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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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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차관 "질병 특성 반영한 의료보장 체계 마련” 강조

이달 초 소아당뇨 환아를 둔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보건복지부가 “질병 특성을 반영한 의료 보장 쳬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당뇨 환자와 가족, 환자단체, 의료진 등이 참석한 '1형 당뇨 환자 단체 및 학회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4월 서울대병원에서 소아청소년 당뇨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과 간담회에서 어린 그리고 젊은 당뇨환자가 겪는 어려움을 들었고, 의료진의 고충도 알게됐다”며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건정심에서 개선안을 내놓아 오는 2월 시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 부담이 가장 많이 되는 것이 인슐린펌프 같은 관리기기로 알고 있다.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기기들이 계속 나오는데 보상해 주는 범위는 협소하다 보니 중산층도 상당히 부담을 느끼는 수준이었다”라며 “그래서 약 380만원 정도의 부담을 45만원 수준으로 대폭 낮춰 도입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했고, 연속혈당측정기 관련 비용도 월 19만원 정도 부담하던 것을 10만원 수준으로 낮추도록 조치했다. 또 질병의 특성상 지속적이고 꾸준한 상담교육 등이 필요한데 수가가 잘 반영되지 않아 횟수를 늘리는 등 수가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해 오는 2월 시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이런 대책을 만드는 와중에 지난 1월9일 충남 태안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이것은 소아당뇨 등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아마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사건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라며 “장관도 이 사건에 안타까워했고,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은 신속하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늘 간담회는 이러한 복지부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출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실무 보고를 통해 어떤 개선을 할 수 있을지 실무적인 접근을 했다. 오늘 환자, 보호자, 환자단체, 의료진 등이 계신다.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라며 “건강보험은 의료보장을 위한 제도이다. 국민이 적절하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의료보장이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의료개혁,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를 만드는 노력에 그치지 않고, 이런 특정 질병에 대한 보호의 수준과 우려의 등을 세심하게 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려서부터 나타났고 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아이들이 이걸 할 수 있는 여건과 연결이 안 되는 상태에서도 관리해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아마 가족들에게도 무척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질병의 특성을 반영한 보장체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있고, 비용의 측면에서 가족의 부담을 덜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데 도움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일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자 보건복지부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아픈 아이를 지켜보던 가족의 아픔과 경제적 부담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원인을 면밀히 살펴보고,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점검‧보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입장문에 따르면 “소아 당뇨환자가 있는 가정의 의료보 부담을 덜기 위해 2월부터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1형 당뇨환자가 사용한 정밀 인슈린자동주입기 등 당뇨관리기기 구입비용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원 확대 계획은 3월말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행 준비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2월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 건강보험 본인부담 상한제도, 긴급의료비 지원제도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의료적 위기상황에 처한 국민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기관 등과 협조해 제도를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2024.01.19 16:12조민규

연 365회 초과 외래진료 이용자, 본인부담률 90% 상향

보건복지부가 연 365회 초과 외래진료 이용자의 본인부담률을 상향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 복지부는 개정법률안이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의 후속조치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연간 365회를 초과해 외래진료를 이용한 사람의 경우, 외래진료 본인부담률이 90%로 상향된다. 예외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임산부 ▲장애인 ▲희귀난치성질환자 ▲중증질환자 등이다. 또한 외국인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취득 시기는 6개월 이상 국내 거주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앞서 작년 12월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되면서 외국인이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하려고 할 경우,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했거나 영주권 취득 등 6개월 이상 국내 거주할 것이 명백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요건이 신설된 바 있다. 복지부는 신설된 법률 요건에 맞춰 외국인 피부양자 자격취득 시기에 관한 시행령 규정을 정비한다며, 피부양자 자격 강화로 일부 외국인의 도덕적 해이에 의한 진료목적 입국 및 건강보험 무임승차를 방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중 접수되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된다. 관련 의견은 내달 8일까지 복지부 보험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1.19 14:10김양균

건보공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 휴업

보건복지부 위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가 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 중단된다. 최근 건보공단 지사 등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휴업' 안내문이 게시됐다. 휴업 기간은 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이며, 업무재개일은 4월1일로 명기돼 있다. 건보공단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인력 부재로 등록업무를 휴업한다며 인근 등록기관 이용을 부탁했다. 또 지사‧출장소에는 관련 안내문구, 지도, 약도 등은 사정에 맞게 휴업 개시일 전에 제작해 게시해 달라고 안내했다. 인근 타 등록기관 위치 안내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 등록기관 찾기 및 지도앱을 활용해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8 13:04조민규

보험료 산출 때 자동차 제외…재산 기본공제 2배 확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산출에서 자동차는 제외되고, 재산보험료의 기본공제는 2배 늘어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역가입자 중 재산 인하 330만 세대, 자동차 인하 9만6천 세대 등 333만 세대(중복 6만6천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5천원 인하되고, 최대 인하액은 월 10만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재산보험료 기본공제가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된다. 현재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대한 보험료(이하 재산보험료)는 세대가 보유한 재산의 재산세 과세표준을 합산해 기본공제(5천만원)를 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있다. 재산보험료는 소득 파악의 어려움 때문에 1982년 도입됐으나, 한편으로는 지역가입자에게 과도한 보험료 부담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직장에서 은퇴한 경우 소득이 줄었음에도 보유하고 있는 주택 등에 대한 재산보험료로 인해 보험료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통해 현재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4천원(9만2천원→6만8천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재산금액이 적은 세대의 재산보험료 인하 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부 세대는 재산보험료 인하 폭이 월 5만6천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많았던 자동차 보험료는 폐지된다. 현재 자동차에 대한 보험료(이하 자동차보험료)는 세대가 보유한 차량의 가액이 4천만원 이상인 경우 배기량과 사용연수에 따라 부과되고, 영업용 차량과 장애인 보유 차량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자동차보험료는 1989년 도입됐으나 최근 소득파악이 개선됐고, 생활수준 및 국민정서의 변화 등과 함께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자동차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자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 중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9만6천 세대의 보험료가 평균 월 2만9천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세대는 인하 폭이 4만5천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재산과 자동차보험료 부과 비중 축소를 통해 연간 9천831억원의 보험료 부담이 경감되며, 필요한 재원은 건강보험 지출 효율화 등을 통해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건강보험의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은 보험료 부과체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정은 앞으로도 소득 중심 부과 체계로 지속 개편해 건강보험 부과체계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8 07:00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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