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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두달, 신작 퍼즐 게임 '홉스카우트' 스팀 페이지 공개

'라핀' 개발사 스튜디오 두달이 차기작으로 토끼들의 성향과 제약 조건을 풀어가는 논리 퍼즐 신작을 선보인다.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 두달(공동대표 김민정·이규원)은 신작 논리 퍼즐 게임 '홉스카우트' 스팀 상점 페이지를 개설해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2027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홉스카우트는 이용자가 토끼굴의 리더 '리베'가 돼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을 지닌 토끼들을 조건에 맞게 배치하는 논리 퍼즐 게임이다. 2023년 출시된 2D 플랫포머 '라핀' 엔딩 시점으로부터 3년 이상이 지난 세계관을 배경으로 설정했으며, 전작의 주요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해 서사를 이어간다.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은 토끼별 선호도와 제약 조건을 파악해 최적의 위치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특정 토끼와의 동행을 선호하거나 특정 위치 배치를 꺼리는 등 개별 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차양막, 선풍기, 우산, 약초 도감, 랜턴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을 조합해 해결해 나가는 구조로 설계됐다. 스테이지는 총 90개 이상으로 구성됐다. 퍼즐 해결 과정에서 획득한 하트로 토끼 도감의 기록을 열람할 수 있으며 가구를 수집해 토끼굴을 꾸미는 하우징 요소도 도입됐다. 스튜디오 두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홉스카우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총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정식 출시 가격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6.10.13 15:30진성우 기자

넷이즈게임즈 '연운', 신규 산해 지역 '청주' 15일 공개

넷이즈게임즈의 무협 오픈월드 게임 '연운'이 산맥과 해안 풍경을 결합한 신규 지역 '청주'를 선보이고 강호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개발사 에버스톤 스튜디오는 오픈월드 무협 타이틀 '연운'에 신규 산해 지역 '청주'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는 거친 산악 지대와 해안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산해 테마 지역으로 유교 사상이 뿌리내린 배경을 갖췄다. 이용자는 오는 15일 업데이트 이후 동쪽 봉우리에서 여정을 시작해 황하와 바다가 만나는 갯벌 및 소나무 숲 산길을 탐험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안개에 덮인 '펑라이' 섬이 추가로 개방돼 해안 서원에 얽힌 이야기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문파 '문진관'도 새롭게 등장한다. 유교 전통에 기반한 문진관은 토론, 예술, 음악을 중시하는 문파로, 카드 기반 토론 대전 콘텐츠인 '지혜의 결투'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기존 소속 문파를 유지한 채 객원학자 신분으로 문진관 기술을 학습할 수 있으며 시험 감독이나 농장 휴식 등 다양한 문파 생활 모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에는 고전 궁중 무용 요소와 무술을 결합한 신규 지원형 무기 '비단 북'이 추가된다. 리본을 활용해 적을 타격·결박해 기절 및 침묵 효과를 부여하고, 북 연주를 통해 아군에게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대나무 죽마를 타는 '파도 구경꾼', 봉술을 구사하는 '뗏목 노인', 제기차기 기술을 사용하는 항룡채 두목 '축영함' 등 신규 월드 보스 3종도 청주 지역에 배치된다. 연운의 청주 지역 업데이트에 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10.13 14:55진성우 기자

엠게임 '귀혼키우기' 개발진 "원작 감성 계승하되, 스트레스 없는 성장 담았다"

대표 장수 IP(지식재산권) '귀혼'이 모바일 방치형 RPG로 돌아온다. 엠게임은 11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신작 모바일 무협 방치형 RPG '귀혼키우기'를 정식 출시한다. 원작의 주요 직업과 무공, 몬스터, 지역 등 핵심 요소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최근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맞춘 가벼운 조작감과 동료 조합 중심의 전투대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엠게임 모바일개발본부 이재창 이사와 박성태 팀장은 지난달 30일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기획 의도와 주요 게임성,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방치형 트렌드 속 귀혼 IP 본질에 집중" 엠게임이 '귀혼' IP를 활용해 방치형 RPG를 선보이게 된 배경에는 IP 수명 연장과 장르적인 접근성이 자리한다. 이재창 이사는 "엠게임은 기존 IP를 꾸준히 살려나가는 방향성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과거 서비스했던 IP들을 새로운 장르로 재해석해 지속해서 선보이고자 준비해왔고, 그 첫걸음이 바로 귀혼키우기"라고 개발 계기를 밝혔다. 기존 방치형 게임들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복잡한 시스템보다는 장르 본연의 강점인 성장 체감과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며 "출시 초기에는 방치형 이용자가 기대하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성장 구조를 제공하고, 점진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귀혼만의 색채를 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작 팬들을 위한 스토리 재해석이 돋보인다. 박성태 팀장은 "원작 이용자들이 스토리에 민감하고 애착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태화노군이 배신당해 힘과 기억을 잃은 뒤 제자들을 다시 만나며 복수와 진실을 쫓아가는 오리지널 서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태화노군의 부활과 양악평 추적을 다룬 메인 서사는 향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맞물려 순차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단일 직업 한계 탈피…3인 전투대·동료 조합으로 전략성 강화 이번 신작의 핵심 플레이 구조는 원작과 명확히 구분된다. 단 하나의 직업을 골라 집중 육성하던 원작과 달리, 플레이어 캐릭터(태화노군) 외에 2명의 동료를 조합해 총 3인 규모의 전투대를 꾸려 나간다. 박성태 팀장은 "검무사·도무사·조자객·암기자객·장도사·선도사 등 원작의 대표 직업들을 동료로 수집해 함께 육성할 수 있다"며 "각 영웅마다 단일 딜링, 원거리 공격, 디버프 등 특화된 무공과 스킬을 지니고 있어 특정 던전 공략이나 콘텐츠 특성에 맞춰 전투대를 재설계하는 재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완호, 영물, 강령 등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수집형 성장 요소가 더해져 전투대를 한층 다채롭게 강화할 수 있다. 성장과 파밍에 따른 피로도는 대폭 줄였다. 박 팀장은 "최근 방치형 게임들이 지나치게 많은 콘텐츠를 한 번에 쏟아내며 이용자에게 '숙제' 부담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다"며 "하루 5분에서 10분 내외 접속만으로도 일일 필수 콘텐츠를 가볍게 마칠 수 있도록 일괄 수령 및 성장 동선을 간소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금 모델(BM)에 대해서도 "재화 대부분은 인게임 성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뽑기 역시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수량을 일정 수준 제어해 과도한 과금 유도 없이 누구나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완만한 밸런스를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혼자만 즐기는 게임 아냐"…실시간 마을과 문파 대전으로 장기 서비스 정조준 귀혼키우기가 내세우는 또 다른 강점은 실시간 소통 공간인 '마을'이다. 방치형 RPG 특유의 싱글 플레이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광장 역할을 하는 마을을 도입했다. 박성태 팀장은 "마을은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고 길드 단위로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마을 단위의 수집 의행이나 마물 침공 이벤트, 협동형 파티 던전 등 실시간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 플레이를 견인할 경쟁 콘텐츠 역시 순차 도입된다. 박 팀장은 "개인 간 랭킹 경쟁 외에도 문파원 30명이 합심해 상대 문파와 맞붙는 30대30 규모의 '문파 대전'을 주요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업데이트 주기와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월 1회 단위의 정기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약 6개월 단위로 1막·2막·3막으로 이어지는 대형 스토리 업데이트와 신규 직업(역사·사수·무사 등), 대규모 레이드(양악평 토벌전)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재창 이사는 "오랫동안 귀혼 IP를 아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원작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면서도 깊이 있는 무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10.13 13:10진성우 기자

'AGF 2026', 14일 얼리버드 및 패스트 티켓 예매 개시

국내 애니메이션 및 게임 분야 대표 서브컬처 축제 'AGF 2026'이 얼리버드와 패스트 티켓 예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AGF 조직위원회는 'AGF 2026' 얼리버드 및 패스트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티켓 예매는 이달 14일부터 멜론 티켓과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의 예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리버드와 패스트 티켓 가격을 모두 지난해와 동일하게 동결했다. 올해부터는 해외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멜론 티켓 외에 트립닷컴을 판매 채널로 추가해 글로벌 예매 환경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전 예매 할인 상품인 얼리버드 티켓은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정가 대비 약 15% 할인된 1일권 2만 4000원, 3일권 5만 5000원이다. 얼리버드 판매 종료 후 11월 12일부터는 일반 티켓이 정가(1일권 2만 9000원, 3일권 6만 5000원)로 전환돼 판매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보다 30분 먼저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티켓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서만 단독 판매된다. 일자별 1000매씩 총 3000매 한정 수량이며, 1인당 요일별 1매(가격 5만원)로 구매가 제한된다. 패스트 티켓 소지자는 일반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이른 오전 9시 30분부터 우선 입장할 수 있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AGF 2026'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 전체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6.10.13 11:25진성우 기자

'드래곤 퀘스트' 호리이 유지, 생성형 AI로 30분 만에 게임 제작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개발자 호리이 유지가 AI를 활용해 약 30분 만에 신작 게임을 제작했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리이 유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텍스트 기반 경찰 심문 게임을 공개했다. 이번 게임은 전직 열쇠공인 72세 용의자 코미야를 상대로 전당포 금고 침입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으로, 이용자는 변호사가 도착하는 오후 11시까지 진술을 확보하고 증거를 제시해 거짓말을 밝혀내야 한다. 용의자의 동요 수치가 높아질수록 자백을 유도하기 쉬워지지만, 저항 수치가 100에 도달하면 입을 다물게 된다. 호리이 유지는 1983년 선보인 '포트피아 연속살인사건'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이야기 구상과 그래픽 작업, 프로그래밍까지 전 과정을 혼자서 도맡아 게임을 완성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AI를 활용하면 그림을 그리거나 프로그래밍을 하지 못해도 지시만 내리면 혼자서 온전한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호리이 유지는 '드래곤 퀘스트12'와 지난 9월 발표된 2027년 출시 예정작 '넥스트: 포트피아 연속살인사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026.10.13 09:20정진성 기자

김윤덕 의원 "게임위 전문지도사 지역 편중 심각…양성 시스템 전면 개편해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 문화를 교육하는 '게임물 전문지도사'의 지역 편중 현상이 심각해 양성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를 상대로 게임물 전문지도사 인력 배분의 불균형과 중소도시 교육 소외 문제를 지적했다. 게임물 전문지도사는 문체부 소관인 게임위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청소년들에게 게임의 긍정적 문화 가치와 올바른 이용법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국내 게임 산업이 23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 4위(7.8%)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게임 교육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지도사 인력은 특정 지역에 쏠려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게임물 전문지도사는 수도권과 충청권에 각 13명, 부산·경상권에 22명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반면 호남권에는 9명, 강원권에는 7명에 불과하며 제주는 단 1명도 배치되지 않았다. 호남권 9명과 강원권 7명마저도 김 의원의 지속적인 증원 요구에 따라 2024년도에 추가 양성된 인원이며, 그 이후로는 추가 양성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단 한 명도 없는 제주권 신규 양성을 포함해 게임물 전문지도사 양성 시스템의 체계적인 개편 방안을 마련하라"며 "2027년에는 호남과 강원 지역의 교육 인원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지도사 처우 개선과 교육 대상 지역 확대도 함께 주문했다. 김 의원은 "게임물 전문지도사의 7년간 동결된 강의료를 현실화해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그동안 게임 이용자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신규 지역과 중소도시에도 교육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에 포함하라"고 강조했다.

2026.10.12 16:32정진성 기자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 강화…국감서 이용자 보호 밝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신설한 전담 센터를 통해 피해 상담부터 조사와 구제, 사후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해외 게임에서 발생한 이용자 피해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구제에 나서고 있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확률형 아이템 이용자 보호를 비롯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게임위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확률정보 표시 의무를 위반한 게임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후 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획득 확률 등을 제대로 공개하는지 살펴보고, 위반 사항에 대응해 이용자의 알 권리와 권익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 2월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를 신설하면서 이용자 피해 대응 체계를 확대했다. 기존의 정보공개 의무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 상담부터 조사, 구제, 사후 지원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게임위는 피해구제센터 운영을 통해 해외 게임물 이용자 피해와 관련한 실제 합의 사례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게임사뿐 아니라 해외 게임사업자와 관련된 피해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구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 게임사업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게임위는 해외 게임사업자의 국내대리인 지정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이용자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불법 게임물에 대한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게임위는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 사행성 게임물과 불법 사설 서버에 대한 현장 단속 및 온라인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불법 사설 서버에 대한 신속 차단 절차를 도입해 처리 기간을 기존 15일에서 2일 이내로 단축했다. 게임물 등급분류 체계도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맞춰 정비한다. 민간 등급분류기관과 자체등급분류사업자를 통한 등급분류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심사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물이 늘어나는 데 대응해 관련 등급분류 및 관리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게임 산업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이며 게임의 유통과 이용 환경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등급분류와 체계적인 사후관리, 실효성 있는 이용자 보호는 게임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신뢰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 산업의 발전과 이용자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2 16:20이선민 기자

유니티, 지스타 앞두고 '유니티 AI 게임잼' 참가자 모집

유니티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개막에 앞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무박 24시간 게임 제작 경진대회를 연다. 유니티는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유니티 AI 게임잼'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스타 2026' 개막을 앞두고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무박 24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직무 경험이나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55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팀을 꾸려 개발에 돌입한다. 이번 게임잼은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게임 제작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기획됐다. 오픈AI와 3D 생성 AI 기업 메쉬AI가 공식 후원사로 합류해 기술 지원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유니티 CLI, 코덱스 플러그인 등 주요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50달러 상당의 유니티 AI 크레딧이 제공된다. 오픈AI 소속 엔지니어의 현장 멘토링과 크레딧 지원, 메쉬AI의 3D 에셋 생성 크레딧 지급도 함께 이뤄진다. 수상팀에는 부문에 따라 지스타 2026 유니티 부스 내 출품작 전시 기회, 챗GPT 프로 1년 이용권, 유니티 글로벌 및 한국 공식 블로그 인터뷰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오는 27일에는 유니티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온라인 웨비나가 열린다. 유니티 코리아 애드보커시 팀이 연사로 나서 개발 도구 활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AI는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하는 속도를 높이고 창작자가 더 과감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며 "이번 게임잼이 국내 개발자들이 AI와 함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6.10.12 16:12진성우 기자

라인게임즈, PC 신작 '컴투마이파티' 신규 데모 16일 공개…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라인게임즈가 1990년대 말을 배경으로 한 2D 도트 그래픽 기반 PC 신작 비주얼노벨 '컴 투 마이 파티'의 신규 체험판 공개와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알렸다.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는 개발사 윤심상이 개발한 블랙코미디 비주얼노벨 PC 신작 컴 투 마이 파티의 신규 데모 2.0 공개를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컴 투 마이 파티는 1999년 국내 한 초등학교와 도시 생활권을 무대로 삼았다. 생애 첫 생일 파티를 열려는 주인공 '지민'이 학급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각자의 서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다룬다. 1990년대 말 특유의 분위기를 정밀한 도트 그래픽으로 담아냈으며,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방식을 적용했다. 오는 16일 배포되는 신규 데모 2.0은 누적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을 다듬는 데 집중했다. 스토리 연출과 대사를 재정비하고 미니 게임 난이도 및 조작 편의성을 조정해 서사 전개의 몰입도를 높였다. 신규 데모 공개와 함께 글로벌 온라인 게임 행사 참가도 이어진다. 오는 16일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 '더 믹스 폴 쇼케이스'에 '엠버 앤 블레이드', '콰이어트'와 함께 출품한다. 이어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스팀의 신작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와 만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피드백 수렴을 지속해 게임 완성도를 높인 뒤, 다음해 1분기 중 정식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10.12 15:20진성우 기자

김재원 의원 "해외 게임사 대리인 '이용자 수' 기준 맹점…사각지대 심각"

해외 게임사의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가 시행 1년을 맞았지만, 지정 기준의 사각지대를 악용해 실질적인 제재를 피하는 해외 게임사가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에게 국내 대리인 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올해 의무 대상 81개사가 전원 지정을 마쳐 이행률 100%를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도, 지정 기준 중 하나인 이용자 수 판단 방식에 심각한 맹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현재 이용자 수 기준(국내 설치 건수 하루 평균 1000건 이상)은 사업자 전체가 아닌 '개별 게임물' 단위로 적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소규모 게임을 여러 개 서비스하는 해외 사업자는 합산 이용자가 많아도 지정 대상에서 빠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같은 허점을 악용해 시정 요청을 상습적으로 무시하는 해외 업체에 대한 제재 수단이 전무하다는 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 의원실이 게임위의 최근 3년간 시정요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정 기준에 미달하면서 2개 이상 게임에서 시정요청을 받은 해외 게임사는 18곳, 단일 게임에서 반복 시정요청을 받은 업체는 29곳으로 파악됐다. 이 중 이미 지정 의무 명단에 포함된 9곳을 제외하면, 무려 38곳의 해외 게임사가 상습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에서 빠져 있는 상태다. 김 의원은 "프랑스 소재 A사는 19개 게임에서 22건, 중국 소재 B사는 6개 게임에서 30건 등 반복적으로 시정 요청을 받았으나 현행 기준으로는 국내 대리인을 요구할 수단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3년간 시정 요청을 받은 해외 업체 277곳 중 지정 의무 명단에 포함된 곳은 단 40곳(14%)에 불과하다"며 "지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문제가 아니라, 반복적으로 시정 요청을 받는 해외 사업자까지 포괄하지 못하는 지정 기준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반복적으로 시정 요청을 받은 해외 사업자에 대해 현행 법령상 조치 근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서 위원장은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시정 요청을 받는 해외 기업에 대해서는 주무부처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의 취지를 강조하며 "지정 기준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문체부와 협의해 하위법령 정비와 시행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10.12 14:12정진성 기자

정준호 의원 "게임위 확률형 아이템 감시 구멍…단기직 의존에 1월 실적 10%"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확률형 아이템 사후 모니터링이 단기 계약직 조사 인력에 과도하게 의존하면서 심각한 조사 공백과 전문성 저하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을 상대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이후의 사후 점검 체계 부실을 집중 추궁했다. 정 의원은 "넥슨 메이플스토리 유료 아이템 확률 조작 사건으로 2024년 8월 217억 원 규모의 보상 결정이 내려졌고, 재발을 막기 위해 2024년 3월 정보공개가 의무화됐다"며 "하지만 확률을 표시하는 것만으로는 피해를 막을 수 없어 철저한 사후 조사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이어 현장 모니터링 인력의 결원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를 문제 삼았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게임위의 기간제 조사관 기준 인원은 24명이지만 현원은 18명에 그쳐 25%(6명)가 부족한 실정이다. 파견 인력 12명이 기초 상담과 접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전문성이 축적된 안정적 조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단기 계약 종료에 따른 공백기가 모니터링 실적 급감으로 직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기간제 조사관들이 계약 종료 후 1월 말 후속 채용, 2월 교육을 거쳐 3월에야 현장에 투입되는 구조"라며 "이로 인해 1월 점검 실적은 128건에 그쳐 월평균(1190건)의 10% 수준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조사관들의 숙련도가 형성되기 전까지 실적마저 요동치는 구조적 한계가 드러난 셈이다. 정 의원은 "단기 계약직에 의존하는 구조로는 조사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다"며 "전문 조사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대책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며 관련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2026.10.12 12:25정진성 기자

"갑작스러운 인기에 대출까지"…AI 운전 게임, 하루 1000달러 토큰값에 '휘청'

인디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의 스팀 데모 버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급증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료 때문에 개발사가 빚까지 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오토마톤 보도에 따르면, 이지 폭스는 개발 중인 신작 '여동생 운전 가르치기' 스팀 데모 서비스를 조기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급증한 이용자 유입으로 하루치 AI 비용이 1000달러(약 134만원)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해당 게임은 조수석에 앉은 플레이어가 초보 운전자인 여동생에게 주행, 주차, 장애물 회피 등을 음성으로 지시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시뮬레이터다. 실시간 음성 대화를 처리하기 위해 제미나이와 챗GPT 등 외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하며, 플레이어 말에 따라 AI 여동생이 대답과 함께 액셀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신은 이번 데모 버전의 인기가 최근 일본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해당 버전은 지난 2월에 출시됐으나, 일본 게임 스트리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됐다. 특히 AI 특유의 오류와 여동생 캐릭터의 거침없는 독설이 화제가 되며 플레이어 수는 한 달 만에 약 20배 이상 증가했다. 문제는 트래픽 폭증이 고스란히 개발사의 금전적인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음성 인식 및 실시간 대화 생성 과정에서 막대한 토큰 비용이 발생하면서 소규모 인디 개발팀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 결국 개발팀은 데모 서버를 유지하기 위해 은행 대출까지 받았으며, 데모 서비스 조기 종료까지 검토 중이다. 이지 폭스 측은 향후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외부 API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로컬 AI 모델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AI 사용량을 고려해 게임 가격 책정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6.10.12 09:51진성우 기자

"쇼츠·틱톡처럼 게임도 넘겨본다"…'AI 게임' 숏폼 시장 새 격전지로

틱톡이나 유튜브 쇼츠를 넘기듯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게임을 스크롤하며 즐기는 '숏폼 인터랙티브'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수동적으로 시청하는 짧은 영상 소비를 넘어, 이용자가 직접 개입해 짧게 즐기는 게임 형태가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생성형 AI가 자리 잡고 있다. 복잡한 코딩이나 전용 개발 툴 없이도 자연어 텍스트 입력만으로 즉석에서 게임이 만들어지며,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동시에 플레이어가 되는 생태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스타트업이 쏘아 올린 숏폼 인터랙티브 열풍에 구글과 유니티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전면전에 뛰어들면서, 모바일 콘텐츠 시장 경쟁이 영상에서 게임 영역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틱톡처럼 넘기며 즐기는 플랫폼…아스트로케이드, 1000만 MAU 돌파 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AI 기반 게임 제작·공유 플랫폼 '아스트로케이드'는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0만명을 돌파했다. 불과 4개월 전 약 500만명 수준이던 이용자 지표가 두 배로 급증한 수치다. 핵심 경쟁력은 단순함과 높은 접근성이다. 이용자는 알고리즘 기반의 세로형 피드를 스크롤하며 별도 설치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텍스트 프롬프트 기반의 AI를 지원하며, 일반 이용자도 손쉽게 게임을 제작해 업로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스트로케이드 향후 교육용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스토리, AI 컴패니언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전용 애플(iOS) 앱 출시를 통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구글-유니티 맞손…'플레이그라운드'로 빅테크 출격 구글과 유니티는 8일(현지시간) 차세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신규 AI 게이밍 플랫폼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중심에는 구글이 새롭게 선보인 실험적인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가 있다. 만 18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개된 플레이그라운드는 자연어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게임을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니티는 차세대 크리에이터 도구 '유니티 스파크'를 연계한다.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로 제작된 결과물에 유니티의 3D 렌더링 엔진과 물리 메커니즘, 런타임 유연성이 적용된다. 구글의 글로벌 배포망과 구글 플레이 게임즈 프로필 기반의 소셜·리더보드 인프라가 결합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단순한 제작 툴에 그치지 않고, 10억명 이상의 글로벌 이용자 풀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배포와 유기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보는 숏폼'에서 '하는 숏폼'으로…게임·소셜 경계 허문다 업계에서는 로블록스 등 기존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과 틱톡형 숏폼 영상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로블록스가 직관적인 툴로 게임 제작 문턱을 낮췄다면, 신규 AI 플랫폼은 편집 과정 자체를 텍스트 한 줄로 대체한다. 일상적인 문장 몇 개만 입력하면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 즉각 완성되는 구조로, 창작과 소비 사이의 간격을 한층 더 좁혔다. 소비 방식 역시 숏폼 플랫폼의 특성을 그대로 흡수했다. 정교한 조작과 장시간 몰입을 요구하는 전통적인 게임과 달리, 1분 안팎으로 즐기고 피드를 넘기는 구조는 이용자의 도파민 자극과 플랫폼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AI 슬롭' 논란 넘어야…주류 안착의 시험대 폭발적인 성장세 이면에는 해결해야 할 구조적인 과제도 산적해 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저작권 침해와 저품질 양산형 콘텐츠, 이른바 'AI 슬롭' 문제다. 실제로 아스트로케이드 등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미니게임 다수는 '마인크래프트'나 기존 유명 게임의 유사성, 지식재산권(IP)을 무단 도용한 캐릭터 기반 콘텐츠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창작 진입 장벽이 낮아진 만큼 카피캣과 저품질 결과물이 범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결국 AI 숏폼 게임이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새로운 플랫폼 표준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저작권 보호 시스템 구축과 결과물의 완성도 제고가 필수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과 유니티 같은 글로벌 표준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저작권 검증 체계와 고품질 에셋 생성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AI 게임 플랫폼이 합법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가 향후 시장 안착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10.11 08:36진성우 기자

추억의 '산성비' 게임이 돌아왔다…한컴, 더현대 서울에 팝업 오픈

한컴이 추억의 타자 연습 게임 '산성비' 등을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오랜 기간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한컴타자'의 캐릭터와 게임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한컴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한컴타자'의 첫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을 Ctrl+Z, 추억행 특급열차에 Taj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8일부터 운영 중이다. 온라인 서비스인 한컴타자를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과 열차를 모티브로 공간을 꾸몄다. 방문객들은 '한컴타자역'을 콘셉트로 구성된 공간을 이동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한컴타자의 대표 게임인 '산성비'와 '판뒤집기'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한컴타자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키링과 티셔츠, 카드 스티커, 담요, 안대, 히퍼 피규어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치트키 분실센터'에선 브랜드 '무용지용'과 협업한 커스텀 키캡 키링을 처음 공개한다. 방문객은 캐릭터 키캡과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문구를 조합해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Ctrl+칼+퇴', '야+근+N+O', '제+가+요+왜+요' 등 직장인들의 일상을 표현한 문구를 활용해 키링을 꾸미는 방식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컴은 오는 14일까지 공식 채널에서 '최애 굿즈 투표하기'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H.Point 상품권을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금·토·일요일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한컴타자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함께해온 한컴타자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다양한 굿즈와 게임을 즐기고 한컴타자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10.11 08:01한정호 기자

리사 수 "韓 게이머 세계 최고 수준... AMD 게이밍 전략서 중요한 시장"

"AMD는 게이밍을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 게이머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게이머이며, 이들이 속한 한국 시장과 게임 커뮤니티는 AMD의 게이밍 전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 행사에서 리사 수 AMD CEO가 이렇게 밝혔다. 리사 수 AMD CEO는 전날인 6일 저녁 전용기 편으로 입국 후 7일 오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AI 스타트업,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와 회동했다. 이후 오후에는 'AMD 게이머 데이'에서 CEO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났다. 이날 리사 수 CEO와 잭 후인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은 한국 게이밍 커뮤니티의 높은 수준과 적극적인 피드백을 강조하며, 게이머와 게임 개발자를 중심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 게이머 열정적이고 수준 높다" 이날 행사는 국내 소비자와 스트리머, PC방 관계자와 유튜버 등의 질문에 리사 수 CEO와 잭 후인 수석부사장이 30분간 직접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리사 수 CEO는 '한국의 PC방과 e스포츠 등 독특한 게이밍 인프라와 문화가 AMD의 게이밍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지난 10년 이상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GPU를 쓰는 게이밍 커뮤니티를 지켜봤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게이머들이 있다. 특히 게이밍은 기술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분야인 만큼 게이머들의 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AMD 역시 이들의 피드백을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사 수 CEO는 또 "게이밍은 AMD에서 매우 핵심적인 영역이며 PC 뿐만 아니라 콘솔 게임기, 휴대형 게임PC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와 게이밍 함께 발전... 개발 기간도 줄여 줄 것" 이날 AMD는 AI 확산이 게임 개발 과정 단축과 게임 성능 향상 등 모든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리사 수 CEO는 "AI가 현재 최고 수준의 컴퓨팅 성능을 요구하는 분야인 동시에 게이밍 역시 매우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핵심 컴퓨팅 영역이며 AMD는 양쪽을 함께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젠 프로세서 개발 초기부터 게이밍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으며, X3D 프로세서 역시 게이밍을 위해 개발됐다. 앞으로는 라이젠 프로세서와 AI를 결합해 게이밍과 AI의 활용 사례를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잭 후인 총괄부사장은 게임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오는 11월 출시를 앞둔 'GTA 6'를 언급하며 "AI를 활용해 게임 개발 기간을 10년에서 3~4년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AMD, PC·콘솔·휴대형 게임PC 지원 플랫폼 갖춰" 리사 수 CEO는 "부품 가격 상승 등 단기적인 부담이 있지만 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 게이밍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이며 AMD 역시 구성 최적화 등을 통해 게이머들이 좋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잭 후인 총괄부사장은 "AMD는 PC와 콘솔게임기, 휴대형 게임PC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고성능 제품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제품이 AMD 기술 기반이며 게임 개발사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와의 협력을 사례로 들며, '붉은사막' 출시 이후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는 개발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AM5 최소 10년 지원"...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 낮춘다 최근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메모리와 SSD 등 고성능 게임 PC를 구성하는 모든 하드웨어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AMD는 이런 시장 상황에서 프로세서 플랫폼의 수명을 늘리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잭 후인 총괄부사장은 "AMD는 2016년 출시한 소켓 AM4 플랫폼을 계속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메인보드와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AM4 기반 X3D 프로세서도 추가 출시했다. 소켓 AM5 역시 최소 10년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게이머가 메모리와 메인보드 교체 없이 새 프로세서가 출시되면 이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업그레이드가 완결된다는 의미다. 리사 수 "한국 게이머 직접 만나러 서울 왔다" 리사 수 CEO는 "이번 방한 일정은 짧지만 한국의 AMD 게이머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게이밍은 단순히 하드웨어나 게임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AMD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게이머들의 높은 요구 수준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품과 기술 개발에 반영하는 한편, AI와 게이밍의 결합을 PC에서 APU와 핸드헬드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가격대와 폼팩터를 아우르는 게이밍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10.07 18:01권봉석 기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한자리에, '팀SKT' 금의환향

SK텔레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팀 SKT' 메달리스트들과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7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메달리스트 세리머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펜싱 오상욱·도경동·송세라·전하영, 육상 나마디 조엘 진, 농구 에디 다니엘, 근대5종 신수민, 역도 박혜정 등 선수 8명과 SK텔레콤 구성원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대회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시상복 재킷을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에게 입혀주며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 출정식에서 전달받은 '국민응원 태극기'에는 직접 사인해 액자로 만들어 SK텔레콤에 돌려줬다. 팀SKT 선수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메달은 모두 20개다. 금메달 5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수확했다. 특히 펜싱에서는 SK텔레콤이 개발한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이 활용됐다. 경기 영상에서 득점과 실점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선수별 움직임을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SK텔레콤은 펜싱 종목에서 거둔 메달 10개에 기술적으로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은 “출정식에서 받은 태극기에 담긴 응원과 AI 전력분석 시스템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SK텔레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메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6.10.07 17:01박수형 기자

BIC 조직위·콘진원, '스팀 인디 커넥트' 참가자 모집…밸브 본사와 교류 추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운영사 밸브 본사팀과 국내 인디 게임 개발자가 직접 만나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조직위)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네트워킹 행사 '스팀 인디 커넥트 : 밸브 팀과 직접 만나는 프라이빗 K-인디 개발자의 나잇'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 모집은 오는 14일 23시 59분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인디 개발자 및 소규모 퍼블리셔에게 밸브 본사 담당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와 실질적인 유통·마케팅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역 '그라운드비' 카페에서 개최되며, 사전 선정자에 한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팀 글로벌·한국 시장 성과 분석 및 출시 가이드 공유하는 '스팀 업데이트' 세션 ▲Q&A 세션 ▲네트워킹&해피아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에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종합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체 세션에는 실시간 동시통역과 한국어 번역 슬라이드가 지원된다. 현장에 방문한 스팀 본사팀에게는 전담 통역사가 배치된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개발사 및 퍼블리셔는 출시 전략, 마케팅, 현지화, 운영 노하우 등에 관한 밀착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인디게임 개발자 및 소규모 퍼블리셔 등 현업 관계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최종 참가 확정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현장 추가 접수는 받지 않는다.

2026.10.07 10:55진성우 기자

아시안게임에 치지직도 터졌다…축구 결승 동접 123만·AI 클립 5300만뷰

아시안게임 열기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으로 이어졌다. 남자축구 결승전에는 12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동시에 몰리며 이번 대회 치지직 중계 가운데 가장 높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이 자동 생성한 스포츠 하이라이트 영상도 누적 재생 수 5300만회를 넘어섰다. 7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3일 치지직에서 중계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23만명을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기간 치지직에서 기록한 최고 수치다. 다른 인기 구기 종목 결승전에도 수십만~1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렸다. 지난달 27일 열린 야구 결승전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18만명을 기록해 남자축구 결승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난달 26일 열린 농구 결승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40만명이었다. 특히 축구와 야구 결승전에서 각각 100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가 발생하면서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치지직 이용자 유입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가 이번 아시안게임에 적용한 AI 기반 스포츠 하이라이트 제작 플랫폼 '스포터'도 높은 이용량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오후 1시 기준 스포터가 생성한 아시안게임 AI 클립 누적 재생 수는 5320만회를 넘어섰다. 스포터를 통해 발행된 영상은 총 4600여개에 달한다. 스포터는 라이브 또는 주문형비디오(VOD)에서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플랫폼이다. 사람이 경기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고 편집하지 않아도 AI가 득점이나 주요 경기 장면 등 하이라이트 구간을 추출해 클립으로 만든다. 생성된 영상은 치지직에만 머물지 않았다. 네이버앱 홈피드와 클립 탭을 비롯해 통합검색, AI브리핑, 네이버 스포츠 등 여러 서비스에 이러한 영상들이 실시간으로 노출됐다. 이용자가 네이버 여러 서비스에서 경기 주요 장면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스포터 적용 범위도 대폭 확대됐다. 네이버는 40개가 넘는 종목과 70개가 넘는 세부종목을 하나의 모델로 분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장했다. 치지직에서 생중계하고 한국 선수가 활약한 모든 종목을 AI 클립으로 다룰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2026.10.07 10:12안희정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 사전 다운로드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 이시우)는 6일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 중인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깨비의세계'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 플랫폼에 맞는 다운로드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PC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설치한 후,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도깨비의세계' 공식 런처를,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도깨비의세계'의 주요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게임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도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 도술의 특징과 모습을 영상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상태다. 이와함께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한 PC 결제 시 최대 9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적용되며, 쿠폰은 선착순으로 제공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인기 웹소설 및 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2026.10.06 14:09이도원 기자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정식 출시...출시 첫 날 동접자 40만 돌파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온2는 지난 5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팀(Steam)과 퍼플(PURPLE)을 통해 정식 출시된 상태다. 이 게임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스팀 'Top Sellers(최고 인기 게임, 매출 기준)' 글로벌 차트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늘 기준 스팀의 글로벌 차트 '인기 신규 게임(Popular New Releases)', '주목받는 무료 게임(Trending Free)'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온2는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진행한 바 있다. 엔씨는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개발진의 핵심 목표와 개발 과정을 담은 '개발 비하인드 영상(Behind-the-Scenes documentary)'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2026.10.06 13:21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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