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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레이어 4.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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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급형' 갤럭시Z플립 FE, 이렇게 생겼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FE'의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는 최근 IT매체 샘마이구루(SammyGuru)와 함께 삼성 갤럭시Z플립 FE의 CAD 기반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면 디스플레이가 갤럭시Z플립 6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는 165.1x71.7x7.4mm로, 작년 갤Z플립6과 거의 같은 크기이며 약간 더 두꺼운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올해 나올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의 전면 디스플레이의 경우, 카메라 주변으로 넓어진 풀사이즈 커버 스크린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갤Z플립 FE의 경우 갤Z플립 시리즈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부품과 소재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소문에 따르면, 갤Z플립 FE의 경우 갤S24에 사용된 삼성 엑시노스 2400 프로세스가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카메라도 갤Z플립 6과 동일한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색상 옵션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갤럭시Z플립 FE에 현재 폴더블폰과 동일한 아머 알루미늄 프레임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31 14:28이정현

삼성디스플레이, '갤Z' 부진에 폴더블 OLED 성장 고심…내년 애플에 기대

삼성디스플레이가 다음달부터 갤럭시Z폴드7용 폴더블 OLED 패널을 양산할 것으로 파악됐다. 갤럭시 Z시리즈는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OLED의 핵심 적용처로, 전체 물량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갤럭시 Z시리즈의 판매 부진 등으로 올해 총 공급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관측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달 말부터 갤럭시 Z폴드7용 OLED 패널의 초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갤럭시 Z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 시리즈다. 폼팩터에 따라 크게 북 형태의 Z폴드, 클램쉘 형태의 Z플립 두 가지로 출시된다. Z폴드7·플립7은 올 3분기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달 말부터 Z폴드7용 폴더블 OLED 패널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메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8.2인치로, 이전 세대(7.6인치) 대비 확대됐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당장의 물량이 크지는 않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4월부터 Z폴더7용 OLED 패널 양산에 나설 예정"이라며 "플립 모델과 2번 접는 트라이폴드용 OLED 패널도 올 2분기 순차적으로 양산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폴더블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유망한 신규 매출처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갤럭시 Z시리즈의 판매량이 예상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폴더블 OLED의 성장세도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Z폴드6·플립6의 경우, 판매량 추정치가 연초 900만~1천만대 가량에서 연말 700만~800만대로 낮아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Z폴드7·플립7의 목표 출하량을 500만대 수준으로 크게 낮춘 바 있다. 현재 업계가 추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폴더블 OLED 패널 출하량은 1천만대 초중반 정도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설정한 OLED 패널 출하량 예상치인 1천200만대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주력 모델인 폴드·플립과 각종 신규 모델을 합해도,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폴더블 OLED 패널 물량은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Z7 시리즈 기준으로만 보면 1천만대 초반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 등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은 아직 충분하다는 평가다. 애플은 이르면 오는 2026년 하반기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널 크기는 7.8인치가 유력하다. 제품의 주름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신기술의 구체적인 방향성도 정해졌으며,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도 관련 공급망 구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4% 감소하나, 2026년에는 두 자릿 수 중반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5.03.31 11:19장경윤

삼성전자, '갤럭시 인증 중고폰' 판매 개시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 중고폰'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인증 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 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시장 수요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으로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기존 새 제품 대비 26~64만원 낮은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된다. 제품별 가격은 ▲S24 울트라 256GB 130만7천900원, 512GB 136만7천300원, 1TB 148만6천100원 ▲S24+ 256GB 104만1천700원, 512GB 110만1천100원 ▲S24 256GB 88만9천900원, 512GB 94만9천300원이다. 새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 서비스(A/S) 보증 기간은 2년간 제공된다. 삼성케어플러스 중 파손 보장형에 가입이 가능하다.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소비자들이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 AI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31 09:41신영빈

"갤럭시탭S10 FE·플러스, 두께 확 얇아진다"

삼성전자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 시리즈의 두께가 대폭 얇아질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갤럭시탭S10 FE, 갤럭시탭S10 FE 플러스 공식 마케팅 이미지를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탭S10 FE 시리즈의 화면이 더 커지고 두께가 얇아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탭S10 FE는 전작과 동일한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나, 갤럭시탭S10 FE 플러스는12.4인치였던 이전 모델보다 커진 13.1인치 패널을 갖출 예정이다. 제품 두께는 모두 6mm로 이전 모델보다 0.5mm 가량 얇아지고 프리미엄 태블릿인 갤탭S10 플러스, 갤탭S10 울트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모델에도 두께가 약 5.8mm로 얇아진 갤럭시S25 엣지 모델을 추가할 전망이다. 갤럭시S25 엣지 출시와 함께 갤럭시탭S10 FE 시리즈의 두께도 얇게 바꾸면서 '얇은 두께'를 판매 포인트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제품 사양 면에서 갤럭시탭S10 FE, 갤럭시탭S10 FE 플러스는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탭S10 FE 시리즈는 ▲ 삼성 엑시노스 1580 칩 ▲ 8GB 또는 12GB 램 ▲ 128GB 또는 256GB 스토리지 ▲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1천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 와이파이 6E ▲ 블루투스 5. ▲ NFC ▲ S펜 등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배터리 용량은 일반 모델은 8천mAh, 플러스 모델은 1만90mAh을 갖췄고 두 모델 모두 45W 충전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갤럭시탭S10 FE의 경우 시작가격은 579유로(약 92만원)이며, 5G 모델은 679 유로(약 108만원)이다. FE 플러스의 경우, 일반 모델이나 5G모델이냐에 따라 시작가격이 749유로~ 849유로(약 119만원~135만원) 선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직 공식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정보들이 계속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곧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5.03.27 10:22이정현

갤럭시S25 엣지, 공식 홍보사진 유출…색상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공식 홍보 이미지가 유출됐다.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삼성 갤럭시S25 엣지의 공식 홍보 이미지를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갤럭시S25 엣지의 ▲티타늄 제트 블랙 ▲티타늄 아이시 블루 ▲티타늄 실버 3개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IT 팁스터 맥스 잼버(Max Jambor)는 26일 엑스에 갤럭시S25 엣지용 고해상도 배경화면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전 갤럭시S25 모델에 쓰였던 배경화면과 엣지용 배경화면은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일반 모델에는 다소 두꺼운 S자가 쓰였으나 엣지의 경우 S의 내부 선만 표시됐다. 이는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가 얇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S25 엣지는 ▲ 2400x1080 화소 6.7인치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 2억 화소 메인 카메라·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한 듀얼 후면 카메라 시스템 ▲ 3천900mAh 배터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는 5.8mm에 불과한 얇은 스마트폰이 될 예정이다. 비교하자면, 갤럭시S25와 갤럭시S25 플러스의 두께는 각각 7.2mm, 7.3mm다. 현재 얇은 스마트폰 타이틀을 두고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경쟁하고 있다. 애플도 올 가을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하며 초박형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2025.03.27 09:52이정현

갤Z플립7·폴드7, 어떻게 바뀌나…케이스·화면 보호필름 등장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과 갤럭시Z폴드7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폰케이스와 화면 보호 필름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GSM아레나는 25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갤럭시Z플립7, 갤럭시Z폴드7 액세서리 사진을 보도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은 전작보다 더 커진 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케이스 사진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케이스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으나 커버 디스플레이를 둘러싸고 있는 베젤 크기가 눈에 띄게 얇아졌다. 그는 갤럭시Z폴드7용 커버 디스플레이용 화면 보호 유리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전에 나온 CAD 이미지에 따르면, 갤Z폴드7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6.5인치로 이전 갤Z폴드6의 6.3인치 보다 약간 더 커질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Z폴드7과 Z 플립7은 오는 7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보급형 폴더블폰으로 알려진 갤럭시Z플립 FE는 이후에 출시될 전망이다.

2025.03.26 14:28이정현

"갤럭시S26 울트라, 카메라 하나 빼고 배터리 용량 늘린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시리즈를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가운데 차세대 갤럭시S26 시리즈 관련 정보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24일(현지시간) IT 팁스터 @Vhsss_God를 인용해 삼성이 갤럭시S26 울트라의 시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메라 하나 빼고 가변 조리개 도입” 보도에 따르면, 테스트 중인 갤S25 울트라 시제품은 후면 카메라 4개가 아닌 3개의 후면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제품의 카메라 사양은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억 화소 기본 카메라 ▲2억 화소 4배 광학 줌 카메라로 알려졌다. 줌 렌즈가 하나 빠졌다는 것은 갤S26 울트라의 기본 센서에 가변 조리개를 도입할 것이라는 최근의 소문을 뒷받침한다고 샘모바일은 밝혔다. 최근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이 갤S26 울트라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가변 조리개는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의 크기를 물리적으로 조절하여 빛의 양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지원하면 어두운 환경에서는 밝게, 밝은 환경에서는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삼성은 2018년 갤럭시S9 시리즈에서 스마트폰 업계 최초 메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F1.5/F2.4)를 도입했다. “배터리 성능 크게 향상될 것” 또, 테스트 중인 갤S26 울트라 시제품이 5천500mAh 스택형 배터리를 장착해 지난 몇 년간 제공했던 5천mAh 장벽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지난 달 한 국내 매체는 삼성이 갤S26 울트라에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도입해 용량이 6천~7천mAh까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갤S26 울트라 시제품에는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된다고 해당 팁스터는 밝혔다. 삼성은 이전 갤S25 울트라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S펜을 출시했는데 1년 만에 부활시키는 것은 다소 놀랍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아직 제품 출시까지 많이 남아있는 상태기 때문에 테스트 중인 시제품이 실제 제품으로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 조금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샘모바일은 평했다.

2025.03.25 10:02이정현

"갤럭시S25 엣지, 티타늄 프레임·2K 화면 탑재"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전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엣지에 티타늄 프레임과 2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갤럭시S25 엣지에는 2K 화면과 티타늄 프레임이 탑재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부터 최고급 모델인 울트라 모델에만 알루미늄이 아닌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해왔다. 또, 2K 해상도를 지닌 울트라 모델을 제외한 모든 갤럭시S25 모델에는 풀 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이 정확하다면, 삼성이 갤럭시S25 울트라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갤럭시S25 엣지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갤S25 엣지에는 울트라 모델과 같은 베젤을 갖출 것이라는 소식도 나온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삼성이 갤S25 엣지에 2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는 소식은 흥미롭다고 전했다. 얇은 기기 두께가 배터리 수명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2K 보다 풀 HD+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는 것이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더 나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어 삼성전자가 긴 배터리 수명을 위해 기기 최적화 작업을 잘 하기를 바란다고 평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기기 두께가 5.84㎜로 얇아져 일반 갤S25 모델보다 후면 카메라 개수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2GB 램, 최소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다음 달 16일 공개돼 5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25 09:50이정현

"갤럭시S25 엣지, 얇아도 성능 뛰어나…S25 울트라와 비슷"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가 얇은 두께에도 높은 성능을 자랑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최근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 갤럭시S25 엣지 국내 모델(모델 번호 SM-S937N)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긱벤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에는 8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 싱글코어 점수는 2천969점, 멀티코어 성능 점수는 9천486점으로 나와 갤럭시S25 울트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갤럭시S25 엣지의 경우 두께가 5.84㎜로 얇아져 일반 갤럭시S25 모델보다 후면 카메라 개수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얇은 두께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나 칩 성능을 얼마나 타협해야 하는 지에도 관심이 주목돼 왔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25 엣지의 크기가 일반 갤S25보다 커 더 큰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냉각 성능이 더 뛰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갤럭시S25 엣지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얼마나 최적화해 내놓을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달 덴마크 시험인증기관 UL뎀코(UL Demko)와 인도 BIS 인증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는 3천900mAh로 표준 갤럭시S25 모델의 4천mAh보다는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갤럭시S25 엣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2GB 램, 최소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올해 4월 16일 공개, 오는 5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21 17:13이정현

"갤럭시Z폴드7·플립7, 전작과 충전속도 같아…갤A56보다 ↓"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이 최근 중국 품질안전 인증제도 3C 인증을 통과했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C 인증에 등록된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의 모델 번호는 SM-F9660과 SM-F7660다. 등록된 제품 정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제품 모두 25W 유선충전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수준이며 중급 스마트폰인 갤럭시A56 5G의 45W 유선충전보다 떨어지는 수준으로 다소 아쉽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은 이전 제품보다 훨씬 더 얇은 디자인에 더 큰 화면을 갖출 예정이다. 커버디스플레이는 6.5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 크기는 8.2인치이며, 배터리 용량은 4천400mAh로 전작과 동일하나 메인 카메라는 2억 화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7의 경우 모토로라 스타일의 4인치 커버 스크린에 6.8인치 폴더블 화면을 갖추고 5천만 화소·1천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이 제품들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3.20 14:07이정현

"갤럭시탭S10 FE·플러스, 가격 등 사양정보 나왔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 시리즈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새로운 렌더링과 제품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19일(현지시간) 갤럭시탭S10 FE, 갤럭시탭S10 FE 플러스의 새로운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제품의 앞•뒷면, 측면의 모습 뿐 아니라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탭S10 FE는 2304x1440화소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FE 플러스는 2880x1800화소 13.1인치 화면을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일반 모델은 8천mAh, 플러스 모델은 1만90mAh을 갖췄고 두 모델 모두 45W 충전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을 갖췄다. 또, 두 모델 모두 ▲ 와이파이 6E ▲ NFC ▲ 블루투스 5.3 ▲ S펜 ▲ 엑시노스 1580 칩 ▲ 8GB 또는 12GB 램 ▲ 128GB 또는 256GB 스토리지 ▲ 메모리 카드 슬롯이 지원된다. 갤럭시탭S10 FE 일반 모델의 경우 시작가격은 579유로(약 92만원)이며, 5G 모델은 679 유로(약 108만원)이다. FE 플러스의 경우, 일반 모델이나 5G모델이냐에 따라 시작가격이 749유로~ 849유로(약 119만원~135만원) 선이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3.20 13:59이정현

7월 폐지되는 단통법...전환지원금 무용지물 전락

지난해 3월 도입된 이동통신 전환지원금이 시장에서 유명무실 해졌다. 이동통신사들이 초기에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내걸었지만, 이후 추가적인 경쟁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결국 전환지원금의 존재 의미가 점차 희미해지고 있으며, 이통사들은 단통법 폐지 이후의 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이다. 초기 전환지원금은 번호이동 활성화를 목표로 도입됐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난해 첫 시행 당시 갤럭시S23 모델에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으나, 이후 나온 모델들에는 지원금 자체가 책정되지 않으면서 영향력이 약화됐다. 특히 이통사들이 전환지원금을 실질적으로 축소하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초기에는 일부 모델에 최대 30만원 이상의 지원이 제공됐으나, 이후 신형 단말기에서는 전환지원금이 대폭 줄어들거나 아예 사라졌다. 실제 이통3사의 전환지원금을 살펴보면 특정 구형 모델에만 집중되고, 최신 기기에는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다. SK텔레콤의 경우 ▲갤럭시S23 최대 32만원 ▲아이폰14 최대 22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제공한다. 하지만 갤럭시S24, 갤럭시S25 및 아이폰15,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 KT는 갤럭시S23과 갤럭시S24에 8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최신 폰인 갤럭시S25 및 아이폰 시리즈 전체에는 지원이 없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S23 최대 30만원 ▲아이폰14 최대35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하지만 갤럭시S24, 갤럭시S25와 아이폰15, 아이폰16 기본 모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프로 모델에 한해 일부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전환지원금의 까다로운 지급 조건도 활성화를 막는 요인이다. 고가 요금제 가입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 부담이 컸고, 특정 단말기에만 적용되는 제한이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소비자들은 전환지원금보다 통신사의 자체 할인 프로모션이나 중고·자급제 단말기 구매를 선호하는 추세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전환지원금의 효과가 미미한 만큼, 차라리 단통법 폐지 이후를 대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는 7월22일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전환지원금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단통법이 폐지되면 이통사들은 단말기 보조금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환지원금과 같은 임시적인 지원금이 필요 없어진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전환지원금은 단통법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보완책으로 마련된 것이었기 때문에, 규제가 사라지는 순간 자연스럽게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025.03.19 10:28최지연

삼성 갤럭시, 내달 7일부터 'One UI 7' 업그레이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One UI 7 업데이트를 4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모델은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4 FE, 갤럭시 Z 폴드/플립6,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 등을 포함한다. 향후 더 많은 모델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모델 및 국가별로 지원 일정은 상이하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은 더욱 새로워진 UX 디자인과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One UI 7'은 심플해진 UI 디자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홈 화면과 One UI 위젯, 앱과 잠금 화면 등에 개인화 옵션을 확대 적용해 사용자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우 바(Now Bar)'는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잠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깅 중에도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고 바로 현재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듣고 있는 음악 등을 잠금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One UI 7'은 한층 강력하게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앱 간 전환하는 과정을 최소화해 일상 속 생산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 'AI 셀렉트(AI Select)'는 화면 내 맥락을 이해해, ▲번역 ▲생성형 편집 ▲GIF 만들기 등 알맞은 추천을 제공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을 때, 'AI 셀렉트(AI Select)' 아이콘을 클릭하고 'GIF 만들기'를 선택하면 시청 중인 영상을 손쉽게 GI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글쓰기 어시스트(Writing Assist)'는 텍스트 요약과 번역, 맞춤법과 문법 검사, 글쓰기 스타일 조정 등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텍스트 관련 기능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앱을 전환하지 않고도 쉽고 직관적으로 글쓰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I를 활용한 편리한 창의성 도구도 제공한다.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로 촬영한 영상 속의 다양한 소리를 AI가 분류해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목소리 ▲소음 ▲바람 소리 등을 제거하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기 어시스트(Drawing Assist)'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한 스케치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한편, One UI 7은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예컨대 스마트폰 측면의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눌러, "반려동물 동반할 수 있는 인근 이탈리아 식당을 찾아줘"라고 명령하면, 한 번의 입력만으로 손쉽게 지도에서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설정 또한 간편해졌다. 설정 앱에 들어가 상단 돋보기 버튼을 누르고 "눈이 피곤하다"고 텍스트로 입력하거나 말을 하면, 디스플레이 설정상 '밝기 최적화' 등 알맞은 추천을 바로 제공해 줄 수 있다. One UI 7 업데이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025.03.18 10:43장경윤

소형 OLED 출하량, 올해 10억대 돌파 전망…삼성·LG도 성장세

스마트폰, 워치 등에 탑재되는 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이 올해 10억대를 넘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중저가형 스마트폰에 OLED 채택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중화권 기업들의 공급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의 '1Q25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 OLED 출하량은 9억8천만대로 전년(7억7천300만대) 대비 약 2억대 증가했다. 올해 출하량은 10억대를 처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형 OLED에는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스마트워치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한국·중국의 패널 업체 대부분의 출하량이 4천만~5천만대 증가했다. 특히 중국 패널 업체인 TCL CSOT와 티엔마, 비전옥스, 에버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중국 최대 패널 업체인 BOE는 연중에 아이폰 공급에 차질이 생기며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된 영향으로 패널 출하량은 약 8%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중국 패널 업체들뿐만 아니라 한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도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에 리지드 OLED 패널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2023년 3억2천만대에서 지난해 3억8천만대 수준까지 급증했다. LG디스플레이도 아이폰용 패널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2023년 5천200만대 수준이었던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이 지난해 6천800만대까지 증가했다.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출하량과 LG디스플레이의 아이폰용 패널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올해 소형 OLED 출하량은 10억대를 가볍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 하위모델과 중국 세트업체들의 저가형 모델에도 OLED가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BOE와 비전옥스의 8.6G 신규 라인도 스마트폰용 패널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어 당분간 소형 OLED 출하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18 10:40장경윤

"폴더블 아이폰·아이패드, 내년부터 양산 시작"

애플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최근 제품 개발 마지막 단계인 NPI(New Product Introduction)에 들어갔다고 맥루머스가 16일(현지시간) GF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를 인용 보도했다. 푸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 보고서에서 “2026년 하반기부터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지난 4월 초기 프로토타입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은 수 년 동안 계속돼 왔다. 최근 들어선 애플이 8인치 폴더블 아이폰과 19인치 폴더블 아이패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유력했다.

2025.03.17 16:52김익현

"보급형 갤럭시탭S10 FE, 가격 오른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탭S10 FE'와 '갤럭시탭S10 FE 플러스' 모델의 가격 정보가 유출됐다. IT매체 YTECHB는 갤럭시탭S10 FE와 갤럭시탭S10 FE 플러스 와이파이 전용 모델의 가격을 입수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탭S10 FE의 시작가격은 499달러(약 72만원), 갤럭시탭S10 FE 플러스의 경우 649달러(약 93만원)다. 전작인 갤럭시탭S9 FE의 시작가가 449달러(약 65만원), 갤럭시탭S9 FE 플러스가 599달러(약 87만원)에서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50달러(약 7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탭S10 FE와 FE 플러스 모델은 엑시노스 1580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 갤탭S10 FE는 10.9인치 화면, 갤탭S10 플러스는 13.1인치 화면에 더 높은 해상도를 갖추고, 전면 카메라도 전작의 800만 화소가 아닌 1천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자세하게 언제 출시될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이 제품이 인도 및 한국에서 인증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제품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03.17 15:35이정현

갤럭시S25 엣지, 색상·가격·스토리지 정보 나왔다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유럽 모델 사양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유럽 시장에서 ▲티타늄 아이스 블루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 블랙 3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전망이 정확하다면, 갤럭시S25 엣지 측면에는 알루미늄 대신 티타늄 프레임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달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엣지 후면에 세라믹 소재를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 전망과는 다소 배치된다. 당시 측면 프레임은 알루미늄이 채택되나 후면에는 더 나은 내구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가 사용될 예정으로 분석됐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은 갤S25 엣지 유럽 모델이 256GB, 512GB 모델로 구성되며, 256GB 모델 가격은 1천200~1천300유로(약 189만원~205만원), 512GB 모델은 1천300~1천400유로(약 205만원~220만원) 사이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유럽 모델의 사양 대부분은 다른 글로벌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12GB 램에 256/512GB 스토리지가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가격은 갤럭시S25 플러스와 갤럭시S25 울트라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시 시점은 다음 달로 전망되고 있다.

2025.03.17 11:30이정현

"갤럭시Z폴드7, 갤S25울트라처럼 2억 화소 카메라 탑재"

올 여름 공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의 카메라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12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Z폴드7에도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6에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사용됐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은 이번에 갤럭시S25 울트라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해 울트라 모델과의 격차를 줄일 예정이다. 또, 내부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한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도 개선됐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메인 카메라 외에 나머지 렌즈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Z폴드6의 경우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만 화소 3배 줌 망원 카메라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갤럭시클럽은 갤Z폴드7이 오는 7월 갤럭시Z플립7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도 개발 중이나, 이번 여름에 출시될 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 출시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2025.03.13 11:17이정현

"갤럭시S25 엣지 배터리, 표준 모델보다 작다"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 용량 정보가 나왔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외 매체 더테크아웃룩은 최근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가 덴마크 시험인증기관 UL뎀코(UL Demko)와 인도 BIS 인증 데이터베이스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해당 목록에서 배터리의 정격용량은 3천786mAh으로, 삼성은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를 3천900mAh로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표준 갤럭시S25 모델의 4천mAh보다는 작은 용량이다. 기기를 얇게 만드는 과정에서 배터리 용량에 대한 타협도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지난 달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가 4천mAh라는 소식도 나왔기 때문에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한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256GB) 가격이 150만원, 512GB 모델의 경우 163만원으로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보다 높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도 갤럭시S25 엣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2GB 램, 최소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올해 4월 16일 공개, 오는 5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2025.03.11 11:24이정현

삼성 갤S25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 평가 1위

삼성전자 AI폰 '갤럭시 S25 울트라'가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24 울트라에 이어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2년 연속으로 갤럭시 S 울트라 모델이 컨슈머리포트의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7점으로, 같은 87점을 받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는 86점을 기록하며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3위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컨슈머리포트의 평가 항목 10개 중 성능,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디스플레이,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5점의 점수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가장 최고 성능의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급 카메라와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대표적 비영리단체인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매달 거의 전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지난 유럽 5개국(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 스웨덴) 스마트폰 평가 1위에 이어 영국과 덴마크의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도 선정됐다.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의 스마트폰 리뷰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5+는 총점 85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선정됐다. 위치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크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라며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기능이 뛰어나기에 가장 추천할만한 제품인 '베스트바이'에 선정한다"라고 평가했다. 덴마크 소비자연맹지 탱크의 스마트폰 평가 랭킹에서도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공동 2위는 82점을 획득한 갤럭시 S25+,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맥스가 선정됐다. 탱크는 "갤럭시 S25 울트라는 One UI 7을 기반으로 갤럭시 AI 기능을 더욱 확장시켰다"며 "강력한 AP칩셋을 탑재해 모든 성능 테스트에서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광고대행사 디즈니 애드버타이징 등과 협업해 갤럭시 AI 기능을 홍보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스턴트 액션 업계의 에피소드를 갤럭시 S25 시리즈의 주요 AI 기능인 오디오 지우개, 나우 브리프를 활용한 숏폼 영상으로 제작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영국에서 신예 배우 몰리 갤러거와 협업해 갤럭시 S25 알리기에 나섰다. 갤럭시 AI 기능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SNS에 업로드하며, 영국의 젠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3.11 10:32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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