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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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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금융사 차명계좌 적발 건 56건…은행은 경남은행 1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5년 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차명계좌 적발 건수는 총 56건으로 나타난 가운데, 은행에서는 BNK경남은행 단 한 군데서 벌어졌다. 16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금융업권 차명계좌 사용 적발 내역에 따르면, 5년 간 56건의 차명계좌 적발 건 중 55건은 금융투자업계서 일어났다. 1건은 BNK경남은행에서 2023년 일어났다. BNK경남은행 전 지점장 A씨가 2018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장모 명의로 차명계좌를 무단으로 개설해 193차례 주식 매매를 진행했다. 총 거래액은 2억여원으로 알려졌으며 투자 원금은 약 4천만원이다. 가장 많이 차명계좌가 적발된 금융투자업계의 경우 ▲삼성증권(22명) ▲메리츠증권(16명) ▲하나증권(7명)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의 경우 2022년 1천71개 종목, 최대 투자원금은 21억3천만원으로 조사됐다. 금융사 직원은 본인 명의 외 계좌를 이용한 거래가 금지되어 있다. 이를 를어길 경우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그러나 차명계좌 처벌 수위는 약하다는 지적이다. 강민국 의원에 따르면 금융실명거래 위반 1건도 법에 따르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돼야 하나, 가장 낮은 징계 단계인 주의에 그쳤다. 강민국 의원은 “차명계좌 개설은 금융질서를 어지럽히고 조세 정의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처벌 수준이 솜방망이에 그치는 것은 금융당국이 사안의 심각성에 대한 안일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점검강화뿐만 아니라 사전예방교육부터 확실한 징계까지 집행될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5.10.16 15:07손희연

지점없는 은행인데…지방은행과 공동대출하는 케이·토스뱅크

지점없는 은행인 인터넷전문은행이 지방은행과 손잡고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부산·광주·경남은행과 함께 공동 신용대출 상품을 운영한다. 공동 대출 상품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심사도 함께 도맡는다. 한도와 금리도 두 은행이 결정해 대출을 공급하는 형태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특례(혁신금융서비스)를 받아 공동 대출 상품을 내놓게 됐다. 현재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만든 공동 신용대출 '함께대출'이 공급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누적 공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 측은 "토스뱅크 앱 내 대출 메뉴에서 함께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다가 고객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토스뱅크는 경남은행과도 공동 대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케이뱅크도 공동 대출 대열에 합류했다. 케이뱅크는 부산은행과 함께 올해 하반기 중 공동 대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케이뱅크 측은 "공동 대출을 시작으로 지역 상생 금융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기업대출 영역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7.11 10:14손희연

토스뱅크, 이번엔 경남은행과 '맞손'

토스뱅크가 이번엔 경남은행과 손을 잡았다. 토스은행은 11일 경남은행과 상품 공동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2024년 '함께대출'을 선보이면서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간의 상생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경남은행은 디지털 채널 확대 및 고객 기반 확장을 도모하고, 토스뱅크는 안정적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대출 구조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토스뱅크 측은 "경남은행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인 만큼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와 탄탄한 고객 기반과 지방은행 중 상위권의 여·수신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함께대출이 은행 간 협업 모델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면, 이번 협약은 상생 구조의 확장성과 범용성에 대한 발전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지난해 광주은행과 국내 최초로 은행간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은 출시 9개월 만에 1조여원을 공급했다.

2025.06.11 18:57손희연

경남은행 횡령액, 직원 성과급 환수로 충당?…우리은행까지 번질라

BNK경남은행이 이미 지급한 3년치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결정한 이유가 2023년 터진 3천억원대 횡령때문이라는 점에서 직원은 물론이고 은행업계가 모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16일 금융업계에서는 BNK경남은행의 성과급 환수 결정이 최근 또다시 횡령이 터진 우리은행에도 적용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이사회에서 2021~2023년 직원들에게 지급된 성과급중 일부를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횡령 사고 금액이 당초 560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확대돼 3개년(2021~2023)에 걸쳐 재무제표를 수정하기로 의결했기 때문이다. 단순 산술만으로 3개년 동안 1천억원대의 매출이 줄어들어, 직원 2천200여명에게 지급된 성과급을 반납해야한다는 것이 회사 논리다. BNK경남은행 측은 22억~44억원 가량을 환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시 근무했던 최홍영 전 BNK경남은행장은 한 해동안 2억6천600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재무제표 수정을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해당 내용을 금융감독원 회계감리팀에 보고했다. 감리팀에서 결정이 나면 재무제표 수정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도맡는데 이 절차가 모두 끝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에 경남은행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상위 기관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성명서를 발표한 상황이다. 한국노총은 이번 사안을 "경남은행 이사회의 독단적인 임금 갈취 시도"라며 "내부통제 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위이며, 노사합의로 결정된 임금과 성과급을 사용자가 독단으로 조정하는 것은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하기 비판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도 "법률 검토도 받고 있다"며 "애초에 계산을 잘못해 재무제표를 수정하는 경우는 있지만 횡령으로 인한 재무제표 수정과 성과급 환수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은행까지도 번질 수 있으며 횡령이 있는 모든 업종에서도 직원 성과급 환수와 같은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건은 금융감독당국이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다. 금감원 회계감리팀 관계자는 "지적 사항이 없지만 총액 규모가 커 감리에 들어간 경우 최대 120일까지 걸린다"며 "지적 사항이 없고 중요도가 떨어질 경우에는 15일 정도 재무제표 수정안을 살펴본다"고 말했다. 즉, 최대 일 수를 계산해보면 11월 안으로 금감원이 판단을 내리는 셈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감리 결과를 바탕으로 노조와 다시금 논의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2024.07.16 11:18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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