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9월 美 고용보고서 대기…채권 금리 떨어질까
◇ 5(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33119.5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4258.1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13219.83. ▲시장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근거로 보고 있는 고용보고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어. 다우존스에 따르면 9월 17만개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 이는 8월 18만7천개에서 감소한 수치. 실업률은 8월 3.8%보다 낮은 3.7%로 관측. ▲고용보고서 결과에 따라 미국 추가 금리 인상 여부와 국채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주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가 4.884%까지 오르며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다소 금리 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고 봐. CNBC 보도에 따르면 버쳐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조 테라노바 전무는 "채권 시장 변동성이 생긴 가운데 고용보고서는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지에 대해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채권 변동성이 증대돼 위험 회피 심리 등이 작용중"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