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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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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2025년도 당기수지 4996억원…흑자 규모 급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도 건강보험 재정이 현금흐름 기준으로 4천996억원 당기수지 흑자로 집계됐다. 또 5년 연속 흑자재정을 유지하며 누적 준비금은 30조 2천217억원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총수입은 102조 8천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 7천715억원(3.8%) 증가했다. 하지만 연도별 총수입 증가율은 2022년 10.3%, 2023년 6.9%, 2024년 4.4%로 감소 추세다.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3조 3천256억원(4.0%) 증가했으며, 정부지원금 증액(3천255억원) 및 전략적 자금운용(7천88억원)으로 총수입은 전년 대비 약 3조8천억원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험료 수입의 경우, 직장보험료는 가입자 수 및 보수월액 증가 둔화와 2년 연속('24~'25년) 보험료율 동결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감소('24년 3.8%→'25년 3.5%)했으나, 지역보험료는 2024년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담 완화 정책(재산보험료 기본공제 확대 및 자동차보험료 부과 폐지)으로 인한 감소 이후 '25년에 다시 증가세가 회복(7.7%)됨에 따라 전체 보험료의 증가율이 전년보다 상승(4.0%)했다. 정부지원금은 약 12조5천억원(일반회계 10조6천억원, 건강증진기금 1조9천억원) 교부되어, 전년 대비 3천255억원이 증액됐다. 또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자금운용으로 목표수익률(3.11%)보다 0.16%p 상회한 3.27%의 수익률을 기록해 7천88억원의 현금 수익을 창출했다. 총지출은 102조 3천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 9천963억원(5.1%) 증가했다. 보험급여비는 수가 인상(1.96%), 비상진료 지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본격 시행 등으로 전년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여 전년 대비 7조 8천965억원(8.4%) 증가했다. 다만, 2024년도에 전공의 이탈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수련병원에 선지급(1조 4천844억원)한 금액이 '25년 전액 상환되어 총지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다소 둔화됐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은 5년 연속 당기수지 흑자 상황이나, 흑자 규모가 점차 감소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저성장 고착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등으로 보험료수입 기반 확보 여력이 감소되고 있으며, 필수의료 확충, 의료개혁, 국정과제 등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건보재정 투입이 계획된 상황에서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보다 능동적인 재정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상병수당 제도화 등 상당한 재정 소요를 수반하는 국정과제가 계획되어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건강보험 재정 전망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건보공당능 적정진료추진단(NHIS-CAMP)을 통해 근거중심의 급여분석 등을 통해 보험급여 지출관리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 적정진료 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불법개설기관의 질 낮은 의료서비스와 위법 행위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권한(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특사경) 제도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고, 과다 외래이용 관리 강화로 적정의료이용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및 건강100세운동교실 확대 등으로 예방중심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점차 강화할 계획이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026년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정부 출범 2년차 국정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하므로 꼼꼼한 지출관리와 건전한 의료이용문화 확산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8 14:07조민규 기자

오픈생활건강, 사업자 도매몰 '오픈비투비' 설맞이 특가 이벤트 진행

오픈생활건강은 자사가 운영하는 사업자 종합 도매몰 '오픈비투비'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각종 건강·안전·생활 필수품을 할인 판매하는 설맞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오픈비투비는 혈압계, 안마기, 저주파 자극기, 접시경락기 등 건강 관련 제품과 함께 한파 대비를 위한 핫팩, 찜질기, 온열매트 등 계절성 상품을 선보인다.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한 구성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차박·캠핑용품과 밀키트 등 간편식 카테고리를 보강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상품도 확대해 상품군을 다각화했다. 특히 최근 대형 사고 이후 공사 현장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안전용품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자동제세동기(AED)와 화재·안전용품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나눔, 라디안, 씨유, 스트라이커 CR2, 하트사인 사마리안 패드 등 다양한 자동제세동기 라인업을 갖췄다. 오픈비투비는 3월 말까지 자동제세동기 100대 한정으로 90만 원대 특가 판매를 진행하며, CPR 교육용 상품과 병원용 혈압계 등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썬솔트, 프레스탄, 손핫팩, 방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특가로 판매한다. 패밀리 사이트인 오픈생활건강에서는 자동제세동기 본품 구매 시 전용 AED 보관함을 증정하는 1+1 행사와 함께 최대 10% 적립금을 제공하는 '적립금 파티'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자사몰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자사 채널 중심의 매출 구조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픈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꼭 필요한 건강·안전·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픈비투비는 생활·메디컬·헬스케어 상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매 플랫폼으로, '건강상품 분야의 코스트코'를 지향하며 지속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1:31안희정 기자

GS25, 마녀스프 세 번째 시리즈로 파스타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30일 '마녀스프'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 '마녀스프 파스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6월 SNS에서 화제를 모은 건강 관리 레시피 '마녀스프'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현재 '마녀스프'와 '닭가슴살 마녀스프' 등 2종은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2위를 차지하며, 60%대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마녀스프 시리즈 인기에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죽·스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9% 증가하며, 카테고리 전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크게 끌어올렸다. 주요 고객층은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20대 여성(23.1%)과 30대 여성(21.5%), 40대 여성(14.3%)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구매 시간대는 저녁과 야식 수요가 집중된 18시 이후에 두드러졌다. 이 같은 인기에 GS25는 신규 라인업 '마녀스프 파스타'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SNS 등을 통해 확산된 마녀스프에 파스타 면을 곁들여 먹는 이른바 모디슈머 레시피에서 착안했다.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사과, 감자, 당근, 양파 등을 넣은 마녀스프 소스에 탄력 있는 링귀니 면을 넣어 구성했다. 이도현 GS25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마녀스프는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상품으로, 카테고리 전체 성장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건강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53김민아 기자

주류에 건강 경고 문구 들어갈까…英, 라벨 규제 강화 검토

영국 정부가 주류 제품 라벨에 건강 경고 표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주류 및 외식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업계는 라벨 변경에 따른 비용 증가와 소비 위축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보건사회복지부(DHSC)는 디아지오를 비롯한 20여 개 주류 제조·판매 기업과 영국 맥주·펍협회, 와인·증류주 무역협회 등 주요 업계 단체를 소집해 새로운 알코올 라벨 규정 도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주류업계와 보건당국 간 공식 논의로는 5년여 만에 처음이다. 정부가 검토 중인 방안에는 맥주·와인·증류주에 암을 비롯한 각종 건강 위험을 명시적으로 경고하는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담뱃갑처럼 소비자에게 충격을 주는 그래픽 경고 라벨이 도입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주류업계는 이 같은 조치가 라벨 교체에 따른 비용 부담을 늘리고, 소비 심리를 위축시켜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경고 문구를 정기적으로 바꿔 표시하는 '순환 메시지' 방식이 도입될 경우 비용 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영국의 주류 판매는 이미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생활비 위기와 음주의 건강 위험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절주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이다. DHSC는 업계에 라벨 규정의 효과, 예상 시행 비용, 포장 변경에 드는 시간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다. DHSC 관계자는 FT에 “담배처럼 아프거나 죽어가는 음주자의 사진을 넣는 방식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로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발표된 '잉글랜드 건강 계획'의 일환이다. 해당 계획은 알코올 음료에 영양 정보와 건강 경고 표시를 의무화해 유해 음주를 줄이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국 정부는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의무적 건강 경고 라벨이 음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를 거뒀다고 강조한다. 다만 유사한 제도를 도입하려던 아일랜드는 국제 무역에 미치는 영향과 업계 조정 필요성을 이유로 시행 시점을 2028년 9월로 연기했다. 아일랜드에서는 라벨에 암 경고, 간 질환 위험, 임신 경고, 칼로리 정보 등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2026.01.27 09:06김민아 기자

국가 건강검진표 및 건강검진 안내 전자문서 확대

2026년 안내문, 1월26일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발송 예정 건강보험 건강검진 안내문을 전자문서로도 확인이 가능해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올해 국가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정보가 담긴 전자문서를 3개 채널로 확대해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문서 채널 확대로 2026년 건강검진 전체 대상자들은 네이버뿐만 아니라, 패스(PASS), 카카오톡 앱까지 3개의 플랫폼을 통해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이하 '건강검진 안내문')을 손쉽게 받아보고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전자문서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며, 전자문서 수신 환경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문서를 활용한 건강검진 안내문은 2026년도 국가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1월26일부터 3월까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열람하지 않은 대상들에게는 3월 이후, 종이 안내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만약 이용자가 전자문서를 통한 건강검진 안내문 수신 거부를 원한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자문서 채널 확대를 통해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건강검진 안내 서비스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검진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국민에게 보다 쉽고 편한 디지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문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전자문서 서식을 매년 약 6천만건 이상 발송을 통해 발송비용 절감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따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26.01.26 10:51조민규 기자

"건기식도 맛있게"…GS25, 일본 '젤리형 건기식'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일본 젤리형 건강기능식품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UHA 미카쿠토'는 국내에서도 '푸쵸'와 '코로로 젤리'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는 일본 여행 시 필수 구매 아이템이자 직구 인기 상품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상품은 총 3종(철분·비타민C·멀티비타민)이며 국내 기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상품은 철분·비타민C 2종이며 멀티비타민은 일반식품이다. 해당 상품들은 10일분(1일 2개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천8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4천900원에 판매된다. GS25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이 편의점의 '간편 구매 및 즉시 섭취' 특성과 잘 맞는 상품군이라고 보고 있으며 건기식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소비층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웅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면서 맛과 휴대성을 갖춘 간편 섭취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GS25는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를 비롯한 차별화된 건기식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09:05김민아 기자

美 식품업계, 새 성장축으로 단백질 이어 '식이섬유' 주목

올해 미국 식음료 업계 새로운 키워드로 식이섬유가 떠오르고 있다. Z세대를 중심으로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단에서 식이섬유 섭취를 극대화하는 이른바 '파이버맥싱'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은 최근 소비자들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주요 식품 기업들이 이에 발맞춰 관련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틱톡 등 사회관계망(SNS)에서는 '파이버맥싱' 관련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며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NIQ의 헬스·웰니스 부문 책임자인 셰리 프레이는 최근 몇 년간 소화와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젊은 세대는 장 건강이 피부 상태나 인지 기능 개선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리서치 업체 데이터에센셜에 따르면, 소비자의 52%는 파이버맥싱 트렌드를 접한 뒤 이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답했으며, 42%는 고식이섬유 표시가 있는 식품을 더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 홀푸즈마켓은 올해 식품 트렌드 전망에서 포장지에 식이섬유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원제 온라인 식료품몰인 쓰라이브 마켓에서도 최근 1년간 식이섬유 관련 검색어 사용이 30% 급증했다. 대형 식품기업들도 이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펩시코의 라몬 라과르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0월 실적 발표에서 식이섬유가 단백질을 이어 새로운 유행이 될 것라고 분석하며, 미국 소비자들의 식단에서 식이섬유는 명백한 결핍 요소라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미국 여성의 90% 이상, 남성의 97%가 권장 식이섬유 섭취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이에 펩시코는 식이섬유를 강화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프리바이오틱 소다 브랜드 포피를 인수한 데 이어, 식이섬유를 첨가한 펩시 프리바이오틱 콜라를 출시했다. 향후 썬칩 등 타 제품군에도 식이섬유 강화 버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맥도날드의 크리스 켐프친스키 CEO 역시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년에는 식이섬유가 크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언급해, 패스트푸드 업계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된다. 전문가들은 관련 제품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맛이 관건이라는 분석했다. 프레이는 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의 타협은 하지만 맛이 받쳐주지 않으면 선택하지 않을 것이며, 경제 상황과 무관하게 소비자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형 유통사들의 자체 브랜드도 식이섬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독일의 대형마트 체인 알디는 최근 건강한 대안 콘셉트의 자체 브랜드 제품군을 재정비했고, 월마트 역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베터굿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2026.01.26 09:01류승현 기자

헬리오스, 국회 AX 포럼서 '능동형 AI 홈 헬스케어' 비전 제시

헬리오스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서 AI헬스케어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헬리오스는 'AI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최근 열린 AX 포럼(AI Transformation AX Forum)에서 이같이 밝혔다. 헬리오스는 'AI 로봇을 통한 홈 헬스케어와 보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를 지적하며, '치료를 넘어 예방으로, 병원을 넘어 가정으로'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헬리오스는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속도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203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5.5%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이러한 인구 구조 변화는 의료비 폭증으로 직결되며, 국회 예산처 분석에 따르면 2027년 건강보험 재정이 10조원대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 시스템인 '스마트 링'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24시간 밀착 관리한다. 실시간 정밀 추적을 통해 데이터 공백을 최소화하고, AI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심정지나 뇌졸중 등 신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즉시 알림을 보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함께 소개된 '헬리오스타' 로봇은 300W급 고출력 근적외선(PBM) 기술을 탑재했다. 로봇이 통증 및 염증 부위를 스스로 찾아 비침습적으로 사용자를 케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증상 발생 → 병원 예약 및 이동 → 대기 및 진료'라는 번거로운 과정을 '증상 감지 → AI 즉시 분석 → 자택 케어'의 프로세스로 전환, 사용자가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설명이다. 헬리오스 측은 자사의 기술이 창출할 사회적 가치를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가족(보호자 알림) ▲지역(응급 대응망) ▲국가(공중보건 정보) 등 4단계로 정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독거노인 상시 돌봄과 만성질환 관리, 더 나아가 국가 방역 시스템 연계를 통해 소비자가 AI를 활용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AX 포럼은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서영교 의원 주최,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주관으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영향과 책임감 있는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AI를 기반으로 한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전에 대한 기업발표들의 발표가 있었다.

2026.01.25 15:42조민규 기자

남성 불임 주원인 '정계정맥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

#. 결혼을 앞둔 30대 중반의 김모 씨는 몇 년 전부터 좌측 음낭에 가벼운 불편감을 느껴왔다. 통증이 심하지 않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최근 운동 후 음낭의 묵직함과 불편감이 점점 심해지면서 결국 비뇨의학과를 찾게 됐다. 진료 결과, 신체검사에서 좌측 음낭 내 구불구불하게 확장된 정맥이 만져졌고, 음낭 도플러 초음파 검사에서 혈류 역류와 정맥 확장이 확인됐다. 김 씨는 '정계정맥류'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남성 불임이 점차 사회적 건강 이슈로 대두되면서, 그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정계정맥류가 주목받고 있다. 정계정맥류는 남성 불임 환자의 약 절반에서 발견될 정도로 유병률이 높고, 젊은 연령대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 생식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뚜렷하지 않거나 경미해 진단이 늦어지고, 이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계정맥류는 혈관 내 판막 기능 이상으로 인해 혈액이 역류하면서 고환 주변 정맥이 확장되는 질환으로, 주로 좌측 고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음낭의 가벼운 불편감 정도로 나타나 환자 스스로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시간이 지나면서 장시간 서 있거나 운동 후 음낭 내 묵직한 느낌, 둔한 통증, 뜨끈한 열감 등이 점차 뚜렷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계정맥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정계정맥류를 장기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고환 위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자의 운동성과 형태 이상, DNA 파편화 증가로 인해 자연임신 확률이 감소할 수 있다. 이는 시험관 아기 시술의 성공률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고환은 남성호르몬의 약 95%를 생산하는 기관으로, 정계정맥류로 인해 고환 기능이 저하되면 남성호르몬 수치 감소로 이어져 전신 건강과 삶의 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정계정맥류는 단순한 음낭 질환을 넘어, 남성 생식 건강 전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정계정맥류가 발견될 경우 고환 성장과 향후 생식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정계정맥류의 진단은 신체검사와 함께 음낭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이다. 음낭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류 역류 여부와 정맥 확장 정도, 고환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미세현미경 정계정맥류 절제술이 재발률과 합병증 위험이 낮은 표준 치료로 알려져 있다. 수술은 확장된 정맥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혈류 역류를 막고, 고환의 혈류 환경을 정상화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치료 후에는 정자 질 개선과 남성호르몬 수치 회복, 불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김동석 교수는 “정계정맥류는 많은 남성들이 '크게 아프지 않으면 괜찮다'고 오해하는 질환”이라며 “음낭의 묵직함이나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일시적 증상으로 넘기지 않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계정맥류는 초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고환 기능을 보존하고 남성 생식 기능 회복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이다. 평소 음낭의 변화나 불편감을 관심 있게 살피고 필요시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현재는 물론, 미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2026.01.25 15:16조민규 기자

강황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 재평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이상사례 발생 관련 안전성 연구 수행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올해 강황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 원료 2종(히알루론산, 홍경천추출물)과 개별인정 원료 7종(강황추출물, Lactobacillus gasseri BNR17, 매스틱 검, 보스웰리아추출물, 스페인감초추출물, 그린커피빈 추출물, 레몬 밤 추출물 혼합분말)이다.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안전성ˑ기능성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 및 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를 매년 실시해 왔으며, 재평가 대상은 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지났거나, 안전성·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 중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 섭취 시 주의사항·일일섭취량 변경, 규격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2025년까지 91개 기능성 원료를 재평가한 결과, 90개 원료의 섭취 시 주의사항 또는 일일섭취량을 변경했고, 1건은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는 등 관리 강화 조치했다. 올해는 지난해 이상사례 정보가 확인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에 대한 추가 조사ˑ연구를 수행하는 등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2026.01.23 16:13조민규 기자

청소년 중독 소송 합의한 스냅챗...부모 통제 기능 대폭 확대

청소년 중독과 정신건강 피해를 둘러싼 소송에 합의한 스냅이 합의 이틀 만에 부모 통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청소년 이용자 사용 시간과 친구 추가 경로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규제 당국과 학부모의 우려를 달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스냅은 22일(현지시간) 부모와 보호자가 자녀의 이용 행태를 보다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패밀리 센터'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부모는 이제 자녀가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얼마나 많은 시간을 스냅챗에 썼는지 확인할 수 있다. 채팅, 스냅 촬영, 카메라 제작, 스냅 맵, 스포트라이트·스토리 시청 등 기능별 사용 시간도 세부적으로 제공된다. 또 기존에는 친구 목록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자녀가 새로 추가한 친구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상호 친구가 있는지, 연락처에 저장된 인물인지, 같은 커뮤니티 소속인지 등 '신뢰 신호'가 함께 표시된다. 스냅은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신뢰 신호는 부모가 새로운 연결 관계를 이해하고, 자녀가 실제로 아는 사람과 대화하고 있다는 점에 더 큰 신뢰를 갖도록 돕는다”며 “익숙하지 않은 친구가 보일 경우 건설적인 대화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패밀리 센터는 스냅이 2022년 미성년자 보호 미흡에 대한 규제 압박에 대응해 도입한 부모 모니터링 도구다. 이후 최근 대화 상대 확인, 이용 시간 제한 설정, '마이 AI' 챗봇 접근 차단 기능 등으로 점차 확대돼 왔다. 이번 기능 강화는 스냅이 최근 청소년 중독 관련 소송에 합의한 직후 이뤄졌다. 스냅은 19세 원고 K.G.M.이 제기한 소송에서, 알고리즘과 기능 설계가 중독을 유발하고 정신건강을 해쳤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최근 합의했다. 해당 소송에는 메타, 유튜브, 틱톡 등 다른 플랫폼도 함께 피고로 포함돼 있지만, 이들 기업과의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메타·틱톡·유튜브를 상대로 한 재판은 조만간 배심원 선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냅은 여전히 다른 소셜미디어 중독 소송의 피고로 남아 있다. 진행 중인 재판 자료에 따르면, 스냅 내부 직원들은 9년 전부터 청소년 정신건강 위험을 제기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일부 사례를 맥락 없이 발췌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2026.01.23 07:00안희정 기자

[1분건강] 추위로 인한 심장 경고 '협심증'…방치하면 심근경색으로

겨울철에는 협심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 부담이 커지면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이 시기 가슴을 조이는 듯한 통증이나 답답함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추위로 넘겨서는 안 된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심장에 일시적으로 혈류가 부족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된 원인은 동맥경화로 혈관 벽에 쌓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좁힌다. 이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위험 요인이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증상이 쉽게 유발된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중앙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보통 운동이나 계단 오르기, 찬 공기에 노출됐을 때, 혹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수 분 내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은 왼쪽 어깨나 팔, 목, 턱 등으로 퍼질 수 있으며, 숨 가쁨이나 식은땀, 메스꺼움을 동반하기도 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노경훈 교수는 “협심증은 통증이 잠시 지나간다고 안심하기 쉬운 질환”이라며 “하지만 이미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하다는 경고 신호이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심증은 심근경색증으로 진행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한데, 증상 평가와 함께 심전도 검사, 운동부하 검사, 심장 초음파, 관상동맥 CT 등을 통해 이뤄진다. 필요시 관상동맥 조영술로 혈관의 협착 정도를 정확히 확인한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관상동맥 협착 범위에 따라 다른데, 기본적으로 혈관을 확장하고 심장 부담을 줄이는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약물 치료로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거나 관상동맥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좁아진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해 혈류를 개선하는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관상동맥이 여러 부위에서 막혀 있거나 주요 혈관의 협착이 심한 환자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막힌 혈관을 우회해 새로운 혈류 통로를 만들어 심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을 회복시키는 수술로, 중증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위험이 높은 경우 시행된다. 노경훈 교수는 “협심증 치료의 목표는 통증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심근경색으로의 진행을 막는 데 있다”며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겨울철 협심증 환자는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며 “가슴 통증이 반복되거나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외출을 피하고, 충분한 보온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필요하지만 추운 날씨에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 금연은 필수고, 염분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관리가 권장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2026.01.20 18:00조민규 기자

다나와, 건강기능식품 1천원 추첨판매 진행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오늘(19일)부터 5일간 건강기능식품을 1천원에 추첨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중 다나와 모바일 앱으로 응모한 참가자 대상 매일 한 명씩, 총 다섯 명을 추첨해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한다. 19일 정관장 홍삼을 시작으로 20일 고려은단 비타민, 21일 락토핏 유산균, 22일 엘 아르기닌, 23일 오쏘몰 멀티비타민 순으로 매일 다른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스마트폰용 다나와 앱으로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 접속 후 응모 비용 1천원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다나와 당첨자 발표 게시판에서 일괄 발표하며 낙첨자 결제 금액은 자동 환불된다. 5일 모두 응모한 사람 중 별도 5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나와 앱 설치 후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거나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9 09:19권봉석 기자

닥터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서 전 품목 최대 75% 할인

닥터지가 새해를 맞아 전국민 피부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8일까지 10일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닥터지 2026 신년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닥터지 창업자 안건영 박사가 강조해온 스킨케어 핵심 공식인 '각·보·자 캠페인'과 연계해 전국민의 피부 건강을 서포트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보·자 캠페인은 각질 관리·보습 관리·자외선 차단의 앞글자를 딴 닥터지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이다. 브랜드 철학인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 루틴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닥터지는 각·보·자 루틴의 대표 제품을 포함한 전 품목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풍성한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닥터지의 각질·보습·자외선 차단 카테고리별 베스트 제품을 각 하루씩 총 3일간 특별가에 선보이는 각·보·자 1DAY 특가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추가 할인 선착순 쿠폰도 제공한다. 제품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약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닥터지 베스트셀러 보습 크림을 증정한다. 구매 후 정성스러운 리뷰를 남겨준 고객 5명에게는 '각·보·자' 메인 상품 세트를 선물한다. 각·보·자 루틴을 소개하는 대표 제품은 ▲각질 관리(브라이트닝 필링 젤) ▲보습 관리(블랙 스네일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자외선 차단(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 다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닥터지의 베스트 제품으로 구성됐다. 브라이트닝 필링 젤은 누적 판매량 1천만 개를 돌파한 저자극 각질 케어 필링 젤이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 3천300만 개를 기록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이고,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병풀 유래 성분과 독자 개발한 10-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해 수분 보습은 물론 열감 진정과 피부 장벽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닥터지의 대표 수분 진정 솔루션이다.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민감 피부도 사용 가능한 산뜻한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이초롱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커머스팀 매니저는 “닥터지는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전국민의 피부 건강을 책임지는 브랜드라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새해에도 건강한 피부의 핵심 루틴인 각·보·자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피부 서포트 활동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09:00백봉삼 기자

KT알파쇼핑, 설선물 '복설복설' 기획전 진행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2026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식품, 건강식품 등 명절상품 방송을 집중 편성하고, '복스러운 설날 혜택 - 복설복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알파 쇼핑은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 방송상품을 10% 청구할인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모바일앱에서 구매할 경우 상품당 10%, 최대 3만원 적립금 또한 지급해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낮춘다. 이와 함께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기념해 프로모션 기간 내 방송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4K 순금 말 골드(1g)'를 증정한다. 방송상품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3월 9일 총 20명의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KT알파 쇼핑에서는 최근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로 주목받는 임성근 셰프와 톱7에 이름을 올린 정호영 셰프의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40년 경력의 노하우를 담은 임성근 셰프의 'LA갈비', '도가니탕', '뼈없는 갈비탕', '순살 갈비찜', ▲1세대 스타 셰프 정호영의 '동태알탕', '만능 3종세트(홍두깨살/새우/동태포)', '민물장어구이', '황제소갈비찜'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명절 수요가 높은 먹거리 중심 품목을 대거 선보인다. ▲육류/양념육(김하진 갈비찜, 오세득 한입 LA갈비, 온작 이영자 소곱창전골, 이혜정 한우불고기, 천하일미 한우언양식불고기), ▲수산물(김나운 손질새우, 완도 활전복, 이봉원 순살갈치, 안동 간고등어, 제주 옥돔), ▲김치/반찬(도미솔 포기김치, 여수농협 돌산갓김치, 해동찬가 진도 곱창김), ▲농산물(나주 배, 제주농협 귤로장생 한라봉+레드향, 칼집 약단밤, 황금사과 시나노골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건강식품(김오곤 원장의 흑염소진액, 배한호 원장의 명작 알부민, 에버핏 유산균,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하이뮨 프로틴 면역케어), ▲명절선물세트(더조은 풍기인삼 6년근 수삼, 서서갈비 인기상품 6종모음, 자연에더 인삼/더덕 혼합, 칸 프리미엄 수제 한우육포, 호정가 창평한과), ▲차/음료(김소형 원장의 저당식혜, 단백든든 산양유 하루선식, 호랑이건강원 진녹용)를 만나볼 수 있다.

2026.01.16 17:56안희정 기자

새 성장동력 찾는 오뚜기...'케어푸드'로 활로 찾나

오뚜기가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며 성장세가 이어지는 케어푸드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함영준 회장 취임 이후 전통차·건기식 등 신사업이 연이어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성장세가 이어지는 케어푸드 시장이 오뚜기의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케어푸드 브랜드 '오늘케어' 상표 출원 16일 지식재산처 지식정보검색 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12일 'O'늘케어(오늘케어)'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정상품으로는 ▲과실농축음료 ▲과일맛음료 ▲과일음료 및 과일주스 ▲소스류 ▲죽류(야채죽·전복죽) ▲가공된 견과류 ▲곤약젤리 ▲꼬리곰탕 ▲두부가공식품 ▲떡갈비 ▲탕수육 ▲사골육수 등을 등록했다. 오뚜기는 해당 브랜드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부문 케어푸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도 관련 제품군을 판매해왔지만, B2B 통합 브랜드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시 예정 품목은 소스류·드레싱류·조리냉동류·디저트류 등이다. 디저트의 경우 저당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케어푸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케어푸드는 노인이나 환자 등 특별 영양 공급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맞춤형 식품을 뜻한다. 최근에는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도 식사 대용식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014년 약 7천억원에서 지난해 3조원 규모까지 성장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식품업계는 케어푸드 시장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했다. 대상웰라이프는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를 통해 시장을 공략 중이다. 기존 '구수한맛', '검은깨맛' 등에 이어 지난해 '오트아몬드맛'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했다. 빙그레도 지난해 영양식 전문 브랜드 'GLC 더:케어'를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는 빙그레에서 특허출원한 단백질 'BC-4-PRO'를 비롯해 13종의 비타민, 11종의 미네랄, 타우린 등이 함유됐다. 신사업서 연이어 고배…케어푸드, 새 먹거리 될까 시장에서는 케어푸드가 오뚜기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오뚜기가 이렇다 할 신사업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다. 앞서 함 회장은 2010년 취임 이후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차와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했었다. 이를 위해 중소 차가공업체 '삼화한양식품' 주식 12만주(80%)를 112억원에 취득하고 오뚜기삼화식품으로 간판을 바꿨다. 이후 전통차를 연이어 출시했지만, 매출은 ▲2013년 201억원 ▲2014년 196억원 ▲2015년 191억원으로 매년 줄었다. 오뚜기는 2016년 오뚜기삼화식품을 흡수합병했다. 건기식 사업 확장을 위해 2012년 '네이처바이'라는 건기식 브랜드를 선보였고 이듬해에는 미국 건기식 브랜드 '네이처메이드'도 함께 선보였다. 하지만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현재는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오뚜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케어푸드에 대한 급식, 프랜차이즈, 요식업등 B2B 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상표를 출원했다”며 “아직 상표 출원 단계라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26.01.16 17:19김민아 기자

생존율 낮은 '담도암', 치료 접근성 떨어져 환자는 이중고통

생존율이 낮은 담도암 환자들이 혁신 치료제가 있음에도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아 고통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지난 14일 국회에 담도암 환자의 면역 기반 혁신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결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르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명과 직결되는 치명적인 암종이다. 환자들은 황달, 담즙 정체로 인한 염증과 열,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에 시달리며, 배액관 삽입, 잦은 입원과 응급실 방문을 반복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상생활과 생계가 무너지고, 가족은 돌봄과 경제적 부담을 함께 떠안고 있다. 문제는 치료가 가능한 약이 있음에도 허가 이후 보험 적용이 되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으로만 적용돼, 상당수 환자가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비용과 절차의 장벽 사이에서 시간이 흘러가는 동안 환자의 병 상태는 악화되고 치료의 창은 좁아진다. 해외에서는 맞춤 검사와 새로운 치료가 비교적 신속하게 연결돼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국내 환자들은 여전히 '약이 있어도 쓰지 못하는' 현실에 묶여 있다. 한국혈액암협회가 지난해 진행한 '담도암 명명백백(冥明百白) 캠페인'과 상담 활동에서 환자와 가족들은 '배액관을 달고 감염 위험 때문에 외출조차 어렵다' '밤새 가려움과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비용 때문에 시작하지 못했다' 등 어려운 현실은 호소했다 협회는 이러한 상황이 단순한 의료 기술이나 치료제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존엄과 일상 그리고 가족의 삶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당국에 ▲허가된 담도암 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급여 심사를 진행해 환자가 바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 ▲면역항암제·맞춤치료·병용요법 등 최신 치료가 '그림의 떡'이 되지 않도록 급여 체계를 개선할 것 ▲반복 입원·통증·정신적·사회적 부담을 고려한 제도 설계를 요청했다. 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신약 접근성 강화' 방안에 담도암 환자의 현실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총장은 “담도암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며 “혁신 치료제가 있음에도 비용과 제도 때문에 쓰지 못하는 현실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라며 “담도암 면역항암제가 지난해 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환자들의 기대가 커진 만큼, 정부가 책임 있게 약가 협상을 마무리해 환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실을 방문해 담도암 혁신 치료제의 신속 급여 결단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제공=한국혈액암협회)

2026.01.15 12:38조민규 기자

증거 넘치는데 재판부만 인정않는 흡연-폐암 인과관계...항소심은 바뀌나

담배 소송 항소심 결과가 15일 발표되는 가운데, 2심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1심 재판부는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주며 흡연과 폐암의 연관성을 사실상 '부정'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건보공단이 지난 2014년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및 담배 제조사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모두 국내시장 점유율 3위 안에 드는 담배회사들이다. 건보공단은 20갑년 이상, 즉 흡연 기간이 30년 이상 되는 담배를 피웠던 폐암 환자 3천465명에게 지급한 건강보험 급여비 약 533억 원에 대해 담배회사의 책임을 묻겠다며 소송을 시작했다. 1심 판결은 10년이 지난 작년 5월에서야 나왔다. 재판부는 흡연과 암 발병 사이의 인과관계와 표시상 결함을 인정하지 않았다. 건보공단을 직접 피해자로 볼 수 없다며 손해배상 청구도 기각했다. 건보공단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암 발생 차이를 밝힌 연구 결과를 재판부에 제출했음에도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1심 최후변론 당시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담배가 아니면 폐암에 걸릴 수 없다는 증거도 확보했다”라며 “담배는 폐암을 일으킨다”라고 일갈한 바 있다. 담배회사들은 자신들이 흡연 위험성을 부정하거나 은폐하지 않았고 폐암과는 상관관계일 뿐 법적인 인과관계가 아니라고 말한다. 흡연이 흡연자의 선택과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담배회사는 책임에서 자유롭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흡연과 폐암의 연관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은 사실상 결론 내려진 것과 다름없다. 최근 국립암센터는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한 폐암 발생 예측모형 분석 결과에서 담배소송 대상자의 폐암 발생위험 중 흡연이 차지하는 정도는 81.8%로 나타났다. 관련해 박소희 연세대 융합보건의료대학원 교수는 “선암 등을 포함한 모든 폐암에 대한 발생 위험을 추정한 모형이므로, 담배 소송 대상 암종인 소세포폐암, 편평세포폐암 발생 위험에서는 흡연이 81.8%보다 더 높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간접흡연만으로도 폐암 발생 비율이 상승한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질병관리청의 '담배폐해 기획보고서: 간접흡연'에 따르면, 간접흡연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은 최대 약 1.4배 상승한다. 간접흡연 노출 기간이 길수록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용량-반응 관계도 관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만으로도 폐암,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과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우울증 등의 발생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흡연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최근 10여 년간 40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과 세계은행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2014년~2024년 기간 동안 누적 의료비 지출액은 약 40조7천억 원에 달한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흡연 관련 의료비는 약 4조6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약 82.5%는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관련 의료비가 약 14조 원으로 전체의 35.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폐암이 약 7조9천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폐암 관련 의료비는 2014년 약 4천357억 원에서 2024년 약 9천985억 원으로 급증했다. 건보공단은 "이번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상고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보험 재정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15 10:31김양균 기자

지디벤처스, 비대면 전문 클리닉 '리전 헬스' 프리 시리즈A 투자

지디벤처스(대표 김하경)가 미국의 비대면 전문 클리닉 '리전 헬스'에 프리 시리즈A(Pre-A) 투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리전 헬스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들이 의기투합해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와이콤비네이터를 비롯해 넥스트 코스트 벤처스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리전 헬스는 평균 60일에 달하는 미국의 정신과 진료 대기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한 비대면 전문 클리닉이다. 단순히 환자와 의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넘어, 의료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풀스택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접수 바로 다음 날부터 가정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초고속 의료 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레전 헬스는 '예약-사전 검사-진료-청구'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전면 도입해 고질적인 행정 병목 현상을 해결했다. ▲최적 진료 시간을 즉각 배정하는 'AI 오토 스케줄러' ▲보험 자격과 환자 위험도를 사전 판별하는 'AI 리스크/적합성 스크리너' ▲진료 노트를 분석해 처방을 자동화하는 '클리닉 코파일럿' ▲정밀한 진료비 청구를 수행하는 'AI CPT 코딩'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치료를 결심한 즉시 전문의를 만나 처방까지 한 번에 완료하는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지디벤처스는 AI 기술로 미국 정신건강 의료 시스템의 근본적인 병목 현상을 해결한 리전 헬스의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접근성과 진료 속도 문제를 기술로 해소함으로써 강력한 사용자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리전 헬스는 환자 수가 4배로 증가해도 별도의 인력 충원 없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한 운영 효율성을 증명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35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인당 평균 방문 횟수 역시 업계 평균의 2배를 웃도는 5.3회를 기록했다. 리전 헬스는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보험 요율 협상을 통해 미래 수익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현재 거점인 텍사스를 넘어 캘리포니아, 뉴욕 등 미국 내 주요 5개 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 연간 매출 런레이트(run rate) 2천500만 달러(약 330억원) 달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나아가 약물 검사부터 환자의 일상 업무까지 통합 관리하는 '개인화된 AI 건강 홈'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영 비용은 낮추고 치료 접근성은 극대화하는 고효율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며 미국 정신건강 의료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하경 지디벤처스 대표는 “리전 헬스는 압도적인 AI 인프라와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미국 정신건강 의료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디벤처스는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글로벌 혁신 기업들과의 접점을 계속 넓혀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6.01.13 10:34백봉삼 기자

W컨셉, '라이프스타일 기획전' 개최…최대 12% 할인

W컨셉은 새해를 맞아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건강과 자기관리를 위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라이프스타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W컨셉은 오는 18일까지 라이프스타일 기획전 '뉴이어 가이드 포 라이프'를 선보인다. 건강한 자기관리와 집 분위기 전환 테마에 맞춰서 ▲키친 ▲홈퍼니처 ▲조명 ▲플랜테리어 상품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타벅스 ▲아르떼미데 ▲보스 ▲다이슨 ▲시몬스 ▲노르딕슬립 등 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대 12% 할인쿠폰 등 3종 쿠폰팩을 제공한다. W컨셉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건강관리, 인테리어 등 상품 매출이 2배로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스포츠웨어·레깅스 등 ▲애슬래저 50%, 영양제·다이어트 보조제 등 ▲이너뷰티 42%, 주방가전·키친웨어·패브릭·조명·홈데코 ▲라이프스타일 120% 등 증가했다. 김은환 W컨셉 라이프 1팀장은 "새해를 맞아 몸과 주변을 정돈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강, 홈 관련 상품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가이드형 기획전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2 11:24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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