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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A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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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생성형 AI 도입, 기업이 반드시 유념해야 할 두 가지 전략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이제 다방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변호사 자격시험 통과나 다양한 주제의 학술 논문 작성은 물론, 정보 검색 지원 등 놀라운 신기능이 화제의 중심이었다. 이제 우리는 생성형 AI가 텍스트 생성과 SQL 쿼리 생성, 코드 작성, 심지어는 예술작품 제작은 물론, 기업의 제품 지원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분야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생산성과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중인 기업 경영진의 마음을 생성형AI가 사로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우리 기업들은 이제 향후 어떤 업무에 생성형 AI의 어떤 기능을 더 추가적으로 도입할 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은 생성형 AI 기능을 원하는 업무에 도입해 비즈니스 결과를 개선하려면 우선적으로 중요한 원칙을 되새겨야 한다. 즉 해당 AI기능이 자사의 비즈니스 적용업무에 통합되어 그에 적합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대상 모델은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과, 그에 맞게 해당 인프라를 설정하고, 모델을 선택, 맞춤화하고 배포를 어떻게 할 것인지 대한 기획이다. 이와 같은 원칙과 전제하에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해 자사의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방안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서비스 및 데이터와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AI'의 활용 전략과 '특정 비즈니스 업무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 활용'이 그것이다. 풀스택 AI 활용과 그 경험을 구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는 생성형 AI에 대한 시스템 차원의 '총체적인 접근방식'으로, 기업이 AI 구현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 전반을 통합한 환경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 자사의 온프레미스(구축형)와 퍼블릭 클라우드로 운영되는 IT시스템 환경의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데이터 및 인프라를 아우르는 단일한 AI 솔루션 적용을 통해 AI의 ROI(투자대비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통 기업에서는 AI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여러 곳에 편재한 단편적인 부분과 툴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AI를 구현한다. 이와 달리 풀스택 접근방식은 기업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경험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기업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생성형 AI 기술을 획기적으로 간단히 통합할 수 있다. 필자가 속한 오라클 역시 기업이 생성형 AI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생성형 AI에 대해 이러한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 탑재된 AI 기반 운영 자동화 및 벡터 검색 기능은 기업이 추가적인 개발의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와 앱 개발 과정을 대폭 간소화하고 정확도 높은 모델을 지원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을 돕는다. 오라클은 자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서 시작해 이러한 AI 기술이 접목된 풀스택 서비스와 함께 광범위한 미세 조정 모델 및 즉시 사용 가능한 검색 증강 생성(RAG)을 통해 기업의 차별화된 AI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로, 생성형 AI가 기업 내의 다양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미세 조정 또는 RAG 기술을 통해 대형 언어 모델을 현업 요구 사항에 적합하도록 맞춤화해 제공하는 방안이다. 이 중 '미세 조정'은 대형 언어 모델에 기업의 내부 정보, 지식 문서 등을 학습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RAG 기술은 이러한 미세조정을 돕기 위한 기술이다. 데이터 사용자와 자연어 기반의 대화 맥락 속에서 질의를 SQL 쿼리로 자동 변환하고 기업 보유의 벡터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을 통해 의도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비용 효과성을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켜준다. 한 예로 기업의 한 사용자가 RAG 기술을 탑재한 에이전트에 병가에 대한 인사(HR) 정책을 요약해서 알려 달라고 요청할 경우, 모델은 RAG를 통해 기업 HR 정책과 관련된 내부 문서에서 연관 있는 문단을 추출해 내어 자연어 대응 답변을 출처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와 함께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다. 향후에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기존 문서 편집과 같은 후속 조치까지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기업 업무의 특수한 맥락에 정교한 성능을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술은 고객 서비스 자동화를 비롯해 개인화된 마케팅이나 가상 세일즈맨 역할, 계약서 작성, 경쟁사 및 고객 모니터링 등 비즈니스의 많은 영역에 적용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공적인 생성형 AI 구현은 인프라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방식과 더불어, 생성형 AI 모델의 실제 비즈니스 적합성에 달려 있다. 이 두 가지 전략을 함께 고려하고 운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기업은 생성형 AI 와 관련된 여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밟아 나가며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3.14 15:27나정옥

구글, 검색창에서 '뉴스' 탭 사라지나

구글이 검색창에서 '뉴스' 탭을 제거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방식이 전면 적용될 경우 언론사들의 트래픽이 대폭 줄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디어 전문사이트 니먼랩의 사라 스카이어 부편집장은 22일(현지시간) 구글 검색 페이지에서 '뉴스' 탭이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보도 직후 구글도 일부 이용자들의 검색 창에서 '뉴스' 탭이 보이지 않도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인정했다고 니먼랩이 전했다. 니먼랩에 따르면 구글은 “우리는 검색 결과 페이지에 필터를 표시하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소수 이용자들은 일시적으로 뉴스탭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인정했다. 그 동안 구글은 많은 사이트들에 트래픽을 몰아다주는 중요한 원천이었다. 특히 뉴스 검색은 언론사들의 트래픽 유입 경로로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뉴스' 필터 제거 실험은 생성형 AI 검색과 함께 언론사들에겐 큰 재앙이 될 전망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검색 엔진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검색 엔진은 챗봇 형태로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이럴 경우 사용자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는 사이트 주소를 안내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생성형 AI 검색이 현실화될 경우 구글 검색에 의존하는 언론사들의 트래픽이 많게는 40% 가까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24.02.23 23:01김익현

오픈AI, 구글에도 도전장?..."웹 검색 서비스 개발 중"

챗GPT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픈AI가 구글의 텃밭인 웹 검색 시장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재 자체 웹 검색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 서비스는 오픈AI의 최대 투자사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 엔진 '빙'에서 일부 구동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해당 서비스가 독립형 서비스인지, 챗GPT의 일부 서비스로 제공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오픈AI는 작년 9월 챗GPT에 MS 빙이 제공하는 웹 검색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나, 구글 검색만큼 빠르지는 않다. 현재 사용자들은 웹 검색과는 관련 없는 많은 용도로 챗GPT를 사용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향후 오픈AI가 검색 서비스를 내놓을 경우 구글과의 전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검색 엔진 시장에서 구글에 뒤쳐져 있는 MS에게는 일부 사용자를 MS 생태계로 끌어들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

2024.02.15 10:03이정현

월마트의 반격, 마이크로소프트 힘보탠다

소매유통기업 월마트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아마존에 반격을 시도한다. 월마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 고객에게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상품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직원에게 대화형 AI 도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증강현실(AR)과 드론을 활용한 상거래 플랫폼도 공개했다. 월마트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기조연설에서 생성 AI, AR, 드론 등의 기술을 이용한 쇼핑 경험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월마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하는 생성 AI 기반 검색을 선보였다. 월마트는 iOS, 안드로이드, 웹사이트 등에 새로운 생성 AI 기반 검색 기능을 구축했다. 이 기능은 고객 검색의 맥락을 이해하고 개인화된 응답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대화하는 경험 속에서 개인화된 제품을 제안받게 된다. 예를 들어 유니콘을 좋아하는 자녀를 위해 생일파티를 계획하는 부모는 월마트에서 풍선, 냅킨, 깃발 등의 제품을 검색하는 대신 "내 딸을 위해 유니콘 테마 파티 계획을 도와주세요"란 질문을 던져 적절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월마트 내부 직원에게도 생성 AI 도구가 제공된다. 월마트는 '마이어시스턴트'란 생성 AI 도구를 작년 출시했는데, 앞으로 1년 간 11개국 직원에게 모국어로 '마이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월마트의 마이어시스턴트는 문서 요약, 콘텐츠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어시스턴트의 생성 AI는 월마트 독점 데이터와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대규모언어모델을 활용한다. 또한 월마트의 전문지식을 학습한 AI는 고객의 온라인 장바구니가 적시에 적절한 품목으로 채워지고 실제로 배달되도록 하는 '월마트 인홈 리플레니시먼트(Walmart InHome Replenishment)'도 소개했다. 창고형 대형할인점 샘스클럽은 고객에게 매장을 떠날 때 영수증 확인을 받으려 줄을 서지 않고, 비전 AI 카메라로 카트 속 이미지를 캡처해 담겨 있는 모든 항목의 지불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한다. 샘스클럽은 현재 이 기술을 일부 매장에 시범적용중으로 올해초까지 기술을 강화해 연말까지 600개 매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AR을 활용한 소셜 커머스 플랫폼 '숍위드프렌즈'란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이 만든 가상 의상을 친구와 공유하고 패션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월마트는 또한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메트로플렉스의 180만 가구 대상으로 드론 배송을 확장한다. 주문 후 30분 안에 물품을 받을 수 있는 드론배송은 12만개 품목 중 75%를 배달해준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더그 맥밀론 월마트 최고경영자(CE)의 CES 기조연설 무대에 깜짝 등장해 양사의 협력을 설명했다. 더그 맥밀론 월마크 최고경영자(CEO)는 "월마트의 목적은 사람들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기술의 발전은 무엇이든 가능한 것처럼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월마트는 사람 중심의 기술로 소비자와 직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월마트는 AI, 로봇, 드론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공급망을 현대화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1.15 11:25김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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