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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인원, '특금법 위반'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제재 가닥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과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 일부정지 3개월 등의 제재를 사전 통보 받았다. 최종 제재 수위는 오는 13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27일 코인원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으로 인한 영업 일부정지 3개월 등의 제재 내용을 사전 통지했다. 영업 일부정지는 신규 가입자의 가상자산 외부 입출금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이는 두나무(업비트)와 빗썸에 이은 것으로, 앞서 두 거래소는 각각 3개월과 6개월의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두 사업자 모두 해당 제재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만큼, 코인원 역시 유사한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특히 오는 9일 두나무의 행정소송 1심 선고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코인원의 대응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종 과태료 금액은 13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80억~13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와 관련한 사전통지를 받은 것은 맞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가 어렵다”며 “과태료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으며 제재 건과 관련해 당사 입장을 성실히 소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08 16:47홍하나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쿠팡 끼워팔기, 혁신 없이 시장 잠식 우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쿠팡의 '끼워팔기'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시장 지배적 플랫폼이 기존 이용자 기반을 활용해 신규 사업 영역을 손쉽게 확장하는 행태는 공정 경쟁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 위원장은 8일 서울 EBS 홀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쿠팡과 같은 거대 플랫폼은 끼워팔기를 통해 혁신 없이도 다른 사업 영역에 쉽게 진출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정위는 쿠팡이 자사 서비스인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등을 연계해 이른바 '끼워팔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 주 위원장은 진행 중인 사안임을 이유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플랫폼 기업 전반에 대한 원칙은 분명히 했다. 그는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진 플랫폼은 이러한 방식으로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은 관행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공정위가 철저하게 감시하고 법을 집행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 사업자 모두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한 감독 대상”이라며 “공정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글 유튜브 끼워팔기 관련 사건에서 처음 적용된 동의의결 제도와 관련해 “동의의결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4.08 16:40류승현 기자

공정위 "유튜브 동의의결 상생기금, 문화콘텐츠 생태계에 실질적 기여"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유튜브 관련 동의의결로 조성된 상생기금이 실제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확인하며 제도 효과를 강조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EBS 스페이스홀을 찾아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위가 지난해 11월 구글의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에 대해 동의의결을 확정한 이후, 상생기금이 실제 문화산업 현장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정위는 유튜브 동영상과 음악 서비스를 결합한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 구조가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고 시장 경쟁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구글과 동의의결을 통해 시정 방안을 도출했다. 해당 방안에는 ▲음원 서비스를 제외한 저가 구독상품 출시 ▲기존 요금 인상 제한 ▲국내 음악산업 지원을 위한 300억 원 규모 상생기금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생기금을 통해 예산 부족으로 지난 2023년 중단됐던 '스페이스 공감' 무료 라이브 공연은 이달 3일부터 재개됐다. 공연 및 방송 제작이 다시 시작되면서 문화 콘텐츠 접근성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주 위원장은 “동의의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산업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 실제로 작동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문화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 제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플랫폼 분야에서 공정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때 문화 콘텐츠 생태계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플랫폼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향후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구글의 동의의결 이행 여부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제도를 통해 마련된 조치가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2026.04.08 15:00류승현 기자

AI 가상인물 활용 광고, 가상인물 표기 명확히 해야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으로 만든 가상인물을 활용한 광고에는 가상인물임을 명확하게 표기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생성형 AI·딥페이크 등 신기술로 만든 가상인물을 활용해 광고할 경우 '가상인물'이라는 표시를 의무화하고, 표시방법을 규정하는 내용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28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 했다고 8일 밝혔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거짓․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등 4가지로 구분하며, 개정하는 심사지침은 공정위가 추천·보증 등을 활용한 표시·광고가 부당한지를 판단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이 담긴 하위 규정이다. 현행 심사지침은 추천·보증 주체에 따라 ▲소비자 ▲유명인 ▲전문가 ▲단체·기관으로 유형화해 유형별 표시·광고 원칙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AI를 활용해 생성한 가상인물을 새로운 유형으로 추가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AI를 활용해 실제 인물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의사·교수 등의 전문가를 만들어 상품 등을 광고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이 경우 소비자는 가상인물임에도 실제 전문가가 상품 등을 추천·보증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상품을 선택하게 돼 합리적인 소비를 저해할 우려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AI로 생성한 가상인물이 추천·보증하는 경우 가상인물임을 표시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적절한 표시문구·표시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지침을 개정했다. 블로그·인터넷카페 등 문자 중심 매체를 통해 추천·보증 등을 하는 경우 게시물 제목이나 첫 부분에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가상인물이 포함된 게시물입니다' '가상인물 포함' 등의 문구를 표시하도록 했다. 사진·동영상 등 영상 매체를 통해 추천·보증하는 경우에도 가상인물이 등장하는 동안 가상인물과 근접한 위치에 '가상인물' 등의 문구를 표시하도록 해 소비자가 가상인물을 실존하는 전문가 등으로 오인하지 않게 했다. 공정위는 이번 심사지침 개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추천·보증하는 주체가 '가상인물'임을 더욱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광고주·인플루언서 등 수범자에게는 가상인물을 적용한 광고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법 위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이해관계자·관계 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전원회의 의결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6.04.08 14:54주문정 기자

금융위, 가상자산 출금지연 예외기준 통일…보이스피싱 피해 차단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유출을 막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출금지연 예외 기준을 통일했다. 금융위원회는 8일 금융감독원,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와 함께 '가상자산 출금 지연 제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각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출금지연 예외 기준 표준이 마련됐다. 현행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르면, 금융 피해자가 지급정지를 신청하면 거래소는 해당 계좌의 출금을 일정 시간 제한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예외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이 거래소마다 달라, 가입기간이나 거래이력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출금이 가능한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6월부터 4개월간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발생한 사기 이용 계좌의 59%(1490개)가 출금지연 예외 대상 계좌로 나타났다. 반면, 모든 거래소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출금지연 예외 대상 이용자 비율은 기존 대비 1% 이내로 크게 감소했다. 금융당국은 출금지연 예외 적용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고객확인 절차를 실시하고, 가상자산 출금 관련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강화된 출금 지연 제도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준의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재검토해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8 10:49홍하나 기자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서비스업감시과장 이준헌 ▲제조카르텔조사과장 이선미 ▲경인사무소장 항태호

2026.04.08 09:12주문정 기자

IPO 추진하는 아워박스…카페24와 물류·배송 시너지 '쑥'

“온라인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택배가 올 때까지 설레며 기다리는 그 순간은 선물을 받는 과정과 같아요. 단순히 상품을 피킹, 패킹하는 것을 넘어 선물을 전하는 마음으로 서비스하는 것이 브랜드의 정체성이에요.” 풀필먼트 기업 아워박스가 올해 1300억원이 넘는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내년에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물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에 공급망관리(SCM) 분야에서 30년간의 전문성을 쌓아온 박철수 대표의 전문성에 더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손을 잡고 빠른 배송을 지원하고, 해외로도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면서다.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한 박 대표를 만나 아워박스 창업 계기부터 현재 목표, 회사의 특장점, 인력 구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커머스 성장세·물류 인프라 격차 주목…아워박스, 탄생 배경 아워박스는 상품의 입고부터 재고관리·분류·배송·반품까지 이커머스 물류의 전 과정을 통합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풀필먼트 기업이다. 아워박스라는 이름에는 한국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우리'라는 단어에서 출발한 '아워(Our)'에 주인의식을 담았고, '박스(Box)'에는 영연방의 '박싱데이'에서 비롯된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가 아워박스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글로벌 주류 기업의 상하이 소재 APEC 본사에서 SCM 부문 부사장을 거친 후 퇴직하게 됐을 무렵이다. 2017년 50대 중반이었던 박 대표는 대기업 계열사 사장직 제안도 다수 받았지만, 박 대표는 모든 제안을 마다하고 아워박스를 창업해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아마존과 알리바바 같은 유력 기업을 지켜보며 '시스템과 물류를 겸비한 기업이 시장을 장악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그러면서 이커머스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물류 인프라 간의 격차에 주목했다. 박 대표는 “사업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가진 것 없이 시작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실패하더라도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 뿐이라는 마음으로 도전했다”며 “내 커리어에 비즈니스라는 족적을 남기고 싶었다. 잘하고 싶어 전문 분야인 SCM과 이커머스를 결합한 기술 기반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SCM서 쌓은 30년간의 경력, 아워박스 핵심 경쟁력으로 이같은 박 대표의 관심은 회사 핵심 경쟁력으로 직결됐다. 아워박스가 단순히 상품을 보관하고 출고하는 풀필먼트를 넘어, 고객사의 이커머스 공급망 전체를 컨설팅하고 설계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한 것이다. 기업 간 거래(B2B) 비즈니스만 해오던 기업이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시장에 진출하고자 할 때 아워박스가 물류와 시스템 구조를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먼저 설계해주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고객사가 컨설팅 서비스를 받고 아워박스와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표는 “운송 중심의 전통적 B2B 물류와 달리 우리는 처음부터 이커머스에 특화해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프로세스를 설계해왔다”며 “대기업 입찰 경쟁에서도 보안 인증이나 시스템 설계 수준이 글로벌 기업 기준을 충족하기 때문에 대형 고객사의 최종 경쟁 입찰 단계에서 항상 대형 물류사와 경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전문 인력, 전체 15%…아워박스 '웨이브 전략' 만들었다 제품 카테고리별로 최적화한 상온 및 저온 물류센터를 모두 주 7일 운영하는 것도 아워박스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자정까지 주문을 접수해 모든 주문의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콜드체인에 특화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신선식품과 냉동식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생활용품까지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3차원 자동 분류기(3D 소터),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 디지털 배분 시스템(DAS) 등 첨단 설비를 구축해 주문이 몰리는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아워박스는 전체 인력의 약 15%를 시스템 기획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러한 역량은 아워박스의 인공지능(AI) 기반 '웨이브 전략' 알고리즘 탄생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하루에 주문이 수만 건씩 들어올 때, 가장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동선을 AI가 판단하는 것이 골자다. 이외에도 아워박스는 주문관리시스템(OMS)과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자체 개발해 통합 시스템 '샵메이트(#MATE)'도 운영 중이다. 웹 기반으로 설계돼 고객사는 어디서든 접속해 물류를 관리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획”이라며 “물류 현장의 프로세스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시스템에 어떻게 반영할지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딩 작업 자체보다도 오히려 전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시스템화하는 역량을 반드시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류에 배송 시너지 결합…美 등 해외 진출도 고려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아워박스는 카페24의 '매일배송' 서비스와 연동해 빠른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고객사를 중심으로 매일배송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아워박스의 국내에서의 빠른 배송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로스보더 물류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인천, 부산 등을 거점으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며, 미국과 베트남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물류 분야 전문성에 힘입어, 아워박스는 지난해 877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을 올해 1300억원까지 확대하고 내년에는 IPO를 추진한다. 박 대표는 “글로벌 선두 풀필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6.04.07 15:33박서린 기자

고유가 지원금 풀린다는데…이커머스는 '한숨' 왜?

중동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에 관련 지원금 추진 계획까지 나왔지만 이커머스업계에서는 기대감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번에도 지원금 사용처에서 빠지면서 되레 매출 감소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매출 감소분을 만회하기 위해 별도의 기획전이라도 실시해야 하지만, 오프라인을 살리려는 정부 의도에 반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 있다는 관측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한편에서는 이커머스에도 수 많은 중소셀러가 입점해 있지만, 이들에게는 수혜가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아쉬움이 제기됐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여파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추가경정예산안에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편성했다. 이번 지원금은 총 4조8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40% 수준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에 속하는 국민 3256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원금의 사용처도 지난번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이 전통시장, 동네마트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 한정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사용처에 이커머스가 빠지면서 업계 내에서는 지원금 제공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감은 높지 않다. 민생 지원금 제외된 이커머스…매출 '역주행' 오히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당시 이용자들이 평소 이커머스에서 구매하던 물품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했던 사례를 고려해 매출 감소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시작된 지난해 7월 대비, 이커머스들의 8월 월간 결제액은 일제히 줄어들었다. 지난해 7월 이커머스의 월간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액(25일 기준)은 쿠팡 4조6729억원, 지마켓 3562억원, 11번가 2959억원, SSG닷컴 2286억원, 컬리 1431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됐음에도 8월 결제액은 쿠팡 4조3777억원, 지마켓 3345억원, 11번가 2492억원, SSG닷컴 2185억원, 컬리 1417억원으로, 많게는 대략 3000억원에서 적게는 14억원까지 차이난다. 이 중 쿠팡과 컬리를 제외한 지마켓, 11번가, SSG닷컴의 8월 결제액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기 전인 6월과 비교해도 떨어졌다. 이커머스업계 “온라인 중소셀러, 낙수 효과서 제외…제도 한계 뚜렷” 결제액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도 이커머스들은 추가 매출 확보를 위해 정례 기획전 외 별도 기획전을 준비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오프라인 중심의 소상공인 진흥 정책을 설계하면서, 매출 방어를 위해 기획전을 펼치는 것이 정부 정책에 반하는 의사로 내비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별도 기획전을 계획하지는 않고 있고, 추진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오프라인 상점을 활성화하려는 기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관련 영향이 큰 것도 아닌데 매출을 방어하려고 기획전을 여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정책에 반대하는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커머스가 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되면서 이커머스에 입점한 중소셀러들은 낙수 효과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아쉬움이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한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에도 지원금을 쓸 수 있으면 입점 중소셀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조”라며 “민생 관련 지원금이 나올 때마다 이커머스 입장에서는 아쉬운 면이 있다. 고객들도 소비 패턴이 온라인에 익숙해지고, 사용 빈도도 많아지는데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서라도 온라인에 지원금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에 입점한 수십만의 셀러 중 거의 대다수는 중소셀러”라며 “이들에 대한 제도적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2026.04.07 09:53박서린 기자

지그재그, '로제프란츠' 파리 에디션 단독 선출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여성 패션 브랜드 '로제프란츠'가 프랑스 오프라인 스토어 출범에 맞춰 발매한 현지 상품 라인 '파리 에디션'을 단독 선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로제프란츠는 국내 패션 브랜드로, 지난달 12일 프랑스 마레지구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그재그는 오는 19일까지 '로제프란츠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파리 에디션 상품 12종을 단독 선출시한다. 지그재그는 이번 쇼케이스 진행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미니멀 프렌치 레터링 티셔츠' ▲'빈티지 플로럴 프레임 티셔츠' ▲'파리 베이비 티셔츠' 등 파리 에디션 및 여름 시즌 신규 컬렉션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기획전 상품 중 마음에 드는 베스트 상품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해당 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토 리뷰 행사'와 쇼케이스 '공유 행사' 등도 준비했다. 오는 7일 오후 9시에는 인플루언서 한빛이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는 '30% 쿠폰' 발급과 함께 '5% 중복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사은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방송 중 '소통왕' 고객에게는 '캣돌 키링'을, 구매 인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R플라워 스티치 볼캡'을 선물로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명에게는 '클래식 나일론 호보백'을 제공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입점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플랫폼-브랜드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이용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직 지그재그에서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확보에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5:05박서린 기자

11번가, '2026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9만원 할인

11번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봄편)(이하 숙박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약 3만개 국내 숙박상품 대상으로 최대 9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행사에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 지원 형태로 참여해 중소여행사들의 판로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돕기에 나선다. 11번가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비수도권(서울·인천·경기·세종 제외)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1박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연박 전용 '7만원 할인쿠폰'(14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14만원 미만 결제 시) 등 총 4종이며, 오는 30일까지 입실하는 예약 건에 대해 ID당 1장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 단독 추가 할인도 마련했다. 11번가는 ▲온다 ▲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하는 특별 기획전을 열고,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결제 시)과 ▲'5000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결제 시) ▲카드사 '5% 추가할인'(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중소여행사 숙박상품 이용 시 최대 9만원의 할인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라이브 방송과 '타임딜', '시선집중' 등의 특가 코너를 통해 국내 인기 숙박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9일 오전 11시에는 '리솜리조트(4개 지점) 스파 패키지'를 최대 혜택가 17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실시하며 ▲'해비치호텔앤리조트' ▲'스카이베이경포' ▲'소노호텔앤리조트' 등 전국 각지 인기 호텔,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특가 상품 판매를 이어간다. 11번가는 '숙박세일 페스타'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행사 상품에 전용 플래그를 부착하고 검색 필터 기능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승범 11번가 디지털·제휴담당은 "중소여행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내 숙박 상품을 단독 할인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고물가로 여행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고객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중소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6 15:00박서린 기자

금융위, 가상자산 거래소에 5분 주기 '잔고검증' 의무화…'제2 오지급' 방지

금융당국이 제2의 빗썸 오지급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체계를 금융사 수준으로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6일 5대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등이 참석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발생한 빗썸 오지급 사태 이후 구성된 긴급대응반의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약 한 달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점검과 서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용자 자산 보관 현황, 거래 시스템 취약점, 내부통제 운영 실태 전반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오지급 등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에 5분 주기의 '상시 잔고대사 시스템' 구축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잔고대사는 장부에 기록된 금액과 실제 잔액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금융위는 대규모 불일치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거래를 차단하는 기준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위험 거래 항목별 계정 분리, 유효성 검증 시스템 구축 등 업무 단계별 사고 예방·통제 기준도 마련한다. 특히 가상자산 지급 입력 단계에서 제3자 교차 검증을 의무화하고, 지급 금액에 따라 승인 권한을 차등화하는 다중 승인 체계 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수준을 금융회사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표준 준법감시 프로그램'을 제정한다. 내부통제 기준 위반 점검 주기도 기존 연 1회에서 반기별로 단축하고, 점검 결과를 금융당국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금융위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는 이달 중 자율규제 제·개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까지 상시 잔고대사 시스템 등 전산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빗썸에 대한 현장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에 따른 제재를 결정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검사를 통해 조직, 업무, 전산 시스템 등 내부통제 전반의 문제점을 확인했다”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치는 대로 즉시 제재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6 14:43홍하나 기자

공정위, 서면발급 의무 위반한 성우하이텍에 과징금 46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용 부품 관련 금형 제조 등을 위탁하면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성우하이텍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성우하이텍은 자동차 차체·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현대자동차·기아 등 완성 자동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성우하이텍은 2019년 6월 21일부터 2023년 5월 8일까지 58개 수급사업자에 총 880건의 금형 제조 등을 위탁하면서 780건은 서면에 하도급대금 조정요건, 방법·절차와 관련한 사항을 기재하지 않았고, 717건은 각 수급사업자의 작업시작일로부터 최소 1일에서 최대 873일이 경과한 후에 비로소 서면을 발급했다. 공정위는 성우하이텍의 이같은 행위가 서면 발급의무를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위반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국가 핵심 뿌리산업인 금형 분야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금형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계약서 지연교부 행태 등을 적발해 제재한 것”이라며 “앞으로 동일·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사업자의 경각심을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공정위는 금형 업계 특수성을 고려해 '금형업계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마련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수급사업자가 금형 제작 초기비용을 쉽게 회수할 수 있도록 선급금과 중도금 지급 비율을 표준 계약서 표지에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2026.04.06 12:00주문정 기자

당근페이, 신제품 구매-중고거래 연결 프로젝트 진행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소비 선순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동네 기반 중고거래를 통해 물건이 다시 쓰이는 흐름을 만들어온 당근이 이를 신제품 구매 단계까지 확장해 하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는 시도다. 당근페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애플 제품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오는 5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애플 신제품을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기존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당근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장결제 대상 제품은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 아이패드 에어 M4, 맥북 네오 등 총 5종이다. 이 가운데 아이폰17, 에어팟프로3, 애플워치 SE3는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최대 8%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현장결제로 구매한 제품에 따라 최대 4만 당근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당근페이를 통한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 완료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순서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근포인트는 거래 완료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27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당근페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당근페이를 통해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이용자들의 거래 경험을 한 단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당근페이가 동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금융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06 10:18안희정 기자

[디지털자산법 표류⑤] 골든타임 사수할까…15일 정무위 논의 분수령

지난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가 통과되면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업권 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여당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으나, 주요 쟁점을 둘러싼 당정과 업계 간 이견으로 논의가 멈춰선 상태다. 일각에서는 논의가 시장진입 규제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결과적으로 입법 지연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입법 현황과 주요 쟁점, 그리고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과제를 기획기사 총 5편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이번달 15일 여야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 일각에서는 상반기 입법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5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 모두 조속한 입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이날 핵심 쟁점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전망된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스테이블코인 세미나에서 “이번 정무위 소위를 시작으로 관련 법안을 궤도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역시 입법 속도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1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금융당국을 향해 “여야가 제기한 문제를 신중히 검토해 조속히 발의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당초 민주당은 상반기 내 통합안 발의와 입법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업계 반발과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입법 지연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를 계속해서 제기해왔다. 그러나 업계는 여야의 입법 추진 의지가 강한 만큼 15일 정무위 논의에서 핵심 쟁점이 정리되면 상황이 반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안 마련과 발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상반기 시행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실제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을 위한 금융사, 핀테크, 기술기업의 컨소시엄 구성 등 물밑작업이 이어지고 있어, 법안 시행 전까지 시장에서 준비를 마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업계에서 주장하는 가상자산 업권법 마련이 골든타임 내로 이뤄져, 국내 기업이 미국, 일본 등 주요국 기업과 비슷한 시기에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다. "금융위 규제 의지 꺾기 어려울 것" 회의론도 다만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 금융위원회가 국회에 제안한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을 두고 야당과 일부 여당 의원들의 반발이 커, 정무위에서도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4일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를 언급하며 해당 규제의 위헌 소지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다음날 예정됐던 당정협의회가 연기됐다. 당시 금융당국은 중동 분쟁 대응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업계에서는 야당에서 제기한 위헌소지 가능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해당 규제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점도 변수다. 금융위에서는 여당과 가상자산 업계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지분제한 필요성을 고수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거래소의 지배력이 특정 주체에 집중될 경우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제도권 편입을 위해 지분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업계 일부에서는 15일에도 여야와 금융당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경우 디지털자산기본법 상반기 입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금융위의 규제 의지가 강한 만큼 단기간 내 타협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논의가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말했다.

2026.04.05 12:02홍하나 기자

중기부, 플라스틱용기 불공정 거래 잡는다…연동제 직권조사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달 1일부터 플라스틱용기 납품거래에 대해 납품대금 연동제 직권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와 합성수지원료 가격 폭등에 따라 원가 상승분이 납품대금에 정당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수탁기업이 이를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환경인지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직권조사는 대기업에 비해 가격 협상력이 낮은 수탁기업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공장 가동 중단 등 제조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반영한 선제적 조치다.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와 에틸렌의 단가는 지난달 20일 기준 톤당 각각 1171달러, 1425달러를 기록하며 전월말 대비 각각 83.0%, 109.6% 폭등했다. 이에 영세한 중소 플라스틱용기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한계치를 넘어선 상황이다. 중기부는 플라스틱용기 제조업체들이 원재료 가격상승 부담을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완화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플라스틱용기 납품수요가 많은 핵심 업종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다. 조사 대상은 식료품 제조사, 음료 제조사, 커피 프랜차이즈 등 3개 업종의 총 15개 위탁기업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납품대금 연동제 체결 및 이행 여부 ▲부당한 납품대금 결정 ▲납품대금 미지급 ▲납품대금 미연동약정 강요 등 탈법행위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미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이번 직권조사 과정에서 원재료 가격인상분 떠넘기기 등 불공정 거래행위가 적발될 경우, 상생협력법에 따라 개선요구, 시정명령, 벌점부과 등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원재료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에 대해 직권조사 등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은청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국장은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부담을 영세한 중소 수탁기업이 일방적으로 떠 안는 것은 공정한 시장경제에 어긋난다”라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정당하게 제값받는 공정한 거래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0:13김기찬 기자

가상자산 시장 위축에 희비 엇갈려…빗썸 반등, 업비트 주춤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 전반 위축에도 빗썸이 성장세를 보이며 업비트와의 격차를 좁히는 모습이다. 빗썸은 지난해 실적 성장세를 보인 반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감소세를 보였다. 2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빗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6513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163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은 수수료 부문이 견인했다. 주요 수익모델인 수수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7배 증가했으며, 기타 매출 역시 1년 사이 1억원 미만에서 약 151억원으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다. 기타 매출 증가로 빗썸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수익모델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에서 기타매출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2.31%로 전년도 0.06%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선보인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가 성장을 견인했다. 두나무, 작년 실적 부진·위탁 가상자산 수 감소 반면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두나무는 실적이 둔화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1조 5578억원, 영업이익은 26.7% 줄어든 869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비용과 금융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두나무의 지난해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884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매출연동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약 1634억원, 보상비가 2400% 늘어난 약 382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밖에도 광고선전비, 전산운영비, 지급수수료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보상비는 고객서비스(CS)에서 접수되는 건에 대해 이용자에게 보상하는 비용”이라며 “지난해 발생한 이상출금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 관련 지표에서도 두 거래소의 흐름은 엇갈렸다. 이용자 위탁 가상자산 수는 예치금과 함께 거래 활성도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꼽힌다. 지난해 빗썸의 주요 위탁 가상자산은 약 14억5332만개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반면 두나무의 위탁 가상자산 수는 약 309억개로, 21.8% 감소했다. 비트코인 급락으로 가상자산 거래 시장 위축 두 거래소의 엇갈린 희비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 속에서 이어졌다. 지난해 하반기 가상자산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 규모는 5조 4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약 1조원 감소했다. 원화마켓의 일평균 거래금액 역시 지난해 12월 기준 2조 7000억원으로, 6개월 만에 절반 이상 줄었다. 주요 거래소의 이용자 예치금도 감소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예치금은 전년 대비 약 30% 줄어든 5조 9998억원으로 집계됐다. 빗썸 역시 같은 기간 10% 감소한 2조 352억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대비 하락한 데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여전히 업비트가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업비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61%로 1위를, 빗썸은 29%로 그 뒤를 이었다.

2026.04.02 16:02홍하나 기자

코인원, 2025년 영업손실 63억원…전년비 5%↑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연간 적자폭이 확대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인원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약 455억원, 영업손실은 4.7% 확대된 약 63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약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영업비용 증가가 견인했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한 약 518억원으로 그 중에서도 광고선전비, 판매촉진비가 큰 폭으로 늘었다. 관련해 코인원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평가손실이 컸기때문에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원의 지난해 회원 예치금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83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04.02 13:38홍하나 기자

두나무, 인도네시아 가상자산 거래소와 기술 제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ICEx와 기술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개최된 고위급 경제 행사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업비트의 운영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접목한다. 아울러 규제 준수 체계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이용자 기반 확대와 규제 체계 고도화, 기관 참여 증가에 힘입어 디지털자산 분야의 핵심 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ICEx 그룹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디지털자산 거래소, 청산, 수탁 기능을 아우르는 포괄적 라이선스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업비트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현지 거래소 11곳이 창립 주주로 참여했으며, 인도네시아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거래소들도 전략적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디 부디아르소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디지털금융혁신·디지털자산 감독 부문 신임 총괄은 “한국의 디지털자산 업계 및 규제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제도적 기반을 벤치마킹하고 모범 사례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규제 준수 역량을 갖춘 업비트의 운영 노하우가 인도네시아 디지털자산 시장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ICEx와 긴밀히 협력해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6.04.02 10:16홍하나 기자

롯데온, '2026 숙박 세일 페스타' 참여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 지원 할인에 더해 롯데온 단독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입실 가능한 약 1만여 개의 숙박 상품을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 지역 숙박 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만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쿠폰은 ▲서울 ▲경기 ▲인천 ▲세종을 제외한 지역 숙박 시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숙박 금액과 조건에 따라 할인 폭이 달라진다. 1인 1매 한정으로 사용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혜택도 마련했다. 숙박세일 페스타 대상 상품에 대해 선착순 최대 12%의 중복할인을 제공한다. 정부 지원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체감 할인율을 늘렸다. ▲강원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북 ▲충북 ▲제주 등 지역의 다양한 숙소를 연박할 경우 혜택 폭이 가장 크다. 같은 기간 롯데온에서는 '여행가는 달(봄 여행상품할인 특별전)'을 진행한다. 숙박과 연계한 레저·입장권·패키지 상품을 함께 구성해 단순 숙박 예약을 넘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태래 롯데온 여행컬쳐팀장은 "정부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행사에 롯데온 단독 혜택을 더해 고객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며 "숙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59박서린 기자

[디지털자산법 표류③] 지분규제 미는 금융위…가상자산, 결국 은행식 규제행?

지난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통과되면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업권 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여당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으나, 주요 쟁점을 둘러싼 당정과 업계 간 이견으로 논의가 멈춰선 상태다.일각에서는 논의가 시장진입 규제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결과적으로 입법 지연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입법 현황과 주요 쟁점, 그리고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과제를 기획기사 총 5편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 제한이다. 금융당국은 대체거래소(ATS) 기준을 참고해 지분을 15%에서 최대 30% 범위로 제한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수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일정 수준 제한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반대 입장을 유지해온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역시 금융위원회와 지분 제한 수치를 조율 중이다. 문제는 지분 제한이 현실화될 경우 기존 대주주가 일정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데, 거래소 기업가치가 최소 1000억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인수 주체는 제한적이다. 여기에 지분 취득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엄격한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결국 안정성과 자본력을 갖춘 전통 금융사가 주요 매수자로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금융권의 거래소 지분 참여에 대한 업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김기흥 디지털융합산업협회 회장은 “안정성과 규제 중심의 운영을 우선시하는 금융권이 지분을 확보하게 될 경우,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산업과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당국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업권법 제정을 계기로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잇따른다. 그동안 가상자산 업권법이 부재한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사실상 '그림자 규제'를 통해 시장을 관리해왔다. 이에 따라 사전에 통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지분 제한같은 규제 중심의 입법이 시장 위축이라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비판한다. 대표적으로 '개인간거래(P2P) 금융'으로 불리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시장 규모는 법제화 이전 4조 3000억원에서 지난해 기준 3조 3000억원으로 축소됐다. 한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정부안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기조를 고려하면 금융당국이 거래소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2026.04.02 09:14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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