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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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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채가는 브로커 근절"…네이버 광고 차단

정책금융 자금을 가로채는 행위를 막고자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사이트 운영 회사와 손잡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법률도 손보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세종 중기부 청사에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금융이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사업본부장기술보증기금, 리스크준법부장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참여했다. 중기부와 이들 기관은 정책금융을 허위로 신청하도록 꾀거나 정책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부당 개입 제3자(브로커)'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법률을 개정해 제3자 부당 개입 행위를 법으로 정의하기로 했다. 제3자 부당 개입 행위 금지 사항도 명확히 적는다. 정책금융기관이 제3자 부당 개입 행위를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면 자료를 요구하거나 제재를 요청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중기부-경찰청 실무협의체도 가동한다. 중기부와 경찰청이 브로커 정보를 공유한다. 정책금융기관이 자체 점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면 경찰청이 수사할 수 있다. 정책금융기관이 불법으로 의심되는 인터넷 광고를 네이버에 신고하면 네이버가 검토해 차단할 수 있다. 중기부는 포털사이트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홍보하기로 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로커를 적발할 방법도 찾는다.

2025.02.07 11:30유혜진

국표원, 해외직구 안전성 조사 확대…제품시장 감시 강화

정부가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조사를 확대하고 제품시장 감시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조사 확대 ▲경찰·지자체 등과 합동단속 강화 ▲리콜사업자 관리 강화 등을 담은 '2025년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조사는 지난해 조사한 450개 보다 2배 이상 확대된 1천여 개 제품을 조사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위해제품의 국내 유입을 방지할 계획이다. 국내 유통제품에 대해서도 화재·사고 등 안전 우려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4천700여 개 제품을 조사해 소비자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KC 미인증 등 불법 제품의 시중 유통 방지를 위해 경찰청 합동단속을 지난해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늘리고 지자체 합동단속도 지난해 21개 지자체에서 올해에는 24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민간의 자발적 제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업체도 지난해 16곳에서 올해에는 2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단체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리콜사업자에 대한 리콜점검 강화, 온라인 플랫폼 업체와 협력을 통한 리콜사실 소비자 직접 통보, 지자체·교육청 등과 협력 홍보 등을 통해 리콜제품이 시중에 재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에 수립한 2025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계에서도 안전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제품안전 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15 14:08주문정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기 위해 공수처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현직 대통령이 체포돼 조사를 받는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이날 아침 8시쯤 넘어 경찰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받은 윤 대통령은 조만간 관저를 나와 경기 과천 정부종합청사 공수처 조사실로 향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이다.

2025.01.15 10:48박수형

尹, 곧 관저 나올 듯...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15일 내란 우두무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윤 대통령이 곧 관저 밖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수처와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집행하며 대통령경호처가 구축한 차벽 외에 별도의 물리적인 충돌 없이 관저에 진입했다. 윤 대통령이 관저 밖으로 나오면 공수처 수사팀이 있는 정부과천청사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찰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2025.01.15 08:58박수형

尹체포조 관저 진입...1·2차 저지선 통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선 경찰 등이 사다리를 이용해 대통령경호처가 구축한 1차 저지선 차벽을 통과, 관저에 진입했다. 5일 새벽 5시께부터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시작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관저 앞에서 항의하는 대통령 변호인단, 국민의힘 의원들과 대치한 뒤 관저 진입을 시작했다. 대치 상황에서 경찰 등은 체포를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는 뜻을 거듭 고지했다. 경찰은 또 윤 대통령과 함께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체포조는 이날 7시45분께 1차 저지선을 넘어선 뒤 관저 내 2차 저지선도 통과했다.

2025.01.15 07:51박수형

尹 체포영장 제시..."방해하면 현행범 체포" 고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렬 대통령에 대해 15일 새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됐다. 경찰 등은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이에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관저 앞에 모인 윤 대통령 변호인단과 국민의힘 의원 약 30명이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라며 항의하며 경찰 등과 대치했다.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공수처, 경찰, 대통령경호처 등에 “관계기관 모두 법 집행 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있는 행동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며 “심각한 위반이 있어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2025.01.15 06:28박수형

경찰, 尹 체포일임 거부..."법률적 논란, 공수처와 재협의"

경찰이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업무를 일임하겠다고 발송한 공문에 대해 법률적인 논란을 들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백동흠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부단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내부적 법률 검토를 거쳐 공수처 집행 지휘 공문은 법률적 논란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체포영장 집행 주체는 공수처이며 이에 대해서는 공수처와 계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공조수사본부 체제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체포영장 집행을 포함해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01.06 14:32박수형

공수처, 경찰에 尹 체포영장 집행 일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일임했다. 공수처는 6일 “전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피의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일임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수처와 경찰이 포함된 공조수사본부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나 경호처가 수색을 거부하며 집행을 중지했다. 이날 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법원에 체포영장 재청구 형태로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윤 대통령 체포는 경찰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1.06 09:13박수형

박성재 법무장관-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안 국회 통과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소추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석 의원 295명 가운데 찬성 195, 반대 100으로 박 장관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또 조 청장 탄핵소추안은 찬성 202명, 반대 88명, 기권 1명, 무효 4명로 통과했다. 탄핵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은 박 장관의 탄핵소유 사유로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해 내란 행위로 평가될 수 있는 결정을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계엄선포의 위헌성을 지적하거나 법률적 검토를 통해 이를 막으려는 적극적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아울러 조 청장의 탄핵소추 사유는 경찰 지휘권을 남용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권을 침해했다는 점 등이다. 탄핵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박 장관과 조 청장의 직무는 정지됐다. 최종 탄핵은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거쳐 결정된다.

2024.12.12 15:22박수형

경찰, 쿠팡플레이 직원 압수수색...네이버 스포츠중계 자료 유출 의혹

네이버의 스포츠 중계 관련 경영자료가 경쟁사인 쿠팡플레이로 유출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쿠팡 측은 특정 직원의 개인 혐의일 뿐, 회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된 쿠팡플레이 직원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과거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A씨가 최근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며 네이버의 영업상 비밀을 쿠팡 측에 유출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해왔다. 이날 쿠팡은 입장문을 내고 "해당 건은 특정 직원의 개인적 혐의에 관한 것으로 회사와는 무관하며,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12.11 17:30조수민

박성재 법무 장관-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안 본회의 보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정명호 의사국장은 10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직전 발의한 박 장관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안 2건을 보고했다. 야당은 박성재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무회의에서 의사결정에 관여했으며 주요 정치 인사 체포 구금 장소를 미리 확보하는 등 적극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계엄 해제 이후에도 윤석열 대통령 등과 2차 계엄을 논의한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 조지호 청장은 계엄 선포 당일 경찰을 동원해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을 막았다는 점을 들어 국회 계엄해제요구권 침해, 국회의원 심의 표결권 침해, 내란죄를 저질렀다고 봤다. 탄핵안은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이 이뤄져야 한다. 야당은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탄핵안 2건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이들에 대한 탄핵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

2024.12.10 14:38박수형

"국방부·군인·경찰, 국회청사 출입 금지...국회의원 신변보호”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국회에 위법으로 진입한 국방부와 군인, 국회의원 출입을 막은 국회경비대를 포함한 경찰에 국회 청사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들의 신변 보호와 국회의 기능 확보를 위한 긴급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위헌 위법적인 행위와 이로 인한 물리적인 피해와 손실에 대해 국회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강력한 항의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계엄을 선포한 후 불법적으로 국회를 폐쇄했고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국회에 모이고자 하는 국회의원의 출입을 위법적으로 막은 것도 모자라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사당을 짓밟은 행위는 국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줬다”고 비판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0시23분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경찰은 오후 10시50분부터 국회 외곽문을 폐쇄하고 국회의원과 직원들의 출입을 막았다. 국방부는 전날 오후 11시48분부터 이날 오전 1시18분까지 헬기 24차례를 통해 무장한 계엄군 230여명을 국회 경내로 진입시켰다. 계엄군은 국회의사당 정현관과 후면 안내실을 통해 국회의사당 진입을 시도했다. 이어 이날 오전 0시34분 국회의사당 2층 사무실 유리를 깨고 국회의사당 안으로 진입했다. 김 사무총장은 “계엄선포로 인해 발생한 물리적 피해와 손실을 철저히 파악해 위법적인 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계엄군의 국회의사당 난입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2024.12.04 11:23박수형

尹 비상 계엄에 서울 경찰 '을호비상' 발령…기동대 전 직원 출근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서울경찰청이 기동부대 전직원에게 출근을 지시하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서울경찰청 기동단은 4일 기동단 전 직원에게 메신저를 통해 "전 직원 출근하도록 전파 바란다"며 "변경되는 사항은 추후 재전파하겠다"고 공지했다. 현재 휴무부대를 제외한 모든 기동대 전 직원이 비상 대기하고 있는 상태로,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1시를 기해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을호비상은 갑호비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대규모 집단사태·테러·재난 등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하게 됐거나 그 징후가 예견됐을 때 발령되며 소속 경찰관의 절반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발령 시 연가는 중지된다. 가용경력이 전체의 50% 이내로 재난 상황에 투입된다. 지휘관·참모는 1시간 내 지휘 선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정위치(관내) 근무를 해야 한다.

2024.12.04 00:56장유미

5년 전 업비트 이더리움 해킹 사건...범인은 북한 해커 조직

5년 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58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 탈취 사건이 북한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019년 11월 업비트에서 보관 중이던 이더리움 34만 2천개가 탈취된 사건에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 조직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이 관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피해 금액은 당시 시세로 약 580억원이며 현재 시세로는 약 1조 4천700억원에 달한다. 수사 당국은 북한 IP 주소와 가상자산 흐름, 북한식 표현 사용 흔적, 그리고 미국 연방수사국(FBI)과의 공조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북한이 주도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국내 수사기관이 북한의 가상자산 해킹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추가 범죄를 우려해 구체적인 공격 방식을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북한이 탈취한 이더리움의 57%는 북한이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암호화폐 교환 사이트 3곳에서 비트코인으로 교환됐으며 거래 가격은 시세보다 약 2.5% 저렴했다. 나머지 이더리움은 해외 51개 거래소로 분산 전송된 뒤 세탁 과정을 거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20년 10월 스위스의 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으로 전환된 일부 자산이 보관된 사실도 확인했다. 경찰은 이후 4년 동안 스위스 검찰과 협력해 이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탈취된 자산임을 증명했으며, 지난 10월 약 4.8 비트코인(약 6억 원 상당)을 환수해 업비트에 반환했다.

2024.11.21 17:11김한준

[현장] "사람 구하고 불끄고, 미아도 찾아준다"…부천 치안 지킴이 정체는

#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 듬직한 로봇 두 대가 순찰을 돈다. 주변을 지나는 행인들과 함께 보행로를 오가며 긴급 상황은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 경찰청이 최근 순찰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과 함께 시범 운영을 시작한 현장 이야기다. 폐쇄회로(CC) TV가 인류의 안전을 지킨 지 80년이 흘렀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로켓 발사 장면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관찰하기 위해 CCTV를 처음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산업과 공공장소 보안 감시 분야로 점차 보급됐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이 결합돼 지능형 감시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 다만 CCTV는 어쩔 수 없는 사각지대가 늘 존재했다. 정해진 지점을 벗어나거나 외부 요인에 의해 화면이 가려지면 피사체를 놓치는 일이 일쑤였다. 최근 산업 현장이나 공공 영역에서 순찰 로봇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다. 경찰도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로봇을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에서 실시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사회안전 분야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순찰 업무에 로봇을 투입해보기로 했다. 기존 2인 1조 순찰 업무를 경찰 1명과 로봇 1대로 대체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기관인 도구공간은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로봇 전문 스타트업이다. 2019년부터 순찰로봇 분야에 매진해 실내용 '이로이'와 야외용 '패트로버'를 개발했고, 전국 50여 곳에서 순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실증 사업에는 야외용인 패트로버 2대가 중동·계남지구대 순찰 업무에 투입됐다. 패트로버는 실외 보안에 특화된 자율주행 순찰 로봇이다. 계절과 무관하게 공원이나 시가지, 발전소와 같은 산업현장을 오가며 안전과 보안을 살핀다. 악천후 등 혹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외장과 부품들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과 방수방진 IP55 등급을 갖췄다. 이 로봇은 3D 라이다 센서로 반경 50m 거리를 3차원으로 스캔해 공간을 파악한다. 전후좌우 4개의 카메라와 화재 감지 센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했다. 고출력 스피커와 전후좌우 고감도 마이크도 탑재했다. 멀리서 들려오는 비명 소리나 뒤에서 다가오는 침입자도 인식한다. 이 밖에도 앞뒤 2D 라이다 센서, 14개의 초음파 센서 등으로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순찰에 특화된 보안 인공지능(AI) 기능도 돋보였다. 화재나 가스를 감지하고 미리 경고해주거나 직접 소화기를 분사해 초기 대응할 수도 있고, 쓰러진 사람이나 비명을 인지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길을 잃어버린 아이나 노인을 찾아 경찰에 알리거나, 인구 밀집을 인식해 경고를 보내는 기능도 수행 가능하다. 로봇 자체적인 환경 인지 기능으로 대응 시간에 공백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구공간은 ▲경찰관 추종 주행 모듈 ▲순찰 AI 이벤트 현장 알림 시스템 ▲영상 데이터 저장 및 백업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하는 등 경찰 순찰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경찰청 담당자는 “경찰관이 직접 로봇을 사용하면서 효용성을 검토하고 향후 다양한 로봇 도입을 위한 데이터 축적 및 신기술, 필요 기능 등 보완사항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화된 다양한 기술을 순찰 임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구공간 측은 “높은 인건비와 노동력 감소로 전통적인 인력 기반 물리보안 시장에 한계가 있다. 로봇이 순찰 인력의 불안정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이력 관리를 가능하게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4.11.14 08:36신영빈

도구공간, 부천 지구대에 순찰로봇 2대 투입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은 실외용 모델인 '패트로버' 2대를 경찰 업무에 투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구공간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사회안전 분야에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로봇을 활용한 경찰 인력 운용 효율화와 로봇 사용자 경험을 통한 순찰로봇 도입 기반 마련을 목표로, 부천시 원미구 중동지구대와 계남지구대 주변 일대에서 진행된다. 패트로버는 지난 5월 진흥원으로부터 '실외 이동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획득해 인도 주행이 가능하다. 4채널 카메라를 통한 전 방향 실시간 영상 송출 및 데이터 저장은 물론 ▲화재 및 가스 감지 ▲이상 소음 감지 ▲낙상감지 등 '보안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다. 도구공간은 경찰관 추종 주행 모듈, 순찰 AI 이벤트 현장 알림 시스템, 영상 데이터 저장 및 백업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해 적용하는 등 경찰 순찰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경찰청 담당자는 "향후 첨단화된 다양한 기술이 순찰 임무에 도입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찰관이 직접 로봇을 사용하면서 효용성을 검토하고 향후 다양한 로봇 도입을 위한 데이터 축적 및 신기술, 필요 기능 등 보완사항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도구공간 관계자는 "실외 이동로봇 운행 안전 인증을 받은 패트로버와 자사의 AI 기술이 경찰 순찰 업무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 분야에서 로봇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구공간은 자율주행로봇 전문 스타트업이다. 2017년부터 실내 자율주행과 야외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2019년부터는 자율주행 순찰로봇 분야에 매진해 실내용 '이로이'와 야외용 '패트로버'를 개발해 전국 50여곳에서 순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2024.10.21 21:10신영빈

한난, 열공급 성수기 대비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는 21일 열공급 성수기인 겨울철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게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시행한 재난대응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기관장 주재하에 재난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열수송관 파손에 의한 증기 누출 발생을 가정해 서울시·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상황에 대한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잠재적인 재난 요소와 한난의 상시 대비 태세를 공유했다. 한난은 이날 상시훈련 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완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더욱 견고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17:42주문정

SDT, 외산 카메라 '백도어' 문제 완벽 해결한 양자 솔루션 공개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오는 23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양자 기술 기반 스마트폴리스 기술장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SDT는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하고 화재나 재난사고 등에 대한 경찰작전 수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양자난수발생(QRNG)과 양자점(Quantum Dot) 기술 기반 카메라 솔루션을 소개한다. QRNG, 암호학적으로 가장 완벽…해킹 완벽 차단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QRNG 카메라 '노드브이'(NodeV)는 이미지 생성부터 영상 전송까지 전 과정을 양자난수발생(Quantum Random Number Generation, QRNG) 기술로 보호하는 양자암호보안 IP 카메라다. 양자역학적 특성을 이용, 예측 불가능한 순수 난수를 생성해 암호학적으로 가장 완벽한 보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난수발생 장비나 모듈을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카메라에 탑재되는 일반적인 이미지 센서의 다크샷노이즈(Dark Shot Noise)를 양자 엔트로피의 원천으로 활용해 난수를 생성하기 때문에 개발기간 단축은 물론 상용화의 큰 걸림돌이었던 개발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게 낮췄다는 것이 SDT측 설명이다. 높은 정보 보안성을 보유하면서 중앙 서버로 데이터를 옮길 필요 없이 현장에서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윤지원 대표는 "KIST에서 고속으로 순수 난수를 생성하는 양자 응용 핵심 원천기술을 이전 받았다"며 "외산 카메라 백도어 문제와 데이터 유출 등으로 고민하는 국가기관이나 중요 시설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DT는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과학기술사업진흥원이 진행한 '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민대학교, 드림시큐리티와 함께 양자암호로 이미지 생성부터 영상 전송까지 모든 과정을 양자기술로 보호해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IP카메라 개발을 진행해 왔다.SDT는 ▲IP카메라 내 완결형 에지 컴퓨팅 플랫폼 ▲보안 솔루션 ▲카메라 시스템 인증을 담당했다. KIST는 ▲양자난수발생기 ▲양자암호시스템 ▲이미지 센서 등을 위한 양자 응용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국민대학교 염용진 교수 연구팀과 드림시큐리티는 각각 ▲난수발생기 설계/분석/검증 및 최적화 ▲KCMVP(한국암호모듈검증제도) 암호모듈 검증 패키지 개발과 장치 인증, 키 관리, 통신 암호 등 보안 솔루션 제품화 등을 개발했다. SDT는 이와함께 육안으로 감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가시성 제공하는 양자점 SWIR(단파장적외선) 카메라도 선보인다. 양자점 SWIR 카메라는 열화상 카메라에 양자점을 활용한 기술이 적용된 양자센싱 솔루션을 탑재했다. 이미지 기반으로 방대한 영역의 온도 측정이 가능한 비전 카메라다. 400~1,700㎚ 파장대를 흡수할 수 있어 높은 투과성을 지닌다. 어두운 장소나 악천후, 연기 등으로 시야가 가로막혀 육안으로 감지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가시성을 발휘한다. 윤 대표는 "비슷한 용도의 기존 인듐 갈륨 비소(InGaAs) 카메라 대비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다"며 "소형·경량화가 가능해 농업, 생명과학, 통신 등 다양한 산업현장 외 화재나 재난사고 등에 대한 감시 및 대응 작전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QRNG 카메라는 스마트폴리스 기술 개발에 대한 경찰청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의 결과물"이라며 "범죄 및 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8 09:38박희범

국토부, 14일부터 한 달간 불법튜닝·대포차 일제 단속

국토교통부는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에 이어 하반기에도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행정안전부·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 단속한다.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에 불법자동차 총 17만8천여 건을 적발해 번호판 영치 5만4천853건, 과태료 부과 1만1천233건, 고발조치 4천202건 등 처분을 완료했다. 상반기 적발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 늘어났다. 특히, 올해 불법 등화장치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적발건수는 6만2천349건으로 지난해 보다 51.17% 늘어났다. 무단방치 자동차 적발건수도 소폭(4.72%) 늘었다. 지난 5년간 적발건수(평균 28만9천건)와 비교하면 적발건수는 늘어나는 추세다. 2019년 30만8천건, 2020년 25만건, 2021년 26.8천건, 2022년 28만4천건, 2023년 33만7천건, 2024년 상반기17만8천건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불법자동차를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앱이 지난해 4월 개통하는 등 신고·제보가 간편해진 것도 배경으로 들 수 있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하반기 일제 단속에서도 안전기준 위반, 무단방치 자동차를 계속 단속하고, 번호판 가림·불법튜닝 등 불법 이륜자동차·불법 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배소명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안전한 교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 본이 되는 불법 자동차 단속이 우선돼야 한다”며 “불법자동차 처벌은 시민의 적극적이고 명확한 제보와 신고를 통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0.10 14:00주문정

"보이스피싱 피해 그만"…피해 신고 절차 '원스톱'으로 간편해질까

보이스피싱·스미싱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목소리 변조 등 고도화 된 가운데 민·관·정이 합심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대응책 논의에 나섰다. 현재 신고 방식이 신속성이 떨어지는 요소가 있는 만큼 통신 사기를 당한 국민이 추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피해 방지 조치가 더욱 간편해야 한다고 판단해서다.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 발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신고 대응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센터 관계자는 "피해를 본 국민이 각 소관 기관에 개별적으로 피해 사실을 신고해야 해 불편하고 신속성이 떨어진다"며 "센터나 제3의 공공기관이 원스톱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통신 금융 사기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을 이용해 타인을 공갈해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는 행위로 지난해 정부·민간이 합동 근무하며 이와 같은 사기 범죄에 대응하는 센터가 창설됐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국정보통신진흥원 등 유관기관에서 상담 이상의 역할과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오는 4일 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장 애로사항 수렴 및 개선 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센터장·계장직을 맡은 경찰청 총경·경정급 경찰관을 비롯해 금융감독원·한국인터넷진흥원(KISA)·KT에서 파견 중인 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제도 발전위원회 위원들은 취합된 의견을 검토해 개선 방안을 추후 마련할 예정이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 신고 대응센터 관계자는 "신분증 사진이 노출됐거나 휴대폰에 악성파일이 설치되는 등 초기 피해 단계에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신분증 재발급 ▲소액결제 차단 ▲휴대전화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10.02 09:49양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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