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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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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투자 시즌4 '동방의 물결' 업데이트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투자 시즌4 '동방의 물결'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가을과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방의 물결'은 명나라 출신 탐험가 '정화'의 대원정을 모티프로 기획 됐으며,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천주'와 '마카오' 인근 남중국해를 주요 무대로, 해당 지역에서 전용 물물교환 교역품 '기린'을 비롯해 '직물', '섬유', '가축' 관련 교역품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을 통해 '대모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시즌 기간 매일 우편으로 특정 좌표가 안내되며, 해당 지역에서 육지 탐험을 진행하면 '시즌 투자 증서'를 비롯해 신규 25등급 선박 건조에 필요한 '25등급 선박 건조 의뢰서'를 획득할 수 있다. 25등급 선박은 총 5종이 추가됐다. 추가된 선박은 '대형 코르벳'과 '솔레이유 로열', '산 펠리페', '대복선', '종'이며, 25등급 선박 재료(판재, 돛대, 포문)와 '25등급 선박 건조 의뢰서' 혹은 '24등급 개량형 선박'을 통해 건조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항해사 '초월'을 개선한 '초월' 2차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초월 1단계를 완료한 제독과 항해사는 최대 레벨보다 20이 증가된 상태로 변경되며, 초월 2단계 진행 시에는 20레벨이 추가로 증가한다. 가을과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해 다음 달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단풍 14일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장식용 단풍잎'을 획득 후 '낡은 상자 아이템'과 조합하면 'S급 공용 계약서', '강화 보호제', '달토끼의 비법이 적힌 쪽지' 등이 담긴 '단풍 상자'로 생산할 수 있다. '달토끼의 비법이 적힌 쪽지'를 재료와 조합하면 '송편'과 '월병', '당고', '군밤' 등 이벤트 음식 아이템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음식 아이템 생산 시 '단풍 주화'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이를 모아 전용 상점에서 신규 초월에 필요한 '초월의 증표'와 성장에 필요한 '강화제'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보름달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도 음식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끝으로 같은 달 12일까지 '달맞이 기념 생산 레벨 완화 이벤트'를 진행해 '달토끼의 주조 비법서'를 생산할 수 있는 레시피가 해금되며, '강화제'와 '강화 보호제' 등을 기존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생산할 수 있다.

2025.09.26 12:10이도원

넷이즈게임즈 신작 연운, 도쿄게임쇼에서 시즌 업데이트 계획 발표

넷이즈게임즈는 산하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무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연운(Where Winds Meet)'의 시즌 업데이트 계획을 도쿄게임쇼2025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운'은 오는 11월 15일 PC 및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으로 글로벌 공식 출시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도 포함됐다. '연운' 개발팀은 도쿄게임쇼를 통해 3개월 주기의 시즌제 운영을 통해 스토리를 계속 확장하는 운영 계획을 밝혔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 변화하는 역동적 무협 세계관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출시 버전 시즌에는 '청하'와 '개봉' 두 지역이 공개되며, 각 지역은 독자적인 게임 스토리를 담고 있어, 등장 인물들의 과거와 숨겨진 서사를 깊이 경험할 수 있다. 향후 시즌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지역과 인물을 통해 주요 스토리가 이어지며, 신규 콘텐츠 및 한정 이벤트, 소셜 기능과 캐릭터 육성 강화 등이 반영돼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연운 개발팀은 '우아함과 잔혹함의 공존'이라는 게임 전투 디자인 관련 배경 철학 내용도 공개했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은 게임 전투 시스템 설계에 적극 반영됐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게임 속 '우산'은 치명적 무기가 될 수 있는 동시 방패로 활용될 수 있고, 무협의 우아함과 미학적 경지를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연운 개발팀은 무협의 정수를 담은 디자인 철학을 게임 내 설득력 있게 구현하기 위해, '정무문'에 참여했던 홍콩의 전설적 액션 감독 동위(Wei Tung)와 협업한 개발 배경 스토리도 전했다. 회사 측은 '연운'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등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PS5 전용 외관 아이템 및 맞춤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한정 예약 패키지도 선보였다.

2025.09.26 10:24이도원

구글, 美 대법원에 앱마켓 개편 명령 중단 요청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한 뒤, 미국 대법원에 앱스토어 정책 개편 명령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엘레나 케이건 연방대법관에 해당 내용과 관련한 문건을 제출했다. 회사 측은 이 문건에서 지난 9월 연방항소법원 판결에 따라 오는 10월 22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독점적 제한 조항을 해제해야 한다는 명령이 발효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이 명령이 실제로 시행되면 회사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반에도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진 장기 소송이다. 에픽게임즈는 구글이 앱 개발자들의 자체 마켓 운영이나 대체 결제시스템 도입을 막고, 제조사와 인기 앱 개발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사실상 독점 구조를 유지했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해 12월 배심원단은 에픽의 손을 들어줬으며, 이후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은 구글에 경쟁사 진입을 허용하라고 명령했다. 지난 7월 9순회항소법원도 이 결정을 지지했다. 구글은 보안과 혁신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에픽게임즈 측은 구글이 법원의 판단을 계속 부정하며 독점을 유지하려는 핑계로 보안 논리를 앞세우고 있다고 맞섰다. 에픽 CEO 팀 스위니는 이번 판결이 시행되면 자사 앱스토어를 구글 플레이에 도입할 수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플랫폼의 앱 마켓 독점 구조에 제동을 거는 시도라는 점에서 국제적으로도 주목된다. 구글의 대법원 상고가 받아들여질 경우 명령 이행은 늦춰지지만, 기각될 경우 오는 10월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대대적인 구조 변화를 겪게 된다.

2025.09.26 10:19류승현

도쿄게임쇼2025 개막...넥슨-엔씨-넷마블-스마일게이트 총출동

일본 최대 게임 행사인 '도쿄게임쇼2025(TGS2025)'가 개막했다. 올해는 넥슨을 비롯해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등 국내 대표 게임사가 참가했으며, 각 게임사는 행사 기간 주력 신작과 제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도쿄게임쇼2025 기간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이 공개된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 마련됐으며, 25~28일까지 열린다. 25~26일은 비즈니스 데이, 27~28일 주말에는 일반 이용자도 출입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넥슨 측은 행사 기간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라운지', 탈 것 '호버 바이크' 등 주요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구성한 단독 부스를 선보였으며, '퍼스트 디센던트'와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의 협업(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협업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IP 컬래버레이션으로, 오는 11월 6일 '베요네타'의 주요 캐릭터 전신-무기-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 디스폰 연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의 콘솔 시연 버전을 행사 현장에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고 알려졌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PC 및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쾌적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지원하며 패드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PS5 버전 전용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및 편의성 기능도 별도 제작했다. 넷마블 측은 이 게임을 하반기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앞서 글로벌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도쿄게임쇼2025 기간 브레이커스의 PC 및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지원 파트너로 함께한다. 관람객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PC 기기를 사용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브레이커스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브레이커스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며,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와 컨트롤나인의 '미래시'를 출품했다면, 컴투스는 일본 만화 '도원암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PC·모바일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중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제나는 다음 달 22일 한국 포함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앞서 이 게임의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의 독창성에 호평했으며, 파격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도 높은 점수를 줬다. 이와 함께 엑스디(XD)는 카툰렌더링 MMORPG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를 꺼냈다면, 넷이즈게임즈는 출시를 앞둔 신작 '무한대'의 신규 트레일러 및 게임 세부 내용 공개했다. 두 게임은 연내 한국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블루 프로토콜: 스타 레조넌스'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와 반다이 남코 스튜디오의 공동 프로젝트인 'PROJECT SKY BLUE'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무한대'는 넷이즈게임즈 산하 네이키드 레인(Naked Rain) 스튜디오의 어반 오픈월드 RPG 장르로, PC콘솔모바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스타보다 도쿄게임쇼가 더 볼꺼리가 많다. 올해 부산 지스타에도 내려갈 계획인데 많은 분들이 비교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게임사들이 도쿄게임쇼를 통해 현지 흥행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5 14:22이도원

라이엇게임즈, 신작 격투 게임 '2XKO' 다음 달 8일 얼리액세스

라이엇 게임즈는 신작 '2XKO(투엑스케이오)' 얼리 액세스 세부 일정을 24일 공개했다. '2XKO'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IP 기반의 첫 무료 대전 격투 게임으로, 아리·야스오·블리츠크랭크 등 LoL 챔피언의 스킬을 격투 장르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얼리 액세스는 다음 달 8일 시작한다. 신규 챔피언, 연계 훈련 모드, 배틀 패스, 랭크 체계, 밸런스 조정이 포함된다. 해금한 장식 요소는 초기화되지 않고 유지된다. 이번 얼리 액세스는 시즌 0으로, 2026년까지 총 5개의 시즌이 진행된다. 별도의 코드 신청 없이 플레이 가능하며, 시즌별 신규 챔피언·배틀 패스·랭크 초기화 등 콘텐츠가 제공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격투 게임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퍼스트 임팩트'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미주·유럽·아시아 전역에서 22개 온·오프라인 대회를 후원하며, 우승 팀에 추가 보상과 상금 보너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대회는 10월 10~12일 EVO 프랑스에서 열리며, 국내 첫 대회인 'SOOP 슈퍼 토너먼트'는 11월 1~2일 개최 예정이다. 톰 캐논 2XKO 책임 프로듀서는 "클로즈 베타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얼리 액세스에서 개선된 게임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클 셔먼 2XKO 경쟁 플레이 총괄은 "커뮤니티 대회는 격투 게임의 근간이자 2XKO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4 16:14정진성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글로벌 흥행 시도

카카오게임즈 신작 게임 '가디스오더'가 한국 포함 글로벌 전역에서 흥행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신작 게임은 레트로 감성에 액션과 전략 플레이를 동시에 담은 만큼, 카카오게임즈의 새 흥행 타이틀에 이름을 올릴지 주목을 받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서비스하고 픽셀트라이브(대표 배정현)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은 출시 전부터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과 콘솔급 액션성, 전략적 전투 시스템 결합이다. 지난 6월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일부 지역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 '가디스오더'는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그래픽, 콘텐츠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는 세계관, 도트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는 평가다. '가디스오더'의 세계관은 멸망이 예언된 왕국 '카플란'을 배경으로 한다. 여신의 명령을 받은 왕녀 '리즈벳'은 예언된 운명을 거스르고 왕국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을 결성하고 전역을 누비며 조각난 예언의 불씨를 찾아 나선다. 이용자는 메인 시나리오 '여신의 임무'를 따라가며 리즈벳과 동료들의 여정을 함께 하고, 이를 통해 게임의 주요 캐릭터와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특히 메인 시나리오에서 다루지 못한 기사들의 과거 이야기와 숨겨진 비밀을 풀어내는 '스토리 이벤트'는 게임 서사에 깊이를 더하며, 이용자가 단순한 전투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왕국의 몰락과 여신의 예언이 교차하는 과정 속에서 이용자는 탐험과 전투, 드라마틱한 컷신 연출이 어우러진 서사를 감상하고, 이러한 세계관적 몰입감은 게임 전반의 감정선을 풍부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가디스오더'는 그래픽 측면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드러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려한 3D 그래픽이 대세인 RPG 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캐릭터, 배경, 오브젝트, UI 아이콘까지 모두 2D 픽셀 아트로 구현해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연출을 동시에 담아냈다. 픽셀 아트의 매력은 단순한 시각적 효과에 그치지 않는다. 캐릭터의 표정과 모션, 스킬 연출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전투 상황에서는 공격, 회피, 쳐내기 같은 피드백이 명확하게 전달되고, 스토리 컷신에서는 픽셀 캐릭터들의 표정과 동작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아트 스타일은 게임 전반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미니게임과 컷신 연출 등 다양한 콘텐츠와 맞물려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가디스오더'는 자동 전투 중심의 기존 모바일 RPG와 달리, 직접 조작 기반의 태그 액션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 명의 기사를 자유롭게 교체해 싸우는 방식은 회피, 방어, 쳐내기 같은 콘솔 감각의 전투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구현했으며,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타이밍을 공략하는 전략적 플레이를 지원한다. 여기에 독창적인 '링크 시스템'은 전투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이는 장치다. 링크 게이지를 활용해 기사 교체 시 자동 연계 공격이 발동되고, 세 명의 기사가 동시에 궁극기를 사용하는 순간에는 강렬한 합동 연출이 펼쳐지며 전투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한다. 전투 콘텐츠는 ▲파밍 던전인 '의뢰' ▲매주 전투 규칙이 달라지는 '북부 전선' ▲성장과 보상 모두를 챙기는 '전술 훈련' ▲고난도 보스 중심의 '검은 균열'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장기적인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가디스오더'에는 돌격, 전술, 제압, 강습, 지원 등 총 다섯 가지 클래스가 존재해, 전투에서 뚜렷한 역할과 개성을 지닌다. 먼저 '돌격' 클래스는 빠르고 지속적인 공격으로 전장을 장악하며 주인공 왕녀 '리즈벳'과 수인족 전사 '티아'가 대표적이다. '전술'은 아군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적의 능력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라이플과 쌍권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저격수 '바이올렛'이 핵심 캐릭터다. '제압'은 적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무너뜨려 전투 주도권을 확보하며, 대형 모닝스타를 휘두르는 '얀'이 중심에 있다. '강습'은 순간적인 폭발력으로 빈틈을 파고드는 클래스이며, 전기 속성의 마법사 '레티샤'가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지원' 클래스는 체력 회복을 통해 장기전에서 아군의 생존력을 책임지며, 악기를 무기로 활용하는 데이나가 전장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론칭에 맞춰 인기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의 인게임 컬래버레이션도 선보인다. 인기 멤버 '우사다 페코라'와 '모리 칼리오페'가 게임 내에 등장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가디스오더는 픽셀 아트 감성과 콘솔급 액션성을 결합해 모바일 RPG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세계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4 13:00이도원

브이에이게임즈 '아우터플레인', 메이저나인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는 턴제 RPG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메이저나인(대표 박성태)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메이저나인은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마케팅을 총괄하며, 게임 운영 전반은 브이에이게임즈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퍼블리셔와 개발사 각자 강점을 발휘하면서도 이용자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우터플레인'은 서브컬처 모바일 RPG로 출시 직후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일본 양대 마켓에서도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4.5점에 달하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동남아 소프트런칭에서도 깊은 플레이 지표와 호응을 얻었다. 메이저나인은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다수의 게임 광고·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험을 축적해 온 조직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간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적극 투입해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도암 메이저나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단순한 서비스 이관을 넘어 퍼블리셔와 개발사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퍼블리싱 첫 도전인 만큼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이용자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아우터플레인의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손범석 브이에이게임즈 대표는 "메이저나인과의 협업을 통해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브이에이게임즈는 개발사이자 운영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저나인은 오는 26일을 기점으로, 대규모 이벤트와 풍성한 보상을 마련해 새로운 출발을 알릴 계획이며, 이후에도 신규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관을 기념해 이번 일본 도쿄 게임쇼 기간에 '프레나 마쿠하리 2층' 공간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09.23 17:18정진성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와 특별 협업 콘텐츠 선보여

에픽게임즈는 문화와 혁신을 담은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함께 새로운 몰입형 음악 경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자 음악 역사에서 상징적인 공연 중 하나로 꼽히는 다프트 펑크의 글로벌 투어 '얼라이브(Alive)'를 모티브로 한다. 플레이어는 오는 28일 오전 3시부터 포트나이트의 주요 모드 전반에서 다프트 펑크의 음악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다프트 펑크 경험(Daft Punk Experience)'을 통해 아티스트의 대표곡과 무대를 즐기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꿈의 방 스튜디오(Dream Chamber Studios)'에서 다프트 펑크의 음악을 자유롭게 리믹스할 수 있다. '로봇 록 아레나(Robot Rock Arena)'에서는 음파와 레이저로 로봇 무리를 퇴치하는 등 시각과 음향적 요소로 구현된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어라운드 더 월드(Around the World)'는 동명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한 레고® 뮤직비디오 무대로, 전 세계 플레이어가 함께 춤추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플레이어는 26일 오전 9시부터 포트나이트 상점에서 '다프트 펑크 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번들에는 ▲GM08, TB3 등 다프트 펑크 멤버를 본뜬 의상과 장신구 ▲대표곡을 상징하는 이모트 ▲더블넥 기타와 잼 트랙 등이 포함된다. 모든 아이템은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레고 포트나이트에는 최초의 음악 반응형 콘텐츠인 '다프트 펑크 피라미드'가 출시된다. 플레이어가 음악을 재생하면 피라미드 조명이 켜지고, 리듬에 따라 빛나며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한다. 상점에는 다프트 펑크 테마의 ▲침실 ▲가정용품 ▲조명 세트 등 다양한 인테리어 번들이 함께 공개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게임과 음악이 만나 전설적인 아티스트 다프트 펑크를 추억하는 동시에, 그들의 음악이 낯선 플레이어에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독창적인 문화 생태계를 확장하고, 플레이어가 게임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3 10:34이도원

라이엇 게임즈, LoL 이스포츠 15주년 맞아 소환사의 컵 '리뉴얼'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처음 열린 이후 15년 동안 선수들이 만들어낸 서사가 담긴 새로운 소환사의 컵 디자인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1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서사를 기념하고 과거 우승팀들을 조명하기 위한 새로운 소환사의 컵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소환사의 컵은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로, 첫 대회가 열렸던 2011년부터 15년 동안 몇 차례 변화가 이뤄졌다. 이번에 공개된 2025년 소환사의 컵은 초창기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현 시대의 감각에 맞도록 새로 디자인됐다. 무게는 이전 트로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 선수들이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트로피 하단부에는 지금까지 14번 진행된 역대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의 이름을 각인함으로써 첫 대회부터 이어온 전통을 계승하고 과거 우승자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새로운 소환사의 컵은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메르세데스-벤츠를 통해 청두 결승 무대까지 전달된다. 2025년 LoL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곡과 뮤직 비디오 역시 전설적인 선수들과 팀들을 기념하고 이들이 그려냈던 명장면들을 조명해 지난 15년간 함께해 온 추억을 되새길 예정이다. 주제곡은 중국의 팝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시나리오 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지이엠(G.E.M.)'의 목소리로 표현됐다. 2025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과 뮤직 비디오는 다음 달 중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전 세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은 중국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의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실연된다. 이번 주제곡을 부른 '지이엠(G.E.M.)'을 비롯해 일렉트릭 DJ로 활동 중인 '애니마(Anyma)'가 무대에 오르며 유로비전 2023을 통해 이름을 알린 '테야(TEYA)'와 록 밴드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의 보컬이자 작곡가인 '크리시 코스탄자(Chrissy Costanza)'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5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다양한 내용을 공개한 라이엇 게임즈의 LoL 이스포츠 글로벌 총괄 크리스 그릴리(Chris Greeley)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가 지난 15년 간 지나온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라며 "새롭게 재해석된 소환사의 컵을 선보이고 그 안에 역대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을 각인함으로써 의미를 되새겼다. LoL 이스포츠 15년의 역사를 담은 주제곡과 뮤직 비디오를 통해 선수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앞으로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15년 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인빅터스 게이밍(Invictus Gaming)과 2017년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 삼성 갤럭시의 우승 기념 스킨을 위한 새로운 크로마를 25.20 패치 버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우승 스킨 크로마를 이전 우승 스킨에도 확대 적용함으로써 과거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들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2025.09.22 13:44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글로벌 출시 임박…액션-전략팬 겨냥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게임 '가디스오더'가 글로벌 출시를 앞둔 가운데, 액션과 전략 게임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가디스오더'오는 24일 한국 포함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직접 조작의 손맛과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화려한 액션 연출과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앞세워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공개된 최고난도 전투 콘텐츠 '검은 균열' 신규 영상을 비롯해 액션 플레이가 돋보이는 다양한 프리뷰 영상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가디스오더' 전투의 중심에는 실시간 액션의 쾌감이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스킬 연계에 그치지 않고, 공격, 회피, 쳐내기 같은 세밀한 조작 요소를 더해 액션의 깊이와 전략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보스 패턴을 읽고 타이밍을 공략하는 콘솔 감각의 전투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이 게임의 플레이의 핵심은 전략적 기사 조합이다. '가디스오더'에는 ▲강력한 한방 공격의 '강습' ▲지속된 공격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돌격' ▲적 약화와 아군 전투력 지원에 특화된 '전술' ▲브레이크 포인트를 손상시키는 '제압' ▲아군의 강화 및 회복을 담당하는 '지원'까지 총 다섯 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각 기사는 고유 속성과 연대 효과를 지녀 보스의 약점과 시너지를 고려한 전략적 조합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 여기에 독창적인 3인 태그 시스템 '링크 시스템'이 더해져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링크 게이지를 채운 뒤 캐릭터를 교체하면 퇴장한 캐릭터가 링크 상태로 남아 지원 공격을 펼치며, 세 캐릭터가 모두 링크된 상태에서 발동되는 궁극기 연계는 보스에게 압도적인 한 방을 퍼붓는 강력한 연출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가디스오더'는 성장의 보람과 도전의 긴장감을 모두 아우르는 깊이 있는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핵심 파밍 던전인 '의뢰'에서는 성장 재료를 수집하고, 기믹, 보스, 속성 등 다양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고난도 콘텐츠에 도전하기 전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전술 훈련'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단계별, 속성별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상을 획득해 성장과 도전 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북부전선'은 매주 변경되는 월드 룰에 따라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콘텐츠다. 강력한 보스를 상대로 상위 성장 재료를 확보하고, 랭킹 경쟁의 긴장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가장 도전적인 콘텐츠 '검은 균열'은 다수의 강력한 보스로 구성돼 치밀한 전략 운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지난 17일 새롭게 공개된 영상에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 연출이 담기며 출시 전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에게 새로운 액션 RPG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디스오더만의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24일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20 09:00이도원

쿠랜드 게임즈, 글로벌 MMO PC게임 '워본: 어보브 애쉬즈' 정식 서비스 시작

쿠랜드 게임즈는 신작 MMO PC게임 '워본: 어보브 애쉬즈'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아프리카 서버를 통해 전 세계 128개국에서 진행된다.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스팀 신작 페스티벌 TOP 10에 오른 하드코어 PvP MMO로, 24시간 실시간 PvP 전투, 자유로운 전투 규칙, 낮은 진입 장벽을 특징으로 한다. 현재 500개 이상의 글로벌 최정상 길드가 참여해 시즌 경쟁에 돌입했다. 게임은 직업·퀘스트에 묶이지 않고 캐릭터 생성 직후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40여 종의 '드리프터', 수백 종의 장비, 다양한 탈것과 전술 도구로 자신만의 빌드를 설계할 수 있다. 서버는 1대1 개인 결투부터 100대100 대규모 전투까지 지원하며, 200명 동시 전투도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글로벌 단일 서버 기반의 통합 경매 시스템을 제공해 아시아·유럽·북미 플레이어가 동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시즌제 경쟁 구조를 도입해 매 시즌 동일 조건에서 길드 간 패권 경쟁이 이루어진다. 이번 시즌부터는 점령 거점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승패를 결정하며, 거점 점령 상한을 10개로 제한해 중소 길드도 전략적으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 종료 시 길드 성과에 따라 희귀 아바타 프레임, '에클립스 다이아몬드', 시즌 업적 보상 등이 지급된다.

2025.09.19 16:45정진성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출시 임박…핵심 콘텐츠는?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가디스오더'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직접 조작의 손맛과 전략적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이 게임은 화려한 액션 연출과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앞세워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디스오더' 전투의 중심에는 실시간 액션의 쾌감이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스킬 연계에 그치지 않고, 공격, 회피, 쳐내기 같은 세밀한 조작 요소를 더해 액션의 깊이와 전략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보스 패턴을 읽고 타이밍을 공략하는 콘솔 감각의 전투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전략적 플레이의 핵심은 기사 조합이다. '가디스오더'에는 ▲강력한 한방 공격의 '강습' ▲지속된 공격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돌격' ▲적 약화와 아군 전투력 지원에 특화된 '전술' ▲브레이크 포인트를 손상시키는 '제압' ▲아군의 강화 및 회복을 담당하는 '지원'까지 총 다섯 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각 기사는 고유 속성과 연대 효과를 지녀 보스의 약점과 시너지를 고려한 전략적 조합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한다. 여기에 독창적인 3인 태그 시스템 '링크 시스템'이 더해졌다. 링크 게이지를 채운 뒤 캐릭터를 교체하면 퇴장한 캐릭터가 링크 상태로 남아 지원 공격을 펼치며, 세 캐릭터가 모두 링크된 상태에서 발동되는 궁극기 연계는 보스에게 압도적인 한 방을 선사할 수 있다. '가디스오더'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핵심 파밍 던전인 '의뢰'에서는 성장 재료를 수집하고, 기믹, 보스, 속성 등 다양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고난도 콘텐츠에 도전하기 전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전술 훈련'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단계별, 속성별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보상을 획득해 성장과 도전 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북부전선'은 매주 변경되는 월드 룰에 따라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콘텐츠다. 강력한 보스를 상대로 상위 성장 재료를 확보하고, 랭킹 경쟁의 긴장감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가장 도전적인 콘텐츠 '검은 균열'은 다수의 강력한 보스로 구성돼 치밀한 전략 운용이 필수적인 콘텐츠다. 지난 17일 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균열'에 대한 내용이 담겨 많은 이용자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에게 새로운 액션 RPG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디스오더만의 전투 시스템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24일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이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19 13:23정진성

쿠랜드 게임즈, MMO 신작 '워본: 어보브 애쉬즈' 스팀 사전 다운로드 시작

쿠랜드 게임즈는 자사 개발 PC MMO 신작 '워본: 어보브 애쉬즈'의 스팀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오는 19일 개시된다.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스팀 신작 페스티벌 TOP10, MMO·전쟁 장르 차트 동시 1위를 기록한 기대작이다. 테스트 단계에서 전 세계 500여 길드가 참여했다. 게임은 종말 이후의 우주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드리프터 지휘관'이 되어 생존과 전투를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중무휴 실시간 PvP, 글로벌 통합 경매장 시스템, 장비·탈것 제작과 교역, 최대 200인 전투 등으로 MMO PvP 경험을 새롭게 정의한다. 직업 고정과 퀘스트 동선을 최소화해 캐릭터 생성 직후 전투 참여가 가능하며, 40여 명의 드리프터와 수백 종의 장비·전술 아이템·탈것으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대규모 전투뿐 아니라 소규모 파티나 개인 플레이도 전략적으로 활약할 수 있다.

2025.09.17 17:40정진성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새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 추가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16일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을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를 업데이트 했다.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은 지혜와 결단력을 겸비한 이상적인 전사형 군주다. '창세기전' 초반부터 등장하는 '라시드 팬드래건'의 이격 캐릭터로, 전투 시 초필살기 '아론다이트 소환'을 사용한다.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바리사다 디바인'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메인스토리 48장 '하나되는 결의'도 공개됐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과 신, 그리고 잊혀진 존재들이 펼치는 최후의 전쟁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스토리 33장, 34장에 하드 난이도를 추가하고,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 시즌 16을 시작했다. 오는 30일 정기 점검 전까지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몬스터 토벌 이벤트'를 진행해 '캐릭터 소환권 50장'과 '방어구 재련석', '엘드(게임 재화)'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규 캐릭터 '성왕 라시드 팬드래건'을 획득 후 주어진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SD 프로필'과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이올린 팬드래건'과 '캐서린 스펜서'의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두 캐릭터 소환 시 '기억의 파편'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비롯해 PC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5.09.16 15:59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오딘, 2025년 하반기 업데이트 내용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지난 1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2025년 하반기 업데이트 미리보기를 공식 카페 통해 공개했다. 다가올 하반기 업데이트는 신규 클래스와 다양한 편의 기능 도입, 콘텐츠 난이도 조정 등으로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하반기 업데이트로 등장 예정인 '프로스트본'은 워리어의 전직 클래스로 거대한 양손 둔기를 주무기로 사용해 광역 공격으로 넓은 범위에 피해와 상태 이상,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스 변경 기능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다. '프로스트본' 업데이트와 클래스 변경 관련 일정 및 세부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인 거래 기능이 추가된다. 개인 거래는 특정 대상과 아이템을 직접 교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오는 10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거래소 일괄 등록, 마을 의뢰 자동 수락 및 빠른 이동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업데이트로 플레이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7챕터 '니플하임' 대륙의 난이도도 하향 조정되어 이용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몬스터를 공략하고 8챕터 '바나하임' 대륙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와 함께 정예 던전의 보상 체계 강화도 예고됐다. '지하감옥'의 '최하층-혼돈의 전당'과 '그림자 성채'의 '지옥 성채'에서 획득 가능한 보상이 대폭 상향 되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더욱 진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달 업데이트에 신규 신화 등급 장비가 추가되며, 전설·신화 등급 장비의 기본 옵션이 상향된다. 기존에는 전설 등급 '아바타', '탈것', '무기 형상'만 교체권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후 신화 등급 장비 교체권과 '펫 교체권'도 추가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클래스와 다양한 편의 기능, 보상 체계 개선을 통해 이용자분들께 새로운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1 07:42이도원

일론 머스크, 펄어비스 자회사 CCP게임즈와 AI 게임 협업 논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xAI 최고경영자(CEO)가 펄어비스 자회사 CCP게임즈와 인공지능(AI) 게임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머스크 CEO는 9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브(EVE) 온라인 제작사와 좋은 대화를 나눴고, AI 게임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는 오직 AI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시킹알파와 에이인베스트 등 외신들도 해당 발언을 보도하며, 이번 논의가 실질적 협업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브 온라인은 아이슬란드 소재 게임사 CCP게임즈가 2003년 처음 선보인 우주 배경의 MMORPG다. 높은 자유도와 정교한 인게임 경제 구조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져왔으며, 2018년 펄어비스가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됐다. 펄어비스는 이듬해 한국어 지원을 공식 추가하며 국내 이용자 기반도 확보했다. 머스크는 이미 지난해 xAI 산하에 'AI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하며 "게임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CCP와의 접촉은 그 청사진을 구현하는 첫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소식은 펄어비스에도 변수가 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CCP게임즈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머스크가 직접 관심을 표하면서 매각 논의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이날 펄어비스 주가는 장중 한때 11%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2025.09.10 12:06정진성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서비스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점핑 이벤트다. 이를 통해 신규 캐릭터는 생성 즉시 70레벨(전투력 8만)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이후 게임 내 가이드에 따라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이용자 간 성장 격차와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을 완화해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핵심 재미인 경쟁의 재미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세 번째 글로벌 통합 서버를 새롭게 오픈한다. 지난 4월 공개된 글로벌 통합 서버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2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무대를 마련했다. 신규 서버 오픈 기념으로는 갤럭시 Z 폴드7, 아이패드 미니 등 다양한 현물 경품이 걸린 특별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보조 직업 시스템도 추가된다. 보조 직업은 상인·샤먼·모험가 총 3종으로 구성되며, 기존 직업을 유지한 상태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각 보조 직업은 전용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춰 교체해 보다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함께 진행하는 직업 변경 이벤트도 마련된 만큼, 이용자가 다양한 직업 조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규 챕터 8 '모라타 산'과 '모라타 빙벽' 지역도 새롭게 추가된다. 강력한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는 동시에 기존 챕터 7 지역의 난이도를 완화해 더 많은 이용자가 새로운 모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신화 버디 지급 출석 이벤트, 전설 소환권 선택 상자 제공 수집 이벤트, 몬스터 카드 복구권 이벤트 등 풍성한 2주년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경태 PD는 "이번 2주년 업데이트는 신규 및 복귀 유저는 물론 기존 유저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의 강점인 경쟁을 강조하되, 유저 간의 성장 격차와 성장 허들을 완화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5.09.10 11:11이도원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풀 픽셀 아트로 차별화 꾀해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액션 RPG '가디스오더'의 게임 콘텐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액션을 갖췄다. 오는 24일 글로벌 동시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간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및 일본어 풀 보이스를 제공한다. '가디스오더'는 3D 그래픽이 대세인 RPG 시장에서 보기 드문 풀 픽셀 아트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캐릭터, 배경, 오브젝트, UI 아이콘까지 모두 2D 픽셀 아트로 구현해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연출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 개발진은 "도트 그래픽은 단순히 옛날 감성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정된 픽셀 속에 상상력을 담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가디스오더'의 전투는 자동 조작이 아닌 수동 조작을 기반으로 한다. 적의 공격 직전 타이밍에 맞춰 쳐내기에 성공하면 게이지가 차오르고, 이를 활용해 전투 중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링크 시스템'을 발동하거나 보스를 무력화시키는 '브레이크' 같은 기믹 장치로 이어진다. 픽셀 아트 특유의 단순하고 선명한 표현 때문에, 공격, 회피, 쳐내기 같은 전투 피드백이 더욱 명확하게 전달돼 전투 몰입감을 높인다. 개발진은 "픽셀의 단순 명료함이 캐릭터의 액션과 개성을 더욱 선명하게 살린다"며, "명확한 콘셉트와 모션 연출을 통해 몰입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스토리텔링에서도 도트 그래픽이 눈에 띈다. '가디스오더'는 멸망이 예언된 왕국을 배경으로, 여신의 명령을 받은 왕녀 '리즈벳'이 운명을 거스르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가디스오더'는 픽셀 캐릭터들의 '컷신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스토리 진행 중에는 '저격 미니게임'이나 '광산 돌격 게임' 같은 특별 스토리 콘텐츠가 추가돼 플레이 흐름에 변화를 준다. 이 외에도, 마을과 필드 곳곳에 숨겨진 오브젝트를 재미도 존재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용도가 높은 도트 그래픽을 바탕으로,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이용자층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2025.09.09 16:45정진성

클로버게임즈, 국경없는의사회에 2천만원 전달

클로버게임즈는 자사 모바일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2천만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3월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진행된 오프라인 제휴 카페 '로오히 생일 연회' 수익 전액과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된 유저 참여형 기부 이벤트 '친구 초대 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됐다. 많은 이용자들이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며 총 2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번 전달은 오는 15일 서비스 2천일을 앞둔 시점에서 진행돼, 게임의 발자취와 맞닿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2000일이라는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언제나 함께해주신 유저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희망'이라는 게임 속 메시지를 현실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게임즈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9.09 09:08정진성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 2025 참가팀·대진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발로란트 e스포츠의 최종 무대인 '챔피언스 파리'의 참가팀과 대진표가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프랑스 에브리-쿠르쿠론의 그랑 파리 쉬드 아레나와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파리'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CN 등 4개 권역에서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EDG), 아메리카스의 G2 이스포츠, EMEA의 팀 리퀴드, 퍼시픽의 페이퍼 렉스(PRX)와 T1 등 각 권역 강팀들이 모두 합류했다. 특히 지난해 챔피언스 서울 우승팀 EDG는 DRX와 같은 조(C조)에 배정됐다. DRX는 팀 리퀴드와 첫 경기를 치른 뒤, 이어서 NRG와 EDG 중 한 팀과 맞붙는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나뉘며, 모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 조 상위 두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플레이오프는 8개 팀이 참가한다. 결승전은 5전 3선승제, 나머지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플레이어 이벤트도 마련됐다. 승부 예측 이벤트인 '승부의 신'은 커뮤니티 기반 방식으로 개편돼 보상이 강화됐으며, 대회 기간 중 트위치, 유튜브, 틱톡 생중계를 시청하는 팬들에게는 칭호·스프레이·플레이어 카드 등이 지급된다.

2025.09.05 15:32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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