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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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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전국 청소년 대상으로 AI 미래 인재 발굴 나선다

포스코DX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IT 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포스코DX는 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개선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2025 AI Youth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는 포스코DX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간 중심의 AI'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로봇(Robot), 모빌리티 매뉴팩처링(Mobility Manufacturing), 파이낸스(Finance), 헬스케어(Healthcare) 등 주요 산업 분야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나 프로그램 등의 산출물을 소정의 양식에 맞춰 이달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위한 문의나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스코DX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해 최종 본선 진출 6개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선 진출팀 중 최소 1개팀 이상을 취약계층이나 농어촌 학생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추가해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I기술센터 개발자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전문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들로부터 약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으면서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기술 구현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지도 및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프로토타입은 8월 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받게 되며 최우수 1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후 포스코DX사장상,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장상, 우수상 및 장려상으로 나눠 각각 시상할 계획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AI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해 익힐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14 09:56장유미

아주대-광운대-성신여대 뭉쳤다…SW 개발 보안 경진대회서 '대상'

아주대학교, 광운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4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지구야미안해팀이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구야미안해팀은 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14회 개발보안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된 제11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최한 SW개발보안 경진대회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SW 개발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회다. 'SW개발보안으로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SW보안 시스템을 적용한 안전한 앱 개발을 목표로 했다. 또 지난 7월부터 실시한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완성도, 보안 부문 등을 심사해 총 5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지구야미안해팀은 중소기업을 위한 ESG 데이터 관리 및 보고서 자동화서비스에 개발보안 환경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게 ESG 관련 업무를 자동화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순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2명으로 구성된 로제흑당마라뚱카롱버블티팀이 오픈 AI의 AP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모의면접 웹 서비스를 선보이며 수상했다. 우수상은 P1B2, 인마상, 챠우차우 세팀에서 받았다. P1B2은 서울 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혼자서 실천하기 어려운 식단과 운동 등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건강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주대학교 학생 3명으로 팀을 짠 인마상팀은 치매 위험도 정도를 스스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지기능 훈련을 지원하는 치매 자가진단 서비스를 개발했다. 광주과학기술원 2명으로 이뤄진 챠우차우팀은 라마3 사람과 유기된 동물의 유대감을 형성해 입양률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소셜네트워크(SNS)를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문화 확산 유공 장관 표창은 스패로우 신동국 수석에게 수여됐다. 신 수석은 그동안 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민간 SW 보안 기능을 강화에 힘써온 기여한 공로로 해당 표창을 수상했다.

2024.11.06 16:56남혁우

국가유산청,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노력 지속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2024년 정부혁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상으로 '국가유산 데이터 전면 무료 개방' 사례를 비롯해 우수상 두 건과 장려상 네 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내외적 공감대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48만여 건의 대용량 디지털 국가유산 데이터 전면 무료 개방'(국가유산산업육성팀) 사례였다. 민간클라우드를 사용해 국가유산 원천데이터(사진, 영상, 보고서, 디지털 콘텐츠 등)를 전면 무료 개방함으로써 게임 등 콘텐츠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연구자와 산업 종사자 및 일반 국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우수상으로는 ▲국가유산 현장근무 직원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바디캠)를 도입해 공공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한 '국가유산청 최초 바디캠 도입, 국민과 직원 모두 만족합니다'(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 ▲일반인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 외국인 등 모두가 함께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한 '장애인·외국인과 함께 누리는 국가유산, 장애와 언어의 장벽을 허물다'(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2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국가유산 규제, 원스톱 처리로 간소화(역사유적과) ▲국가유산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교육활용과, 국가유산진흥원 한류사업기획팀) ▲새로운 세대와 함께 국가유산의 미래를 잇다(국가유산진흥원 공연진흥팀) ▲국가유산을 만날 때는 조금 특별한 여권이 필요합니다(국가유산진흥원 지역협력팀) 네 건이 꼽혔다. 국가유산청 측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혁신적 행정 서비스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9.11 10:50이도원

디지털로 만난 국가유산, 제3회 경진대회 막 내려...K헤리티지 세계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주관한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끝났다. 제3회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문화유산과 자연 및 무형유산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를 공모한 대국민 창작 활성화 프로젝트다. 국가유산청과 함께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 부교수),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진호 고려대 연구교수), 시행사(PM 김시로 위프코 부사장)가 대회 전반을 이끌었다. 올해 경진대회는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 및 콘텐츠'와 '국가유산 3D데이터 제작'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했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공모 접수를 받았고, 7~8월 공모 기간에 총 144개 작품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44개 작품 출품,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재각색 눈길 경진대회 사무국 측은 지난 16일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2~23일 양일간 본선 2차 대면 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 최고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선정한다. 출품작을 보면 디지털 기획 및 콘텐츠 분야는 ChatGPT, 생성형 AI, 메타버스, 확장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제작물이었다. 3D데이터 제작 분야에서는 유적, 건축물, 복식, 기물 등 국가유산의 데이터 제작물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건축물과 기념물 등 디지털 재현을 비롯해 가상 복원, 가상 조립, 활용 최적화, 아바타 인물 및 패션 아이템 3D 모델링이 눈에 띈다. 아바타에 착용할 수 있는 전통문양, 의복, 장신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3D 모델링도 있었다. 유정민 운영위원장(한국전통문화대 부교수)은 "올해 총 14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발표 평가가 끝났다. 19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외국인 특별상을 신설해 외국인도 우리 국가유산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가 일반 대중과 민간 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가유산을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진호 심사위원장(고려대 연구교수)은 "전환을 맞은 올해 경진대회의 출품작은 지난해보다 70% 늘어나며 양적 성장을 했다. 3D모델, 프린팅, VR 뿐 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실감형 공연. 체감형 게임, 생성형 인공지능 콘텐츠, 수원화성 축성기기 모형 등 소재도 다양해졌다"며 "이제 경진대회는 안정기에 도달한 것 같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환영받는 국가유산 디지털 경진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3회 경진대회 심사, 긴장감 속 훈훈함으로 마무리 제3회 경진대회의 2차 대면 심사 첫날 분위기는 긴장감 속에 훈훈함을 엿볼 수 있었다. 굳은 표정의 학생들이 줄지어 들어와 출품작을 설명하는 모습은 어리숙함보다 순수함이 느껴졌다. 각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을 진중하게 들으면서 심사 대상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또 긴장감에 목소리를 떠는 학생들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도 만들어줬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작 완성도를 떠나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쉽게 배우기 어려운 경진대회 발표 자세와 완성도에 필요한 조건 등에 조언도 있었다. 학생팀들을 바라보는 심사위원들의 입가에 미소도 빼놓을 수 없었던 포인트였다. 학생들과 함께 심사장을 찾은 학부모들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학부모들은 심사를 앞둔 자녀의 어깨를 두드리며 응원했고, 심사장 유리 벽면 사이에서 주먹을 꽉 쥔 채 발표 내용을 듣기도 했다. 대면 심사 둘째 날 일반부는 학생부와는 다른 전문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부는 게임과 접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었다면, 일반부는 전문 IT 기술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화에 공을 들였다. 올해 처음 일반부에 외국팀이 참여하기도 했다. 국가유산청의 경진대회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간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경진대회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특별전시로 공개된다. 올해 수상작은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페어(가칭) 행사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안형기 심사위원은 "현재 K-콘텐츠가 세계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홍보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디지털 헤리티지(유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번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헤리티지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가 높아진다면,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규 심사위원은 "기존 문화재라는 용어가 유산이라는 현재로의 활용과 미래 가치를 담아 새롭게 전환됐다. 기관명도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청으로 재출범하면서 그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담았다"라며 "디지털 플랫폼에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유산을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우리나라는 면적은 작지만, 크리에이터의 꿈과 위대한 유산이 있어 큰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개발 보급과 정책 강화 국가유산청은 우리 고유 유산을 보호 및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문화유산과 자연 및 무형유산의 원천자원을 디지털 에셋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것도 이에 대한 연장선이었다.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이 그간 축적하고 개방해 온 국가유산 데이터를 디지털 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은 분명해 보였다.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사업은 지속 발전이 가능한 형태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가유산청의 디지털 에셋은 영화와 게임 등의 제작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우리 대표 게임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아침의나라: 서울' 제작에 국가유산청에게 제공 받은 경복궁, 광화문, 창덕궁 등 디지털에셋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업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산업육성팀이 맡았다. 해당 팀은 경진대회 등 적극 대외 활동을 하며, 국가유산에 디지털 인식 전환을 긍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국가유산청은 개청(5.17)과 함께 전담조직을 국가유산산업육성팀으로 확대‧개편해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개발 보급 정책‧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문화유산 콘텐츠 생태계 구축과 산업계 선순환을 위해 국가유산산업 진흥법(가칭)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결과적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산업육성팀 관계자는 "국민들의 국가유산 향유방식이 디지털 환경에 맞게 변화하고,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원천자원(Resource)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개발 보급과 정책을 강화하고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8.26 10:24이도원

한전KDN, '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작품 공모

한전KDN(대표 김장현)은 오는 11월 27일까지 '2024년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작품을 공모한다. 한전KDN이 2015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친환경·디지털 중심의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반영한 지역 상생 실천으로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고등학교 부문 참가 대상을 지역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우수한 학생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2024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참가 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일반·특수·전문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과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 참가는 팀별 최대 5명까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모바일·보안 등 최신 ICT를 활용한 SW 프로젝트 전 분야다. 참가 신청은 한전KDN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6일 공고를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출품작 접수가 진행되며 예선 심사와 작품 구현 기간을 거쳐 11월 27일 독창성·기술력·실현성·표현력·사업화 가능성 등 평가 항목에 따른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시상 작품이 결정된다. 최종일인 11월 27일에는 본선 진출작 16팀(고등학교 8팀, 대학교 8팀)의 작품 전시와 시상식이 한전KDN 나주 본사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시상은 대상 300만원 등이며 한전KDN 업무와 연관이 있거나 에너지 분야 출품작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올해는 고등학교 부문 참가 대상을 전국 마이스터고로 확대해 더욱 다양한 젊은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회를 통한 아이디어를 신사업 개발과 연계해 에너지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에너지ICT 강연, SW강사 양성과 재능기부 등 청년에게 에너지산업에 관심을 유도하는 에너지ICT 전문기업에 맞는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6 22:09주문정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 막 올라...K문화 알린다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가 막이 오른 가운데, K문화 콘텐츠의 세계화에 더욱 힘을 실어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이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를 공모하는 대국민 창작 활성화 프로젝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이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유산'을 주제로 경진대회 응모작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 25일 공고했으며, 다음 달 11일 응모작 출품을 마감한다.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3명까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국가유산 3D 데이터 제작'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콘텐츠 분야는 형식과 장르 제한이 없다. 생성형 AI 영상, 그래픽 디자인, 웹툰, 홍보 영상 등 디지털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획‧마케팅 아이디어부터 AR, VR, MR, 메타버스,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콘텐츠/애플리케이션 제작 등 XR(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개발이다. 국가유산 3D 데이터 제작 분야는 건축물, 기념물 등 디지털 재현, 가상 복원, 가상 조립, 활용 최적화부터 아바타 인물 및 패션 아이템 3D 모델링, 아바타에 착용할 수 있는 전통문양, 의복, 장신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3D 디자인 등 아바타 3D 모델링이다. 또 국가유산 재현, 복원, 조립, 거푸집, 국가유산 상품 등 3D펜/3D프린터를 활용한 국가유산 3D모형 제작이다. 국가유산청이 이 같은 경진대회를 매년 마련하는 이유는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문화의 원류인 국가유산 콘텐츠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특히 국가유산청이 축적‧개방하고 있는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는 영화, 게임 등의 디지털콘텐츠 소재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영화 시각특수효과, 게임 배경, 3D 에셋 등 산업계는 물론 신진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콘텐츠 제작의 리소스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의 국가유산 활용 현장에서는 문화유산을 새롭게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응모작 접수가 끝나면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진호 고려대 연구교수)에서 본선 수상작 19개(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1차 예선 심사는 서면 평가로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이어 같은 달 19일부터 23일까지 본선 평가를 실시한다. 심사 기준은 기획력, 창의성, 활용성, 대표성, 충실성이다. 분야별 최우수상(국가유산청장상), 우수상(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 장려상(후원기업에픽게임즈, 3D systemS, 유니티코리아, NDS), 특별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총 3천1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다음 달 26일부터 9월 13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가을 열리는 별도의 시상식장에서 특별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온라인 작품전을 통해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개청과 함께 전담조직으로 국가유산산업육성팀을 확대‧개편해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개발 보급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문화유산 콘텐츠 생태계 구축과 산업계 선순환을 위한 국가유산산업 진흥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은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는 K컬처 시대에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디지털로 창조한 예술작품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다양하게 표현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새롭게 누리도록 한다”며 “문화유산산업(Heritage Industry)의 문화경제 마중물로 가장 한국적 매력을 담은 K콘텐츠”라고 전했다.

2024.07.25 14:04이도원

[ZD SW 투데이] 금보원, 상금 2천400만원 걸고 AI 공모전 연다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금보원, 상금 2천400만원 걸고 AI 공모전 연다 금융보안원이 금융회사 재직자와 대학생, 대학원생 대상으로 AI 경진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진대회와 공모전 구분 없이 대상에겐 금융위원장상과 8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2개팀에겐 경진대회 500만원, 공모전 40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 4팀은 200만원, 공모전 수상팀은 150만원을 받는다. 대회 접수는 내달 22일부터,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는 내달 1일부터다. 마감은 모두 8월 23일까지다. 시상은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SGA 솔루션즈,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세미나' 개최 SGA 솔루션즈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를 맞이해 보안 제품 및 솔루션과 관련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선 클라우드 서버 워크로드 보호에 최적화된 보안 플랫폼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보안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경계 기반 보안 모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SGA ZTA도 공개했다. ◆인포뱅크 '아이도키' 그룹 매치에서 BTS '1등' 아이도키가 제1회 그룹 매치에서 1위가 방탄소년단이라고 발표했다. 아이도키는 전체 약 1천667만표 중 방탄소년단이 약 553만표로 1위,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약 526만표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426만표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그룹 매치는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트와이스 등 총 84개 아이돌 그룹을 응원하는 이벤트다. 봄을 맞이해 하트비트 콘셉트로 진행됐다. ◆아이씨알, 무선 기기 유럽 시장 진출 돕는다 아이씨알과 한국시험인증원이 사이버보안 검증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유럽연합(EU)에 와이파이, 5G 등이 포함된 무선기기를 합법적으로 판매하려면 제조자는 유럽연합의 무선기기 지침 준수 여부를 입증하고 제품에 CE 마크를 꼭 부착해야 한다. 이에 아이씨알과 한국시험인증원은 하드웨어시험, 소프트웨어시험에 대해 무선기기 제조사들의 제품이 유럽 수출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중지를 모았다. ◆에티버스, 장애인 운동선수 영입 에티버스가 장애인 수영선수와 역도선수를 영입했다. 이항섭 수영 선수는 전국대회 계영 금메달 등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받았다. 이상하 역도 선수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는 등 우수 운동 실력과 성실한 훈련 태도를 가졌다고 에티버스는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에티버스는 선수 고용 계약 체결식을 열며 선수들에게 훈련시간 급여 지급 및 선수 생활 동안 안정적인 훈련 환경 보장을 약속했다.

2024.06.27 16:39양정민

삼성전자, SW 인재 발굴...'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개최

삼성전자가 제10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본선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는 상금과 참가자 수 모두 국내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이달 4일부터 7월 4일까지 한 달 동안 대회 홈페이지 '코드그라운드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7월 5~6일, 7월 27일, 두 차례의 예선 대회를 통해 본선 대회 진출자를 선발하고, 최종 순위를 가리는 본선 대회를 8월 31일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지금까지 3만4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총 32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실시간 알고리즘 코딩 사이트인 코드그라운드를 통해 사전에 대회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알고리즘 기법, 자료구조, 대회 기출문제 등 다양한 자료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024.06.04 09:10이나리

기상청,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소방청·한전 공동

기상청은 소방청·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기상기후 융합기술에 창의적 국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2024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국민 안전·산업 활성화 등에 필요한 기상기후 융복합 과제를 여러 국가·공공·민간 기관과 함께 발굴하고 국민이 참여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빅데이터 융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상청·소방청·한전이 4개 과제를 마련했다. 기상청은 자체 과제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치예보모델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기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개 발생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소방청과 협력해 ▲화재 발생 자료와 기상·공공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밝히는 과제를, 한전은 ▲전력데이터를 활용해 기상에 따른 공동주택의 전력 수요를 예측하는 과제를 내놓았다. 참가 접수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회 누리집과 운영 사무국 전자 우편로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팀 구성 10명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로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모 주제와 제공 데이터 설명회,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 상담 지도(멘토링)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공모작 제출은 6월 28일까지다. 1차 서면 심사로 선정된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8월 초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분야별 3~4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기상청과 소방청·한전·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각각의 훈격에 따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추천돼 창업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게 된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날씨 빅데이터 공모전 참가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국민 안전에 이바지하고,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일상화된 기후위기가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재난 형태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기상 데이터는 재난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화재 예방은 물론 소방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전력과 기상데이터 융합분석을 통해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국민께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유도와 전력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5.02 09:27주문정

국토·교통 데이터로 창업 지원 기회 잡는다

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2024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국토·교통 분야 신산업을 발굴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대ᅟ곴다. 올해는 '빅데이터로 그리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 분야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시제품으로 응모)로 진행한다. 국토·교통 분야의 관심이 높고 새롭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개인,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발표 심사로 치러진다. 총 8개팀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2천800만원 규모다. 대상 1팀에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 우수상 7팀에는 기관장상과 상금 각 300만원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팀)에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수상자(팀)에는 창업 멘토링, 금리우대(교통 분야) 등 창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후속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교통데이터오픈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신근 국토부 정보화통계담당관은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갈 미래 세대가 활발하게 참여해서 국토·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8 13:41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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