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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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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미라에서 '일리아스' 나왔다…어떻게 이런 일이

고대 로마인의 미라 뱃속에서 인류 최고 문학작품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사본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고고학자들이 고대 로마 시대 미라의 뱃속에서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 사본을 발견했다고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미라는 로마가 이집트를 지배하던 시기에 제작된 것이다. 고대 옥시린쿠스로 알려진 이집트 알바나사 마을 공동묘지에서 발굴됐다. 해당 유적지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약 50만 점에 달하는 파피루스 조각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하다. 트로이 전쟁을 다루는 서사시 '일리아스'는 현존 가장 오래된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미라에서 '일리아스' 사본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문서에는 트로이 원정을 위해 동원된 함선 목록이 기록돼 있다. 문서는 그리스어로 작성된 파피루스로, 미라 제작 과정에서 복부에 삽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옥시린쿠스 발굴단 공동 책임자인 에스더 폰스 멜라도는 “이 파피루스는 사후 세계에서 죽은 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복부에 넣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공동 책임자인 마이테 마스코트는 로마 지배기 이집트에서는 파피루스를 미라의 가슴이나 복부에 넣는 관습이 있었지만, 이러한 행위의 정확한 의미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연구진은 해당 미라가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나, 추가 분석이 진행 중이다. 이번 미라는 2025년 11월부터 12월 사이 진행된 발굴 과정에서 발견됐다. 앞서 같은 공동묘지에서는 금으로 만든 혀를 가진 미라 12구 이상이 출토된 바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금으로 된 혀가 사후 세계에서 신과의 소통을 돕는다고 믿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25 08:1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배우라' 새긴 납탄 발견…고대 로마 전장의 숨겨진 이야기

고고학자들이 약 2000년 전 사용된 투석기용 납탄을 발굴했다.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은 최근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진이 해당 유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해당 연구 결과를 지난 10일 학술지 '팔레스타인 탐사 계간지(Palestine Exploration Quarterly)'에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히포스 인근 로마 공동묘지를 발굴하던 중 고대 투석기 탄환을 발견했다. 녹인 납으로 제작된 이 탄환 표면에는 적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었다. 탄환 한쪽에 새겨진 것은 그리스 문자 'ΜΑΘΟΥ'였다. 연구진은 이를 '배우라'는 뜻의 그리스어 '마타이노(mathaíno)'의 변형으로 해석했다. 이 지역에서는 과거 '잡다', '맛보다' 등 풍자적 의미를 담은 문구가 새겨진 납탄도 발견된 바 있다. 하이파대학교 고고학자 마이클 아이젠버그는 “이런 형태 납 투석탄은 헬레니즘 시대, 특히 기원전 2세기경 유적에서 다수 발견돼 잘 알려져 있다"면서도 "하지만 '배우라'는 의미의 문구가 새겨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해당 탄환이 갈릴리 호수 동쪽 약 1.6㎞ 지점에 위치한 히포스에 주둔하던 그리스어 사용자들이 공격자에 맞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히포스는 데카폴리스로 알려진 10개 고대 도시 연합체 중 하나다. 이 도시들은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자인 마케도니아인들이 레반트 동부에 건설했으며, 이후 로마 제국에 의해 파르티아 제국을 견제하는 동부 전초기지로 발전했다. 파르티아인들은 고대 근동 지역에 거주했던 이란 동부 유목민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유물은 지난해 히포스 유적지 공동묘지 발굴 과정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이 탄환이 성벽 위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해당 성벽은 인근 도로를 내려다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다. 레몬 형태를 띠는 이 납탄은 길이 약 3.2㎝로, 한쪽 면은 강한 충격으로 파손된 상태다. 원래 무게는 약 45g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투석기가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고대 포병 무기였으며, 숙련된 투석병은 약 300m 떨어진 표적도 맞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석탄은 전쟁 중에도 간단한 틀을 이용해 쉽게 제작할 수 있었다. 고대 투석탄에는 신의 이름이나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같은 장군, 도시 이름, 삼지창·번개·전갈 등 상징이 새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에는 이런 문양이 탄환에 힘을 부여한다고 여겨졌다. 이번 유물은 26년에 걸친 히포스 발굴 작업에서 확인된 69개의 납 투석탄 가운데 하나로, 당시 전투 상황과 심리전 양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2026.03.24 10: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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