.10 11:15이도원

골프존, 남극 세종·장보고 과학기지에 17년째 스크린골프 무상 지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 17년째 무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골프존은 혹한과 고립된 환경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는 극지 대원들에게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정신적·사회적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유지보수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시뮬레이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골프존은 2000년 설립 이후 국내 실내 골프 산업을 선도하며 골프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여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2009년 극지연구소(KOPRI) 산하 남극 킹조지섬의 세종과학기지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처음 기증했다. 또 2014년에도 장보고과학기지에 시뮬레이터를 추가로 기증하며 현재까지 17년 동안 무상 제공 및 유지보수 비용 전액 부담을 지속하고 있다. 골프존의 이러한 지원은 열악한 극지 환경에서 연구대원들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세종과학기지 연구대원은 “남극 동계기간(4월~11월)은 장기간 고립된 환경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는 대원들이 일상의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국 연구기지 방문객에게 시설을 소개할 때도 스크린골프장은 빠지지 않는 공간으로, 스포츠 기반 교류를 통해 국가 간 협력에도 긍정적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골프존은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며 ESG 원칙에 기반한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담조직을 구성해 리스크 관리, 과제 실행, 정보공개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그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발간한 2025 보고서에서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권고안을 반영한 기후 관련 재무정보를 처음으로 공시했다. 골프존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및 IEA(국제에너지기구) 시나리오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를 분석하고, 책임 있는 대응을 위한 중장기 목표 및 관리지표를 공개하며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2022년부터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민간협력 네트워크인 '제로서울실천단' 참여 기업으로 활동하며 주요 환경 정책 및 시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은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문화를 통해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에도 힘써 왔다”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03 09:46이도원

골프존,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 진행...총상금 5억 규모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상금 5억원 상당의 대규모 이벤트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의 막이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팔도페스티벌은 전국 팔도 골퍼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골프존파크의 최대 규모 이벤트로, 시즌2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2025 팔도 페스티벌 시즌2 - 모으고 나누는 팔도상금'은 스크린골프 라운드를 통해 상금을 받아 갈 수 있는 이벤트와 연말을 맞아 적립 상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수 있는 나눔의 자리도 함께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팔도대회에 참여하면 대회 첫 라운드 완료 시 팔도페스티벌 전용 모바일 이용권 2천원권, 세 번째 라운드 완료 시 3천원 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메뉴에서 팔도페스티벌(대회번호 1177468)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첫 번째 팔도 상금 모으기 이벤트는 A코스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B코스 블루원 용인CC(동/서), C코스 태인CC 세 개의 대회코스 18홀 라운드 완료 후 네 번째 라운드부터 파(PAR) 이상 달성 시 쌓이는 팔도 상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네 번째 라운드부터는 팔도 대회 라운드를 할 때마다 파에서 홀인원까지 홀 성적에 따라 상금이 자동 적립되며 상금은 이벤트 종료 후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로 지급한다. A, B, C 각 코스에서 파, 버디, 이글 기록 시 적립 상금액은 상이하나 알바트로스, 홀인원을 기록하면 동일하게 각 1천원, 5천원의 상금이 누적된다. 두 번째는 굿네이버스 나눔 기부로, 팔도대회 참여를 통해 모은 상금은 1만원 이상부터 전국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수 있으며 개인 기부 금액의 2배를 골프존에서 추가 기부해 따듯한 마음을 더할 계획이다. 골프존 GS마케팅팀장 이선희 프로는 “개최 8년째를 맞은 골프존파크의 대표 이벤트 팔도페스티벌이 더욱더 풍성해진 시상 혜택과 연말을 맞아 뜻깊은 기부도 실천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된 만큼,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골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8 11:59이도원

세라젬, 프로골퍼 황유민 신규 TV 광고 온에어

세라젬은 브랜드 앰배서더인 황유민(22, 롯데) 프로골퍼의 신규 TV 광고가 14일부터 송출된다고 밝혔다. 2024년 4월부터 세라젬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황유민 프로는 올해 한국·미국·대만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에 세계 랭킹 29위까지 상승했다. KLPGA 투어 선수 중 유일하게 30위 내 진입에 성공한 기록이다. 내년 LPGA 데뷔를 준비 중인 황유민 프로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체계적인 회복 루틴이 세라젬이 추구하는 헬스케어 철학과 부합해 이번 TV광고가 기획됐다. 해당 TV 광고에는 황유민 프로의 거침없는 경기력과 강인한 에너지 그리고 일상 속 회복하는 순간을 함께 담아냈다. 이를 통해 세라젬은 '새로운 차원의 휴식이 승리를 완성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하는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가치를 전달했다. 세라젬은 27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의료기기 기술력이 담긴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을 비롯해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에너지, 정신 등 7가지 건강습관 영역을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과 회복 루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황유민 선수가 올해 보여준 성과는 특유의 거침없는 경기력과 균형 잡힌 회복력을 잘 보여준다”며 “이번 TVC는 황유민 프로의 강인한 매력과 '새로운 차원의 휴식이 승리를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세라젬의 헬스케어 가치와 프로의 건강 관리 철학이 만나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2021년부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5년 연속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골프 산업의 성장을 함께해왔다.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다수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 문화 확산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1.14 10:53전화평

퀸잇, 실용형 골프웨어 인기...10월 거래액 전년비 160%↑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제품을 중심으로 골프 카테고리 거래액이 160%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퀸잇의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골프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주문 건수는 44%, 구매 고객 수는 54% 증가했다. 특히 여성 고객의 골프웨어 구매가 80% 증가한 가운데, 남성 고객의 신규 유입이 크게 늘어나며 남성 고객의 골프웨어 구매는 전년 대비 5.4배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실용형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제품군별로 살펴보면, 퍼포먼스 중심의 기능성 골프웨어보다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도 착용 가능한 실용형 골프웨어가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필수 아이템인 바람막이와 패딩의 10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2배, 6배 이상 증가했다. 레이어드 연출에 용이한 이너웨어와 긴팔 상의는 각각 91%, 44% 늘었다. 팬츠류에서는 기존의 정형화된 골프웨어 대신 일상복 스타일과 결합한 다양한 핏과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갖춘 기모팬츠는 70%, 조거팬츠와 와이드 팬츠는 각각 14%, 46% 증가하며 '필드와 일상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여행이나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백 형태의 골프가방 판매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웨어러블한 골프룩 트렌드가 골프 카테고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퀸잇은 필드와 일상 모두에서 착용 가능한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골프웨어를 중심으로 골프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의류뿐 아니라 골프용품과 잡화까지 영역을 넓혀, 4050 골퍼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11월 골프 성수기를 맞아 퀸잇은 오는 24일까지 '로드 투 필드(ROAD TO FIELD)' 골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필드룩의 일상화' 트렌드에 맞춰 퀸잇이 직접 제작한 골프웨어 코디 콘텐츠와 연계해, 4050 고객이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필드룩을 제안한다. 콘텐츠 속 코디 아이템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하이브리드 패딩, 덕다운&다운베스트, 기모데님, 부츠컷 팬츠, 골프화, 버킷&토트백 등 주요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에 선보인다. 행사에는 ▲르꼬끄골프 ▲볼빅어패럴 ▲까스텔바작 ▲레노마골프 ▲테일러메이드 등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콘텐츠 내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되며, 브랜드별로 볼케이스, 멀티파우치, 항공커버, 썬패치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에게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일상이자 라이프스타일의 한 축” 이라며 "퀸잇은 4050 골퍼의 삶과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 큐레이션으로 골프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4050 고객이 더 풍요롭고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2 08:27안희정

골프존,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7차 결선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88명의 쟁쟁한 남자 프로들이 출전하는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7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7차 대회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후원에 나섰다. 서브 후원사로는 챌린저 골프웨어, 제주항공, 던롭스포츠코리아, 비엔나커피하우스가 참여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14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대회 총상금은 8천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 7백만원과 대상 & 신인상 포인트 2천점을 지급한다. 대회 코스는 2002년과 2009년 US 오픈 챔피언십이 개최된 골프다이제스트 TOP 100 베스페이지-블랙 코스로 롱아일랜드 퍼블릭 골프의 정수로 불린다. 베스페이지-블랙 코스는 높은 코스 및 그린 난도로 골퍼라면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꿈의 코스로 현재 G멤버십 회원에게 선공개 됐으며, 명성만큼 GTOUR 선수들이 어떤 전략으로 코스를 공략할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막바지를 달려가는 만큼 현재 GTOUR 최다승 김홍택과 최민욱, 이용희, 김민수 등 시드권의 기존 강자들, 25 시즌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송명규, 지난 6차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하승빈 등의 두터운 선수층의 각축전이 예고된다. 또 앞서 혼성대회 GTOUR MIXED 3차에서 스타성뿐만 아니라 인기에 걸맞은 실력을 보여준 공태현과 혼성 1차 연장에서 샷이글로 우승 명장면을 만든 하기원과 루키 선수들의 활약도 예상된다. GTOUR는 무료 관람 및 갤러리 오픈 대회로 경기가 펼쳐지는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에는 갤러리들은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최초로 4K 중계 환경을 구축해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갤러리들도 더욱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최종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글로벌 골프 팬들에게 스크린골프투어 GTOUR & WGTOUR 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글로벌 녹화중계도 진행한다. 한편,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11.10 11:15이도원

파크골프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남성...50~60대 비중 가장 많아

파크골프 이용자는 7:3 비율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고, 50~60대 이용자가 70%에 달해 연령대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크골프 통합운영 플랫폼 '보이스파크' 운영사 픽셀소프트(대표 강성무)는 2025 프로파크골프 대회 참가자 718명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단순 경기 운영을 넘어, 파크골프 산업의 디지털 표준화를 검증한 사례다. 보이스파크는 픽셀소프트웨어가 개발한 통합 예약·스코어링(채점) 플랫폼으로, 이번 대회에 공식 도입됐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대회는 지난 달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참가자 전원의 접수·운영·결과 집계가 보이스파크 시스템을 통해 자동 처리됐다. 데이터가 보여준 파크골프 이용자 현황 보이스파크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의 성별·연령·자격·지역 등 다양한 항목을 자동 분류해 리포트를 실시간 생성했다. 그 결과, 남성 71.45%, 여성 28.55%로 성별 비중이 집계됐다. 또 50~60대가 전체의 68.94%를 차지해 파크골프가 중장년층 중심 생활체육임을 수치로 확인했다.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29.03%로, 전문인구층이 높은 참여 비중을 보였다. 아울러 수도권 참가자 비율은 57.02%로, 지역별 편중 현상도 통계적으로 드러났다. AI 기반 실시간 리포팅… 대회 운영 효율성 30%↑ 픽셀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 정보를 자동 수집·분석하고, 결과를 즉시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수기 집계 대비 운영 효율성을 약 30% 향상시켰으며, 경기 중 발생하는 데이터 또한 실시간 반영해 투명하고 정확한 경기 운영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대회 운영 중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 행동 패턴, 피크타임 예측, 예약 빈도 분석 등 다양한 부가 리포트가 생성됐다. 고령층이 주 이용자라는 점을 고려해, 큰 글씨·간단한 조작의 사용자 화면(UI)/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한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픽셀소프트웨어 측은 설명했다. 픽셀소프트웨어는 이번 대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전국 450여개 파크골프장에 보이스파크 통합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예약·회원관리·결제·스마트 스코어링을 하나의 ID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월 구독형으로 도입 비용 부담을 낮췄다.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는 “이번 리포트는 단순한 경기 결과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실증한 결과”라며 “보이스파크는 향후 전국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7 17:22백봉삼

골프존 '시티골프', 2026년 1월 미국 PGA쇼 참가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하이브리드 골프장인 '시티골프(CITYGOLF)'가 중국 정부의 디지털 스포츠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의 장점을 결합한 시티골프는 첨단 IT기술과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실내 골프 플랫폼으로, 중국이 추진 중인 스포츠산업 디지털화의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내년 PGA쇼에도 참가해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를 모색할 예정이다. 중국 국무원이 지난 9월 발표한 스포츠 산업 육성책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스포츠산업 규모를 약 7조 위안으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 중의 하나가 디지털 스포츠 정책으로, 그중에서 골프존의 시티골프는 이러한 정책 실행의 초석으로 제조업을 부양시키고 서비스업과 스포츠의 디지털화를 충족시키는 안성맞춤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골프존 중국 법인 골프존차이나는 지난해 9월 톈진시에 골프존 시티골프 1호점을 오픈했으며, 지난 8월 연길시에 골프존 시티골프 2호점을 연이어 출점하며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섰다. 시티골프 1, 2호점 관련 기사가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 중국 주요 언론사를 통해 보도되고, 중국 내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주목받으면서 시티골프가 중국에 필요한 디지털 모델로서 알려지게 됐다. 또 지난해 12월 중국 공업정보화부 총국과 국가체육총국이 주최하고 공식 발표한 '2024년 중국 스마트 스포츠 대표 사례'의 스포츠시설 부문에 도심형 골프장 '골프존 시티골프'가 선정된 바 있다. 중국 정부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골프존의 시티골프가 최첨단 디지털 골프 기술을 기반으로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의 장점을 접목한 혁신적인 실내 골프 시설이라는 점이다. 약 7천500여 평 정도 공간에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18홀 디지털 골프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티샷과 아이언샷은 스크린에서, 그린 주변 숏게임은 퍼팅 그린구역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방식이다. 골프존의 특허기술인 '모션플레이트'가 적용된 시뮬레이터 구역에서는 다양한 라이 조건을 재현하며, 날씨와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무휴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시티골프 사업을 통해 시티골프를 위한 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 경기장 건설 및 운영, 대회 및 이벤트 IP(지적재산권) 생성, 주변 제품 및 디지털 서비스의 완전한 생태 사슬을 형성해 1조 수준의 시장을 활성화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분위기를 전했다. 경제 차원에서는 국제 시장 밀도에 따라 중국 14억 인구의 잠재 수요는 수천 개의 도시 경기장, 수백만 개의 일자리, 1천억 개의 파생 시장을 창출해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8월 골프존 시티골프 2호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한 '골프존 차이나오픈'을 예로 들면, 올해 대회 총 상금은 1천 만 위안(약 19억원)으로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1천명 이상의 선수가 예선에 참가하고 결승전의 미디어 저작물은 해외로 방송돼 글로벌 홍보효과를 냈다. 내년에는 제5회 대회의 총상금을 두 배로 늘리고, 전 세계에서 참여 가능한 글로벌 예선을 통해 많은 참가가 예상되며, 시티골프의 국제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골프존 시티골프는 이러한 중국시장 영향력에 힘입어 내년 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주최의 세계 최대 골프박람회인 PGA쇼를 통해 다양한 현지 파트너를 찾아나설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시티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시뮬레이션 플레이와 실제 숏게임을 연계한 시티골프만의 몰입형 라운드 기회를 제공한다. 팬데믹 이후, '오프 코스' 골퍼들의 증가가 눈에 띄는 미국에서 골프존의 시뮬레이터 매출이 높아지고 있어, 시티골프도 미국 골퍼들의 뜨거운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골프존 시티골프사업부장 홍진표 프로는 “시티골프가 스포츠 참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중국 정부의 '건강한 중국' 전략과도 부합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내년에는 중국 시장뿐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에서 골프존의 시티골프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분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은 전 세계 연간 1억 라운드 이상 플레이되고 있는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터 선두 기업으로, 국내외 현재까지 약 740건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골프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와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2025.11.04 11:36이도원

"합리적 가격 필드 레슨 받으세요"...'김캐디 아카데미' 출시

골프생활 플랫폼 김캐디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드 기반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김캐디 아카데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숏게임 완전정복 그룹레슨'으로, 초보 골퍼가 서울 근교에서 8만원대에 프로 코칭과 실전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필드 레슨은 높은 비용과 장거리 이동 탓에 접근성이 낮았다. 반면 김캐디는 서울 근교 PAR3 필드를 기반으로 이동 부담을 줄이고, 자체 운영 노하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현했다. 첫 프로그램인 숏게임 완전정복 그룹레슨 남부연습장 1~3기는 오픈 후 단 3시간 만에 모든 기수가 마감됐다. 이후 전국 단위 수요에 맞춰 세종 지역 프로그램이 추가 편성됐고, 서울 워커힐 캠프 역시 하루 만에 모든 일정이 마감됐다. 워커힐 캠프는 서울 지역 내 최고급 연습 환경으로 꼽히는 워커힐 숏게임 콤플렉스에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필드 실전 중심의 '집중 훈련 과정'으로, 칩샷·피치샷·벙커샷 등 스코어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구간을 심도 있게 다룬다. '숏게임 명장'으로 불리는 KPGA 정민상 프로가 이번 과정을 이끈다. 정 프로는 첼라 최, 전인지 등 정상급 선수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 수준에 맞춘 실전형 레슨을 제공한다. 김캐디는 이번 '김캐디 아카데미'를 통해 초보자도 필드 경험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해외 전지훈련 프로그램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요한 김캐디 대표는 "김캐디 아카데미는 초보 골퍼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실제 필드를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해 더 많은 골퍼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09:06백봉삼

골프존, 제1회 '2025 G멤버십 챔피언십'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스크린골프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1회 '2025 G멤버십 챔피언십'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G멤버십 스탠다드, 프리미엄, 필드 가입 회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 대회로, 수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며 멤버십 고객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예선은 다음 달 1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G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투비전NX, 투비전, 비전플러스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예선에서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상위 30명의 참가자들은 다음 달 28일 스크린골프투어 GTOUR 대회가 열리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에서 오프라인 결선을 치르게 된다. 예선에서는 G멤버십 회원이라면 이용 가능한 다양한 스크린 아이템 사용이 허용돼 참가자들은 실력과 전략을 모두 발휘할 수 있으며, 실제 골프장에는 없는 독특한 지형이나 풍경을 배경으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 코스 GTOUR 레이크 코스에서 진행돼 스크린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1천500만원 상당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만큼 현재 예선 대회가 진행된 지 약 일주일 만에 1천 명 이상이 참가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선에서는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한 베스트 스코어상, 가장 많은 라운드 수를 기록한 투머치 라운드상 수상자 각 1명에게 브리지스톤 V300 9아이언 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하고 더 롱기스트와 더 니어리스트 수상자 각 1명에게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을 선물한다. 또한 가장 많은 이글을 기록한 슈퍼 이글상 3명에게 오디세이 트라이빔 퍼터,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버디 러버상 5명에게 캐디톡 미니미 블랙, 퍼펙트 파상 10명에게 브리지스톤 TOUR B X 골프볼 1더즌이 주어진다. 추가로 대회에 참가한 플레이어 중 스페셜 플레이어 100명을 추첨해 골프존 이용권 5천 원권도 증정한다. 결선에서는 1~3위에게 골프존패스 머니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이 차등 지급되며, 홀인원상 1명에게 '캘러웨이 패러다임 Ai스모크 맥스 드라이버', 더 롱기스트·더 니어리스트 각 1명에게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가장 먼 거리 퍼팅에 성공한 더 퍼티스트에게는 '오디세이 트라이빔 퍼터'가 수여된다. 골프존 손장순 플랫폼사업부장은 “이번 제 1회 G멤버십 챔피언십 대회는 골프존 G멤버십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님들께 더욱 큰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특별히 기획되었다”라며 “연중 가장 큰 G멤버십 전용 이벤트인 만큼, 대회에 참여하시고 풍성한 혜택도 두루 받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예선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골프존 앱에서 G멤버십에 가입 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대회 모드에 입장해 대회 번호 '1169900'을 입력하면 된다.

2025.10.29 11:30이도원

미켈롭 울트라,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단독 맥주 후원사로 참여

오비맥주의 미켈롭 울트라가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국제 골프대회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의 단독 공식 맥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상금 400만 달러 규모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미켈롭 울트라는 대회 기간 동안 VIP 라운지 공식 맥주 운영, 관람객 퍼팅 챌린지 이벤트, 단독 판매 부스 등을 마련해 골프 팬과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 플라자와 17번 홀 휴게 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89kcal의 가벼운 칼로리' 콘셉트를 살린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8.9m 퍼팅 챌린지' 와 '8.9초 스톱워치 게임'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캐디백 항공 커버, 보냉백, 우산 등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굿즈가 증정된다. 미켈롭 울트라는 89kcal의 저칼로리와 제로 슈거가 특징으로, 최근 미국 내 맥주 판매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병 입구에는 스크루 캡(Screw Cap) 을 적용한 알루미늄 병 패키지를 사용해, 골프 라운드나 야외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PGA 공식 맥주이자 '골프장 맥주'로 사랑받는 미켈롭 울트라가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단독 맥주 브랜드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가볍고 활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켈롭 울트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을 핵심 가치로 삼아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최근에는 PGA 투어와의 파트너십을 2030년까지 연장했으며, 세계 정상급 골퍼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다양한 골프 관련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해외 주요 대회를 직접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5.10.23 17:13류승현

트럼프 만난 정의선 현대차 회장 "한국 방문 기대 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재계 총수들의 골프 회동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된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에 진전이 있을 지 주목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사저인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열린 이번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풀기자단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기업인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골프장에 들어갔다가 오후 4시 50분쯤 빠져나왔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일본·대만 등의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12조(4인 1조)로 골프를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와 한 조를 이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각 조가 모든 홀에서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라운드가 진행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회동 시간이 일반적인 골프 경기 시간보다 긴 7시간 넘게 이어졌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과 동반 라운드를 하지 않았더라도, 경기 전후나 식사·휴식 시간 등에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정관계 인사들도 상당수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안 관련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자연스럽게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경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비공식 담화를 나눴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모두의 기대가 크고, 모두가 합심해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5.10.20 11:28류은주

골프존 GDR아카데미, 신규 고객 대상 '첫 구매혜택' 프로모션 선보여

골프존의 프리미엄 실내 골프 아카데미 GDR아카데미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첫 구매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첫 구매혜택 프로모션은 직영점 전사 프로모션으로 GDR아카데미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레슨과 이용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 상품은 고객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구성으로 마련됐다. 연습에 집중하고 싶은 고객에게는 가장 경제적으로 연습장을 이용 가능한 '종일 5개월권'을, 레슨과 연습을 함께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는 연습장 1개월권과 레슨 4회가 포함된 '실속형 패키지'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1개월권과 레슨 10회 구성의 '집중형 패키지'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실력을 높이고 싶은 고객에게는 최대 40%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GDR 앱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며, 앱 다운로드 후 구매가 가능하다. GDR아카데미 이용권을 보유하지 않은 골프존 회원이라면 GDR 앱 홈에 노출되는 '첫 구매혜택' 배너를 통해 원하는 매장을 선택 후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GDR아카데미 백두환 상무는 “이번 '첫 구매혜택' 프로모션은 GDR아카데미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GDR만의 차별화된 레슨과 연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골프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DR아카데미는 전국 주요 도심권에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프로 코칭 기반의 맞춤형 레슨과 정교한 스윙 분석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골프 실력 향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첫 구매혜택 프로모션에 대한 상세 내용은 GDR아카데미 공식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10.17 13:39이도원

골프존, '챌린저 프로vs아마' 이벤트 대회 16일 마련...생중계 지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의 인기 선수 한지민·송한백 프로와 동반 라운드를 할 수 있는 '챌린저 프로vs아마' 대회를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하는 '챌린저 프로vs아마'는 이벤트 대회로, GTOUR와 WGTOUR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지민, 송한백 프로가 패널로 나선다. 경기는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동반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존의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서산수 골프앤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방 이름 '챌린저프로대아마'에 접속해 라운드 하면 되고, 최대 2천 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GTOUR 통산 8승의 한지민은 골프존 미디어에서도 활동하며 실력은 물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팬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명실상부 스크린골프 아마추어 최강자로 알려진 송한백은 24 시즌 GTOUR 프로로 입회 후 정규대회 참가로 꾸준히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평소 익숙한 GTOUR, WGOTUR의 인기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로 골프 팬들의 많은 참여는 물론 캐주얼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골프존의 대표 컨텐츠로 GTOUR 프로와 아마추어가 스크린골프 대결을 펼치는 '프로vs아마'와 한지민과 송한백 프로가 진행했던 인기 콘텐츠 '투한도전'의 컨셉을 차용해 눈에 띈다. 프로vs아마 컨셉에 맞춰 두 프로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투한도전 미션과 같이 18홀 동안 두 프로의 버디 개수만큼 획득한 경품을 포함해 경기 참여 및 라이브 시청자에게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를 통한 인기 프로와의 스크린 대결과, 생중계 라이브 동안 미션 달성으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컨텐츠의 재미 요소를 모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경품은 골프웨어 브랜드 챌린저(Challenger) 제품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캐디백, 보스턴백, 스웨터, 볼캡, 파우치 등 다양한 경품을 참가자와 시청자들에게 시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손장순 상무는 "스크린골프투어 GTOUR, WGTOUR의 인기만큼 친숙한 프로들과 동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챌린저 이벤트 대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더 많은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3 11:26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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