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잼버리 대원 서울 테크·뷰티·패션 미래 체험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 예보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대원들을 위해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에 머무는 동안에도 잼버리 대원들이 스카우트 정신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동대문 DDP, 상암 DMC, 강남 등 서울 전역에서 산업 및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9~11일까지 '비더비(B the B) 공간 및 전시 체험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DP 비더비에 전시된 서울 뷰티․패션 브랜드 체험 통한 서울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영어 도슨트 투어로 진행하며 소요시간 1시간, 회차별 30~40명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13시~20시까지 운영했다. 지난 10일에는 잼버리 스위스 대원 80여명, 수리남 대원 10명이 서울경제진흥원의 뷰티패션라운지 비더비(B the B)를 방문하여 전시된 서울 뷰티․패션 브랜드 체험 통한 서울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테크 라운지'에서 AI 기반 피부 분석과 AR 헤어 스타일링, 타투 프린팅 등 서울 유망 라이프스타일 테크기업 16개 제품의 기기들을 체험했다. '커뮤니케이션 라운지'에서는 권오상 작가 초대전 을 통해 서울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10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을 관람했다. 그밖에도 AI 로봇 기술을 적용한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을 통한 아이스크림 및 커피 체험을 하며,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F&B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1일,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에 XR, 실감형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XR SHOW ROOM(XR 콘텐츠 체험) ▲PLAY LAB 체험으로 10시~17시까지 운영됐다. 11일에는 캐나다 잼버리 대원 35명이 DMC를 방문해 'XR SHOW ROOM'의 XR 콘텐츠 체험과 DMC 홍보관의 'PLAY LAB' 체험을 했다.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은 DMC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 위치한 'XR SHOW ROOM'에서 국방, 소방 등 주요 산업과 융합한 XR 콘텐츠를 체험했다. DMC 홍보관의 'PLAY LAB 체험'을 통해 빛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우주별빛 체험을 했으며 포토 스팟촬영 등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서울경제진흥원은 11~13일, SETEC에서 진행되는 '제10회 뱅크아트페어' 무료 관람 지원, SBA 지원기업인 하이서울기업 데일리비어(생활맥주)와 함께 10~11일 서울시 소재 생활맥주 약 95개 매장에서 치킨 1천 마리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무상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형 투어프로그램' 접수 및 문의를 위한 SBA 종합 접수처를 운영해 영어로 문의 응대 하며 잼버리 대원들의 원활한 이용을 도왔. 서울경제진흥원 SNS 등을 통한 지속적인 안내로 궁금한 사항을 빠르게 해결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에서 잼버리 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서울형 콘텐츠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의 콘텐츠와 문화를 체험하는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