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포레스트, 닌자 거북이 신작게임 개발
게임개발사 블랙포레스트가 닌자 거북이 시리즈 '더라스트로닌'을 기반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게임은 블랙포레스트가 개발하고 THQ 노르딕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디스트로이올휴먼2'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더라스트로닌은 케빈 이스트먼과 피터 레어드가 2020년 집필한 만화책 시리즈로 총 5권으로 구성돼있다. 작품은 전투로 폐허가 된 뉴욕 시에서 홀로 살아남은 미켈란젤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플린터,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라페엘은 숙적 풋클랜에 의해 사망한 상태다. 해당 시리즈는 기존 닌자거북이 시리즈와 달리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라스트로닌은 현재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용으로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