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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2.0 비전 선포…'나폴리 맛피아'와 협업

푸라닭 치킨이 '푸라닭 2.0 비전'을 선포하며,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 상품을 예고했다. 푸라닭은 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이더스에프엔비 본사 사옥에서 푸라닭 2.0 브랜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더 나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푸라닭 2.0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권성준 셰프가 참석했다. 권 셰프는 평소 푸라닭을 즐겨 먹는 고객임을 밝히며, 회사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푸라닭과 권 셰프의 협업 상품은 오는 5월 출시되며, 치킨 1종과 사이드 메뉴인 파스타 1종으로 구성됐다. 두 메뉴 모두 권 셰프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나폴리 스타일을 접목해 나폴리 지역에서 즐겨 쓰는 재료들을 활용할 예정이다. 권성준 셰프는 "푸라닭 2.0 브랜드 프로젝트를 보며 프랜차이즈 브랜드임에도 레스토랑처럼 맛뿐만 아니라 공간과 서비스에도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같은 요식업계 종사자로서 굉장히 의미있는 시도라 생각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라닭은 특별한 공간 인테리어와 전용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치킨 다이닝 구현과 고객 매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고, 방문 고객과 배달기사의 동선을 분리하고 고급 인테리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푸라닭 2.0 특화 메뉴는 ▲시그니처 치킨 플래터 ▲윙콤보 플래터 ▲골뱅이 플래터 ▲국물닭발 플래터 ▲깐풍치킨 등으로, 배달 메뉴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플래터 개념을 도입, 특제 소스를 활용해 푸라닭만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장성식 푸라닭 대표이사는 "그동안 배달로 즐기던 치킨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메뉴에서 신선함을 드리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특별한 미식 경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04.15 12:00류승현

농심, 배홍동 모델로 5년 연속 유재석 발탁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 2021년 브랜드 런칭부터 5년 연속 배홍동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농심은 유재석이 출연한 새로운 광고를 오는 3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광고는 '맛 좀 아는 사람들'을 카피로, 맛과 품질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선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도 유재석과 함께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비빔면 시장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9:55류승현

유통가, 지역서 제품 발굴 '로코노미' 내놨다하면 불티...열풍 이유있다

유통업계에 지역 특산물과 고유문화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로코노미(loconomy)' 열풍이 불고 있다. 원산지가 확실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에 협업을 늘리는 모습이다. 로코노미의 대표 사례는 맥도날드의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창녕 '마늘'을 시작으로 ▲보성 '녹차'(2022년) ▲진도 '대파'(2023년) ▲진주 '고추'(2024년)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시장 반응은 뜨겁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첫 출시 당시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켰고 한 달 만에 약 158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한 '진도 대파크림 크로켓 버거'도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달 초 출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도 출시 14일만에 100만개 넘게 판매됐다. 해당 시리즈는 한정 판매되는 메뉴지만 소비자들의 요청에 재출시되기도 했다. 창녕 갈릭 비프 버거는 판매 종료 후에도 재출시 요청이 지속돼 2022년 8월 재출시를 결정했다. 회사는 최근 앞서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시리즈도 다시 선보였다. 기존 출시했던 진도 대파크림 크로켓 버거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보강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에 큰 사랑을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새로워진 신메뉴와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는 진도 대파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GS25도 충주시와 협업한 디저트를 내놨다. 최근 충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과를 활용한 ▲충주맨애플도넛슈 ▲충주맨애플크림떡 등 디저트 2종을 선보였다. 해당 디저트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만개다. 신세계그룹도 지역과 손잡고 판매, 홍보 및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와 경남 남해군은 지난해 4월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 3억3천만원(42톤)에 이르는 남해 마늘종 판매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달 초에는 신세계푸드가 남해 마늘 소비 확대와 홍보를 위한 상생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1일부터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남해마늘 촉촉 치아바타 ▲남해마늘 치즈 베이볼 ▲남해마늘 크라상 러스크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커피 업계도 로코노미 상품 출시에 적극적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동반성장위원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맺고 '상생음료'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국내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신규 음료 제조 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협약 이전에도 스타벅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인 바 있다. 2016년 여름 한정 '문경 오미자 피지오'를 시작으로 '이천 햅쌀 라떼'·'공주 보늬밤 라떼'·'옥천 단호박 라떼' 등을 내놨다. 누적 판매량은 총 30만잔을 상회한다.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충남 공주시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 알밤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메가커피는 지난해에도 경북 청도 특산물 '홍시'와 경산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음료 3종과 요거트·과즐·피자 2종 등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만들면 원산지가 확실하고 재료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기업도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농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ESG 경영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8.15 09:00김민아

"개발만 1년 3개월"…소비자 80%가 만족한 맥도날드 신메뉴

“통상 제품 개발에는 몇 달에서 1년 정도 소요되지만, 이번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1년 3개월이 걸렸다” 한국 맥도날드 메뉴팀 백창호 팀장은 지난 10일 맥도날드 신사역점에서 열린 '2024 한국의 맛 신메뉴 출시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맥도날드는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맥도날드가 선택한 식재료는 '고추'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인 동시에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줄 수 있어 선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했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1인당 '고추' 소비량은 4kg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백 팀장은 “신메뉴는 매운맛과 크림치즈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뤘다”며 “고추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감칠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추장아찌를 만들고 크림치즈와 섞어 매운맛을 잡은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에는 소고기 패티 2장과 베이컨이 들어갔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버거 1개당 고추 4분의 1개를 사용했다고 한다. 맥도날드 메뉴팀 이충희 컨설턴트는 “버거에는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 줄 '고추피클크림치즈'와 고기와 잘 어울리는 '고추홀스래디쉬소스' 등 2종이 들어갔다”며 “시식 고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78%가 신메뉴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고 재료량과 크기·양, 맛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한국의 맛에는 처음으로 맥모닝 메뉴가 등장했다. 아침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고추홀스래디쉬소스 대신 화이트마요를 넣었고 맥치킨의 치킨 패티와 토마토를 더했다.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는 영동 지역에서 재배된 샤인 머스캣으로 만든 달콤한 탄산음료다. 백 팀장은 “버거뿐 아니라 맥모닝 메뉴인 머핀도 출시해 소비자들이 하루 종일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친숙한 식재료를 활용하고 새로움을 줄 수 있는 메뉴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맥도날드의 메뉴 개발 과정은 메뉴 콘셉트 아이디어→소비자 콘셉트 조사→제품 개발 순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 수집 단계에서 식재료 및 조리법을 선정하고 제품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 조사와 내부 검토 등을 거친다. 이 컨설턴트는 “기존 대비 개발 기간이 길었다”며 “고추가 쉬운 식재료가 아니었고 어떤 고추를 사용할지, 어떤 크림치즈를 쓸지 등 원하는 맛을 내고 테스트를 진행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로 진주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진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 관광지로 발전하고 지역 협력 모범사례로 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맥도날드 대외협력 담당 앙형근 이사는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농산물 743톤이 이용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며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한국의 맛 메뉴 누적 판매량이 2천만개를 돌파했는데 이번 신제품은 기존 수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론칭한 Taste of Korea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신제품 개발·출시하는 프로젝트로 ▲창녕 '마늘'▲보성 '녹차'▲진도 '대파'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선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150만개가 팔렸고, 재료 소진으로 8월 단종됐지만 소비자 요청으로 9월 재출시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24.07.11 07:22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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