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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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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차량용 'VIPower 풀 브리지로 DC 모터 드라이버'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동차 설계를 지원하는 VNH9030AQ 통합 풀 브리지(Full-Bridge) DC 모터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는 통합 고급 진단은 물론, 실시간 출력 상태를 지원하는 전용 핀을 갖춰 외부 회로를 줄이고 부품원가(BOM: Bill of Materials)를 절감해준다. VNH9030AQ는 각 하프 브리지 레그 당 30mΩ의 RDS(on)로 도어 제어 모듈, 워셔 펌프, 전동 리프트 게이트, 전동 트렁크, 시트 조절기와 같은 중저전력 DC 모터 구동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이 드라이버는 전반적으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면서 비소산(Non-Dissipative) 통합 전류 감지 회로를 통해 디바이스에 흐르는 전류를 모니터링하여 각 모터의 위상을 식별하고 외부 부품 수를 줄여준다. 전체 동작 온도 범위에 걸쳐 대기전력 소모가 매우 낮기 때문에 존 컨트롤러(Zonal Controller) 플랫폼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VNH9030AQ는 게이트 드라이버, 진단 기능, 과전압 과도, 저전압, 단락 상태, 교차 전도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갖춘 하이 사이드(High-Side) 및 로우 사이드(Low-Side) MOSFET을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MOSFET을 병렬 또는 직렬로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어 다중 모터가 포함된 시스템이나 기타 특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신제품은 ST의 최신 VIPower M09 기술 기반 디바이스 제품군에 속하며, 전력 및 로직 회로에 대한 효율적인 모놀리식 통합이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최적의 하부 냉각을 위해 설계된 6mm x 6mm 크기의 열 성능이 강화된 트리플 패드(Triple-Pad)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공통의 핀 배열을 통해 레이아웃과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재사용할 수 있다. VNH9030AQ는 현재 생산 중이며, 가격은 1000개 구매 시 2.48달러이다.

2025.02.04 09:47이나리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출시로 2025년 공략 나선다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까지 '크로스파이어'와 크로스파이어 모바일, PC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 RPG 에픽세븐 등 기존 라이브 게임 서비스에 집중한 가운데, 신작으로 2025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와 '크로스파이어 모바일'을 비롯해 PC MMORPG '로스트아크', 그리고 모바일 RPG '에픽세븐' 등 라이브 게임들의 서비스에 집중했다. 여기에 신작 모바일 MMORPG '로드나인'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MMORPG '이클립스'와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등 두 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이와 같은 신작들이 기존 게임들의 견조한 성과와 맞물려 좋은 실적을 기대하게 한다. 산하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진행 중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현재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에픽세븐으로 큰 성공을 거둔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 매력적인 캐릭터와 로그라이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한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게임은 먼 미래 '카오스'라 불리는 미지의 힘에 의해 멸망한 지구를 탈출해 '카오스 특이점'을 탐험하며 분투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전 공개된 PV에서는 전투 장면,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연출, 캐릭터가 순식간에 잠식되며 나무로 변하는 장면, 인게임 데드신 연출 등 잔혹한 연출이 돋보여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다. 엔픽셀이 개발 중인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게임이다. 지형의 높낮이와 지형지물을 적극 활용한 전략적 요소가 특징이며, 개발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개발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6월 스마일게이트는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취득한 바 있다. 또한 기존 작품들의 도약도 기대된다. 로스트아크는 지난달 22일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이 추가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2025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IP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를 통한 인디게임 퍼블리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라이펄게임즈의 로그라이트 트레이닝 게임 V.E.D.A와 코드네임 봄의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아키타입 블루 등 흥행 가능성이 높은 두 종의 인디게임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다양한 게임 장르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2025.02.03 11:37강한결 기자

설 당일 오후 4~5시 귀경길 정체 절정…부산→서울 7시간 40분

설 당일인 29일 오후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3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약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57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 ▲목포 7시간 30분(서서울 도착) 등이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는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3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출발) 등이 걸린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 가장 막히다가 오는 30일 오전 1~2시 원활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11시~0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29 16:54김민아 기자

태국-중국 연결하는 고속철도, 2030년 개통

태국이 라오스를 통해 중국과 연결되는 자국 최초의 고속철도망을 203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방콕과 나콘랏차시마주를 연결하는 1단계 공사가 현재 약 36% 완료된 상태로, 철도 노선을 북동부 국경 지역인 농카이(Nong Khai)까지 확장하는 2단계 설계가 완료됐으며 이를 내각에 승인 요청할 준비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전체 철도 길이는 609km에 달하며 총 4천340억 바트(약 12조9천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철도망은 메콩강에 건설될 교량을 통해 라오스-중국 철도와 연결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양국 간 무역 및 관계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여겨지며 오랜 기간 지연돼 왔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태국은 중국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 더 원활한 무역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국은 지난해 상호 관광 비자를 면제하며 관광 부문에서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통신에 따르면 고속철도가 운영되면 방콕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중국 남부 쿤밍을 거쳐 중국 수도 베이징까지 철도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쿤밍에서는 베이징으로 향하는 준고속 철도 서비스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태국은 지난 2017년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구상 아래 이 고속철도 건설을 시작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투자 ▲토목 공사 ▲건설 기술 및 철도 시스템 적용 등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1천790억 바트(약 5조3천억원)의 비용이 투입된 1단계 공사는 2027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라오스와 태국 구간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대부분을 직접 연결하는 인프라의 출발점으로 평가되며, 라오스는 2021년 약 60억 달러(약 7조9천억원)를 투입해 중국과 연결되는 철도를 개통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5.01.29 14:40류승현 기자

AI 파도 올라탄 TSMC, 올해만 43조원 넘게 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의 올해 인공지능(AI) 매출이 1조 대만달러(약 43조6천억원)를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7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은 익명 소식통을 통해 TSMC가 AI 실적이 지속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AI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하는 엔비디아와 AI 칩 제조업체 AMD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맞춤형 AI 칩 주문 투자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5천억 달러(약 718조원) 규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수혜를 반영한 해석이다. AI 가속기용 데이터센터 등 대형 인프라 건설 사업으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해당 소식통은 회사의 AI의 관련 매출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TSMC는 올해 AI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를 넘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통은 TSMC의 AI 관련 매출이 지난해 약 4천341억 대만달러(약 18조9천억 원)에 달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2배인 8천683억 대만달러(약 37조9천억원)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한편 웨이저자 TSMC 회장은 23일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열린 한 강의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장 건설과 관련한 어려움을 밝혔다. 웨이 회장은 당시 고순도 반도체 황산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려면 대만보다 5배의 비용이 필요하지만, 대만에서 미국 LA 항구를 거쳐 애리조나 공장으로 육로 수송하는 비용이 저렴했다고 전했다.

2025.01.27 15:04신영빈 기자

"어디쯤 오시나"...아이쉐어링, 귀성길 가족 위치 간편하게 알려준다

무료 위치확인 앱 아이쉐어링을 제공하는 아이쉐어링소프트(대표 조해경)는 최장 9일의 설 연휴 기간 아이쉐어링의 위치 확인 기능을 활용해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로 길어지는 자녀 등 가족의 위치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민족 대이동이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 정체로 몸살을 앓는다. 귀성객뿐만 아니라 고향에서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언제쯤 도착할지 지금은 어디쯤인지 궁금하기 마련이다. 아이쉐어링을 활용하면 자녀가 어느 휴게소에 머물러 있는지, 혹은 고속도로에서 정체 상황에 처해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쉐어링 관계자는 "운전자의 속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도로 상황에 따라 원활히 이동 중인지, 아니면 정체 구간에서 멈춰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속도로 운전 시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귀성길 아이쉐어링의 위치 확인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다. 조해경 아이쉐어링 대표는 "GPS와 와이파이, 통신사 기지국등의 위치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 추적 기술에 기반한 아이쉐어링을 활용하면 고속도로 위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서 "게다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귀성길 상황을 모든 가족이 부담 없이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명절 가족들 사이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쉐어링은 전세계 5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위치공유앱이다.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200여개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다.

2025.01.24 15:38백봉삼 기자

트럼프, '측근' 머스크 AI 사업 비판에 "한 사람 싫어하기 때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민간기업의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비판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자 중 한 명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머스크의 발언에 대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 중 한 명을 싫어하기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그는 직접 샘 알트먼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가 싫어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하며 “저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스타게이트는 AI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190억 달러 규모로 자본을 투자하고 MGX,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규모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전날 머스크는 스타게이트에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약 14조원)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내가 신뢰할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머스크에 “틀린 주장이다. 이미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보고 싶지 않은가”라고 밝혔다. 또 “이 프로젝트는 국가를 위해 좋은 일”이라며 "국가에 유익한 것이 항상 당신 회사의 이익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의 이익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둘 사이에 균열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머스크의 발언에 백악관도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22일 머스크의 발언을 반박하며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CEO들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번 사건에서 외신들은 오랜 시간 머스크와 샘 알트먼의 좋지 않은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는 과거 오픈AI의 초기 투자자였으나 오픈AI가 영리사업을 추구하며 위험한 방식으로 AI를 개발한다며 2018년 오픈AI와 갈라섰다. 이후 머스크는 xAI라는 AI 업체를 만들고 샘 알트먼을 사기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현재 일론 머스크는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막기 위해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2025.01.24 11: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트럼프 '스타게이트' 시동…美 텍사스에 '센트럴파크'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첫 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인공지능(AI)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선 가운데 텍사스 주에 첫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며 경제 부흥을 노린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댈러스 서쪽에 위치한 소규모 도시에 오픈AI와 소프트뱅크, 오라클과 함께 추진키로 한 AI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의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AI 인프라에 5천억 달러(약 719조7천500억원)를 투자하는 합작법인 '스타게이트'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텍사스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이 핵심으로, 3사가 초기 자금으로 1천억 달러를 투입한 후 향후 4년간 추가로 4천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세대 AI를 구동하기 위한 물리적·가상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역사상 가장 큰 AI인프라 프로젝트로 거의 즉시에 1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창출할 회사가 등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3사는 이번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해 뉴욕 센트럴 파크 면적과 비슷한 약 875에이커(3.54㎢)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텍사스주 애빌린시에 먼저 건설키로 했다. 래리 앨리슨 오라클 회장이 최근 밝힌 데이터센터 부지가 이곳에 마련된 것으로, 완공되면 오픈AI의 최첨단 AI 시스템을 구동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공 시기는 내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이 데이터센터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대규모 배터리 시스템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게이트'에 참여하는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SB에너지는 태양광 및 배터리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으며 프로젝트에서 디지털 인프라와 발전을 제공하는 책임을 지게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연평균 5만7천600달러의 임금을 받는 일자리가 최소 57개 정도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스타게이트'가 기대한 것만큼의 일자리 창출이 향후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블룸버그통신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기존 기술 캠퍼스보다 장기적인 일자리가 훨씬 적다"며 "이러한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초기에는 많은 건설 인력이 필요하지만,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나면 정규직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 오픈AI를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는 텍사스에 있는 모든 데이터 센터에서 325명의 직원만 고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MS는 오는 2026년 말까지 텍사스의 운영 시설에 791명의 정규직 직원과 계약자를 고용하고 약 3천 개의 건설 일자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픈AI 대변인은 "애빌린의 현장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 건설할 많은 현장 중 첫 번째 현장"이라며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전기 기술자, 목수, 노동자, 트럭 운전사 등 수십만 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첫 번째 (데이터센터) 건물은 텍사스에서 건설 중으로, 각 건물은 50만 평방 피트 규모"라며 "현재 10개의 건물이 건설 중이지만, 첫 번째 건물인 애빌린 외에 다른 지역에 20개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일부에서는 '스타게이트'에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할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오픈AI의 스타게이트 발표를 인용하며 "그들은 사실 돈이 없다"며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자금은 100억 달러(약 14조3천700억원) 미만이며 확실한 근거가 있는 정보"라고 주장했다.

2025.01.24 10:13장유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2025년 주요 업데이트 계획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새해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데이트 계획은 어제(22일) 오후 6시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의 '메루링의 특급 우편' 코너를 통해 소개했다. '메루링의 특급 우편'은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영상 콘텐츠다. 올해로 정식 론칭 7주년을 맞는 에픽세븐은 다음 달 발렌타인 데이를 시작으로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발렌타인 데이 기념 특별 서브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영웅 '토라미'가 '최강모델 루루카', '디자이너 릴리벳'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달콤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토라미는 낮에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밤에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설정의 등장인물이다. 3월에는 지난해 미니게임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대난투'가 시즌제 정식 콘텐츠로 업데이트 된다. 정식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해 플레이 방식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길드 대전 콘텐츠 '기사단 전쟁'도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먼저, 기사단 전쟁의 배경이 기존 '이제라'에서 '레펀도스' 대륙으로 변경되며 보상도 한층 강화된다. 게임의 규칙 또한 각 길드원들의 역할이 더욱 돋보이도록 변경되고 서버와 상관없이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스마일게이트는 추후 전 서버의 기사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토너먼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에는 전세계 에픽세븐 이용자들의 e스포츠 페스티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7WC)'이 7주년을 맞아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되고 새로운 세계관 속 등장인물 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2025.01.23 16:52이도원 기자

"스타게이트는 허구?"…머스크, 오픈AI 700兆 프로젝트에 의문 제기

일론 머스크가 오픈AI가 주도하는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로젝트가 투자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3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22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5천억 달러(한화 약 700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미국 전역에 구축할 계획이다. '스타게이트'는 오픈AI의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기술의 발전과 국가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는 소프트뱅크, MGX,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규모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초기 1천억 달러(한화 약 140조원)는 텍사스 애빌린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다.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스타게이트'에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소프트뱅크는 100억 달러(한화 약 14조원)도 확보하지 못했다"며 "내가 신뢰할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머스크의 발언은 해당 프로젝트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함께 발표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를 정면으로 비판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미국 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를 이끌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주요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런 직책에도 정부 주도 프로젝트에 정면으로 의문을 제기한 상황이다. 샘 알트먼 오픈AI 대표는 머스크의 주장에 즉각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X 계정에 "머스크의 말은 잘못된 주장"이라며 "이미 첫번째 현장 부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스타게이트는 국가에 큰 이익을 줄 것"이라며 "당신의 회사 이익에 최적이 아니더라도 국가를 우선시해달라"고 덧붙였다. 머스크가 스타게이트를 강하게 비판하는 배경에는 AI 인프라에 대한 치열한 투자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 머스크의 xAI는 멤피스에 위치한 단일 데이터센터에만 120억 달러(한화 약 17조원)를 투입했으며 향후 수십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쟁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의 대규모 투자 유치는 머스크에게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머스크의 주장에 대해 질문을 받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이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내가 약속한 800억 달러(한화 약 112조원)는 확실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2025.01.23 08:59조이환 기자

씨게이트, HAMR 기반 36TB HDD 시제품 공급

씨게이트는 22일 열보조자기기록(HAMR) 기술을 적용한 30TB 이상 고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출하 현황을 공개했다. HAMR 기술은 헤드에 부착된 레이저를 나노초 단위로 가열해 기존 방식 대비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현재 기술 수준으로 플래터 당 3.6TB, 플래터 10개를 이용하면 최대 36TB를 저장한다. 같은 데이터센터에서 기존 HDD 대비 저장 용량은 최대 3배 높이면서 TB당 비용 절감 25%, 전력 소모 60% 감소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씨게이트 설명이다. 씨게이트는 현재 엑소스(Eoxs) M 32TB HDD를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량 출하중이며 36TB 시제품도 일부 기업 고객사에 공급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델테크놀로지스가 엑소스 M 32TB HDD를 고밀도 저장 시스템에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라비스 비질 델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수석부사장은 "델 파워스케일과 씨게이트 HAMR 기반 HDD는 검색 증강 생성(RAG), 추론 및 에이전트 워크플로우와 같은 AI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모슬리 씨게이트 CEO는 "씨게이트는 면적 밀도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엑소스 M 플랫폼에서 최대 36TB의 드라이브를 샘플링하고 있다. 연구실 환경 내에서 디스크 당 6TB 이상의 용량 구현에도 성공했으며 미래에 필요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22 13:32권봉석 기자

美, AI 인프라 구축에 720조원 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열어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발표한다는 소식이다. 백악관 대변인이 이를 공식화하면서 세부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미국 지상파방송사인 CBS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이 '스타게이트'로 알려진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5천억 달러(약 718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초기 투자금은 1천억 달러로 시작, 4년 동안 총 5천억 달러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부터 미국에 1천억 달러의 AI 인프라 투자를 약속했다. 미국 CBS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자리에 손정의 회장을 비롯해 오픈AI의 샘 알트먼,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등 각 회사의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2025.01.22 06:49박수형 기자

설 명절 '귀성 출발 28일 오전'…'귀경 출발 30일 오후' 가장 선호

설 명절 연휴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30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버스·철도·항공·해운 등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27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등 관계기관 합동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책기간 동안 총 3천484만명(전년 대책기간 5일 2천702만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29일은 601만명에 이르는 최대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 시 교통수단은 85.7%가 승용차를 이용하고,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여행수요 확대 등으로 항공 분담률은 2.8%에서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지난해 544만대 보다 7.7% 줄어든 502만대로 명절 연휴 증가로 통행량 분산이 예상된다. 이동인원과 교통수단은 한국교통연구원이, 고속도로 통행량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예측했다. 또 설문조사 결과,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28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 날인 30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의 20.2%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귀성길은 서울→부산이 7시간 40분, 서울→목포는 7시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30일 귀경길은 부산→서울이 8시간 20분, 목포→서울은 7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부는 교통수요 전망 등에 따라 설 특별교통대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확보, 기상악화 및 사고 등 대응태세 강화 등 5대 과제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추석 명절 이후 고속·일반국도 15개 구간(329.8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391.42km)을 운영한다. 또 고속·일반국도 234개 구간(2천112.7km)을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모바일 앱·도로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로 교통소통 상황 등을 제공한다. 귀성·귀경·여행객 편의도 높인다. 설 전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신설(7곳), 지역 관광명소 연계 휴게소 할인행사, KTX·SRT 역귀성 등 요금 할인을 실시한다. 안내인력을 충원하고 혼잡정보를 제공해 휴게소·역사 등의 혼잡관리도 강화한다. 또 여객선 운항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보다 각각 12.3%(2만7천850회)와 9.0%(약 147만9천석) 늘린다. 항공은 운항횟수를 1만8천100회에서 7% 증가한 1만9천351회로, 공급좌석은 398만7천석에서 5.8% 늘어난 421만7천석으로 늘린다. 해운 운항횟수도 7천106회에서 7천604회로, 공급좌석은 203만3천석에서 220만5천석으로 늘린다. 29일과 30일은 심야도착 귀경객 등의 대주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지하철 심야연장 운행한다. 폭설에 대비해 도로·철도·항공 분야별로 제설장비·자원을 확보하고,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결빙 우려가 있는 구간에 제설제를 예비 살포한다. 비상상황에 대비한 상황반 운영과 구난·구급차량 연락망을 정비하며, 항공기 결항 등에 따른 체류여객 지원을 위해 편의물품 등도 준비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설 명절 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 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5.01.21 18:23주문정 기자

지난해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 1억1658만명…전년대비 5.4% 증가

지난해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1억1천658만명을 기록하며, 국민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입지를 굳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 및 일반)가 1억7천149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전년보다 4.9% 증가해 지난 2019년에 기록한 1억6천350만명을 뛰어 넘어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속철도는 KTX 9천만명(하루 24만6천명), SRT 2천600만명(하루 7만3천명)을 수송, 전체 1억1천60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노선을 지속해서 개통하고 지난해 국내 기술로 새롭게 도입된 시속 320km급 KTX-청룡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서해선(홍성-서화성),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등 4개 준고속 노선이 개통하며, 그간 경부·호남선 중심의 노선축을 다양화했으며, 동력분산식(EMU)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은 대한민국을 더 빠르게 연결(서울-부산 2시간 10분대)했다. 지난해 일반철도 수송인원은 5천500만명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천800만명에 비해 여전히 감소한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간선철도 이용이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하는 추세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일반열차 이용현황은 새마을호(ITX-마음 포함)는 1천800만명, 무궁화호는 3천700만명을 수송하며 대부분 역을 정차하는 무궁화호 이용 비중이 높았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열차도 70만명이 이용했다.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총 8천560만명이 이용했다. 이 가운데 고속열차(KTX·SRT)는 6천40만명,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 등)는 2천520만명을 수송했다. 이용률은 138.6%, 승차율은 68.5% 수준이다.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4천230만명이 이용했고 다음으로 동대구역(2천440만명), 부산역(2천320만명), 대전역(2천210만명), 수서역(1천60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용산역(1천490만명), 광명역(1천260만명), 천안아산역(1천220만명), 수원역(1천200만명), 오송역(1천180만명) 등이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국민의 일상적 교통수단 역할에 더해 최근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고자 다자녀 가구·임산부에 철도 혜택도 확대했다. 전반적인 할인 혜택 확대에 따라 다자녀 가구와 임산부 이용객도 각각 60~70% 증가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과 가족이 철도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고속철도 수요에 발맞춰 KTX는 2004년 최초 2개 노선, 20개역에서 새해에는 9개 노선, 77개역으로 전국을 연결할 예정이다. 서해선과 동해선 구간에도 ITX-마음을 비롯해 KTX-이음을 투입하며, 중앙선에서도 KTX-이음 운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소멸위기를 겪는 지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지역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 임산부 전용 KTX 좌석을 도입하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부 차관은 “지난해 우리 철도는 최근 10개년 들어 가장 많은 노선이 개통하는 양적인 성장을 이뤘고 우리 기술을 통한 KTX-청룡, 준고속 노선 확대 등 질적인 성장도 함께 했다”면서 “이러한 성장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철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도 계속할 것”l라고 밝혔다.

2025.01.16 23:53주문정 기자

1cm 크기에 1mm 초고속 ·고감도 카메라 상용화 수준 개발

초소형· 초고속·초박형이면서 저조도 상태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구현하는 생체모사형 카메라가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됐다. KAIST 정기훈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곤충 시각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초고속 촬영과 고감도를 동시에 구현한 새로운 초소형 생체모사 카메라를 개발, 연구소 기업인 마이크로픽스(대표 장경원)를 통해 상용화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카메라는 우선 크기가 초미니급이다. 가로, 세로 1㎝크기에 두께가 1㎜다. 여기에 경제성도 갖췄고, 초고속 촬영에 별도 렌즈도 필요없다. 초당 9천120프레임으로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초고속 카메라의 단점인 저조도 문제도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겹눈 모사 방식으로 해결했다. 바이오및뇌공학과 김현경 연구생(박사과정)은 "빛 세기(조도)가 0.43 µW/cm²만 되도 선명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며 "기존대비 300배 더 많이 빛을 수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생은 "반도체 공정으로 대량 생산도 가능하다"며 "상용화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초고속 카메라의 문제인 낮은 감도를 곤충의 시각 기관처럼, 여러 개의 광학 채널과 시간 합산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단안 렌즈 대신 곤충처럼 겹눈으로 서로 다른 시간대의 프레임을 병렬 획득하도록 설계했다. 프레임이 중첩되는 동안 빛을 서로 합산, 신호대잡음비를 증가시킨다. 김 연구생은 "기존 고속 카메라 대비 최대 40배 더 어두운 물체까지 포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카메라 속도 향상을 위해 '채널 분할' 기술을 도입, 패키징에 사용된 이미지센서보다 수천 배 빠른 프레임률을 획득하는데도 성공했다. 연구팀은 또 '압축 이미지 복원' 알고리즘을 활용해 합산된 프레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흐림 현상을 제거,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재구성하도록 했다. 정기훈 교수는 "기술 개발과 방향은 정리됐지만, 후 영상 처리 부문은 좀더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 있다"며 "이를 포함한 제품 디자인 부문은 마이크로픽스에서 해결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연구팀은 3D 이미징 및 초해상도 이미징을 위한 고급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바이오의료 응용뿐 아니라 모바일 등 다양한 카메라 응용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연구에는 KAIST 김민혁 전산학과 교수 연구팀도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최근 실렸다.

2025.01.16 14:12박희범 기자

씨게이트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 향후 두 배 증가 전망"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이 AI 데이터 증가로 인해 2028년까지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씨게이트가 지난 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16일 이와 같이 밝혔다. 씨게이트는 지난 해 11월 시장조사업체 리콘 애널리틱스에 의뢰해, 연 매출 1천만 달러(약 146억원) 이상인 기업의 스토리지 구매 담당자와 의사 결정권자 1천62명 대상으로 스토리지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상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총 10개 국가다. 설문조사 결과 클라우드를 주요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기업의 61%가 향후 3년간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가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국내 기업의 경우 응답자의 60%가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스토리지 수요 증가 원인으로는 AI 도입이 지목됐다. 국내 기업의 57%가 이미 AI를 활용 중이며, AI 사용 기업의 93%는 데이터 보존 기간이 길수록 AI 성능이 향상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AI 활용 기업의 95%는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으로 인해 더 많은 데이터를 장기 보관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저 엔트너 리콘 애널리틱스 창업자는 "AI 기반 데이터의 대부분이 클라우드에 저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클라우드 서비스는 제2의 폭발적 성장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게이트는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는 전체 데이터 중 98%를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보관하고 있다. TB(테라바이트) 당 비용 효율이 높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가 대용량 데이터 저장의 핵심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테반셍 씨게이트 최고사업총괄책임자는 "HAMR 기술을 통해 하드 드라이브 플래터당 저장 용량을 향후 수년간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16 09:46권봉석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바다게임즈와난치병 아동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론칭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희망스튜디오)는 '바다게임즈'와 함께 난치병 아동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아이들의 꿈을 위한 게임 러닝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난치병 아동들의 꿈을 지지하고 게이머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다게임즈가 주최하는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 행사를 시청한 유저들의 후원금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 돼 난치병 아동들과 가족에게 필요한 심리 및 정서 치료 서비스에 활용될 계획이다. 슈퍼 스피드런 마라톤에서는 게이머들이 얼마나 빠르게 게임의 미션을 완수 하는지를 겨룬다. 이번 대회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올댓마인드에서 진행되며 '유튜브'와 '치지직'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기부캠페인은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도네이션 방송과 연계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게이머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더 재미있게 참여하고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부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1.15 11:21강한결 기자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하반기 서울 상암 달린다

올 하반기 중 서울 상암에서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가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또 전국 고속도로가 고속 자율주행과 장거리 자율주행을 위한 자율차 시범지구로 지정된다. 터널 안에서도 내비게이션을 끊임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전국 주요거점을 빠르게 연결하는 '4×4 고속철도망'도 갖춰진다. 전기차 안전을 위한 배터리 인증제와 이력관리제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국토교통부 핵심 추진과제'를 '2025년 경제2분과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발표했다. 국토부는 자율주행 4단계 상용화를 위해 다각적인 실증을 추진한다. 올 하반기 중 서울시 상암에서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개시한다. 그동안 무인 자율주행차 실증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한 상태로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탑승자 없이 시속 50km 이내 속도로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순환구간 3.2km를 달린다. 또 최고 시속 100km 고속 자율주행과 장거리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다.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이 쉽지 않은 나들목(IC) 구간 등 일부를 제외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지정하고 주요 물류 거점을 오가는 화물차를 통해 자율주행 실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농어촌이나 새벽·심야시간 등 대중교통이 부족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지역지구를 기존 서울(심야 택시, 새벽·심야버스), 하동(농촌 버스), 순천(국가정원 셔틀) 등 4곳에서 강릉·충북·동작구(서울) 등을 추가해 7곳으로 확대한다. 드론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월 기체 핵심부품인 모터·배터리 등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드론 제조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기술 실증 등을 위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도 47곳에서 70곳으로 확대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연내 아라뱃길 등 수도권 도심 실증을 본격화하고 민간사업 참여 유인을 높이기 위해 교통·관광·응급의료 등 상용화 모델을 다각화하는 한편, 하반기 중 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준비를 지원한다. 전국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교통망도 구축한다. 철도망은 경부·호남 고속선축에 위치한 대도시권 외에도 전국 주요거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4×4 고속철도망' 구축 속도를 높인다. 올 하반기에 경전선축 보성-임성리 구간을 개통하고 중부내륙선축 수서-광주 및 김천-거제 구간을 착공한다. 국토부는 확정된 고속철도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고 전 국민 90%에게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간선도로망도 확충한다. 포항-영덕 및 새만금-전주 등 고속도로 2개(86km)와 충청내륙 및 태백-미로 등 국도 18개(145.6km)를 연내 개통하고 부산신항-김해 및 계양-강화 등 고속도로 2개(42.7km)와 남양주-춘천 및 고창 흥덕-부안 행안 등 국도 16개(145.2km)를 착공한다. 하반기 중 가덕도신공항을 착공하고 상반기 중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설계에 착수한다. 휠체어 장애인의 단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중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고 5월에는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예약시스템도 시범 운영한다. 하반기 중 KTX·일반열차에 임산부 지정 좌석을 도입한다. 임산부가 지정 좌석을 예매하지 않으면 일반 이용자가 예매할 수 있다. 앞으로는 터널 안에서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말 개통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청하터널(5.4km) 안에 GPS를 설치해 터널 안에서도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배터리를 진단해 위험단계인 경우 소방당국에 자동으로 알리는 서비스 시범사업을 4월 시행하고 2월부터는 정부가 배터리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인증제와 배터리 식별번호를 등록해 관리하는 배터리 인력 관리도 실시한다. 폭염으로 인한 선로 뒤틀림 등 열차의 탈선·장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안전 시스템을 확충한다. 차축 온도모니터링 시스템은 올해 안에 KTX-산천 38편성에 설치 완료하고 선로 차축 온도검지장치(동대구역 인근 2곳), 열화상 카메라(광명·대전·울산·익산역)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도로시설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비탈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100곳 확충하고 교량 통합계측시스템도 36곳에서 38곳으로 확대한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확대한다. 건축 분야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취득해야 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저 등급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향한다. 연면적 1천㎡ 이상 민간 신축건물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강화를 토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통분야에서는 디젤열차를 대체하기 위해 2027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수소전기동차를 실증하고 2028년까지 수소전기기관차 기술을 개발(289억원)하는 등 친환경 수소열차 실증 등을 본격화한다. 2027년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화에 대비해 하반기 중 SAF 사용목표를 마련한다.

2025.01.13 18:46주문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새 클래스-대륙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환수사'와 신규 대륙 '림레이크'를 업데이트 했다. '환수사'는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요즈' 종족을 기반으로 한 신규 클래스로 신비한 힘이 담긴 '두루마리'를 무기로 사용한다. 두루마리에서 '곰', '여우', '까마귀'같은 환수를 소환해 부리거나 직접 환수로 둔갑해 적을 상대할 수 있다. 특히 둔갑은 곰과 여우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 각 형태에 따라 공격 모션이나 이동기, 스킬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변화무쌍한 전투가 가능하다. 곰 형태에서는 강력한 근접 기술을 사용해 묵직하고 위력적인 공격을, 여우 형태에서는 민첩함을 살린 원거리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환수사의 실제 전투 모습은 지난 3일 공개한 공식 소개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천585레벨의 점핑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험가(게임 이용자)는 3월 12일 까지 환수사를 비롯해 원하는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켜 모험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요즈의 고향이자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의 전조 스토리가 진행되는 신규 대륙 '림레이크'도 업데이트 됐다. 모험가들은 아이템 레벨 1천640을 달성한 뒤 퀘스트를 수락해 이곳에서 모험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아름다운 대륙 림레이크에는 과거 요즈 선조들의 수많은 희생으로 봉인한 '나르가의 문'이 자리하고 있으며, 요즈들은 대를 이어 오랫동안 이를 지켜오고 있다. 그러나, 카제로스의 부활로 인해 나르가의 문이 불안정해지면서 새로운 이야기 모험가들 앞에 펼쳐지게 된다. 모험가들은 림레이크의 도시 '샤'를 비롯해 항구와 샤를 잇는 '얀의 길', '누크만의 협곡' 등 주요 지역을 탐험하며 '란게', '유즈' 등 새로운 요즈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2025년 로스트아크 업데이트의 막을 여는 신규 콘텐츠로 환수사와 림레이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요즈 종족들의 이야기와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의 전조 퀘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1.09 08:19이도원 기자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 실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오렌지플래닛)이 2025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정기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지원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선발팀은 총 15팀 내외이다. 평균적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 팀, '오렌지팜' 5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팜은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들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1대1 전담 매니저제를 도입하여 선발 팀별 맞춤형 혜택을 지원한다. 오렌지가든 선발 팀에게는 6개월까지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맞춤형 워크숍과 코칭도 마련했다.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투자 검토 기회를 부여하는 등 후속 지원까지 제공한다. 오렌지팜 선발팀은 12개월 동안 사무공간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최대 5억 원의 초기 투자를 통해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털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과 연계한 투자 기회도 부여한다. 현재까지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초기투자팀은 오렌지플래닛 선발 팀에게 40여 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에 대해 적극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핵심 타깃이 명확하고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성공을 도와줄 것”이라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01.06 11:02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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