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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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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건강] 환절기 '알레르기 결막염' 증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증상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흔히 '눈이 피곤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특정 계절에 반복적으로 눈 가려움과 충혈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의 흰자위와 눈꺼풀 안쪽을 덮고 있는 결막이 특정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어 과민 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가을철에는 잡초 꽃가루와 곰팡이 포자, 집먼지진드기 등이 대표적인 원인 물질로 꼽힌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고 눈 표면이 예민해져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참기 어려운 눈 가려움증이다. 양쪽 눈이 동시에 가렵고 충혈되면서 눈물이 나거나 끈적한 분비물이 생기기도 한다. 이와 함께 눈물 흘림, 결막 충혈, 눈꺼풀 부종, 이물감, 화끈거림 등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끈적한 눈곱이 끼거나 눈부심을 호소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함께 앓고 있다면 결막염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눈을 비비기보다 차가운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눈 표면에 남아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씻어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안과에서 정확한 원인과 상태를 확인하고, 항히스타민제나 비만세포 안정제 계열의 점안액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비비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렌즈 세척을 철저히 하고, 증상이 있는 동안에는 안경 착용으로 전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외출 시 보호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에 직접 닿는 것을 줄이고, 침구류와 커튼 등을 자주 세탁해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 등 알레르기 유발 원인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우상언 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 교수는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방치할 경우 각막 손상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반복되거나 지속된다면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렵다고 눈을 비비면 각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런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6.09.16 10:55조민규 기자

[1분건강] 봄철 대표 안질환 '결막염·안구건조증'

기온이 오르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지만 미세먼지와 황사의 빈도가 증가하며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이다.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은 봄철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일상에서의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결막염은 눈의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결막염으로 진료를 보는 환자 수는 2023년 12월~2024년 2월 평균 41만6천933명 대비 2024년 3월~5월 55만 5천952명으로 약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알레르기 결막염의 경우 결막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접촉하면서 발생하는데, 다양한 공기매개 알레르기 항원과 연관되어 있으며 봄철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대표적인 유발 항원으로 알려져 있다. 가려움증과 결막 충혈 증상이 대표적이며 이물감, 눈물흘림, 눈부심, 끈적한 점액성 눈곱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 점안을 통해 눈에 있는 이물질을 씻어내고, 눈에 가까이 닿는 베개와 이불을 자주 세탁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눈을 비비는 행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 완화를 위해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가려움이 지속되면 안과를 방문해 적절한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알레르기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있으며 약 일주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손 씻기를 비롯해 비누와 수건을 따로 쓰는 등 다른 사람과 사용하는 물건을 분리하는 것이 좋다. 눈에 투명한 분비물이 생기고 눈곱이 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별다른 후유증 없이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 각막혼탁, 검구유착(눈꺼풀과 안구가 달라붙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안약을 처방받아 점안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환절기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거나 더 심해질 수도 있다. 만약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 따끔거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 식염수나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눈을 맨손으로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황사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를 더 철저히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물의 부족한 성분과 양을 보완해 주기 위해 인공눈물 점안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인공눈물 선택 시에는 보존제 유무, 점도, 성분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안과 진료를 통해 눈물막 상태와 눈꺼풀 염증 여부 등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필요시 항염증 치료나 눈꺼풀 청결 관리 등의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고경민 전문의는 “봄철에는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한 외부 자극이 증가하는 만큼 평소 눈 보호를 위한 습관이 중요하다”며 “증상이 나타난 경우 자가 치료보다는 조기에 안과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후유증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25.05.13 06:30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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