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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레이어 4.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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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차세대 Qi2 무선충전 기술 탑재"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에 차세대 Qi2 무선 충전 기술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는 엑스를 통해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갤럭시S25 시리즈가 Qi2 무선충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출시된 오포의 파인드X8 시리즈를 비롯해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은 자석 기반의 무선 충전방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50W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이는 삼성 스마트폰의 유선 충전 속도보다도 빠른 편이다.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의 경우 45W 유선충전, 15W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Qi2 무선 충전은 애플의 맥세이프 표준과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액세서리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 같은 소문이 사실이라면, 삼성은 폰 케이스부터 외부 배터리 팩까지 갤럭시S25 시리즈를 위한 자석 기반 충전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Q1 무선 충전은 오늘날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차세대 Qi2 기반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은 핀란드 HMD의 'HMD SKYLINE'이 유일하다. 이후 구글 픽셀9 시리즈와 원플러스 13 등도 Qi2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 채택되지 않았다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전했다. Qi2 무선 충전의 특징은 ▲자석 기반 무선충전 ▲최대 15W 무선 충전 ▲향상된 전력 효율성 ▲향상된 편의성이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폰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Qi2를 채택한다면, 이는 업계 표준의 본격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다른 브랜드에서도 Qi2를 채택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고 평했다.

2024.12.11 09:51이정현

[써보고서] 완판 레드미워치5 라이트, 갤핏3와 비교해보니

"배터리 수명은 놀랍지만, 디자인이 아쉽다." 국내 공식 출시 일주일여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던 레드미워치5 라이트를 체험해 본 소감이다. 초도 물량 완판 후 현재 샤오미는 출고가 5만9천800원에서 4천원 인상한 6만3천800원에 판매중이다. 가격이 소폭 올랐지만, 출시한 지 한 달 만에 네이버 쇼핑 후기가 1천개가 넘게 달릴 정도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균 평점도 5점 만점 중 4.8점대로 높다. 지난 4월 출시해 마찬가지로 초도 물량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삼성전자 갤럭시핏3와 주요 기능을 비교해 봤다. 갤럭시핏3 가격은 8만9천원으로 더 비싸지만, 사양이 대체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레드미워치5 라이트는 전작보다 화면 크기를 늘리고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1.96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해상도 410 x 502)를 탑재했다. 최대 600니트 밝기를 지원에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을 보는 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자동 밝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터치로 화면을 켤 수 있는 옵션도 있다. 화면 크기가 커서 메시지 등을 확인할 때 시인성이 좋지만, 여성 이용자의 경우 손목 두께만 한 크기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듯하다. 베젤 크기는 둘 다 큰 편이다. 갤럭시핏3도 동일한 화면 밝기와 주사율(60Hz)을 지원하며 1.6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해상도 256x402)를 탑재해 화면 크기는 더 작다. 갤럭시핏3에 없지만 레드미워치5에 있는 유용한 기능중 하나는 바로 블루투스 통화다. 스마트폰과 약 1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끊김이 없이 통화가 가능했고, 상대방 음성도 선명하게 들렸다. 듀얼 마이크를 이용해 노이즈를 줄였다는 것이 샤오미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핏3는 자체 GPS를 지원하지 않아,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으면 위치 기록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레드미워치5는 GPS를 내장하고 있어 달리기 등 운동 측정에 더 유용할 수 있다. 위치 측정도 꽤 정확했다. GPS 측정 시 중간에 끊기는 현상이 많다는 지적이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끊김 현상이 없었으며 위치 측정 정확도도 꽤 우수한 편이었다. 레드미워치5 라이트는 5ATM 방수를 지원하지만, 10분 이상 방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갤럭시핏3는 5ATM에 IP68 등급 방수와 방진도 지원한다. 최대 30분 동안 최대 1.5m 수심에서 먼지·담수로부터 기기를 보호할 수 있고, 나아가 최대 10분 동안 최대 50m 수심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수영 기록을 측정할 때는 갤럭시핏3가 더 유용한 셈이다. 운동 측정 기능의 경우 갤럭시핏3는 100가지, 레드미워치5 라이트의 경우 150가지가 넘는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헬스케어 기능 중 ▲수면 분석 ▲심박수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지수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수면 분석 기능의 경우 깊은 수면, 얕은 수면, 렘(REM)수면으로 나눠 측정하는 방식은 동일하다. 갤럭시핏3는 수면 중 깬 시간도 측정해 그날의 수면 점수를 매긴다. 코골이 측정 옵션도 있다. 두 제품을 일주일 넘게 사용해 본 결과 레드미워치5 라이트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배터리 수명이다. 사양 상으로는 최대 18일 사용이 가능한데, AOD 활성화와 이런저런 헬스케어 기능을 '항상 측정' 옵션으로 바꾸면 이보다 훨씬 짧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핏3보다 더 오래 갔다. 두 제품 모두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 일반 기능 위주로만 사용해 봤다. 일주일 후 갤럭시핏3 잔여 배터리는 5%가 남았지만, 레드미워치5 라이트는 75%나 남아 있었다. 하지만 다음 완전 충전 후 통화, 운동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자주 시도하고 메시지 확인도 자주 하다 보니 완전 충전 후 하루 만에 배터리가 86%까지 소모되기도 했다. 운동 측정용 가격 대비 성능 스마트워치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에겐 두 제품 모두 유용해 보인다. 하지만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삼성헬스와 연동되는 갤럭시핏3이 더 편할 수 있다. 레드미워치5 라이트는 삼성헬스와 연동되지 않고, 미 피트니스 앱을 별도로 다운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미 피트니스와 같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는 것에 별다른 거부감이 없다면 레드미워치5 라이트도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024.12.11 09:02류은주

"갤럭시S25·S25 플러스, 전작처럼 엑시노스 칩 탑재"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시리즈에도 전작과 같은 엑시노스 칩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9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에 과거 갤S24 엑시노스 2400 칩의 후속 모델인 엑시노스 2500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갤럭시S25에 어떤 칩이 탑재될 지에 대해 여러 가지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나, 갤럭시S25 표준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경우 삼성 엑시노스 칩 또는 미디어택 디멘시티 칩 탑재설도 나왔다. 삼성전자의 3나노 공정 수율 문제로 갤S25 시리즈에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전량 채택될 수 있다는 보고서도 이전에 나온 상태다. 하지만, 샘모바일은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의 북미·중국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 제품은 엑시노스 2500 칩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갤럭시S25 울트라는 전 지역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사용한다는 것이 확실하다”며, 갤럭시S24 표준, 플러스 모델과 비교해 퀄컴 스냅드래곤 칩이 더 많은 국가에서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에 채택될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또, 갤S25 라인업에 대만 미디어텍의 칩이 들어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언급하며, 향후 출시되는 갤S25 FE 모델에 채택될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확실치 않다고 설명했다.

2024.12.10 14:37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카메라, 이렇게 바뀐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카메라 사양 정보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IT매체 91모바일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카메라 FV-5 데이터베이스에서 모델번호 SM-S938U의 갤럭시S25 울트라 미국 모델의 카메라 정보를 확인해 공개했다. 동일한 모델번호는 얼마 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정보에서 발견됐다. 카메라 FV-5 데이터베이스에 공개된 카메라 센서 정보는 하나로 삼성이 초광각, 망원 카메라에 사용할 5천만 화소 센서로 보인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5천만 화소 센서는 디테일과 저조도 성능을 개선하는 '4-in-1 픽셀 비닝'을 사용해 1천250만 화소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상세 사양은 ▲4080 X 3060 화소 해상도 ▲전자식 손떨림 방지기능(OIS) 기능 ▲f/1.7 조리개 값 ▲23.2mm 초점 거리 등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갤럭시S25 울트라는 더 넓은 프레임 각도와 더 많은 빛을 모아 풍경 사진과 단체 사진을 더 잘 찍게 돼 전작보다 사진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전했다. 다른 카메라 센서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갤럭시S25 울트라는 2억 화소 삼성 HP2 메인 카메라에 5천만 화소 삼성 JN3 초광각 렌즈, 5천만 화소 망원 5배 렌즈, 1천만 화소 망원 3배 센서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 구성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에 출시될 다른 플래그십폰과 마찬가지로 갤럭시S25 시리즈의 카메라에도 인공지능(AI)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알고리즘을 통해 인물 사진 모드에서 흐림 제거나 객체 분리 기능 향상과 같은 신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4.12.10 09:53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16GB 램 탑재…AI 기능 때문"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에 16GB 램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 같은 조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를 인용해 갤럭시S25 울트라의 사양 정보를 보도했다. 주칼로스레브는 엑스를 통해 갤럭시S25 울트라가 ▲ 12GB 램·256GB 스토리지 ▲ 16GB 램·512GB 스토리지 ▲ 16GB 램·1TB 스토리지 옵션으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전망이 정확하다면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램 용량은 전작에 비해 늘어나게 된다. 그 동안 나왔던 갤럭시 울트라 모델 중 16GB 램을 탑재한 모델은 갤럭시S21 울트라였으며 이후에는 모두 12GB 램을 지원했다. 이처럼 램 용량을 확충하는 것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 탑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애플도 최근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에서 애플의 새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램 용량을 8GB로 늘렸다. 삼성의 갤럭시AI도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S25 라인업에 맞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이 크며 이를 위해 램 용량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이전 모델과 달리 각진 모서리가 아닌 둥근 모서리를 갖춰 디자인 변화를 꾀할 예정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2024.12.09 08:45이정현

"갤럭시S24 이용자, '원 UI 7' 미리 체험해보세요"

삼성전자가 최신 운영체제(OS) 업데이트에 앞서 갤럭시S24 시리즈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원 UI 7' 베타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S24 시리즈(울트라·S24+·S24)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스마트폰 내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는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과 한층 강화된 개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사용자 피드백을 분석·보완해 원 UI 7 정식 버전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원 UI 7은 AI에 최적화된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층 강력해진 '갤럭시 AI'를 제공한다. 원 UI 7은 각 앱 별로 지원되던 텍스트 요약, 맞춤법과 문법 검사 등 생성형 AI 기반 텍스트 편집 기능들을 프레임워크 단에서 지원하도록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기반 텍스트 편집 기능 사용 범위가 기기 전반으로 확장돼, 사용자는 사용중인 화면에서 해당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번거로운 과정없이 자동으로 통화 녹음이 글로 기록된다. '원 UI 7'은 홈 화면과 잠금 화면, 위젯 등에 개인화 옵션을 확대했다. 사용자는 다양해진 위젯 디자인을 활용해 화면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고, 홈 화면 내 앱의 위치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산뜻한 UI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One UI 7'의 잠금 화면에는 음악 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한 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알림 시스템 '나우 바(Now Bar)' 기능이 추가됐다. 나우 바는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에서 차세대 AI 기능과 함께 공식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카메라 촬영 모드 설정창은 팝업 형태로 변경돼 파노라마, 야간, 슬로우 모션 등 사용자가 원하는 촬영 모드로 빠르고 쉽게 바꿀 수 있다. □ 초연결 시대에 맞춰 대폭 강화된 보안 기능 'One UI 7'은 초연결 시대에 맞춰 스마트하고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뒷받침하는 신규 보안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새롭게 도입된 보안 기능은 아래와 같다. '내 기기 보안 상태(Security Status of Your Devices)' 기능은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된 모바일∙TV∙가전 등의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최대 제한'은 와이파이(Wi-Fi) 자동 재 연결, 첨부파일 자동 다운로드 등을 막아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기능이다. '안전 설치'기능은 승인되지 않은 출처의 앱이 설치되는 '사이드로딩'이 진행될 경우, 사용자에게 보안 위험을 경고한다. '잠금 상태에서 USB 연결 차단' 기능은 기기가 잠금 상태일 때 USB 포트가 연결되면, 배터리 충전 외에는 모든 접근을 차단한다. '도난당한 기기 보호' 기능은 일반적이지 않은 장소나 상황에서 보안 설정을 변경하려는 시도가 있을 경우, 추가 생체 인증을 요청하거나 일정 시간 동안 설정 변경을 못하도록 잠그는 등 한층 강화된 신규 기능을 적용했다. 'One UI 7' 공식 버전은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갤럭시S 시리즈부터 탑재되며, 이후 기존 출시된 갤럭시 기기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2024.12.06 08:48류은주

엑시노스 2500 탑재 갤럭시S25 플러스, 성능 테스트 결과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2500 칩이 탑재된 갤럭시S25 플러스 시제품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는 긱벤치6에서 삼성 엑시노스 2500 칩이 탑재된 갤럭시S25 플러스 시제품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포착해 공개했다. 긱벤치 자료에 따르면, 엑시노스 2500 칩 기반 갤럭시S25 플러스 시제품의 성능은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보다 최대 37% 낮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단일 코어 점수는 2천358점, 멀티코어 점수는 8천211점을 획득했는데 하드웨어 성능도 애플 A18 프로 칩보다 떨어졌다. 테스트한 갤럭시S25 플러스는 12GB 램에 안드로이드 15을 실행한다. 현재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은 멀티코어 성능에서 애플 A18 프로 칩보다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엑시노스 2500 칩은 최대 클럭 속도 3.30GHz 10코어 CPU를 탑재했다. 참고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은 클럭 속도가 최대 4.32GHz, A18 프로 칩의 경우 최대 3.78GHz다. 클럭 속도의 차이도 성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전했다. 엑시노스 2500 칩과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의 상당한 성능 차이로 인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5일부 모델에 엑시노스 2500 칩을 지원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삼성은 예전에도 성능 차이가 있는 엑스노스 칩, 스냅드래곤 칩 기반 모델을 교차 출시한 적이 있으나, 이 격차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는 게 해당 매체의 분석이다. 물론, 삼성전자가 칩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몇 개월 남아 있다. 삼성은 칩 대량 생산을 위해 3나노 공정의 수율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05 14:15이정현

갤S25 글로벌 모델, 美 FCC 인증 획득…"UWB 연결 지원"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제품 사양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마이스마트프라이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삼성 갤럭시S25 글로벌 모델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인증을 통과해 주요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 글로벌 모델의 모델번호는 ▲ SM-S931B/DS ▲ SM-S936B/DS ▲ SM-S938B/DS다. 이전 갤S24 시리즈의 경우, SM-S92x1B 모델 번호로 출시됐다. 약 일주일 전에는 갤S25 미국 모델의 사양 정보가 FCC 웹 사이트에 등록돼 공개된 적이 있다. 미국 출시 모델과 이번에 공개된 글로벌 모델의 사양 정보가 다른 점이 발견돼 주목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먼저 눈에 띄는 점은 갤럭시S25 일반 모델이 초광대역(UWB) 연결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얼마 전 공개된 미국 출시 갤S25 표준 모델에는 UWB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DB 등록상의 오류인 지 글로벌 모델만 UWB 연결을 지원하는 지 아직 확실치 않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 다른 점은 유선충전 속도다. 이전 미국 모델의 경우 표준 갤럭시S25는 25W 유선충전을 지원하고 플러스, 울트라 모델은 45W 충전을 지원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번에 공개된 정보에는 표준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25W, 울트라 모델은 45W 유선 충전을 충전한다고 나와 있다. 그 밖에 세 모델 모두 ▲5G ▲듀얼밴드 ▲와이파이 ▲GNSS 위치추적 모듈 ▲NFC 연결을 지원해 프리미엄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연결 기능을 갖췄고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S펜 ▲ 무선충전 ▲무선 역방향 충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4.12.05 10:16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4개 색상 확인…예비 부품 등장"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 정보가 확인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예비 부품 판매 웹 사이트에서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 정보를 확인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부품은 갤럭시S25 울트라용 SIM 카드 트레이로 ▲티타늄 블랙 ▲티타늄 블루 ▲티타늄 골드 ▲티타늄 실버 4개 옵션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전에 나왔던 소문과도 일치한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갤S25 울트라 온라인 전용 색상도 공개되긴 했으나 이번에 공개된 부품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 전용 색상은 ▲티타늄 제이드 그린 ▲티타늄 핑크 골드로 알려졌으나,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샘모바일은 온라인 전용 모델 색상은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식 발표 때까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일부 색상 모델은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일반, 플러스, 울트라 3개 모델의 갤럭시S25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예정이다. 두께를 줄인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경우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 후 몇 달 후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04 09:58이정현

"삼성, 내년초 갤S25와 함께 AR 글래스 공개"

삼성전자가 내년 초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5 라인업과 함께 증강현실(AR) 글래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3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내년 1월 갤럭시S25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AR 글래스 시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칸로스레브는 엑스를 통해 "삼성은 현재 개발 중인 AR 글래스 시제품을 내년 초 갤럭시S25 언팩 행사에서 동영상이나 이미지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또 삼성은 시제품 공개에 앞서 이번 달 말 AR 글래스를 구동할 소프트웨어 'XR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를 통해 퀄컴이 삼성전자, 구글과 협력해 XR 글래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에는 삼성, 퀄컴, 구글이 메타의 레이벤 안경의 성공에 따라 헤드셋이 아닌 스마트 안경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삼성전자가 AR 글래스를 최신 플래그십폰과 함께 선보이는 것은 AR 글래스를 처음부터 자사 생태계에 통합할 계획일 수도 있다고 폰아레나는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 제품이 갤럭시폰과의 연동은 물론이고 타 안드로이드폰 연동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일부 기능이 빠진 상태에서 아이폰에서도 작동하도록 구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4.12.04 09:37이정현

"갤럭시Z폴드 7·플립7, 화면 더 커진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의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샘모바일은 2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의 엑스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Z폴드 7와 갤럭시Z플립 7의 화면 크기가 전작에 비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스 영은 "갤Z폴드7이 올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6 스페셜 에디션(SE)과 동일한 화면 크기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갤Z폴드6 SE는 8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6.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갤럭시Z폴드7이 SE와 동일한 화면 크기를 갖는다면, 7.6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6.3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던 전작보다 더 커지게 된다. 또, 로스 영은 “갤럭시Z플립7의 화면 크기가 전작 6.7인치에서 6.85인치로 커지고 커버 디스플레이는 기존 3.4인치에서 4인치로 커질 것”라고 주장했다. 샘모바일은 디스플레이 크기 증가로 갤럭시Z폴드 7, 갤럭시Z플립 7에 더 큰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03 17:07이정현

버건디 색상 돌아오나…갤럭시S25 울트라 렌더링 등장

내년 초 출시를 앞둔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 버건디 색상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울트라 버건디 색상 렌더링 이미지를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울트라 모델 일반 색상에 없는 색으로 공식 홈페이지 색상일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다른 IT 팁스터들을 통해 유출된 공식 색상은 ▲티타늄 블랙 ▲티타늄 블루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실버 등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색상 외에 삼성닷컴 전용 색상을 별도로 선보이고 있어, 여기에 티타늄 버건디가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이들의 전망대로 버건디 색상이 추가된다면 갤럭시S22 울트라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색상이다. 앞서 유출된 갤럭시S25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 공식 색상은 ▲문나이트 블루 ▲문나이트 블랙 ▲실버 새도 ▲스파클링 블루 ▲스파클링 그린 등이다. IT팁스터 롤란드 콴트는 최근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정품 SIM 카드 트레이 교체 부품이라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년 1월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S25 시리즈 등 모바일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S25 슬림형 모델을 처음 선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4.12.03 11:31류은주

삼성폰, FE 라인업 다각화...득일까 실일까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팬에디션(FE) 라인업 다각화를 통해 제품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다. FE는 플래그십 S시리즈의 주요 기능은 그대로 채용하면서도 사양을 낮추고 가격을 내린 준프리미엄 라인이다. 3일 갤럭시클럽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갤럭시탭S10 FE 시리즈를 와이파이 모델과 5G 두 가지 모델로 개발 중이다. 모델 번호는 SM-X520과 SM-X526B다. 작년 출시된 갤럭시탭S9 FE는 8MP 기본 카메라를 탑재했지만, 후속 모델은 12MP로 해상도를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갤럭시탭S7 시리즈 중 처음으로 FE모델을 선보인 후 2년 만에 갤럭시S9 FE와 FE+를 출시했는데, 이번에도 격년인 내년 FE 라인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갤럭시워치 FE를 선보였고, 내년에는 갤럭시 폴더블폰 시리즈 중 처음으로 FE 라인업을 추가할 전망이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모델은 갤럭시Z플립7 FE다. 삼성전자가 이처럼 FE 모델군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는 데는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한 판매량 증대가 주된 이유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엑시노스 활용은 삼성에 '득' 수익성 방어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도 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상당수 FE 제품에는 삼성전자 자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를 탑재한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앞서 출시한 ▲갤럭시S20 FE ▲갤럭시S21 FE ▲갤럭시S23 FE ▲갤럭시S24 FE는 모두 일부 지역 모델에 엑시노스와 퀄컴 칩을 병행 탑재했다. 갤럭시워치 FE에도 엑시노스 W92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탭S9 FE와 FE+ 모델모두 엑시노스 1380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내년 출시할 갤럭시탭S10 FE의 경우 디멘시티 AP 탑재설이 유력하지만, 엑시노스와 병행 탑재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자사 AP를 활용하는 것은 타사 대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데다가, 재고 자산을 줄이는 데도 일조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파운드리 사업부의 매출과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AP를 퀄컴에만 의존하는 것은 자칫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체 AP 성능을 높이고 비중을 높이는 게 삼성전자에 득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내부 경쟁 불가피하나 선택지 늘어난 소비자는 '득' 다만, FE 제품의 경우 자칫 플래그십 제품과 타깃층이 겹쳐 해당 수요를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갤럭시S21 FE 국내 미출시를 두고, 2022년 1분기 출시가 유력한 갤럭시S22와의 내부 경쟁을 우려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다. 삼성전자는 출시 일정을 조정해 최대한 타깃층이 겹치지 않게 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플래그십 모델 출시 이후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후 플래그십 구매 수요가 어느 정도 안정된 시점에 내놓는다. 또 지역별로 플래그십과 FE 모델에 탑재되는 AP나 일부 사양을 달리해 시장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선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FE 모델 출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다만, 플래그십 제품 출고가가 비싸지다보니, FE 모델 가격도 마냥 저렴하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FE 모델 가격대가 80만원대에서 90만원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간 국내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FE 모델 출고가를 살펴보면 ▲갤럭시S20 89만9천800원(2020년) ▲갤럭시S21 89만9천800원(2022년) ▲갤럭시S23 FE 84만7천원(2023년) ▲갤럭시S24 FE 94만6천원(2024년) 등이다.

2024.12.03 10:19류은주

삼성, 갤럭시워치 울트라 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삼성전자는 2일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고 울트라 챌린지'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에 대상을 수여하며, 갤럭시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1020세대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 Park(박찬종)'이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km 거리를 약 14시간만에 완주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6·Z 플립6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 캠페인으로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도 수상했다. '보이시스 오브 갤럭시' 캠페인은 갤럭시Z폴드6·Z 플립6를 실제로 사용하는 셀럽 박은빈과 빠니보틀, 그리고 일반 사용자의 다양한 스토리를 디지털 영상과 화보로 표현했다. 수상작들은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두개의 캠페인 합산 총 1억 4천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장소연 부사장은 "갤럭시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전달한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2 11:51류은주

갤럭시S25·S25 플러스, 색상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선보일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의 색상 정보가 나왔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팁스터 롤란드 콴트(Roland Quandt는 최근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정품 SIM 카드 트레이 교체 부품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부품의 색상은 ▲ 블랙 ▲ 그린 ▲ 퍼플 ▲ 블루 ▲화이트(실버)로 확인됐다. 이는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로스 영은 예전 삼성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의 공식 색상 명칭이 ▲ 문나이트 블루 ▲ 문나이트 블랙 ▲ 실버 새도우 ▲ 스파클링 블루 ▲ 스파클링 그린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스 영은 갤럭시S25 울트라가 ▲ 티타늄 블랙 ▲ 티타늄 블루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실버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2024.11.30 11:00이정현

갤럭시S25 슬림, 글로벌 시장 출시되나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슬림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슬림'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단말기식별번호 IMEI 데이터베이스에 'SM-S937B/DS' 모델 번호를 사용하는 갤럭시S25 슬림 모델이 발견됐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모델 번호 속 'B'가 글로벌 버전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갤럭시S25, S25 플러스, S25 울트라의 경우 각각 모델번호 SM-S931x, SM-S936x, SM-S938x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모델명 속 x가 'U'로 한국에서는 'N'으로 대체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IMEI 데이터베이스에서 갤럭시S25 슬림의 미국 모델 번호 'SM-S937U'가 발견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모델번호는 갤럭시S 25 슬림이 여러 국가에서 출시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경우 갤럭시S25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메라 사양의 경우 갤럭시S25 울트라와 동일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5천만 화소 3.5배 줌 카메라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2024.11.30 09:00이정현

[유미's 픽] '만 60세 룰'에 걸렸나…황성우 빈 자리 채운 이준희, 삼성SDS 대표로 온 까닭

올해 삼성SDS의 호실적을 이끌며 내부에서도 연임을 기대했던 황성우 대표가 물러나고 삼성전자 출신인 이준희 대표가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갤럭시폰'에 5G 네트워크 도입을 이끈 무선통신 기술 전문가인 이 대표가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삼성SDS의 방향 키를 앞으로 제대로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삼성SDS는 이준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통신 기술과 경영 역량을 지닌 '기술통'으로 평가되는 인물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기술 혁신을 이끈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준희 사장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서 보여준 기술 혁신과 세계 최초 5G 통신망 상용화 등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시대를 맞아 삼성SDS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져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사장 이하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로 전임 황성우 사장은 4년만에 삼성SDS 대표 자리를 물러나게 됐다.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였던 황 사장은 2012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합류해 2020년까지 종합기술원에 몸담으며 원장(사장)까지 지냈다. 또 지난 2021년에 대표로 부임한 후 올해까지 삼성SDS를 클라우드·물류 기업으로 이끌며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선보인 생성형 AI 솔루션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이 성과를 내고 있을 뿐 아니라 물류 업황 부진 속에서도 올 들어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 안팎에선 그간 유임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또 황 대표가 클라우드·AI 등 기술 혁신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신사업을 순조롭게 이끈 덕분에 올해 3분기에는 호실적 달성에도 성공했다. 실제 삼성SDS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0조1천859억원, 영업이익은 17.8% 늘어난 6천99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삼성SDS 사장이 교체되면서 업계에선 술렁이고 있다. 특히 삼성SDS가 주력하고 있는 AI 사업을 이 신임 사장이 끌어가기에는 연관 지을 만한 경력이 딱히 없다는 점에서다. 삼성SDS에 따르면 이 신임 사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 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 MIT에서 전기전자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삼성전자 DMC연구소로 합류해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을 거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과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 등을 맡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안에서 초고속 승진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로, 이번 인사가 삼성전자 사업지원TF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란 얘기가 있다"며 "삼성SDS의 사업을 보지 않고 사업지원TF에서 인물로만 평가해 이번에 인사를 진행한 듯 하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 전자 계열사 중에 AI 사업을 이끌만한 마땅한 적임자가 없는 상황에서 황성우 대표가 삼성SDS에서 물러나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전략마케팅팀을 2년간 맡았지만 '기술통'인 이 신임 사장이 삼성SDS의 경영 전반을 잘 끌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통신사를 대상으로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통신쪽에 네트워크가 있는 이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는 '어불성설'"이라며 "통신은 규제 산업인 만큼 삼성SDS가 이 시장을 뚫을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황 사장이 삼성그룹 내부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60세 룰' 커트라인 때문에 이번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으로 봤다. 삼성은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만 60세 이상은 2선으로 물러나도록 하고 있는데, 황 사장은 올해 만 62세다. 업계뿐 아니라 내부에서도 황 대표가 떠나는 것을 두고 상당히 아쉬워 하는 눈치다. 황 대표는 이날 사내게시판을 통해 "회사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을 잘 견뎌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IT 전문가인 이 신임 대표를 따뜻하게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 업계에선 이 사장이 삼성SDS 대표로 내정된 것을 두고 삼성전자와의 합병설이 영향을 준 것이란 분석도 내놨다. 앞서 DS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삼성이 그룹 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삼성SDS IT·물류 부문을 인적분할 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삼성물산이 물류 부문을 흡수 합병해 지주사 역할을 강화하고, 그룹 주력사인 삼성전자가 IT 부문과 합쳐 지배력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지만, 업계에선 이번 삼성SDS 인사가 이를 고려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사장이 내부에서 신임을 받고 있는 만큼 삼성SDS에서 경영 수업을 받으며 어떤 사업을 삼성전자에 붙일 지 검토할 것이란 추측도 나왔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소규모 합병은 주주총회 결의 없이 이사회 승인으로 갈음할 수 있다"며 "삼성SDS 주가가 100% 상승한 후 삼성전자와 합병을 진행할 경우 삼성물산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전자 지배력은 상당히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삼성SDS를 거쳤던 박학규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지원TF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박 사장은 삼성SDS 사업운영총괄 부사장으로 일한 경험이 인물로, 사업지원TF에서 삼성전자의 투자나 인수합병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을 쪼개고 키우는 데 능숙한 것으로 알려진 이 신임 사장이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등에서 특명을 받고 삼성SDS로 왔을 가능성도 있다"며 "삼성SDS 사업의 옥석을 가린 후 삼성전자 중요 부서로 몇 년 후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2024.11.28 17:44장유미

갤럭시S25 다운그레이드?..."무선 충전 15W→9W"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웹 사이트에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시리즈의 주요 사양 정보가 등록됐다고 91모바일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CC에 등록된 것은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로 미국 출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의 모델 번호는 ▲SM-931U ▲SM-936U ▲SM-938U이다. 세 모델 모두 ▲5G ▲듀얼밴드 ▲와이파이 ▲GNSS 위치추적 모듈 ▲NFC 연결을 지원해 프리미엄폰에서 기대할 수 있는 연결 기능을 갖췄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갤럭시S25 플러스와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초광대역(UWB)이 지원되지만 표준 모델에는 UWB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기능은 스마트 태그 등의 제품 정밀 추적이나 분실된 기기 찾기에 유용하다. 삼성전자는 갤S21 울트라에서 처음으로 UWB 지원을 추가했지만, 비용 절감과 울트라 모델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서는 이를 지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갤럭시S25 시리즈에서는 플러스 모델에도 UWB 지원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기본 모델은 EP-TA800 충전기를 지원하는데 전작과 동일한 25W 유선충전은 지원하지만 무선 충전은 15W에서 9W로 다운그레이드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4.11.28 15:01이정현

삼성, 갤럭시A16 LTE 국내 출시…가격 31만 9천원

삼성전자가 3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7일 갤럭시A16 LTE를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린 3가지며, 가격은 31만9천원이다. 갤럭시A16 LTE는 169.1mm(6.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 5천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월렛,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구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가능하다. 슈퍼 아몰레드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A16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전작 대비 화면이 더 커졌다. 5천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후면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5천mAh 대용량 배터리에 새롭게 추가된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내구성도 강화됐다.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도 탑재했다. 갤럭시A16 LTE는 삼성월렛을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간편결제는 물론 ▲해외 결제 ▲국내외 교통카드 ▲전자증명서 ▲모바일 신분증 ▲탑승권 ▲티켓 ▲멤버십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갤럭시A16 LTE를 보다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6회 OS 업데이트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A16 LTE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과 추가 3개월 30% 할인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혜택 내용과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멤버스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16 LTE는 합리적 가격에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제품들을 폭넓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8 08:50류은주

'갤럭시맨' 노태문 사장 유임…MX사업부 실적 방어 성과 인정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모바일경험(MX) 사업부를 이끄는 노태문 사장은 유임됐다. 삼성전자는 27일 2025년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반도체(DS부문) 주요 사업부장이 교체된 가운데 MX사업부를 이끌던 노태문 사장은 자리를 지켰다. 최근 주력 사업이던 반도체 실적이 휘청하는 가운데 MX사업부가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태기도 했지만, 작년 갤럭시S23 시리즈에 이어 올해 갤럭시S24 시리즈도 판매 호조를 기록한 만큼 그간의 성과를 인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첫 AI 폰 갤럭시S24 시리즈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글로벌 판매량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전작 갤럭시S23 시리즈도 초기 판매에 성공하며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취임 후 갤럭시 생태계 강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연장 등 소비자에게 호평받는 성과도 있었다. 반대로 갤럭시버즈3 등 일부 제품 품질 논란과 램(RAM) 용량 축소 등 원가 절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 노태문 사장은 임기를 연장하긴 했지만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과는 격차를 좁히고, 치고 올라오는 중국 업체들을 따돌려야 하는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매출액 기준이 아닌 판매량 기준으로는 세계 스마트폰 1위를 지켜왔지만, 이마저도 애플에 뺏긴 상황이다. 복수의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작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점유율 1위 사업자는 애플이었다. 올해 다시 삼성전자가 1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갤럭시링 등 새로운 폼팩터를 시장에 선보이는 등 차세대 먹거리를 찾고 있지만, 시장 파이를 키우는 데 한계에 봉착했다.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가 세계 폴더블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1%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시장조사업체는 올해 폴더블폰 예상 출하량이 1천78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5% 수준일 것으로 관측하기도 했다. 전체 볼륨이 작다 보니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으로 매출을 올려야 하는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하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문제도 남아있다. 엑시노스 수율 문제로 자체 칩 탑재에 난항을 겪을수록 MX사업부 수익성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퀄컴과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긴 하지만, 퀄컴의 최신 AP는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 노태문 사장은 내년 스마트폰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갤럭시S25 라인업에 '슬림' 버전을 추가할 전망이다. 또 하반기 선보이는 폴더블폰 라인업에도 갤럭시Z플립7 FE(팬에디션)를 출시하고, 새로운 폼팩터인 삼중 접이식 폴더블폰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2024.11.27 14:59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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