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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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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총 앞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해임안 놓고 경영능력 쟁점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이하 임주)가 일주일여 남은 가운데 박재현 대표의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임시주총 안건에 박 대표의 해임이 올라온 만큼 한미약품 실적이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도 높다. 박재현 대표는 임주현 부회장이 라데팡스와 함께 지주사 전략기획실 중심으로 회사를 경영하던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제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해 팔탄공장장과 제조부문장을 역임하며 주로 제조 및 품질, 생산 분야 등 30년간 한미약품 그룹에서 일했다. 박 대표 취임 첫 해 한미약품은 매출 1조4천909억원, 영업이익 2천207억원, 순이익 1천593억을 달성했다. 하지만 취임 만 1년을 넘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7%, 11.4% 줄어든 3천621억원, 51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전년비 42.3%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350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영업이익의 하락에도 누적 매출이 1조1천억원을 돌파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일부 증권가 보고서에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주가 또한 12월11일 기준 26만원 전후로, 올해 1월 초 37만원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약 20% 이상 하락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실적과 주가를 대표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기에 무리가 있다는 지적과 사업에 집중해야 할 대표가 본업보다 매각, 그룹 경영권분쟁 등의 최전선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특히 한미가 탄탄한 영업력과 제품을 보유한 저력으로 내부 불안에도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재의 상태가 이어지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박재현 대표는 OCI 매각과 경영권 분쟁의 중심 이미지가 크다”며 “다른 제약사 경영진은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에 발이 닳도록 뛰고 있는데, 현장에서 박 대표 소식을 들어본 적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12월19일 한미약품 임총을 소집하고, 박재현 대표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의 해임 및 사내이사로 박준석‧장영길 선임의 건을 부의키로 했다. 특히 한미사이언스 측은 박재현 대표의 경우 취임 후 OCI 매각에 앞장서고, 일부 대주주의 지시는 열심히 따르는 반면 회사 전체 경영에는 소홀히 해 앞으로 그룹사가 지향할 한미약품의 글로벌화에도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해임을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표 취임 후 이뤄진 경영 행위에서 횡령 및 배임혐의가 짙은 내용까지 파악돼 지주사에서는 해임과는 별개로 고발까지 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일부 대주주의 박 대표에 대한 간섭 및 지시가 잦아지며 기업 본연의 가치가 훼손되고 주가에도 악역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30여년간 기여했던 제조 및 품질관리, 생산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야지 일부 대주주가 인정한다고 대표이사로서 자격이 있고 잘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한미약품의 임총은 지난 10월23일 송영숙 그룹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지주사 이사회에서 한미약품 이사회 개임(해임, 재선임)의 필요성과 한미약품 임시주총 소집 청구 철회 여부에 대해 논의를 마쳤다며, 당시 송 회장이 주장한 모든 내용에 대해 적법한 표결 절차를 거쳤고 부결 결정을 내려 한미약품 임총에서 지분 41.4%의 의결권을 사용하는 것에 법적 절차적 흠결이 없는 상황이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지주사로서 한미약품 지분 41.4%의 의결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로 다음은 국민연금 9.43%, 신동국 7.72%, 소액주주 39.1% 등의 순이다.

2024.12.12 14:51조민규

MBK파트너스, 공제회 출자사업 잇단 고배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회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들이 정해졌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회는 6일 총 4천700억원을 출자할 사모펀드(PEF) 최종 선정을 마무리하고 각 운용사에 결과를 정식 통보했다.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후 최종 후보를 추렸다. 2천800억원이 배정돼 4개 사를 선발하는 일반 부문에서는 IMM프라이빗에쿼티,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선정됐다. MBK파트너스는 정량·정성 심사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최종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지난달 과학기술인공제회 출자 사업에서도 탈락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적자금을 운영하는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최근 MBK가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들어 MBK는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출자를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자금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해외 LP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해외 운용사들까지도 올해 들어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를 찾는 횟수가 늘었다고 전해진다. MBK의 가장 큰 파트너였던 글로벌 '큰손'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가 지난해부터 출자 규모를 줄이면서 일부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2024.11.08 08:37류은주

고려아연, 한화 지분 매각해 자금 확보

고려아연이 당사가 보유중인 ㈜한화 지분 매각과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 대여금 조기 상환 등 현금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6일 한화그룹과의 협의를 거쳐 기존 고려아연이 보유하던 ㈜한화 주식 7.25%(543만6천380주)를 한화에너지에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식매매대금은 약 1천520억원이며, 거래종결일은 12월 9일이다. 이와 함께 호주 자회사에 대여해줬던 자금 약 3천900억원(AUD 약 4억2천600만달러)의 조기 상환이 이달 중 이뤄진다. 이는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통해 결의된 내용으로,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로부터 대여금을 상환 받고, 이를 채무보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렇게 확보된 약 5천420억원 규모 자금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발생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건전성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고려아연이 보유한 ㈜한화의 지분매각과 해외 자회사 대여금의 조기 상환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 측은 "자사 부채비율이 상장사 평균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적대적M&A 사태를 거치며 일부 부채비율이 높아졌지만, 적극적인 재무건전성 노력으로 튼튼한 재무구조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려아연의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한화 주식 매각과는 별개로 기존 한화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고려아연의 주식에는 변동이 없다. 고려아연과 한화그룹은 수소 밸류체인을 비롯해 탄소포집 시설 건설 및 구축 사업, 해상풍력 공동개발 프로젝트 등의 풍력발전 사업, 광산 관련 자원개발 등 양 사간 사업 시너지를 위한 협업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1.06 16:06류은주

'경영권 갈등' 소송전에 고려아연, 신사업 제동 걸리나

고려아연 신사업이 영풍과 소송전 등의 여파로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2021년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리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일명 '트로이카 드라이브' 청사진을 밝혔다. 하지만 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이 각종 소송으로 확산되며 신사업 자금 조달의 불확실성이 생겼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고려아연의 법정 공방이 확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풍은 최근 고려아연 황산 취급 대행 거절 조치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이 장기간 지속된 황산 취급 대행 계약 갱신을 일방적으로 거절하고 계약 종료를 통보했다고 주장한다. 이번 계약 갱신 거절을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으로 본 것이다. 영풍은 2003년부터 아연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 물질인 황산의 보관과 관리를 고려아연 측에 맡겨 왔다. 고려아연 측은 사전에 이미 시설 노후화 등으로 폐쇄 필요성을 지난 4월 통보했으며, 3개월의 유예기간을 제공했는데, 영풍 측에서 과도하게 7년 이상 유예기간을 제시하며 이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측은 "외부 기관 검사 결과 황산탱크 노후화가 심각해 안전상 문제와 법적 리스크가 있는데도 비현실적 요구만하며 협상 의지를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무리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협상 대신 일방적인 소송을 반복하는 영풍에 유감을 표했다. 계약 종료일인 지난 1일 이후에도 양 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영풍 측은 지난달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려아연을 상대로 황산 취급 대행 계약 갱신 거절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지난 2일 거래거절 금지 가처분을 제기했다. 이로써 양 측이 진행 중인 소송이 하나 더 늘었다. ■ 고려아연 "신사업 위한 유상증자" vs 영풍 "우호지분 확보하려는 핑계" 영풍은 지난 3월에도 고려아연과 현대자동차 해외합작법인 HMG글로벌 간에 이뤄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 발행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고려아연이 정관 규정을 임의로 확대 적용해 현대차그룹 등과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 것은 향후 표 대결에 유리한 우호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꼼수였다는 주장이다. 고려아연은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자금을 확보해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에 투자하려했으나, 영풍이 수익이 줄어 배당금을 적게 받을까 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입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HMG글로벌을 상대로 5천272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 자금을 확보했다. 하지만 만약 소송 때문에 투자금 확보가 어려워지면 현대차그룹과 LG화학 등에 공급하기로 한 니켈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 측이 신사업을 방해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사회 경영을 통해 가급적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수익이 줄면 배당금이 줄어들 것을 걱정해 (영풍 측이)신사업에 투자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으며, 현대차도 LG도 중요한 고객사인데 소송을 걸어 (사업에)엄청난 지장을 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다만, 이차전지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에는 "(LG화학과의)전구체 생산도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인증을 거쳐 내년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양상 속에서도 신사업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최 회장은 "비철금속 제련 사업만 아니라 트로이카 드라이브라는 신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저탄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풍 측은 고려아연의 이같은 주장에 "신사업은 핑계일 뿐이며, 반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영풍 관계자는 "고려아연 이사회에 영풍 쪽 사람은 장형진 영풍 고문밖에 안 계시는데 간섭하는 게 말이 안 되며, 주주로서 신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이라며 "현대차와 한화 등의 유상증자를 문제 삼은 것은 정관을 바꾸면서까지 경영권 분쟁을 위한 우호지분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너무 다분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주친화 정책을 외치면서 배당금을 축소하는 것은 주주권익 침해이기 때문에 반대한 것"이라며 "잉여 현금만 2조원이 넘는데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고려아연 이익잉여금은 7조8천억원, 현금성 자산은 7천100억원이다. ■ 영풍과의 신경전 속 실적 전망은 밝아 한편, 고려아연은 영풍이 소송을 제기하자 그동안 이어진 동업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해 그동안 함께해 온 사업적 협력을 정리하고 있다. 최근 비철금속 해외 유통·판매 계열사 서린상사 경영권을 확보하며 동업 관계를 매듭지었다. 장형진 고문 측과 최윤범 회장 측 두 일가의 갈등 심화로 소모적인 소송전이 지속되면서 양사 사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다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고려아연 실적 전망은 나쁘지 않다. 주가도 지난 3월 43만원대로 내려 앉았지만, 다시 올라 50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SK증권은 고려아연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3천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메탈 가격 상승, 환율 강세, 경쟁사 영업 환경 악화에 따른 아연 판매량 증가가 반영돼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2022년 3분기 이후 적자가 지속됐던 자회사 영업이익도 주요 자회사 정상화로 2분기부터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카타만 인수 효과는 3분기부터 반영된다"고 진단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도 "원·달러 환율도 오르면서 호주 SMC를 포함한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연결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4.07.04 09:32류은주

아워홈, 맘 변한 장녀에 구본성·구지은 '남매전쟁' 재점화

'우리집(Our home)'이라는 회사 이름과는 다르게 아워홈이 요란스러운 남매 전쟁을 치르고 있다. 25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2021년 해임된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신임 사내이사 선임 건으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했다. 구본성 전 부회장은 임시 주주총회서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 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 결과가 주목받는 것은 아워홈의 리더십이 다시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구지은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지난 17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부결되면서 6월까지만 사내이사로 재직할 수 있게 됐다. 또 주주총회서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故 구자학 장녀)는 구미현씨와 이영열씨(구미현 남편)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아워홈 지분 98% 이상은 고 구자학씨의 네 남매가 갖고 있다.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38.56% ▲장녀 구미현 19.28% ▲차녀 구명진 19.6% ▲막내 구지은 부회장 20.67%를 보유 중이다.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지은 부회장 간의 전쟁은 지난 2017년, 구지은 부회장의 승리로 끝났다. 장녀인 구미현씨가 2017년 전문경영인 선임과 관련해 구지은 부회장에게 힘을 실어줬고 2021년 구본성 전 부회장의 대표 해임안을 결의했다. 하지만 이번 경영권 분쟁서 구미현씨가 과거 있었던 분쟁서 체결한 공동협약을 다르게 해석하면서 구본성 전 부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판세가 바뀌게 됐다. 구 전 부회장은 지난 2021년 보복 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2024.04.25 10:58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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