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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폴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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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강력하게…갤럭시Z폴드8, 확 바뀐다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8'의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IT 팁스터 @TheGalox의 정보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8의 세부 사양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은 전작과 동일한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와 8인치 120Hz 다이내믹 아몰레드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패널에는 듀얼 레이어 초박형 유리(UTG)와 레이저 가공 금속 지지판이 적용되며, 증기 챔버 냉각 구조를 통해 화면 주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주름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포가 '파인드 N6'에서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을 구현한 가운데, 애플 역시 폴더블 아이폰에 관련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기존 제품 출시 주기를 고려할 때 애플보다 먼저 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성능 면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탑재되며, 12GB와 16GB 램, 256GB·512GB·1TB 저장용량 옵션이 제공될 전망이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센서를 비롯해 5천만 화소 초광각,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천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갤럭시Z폴드8은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갤럭시Z폴드7(4400mAh)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포 파인드 N6(6000mAh), 아너 매직 V6(6600mAh) 등 경쟁 제품 대비로는 다소 적은 수준이다. 충전 속도 역시 45W 유선 고속 충전을 지원해 기존 25W에서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럭시Z폴드8은 이르면 오는 7월 열리는 삼성전자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3.24 15: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폴드8, 충전 속도 25W→45W로 개선 전망

삼성전자가 올 여름 다양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폰의 고속 충전 기능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3일(현지시간) 중국 3C 인증 문서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8과 갤럭시Z 와이드 폴드가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3C 플랫폼에 등록된 모델명 SM-F9710과 SM-F9760은 각각 갤럭시Z 와이드 폴드와 갤럭시Z폴드8의 중국 출시 버전으로 추정된다. 두 제품 모두 최대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해 전작인 갤럭시Z폴드7(25W)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갤럭시Z플립8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15W 유선 충전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60W, 모토로라 레이저 폴드의 80W 충전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나 구글 픽셀10 프로 폴드의 30W 충전보다는 나은 수치다. 한편 올해는 애플이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준비하며 시장 진입을 예고하고 있어, 삼성전자 폴더블 사업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8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배터리 용량 확대나 충전 속도 개선을 넘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전작인 갤럭시Z플립7 FE 대비 실용성을 입증하고, 빠르게 목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6.03.24 08: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 폴드8, 배터리 커진다…5000mAh 용량"

삼성전자가 올 여름 출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 8'의 배터리 용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네덜란드 IT 매체 갤럭시클럽은 16일(현지시간) 갤럭시Z폴드8이 기존 모델보다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한 폴드형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 8에는 정격용량 2369mAh와 2485mAh의 배터리 두 개가 탑재될 예정이다. 두 배터리를 합치면 총 정격용량은 4845mAh로, 이는 갤럭시Z 폴드 7의 4272mAh보다 약 13%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Z 폴드 7의 배터리 용량을 4400mAh(일반 표기 기준)로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갤럭시Z 폴드 8 역시 정격용량 기준 약 4845mAh가 적용될 경우, 5000mAh 수준으로 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배터리 용량 확대는 갤럭시Z 폴드 시리즈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 3 이후 수년 동안 4400mAh 배터리 용량을 유지해 왔다. 이번 갤럭시클럽의 보도는 최근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이 제시한 전망과도 일치한다. 그는 갤럭시Z 폴드 8에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화면이 더 넓은 새로운 모델 '갤럭시Z 와이드 폴드'에는 4800mAh 배터리가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026.03.17 08: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넓게 접는' 갤럭시Z 와이드 폴드,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Z 와이드 폴드(가칭)'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제품의 주요 사양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디지털채팅스테이션'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Z 와이드 폴드의 예상 사양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 와이드 폴드는 7.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 ▲4800mAh 용량의 듀얼 셀 배터리 등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7.6인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Z 폴드7의 8인치 화면보다 다소 작지만, 가로로 길어진 '와이드 폴딩' 디자인이 적용돼 화면을 펼쳤을 때 태블릿과 유사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는 갤럭시S26 울트라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이 유력하나,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 기반 '엑시노스 2600' 칩셋이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배터리는 4800mAh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갤럭시Z 폴드7의 4400mAh보다 큰 용량이지만, 5600mAh 배터리를 갖춘 갤럭시Z 트라이폴드보다는 적다. 또한 일부 중국 폴더블폰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성능은 제공하겠지만, 배터리 자체에서 특별한 차별점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평가했다. 한편 애플은 올 가을 아이패드와 유사한 사용 경험을 내세운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폴더블 아이폰의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갤럭시Z 와이드 폴드 역시 과거 갤럭시S25 엣지처럼 판매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2026.03.16 11: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화면 접어도 주름 없다"…폴더블 아이폰 가시화

화면 주름이 보이지 않는 폴더블 아이폰을 구현하려는 애플의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은 그 근거로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일 막을 내린 CES 2026에서 주름이 전혀 보이지 않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내놓으면서 올 가을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 CES2026서 주름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선보여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웨이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정면은 물론, 측면에서도 주름이 보이지 않는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금속판 기술이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해당 금속판은 화면을 접을 때 발생하는 압력을 디스플레이 전체에 고르게 분산시켜 주름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폰아레나는 CES 현장에서 공개된 시제품 수준의 완성도가 실제 제품에서도 유지된다면, 반복적인 사용에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이미 갤럭시Z폴드 7을 통해 내구성과 주름 개선 측면에서 전작인 갤럭시Z폴드 6 대비 큰 진전을 이뤘지만, 이번에 공개된 디스플레이 기술은 그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가했다. 갤럭시Z폴드 8·폴더블 아이폰에 적용 전망 해당 디스플레이가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갤럭시 Z 폴드 8에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갤럭시Z폴드 8은 폴더블 아이폰보다 1~2개월 먼저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이 디스플레이를 갤럭시Z폴드 8이나 갤럭시Z와이드 폴드에 적용할 수도 있지만, 폴더블 아이폰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제품에 디스플레이 아래 카메라(UDC)가 탑재된 점을 근거로, 폴더블 아이폰의 향후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식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평가도 나오지만, 애플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폴더블 아이폰이 등장하는 시점에는 경쟁 제품들 역시 '주름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라는 핵심 기술을 함께 갖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아이폰용 디스플레이를 애플에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자사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이전보다 더 힘을 싣고 있다.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 플립 7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삼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처음으로 폴더블폰 부문 판매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1.12 10: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새해도 모바일 혁명 계속…5대 제품 주목하라

2026년 가장 관심을 많이 쓰는 모바일 기기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많다. 애플과 삼성전자, 모토로라 등 주요 제조사들이 연이어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웨어러블 기기는 한층 더 지능화되고 증강현실(AR)도 마침내 주류 기술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2026년을 이끌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기술 5가지를 선정해 보도했다. 1.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애플은 수년간 폴더블폰 시장 진입을 미뤄왔다. 하지만 2026년에는 마침내 첫 폴더블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은 아이폰18 시리즈의 일부로 출시될 가능성이 많다. 삼성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처럼 책처럼 접히는 폼팩터를 채택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하다. 그간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실험적인 디자인보다는 안정성과 완성도를 중시하는 보수적인 전략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약 7.8인치 크기의 내부 디스플레이(4:3 비율)를 적용해 아이패드 미니에 가까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접히는 주름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박형 유리, 삼성디스플레이의 맞춤형 패널 공정, 내구성을 강화한 액체 금속 힌지 등이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첫 제품인 만큼 현실적인 선에서 타협하는 부분도 있다.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해 페이스 ID 대신 측면 버튼 방식 터치 ID가 탑재될 수 있으며, 가격은 2천 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폰아레나는 완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경우 폴더블 아이폰 라인업 확장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 구글 안드로이드 XR 글래스 구글은 최근 증강현실 청사진을 공개하며 2026년 안드로이드 XR 글래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AR 기기와 달리 렌즈에 내장된 단일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의 시야에 스마트폰 수준의 선명한 화면을 직접 투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공개된 데모에서는 음악 재생, 영상 통화, 내비게이션, 이미지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이 공중에 떠 있는 UI 형태로 구현됐다. 모든 기능은 AI 비서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제어된다. 특히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 초기부터 그대로 XR 글래스에서 작동한다는 점은 구글의 강점으로 꼽힌다. 개발자들이 알림이나 미디어 제어, 지도 기능을 새롭게 개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디스플레이가 없는 AI 글래스가 먼저 등장하겠지만,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이 웨어러블 기술의 전환점이 될 것이란 평가다. 폰아레나는 이번 제품이 구글이 추구해온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증강현실'에 가장 근접한 결과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3. 갤럭시Z 트라이폴드, 폴더블폰의 미래 삼성전자는 이미 화면을 세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미국 전역 출시는 2026년 1분기로 예상된다.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선보인 폴더블폰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펼쳤을 때 10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 7과 동일한 카메라 및 칩셋을 사용하면서도 5,6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삼성 덱스(DeX)를 지원해 생산성 중심의 기기로 진화했다. 2천500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으로 대중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 제품이 제시한 방향성은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4. 오우라 링 5 스마트 반지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웨어러블 기기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가운데 오우라의 차세대 제품 '오우라 링 5'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허 출원 내용에 따르면 오우라는 내장 마이크를 활용한 코골이 감지 기능, 착용감과 측정 정확도를 높이는 유연한 내부 구조,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새로운 충전 방식을 준비 중이다. 운동 추적 강화보다는 수면, 회복, 장기적인 건강 데이터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이는 웨어러블 기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현재 오우라 링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배터리 지속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전 케이스 도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휴대가 간편한 케이스가 제공될 경우 이동 중에도 충전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5. 모토로라의 첫 번째 북 스타일 폴더블폰 플립형 폴더블폰인 레이저(Razr) 시리즈로 존재감을 보여온 모토로라는 2026년 책처럼 접는 '북 스타일' 폴더블 스마트폰을 처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레노버 테크 월드와 연계된 티저 영상에서 모토로라는 삼성 갤럭시Z 폴드 7을 겨냥한 대형 폴더블폰 출시를 암시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토로라가 대형 폴더블 시장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폰아레나는 2026년이 폴더블폰의 본격적인 확산기인만큼, 레노버와 같은 후발주자에게도 시장 진입의 적기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를 반드시 넘어설 필요는 없으며,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6.01.03 08: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 힘껏 구부렸더니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전자 제품 테스트로 유명한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이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전하며,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 기존 폴더블폰인 갤Z폴드 시리즈와 달리 구부림 테스트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고 최근 보도했다. 테스트에서 트라이폴드의 외부 화면은 모스 경도 6단계부터 작은 흠이 발생, 일반적인 긁힘 방지 등급을 충족하며 양호한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내부 디스플레이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모스 경도 2단계부터 쉽게 긁혔다. 이는 손톱으로도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는 의미라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굽힘 테스트에서는 기기를 뒤로 힘껏 구부리자 휴대폰이 즉시 부러졌다. 기기 두께가 3.9mm에 불과할 정도로 얇기 때문에 알루미늄 프레임의 구조적 안정성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또, 제리릭에브리띵은 갤Z트라이 폴드의 제품 분해를 통해 ▲배터리 총 용량이 5천600mAh이라는 점 ▲잘못된 방향으로 접을 경우 알려주는 센서 내장 ▲기기 냉각 장치 부족 등의 문제점을 추가로 지적했다. 폰아레나는 이번 테스트는 “현재 폴더블폰 기술의 한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면서 “기기가 얇아질수록 내구성은 약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같은 3단 폴더블폰인 화웨이 메이트XT 역시 비슷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는 삼성이 3단 폴더플 폼팩터를 구현하기 위해 갤럭시Z폴드 7 에서 볼 수 있었던 견고한 내구성을 포기해야 했음을 시사한다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0p_LmbcqEV4

2025.12.27 08: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폴드 8, 카메라 성능 확 좋아진다"

삼성전자가 내년 여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8'의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18일(현지시간) 갤럭시Z폴드 8의 카메라 사양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1천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채택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8(코드명 Q8)은 전작인 갤Z폴드 7과 마찬가지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는 유지하지만, 초광각 카메라는 기존 1천200만 화소에서 5천만 화소로 대폭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급 사양에 해당된다.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S26와 갤럭시S26 플러스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는 점을 감안하면 더 눈길을 끈다.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을 유지하면서 화소 수가 전작의 1천만 화소에서 1천200만 화소로 소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된 5천만 화소 페리스코프 망원 카메라는 갤럭시Z폴드 8에는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또 전·후면 1천만 화소 셀피 카메라는 기존 사양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25 기본 모델도 셀카 촬영에 1천200만 화소 센서를 채택한점을 고려하면 아쉽다”면서도 “갤럭시Z폴드 8의 가격이 2천 달러를 훌쩍 넘는 것을 막으려면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른 폴더블폰 코드명 'H8' 포착 갤럭시클럽은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또 다른 폴더브폰(코드명 H8)에 대한 정보도 입수했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패드 미니를 연상시키는 더 넓은 화면 비율의 디자인을 가진 이 모델은 기존 폴드8과 마찬가지로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델이 갤럭시Z폴드 8 팬에디션인지, 완전히 새로운 라인업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Z폴드 8은 더 큰 배터리, 더 빠른 충전, 더 큰 화면, 개선된 화면 주름을 지니고, 스타일러스 펜이 부활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온 상태다.

2025.12.19 11: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써보고서] 접으면 폰, 펼치면 10형 태블릿...'갤럭시 Z 트라이폴드'

"커지는 폰이 아니라, 접고 다니는 태블릿이었다." 12일 국내 공식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짧게 사용해본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이 제품은 더 커진 폴더블폰이 아니라, 처음부터 태블릿을 전제로 설계된 기기라는 점이다. 기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가 '큰 스마트폰'에 머물렀다면, 트라이폴드는 분명히 '접고 다니는 태블릿 PC'에 더 가깝다. 기존 '갤럭시 Z 폴드7'은 멀티태스킹에 강점이 분명한 제품이었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워 쓰거나 폰 두 대를 합친 듯한 작업에는 훌륭했다. 하지만 화면 비율은 10:9에 가까워 대화면의 이점을 온전히 살리기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영상 시청 시에는 위아래 검은 여백이 크게 나타나면서 화면 크기에 비해 몰입감이 아쉽게 느껴지곤 했다. 트라이폴드는 이 지점에서 결이 다르다. 완전히 펼치면 10형(253.1mm) 대화면이 시야를 채우는데, 단순히 면적이 넓어진 것이 아니라 콘텐츠 소비에 맞는 4:3 비율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동영상 재생 시 화면 활용도가 확연히 높아지고, 웹 서핑이나 게임에서도 답답함이 크게 줄어든다. '큰 폰으로 보는 영상'이 아니라 태블릿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느낌에 가깝다. 멀티태스킹에서도 성격 변화가 분명하다. 최대 3개 앱을 동시에 띄운 멀티 윈도우와 하단 태스크바 조합은 스마트폰보다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가까운 사용 흐름을 만든다. 여기에 태블릿 버전 삼성 덱스까지 더해지면, 이 기기를 여전히 '폰'이라고 부르는 게 어색해진다. 하드웨어 구성도 태블릿 지향성이 뚜렷하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플랫폼과 16GB 메모리, 5천600mAh 배터리는 대화면 활용을 전제로 한 선택으로 보인다. 특히 배터리는 3개의 셀로 분산 배치돼 균형을 맞췄다. 두께는 펼쳤을 때 최박 3.9mm까지 얇아졌고, 무게는 309g이다. 숫자만 보면 부담스럽지만, 테이블 위에 펼쳐두고 쓰는 순간에는 오히려 얇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는다. 다만 장시간 사용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르다. 얇아진 구조와 대용량 배터리, 고성능 AP 조합을 고려하면 발열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짧은 체험 시간 동안 체감되는 발열이나 성능 저하는 없었지만, 장시간 영상 시청이나 게임, 덱스 활용 시에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내구성 역시 마찬가지다. 출고가 359만400원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가격이다. 기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를 넘어, 일반 태블릿과 노트북 영역까지 겹치는 수준이다. 10형 대화면, 16GB 메모리와 플래그십 AP, 태블릿 버전 삼성 덱스 등 구성은 '폰 한 대'의 가격 기준으로 평가하기보다는, 휴대용 태블릿·PC를 함께 고려한 가격으로 해석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폴더블의 연장선에서 커진 제품이라기보다는 태블릿을 폰 크기로 접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보였다. 폰보다 태블릿의 활용성을 염두에 두고 써야 할 폼팩터다. 삼성전자가 이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2025.12.12 16:35신영빈 기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쿼드 카메라 탑재 고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 한 때 트리플 카메라가 아닌 쿼드 카메라 탑재를 검토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MENA(중동·북아프리카) 마케팅·전자상거래 부문 부사장 오마르 사헙의 링크드인 게시물에서 갤럭시Z 트라이폴드 초기 시제품으로 보이는 사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스마트폰에는 후면 카메라가 네 개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네 번째 카메라가 다른 카메라보다 훨씬 얇은 것처럼 보인다. 아직 2세대 갤럭시Z 트라이폴드 정보가 유출되기에는 이른 시기인 만큼, 이 제품은 삼성이 갤Z 트라이폴드의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기 이전 단계에서 개발했던 여러 시제품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사진에 보이는 네 번째 카메라는 그림자가 비치고 반사돼 생긴 것으로 보인다며 쿼드 카메라 탑재 고려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2억 화소 기본 카메라와 자동초점 기능이 있는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광학 줌·OIS 기능을 갖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됐다. 만약, 5배 광학 줌 렌즈와 결합된 5천만 화소 센서를 갖춘 네 번째 카메라가 탑재됐다면 이미지 처리 능력이 확실히 뛰어났을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2025.12.10 14: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만 번 접어도 멀쩡"…갤럭시Z 트라이폴드 테스트 영상 화제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안드로이드헤드라인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접을 때마다 느껴지는 정밀한 공학- 갤럭시 Z 트라이폴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과정과 정밀한 조립 과정 등이 담겼다. 삼성에 따르면,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디스플레이가 장기간의 사용에도 견딜 수 있도록 20만 회에 달하는 반복 접힘 테스트를 통과했다. 20만 회는 사용자가 하루에 100번씩 기기를 접는다고 가정할 때 5년 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 구조에 맞춰 티타늄 소재의 듀얼 '아머 플렉스힌지'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트라이폴드는 세 개 패널 크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힌지 크기 역시 약간씩 다르다. 중앙 패널은 4.2mm로 가장 두껍고, 양옆 패널은 1mm도 되지 않는 얇은 구조를 갖는다. 안정적인 화면 접힘을 구현하기 위해 아머 플렉스 힌지 외에도 특수한 화면 접합 기술이 사용됐다. 화면을 펼쳤을 때 더 넓고 쾌적한 시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각도 정밀 검사 ▲전용 디스플레이 부착 기술 ▲3D 레이저 스캔 ▲고속 CT(컴퓨터 단층 촬영) 등 고도화된 검수 공정이 적용됐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오는 12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다. 국내 출시 모델은 16GB 메모리·512GB 스토리지를 갖춘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359만 원이다.

2025.12.03 14: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장] "폰 3개 쓰는 느낌"...갤럭시 Z 트라이폴드 써보니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 시장 공략을 위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처음 선보였다. 최소 3.9mm의 얇은 두께로 10형 대화면을 구현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의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화면을 작동해보니, 마치 스마트폰 3개를 동시에 작동시키는 듯 멀티태스킹에서 매우 편리한 사용성이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하고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했다. 인폴딩 구조로 폼팩터 혁신…편의성 높은 대형 화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3단 폴더블폰 제품이다. 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에 3.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화면을 완전히 접었을 때는 6.5형 바 타입에 12.9mm 두께로 구현된다. 또한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채용했으며, 2억 화소 카메라와 5천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실제 갤럭시 Z 폴드의 화면을 펼쳐 본 결과, 매우 얇은 두께에 태블릿에 준하는 10인치 대형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게감은 다소 있었으나, 3단 폴더블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정도였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무게는 309g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앱 크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우측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태스크바(Taskbar)'를 통해 최근 사용한 앱을 빠르게 실행함으로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최근 사용했던 앱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앱과 최신 '갤럭시 AI' 기능들도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대화면에 최적화 됐다. '삼성 인터넷' 앱에서는 원본 콘텐츠와 '갤럭시 AI'가 생성한 요약·번역 결과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된다. '삼성 헬스' 앱은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가 적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이 세로형으로 최적화돼 있어,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쓰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며 "사이즈나 위치 조정 등이 가능하고, 선호하는 화면 조합은 즐겨찾기에 추가해 원하는 작업을 한 번에 불러내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성 위한 '디테일' 돋보여…혁신 기술 집약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서 가장 크게 중점을 둔 분야는 내구성이다.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게 만들었다. 힌지를 보호하는 하우징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고,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실제 제품을 관찰해 본 결과, 안정적인 제품 사용을 위한 디테일이 돋보였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을 접을 때 두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붙지 않고, 미세한 틈이 생기도록 설계됐다. 화면이 완전히 붙을 경우 화면을 열기 불편하고, 가운데 메인 디스플레이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접었을 떄 보이는 틈은 오류가 아니라 의도된 것으로,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자석이나 힌지 등을 모두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접는 순서를 다르게 했을 경우를 고려해,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바깥쪽 화면을 먼저 접어보니 "접은 화면을 열고 다른 쪽 화면부터 접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손에 진동이 느껴졌다. '삼성 덱스'로 대화면 활용성 극대화…S펜 미지원은 아쉬워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를 지원해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 덱스는 기기를 외부 디스플레이나 마우스, 키보드 등과 연결해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빠른 설정(Quick Settings) 화면에서 삼성 덱스를 선택 후, 별도 디스플레이와 연결 없이 PC와 같은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최대 4개까지 나만의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작업공간에서 최대 5개 앱을 동시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다만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갤럭시Z 폴드7'과 마찬가지로 S펜 디지타이저를 탑재하지 않아, 관련 기능을 모두 지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적인 태블릿처럼 펜으로 이미지·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수행하거나, 필기노트 등으로는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2025.12.02 13:32장경윤 기자

삼성, 두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12일 국내 출시…가격 359만원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오는 1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혁신적인 폼팩터로, 최대 253mm의 대화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59만4백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 강남에서 3단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온 노력들이 모여 모바일 경험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새로운 폼팩터 분야에서 쌓아온 삼성전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휴대성의 균형을 실현한 제품이며 업무∙창의성∙연결성 등 모바일 전반의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적된 폴더블 기술력으로 완성한 혁신 제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을 총 망라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 보호에 최적화된 방식인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됐다. 폰을 접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접었을 때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3.9mm 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Elite Mobile Platform for Galaxy)'으로 구동되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급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큰 5천6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균형 잡힌 전력 공급을 위해 3개의 각 패널에 3셀 배터리가 각각 배치됐다. 최대 4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고, 펼쳤을 때에는 각 디스플레이 패널의 무게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힌지를 보호하는 하우징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고,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Advanced Armor Aluminum)'이 적용됐다. 전면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Corning Gorilla Glass Ceramic 2)', 후면은 특수 배합한 유리섬유 합성 신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산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본체와 디스플레이 접착전에 부품에 이상이 없는지 'CT 단층 촬영 검사'를 하고, 균일한 표면 품질 확보를 위해 '레이저 스캔'을 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품질 검수 과정도 추가했다. 10형의 대화면이 선사하는 다양한 AI 사용 경험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대화면을 통해 높은 생산성뿐만 아니라, 모바일 AI 시대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을 완전히 펼친 후, 10형의 대화면에서 직관적이고 확장된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자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으며, 앱 크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우측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태스크바(Taskbar)'를 통해 최근 사용한 앱을 빠르게 실행함으로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최근 사용했던 앱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앱과 최신 '갤럭시 AI' 기능들도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대화면에 최적화 됐다. '삼성 인터넷'앱에서는 원본 콘텐츠와 '갤럭시 AI'가 생성한 요약∙번역 결과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된다. '삼성 헬스'앱은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큰 화면에서 '생성형 편집'과 '스케치 변환'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고, 이미지 편집 후에는 '원본 보기' 기능으로 작업 전후 결과를 한 눈에 비교할 수도 있다. 또한 텍스트, 연산,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로 향상된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면으로 보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거나, 카메라 영상을 공유하며 현재 상황에 적합한 내용을 AI에게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Samsung Dex)'를 지원해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빠른 설정(Quick Settings) 화면에서 '삼성 덱스'를 선택 후, 별도 디스플레이와 연결 없이 PC와 같은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최대 4개까지 나만의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작업공간에서 최대 5개 앱을 동시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 작업 공간에서는 회의 자료를 수정하고 다른 작업 공간에서는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쇼핑을 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매끄럽게 넘나들 수 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듀얼 스크린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외부 모니터와 무선으로 연결해 생산성이 극대화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2일 국내 출시, 9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서 제품 체험 가능 삼성전자는 12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 판매처 세부 리스트는 삼성닷컴 참고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 4백원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및 개통 완료 고객에게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혜택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 50% 할인을 1회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패키지에는 기본 구성품으로 '카본 실드 케이스'와 '45W 고속 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포함돼 있다

2025.12.02 10:00장경윤 기자

삼성, 갤Z폴드 아닌 다른 인폴딩 폴더블폰 출시하나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 라인업과 별도로 책처럼 안으로 접히는 대화면 폴더블폰을 추가로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도 IT매체 스마트프릭스가 1일(현지시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데이터베이스에서 삼성의 새로운 기기 'SM-F971U'가 등록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목록에는 이 기기의 시장 출시명이 'H8'로 표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프릭스는 이 모델 번호가 책 형태 폴더블폰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삼성은 일반적으로 갤럭시Z 폴드 모델에 'SM-F9xx', 플립 시리즈에는 'SM-F7xx' 모델 번호를 사용한다. 앞서 일부 루머에서는 SM-F971U가 갤럭시Z 플립 8 FE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가능성은 낮다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오히려 삼성 내부에서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와이드 타입' 폴더블폰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H8이라는 제품명 역시 이 기기가 일반적인 폴드 모델이 아님을 뒷받침한다. 갤럭시Z폴드 7은 모델 번호 SM-F966에 코드명 Q7을 사용했지만, 갤럭시Z폴드 6은 모델 번호 SM-F956에 코드명 Q6을 사용했다. 업계는 이를 애플의 내년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에 대응해 삼성전자가 폴더블 라인업 다변화에 나서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와이드 타입 폴더블폰은 더 넓은 외부 디스플레이와 18:9 화면비율, 펼쳤을 때 정사각형 형태에 가까운 내부 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외부 21:9, 내부 6:5 화면비율을 갖춘 갤럭시Z폴드 7과는 상당히 다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이 4:3 비율의 아이패드 스타일 내부 디스플레이를 폴더블 아이폰에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과 비교해도 차별화된다. IT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 7의 장점으로 “커버 스크린이 다른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유용하다는 점”이라며, “더 넓은 18:9 디스플레이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차이가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출에 맞서 삼성의 미래 전망에 영향을 줄 만큼 크지는 않다고 본다”고 평했다.

2025.12.02 09: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생각보다 싸게 나올까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화면을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칭)의 가격 정보가 나왔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동안 갤럭시Z 트라이폴드 가격은 최대 3천 달러(약 44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yeux1122)는 최근 갤럭시Z 트라이폴드 가격이 400만원 대가 아닌 360만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색상과 용량 역시 한 가지 모델만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망이 정확하다면,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 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3천 달러 수준이던 종전 전망보다는 훨씬 덜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아직 삼성전자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출시 계획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해 중 공개되고 2026년 일부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이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 공개가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10인치 듀얼 폴더블 화면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 ▲5천6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만 화소 3배 망원 카메라 등 갤럭시Z 폴드7과 동일한 후면 카메라 구성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29 10:0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 출시 앞두고 펌웨어 테스트 시작"

삼성전자가 올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의 출시를 앞두고 펌웨어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최근 보도했다. 10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중국·한국 외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다른 플래그십 갤럭시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통신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언락 모델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통신사 잠금 모델(SM-F968U)에 대한 펌웨어 테스트만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최근 언락 모델(모델 번호 SM-F968U1)에 대한 펌웨어 테스트도 진행 중인 것을 샘모바일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출시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휴대폰이 이렇게 늦게 펌웨어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것은 다소 의외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삼성의 주력 제품이며 가능한 한 오래 이 제품을 비밀에 부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사실상 펌웨어 테스트는 더 일찍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샘모바일은 지적했다.

2025.11.17 13: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두 번 접는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 내달 5일 출격

삼성전자가 내달 초 화면을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신제품을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5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출시한다. 그간 특허 문서 공개와 APEC 실물 전시 등을 통해 출시 임박설이 이어진 데 이어 일정이 구체화됐다. 삼성의 트라이폴드폰은 새로운 폼팩터의 정식 상용화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폰아레나·CNN 등 주요 IT매체들도 최근 일제히 출시 가능성을 높게 점쳐왔다.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라이폴드폰은 한국·중국·싱가포르·대만·UAE 등 5개국에서만 우선 출시된다. CNN이 지난 9월 "삼성이 미국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나, 초기 물량이 제한돼 미국은 제외된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새로운 폼팩터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기존 전략을 유지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초기 생산량은 2만~3만대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판매 상황을 지켜본 뒤 내년 이후 글로벌 확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삼성 트라이폴드는 후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중앙에 위치하고 좌·우 패널이 안쪽으로 접히는 2중 내향 설계를 채택했다. 중앙 패널 기준 왼쪽이 먼저 접히고, 그 위를 카메라가 탑재된 오른쪽 패널이 덮는 방식이다. 외부 화면은 6.5인치로 기존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완전 펼침 화면은 약 10인치다. 기존 폴드7(8인치)보다 크고 태블릿에 가까운 가로형 비율이다. 두께는 펼쳤을 때 약 4.2mm, 접으면 약 14mm로 전망된다. 배터리는 약 5천600mAh로 추정되는데 삼성 폴더블 역사상 최대 용량이다. 예상 가격은 3천 달러(약 440만원)다. 국내 출고가는 400만원대 중반 수준이 유력하다. 삼성이 초기 물량을 제한한 것도 수요 불확실성과 높은 제조 단가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WCCF테크 리포트에 따르면 삼성 특허 문서에는 트라이폴드폰의 세부 하드웨어 설계도 드러난다. 3개의 독립 배터리 셀이 패널 구조에 맞춰 배치되며, 힌지에 따른 전력 단절을 막기 위한 전력 분배 모듈과이 적용된다. 두 개의 힌지가 반대 방향으로 접히는 다축 회전축 구조와, 발열을 양쪽 패널로 분산하는 베이퍼 챔버 냉각 시스템이 채택된다. 완전히 펼쳤을 때 기존 폴드 시리즈보다 더 얇아진 본체 구조도 특징이다. 화웨이가 이미 중국 내에서 2세대 트리폴드를 선보였지만 글로벌 진출은 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삼성이 첫 글로벌 삼중접이 상용화를 현실화했다는 점에서 업계 파급력은 크다는 분석이다.

2025.11.13 14:34신영빈 기자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곧 출시…싱가포르서 인증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화면을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인증을 받으면서 출시가 임박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최근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인증을 획득했다. 모델명 SM-F968B/DS로 알려진 이 기기는 싱가포르 출시 버전의 모델 번호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제품은 일반적으로 출시 약 한 달 전에 IMDA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기 때문에 갤럭시Z 트라이폴드도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중국의 3C 인증을 받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전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미국, 한국, 중국 이외에도 아랍에미리트(UAE), 대만, 싱가포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지난 말 한국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서 유리 케이스에 담겨 실물이 공개됐다.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어 마치 세 개의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크기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Z폴드 7보다 약간 큰 편이었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은 갤럭시 폴더블 언팩에서 “연말 출시를 목표로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5.11.12 10: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전면 카메라 확 바뀐다..2천400만 화소 UDC 탑재"

내년에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에 2천400만 화소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가 장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정보는 IT 팁스터 맥스 웨인바흐가 입수한 JP모건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2천400만 화소 UDC와 함께 전면 디스플레이에 2천400만 화소 일반 전면 카메라와 4천800만 화소 광각·초광각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ID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또 폴더블 아이폰이 2026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폴더블 아이폰에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가 도입될 것이라는 소식은 지난 5월 처음 나왔다. 경쟁 제품인 삼성 갤럭시Z폴드의 경우 폴드6에 UDC 기술을 탑재한 후 폴드7 때는 다시 펀치홀 디자인으로 전환했다. 갤럭시Z폴드6의 UDC는 400만 화소 센서를 사용했는데, 카메라 품질이 좋지 못했다. UDC는 카메라가 화면 픽셀 아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 화면 속에 숨길 수 있다. 흥미로운 개념이나 지금까지 화질 저하 없이 이를 완벽하게 구현한 스마트폰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애플이 첫 폴더블폰에 UDC를 탑재한다면, 향후 유사한 폼팩터를 가진 안드로이드 기기제조사들도 다시 이 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2025.11.07 15: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상] "세상에 없던 기술, 경주서 개봉"…놀라움 자아낸 삼성·현대차 기술 뭐길래?

[경주=장유미 기자] "평소에는 화물 트럭, 주말에는 캠핑카. 차 한 대로 기분따라 콘셉트를 바꿀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신기해 했어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장. 28일 오후 이곳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만난 안내직원은 '이지스왑' 동작 모형이 전시된 공간 앞에서 들뜬 표정으로 이처럼 말했다. '이지스왑'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듈 교체 기술로, 현대차그룹의 다른 브랜드인 기아가 지난 해 1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다.이 기술은 이날 'K-테크 쇼케이스'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게도 호기심을 자아냈다. 최 회장은 '이지스왑' 모형을 가리키며 "두 개는 합쳐지는 건가요?"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기아는 'PBV'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기아의 첫 전용 PBV 모델 'PV5'도 부스에서 볼 수 있었는데, 외관에 아나모픽 LED 스크린이 탑재돼 다양한 각도에서 PBV 모빌리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또 '이지스왑'의 작동원리를 PBV 동작 모형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해줌으로써 PBV의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현대차그룹 부스 안내직원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이지스왑' 기술이 상용화 된 것인지에 대해 가장 많이 물어봤다"며 "기아차에서 PBV 모델인 'PV5'를 올해 7월에 출시했지만, '이지스왑' 기술은 차량 개조 측면에서 도로교통법에 따른 제약으로 인해 아직까지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대차그룹이 이를 상용화 하고자 정부 측에 개정 요청을 해뒀다"며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은 수소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도 부스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수소 존'에선 현대차그룹이 구상하는 수소사회의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모형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를 생성하고 이를 저장·운송해 모빌리티에 활용하는 전 과정이 담겨 있었다. 또 '로봇 존'에는 현대차그룹 완성차 제조 공정에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주차로봇'과 기울어진 도로, 요철, 연석 등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는 기술이 집약된 소형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도 전시돼 있었다. 전시장 내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도 연출됐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인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에도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글로벌 정상급 외교 무대에서 신형 넥쏘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6월 출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승용 수소전기차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그룹 왼편에 자리잡은 SK그룹 부스는 전체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로 형상화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곳에선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역량이 결집된 기술과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SK그룹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그래픽DDR D램(GDDR DRAM) 등을 선보인 것이 주목됐다. SK하이닉스는 그래픽처리장치(GPU)로 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의 핵심 HBM 공급사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 첫 거래일에서 17만1천200만에 거래됐던 주가가 최근 장중 50만원 고지를 넘어설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덕분에 SK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AI 기술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는데, 이날 부스에선 액침냉각 활용 발열 관리 시스템을 SK엔무브와 SK텔레콤이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반도체 공정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SKC의 유리기판과 SK텔레콤이 투자 중인 리벨리온의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가속기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었다. 전시장 왼쪽 끝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는 미술관 콘셉트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이건용, 마크 데니스 등 4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해 '아트 큐브'란 콘셉트를 한 켠에 구성해 놓은 탓에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들은 삼성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8K, 더 프레임 등 삼성전자 TV에 '경계 없이, 예술 속으로'라는 주제로 각각의 작품을 이번에 선보였다. 또 삼성전자는 참관객들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를 걸어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하도록 유도해 홍보 효과도 노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의 실물이었다.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스마트폰으로, 실물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 수준의 크기이지만, 완전히 펼치면 10인치대에 달한다는 점에서 현장에서 실물을 마주한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이날 전시에서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거나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웠다. 유리 전시관을 통해 두 번 모두 접힌 형태, 모두 펴진 형태만 볼 수 있었다. 두 번 접히거나 펼쳐지는 과정이 시연되지 않아 일부 관람객들은 "진짜가 맞아?", "접었을 때 이상 생기니까 보여주기만 하는 거야?" 등의 질문을 하며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성전자 부스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제품의 무게에 대해서도 많이 궁금해 했다"며 "일부는 '지금까진 힌지(경첩)가 하나였는데, 양쪽에 힌지가 들어가면 똑같이 베젤을 잡아줄 수 있냐'는 심도 있는 질문도 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간 업계에선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을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10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 약 6.5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이다. 앱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1천만 화소 망원, 1천2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갤럭시 Z 폴드7'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가 연내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는 점에서 이르면 다음달께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가격은 약 400만원 안팎으로, 한국이나 중국 등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초기 생산량은 5만~10만 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 옆에는 반도체도 소규모로 전시돼 있었다. 특히 엔비디아에 공급을 위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HBM4가 현장에 실물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납품을 시작으로 HBM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으로, 그간 HBM3·HBM3E에서의 점유율 열세를 HBM4로 빠르게 만회해 나간다는 각오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이 올해 17%에서 내년 30%로 늘어갈 것으로 상향 전망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경쟁사인 LG전자는 삼성전자 부스와 멀리 떨어진 반대편에 대형 예술 작품만 덩그러니 전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로 만든 초대형 샹들리에로, 77형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로 아래로 길게 늘어진 형태의 조명을 둥글게 둘러싸 웅장한 느낌을 줬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영상에 맞춰 디스플레이가 움직여 인상 깊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4K 해상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 등 현존 가장 앞선 최고의 TV 기술을 모두 적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25.10.28 22:41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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