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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레이어 4.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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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7 울트라, S펜 슬롯 사라지나

삼성전자가 2027년 출시하는 갤럭시S27 울트라에 S펜 슬롯을 없앨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는 중국에서 탄탄한 실적을 쌓은 팁스터를 인용해 “삼성이 갤럭시S27 울트라부터 내장 S펜을 제거할 것”이라며, 그 증거로 갤럭시Z폴드7에서 S펜 지원이 제거된 것을 들었다.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갤럭시Z 폴드는 몇 년 전부터 S펜을 지원해 왔지만, 프레임에 S펜 전용 슬롯이 없이 케이스와 S펜을 별도로 판매한다. 케이스를 구매하면 기기와 함께 스타일러스 펜을 보관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7 울트라에도 이와 같은 방식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언젠가 S펜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기기 슬림화에 집중하고 있다. 곧 출시될 갤럭시Z폴드 7이 그 증거이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갤럭시Z폴드7의 두께를 얇게 만든 방법 중 하나는 S펜의 디지타이저를 제거 하고 애플처럼 화면에서 스타일러스 입력을 지원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갤럭시Z폴드 7이 작년에 출시됐던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처럼 S펜을 완전히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2025.06.23 16:47이정현

갤럭시Z플립7, '엑시노스 칩 탑재…성능 어느 정도?

최근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 삼성 엑시노스 2500 칩을 탑재한 갤럭시Z플립 7이 포착됐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소식은 IT 팁스터 @tarunvats33가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이번에 포착된 갤Z플립 7은 모델명 SM-F766B로, 엑시노스 2500 칩셋을 탑재한 글로벌 모델이다. 이 모델에는 12GB 램이 탑재됐다. 테스트 결과 싱글코어 점수는 2천356점, 멀티코어 점수는 8천76점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말 엑시노스 2500칩을 탑재한 갤럭시Z플립 7의 미국 모델이 긱벤치에서 포착된 적이 있다. 당시 싱글코어 점수는 2천012점, 멀티코어 점수는 7천563점이었다.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Z플립 7은 최초로 삼성 엑시노스 칩셋을 탑재한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 모델들은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엑시노스 2500 칩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에서 설계하고, 삼성 파운드리의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칩이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이 칩은 10코어 중앙처리장치(CPU), AMD RDNA 3.5 아키텍처 기반 엑스클립스(Xclipse) 950 그래픽처리장치(GPU), 16MB L3 캐시를 탑재한다고 알려졌다. 물론, 벤치마크 점수가 실제 기기 성능을 정확히 나타내지는 않기 때기 때문에 실제 갤Z플립 7의 엑시노스 칩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낼지 알아보려면 제품 출시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6.23 11:19이정현

"갤럭시Z폴드7, 이만큼 얇아졌다"...두께 비교했더니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의 두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형 영상이 공개돼 주목되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유튜브 더신자(TheSINZA)가 공개한 이번 영상은 그 동안 나온 소문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제작된 모형이다. 영상을 통해 갤럭시Z폴드7과 폴드6의 실물 크기를 처음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4kX3sJc) 그 동안 제기된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의 두께는 9mm로, 12.1mm였던 전작보다 훨씬 얇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형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약 8.2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갖춰 갤Z폴드6의 7.6인치 보다 크다. 삼성은 역대 가장 가벼운 폴더블 스마트폰을 약속했기 때문에 갤Z폴드 7의 무게도 이전 모델보다 가벼울 것으로 예상된다. 모형에서 메인 디스플레이에 탑재될 펀치 홀 카메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나온 소식대로 갤럭시Z폴드 6에 채택했던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대신 기존 펀치 홀 카메라로 대체될 전망이다. 이는 사진 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갤럭시Z폴드 7은 갤럭시S25 시리즈에 사용됐던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될 예정이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 7의 사양이 작년에 우리나라 등 일부 시장에서 출시됐던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과 화면 크기, 메인 디스플레이의 펀치 홀 카메라, 얇아진 두께 등 대체로 비슷하다며, 갤럭시Z폴드 SE를 구매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갤Z폴드7이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가 아닐 수 있다고 평했다.

2025.06.21 08:09이정현

[영상] "커버 화면 커졌네"…갤럭시Z플립 7 렌더링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 첫 번째 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19일(현지시간) 갤럭시Z플립 7의 공식 렌더링을 입수했다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는 전작보다 커진 풀스크린 커버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매체는 “커진 커버 화면 때문에 모토로라의 레이저 울트라와 훨씬 더 비슷해 보인다”며, “모토로라처럼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앱 구동을 지원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께도 작년에 나온 갤럭시Z플립 6보다 훨씬 얇아졌다. 이와 함께 무게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7은 기존 3.6인치에서 약 4인치로 커진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베젤도 줄어 화면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갤럭시Z플립 7에 최대 4.47GHz까지 작동하는 오버클럭 버전인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12GB 램에 128GB, 최대 512GB 스토리지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메라 사양의 경우 전작과 거의 비슷한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에 1천2백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배터리 용량은 아쉽게도 4천mAh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 플립7을 포함해 갤럭시Z 폴드7, 플립7 FE 등 다양한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20 14:32이정현

"갤럭시Z폴드 7, UDC 아닌 펀치 홀 카메라로 회귀"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에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아닌 전통적인 펀치 홀 카메라가 다시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판다플래시X(@PandaFlashPro)는 엑스를 통해 “방금 소식통으로부터 갤럭시Z폴드7에 UDC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전망이 정확하다면, 전작인 갤럭시Z폴드6의 내부 디스플레이에 UDC 카메라를 적용한 삼성전자가 올해 나올 갤Z폴드7에는 더 나은 사진 품질을 위해 펀치 홀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갤럭시Z폴드7이 특정 시장에서만 출시됐던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더 비슷하게 되는 셈이라고 폰아레나는 지적했다. 또 갤Z폴드7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는 이제 화면 주름 외에도 카메라 구멍이라는 또 다른 방해요소가 생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영상 통화 등 카메라를 사용할 때 더 나은 사진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갤Z폴드 7의 화면 크기가 이전 모델보다 더 커지기 때문에 사용자는 전작에 비해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는 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의 주요 경쟁사 애플은 2027년 출시될 아이폰20에 펀치 홀이나 노치가 없는 풀 스크린 아이폰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앞서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18에는 펀치 홀이 먼저 적용되고, 페이스ID는 화면 아래에 이동할 예정이다. 물론, 향후 UDC 카메라 품질이 향상될 경우 삼성전자도 이를 다시 폴더블폰에 이를 적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개최하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 7, 갤럭시폴드 7를 비롯한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8 시리즈',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 FE'까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온 보도에 따르면 언팩 행사 시기는 7월 9일로 거론되고 있다.

2025.06.20 11:08이정현

갤럭시워치8 사양 정보 나왔다…색상 봤더니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8 시리즈'의 색상 등 구체적인 제품 사양 정보가 나왔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아르센 뤼핀은 엑스(@MysteryLupin)을 통해 갤럭시워치8 시리즈의 사양 정보를 공유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울트라(2025) 모델은 ▲티타늄 블루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실버 색상에 64GB 스토리지가 지원될 예정이다. 눈에 띄는 소식은 갤럭시워치 울트라(2025) 모델에 64GB 스토리지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이는 오리지널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32GB에 비해 크게 늘어난 셈이다. 갤럭시워치8 클래식의 경우 46mm 크기로 나오며 와이파이/LTE 모델에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8의 경우 40/44mm 크기에 와이파이/LTE 모델이 지원되며 색상은 ▲그래파이트 ▲실버로 나올 것이라고 알려졌다. 갤럭시워치8의 경우 케이스 크기 옵션이 전작과 동일하다. 하지만 43mm, 47mm로 두 개 크기로 출시됐던 갤럭시워치6 클래식과 달리 올해 나오는 갤럭시워치8 클래식은 46mm 하나의 크기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에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 7 등 폴더블폰을 포함해 갤럭시워치8 시리즈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19 10:10이정현

"삼성, 7월9일 언팩 행사…갤럭시Z폴드7·플립7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달 초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플립 7'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언팩 행사 날짜가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에반블라스(@evleaks)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7월 9일 언팩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에반 블라스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다음 갤럭시 언팩 행사가 7월 9일 오전 10시(미국 동부 표준시)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간을 고려할 때 뉴욕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엔 7월 10일 파리에서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6와 갤럭시Z폴드 6를 공개했다. 샘모바일은 "작년에 폴더블폰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 날짜를 6월 26일에 공식 발표했다"면서 "따라서 다음 주 중 올해 언팩 행사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번에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Z플립 7, 갤럭시폴드 7를 비롯한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8 시리즈',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 FE'까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6.19 08:51이정현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美 관세 등 위기 헷징 논의

미국 관세 이슈로 글로벌 경영 환경이 요동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하반기 생존 전략을 모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사흘간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했다. 이번 전략 회의에는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재용 회장은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 전략 등을 보고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전 세계 각 지역 법인장까지 참석해 부문별,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 MX사업부가 회의를 연다. 다음날인 18일에는 DS부문이 반도체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같은날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DA) 사업부도 회의를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전사 차원에서 회의를 진행한다. 미국 관세 파도 높다...돌파구 모색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공급망'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먹거리 사업인 가전과 스마트폰이 미국 관세 가시권 안에 있어, 상황을 헷징할 카드가 필요하다. 앞서 미국은 해외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높은 관세에 가격을 인상하면 시장 점유율이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가격을 유지하기에는 높은 관세가 부담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는 7월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과 갤럭시Z폴드7 공개를 알두고 있다. 이에 회의에서도 △국가별 시장 반응 △프리미엄폰 수요 대응 △AI 중심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전의 경우 스마트폰보다 더 큰 규모로 관세가 부과된다. 현지시간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50%로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지난 3월 발표했던 25% 관세에서 2배가 상승한 셈이다. 문제는 미 상무부가 관세 시행을 앞두고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가전 상당수를 관세 적용 품목에 새롭게 추가했다는 점이다. 추가되는 관세는 오는 23일부터 적용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내에서 세탁기만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공장에서도 미국산 철강을 써야 관세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도 과제다. 앞서 미국 행정부는 삼성전자 주요 가전 생산거점인 인도, 멕시코, 베트남 등 국가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생산 지역과 생산 소재에서 관세가 부과된다면 현재 가격을 유지하기 힘들다. 이에 삼성전자는 생산 거점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걸로 전해진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컨퍼런스콜에서 TV·가전 분야 관세 대응책과 관련해 “가전·TV 제품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확대가 필요하면 글로벌 제조 거점을 활용한 생산지 이전을 추진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06.17 16:25전화평

"얇아지는 갤럭시Z폴드7, 카메라 모듈은 더 두꺼워진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 카메라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샘모바일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케이스를 장착한 삼성 갤럭시Z폴드7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갤Z폴드7은 두께는 훨씬 얇아졌으나, 후면 카메라 모듈은 더 두꺼워진 것으로 보인다. 수직으로 배치된 카메라 아일랜드에는 렌즈 마다 카메라 링이 감싸고 있다. 샘모바일은 더 두꺼워진 카메라 모듈은 1/1.4인치 2억 화소 기본 카메라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갤Z폴드7에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외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3배 광학 줌•OIS 지원 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개선된 언더디스플레이 전면 카메라와 1천만 화소 커버 디스플레이 셀카 카메라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기기 우측에는 얇아진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갤럭시Z폴드7은 티타늄 백플레이트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프레임은 아머 알루미늄 소재가 쓰일 지 티타늄이 쓰일 지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또, IP48 등급 방진·방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Z폴드7 및 갤럭시Z플립7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17 14:40이정현

갤럭시워치8, 3개 모델 디자인 어떻게 다를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8 시리즈의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폰아레나,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곧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워치8 시리즈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주 공개된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렌더링에 비해 더 선명하게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워치8 3개 모델 모두 사각형이 결합된 원형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갤럭시워치8 클래식은 원형 디자인과 회전 베젤을 채택했고 시계 용두 디자인도 다른 모델과 살짝 다르다. 갤럭시워치 울트라 모델은 작년 출시됐던 오렌지 색상 대신 파란 색상으로 나올 전망이다. 에반 블라스는 갤럭시워치8 세 개 모델의 이름이 '갤럭시워치8', '갤럭시워치8 클래식', '갤럭시 워치 울트라(2025)'로 명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들은 다음 달 열리는 삼성 언팩 행사에서 차세대 폴더블폰과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원 UI 8 워치를 탑재할 예정이며 첫 베타 버전이 이번 주에 출시됐다. 워치 UI 8 워치 인터페이스에는 더 나은 배터리 수명과 구글의 새로운 머터리얼 3 익스프레시브 디자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선택한 워치 페이스의 주요 색상을 활용해 인터페이스 전반에 어울리는 색상 포인트를 만들 수 있는 다이내믹 컬러 테마 기능도 추가됐다.

2025.06.17 10:40이정현

"'갤럭시 S25 엣지', 울트라보다 배터리 에너지 밀도 높다"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가 배터리 용량은 3천900mAh로 작지만,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는 오히려 S25 울트라(5천000mAh)를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샘모바일은 갤럭시 S25 엣지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가 758Wh/L로 측정됐다고 현지시간 13일 보도했다. 이는 S25 울트라에 탑재된 배터리(727Wh/L)보다 높은 수치다. 이 매체는 “초슬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반면, 오포(OPPO)의 Find N5 등 실리콘 카본 음극 기술이 적용된 일부 중국 제품은 810Wh/L에 이르며, 해당 기술이 도입됐다면 S25 엣지의 배터리 용량은 4천200mAh 수준으로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은 스마트폰 내장배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전히 전통적인 리튬이온 방식만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2016년 '노트7' 발화 사고 이후 신기술 도입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입장을 유지 중이다.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얇은 디자인에 대형 배터리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며 “삼성이 이번 모델에서 충분히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향후 실리콘 카본 기반 배터리나 SUS-CAN, 스택 구조 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우선시하고 있는 걸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는 삼성전자가 향후 차세대 배터리 기술 채용에 신중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6.15 08:59전화평

갤럭시Z폴드7 사진 유출…이렇게나 얇다고?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의 두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게시된 이미지로 이통사 매장이나 소매점 매장에 전시되는 홍보용 스탠드로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갤Z폴드 7의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힌지가 눈에 띄게 작아지고 프레임도 얇아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스탠드는 실물 모형일 뿐 실제 제품은 아니지만 갤럭시Z폴드 7 디자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잘 보여준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7은 접었을 때 두께가 약 9mm, 펼쳤을 때 4.5mm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삼성이 출시한 가장 얇은 갤Z폴드 제품으로, 오포나 아너 등이 출시한 초박형 폴더블폰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사진에 대해 이용자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어떤 팬들은 폴더블폰의 세련된 디자인, 특히 얇아진 베젤에 좋은 평을 했고, 일부에서는 스탠드에 보이는 짙은 파란색과 보라색이 고급스러운 외관을 더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Z폴드7은 더 넓은 화면비율을 갖추고 Qi2 무선충전 지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가격은 전작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제품 매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갤럭시Z폴드7은 다음 달 초 언팩 행사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14 09:25이정현

"갤럭시워치8 3개 모델,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8', '갤럭시워치8 클래식', '갤럭시워치8 울트라5'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12일(현지시간) 그 동안 유출된 정보를 종합해 갤럭시워치8 렌더링과 주요 사양을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워치8 전 모델은 작년 갤럭시워치 울트라와 기본 모델에서 처음 선보였던 사각형 디자인이 결합된 새로운 원형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워치8 클래식과 새로운 울트라 모델이 눈에 띈다. 클래식 모델은 팬들이 선호하는 회전식 베젤을 도입했고, 울트라 모델도 더욱 두툼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갤럭시워치8 일반 모델도 사각형 디자인을 도입했으나 디자인은 다소 차분해졌다. 이로써 갤럭시워치8 라인업 전체가 동일한 디자인 DNA를 공유하면서 각 모델마다 고유한 스타일을 갖췄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또 특이한 점은 갤럭시워치8 울트라에 적용된 새로운 블루 색상이다.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작년에 오렌지와 다크 그레이 색상이 출시됐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워치8은 전작처럼 40, 44mm 두 개 크기로 출시되며 가격은 299달러(약 40만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갤럭시워치8 클래식은 47mm 크기로 가격은 499달러(약 67만원), 갤럭시워치8 울트라는 47mm 크기에 가격은 699달러(약 94만원)다. 3개 모델 모두 엑시노스 W1000칩이 탑재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에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 7 등 폴더블폰을 포함해 갤럭시워치8 시리즈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13 09:35이정현

'갤S22 GOS 성능저하 논란' 집단 손배소 1심 "피해 인정 어려워"

삼성 '갤럭시 S22' 사용자들이 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GOS) '성능 저하' 논란과 관련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지혜)는 12일 스마트폰 구매자 1천800여명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사건은 삼성전자가 2022년 출시한 갤럭시S22 및 태블릿PC 등에 GOS 기능을 탑재해 성능을 고의로 저하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GOS 프로그램은 고사양 게임을 실행할 때 스마트폰 발열과 과도한 전력 소모 방지를 위해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제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갤럭시 S7 출시 때 이를 처음 적용했다. 지금까지 사용자들은 유료 앱을 설치해 우회적으로 GOS 앱을 비활성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운영체제(OS)가 안드로이드 12 기반 '원UI 4.0'으로 업데이트된 이후 이마저도 비활성화가 불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GOS 앱 활성화 정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SW)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2022년 3월 "삼성전자가 해당 기능을 고지하지 않은 채 고성능을 강조한 광고로 소비자를 오도했다"며 1인당 30만원씩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이 같은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고지하지 않아 합리적 선택의 기회, 자기 결정권 행사 기회를 빼앗았다는 주장도 펼쳤다. 재판부는 삼성전자가 기만적 표시·광고를 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다만 소비자들에게 손해가 발생했다거나 그 손해가 기만적 표시·광고로 인한 것이라는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봤다. 재판부는 "일부 고사양 게임 앱을 이용할 때 게임사가 설정한 최초 속도보다 인위적으로 느려짐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속도 제한 없이 가장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고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다만 "원고들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원고들에게 손해가 발생했다거나 손해가 기만적인 표시·광고를 원인 때문에 발생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보기 부족하다"며 사용자들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합리적 선택 기회를 빼앗았다는 소비자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일부 고사양 게임 앱을 실행하지 않는 경우 기기 성능에 아무런 제한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적용 대상이 되는 소비자 비율이 매우 적어 전체 일반 소비자를 기준으로 '기기 구매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해당한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2025.06.12 11:34신영빈

"삼성 폰, 갤럭시S28까지 카메라 업그레이드 없을 수도"

삼성전자가 향후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카메라 사양을 당분간 지금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최근 보도했다.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에 삼성이 향후 2년 동안 카메라 하드웨어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26 시리즈는 갤럭시S25와 거의 동일한 카메라 구성을 가질 예정이며, 갤럭시S27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현재 갤럭시S25 엣지처럼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신제품에 더 큰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가로막는 것은 슬림형 폰을 추구하는 삼성의 전략 때문만은 아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가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하고 있다고 봤다.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칩 사업부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불구하고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방안으로 스마트폰의 생산 원가의 절감을 선택해 하드웨어 개선을 줄이고,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휴대폰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향후 마음을 바꾸거나 시장 상황에 따라 계획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타 스마트폰 브랜드가 더 향상된 카메라 센서를 앞다퉈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이 소프트웨어 개선 만으로 카메라 성능 경쟁에서 애플과 중국 폰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을 지는 불확실하다고 평했다.

2025.06.12 09:07이정현

"갤럭시Z폴드7,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탑재 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통과했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CC 인증 목록에서 갤럭시Z폴드7 글로벌 출시 버전인 모델번호 SM-F966B가 포착됐다. 이 제품에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의 모델 번호 SM8750 시스템온칩(SoC)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밖에도 갤럭시Z폴드7은 ▲5G ▲와이파이7 ▲초광대역(UWB) ▲무선 충전 ▲무선 배터리 공유 등 종전 보도됐던 기능도 탑재할 전망이다. FCC 인증 결과를 통해 이런 보도들이 사실이란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는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8.2인치 폴더블 AMOLED 디스플레이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인치 FHD+ AMOLED 외부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후면 카메라는 2억 화소 광각 렌즈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1천만 화소 3배 망원 렌즈 구성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다. 셀카 촬영을 위한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1천 만 화소 카메라가, 내부에는 400만 화소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지원된다. 배터리 용량은 4천400mAh이며, 안드로이드 16 기반 원 UI 8.0이 기본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폴드7, 갤럭시Z플립 7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12 08:19이정현

삼성전자 '갤럭시 A36 5G' 출시...49만9천원

삼성전자가 성능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킨 '갤럭시 A36 5G'를 12일 국내 출시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36 5G'의 색상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천4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은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모델로, 170.1mm(6.7형) 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천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카메라 성능 또한 뛰어나다. 후면에는 5천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을 지원한다.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 제공 신제품 스마트폰은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가 탑재돼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사용자는 'AI 지우개' 기능을 통해 사진 속 불필요한 피사체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나만의 필터' 기능을 활용해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어느 화면에서나 궁금한 사물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화면에서 재생되는 음악이 궁금할 때도 홈 버튼을 길게 누른 다음 음표 모양을 선택하면 즉시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신제품 우측면의 AI 버튼을 누른 후, AI 에이전트를 호출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말로 명령어를 입력하고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더 커진 배터리...보안·내구성도 한층 더 강화 갤럭시 A36 5G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5천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전작 대비 15% 더 커진 베이퍼 챔버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정적이고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내구성도 한층 강화됐다. 전면과 후면 모두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채용해 외부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다. 또,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A36 5G는 녹스 볼트(Knox Vault)가 탑재돼 결제 정보, 생체 인증 등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최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와 최대 6회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오랜 기간 최상의 보안과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36 5G'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윌라 2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36 5G'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일상에 꼭 필요한 성능으로 실속을 더한 제품"이라며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와 트리플 카메라, AI 기능으로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더욱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1 10:14전화평

"갤럭시워치8 클래식, 울트라 모델과 닮았네"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8 플래식'의 시제품 사진이 공개됐다고 샘모바일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출시를 앞둔 갤럭시워치8 클래식의 시제품으로, 모델번호(SM-L505U)로 볼 때 미국 시장을 겨냥한 LTE 모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이베이에서 포착됐다. 사진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회전식 베젤에 다소 특이한 사각형 디자인이 결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실버 메탈 케이스(46mm)와 블랙 스티치 가죽 밴드도 볼 수 있다. 케이스는 갤럭시워치 울트라처럼 꽤 두껍고 둥근 디자인이며 오른쪽에는 버튼 세 개, 왼쪽에는 꽤 큰 스피커가 있다. 이베이에 등록된 제품 사양에는 갤럭시워치8 클래식의 스토리지가 64GB라고 나와 있다. 이는 갤럭시워치 7과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2배에 달하는 용량이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8 시리즈는 갤럭시워치 7과 갤럭시워치 울트라에 사용된 엑시노스 W1000 칩을 탑재할 예정이며, 웨어OS 6 기반 원 UI 8 워치 소프트웨어가 기본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워치 8 클래식의 다른 기능으로는 AOD가 적용된 1.5인치 슈퍼 아몰레드 원형 화면에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래스가 지원될 전망이며, 가속도계, 자이로, 자기 센서, 피부 온도 센서, 심전도, 심박수 센서, 그리고 건강 및 피트니스 추적을 위한 SpO2 측정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10 14:32이정현

"가장 얇은 갤럭시 Z"…삼성 '폴드7' 두번째 티저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달 선보일 '갤럭시 Z 폴드7'의 두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기존 제품보다 더 얇고 가벼운 형상을 강조한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0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더 얇고, 가볍고, 견고하게 – 폴더블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갤럭시 Z 시리즈'라는 제목의 신제품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약 9초 분량이다. 영상에는 폴드7으로 보이는 기기의 얇은 옆모습이 등장하고 곧바로 이 기기의 화면이 펼쳐지는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스마트폰은 늘 휴대하고 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 기기"라며 "사용자들이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뛰어난 사용성을 겸비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이런 사용자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갤럭시 Z시리즈를 매 세대마다 더욱 얇고, 가볍고, 견고한 제품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올해 이 여정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며, 더욱 진보한 갤럭시 Z 시리즈가 탄생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명칭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다음달 미국 뉴욕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할 폴드7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폴드7의 실루엣을 처음 공개하고 '울트라 경험을 펼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월 뉴욕 갤럭시 언팩에서 폴드·플립7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에선 폴드7의 두께가 펼쳤을 때 3.9~4.54mm까지 얇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작인 갤럭시 Z 폴드6는 펼쳤을 때 기준 두께가 5.6mm,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4.9mm였다.

2025.06.10 11:46신영빈

삼성 트리폴드폰, 中 인증 사이트에 등장…제품 사양은?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트리폴드폰 '갤럭시G 폴드'가 중국 3C 인증 사이트에 등록된 것이 확인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트리폴드폰이 3C 인증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중국에서 출시하는 제품은 미국의 UL 인증, 유럽의 CE 인증처럼 3C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해당 제품의 모델번호는 SM-F9680이다. 모델번호 끝자리 0은 중국에서 판매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갤럭시G 폴드는 한국과 중국 2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3C 인증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G 폴드는 최대 25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이는 얇은 기기 두께로 인해 내부 공간 부족 및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하지만, 경쟁 제품인 화웨이 메이트XT의 유•무선 충전 속도가 66W와 50W로 훨씬 더 빠르게 충전되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G폴드의 배터리 용량도 5천mAh 미만으로 알려져, 메이트XT의 5천600mAh보다 작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화웨이 제품이 사양 면에서 삼성 트리폴드폰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트 XT 디스플레이는 완전히 펼쳤을 때 최대 10.2인치의 화면을 갖춰 갤럭시G 폴드의 9.96인치 디스플레이보다 좀더 크다. 삼성 트리폴드폰이 화웨이 제품에 비해 우위를 점하게 될 요소 중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다. 메이트 XT의 경우 7나노 기린 9010 AP를 탑재했으나, 갤럭시G 폴드는 TSMC의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G 폴드를 늦어도 올해 말, 빠르면 오는 8월 말 이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2025.06.09 13:59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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