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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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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내부통제·지방균형발전 중점 추진한다

BNK금융그룹이 2026년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체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부울경 성장 전략 위원회'를 개설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부울경이 해양·물류·제조·에너지 등 산업 기반이 집적된 권역인 동시에,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소상공인·자영업 부진 등 구조적 민생 과제가 겹쳐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실행 중심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속가능금융본부'와 '생산적금융지원부'를 신설했다.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계열사의 추진 과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그룹소비자보호·내부통제부문'을 만들었다. 상품 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일관되게 이뤄지도록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부통제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주 소통과 자본시장 친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밸류업추진단'을 설치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불확실한 대내외 금융환경 속에서 그룹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주주와 고객,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부울경 성장 지원, 생산적금융,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 밸류업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5 15:00손희연 기자

컴투스홀딩스,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맞손…지역 게임 생태계 키운다

컴투스홀딩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창의적인 게임 인재 발굴과 경남 지역 유망 게임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2025 경남콘텐츠페어'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와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이 참석해 경남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남 소재의 인디게임 제작사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인 '우당탕 러너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도 인디게임 지원 사업 신규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12.09 10:48정진성 기자

표준협회, 현장 컨설팅으로 자립 지원…부울경 순회행사 성료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지난 1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부울경 소상공인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부울경 순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10월 30일, 롯데시티호텔)과 경남(4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도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표준협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관기관으로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소상공인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우수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성공 사례와 재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소상공인·전담PM 우수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맞춤형 컨설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회복한 실제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내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AI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법 등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50명에게 표창이 수여했다. 밀착 멘토링을 진행한 전담PM 가운데 지역별로 2명씩, 총 6명의 전담PM이 공로상을 받았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2025년 희망리턴패키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5:22주문정 기자

5년간 금융사 차명계좌 적발 건 56건…은행은 경남은행 1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5년 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차명계좌 적발 건수는 총 56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은행에서는 BNK경남은행 단 한 군데서 벌어졌다. 16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금융업권 차명계좌 사용 적발 내역에 따르면, 5년 간 56건의 차명계좌 적발 건 중 55건은 금융투자업계서 일어났다. 1건은 BNK경남은행에서 2023년 일어났다. BNK경남은행 전 지점장 A씨가 2018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장모 명의로 차명계좌를 무단으로 개설해 193차례 주식 매매를 진행했다. 총 거래액은 2억여원으로 알려졌으며 투자 원금은 약 4천만원이다. 가장 많이 차명계좌가 적발된 금융투자업계의 경우 ▲삼성증권(22명) ▲메리츠증권(16명) ▲하나증권(7명)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의 경우 2022년 1천71개 종목, 최대 투자원금은 21억3천만원으로 조사됐다. 금융사 직원은 본인 명의 외 계좌를 이용한 거래가 금지되어 있다. 이를 를어길 경우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그러나 차명계좌 처벌 수위는 약하다는 지적이다. 강민국 의원에 따르면 금융실명거래 위반 1건도 법에 따르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돼야 하나, 가장 낮은 징계 단계인 주의에 그쳤다. 강민국 의원은 “차명계좌 개설은 금융질서를 어지럽히고 조세 정의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처벌 수준이 솜방망이에 그치는 것은 금융당국이 사안의 심각성에 대한 안일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점검강화뿐만 아니라 사전예방교육부터 확실한 징계까지 집행될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5.10.16 15:07손희연 기자

이즈파크,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혁신특구 참여…디지털 제조 기술 비전 제시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가 출범하며 이즈파크가 디지털 제조 기술과 비전을 앞세워 위성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즈파크는 특구 사업자 대표로 참여해 기술 역량과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 위성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진주에서 23일 열린 발대식에서 소개된 이번 특구는 국내 7대 혁신특구 중 하나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193억원(국비 136억7천만원, 지방비 56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특구는 해외 협력, 현지 실증, 글로벌 인증,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검증하기 어려운 신기술을 해외에서 실증하고 이를 규제 개선과 글로벌 진출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즈파크는 자사의 '제조 AX 플랫폼'을 통해 위성 산업에서 요구되는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위성 산업은 다학제적 협업과 고도화된 검증, 국제 표준 대응이 필수적인 분야로 제조 AX 플랫폼이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즈파크는 디지털 트윈 데이터 프레임워크(i-DT)를 기반으로 설계·생산·품질·운영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사전에 검증해 제작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CAD 데이터를 NC 코드로 자동 변환하는 설계·가공 자동화 기술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AI 기반 품질 예측 기술을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사전에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회사는 이미 항공 부품 분야에서 도장 로봇 자동화, 도막 두께 정밀 관리, 용접 품질 예측 등 다양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적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성 부품 제조에서도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는 "AX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특구 내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6:57남혁우 기자

지점없는 은행인데…지방은행과 공동대출하는 케이·토스뱅크

지점없는 은행인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방은행과 손잡고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부산·광주·경남은행과 함께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운영한다. 공동 대출 상품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심사도 함께 도맡는다. 한도와 금리도 두 은행이 결정해 대출을 공급하는 형태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특례(혁신금융서비스)를 받아 공동 대출 상품을 내놓게 됐다. 현재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만든 공동 신용대출 '함께대출'이 공급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누적 공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 측은 "토스뱅크 앱 내 대출 메뉴에서 함께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다가 고객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토스뱅크는 경남은행과도 공동 대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케이뱅크도 공동 대출 대열에 합류했다. 케이뱅크는 부산은행과 함께 올해 하반기 중 공동 대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케이뱅크 측은 "공동 대출을 시작으로 지역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기업대출 영역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7.11 10:14손희연 기자

KTR, 경남TP와 손잡고 경남 지역 기업 지원 앞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경남테크노파크와 기계·항공·자동차 분야 경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KTR과 경남TP는 업무협약에 따라 ▲기계·항공·자동차·방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시험평가 지원 ▲R&D 과제 공동 기획 ▲지역 기업 기술지원과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KTR 울산 융복합산업연구소를 통해 경남 지역 주력산업의 기술개발 등 지원 사업을 공동 기획, 추진하기로 했다. KTR은 전기전자·소재부품·의료기기·화학환경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제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3개국 251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직접 돕고 있다. 경남TP는 지역 산업 기술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0년 설립됐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 지역 기업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 지역 기업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7 16:40주문정 기자

토스뱅크, 이번엔 경남은행과 '맞손'

토스뱅크가 이번엔 경남은행과 손을 잡았다. 토스은행은 11일 경남은행과 상품 공동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2024년 '함께대출'을 선보이면서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간의 상생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경남은행은 디지털 채널 확대 및 고객 기반 확장을 도모하고, 토스뱅크는 안정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대출 구조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토스뱅크 측은 "경남은행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인 만큼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와 탄탄한 고객 기반과 지방은행 중 상위권의 여·수신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함께대출이 은행 간 협업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면, 이번 협약은 상생 구조의 확장성과 범용성에 대한 발전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지난해 광주은행과 국내 최초로 은행간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은 출시 9개월 만에 1조여원을 공급했다.

2025.06.11 18:57손희연 기자

모코플렉스, 부산 특화 배달 플랫폼 '배랑이' 출시

프랜차이즈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큐로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지역 소상공인과 배달업체를 위한 배달 플랫폼 '배랑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코플렉스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앱, 홈페이지 등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6천여 건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배달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배랑이는 PG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중개 수수료를 일체 받지 않는 수수료 정책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배달업체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수익 개선을 도모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입점 매장에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이용률이 저조한 지자체 운영 공공 배달앱과 달리 모코플렉스만의 매장별 자동화 마케팅 기능인 ▲배달·포장·방문 고객 통합 포인트 적립 ▲포인트 소멸 자동 알림 발송 ▲리뷰 이벤트 참여 등의 활용으로 고객의 재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 배랑이는 부산 사상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 라이더 '부릉', 하단2동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운영 중이며, 약 200여개 지역 가맹점이 입점을 완료했다. 모코플렉스는 부산에 이어 울산, 창원 등 배달 수요가 많은 영남권 지역을 선별해 순차적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는 “저렴한 이용료와 마케팅 기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지역 특화 배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1:33류승현 기자

KCL, 부울경 지역 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지역산업 육성 지원

KCL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테크노파크(TP)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에 나선다.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창원과 울산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와 기술교류를 촉진하고 연구개발 장비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 산단환경개선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조성한 사물인터넷(loT)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 및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장비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CL은 경남TP와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을, 울산TP와는 '제조 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은 경남의 주력사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 특수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실증·인증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제조 분야 친환경 관리 인프라구축사업은 울산의 주력 신산업 분야 지원을 위해 OPEN LAB 인프라구축, 성능평가지원, 제조기업의 안전관리 통합지원을 목표로 수행 중이다. KCL과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 성과를 계승하고 구축된 장비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국책사업 공동연구 개발 ▲기업·인력·기술의 정보교류를 중심으로 업무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부산·울산·경남테크노파크와 KCL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울산·경남이 국가 핵심전략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19:23주문정 기자

쿠팡, 사천·거제에도 새벽배송…김해 스마트물류센터에 1천930억원 투자

쿠팡이 1천930억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김해시에 최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투자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포함해 중장기적으로 경남지역 소도시와 도서산간지역 등에 당일·새벽배송 혜택이 확대된다. 27일 쿠팡에 따르면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26일 경상남도·김해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 김해시 안동 일대에 연면적 약 3만7천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지하 1층~지상 8층)는 재고관리부터 최종배송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주문량이 많은 상품을 보관하는 물류 시설로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하다. 쿠팡은 우선 스마트물류센터에 생활필수품 등 일반상품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설을 구축해 올 상반기 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저온 냉동·냉장 시설을 추가로 구축해 이르면 내년부터 신선식품 새벽배송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경남 도내에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쿠팡은 이미 창원·김해에서 신선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주요 도시에 새벽·당일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투자로 사천·거제·통영 등 한반도 최남단 지역과 경남 도내 도서산간 지역까지 새벽배송이 가능해지게 된다. 쿠팡은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으로 내년까지 1천4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앞서 쿠팡은 경남 창원·김해·양산 일대에 잇따라 대형 물류센터를 투자해 현재까지 6천200명을 고용했다. 향후 김해 스마트물류센터가 운영되면 쿠팡의 경남 내 일자리 창출 규모는 8천명에 육박할 예정이다. 홍용준 CLS 경영지원부문 대표는 “쿠팡은 혁신적인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김해 스마트물류센터를 통해 부울경을 포함한 경남 지역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CLS·경남도··김해시의 만남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물류산업의 문화를 창출할 낼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인해 지역에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선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7 10:21김민아 기자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이상 일수 10일 '역대 최저'

환경부는 2024년도 전국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15.6㎍/㎥을 기록하며, 초미세먼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최저치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531곳의 도시대기측정망 관측값을 분석한 것으로 2015년 초미세먼지 농도 대비 38.1%(25.2→15.6㎍/㎥), 전년(18.2㎍/㎥)대비 14.3% 감소했다. 초미세먼지 농도를 등급별로 보았을 때 초미세먼지가 '좋음(전국 일평균 15㎍/㎥ 이하)'인 날은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212일을 기록했고, '나쁨(전국 일평균 36 ㎍/㎥ 이상)' 등급을 넘어선 일수 또한 10일로 역대 가장 적었다. '매우 나쁨(전국 일평균 76 ㎍/㎥ 이상)' 일수는 전국적으로 단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12.3~18.9㎍/㎥ 수준으로 제주와 전남이 12.3㎍/㎥로 가장 낮고, 강원(12.9㎍/㎥)과 경남(13.0㎍/㎥)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관측 이래 가장 크게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지역은 전북지역으로 2015년 대비 54.8%(35.4→16.0㎍/㎥) 개선됐다. 이어 전남 50.4%(24.8→12.3㎍/㎥), 강원 50.0%(25.8→12.9㎍/㎥) 순으로 농도 감소율이 컸다. 또 전국 153개 시군 가운데 도시대기측정망이 모두 설치된 2020년 이래 농도 개선 폭이 가장 큰 지역은 강원 태백 48.9%(18.2→9.3㎍/㎥), 전남 구례 42.9%(18.4→10.5㎍/㎥), 충북 보은 41.4%(21.5→12.6㎍/㎥)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 동두천·부천, 강원 춘천·영월·동해·양구·인제·횡성·양양·고성, 충북 옥천, 충남 부여, 전북 임실, 전남 영암·함평·영광, 경남 양산·밀양·거제의 경우 2020년 대비 30% 이상 초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해 전국 153개 시군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8.8~21.2㎍/㎥ 수준으로 강원 양양이 8.8㎍/㎥로 가장 낮고, 강원 고성(9.1㎍/㎥)과 태백(9.3㎍/㎥), 경북 울진(9.7㎍/㎥), 경남 사천(10.1㎍/㎥)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은 국내 정책효과, 국외 유입 감소, 양호한 기상 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국외 영향 요인 중 하나인 중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감소 추세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 동북부 징진지(베이징·텐진·허베이)와 주변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2024년 42.2㎍/㎥로 2015년 대비 45.2%(77→42.2㎍/㎥) 개선됐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의 장강 삼각주 권역도 37.7%(53→33㎍/㎥) 감소해 2015년 이후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24년 기상 상황은 2023년과 연평균 기온·습도·풍속 등은 유사했지만, 강수일수가 증가하고 대기 정체 일수가 줄어든 것이 초미세먼지 농도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그간 산업·수송·생활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적인 저감 정책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초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17:41주문정 기자

재직 1개월 넘겼다면, 토스 '루키 신용대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BNK경남은행과 함께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은 토스에서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직 기간과 연봉 기준을 완화했다. 대상은 재직 기간 1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직장인 및 공무원이며, 만 18세 이상 59세 이하 연봉은 2천500만원 이상어야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4천500만원이다. 대출 심사는 토스 대안정보인 토스스코어를 활용한다.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 신청 방법은 토스서 대출받기 메뉴 선택 후 '신용대출 한도 확인하기'에서 이용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조건 충족 시 해당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토스와 BNK경남은행은 사회초년생 신용대출 상품 출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약 3개월간 협업을 거쳐 이번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토스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되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0 09:11손희연 기자

경남글로벌게임센터, 2025년도 신규 입주기업 모집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진흥원)은 도내 게임산업을 선도할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내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경남대학교 한마관 3층에 위치한 경남글로벌게임센터(게임센터)의 입주지원실 총 14개실 중 현재 공실인 2개실이 대상이다. 게임센터는 국내 게임 기업 중 성장 가능성과 지역 기여도를 갖춘 기업을 선발하여 입주,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 오후 1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상 모집 기업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게임 제작업 및 배급업 분야의 기업으로, 경남 소재 기업이거나 입주기업 선정 후 3개월 이내에 본사를 경남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평가를 통해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12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입주기업 대상 게임 제작, 테스트, 마케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입주기업에게는 임대료 면제, 시설 및 장비 지원, 사업화 지원, 홍보ㆍ마케팅 지원,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면 및 발표평가는 2월 6일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 선정 기업은 계약 체결 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 산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입주기업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게임 콘텐츠 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3 15:43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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