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우리 쌀 소비 촉진 힘쓴다
위메프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미(米) 특별 행사를 개최하고 고객들에게 약 한달 간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들에게 경기미를 소개한 결과 사흘 만에 2억 넘게 판매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위메프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를 벌이는 등 농가 지원에 나섰다. 최근 위메프는 경기미 전용 '행복이든 경기미' 기획전을 진행하고 23년 햅쌀 13개 상품을 특가 판매했다.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미 먹는날'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경기미를 알리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경기화성 수향미'는 약 3일간 2.2억 판매고를 달성했고 위메프 실시간 베스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1월 16일에는 '입안에행복 경기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일 7천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이 고객들에게 경기미를 각인시키며 실제 위메프에서 11월 한 달 간 쌀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137%나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며 특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상품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