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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인디 게임 '멧챠 카멜레온', 누적 판매량 700만장 돌파

숨바꼭질 인디 게임 '멧챠 카멜레온'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디 게임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멧챠 카멜레온은 1인 인디 개발자 '레모리온_1224(lemorion_1224)'가 제작한 멀티플레이어 숨바꼭질 게임이다. 숨는 팀은 주변 환경에 맞춰 캐릭터 몸에 그림을 그려 위장하고, 술래 팀은 이들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발자 레모리온_1224는 22일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멧챠 카멜레온의 누적 판매량이 700만장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10일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4일 만에 100만장을 판매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300만장을 돌파했다. 이어 출시 10일 차에 500만장을 기록하더니, 서비스 2주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 700만장 고지까지 넘어섰다. 동시 접속자 수 역시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날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만 738명으로 시작해, 지난 21일에는 34만 534명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초기와 비교해 약 16배(1542%)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인사이더 게이밍 등 외신에 따르면, 멧챠 카멜레온의 흥행 비결은 5.99달러(국내 가격 6550원)라는 저렴한 가격에 있다. 부담 없는 가격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보는 재미를 갖춘 게임 특성상 많은 스트리머가 방송 콘텐츠로 다루면서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개발자는 스팀을 통해 조만간 새로운 공식 맵과 추가 게임 옵션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하는 한편, 유저들의 성원 덕분에 빠르게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더 게이밍은 "글로벌 게임 업계가 구조조정과 비용 감축 등으로 격동의 시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1인 개발 게임이 전 세계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며 "이 흥행 모멘텀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지금 이 순간 유저들은 이 즐거운 흐름을 만끽하고 있다"고 평했다.

2026.06.22 10:38진성우 기자

아이온2부터 길드워3까지...엔씨, 핵심 IP로 글로벌 공략 가속

엔씨가 핵심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올해 글로벌 확장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 국내 매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북미·유럽·중국 등 주요 시장으로 외연을 넓히고, 해외 매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이들은 글로벌 게임업계 대표 행사인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핵심 IP를 동시에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엔씨는 미국에서 개막한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아이온2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9월 글로벌 출시를 공식화했다. 아이온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낸 대표적인 한국 MMORPG IP로, 정식 후속작인 아이온2 역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행사에서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 중인 길드워3도 처음 공개됐다. 길드워 시리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대표 MMORPG 프랜차이즈다. 길드워3는 2012년 출시된 길드워2 이후 14년 만에 나오는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며, 2027년 중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리니지2M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정식 출시되며, 현재 사전예약자는 약 500만명에 달한다. 엔씨와 텐센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약 5만명 규모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사용자경험·사용자화면(UX·UI) 개선과 파티 던전 개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강화 등 현지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온 IP들이 잇따라 출격을 앞두고 있다"며 "향후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6.06.21 17:00진성우 기자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GF 2026', 12월4일 일산 킨텍스서 개막 확정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AGF 2026'이 올해 개최 일정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Anime X Game Festival 2026(이하 AGF 2026)' 조직위원회는 개최일과 장소가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1~5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공식 키 비주얼이 최초 공개됐다. AGF 마스코트인 '샤야'의 신규 콘셉트가 담겨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7회 차를 맞이한 'AGF'는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 뮤직 솔루션즈, 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서브컬처 축제다. 특히 올해는 개통된 GTX-A 노선(서울역-킨텍스 구간)을 통해 약 20분 내외로 행사장 접근이 가능해져 관람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올해의 키 비주얼은 마스코트 '샤야'가 'Festival Navigator(항해자)'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등장해 축제의 여정을 이끄는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구성된 비주얼을 통해 체험·전시, 스테이지 이벤트, 한정 굿즈 판매, 컬래버레이션 카페 등 올해 축제에서 선보일 풍성한 콘텐츠를 예고했다. 지난해 열린 'AGF 2025'는 3일간 공식 집계 관람객 수 10만 518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대거 참여와 글로벌 IP 콘텐츠 유치, 패스트 티켓 및 RED 스테이지 입장 시스템 개편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매년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해 온 'AGF 2026'은 다음달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사 조기 등록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6.19 13:59진성우 기자

디캠프-코로프라, K-콘텐츠 스타트업 일본 진출 지원

디캠프 도움으로 일본 시장 문을 두드리는 K-콘텐츠 스타트업들이 현지 대기업과 사업 협력 기회를 가졌다. 디캠프는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스타트업 OI 도쿄 #K-콘텐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팝, 브랜드, 게임, 만화·웹툰, AI, AR·VR·XR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일본 현지 대기업과의 기술 실증(PoC) 및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캠프는 지난 3월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일본 기업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총 11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현지 기업 맞춤형 사업 제안서를 함께 구체화했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OI) 행사에는 코로프라를 비롯해 스퀘어에닉스, 토호, 쇼치쿠 등 일본 대표 주요 콘텐츠·플랫폼 대기업이 참여해 스타트업들의 협업 제안을 검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1:1 미팅이 총 14건 진행됐다. 콘텐츠 기술 및 솔루션 분야 참여 기업으로는 ▲워터마크 기반 IP 인증 솔루션 기업 스냅태그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개발사 스토익엔터테인먼트 ▲AI 게임 제작 솔루션 '게임에이아이파이' 개발사 앵커노드 ▲AI 기반 영상 제작 플랫폼 '드롭샷' 개발사 지로 ▲게임 리워드 플랫폼 '플레이오' 운영사 지엔에이컴퍼니 ▲AI 기반 광고·리테일 미디어 솔루션 기업 피치에이아이가 이름을 올렸다. K-콘텐츠의 강점을 살린 패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공연·뮤지컬·연극 등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 ▲엔터테인먼트 및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블루바이블루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 운영사 서북 ▲패션 홍보 플랫폼 '브랜더진' 운영사 인에디트 ▲웹툰·콘텐츠 제작 지원 플랫폼 '에이콘' 운영사 카펜스트리트가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일본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하며 콘텐츠와 게임 산업 내 IP 보호 솔루션에 대한 현지 수요가 매우 높다는 점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자사의 워터마크 기술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현지 대기업들과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검토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2026.06.19 10:24백봉삼 기자

동양풍 액션 RPG '검은신화: 오공',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0만장 돌파

중국 게임사 게임 사이언스가 개발한 동양풍 액션 RPG '검은 신화: 오공'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0만장을 돌파했다고 17일(현지시간) 유로게이머가 보도했다. 중국 공산주의청년단(CYL) 산하 중앙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검은 신화: 오공'의 판매량은 3000만장을 넘어섰다. 게임 사이언스 측은 "검은 신화: 오공이 중국 및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출시 이후 전 세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게임은 2024년 출시 당시 4일 만에 1000만장 판매를 돌파했고, 스팀 역사상 싱글 플레이 게임 최대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외신은 출시 약 2년 만에 3000만 장을 돌파한 이번 기록을 두고, 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 링'이나 CD 프로젝트 레드의 '사이버펑크 2077' 등 글로벌 흥행작들의 초기 판매 속도를 상회하는 이례적인 지표라고 분석했다. 한편, 게임 사이언스는 '검은 신화' 세계관을 잇는 차기작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차기작 '검은 신화: 종규'는 중국 설화 속 귀신 잡는 신인 '종규'를 주인공으로 한 싱글 플레이 액션 RPG다. 해당 타이틀은 PC 및 주요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6.06.19 10:05진성우 기자

호요버스 '원신', 여덟 번째 달 버전 7월 1일 업데이트

인기 게임 '원신'에 신규 5성 캐릭터와 지역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호요버스(HoYoverse)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여덟 번째 달 버전 '여름! 귀향? 폰티날리아 축제!'의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 일정은 다음달 1일이다. 이날 노드크라이의 전쟁 이후 돌아온 우인단 집행관 서열 7위 '산드로네'가 신규 5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하고, 티바트 하늘 너머에 위치한 신규 지역 '서리달'이 개방될 뿐만 아니라 폰타인에서 개최되는 한여름 수상 축제 '폰티날리아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산드로네'는 5성 얼음 원소 양손검 캐릭터로 등장하며, 과거 도토레와의 격전에서 자신을 희생해 콜롬비나와 여행자에게 승리를 안겼던 그녀가 다시 돌아오게 된 배경과 부활 뒤에 숨겨진 진실이 공개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해당 캐릭터는 전투에서는 새로운 얼음·번개 원소 반응인 '별 초전도 반응'을 활용하며, 특정 얼음 및 번개 원소 캐릭터가 해당 반응을 발동하면 주변 영역이 일정 시간 동안 '극지의 별영역'으로 변화한다. 극지의 별영역은 원소력을 동결해 저장한 뒤 버프로 전환하며, 영역 내 모든 파티원의 별 초전도 반응 및 얼음·번개 원소 피해를 증가시키고 적의 물리 내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만능 범용 자동 장치 '파지오'를 소환해 강공격을 가할 때마다 별 초전도 반응 피해를 입히고 '연산량'을 축적한다. 원소폭발 발동 시에는 적에게 강력한 폭격을 퍼부으며, 극지의 별영역 내에서 발생하는 광선 피해는 모두 별 초전도 반응 피해로 판정된다. 여덟 번째 달 버전의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신규 캐릭터 '산드로네'의 등장과 함께 '시틀라리'의 복각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후반부 기원에서는 '콜롬비나'와 '라이덴 쇼군'의 복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는 우주선을 타고 티바트 하늘을 넘어 달의 대지에 발을 내딛게 된다. 신규 지역 '서리달'에는 달 바다와 우주 정거장, 고대 용족의 비밀을 간직한 거대 유적 등 다양한 탐사 요소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달 표면에 흐르는 고대의 힘을 활용해 지형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중력을 제어할 수 있으며, 탐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달과 티바트 지도 간에 층별 표시 기능이 적용된다. 폰타인에서는 윙갈레트호를 무대로 '폰티날리아 영화제'가 개최되며, 샤를로트와 시틀라리 등 반가운 얼굴들을 비롯해 산드로네와 영화 촬영 스태프로 활약하는 콜롬비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상 수족관 운영을 도우며 축제에 방문객들을 모을 수 있고 이벤트 참여 시 4성 캐릭터 '샤를로트'와 그녀의 전용 신규 코스튬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새로운 시스템 콘텐츠인 '마녀의 계시'에서는 마녀회 안내 임무 '우연한 계시' 완료 시 획득한 '마녀의 계시 상자'의 계시가 공개되어 라이오슬리, 야에 미코, 사이노, 유메미즈키 미즈키, 치치, 디오나, 북두 등 캐릭터의 '계시 해석'을 해금하고 추가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별바다 세계는 여름 테마의 로비와 코스튬으로 새롭게 꾸며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롱한 결정과 4성 코스튬 세트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창작자용 에디터 기능 업그레이드와 신규 환경 배경 소재 추가로 더욱 다양한 시각 연출과 상호작용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2026.06.18 22:43이도원 기자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 웹3 게임 컨퍼런스 참가…AI·STO IP 전략은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증권형 토큰(STO)을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협회장 이택수)는 오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서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가 연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김 대표는 '생성형 AI기반 프로덕션 시대의 IP 창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대에 오른다. AI를 통해 지식재산권(IP) 생산을 가속화하고, 이를 STO와 연계해 가치를 자산화하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발표는 AI 발전이 가져온 콘텐츠 산업의 생산 방식 및 비즈니스 구조 변화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된다. 김 대표는 독창적인 IP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확장하는 것이 미래 핵심 경쟁력임을 강조한다. 아울러 스튜디오메타케이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개해 온 기획을 비롯해 캐릭터 개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제 IP 창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AI와 STO가 결합된 차세대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이 공개된다. 김 대표는 생성형 AI가 다수의 IP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제작 엔진' 역할을 하고, STO가 해당 IP의 가치를 시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아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블록체인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로 첫 발을 뗀 본 행사는 지난 4년간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누적 참가자 수 1300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게임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스튜디오메타케이 외에도 바이낸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넥써쓰, 컴투스홀딩스, 코빗 리서치센터, BPMG,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맨틀, NC AI, 버스에잇, 마브렉스,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이 참여해 웹3 시장의 미래 전략과 정책적 제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사전 등록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시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2026.06.18 17:15진성우 기자

BIC 페스티벌 2026,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인디페스트 어워즈' 개최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이 글로벌 앱 마켓 구글플레이와 손잡고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한 대형 시상식을 선보인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BIC 2026'에 구글플레이가 공식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바탕으로 BIC 조직위와 구글플레이는 전체 참가작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시상 프로그램인 'BIC x 구글플레이 인디페스트 어워즈'를 신설해 공동 개최한다.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넓히고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어워드의 최종 주인공을 가리는 무대는 행사 둘째 날인 8월15일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BIC 2026 전시작 중 사전 심사를 거쳐 엄선된 최종 10개 정예 팀이 무대에 올라 현장 투표단과 전문 심사위원단 앞에서 자사 게임을 직접 소개하게 된다. 당일 치러지는 현장 투표 및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에게는 총 5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관람객과 이용자를 위한 다각적인 연계 이벤트가 전개된다. 구글플레이는 관람객들을 위해 '구글플레이 포인트'를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플레이 VIP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한 초대권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장현세 구글플레이 포인트 글로벌 총괄 상무는 "BIC 2026에서의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유저들을 위한 구글플레이의 지원을 통해 인디게임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구글플레이가 BIC 2026의 이그제큐티브 스폰서로 참여해 개발자 시상부터 유저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지원을 펼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글플레이의 후원으로 마련된 다양한 지원책들이 BIC 참가작과 유저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18 16:56진성우 기자

SOOP, LCK 프로게이머 팟캐스트 '협곡 엔터키' 선보여

전·현직 프로게이머가 함께하는 라이브 콘텐츠 '협곡 엔터키'가 순차 공개된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LCK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신규 토크 콘텐츠 '협곡 엔터키'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곡 엔터키'는 KRX의 Rich(이재원)·Willer(김정현) 편을 시작으로 SOOP에서 활동 중인 7개의 파트너 게임단 선수가 출연한다. 각 에피소드를 다음달까지 차례로 공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곡 엔터키'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MC와 현역 프로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팟캐스트 형식의 토크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 결과나 공식 인터뷰 중심의 기존 콘텐츠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일상과 팀 분위기, 연습 문화,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칸, 프린스 등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가 MC로 참여한다. KRX(KIWOOM DRX), T1, DNS(DN SOOPers), BFX(BNK FEARX) 등 LCK 10개 구단 가운데 SOOP과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은 7개 게임단 소속 선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든 방송은 SOOP LCK 공식 방송국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주요 하이라이트와 편집 영상은 해당 방송국과 신규 공식 유튜브 채널인 'SOOP 파트너게임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6.16 11:15이도원 기자

네이버, 크래프톤과 배그 e스포츠 콘텐츠 확대 맞손

네이버는 크래프톤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장기적 협력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지식재산(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 네이버는 치지직이 보유한 스트리밍 기술과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기반으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 기반 협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e스포츠 IP를 활용한 공동 기획전 및 브랜딩 협업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기획전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넓혀간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한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3:00박서린 기자

네이버페이, 축구 게임으로 포인트 쏜다…'축구왕 페이펫' 이벤트 진행

네이버페이가 글로벌 축구 이벤트 시즌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26일까지 '축구왕 페이펫'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축구 게임에 참여해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골을 성공시키면 네이버페이의 캐릭터 육성 서비스인 '페이펫'을 꾸밀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과 펫쿠키,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리워드는 성공 횟수에 따라 랜덤으로 지급된다. 게임 참여 기회는 기본 3회 제공된다. 친구를 초대하면 최대 10회까지 도전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되는 한정판 아이템은 글로벌 축구 대회 콘셉트로 제작됐다. 축구공과 축구화, 유니폼, 트로피, 머리띠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해당 아이템은 이벤트 기간 게임 성공 시에만 획득할 수 있으며, 별도 구매는 불가능하다. 네이버페이는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희소성 있는 꾸미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6.06.12 11:35안희정 기자

펄어비스 검은사막, '2026 월드 교류전' 본선 대회 D-1

인기 게임 검은사막의 아시아 교류 대회가 마련된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2026 월드 교류전'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13일 밝혔다. '2026 월드 교류전'은 지난 2024년 3월 열린 한·일 교류전을 아시아 권역으로 확장한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대회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동남아 지역 모험가들이 참가해 권역 간 실력을 겨루는 친선 경기로 열린다. 지난달 23일부터 진행한 월드 대표 선발전을 통해 각 권역별로 본선 진출 4개 팀이 가려졌다. 본선 대회는 내일(13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출팀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험가는 대회 시작 전까지 응원하는 팀 1개를 선택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우승, 준우승 등 예측 성공 여부에 따라 크론석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2026 월드 교류전'은 검은사막 공식 치지직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생방송을 시청하는 모험가에게 ▲크론석 200개 ▲플로린 비법서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등 드롭스 보상을 제공한다.

2026.06.12 11:17이도원 기자

이정훈 중앙대 법학대학원 교수, 웹3 게임 가상자산 규제 쟁점 짚는다

스테이블코인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웹3 게임 규제 재검토 등을 주제로 한 발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는 오는 6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 이정훈 중앙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정훈 교수는 이날 '웹3게임의 가상자산거래와 사행성 규제의 재검토'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교수는 웹3 게임에서 발생하는 가상자산 거래와 현행 게임산업법상 규제 체계의 관계를 살펴보고, 변화한 시장 환경에 맞는 제도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짚을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웹3 게임을 둘러싼 핵심 규제 쟁점 가운데 하나인 가상자산 거래와 사행성 판단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게임 안팎에서 형성되는 디지털 자산의 성격과 거래 가능성을 어떻게 볼 것인지가 산업계와 법조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가상자산 거래에 대해 게임산업법 규제의 예외를 인정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현행 규제 틀 안에서 웹3 게임 특성을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또한 메타버스와 게임산업법 규제를 분리해 바라볼 필요성도 함께 다룬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웹3 게임의 가상자산 거래가 사행성 문제로 연결되는지, 기술과 서비스 구조 변화에 맞춰 별도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대한 재논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웹3 게임이 기존 게임산업 규제 체계 안에서 마주하는 한계와 제도 개선 방향을 법적 관점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블록체인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로 출발한 본 행사는 지난 4년간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누적 참가자 수 1300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게임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외에도 바이낸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코빗 리서치센터, 마브렉스, 컴투스홀딩스, 넥써쓰, BPMG,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맨틀, NC AI, 버스에잇, 스튜디오메타케이 등이 참여해 웹3 시장의 미래 전략과 정책적 제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사전 등록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시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2026.06.10 16:00김한준 기자

넷플릭스, 7월 한국에 세로형 피드 도입..."콘텐츠 탐색 쉬워져"

넷플릭스가 다음 달 한국에 세로형 피드 기능을 도입해 가입자가 시청할 콘텐츠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엘리자베스 스톤 넷플릭스 최고 제품 기술 책임자는 10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넷플릭스 가입자는 삶에 녹아들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원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형식을 적용하고 있다”며 “오는 7월부터 한국 넷플릭스 모바일앱에 세로형 피드 '클립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스톤 책임자는 넷플릭스 가입자 경험의 핵심으로 개인화, 몰입, 상호작용을 꼽았다. 세로형 피드는 세 가지 핵심을 반영한 결과다. 클립스에서 짧은 영상(숏츠)을 감상한 뒤 연계된 클릭으로 바로 본편을 시청하거나, 콘텐츠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내가 찜한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기존에 작품 상세 페이지에 하나하나 들어가 예고편을 감상하거나 상세 설명을 보는 것보다 훨씬 단순한 과정으로 보고 싶은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킴 호 넷플릭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콘텐츠가 너무 많아 볼 걸 고르는 게 어렵다,는 가입자 목소리를 들었고, 더 쉽고 재밌게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세로형 피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같은 콘텐츠에 대한 피드라도,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 영상이 제공된다. 킴 호 디자이너는 “같은 BTS 콘텐츠 피드라도 어떤 사람에겐 무대 영상이, 어떤 사람에겐 비하인드씬이 나온다”며 “앱이 개인 가입자의 선호도를 학습하고, UI, UX에 선호도가 반영되도록 앱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연내 액션, 로맨스, 팟캐스트, WWE 등 장르별로 피드를 구분한 테마형 클립 영상 컬렉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홈 화면에도 넷플릭스의 개인 맞춤형 UI, UX가 적용됐다. 유지니 여 넷플릭스 APAC 프로덕트 머천다이징 시니어 디렉터는 “가입자가 넷플릭스를 열었을 때 '넷플릭스는 난 알아'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홈 화면 순서나 콘텐츠 포스터, 배경 화면 등을 여러 버전으로 준비하고 개별 가입자에게 가장 잘 맞는 것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개인 맞춤 추천엔 AI가 사용된다. 스톤 최고 제품 기술 책임자는 “넷플릭스는 AI를 활용해 가입자의 실제 요구를 파악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케데헌' 1주년 기념 게임 출시 오는 20일엔 장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 1주년을 맞아 '혼문 비츠', '닷 투 닷' 등 케데헌 주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리사 부르게스 게임스 스튜디오 총괄 매니저는 “넷플릭스는 많은 가입자가 신뢰하는 서비스고, 이야기와 캐릭터 IP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사랑받는 주류 IP를 활용해 콘텐츠와 게임이 통합된 하나의 생태계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르게스 총괄 매니저는 현재 모바일에 집중된 넷플릭스 게임 환경을 TV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2021년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게임을 출시한 이후 100여 개 게임을 모바일 위주로 출시해왔다”며 “이제 가입자가 어디서 게임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모바일에서 가족이 함께보는 TV로 시선을 확장하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을 강화한 후에 TV로 지평을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6.10 13:52홍지후 기자

홍진표 마브렉스, '제5회 웹3 게임 컨퍼런스' 참가…스테이블코인 전략 공개

마브렉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커머스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 전략을 선보인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협회장 이택수)는 오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서 홍진표 마브렉스 대표가 연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홍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 게임 커머스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대에 오른다.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급부상 중인 달러(USD) 스테이블코인 파급력 진단을 비롯해 ▲K-게임 기반 원화 스테이블코인 경쟁력 확보 방안 ▲마브렉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는 미국 클래리티 법안 입법 등 제도화 단계에 접어든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흐름 분석으로 시작된다. 홍 대표는 콘텐츠 산업 내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선점 가능성을 짚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독자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해야 한다는 정책적 제언을 전한다. 이어 마브렉스가 추진 중인 3대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이 상세히 공개된다. 마브렉스는 높은 수준의 앱마켓 수수료를 절감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일반 게임 아이템 판매용 '웹상점'을 구축 중이다. 아울러 모든 체인의 스테이블코인을 통합 취급하는 원스톱 결제 앱 'MBX Pay' 슈퍼앱 개발과 전통 카드사 등 결제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한 범용 결제 인프라 확장 계획을 발표한다. 마브렉스의 차기 웹3 게임 및 대체불가토큰(NFT) 라인업과 실전 적용 무대도 소개된다. 마브렉스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에 웹상점 결제와 MBX Pay 연동 등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최초로 적용해 검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본 고단샤의 대형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일곱 개의 대죄' NFT의 1차 판매 계획 등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콘텐츠 청사진도 함께 제시한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블록체인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로 첫 발을 뗀 본 행사는 지난 4년간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누적 참가자 수 1300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게임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마브렉스 외에도 바이낸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넥써쓰, 컴투스홀딩스, 코빗 리서치센터, BPMG,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맨틀, NC AI, 버스에잇, 스튜디오메타케이,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등이 참여해 웹3 시장의 미래 전략과 정책적 제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사전 등록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시 주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2026.06.09 17:00진성우 기자

콘진원, '韓 게임' 노르딕게임 2026 참가 지원…1억 800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국내 게임사들이 북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에서 1억 8000만 달러(약 2718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현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스웨덴비즈니스센터는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노르딕 게임 2026'에 국내 게임 기업 5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노르딕 게임은 북유럽 지역 게임 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3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전시와 투자 유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 공동관 참가 기업 가운데 아시아 국가로는 국내 게임 기업이 유일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한국 게임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누컴퍼니 ▲비쥬얼다트 ▲에이버튼 ▲팀호레이 ▲하이퍼센트 등 5개 사가 참가해 총 56건의 수출 상담을 거행하며 다방면의 성과를 도출했다. 에이버튼은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약 2만회의 노출을 기록했고 하이퍼센트는 핀란드와 노르웨이 등지에서 200건 이상의 위시리스트 증가세를 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현지 게임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 세션이 운영되어 참가 기업들이 사업화 전략과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조언을 얻었다. 이재윤 비쥬얼다트 대표는 “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르딕게임에 참가했다”라며 “현지 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는 물론 단기간에 콘텐츠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전했다. 참가사들은 현지 주요 게임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교류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심진식 나누컴퍼니 대표는 “북유럽은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독창성을 중시하는 시장”이라며 “타시에 등 현지 주요 게임 기업 방문과 투자자 대상 발표 세션을 통해 북유럽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콘진원 스웨덴비즈니스센터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스웨덴 게임 콘퍼런스에도 국내 인디게임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북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2026.06.09 15:12정진성 기자

KCCF 조직위 "韓 최초 카드 종합 축제, 내년엔 더 키운다"

그동안 국내 카드 시장은 기업이 전면에 나서기보다 개인 동호회나 카페를 중심으로 소규모 행사가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대원미디어와 카드하비코리아가 뜻을 모아 공동 주체로 나선 '코리아 카드 컬쳐 페어(이하 KCCF)'는 기업이 주최한 국내 첫 대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를 기획한 KCCF 조직위원회(대원미디어, 카드하비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 행사장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행사를 기획한 배경부터 각사의 역할, 소감,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대원미디어X카드하비코리아, KCCF로 뭉친 이유 조직위는 각사만의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카드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행사 개최까지 걸린 시간은 약 10개월. 대원미디어는 카드 게임 및 수집 분야에서 쌓아온 업력과 탄탄한 인지도를, 카드하비코리아는 스포츠 카드 부문에서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유통 및 제작 역량을 이번 행사에 집약했다. KCCF 행사를 개최한 결정적인 배경에는 국내에도 카드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박성태 대원미디어 부장은 "기존에는 지스타나 AGF 같은 대형 게임·애니메이션 행사의 부수적인 공간에 만족해야 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카드를 좋아하는 유저들만이 온전히 모여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김명우 카드하비코리아 대표는 "해외 시장에 비해 국내 시장에 관심이 있는 파트너들이 한국 시장의 크기를 가늠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첨언했다. 이들의 의도는 행사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임정훈 대원미디어 차장은 "단순히 카드를 사고파는 '카드 쇼' 개념을 넘어, 국내 유저들이 카드 관련 장르 전반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행사 타이틀을 '카드 컬쳐 페어'로 확정하고 명칭에 차별화를 둔 것도 이러한 배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게임과 수집, 국내와 해외 기업 비중을 최대한 5대5로 균형 있게 배치하며 종합 문화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틀간 1만명 이상 인파 몰려…국내 카드 시장 잠재력 확인 첫 행사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첫날부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개인 셀러, 인플루언서까지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김 대표는 "미국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 많은 쇼를 경험하며 한국도 이런 큰 시장이 되기를 바랐는데, 행사 개최일 동안 몰려든 인파를 보며 국내 카드 문화의 잠재력을 몸으로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부장 역시 "초기 대기 동선 등 예측에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현장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놀랐다"며 "전시 업체들의 만족도도 높아 큰 보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경 허문 KCCF…해외 기업 국내 진출 교두보로 이번 KCCF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카드 기업들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교두보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미국의 유명 카드 기업 '탑스'를 비롯해 각국 유수의 다양한 업체들이 부스로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카드 거래의 투명성을 강조한 글로벌 플랫폼의 독특한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사기 매물이나 가챠 확률 조작 우려를 해소한 블록체인 기반 마켓플레이스와 게임 속 온라인 매대 서비스를 선보이며, 당초 예상했던 방문객의 10배가 넘는 인파를 끌어모으기도 했다. 박 부장은 "해외 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할 때 단독으로는 어려움이 많은데, KCCF가 국내외 카드 브랜드를 연결하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도 행사를 이어가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박 부장은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차장 역시 "현장에서 많은 질문을 받으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만큼, 양사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KCCF가 국내 카드 문화 저변 확대의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 대원미디어와 함께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2026.06.09 13:59진성우 기자

넷이즈 '렘넌트의바다', LA 서머 게임 페스트서 신규 트레일러 공개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조커 스튜디오'의 신작 해양 모험 RPG '렘넌트의 바다'가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게임 속 새로운 내용을 공개했다. 넷이즈게임즈는 한국 시간 6일 시작된 LA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렘넌트의 바다' 신규 트레일러를 공식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는 '메이크 잇 라우드'라는 배경 음악을 담은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됐다. 트레일러의 한국어 명칭은 '미쳐보자고! 선원 집결'이다. 해당 영상에는 게임 배경인 바다 세계에 등장할 여러 해적 선단과 크루들의 소개가 포함됐다. 황후의 깃발 아래 모인 엘리트 집단 '던 브레이커'부터, 낭만과 부를 중시하는 '블랙 바론', 락 스피릿이 가득한 '랜보', 이곳저곳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방랑자'까지 총 6종의 선단 및 산하 선원 관련 스토리가 뮤직 비디오에 담겼다. 렘넌트의 바다는 '제5인격'을 개발한 넷이즈게임즈 산하 조커 스튜디오의 최신 기대작이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연내 PC 및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26.06.09 13:17진성우 기자

코지마 히데오 "생성형 AI 아트에 관심 없다”

일본 게임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예술 창작에 활용하는 데 관심이 없다 말했다고 미국 게임산업 매체 Wccf테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지마 프로덕션을 이끌고 있는 코지마 히데오는 잠입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메탈기어' 시리즈와 영화 같은 서사를 강조한 '데스 스트랜딩'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코지마 히데오는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생성형 AI 아트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예술은 삶이다. 50년 후, 100년 후는 모르겠다. 어쩌면 AI가 예술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내가 사는 동안에는 그런 모습을 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좋은 길, 좋은 방법을 찾게 될 것”이라며 “그것은 젊은 세대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코지마 히데오는 앞서 생성형 AI를 시각적 작업보다는 제어 시스템에 활용하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AI가 비주얼을 만들게 하는 것보다는 제어 시스템에 AI를 쓰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기술이 NPC와 게임 내 적 캐릭터를 더 흥미롭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용자 경험과 행동, 패턴에 따라 적이나 NPC가 반응을 바꾸는 구조가 더 깊이 있는 게임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09 09:43김한준 기자

파라마운트, 통합 게임 스튜디오 출범…신작 2종 공개

파라마운트가 자사 및 스카이댄스 게임 개발 역량을 한데 모은 통합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 게임디벨로퍼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통합 게임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 게임즈 스튜디오'를 출범했다. 기존 게임 스튜디오와 스카이댄스 산하 게임 스튜디오를 합쳤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스튜디오 수장으로는 에픽게임즈와 워너 브라더스 출신 토니 드리스콜 사장이 선임됐다. 디스커버리와 스코플리를 거친 댄 프릭 부사장 겸 게임 부문 총괄, 숀 키텔센 크리에이티브 및 제작 부문 선임 부사장, 안드레아 실버스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선임 부사장, 카라 빌키스 사업 개발 및 라이선싱 부문 선임 부사장, 레이 데이비스 엔지니어링 부문 선임 부사장 등이 리더십 팀에 합류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파라마운트는 스튜디오 출범 소식과 함께 개발 중인 신작 라인업 2종을 함께 공개했다.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닌자거북이: 더 라스트 로닌'은 AAA급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제작된다.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협업해 개발 중인 격투 게임 '아바타 레전드: 더 파이팅 게임'도 함께 베일을 벗었다. 토니 드리스콜 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디비전 출범은 게임을 단순히 비즈니스 연장이 아닌 영화, TV, 스트리밍과 나란히 하는 핵심 콘텐츠 전략의 기둥으로 바라보는 의미 있는 진화"라며 "캐주얼 유저부터 AAA 게임 플레이어까지 모든 이용자를 위한 독창적인 게임을 제작하고, 파라마운트 지식재산권(IP)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팬 참여를 유도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6.06.08 10:16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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