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제2회 골프 드림 캠프 개최
한국엡손은 클럽디 청담에서 이보미 프로와 주니어 여성 골퍼 멘토링 행사 '제2회 골프 드림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엡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6~17세 LPGA 걸스골프 멤버 중 선발된 주니어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Q&A, 원포인트 레슨과 기술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엡손과 스폰서십을 맺고 활약중인 이보미 프로는 참가자들에게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 Q&A를 진행했다. 이어진 밀착레슨에서는 정우진, 이지연, 서지연 등 LPGA 프로페셔널스 3인과 함께 실전 중심의 기술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엡손은 LPGA와 파트너십을 맺고 LPGA 퀄리파잉 투어 '엡손 투어'로 여성 골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번영이라는 기업목적(Purpose)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들의 후원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앞으로도 미래 여성 골퍼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