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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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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모 대출 펀드 60조원...장부상 수익은 어떻게 위기가 되는가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최근 우리 금융 시장을 뒤흔드는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해외 사모 대출 펀드입니다. 국내 금융기관들이 더 높은 수익을 쫓아 해외로 보낸 돈이 자그마치 6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평화로운 시기에는 든든한 수익원이었던 이 자금들이, 중동 전쟁의 불길과 꺾이지 않는 고금리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히며 이제는 우리 경제의 가장 약한 고리가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사모 대출 펀드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네요. 쉽게 말해 은행이 아닌 사설 펀드가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채권보다 이자는 높지만, 시장에서 사고팔기가 매우 어렵다는 특징이 있죠. 바로 이 '팔기 어렵다'는 점이 지금처럼 전 세계가 전쟁과 고금리로 휘청일 때 치명적인 독이 되고 있습니다. 장부에는 여전히 100원이라고 적혀 있지만, 막상 시장에 내놓으면 50원에도 안 팔리는 '유동성 착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죠. AI 전문가들의 판단: 위험의 전이와 논점의 이동 최근 진행된 AI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분석에서는 해외 사모 대출 펀드의 부실 가능성을 두고 아주 치열한 논리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히 기업들이 이자를 잘 낼 수 있느냐는 '상환 능력'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논점은 더 근본적이고 위협적인 방향으로 옮겨갔습니다. 먼저 제기된 논리는 고금리 환경이 기업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돈을 빌린 해외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는 것이죠. 하지만 논의가 깊어질수록 더 큰 위협으로 떠오른 것은 바로 '지정학적 리스크'였습니다. 중동 전쟁이 길어지면서 투자 대상국의 자산이 동결되거나 송금이 제한되는 사태가 빈번해졌고, 이는 단순히 이자를 못 받는 수준을 넘어 원금 자체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공포로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논리의 변화는 '장부상 가치'에 대한 불신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60조 원의 자산 가치가 실제 시장 가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비상장 자산의 특성상 가격 평가가 제때 이뤄지지 않다 보니, 위기가 터져서 억지로 자산을 팔아야 할 때는 헐값에 매각하는 '파이어 세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결국 논점은 개별 기업의 부실에서 시작해, 이제는 국내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CET1 비율)이 얼마나 깎여 나갈 것인가라는 시스템 위기론으로 이동했습니다. 합의와 비합의: 우리가 직면한 현실 이번 분석에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합의한 사항은 현재의 60조 원 규모 투자가 심각한 '유동성 부족' 상태에 빠져 있다는 점입니다. 중동 전쟁이 2026년 하반기까지 해결되지 않는다면, 최소 10% 이상의 펀드에서 환매 중단이나 자산 동결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즉, 당장 현금화할 수 없는 돈이 우리 금융 시스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사실에는 모두가 동의한 셈입니다. 반면, 실제 손실 규모와 그 파급 효과에 대해서는 판단이 엇갈렸습니다. 낙관적인 쪽에서는 금융기관의 자본 비율 하락이 0.5%p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았지만, 비판적인 쪽에서는 자산 가치가 반토막 이상 날 가능성을 언급하며 0.8%p 이상의 추가 하락과 함께 5조 원 이상의 신용 공급 축소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비유동성 자산이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팽팽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사모 대출 펀드를 둘러싼 이번 논란은 단순한 금융 사고의 위협을 넘어, 보이지 않는 곳에 쌓인 리스크가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을 어떻게 흔들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동의 포성과 미국의 금리 결정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60조 원이라는 숫자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남길지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결국 이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풀고 우리 금융의 안전판을 지켜내는 것은, 기술적인 분석 너머에 있는 인간의 기민한 대응과 책임감 있는 결단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79d53497.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22 10:59AMEET

명륜진사갈비 오너 일가, 대부업 12곳 실소유...가맹점에 고금리 대출

외식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샤브올데이' 운영사인 명륜당이 오너 일가 소유의 대부업체 12곳을 통해 점주에 822억원을 대여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이에 본사는 가맹점 창업 지원 목적의 합법적 금융지원 장치라고 해명했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명륜당은 삼정·벤처·케이비·제이에스·에스엠·엠브이·디와이·에이치에스·이에스·지에스·비아이·엔에이치 등 12개 대부업체를 특수관계자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의 2024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기준 기말 대여금 합계는 822억원에 달한다. 특수관계자 전체 대여금은 981억원으로, 이는 순자산(837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확보한 대부업 등록자료에 따르면, 이 대부업체들 법인의 지분은 모두 명륜당 오너 일가가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이종근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곳은 케이비·에이치에스·이에스·지에스·비아이·엔에이치 등 6곳이다. 에스엠·엠브이·디와이 3곳은 이 회장이 90%를 보유했고 삼정 역시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아내 유진숙 씨는 제이에스(100%)와 벤처(9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명륜당이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주에게 연 10%대 중반의 고금리로 대출을 해왔다는 점에서, 회사가 정책자금을 사실상 사금고처럼 운용했다는 비판이 불가피하다. 본지 질의에 대해 명륜당은 “해당 대여금은 예비 가맹점주의 창업 지원 목적이며, 재원은 본사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업체는 가맹점 창업 및 운영 지원을 위해 설립됐고, 주주가 급여나 배당을 받은 적이 없으다. 영업이익 발생 시 기부하기로 약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회사는 설립 이후 약 2년간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6억원을 기부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명륜당 당기순이익(약 169억원)의 3.54%에 해당한다. 명륜당은 또 “가맹점주 대출은 자율적 선택에 따라 일부 실행됐으며, 법정 상한선(연 20%)을 초과한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환 방식은 월 고정불입액 상환과 물품대금 연동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었으며, 다수 가맹점주가 매출과 연동되는 후자를 택했다고 첨언했다. 이 방식은 계약 시 별도 확인서를 작성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운영됐다는 입장이다. 추심 논란과 관련해 명륜당은 “본사는 직접 채권추심을 하지 않도록 대부업체와 대위변제 약정을 맺었다”며 “2024년에는 110개 가맹점, 약 40억원 규모 이자를 탕감했고, 2025년에는 이를 163개 가맹점으로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특수관계자 대여금이 순자산을 초과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본사의 영업활동과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대한 명륜당의 답변·소명 내용] Q. 금융감독원 공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명륜당은 대부업등록법인 12곳을 특수관계자로 분류하고 있으며, 2024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기준 기말 대여금 합계가 약 822억 원으로 공시돼 있다. 해당 대여금의 성격과 사용 목적은 무엇인가. "예비 가맹점주의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Q. 이 대여금 재원은 어디에서 마련됐나. "해당 자금은 본사의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Q. 대부업등록법인 12곳의 지분 구조가 모두 이종근 회장과 유진숙 씨 등 오너 일가 소유로 확인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회사 입장은 무엇인가. "대부업등록법인을 설립한 목적은 가맹점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대손충당금 등 각종 비용이 반영되므로 실제 영업이익은 거의 없으며, 추후라도 영업이익 발생시 기부하기로 약정이 돼 있다. 실제로 대부업등록법인 설립 약 2년 동안 자립준비청년 기부액은 6억원에 달한다. 또 주주(이종근·유진숙)는 그동안 단 한 차례도 급여를 받거나 배당을 받은 사실이 없다. 그외에도 대부업등록법인 설립 이후 주주에게 이익을 준 사실이 없다. 대부업등록법인은 가맹점 창업 자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합법적 금융지원 장치이자, 동시에 무리한 채권추심을 방지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안정적 제도임을 밝힌다." Q. 해당 대부업등록법인들이 실제로 가맹점주들에게 자금을 대출한 사실이 있나? 있다면 대출 조건(금리, 상환 방식 등)을 알려달라. "대부업등록법인을 통해 일부 가맹점주에게 창업자금 대출이 실행됐다. 우선, 가맹점주는 '명륜진사갈비' 창업을 목적으로 제1금융권인 하나은행을 통해 낮은 금리로 우선 대출을 안내·소개받았으며, 이후에도 부족한 자금이 있는 경우에만 대부업등록법인을 통해 선택적으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 과정은 어디까지나 점주의 자율적인 선택이었으며, 본사가 강제하거나 부당하게 종속시킨 사실은 없다. 대출 금리는 가맹점의 예상 매출, 점주의 재정 상태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용됐으며, 법정 상한선인 연 20%를 초과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상환 방식은 가맹점주가 약정 체결 시 ① 월 고정불입액 상환 방식과 ② 물품대금과 함께 상환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실제 운영에서는 매출이 적은 달에도 고정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대부분의 점주들은 물품대금과 함께 상환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이 방식은 매출에 따라 주문량이 달라져 상환액이 자동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매출이 낮은 달에는 상환 부담이 줄고 매출이 높은 달에는 상환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점주들이 직접 불입일자와 금액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 운영 편의성이 높다. 이런 물대 연동 상환 방식은 계약 시 별도 확인서를 작성하고, 법률 검토를 거쳐 적법하게 운영된 구조다." Q. 명륜당 본사가 가맹점주 대출 채권 회수 과정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있나? "본사는 가맹점주가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에도 무리한 추심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부업 등록 법인과 '대위변제 약정'을 체결해 가맹점주를 상대로 한 직접 채권 추심을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두고 있다. 또 점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에는 110개 가맹점, 약 40억 원 규모의 이자를 탕감하고 무이자 대출로 전환했으며, 2025년에는 이를 163개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이는 점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상생 지원 조치다." Q.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특수관계자 전체 대여금은 981억원으로, 순자산(837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본사의 영업 활동과 재무 구조를 고려할 때, 해당 규모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2025.09.25 21:20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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