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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랩, 2025년 주요 성과 발표...융합예술 작품 47건 발굴·누적 투자 40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25년 아트코리아랩 주요 성과를 15일 발표했다. 2023년 10월 개관해 2주년을 맞은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기술 융합 특화 플랫폼으로, 예술인과 예술기업의 창·제작 실험부터 유통, 창업·성장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 지원하며 글로벌 진출, 파트너십 구축, 투자유치, 융합예술 작품 발굴 등 전 영역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인과 예술기업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교류하며 확장할 수 있도록 융합예술 창·제작 실험·시연, 교육·네트워킹, 창업·보육·입주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약 7만 명이 아트코리아랩 공간을 이용했으며, 개관 이후 누적 이용자 수는 약 15만 명에 달한다. 특히 시연장, 미디어월, 키네틱·이머시브 사운드 스튜디오 등의 주요 시설의 대관 이용 건수는 8천238건으로 전년(5천696건)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예술기업의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구축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입주·보육 시스템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입주기업 20개 사는 올해 49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1~3분기 기준 2억원의 투자유치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아트코리아랩 개관 이후 입주기업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40억원에 이른다. 아울러 예술기업과 선도기업을 매칭해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프로젝트 종료 후 추가 계약 체결과 총 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도 이어졌다.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활용 창작실험 지원 부문에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다. 아트코리아랩의 대표 지원사업인 예술–기술 융합 프로그램 '수퍼 테스트베드'는 과정 중심의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는 사운드 디자인랩, 인터랙티브 맵핑랩, 다이내믹 XR랩, 액티브 키네틱랩 등 공연·시각예술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6개 랩 과정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기술교육, 창작실험, 프로토타입 제작을 지원하며 총 47건의 융합예술 작품을 발굴했다. 특히 '수퍼 테스트베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신진작가의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작품이 명동 신세계백화점 초대형 미디어월(신세계스퀘어)에 약 두 달간 전시되는 성과를 거두며, 창작실험의 실제 유통·확산 사례를 제시했다. 아트코리아랩은 융합예술 분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예술기업 주도형 해외 유통 사업을 병행 추진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프랑스 퐁피두센터 이르캄(IRCAM), 스페인 소나르(Sónar) 등 해외 융합예술 분야 기관 7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올해에는 프랑스 뉴이미지 페스티벌(4월), 스페인 소나르+D 페스티벌(6월) 등 총 5건의 국제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예술인·예술기업의 해외 예술–기술 마켓 진출 17건을 지원했으며,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기어이는 '시그라프 2025 밴쿠버(SIGGRAPH 2025 Vancouver)'에서 이머시브 파빌리온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글로벌 진출과 더불어 국내 예술–기술 융합 분야 네트워크 확장도 적극 추진했다. 지역 기반 예술–기술 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6개 광역시 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비즈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등 10개 민·관·공 기관과 함께 '융합예술협의체'를 발족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트코리아랩은 매년 페스티벌을 개최해 예술–기술 융합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담론을 형성하고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11월 열린 '2025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에서는 예술계 주요 화두인 AI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전시, 피칭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9개국 118개 팀이 참여했으며, 관람객 수는 전년(1천545명) 대비 2.6배 증가한 4천31명을 기록했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아트코리아랩은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통해 개관 2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다방면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융합예술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예술계의 변화 흐름에 적극 대응해 AI 기반 창작실험·유통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예술인과 예술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5 09:45이도원

아트코리아랩, '시그라프 아시아 2025' 참가...K-아트&테크 혁신 선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산하 아트코리아랩은 입주 예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시그라프 아시아 2025(SIGGRAPH Asia 2025)'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제18회 시그라프 아시아는 미국 컴퓨터협회(ACM)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인터랙티브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예술인·기업·연구자·개발자·투자자 등 약 9천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기술과 창작 트렌드를 나누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아트코리아랩은 입주·보육 중인 예술기업 4개사와 공동 부스 및 발표 세션 운영하며 미디어아트, VR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작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버스데이(대표 조대동)는 창작자의 IP를 프로젝션, 아나모픽, AR, VR 등 다양한 기술로 시각화해 도심 공간에 구현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AI 협업 기반 미디어아트 작품 등 국내 기업·기관과의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식스도파민(대표 박억)은 VR·AI 기술을 활용해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관람객의 기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이머시브 공연 '너 스텔지아'를 선보인다. 기어이(대표 이혜원)는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LBE(다중참여형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 기반 VR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머시브 컬처테크 기업으로, '시그라프 2025 밴쿠버-베스트 인 쇼(Best in Show)' 수상작인 '이머시브 궁'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토포스스튜디오(대표 허대겸)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이머시브 시각예술 콘텐츠 '더 에테리얼월드(The Ethereal World)'를 공개하며 실감형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공동 부스에서는 기업별 사업 소개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참여 예술기업이 현지 관람객과 글로벌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16일 오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Birds of a Feather(전문 주제 기반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아트코리아랩: K-예술과 기술의 융합 혁신'을 주제로 아트코리아랩과 참여기업의 프로젝트 및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트코리아랩 관계자는 “시그라프 아시아는 전 세계 전문가에게 한국의 예술-기술 융합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여 기업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코리아랩은 예술기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기술 융합 분야와 연관성이 높은 국제 컨퍼런스 및 산업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그라프 아시아 참가는 지난해 도쿄 행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난 10월에는 미디어·테크·스타트업 분야의 세계적 행사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시드니(SXSW Sydney 2025)'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한 바 있다.

2025.12.11 08:23이도원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 개최 예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시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예술가의 프롬프트(Artists' Prompt)'를 주제로 '2025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은 예술과 기술 융합 분야의 주요 담론을 나누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대표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가의 프롬프트'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의 융합이 창·제작과 사업화 전반에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흐름과 향후 방향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는 ▲예술과 AI의 접점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 ▲국내외 초청작과 아트코리아랩 지원작을 선보이는 전시·오픈스튜디오 ▲예술-기술 융합기업(팀)을 발굴·시상하는 피칭 어워즈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AI 아티스트 '클라우딕스 바네식스(Claudix Vanesix)'의 개막공연을 비롯해 예술인·기업·투자자 등 유관 관계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창작자의 역할'과 '예술기업이 주목해야 할 변화'를 주제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다. 기조발제는 강이연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맡으며, 이창희 카이스트 교수, 노진아 경희대학교 부교수, 고영혁 ADA 코리아 대표, 김광집 스튜디오 메타케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해 예술과 AI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한다. 또한 모니크 치앙(Monique Ching) 프로듀서(Dimension Plus), 아네트 비에우스(Annette Vieusseux) 디렉터(Now or Never), 샘 로튼(Sam Lawton)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Google Creative Lab), 프레드 볼휘어(Fred Volhuer) 대표(Atlas V) 등 해외 연사들도 함께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갈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한다. 전시·오픈스튜디오에서는 로렌스 렉(Lawrence Lek), 그레고리 차톤스키(Gregory Chatonsky), 볼드트론(BOLDTRON) 등 해외 초청작 4편과 '2025 SXSW 베스트 인 쇼(Best in Show)' 수상작인 기어이 '이머시브 궁' 등 아트코리아랩 지원작 13건이 공개된다. 또한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예술기술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등 사업화 성과물 16건도 함께 전시된다. 이어지는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과 멤버십 기업 38개 팀이 참여해, 예술-기술 융합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피칭 어워즈에서는 아트코리아랩의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참여기업 8개사와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팀 6개가 결과물을 발표하고 평가 및 시상이 진행된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아트코리아랩은 예술이 스스로의 언어를 써내려가는 전환의 시대에 혁신적 실험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예술과 기술, 사람이 만나 서로의 '프롬프트'를 주고받는 영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페스티벌 첫날 진행되는 개막공연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외부공간(카르디아)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페스티벌 상세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또는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2025.11.05 18:40이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5개 융합예술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국내 융합예술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융합예술 정책을 선도하고, 융합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개 융합예술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서울문화재단,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이 참여했다. 협약식은 어제(25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를 비롯해 박남희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노규승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상무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예술-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창작과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융합 콘텐츠의 교류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 ▲융합 콘텐츠 및 관련 단체의 상호 진출 지원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보유 인프라·시설의 상호 연계 활용 ▲공동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홍보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공동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수도권과 지역 기반 기관이 자원과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융합예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센터 측은 기대했다.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의 전문성과 자원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창작자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18:15이도원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AIx예술포럼' 개최 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과 기술 융합 커뮤니티 플랫폼인 '아트랩 클럽'과 연계한 'AI×예술 포럼: AI와 문화예술, 공존을 위한 질문과 정책'을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빠른 확산 속에서 문화예술 분야가 직면한 정책적·제도적 과제를 조망하고, 예술 현장과 함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예술인이 참여해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럼은 ▲오프닝 강연 ▲전문가 발제(3인) ▲청중 참여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강연에서는 응용언어학자 김성우가 연사로 나서, '인간의 언어와 인공지능의 언어-체화와 외화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인간의 문해력과 삶의 방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해 요구되는 인식의 전환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제 세션에는 예술 창작, 제도, 법의 경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세 전문가가 각자의 관점에서 현안을 조망한다. 최승준 미디어 아티스트는 기술 발전이 예술가 개인의 인식과 감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하고, 설동준 프로젝트 퍼플비 대표는 기술 진화에 따른 공공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와 그 대응 과제를 다룬다. 또정지우 변호사는 생성형 AI의 학습·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문제와 권리 귀속 등 주요 법적 쟁점을 설명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이후 진행되는 청중 참여 토론에서는 예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향후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AI×예술 포럼'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트코리아랩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AI와 예술의 접점을 탐색하는 후속 포럼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9월 26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협력해여, 'AI 시대 예술 생태계 변화와 대응과제'를 공개하고, 11월 11~12일에는 아트코리아랩 페스티벌과 연계해 'AI 기술 활용 창·제작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연속 포럼을 개최한다.

2025.07.22 10:30이도원

문체부-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컨설팅데이'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예술인(단체)과 예술기업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과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컨설팅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트코리아랩에서 운영 중인 '비즈센터'의 신규 컨설팅 분야를 소개하고 예술 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질적인 경영 고민 해소와 창작과 비즈니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데이'는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 6층 AKL아고라에서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열리며, 2회차는 다음 달 25일,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진행된다. 1회차 행사에서는 ▲정부지원사업 ▲홍보·마케팅·브랜딩 ▲법률 ▲세무·회계 ▲예술분야 창업·사업화 ▲시각예술 해외 진출 ▲공연예술 해외 진출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가 강연이 제공된다. 강연에는 변지애 케이아티스츠 대표, 이희진 프로듀서그룹도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2025 글로벌 아트마켓 트렌드와 국내 시장의 현주소',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함께 이해할 수 있는 국제 협업의 실제 사례 소개'를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5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컨설팅데이'는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화에 관심 있는 예술인(단체) 및 예술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차 행사는 18일 18시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히 1대1 컨설팅은 최대 3개 분야까지 선택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트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3년 10월 개관한 예술인·예술기업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창업과 성장을 위한 사무공간, 창·제작 시연 공간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기술활용 창·제작 실험 지원 등 인프라와 연계한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행사 이후에도 추가적인 경영 컨설팅이 필요하다면,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을 통해 비즈센터의 무료 1대1 컨설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비즈센터는 요일별로 각기 다른 전문 분야의 컨설팅을 상시 제공하고 있어 예술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2025.07.17 11:35이도원

신세계그룹, 경영지원총괄에 김수완 전무 선임

신세계그룹이 김수완 이마트 미국법인장을 경영지원총괄로 선임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날 김수완 이마트 미국법인장(전무)을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전략실은 신세계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경영총괄과 경영지원총괄로 나뉜다. 경영총괄은 재무·관리·경영진단 등 업무를 맡고 경영지원총괄은 인사·감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번 인사로 그동안 겸직으로 운영해 오던 경영지원총괄과 전략지원본부(홍보·대관 업무)를 나누게 됐다. 이전까지는 김민규 부사장이 겸직했었다. 김수완 신임 경영지원총괄은 1967년생으로 전북대 자원공학 졸업 후 1994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경영지원실 인사팀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이마트 미국법인장을 맡았다. 공석이 된 이마트 미국법인장은 대선 이후 추가 인사를 통해 선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5.30 17:45김민아

아트코리아랩, '수퍼 테스트베드' 공동 프로젝트 과정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예술-기술 융합 지원 플랫폼인 아트코리아랩에서 운영하는 '수퍼 테스트베드 - 공동 프로젝트 제작 과정'의 참여 예술가를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3년 10월 개관한 예술가·예술기업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예술-기술 융합 기반의 창·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창업·성장까지 융합예술 활동의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트코리아랩의 대표 융합예술 지원사업인 '수퍼 테스트베드'는 예술가들에게 맞춤형 기술 교육부터 창‧제작 실험, 전시(시연) 기회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서울 중구청 산하 명동스퀘어와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최종 선정된 예술가들의 완성작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명동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스퀘어' 초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공모 주제는 서울 중구와 관련된 ▲충무공 이순신 ▲명동 ▲남산 세 가지이며, 각 주제당 3명씩 총 9명의 예술가를 선발한다. 지원자는 지정 주제 3개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3D 입체영상, 아나몰픽 기법 등 대형 스크린에 최적화된 미디어아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예술인(개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다음과 같은 지원이 제공된다. ▲미디어아트 기반의 기술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공동 창작 공간 및 장비 지원,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 ▲명동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월 전시 기회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퍼 테스트베드 공동 프로젝트 과정이 예술가들에게 도심 한가운데서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예술 작품 유통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7 15:25안희정

삼성전자, 신임 CFO에 '미전실' 출신 박순철 부사장 내정

삼성전자 DX부문 경영지원실장(CFO)에 박순철 부사장이 내정됐다. 4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DX부문 경영지원실 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박순철 부사장이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이 맡던 DX부문 경영지원실장을 맡는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의CFO 자리는 미래전략실 출신 재무통 임원이 맡아왔던 만큼, 적임자로 지목된 것으로 보인다. 1966년생인 박순철 부사장은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출신으로 네트워크 사업부, MX(모바일경험) 사업부와 사업지원TF를 두루 거쳤다. 앞으로 삼성전자 DX 부문의 투자와 재무 전략을 총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박학규 사장은 지난달 27일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그룹 컨트롤타워인 사업지원TF로 이동해 반도체를 담당하게 됐다. 1964년생인 박학규 사장 또한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출신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이같은 후속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12.04 15:14이나리

"대표님은 사업에만 집중하세요"...디에스솔브, 중소·중견 경영지원 고민 해결

회계 등 경영지원 업무는 기업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많은 기업에서 재정적인 부담이나 인재 채용의 어려움으로 대표나 임원이 해당 업무까지 겸임하는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회계나 자금 관련 전문가가 아닌 임원이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나 지연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더욱 핵심적인 사안을 늦게 처리해 기업 성장을 발목 잡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전 세계적인 불황으로 투자유치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자금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전문적인 관련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 되고 있다. 23일 서울 마포구 사옥에서 만난 김다슬 디에스솔브 대표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회계, 경영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디에스솔브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경영지원 인력 역량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 인사, 총무, 연구사업비 관리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경영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디에스솔브에서 제공 중인 위캔솔브는 기업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중행정이나 업무 병목현상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임직원의 업무 부하를 낮춰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김 대표는 "조직 내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가 두 개 이상의 부서나 팀에 중복 처리하는 이중행정은 업무를 지연시킬 뿐 아니라 내부적인 혼란이나 갈등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된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경쟁력을 하락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에스솔브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이중행정을 줄이기 위한 아웃소싱과 함께 운영 효율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에스솔브의 회계와 경영 관련 전문가들이 관련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고객사는 추가 인력확보 등을 위한 비용과 시간 지출을 최소화하고 이를 비즈니스 핵심 업무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기업 내부 업무를 표준화해 중복 작업 업무를 제거하고, 보다 효율적인 기업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표준화된 템플릿과 절차를 제공하여 업무 처리의 일관성을 보장하고, 오류 가능성을 줄인다. 김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이 대표를 비롯해 모두가 여러 업무를 동시에 담당하고 프로세스가 체계화되지 않아 비효율성이 급증하는 사례가 많다"며 "우리는 업무 프로세스를 비롯해 업무 담당자의 특성까지 파악해 가장 적합한 업무 프로세스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디에스솔브는 3개월에 걸친 준비기간을 거쳐 기업의 전체적인 구조와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제공한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들이 경영 지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랜디벗도 출시했다. 랜디벗은 경영지원 및 회계 관리를 위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로 웹브라우저 상에서 기업의 재무상태를 즉시 확인하고 이를 보고서로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다슬 대표는 "랜디벗은 내부에서 효율적으로 고객사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지만 직접 회계나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사의 대표나 임직원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공개하게 됐다"며 "특히 연구비 사용 보고서, 진행 상황 보고서 등 수많은 문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어 정부 등에서 발주하는 연구 활동에 집중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디에스솔브는 지속적인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대구에 지점을 오픈했으며 추가 지점 마련도 준비 중이다. 김다슬 디에스솔브 대표는 “지방 기업들이 수도권에 비해 인프라를 비롯해 인력 확보 등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충북, 인천 등 지속적으로 지점을 넓혀 나가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시장의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8.23 17:19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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