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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레이어 4.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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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원UI 7, 알림 관리 편해진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세대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원UI 7'에 새로운 알림 관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최신 스마트폰의 가장 큰 골치거리 중 하나인 알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필터 알림'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사용자 @FragmentedChicken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사용자는 알림을 중요도에 따라 ▲우선 알림 ▲덜 중요한 알림으로 나눠서 보관할 수 있다. 또, 며칠 전 알람을 숨겨주는 '오래된 알림', 백그라운드 실행되는 앱의 알림을 걸러주는 '백그라운드 활동', '최소화된 알림'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알림을 필터링 해준다. 필터링 처리된 알림은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알림 패널 하단에 쌓여 있으며 사용자가 원할 때 해당 기능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애플도 최근 출시된 iOS18에서 알림 필터링 기능을 강화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알림을 요약하고, 중요한 정보만 표시하고 있다. 폰아레나는 최근 스마트폰 앱에서 시도 때도 없이 날라오는 알림은 진짜 문제라며, 해당 기능이 향후 갤럭시폰에 추가될 가장 실용적인 기능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그 밖에도 원UI 7에는 화면을 더 이상 앱을 옆으로 쓸어 넘기지 않아도 되는 '수직 앱 서랍' 기능과 애플 라이브 액티비티와 유사하게 특정 앱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나우 바'(Now Bar) 기능, 알림 및 빠른 설정 분리, 게임 플레이 시 기본 재생 빈도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게임 화면 재생 빈도 설정'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원UI 7는 내년 초 갤럭시S25 시리즈 출시와 함께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원UI 7 베타 버전은 갤럭시S24 사용자 대상으로 배포돼 현재 사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있다.

2024.12.26 14:02이정현

ETRI, 양자컴퓨팅 에뮬레이터 시범 서비스…메가존·노르마와 상용화 추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자체 개발한 양자컴퓨팅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양자 회로를 설계하고 검증할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시범 서비스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일단은 연구원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양자 회로 설계와 검증 제공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ETRI 서버 용량 제한으로 인해 한 번에 12명이 사용가능할 것으로 연구진은 내다봤다. ETRI는 이를 클라우드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 및 양자전문 기업인 노르마와 사용화를 모색 중이다. 이들은 지난 1~3분기 협의를 거쳐 이번에 양자SW의 적절성 등을 타진하게 됐다. ETRI는 이 서비스 명칭을 '큐그라운드(Qground)'라고 붙였다. 큐그라운드는 ETRI가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컴퓨팅시스템 기술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 단계중 첫 번째 성과다. 일반인이 양자 프로그래밍을 직접 돌려볼 수 있는 툴의 일종이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에뮬레이터 '큐플레이어'를 개발했다. 고전 컴퓨터에서 양자 상태벡터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설계됐다. ETRI 클라우드기반 SW연구실 오수철 책임연구원은 "양자 큐비트를 모사해 에뮬레이터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큐플레이어는 기존 양자컴 에뮬레이터와는 달리, 양자 상태공간의 축소 관리 기법을 도입했다. 메모리 요구량을 극적으로 줄이고 운영 성능은 크게 개선했다. 최대 128개 물리 큐비트를 지원한다. 양자 중첩도가 70% 이내인 알고리즘에서 낮은 메모리 요구량과 고속 실행 시간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슈퍼컴퓨터상의 다중 노드 기반 45큐비트 에뮬레이션이나, 단일 노드에서 35큐비트 수준의 에뮬레이션이 일반적이었다. 연구팀은 "대표적인 응용으로 표면 코드 기반 코드거리 3을 가지는 표면 코드를 사용해 논리 큐비트 6개의 동작을 단일 노드에서 에뮬레이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큐플레이어는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 양자 보안 전문 기업 노르마 등과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ETRI는 큐그라운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GPU 기반 에뮬레이션과 잡음 모사형 에뮬레이션이 가능한 엔진 코어 추가 도입을 진행 중이다. 향후 양자 알고리즘 패턴에 따른 최적 엔진 코어 운영 정책 선택 기술을 큐플레이어에 추가해 사용자 운영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2024.12.23 09:52박희범

'갤럭시S25 슬림' 두께는..."6.X mm"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두께가 6mm 대 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블로거(@i빙위저우)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두께는 6.x MM일 것"이라고 게재했다. 이 블로거는 또 스마트폰 화면의 크기를 묻는 댓글에 대해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는 6.66인치 일 것"이라고도 답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24 모델의 두께인 7.6mm 보다 1mm 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이 블로거가 과거에 밝힌 바에 따르면, 갤럭시 S25 슬림의 스펙은 갤럭시S25 플러스 보다 높지만 갤럭시S25 울트라 보다는 낮다. 지금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모델은 'SM-S937B' 이며, 카메라 스팩이 갤럭시S25 보다 개선된 2억 화소 아이소셀(ISOCELL) HP5 센서 카메라가 채용된다. 동시에 ALoP(All Lenses on Prism) 카메라 기술이 탑재돼 이미지 밝기가 향상된다. 앞서 하이퉁인터내서널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가 보고서에서 애플의 아이폰 17 에어의 두께를 6mm 가량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 블로거의 예측이 맞다면 삼성전자와 애플의 6mm 대 슬림형 스마트폰 경쟁이 불가피하다. 지난 13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아이폰 17 에어는 이미 공식 발표 수 개월 전에 이뤄지는 폭스콘의 신제품 도입 공정(NPI, New Product Introduction)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4.12.23 07:36유효정

[써보고서] 30만원대 갤럭시A16-모토로라 엣지50 퓨전 비교해보니

"갤럭시 프리미엄 얹은 저가폰과 외산폰 페널티 품은 중가폰의 싸움" 하반기 출시된 중저가 스마트폰 중 출고가가 30만원대로 비슷한 삼성전자 갤럭시A16 LTE와 모토로라 엣지50 퓨전을 비교해 본 소감이다. 가격대는 31만9천원으로 갤럭시A16이 조금 더 저렴하지만, 사양은 엣지50 퓨전이 더 좋다. 엣지50 퓨전 출고가는 34만9천800원이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만해도 갤럭시A16 LTE는 헬리오G99로, 전작 갤럭시A15 LTE와 동일하다. 반면 엣지50 퓨전은 퀄컴 스냅드래곤7s 2세대를 탑재했다. 리얼미12프로+ 등 중급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된 AP다. 성능·디자인은 '엣지50 퓨전'에 한 표 벤치마크 점수를 테스트해 보면 두 제품의 성능 차이가 더욱 도드라진다. 긱벤치앱6 기분 CPU 점수는 갤럭시A16는 싱글코어 725점·멀티코어 1천975점, 엣지50 퓨전은 싱글코어 1천21점·멀티코어 2천949점이다. GPU 점수는 갤럭시A16 1천291점, 엣지50 퓨전 1천811점이다. 디스플레이 사양도 모토로라 제품이 앞선다. 갤럭시A16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엣지50 퓨전은 유기 최대 144Hz 주사율을 제공한다. 최대 화면 밝기는 1천600니트로 두 제품이 동일하다. 유튜브 영상을 볼 때 갤럭시A16는 선택 옵션이 1440p(2K)까진데, 엣지50 퓨전은 4K(2160p) 화질까지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A16은 전작에 없던 IP54 등급 방수 방진 기능을 추가했다. 엣지50 퓨전 방수·방진 등급은 IP68로 등급이 조금 더 높다. 배터리 용량은 4천860mAh 엣지50 퓨전(5천mAh)이 조금 더 많다. 다만, 2K 영상을 시청한 기준으로 11시간 45분 후 엣지 퓨전50 배터리는 11%가 남아있었고, 엣지50 퓨전은 13%가 남아 있어 실제 사용할 때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디자인은 베젤 크기와 무게 면에서 엣지50 퓨전이 앞선다. 엣지50 퓨전은 과거 갤럭시 플래그십 라인업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던 엣지 디스플레이로 그립감이 더 좋다. 갤럭시A16와 엣지50 퓨전 디스플레이는 6.7인치로 동일하지만, 갤럭시A16은 하단부 베젤 두께가 두꺼워 눈에 띈다. 엣지50 퓨전은 펀치홀 카메라 디자인에 지문 인식 잠금 기능이 있는 반면, 갤럭시A16은 노치 형태 카메라가 전면에 있다. 성능 이상의 매력 '갤럭시 생태계' 사진 화질 사양은 엣지50 퓨전보다 부족하지만 갤럭시A16의 가장 강력한 장점은 갤럭시 생태계다. 갤럭시 앱들과 연동이 가능하며, 사용하던 갤럭시 기기에서 '스마트 스위치'로 데이터를 옮겨올 때 더 편리하다. 외산폰의 경우 사진 앱을 내장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별도로 다운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엣지50 퓨전 역시 사진 앱을 별도로 다운받아야 했다. 갤럭시A16은 외산폰에서 사용할 수 없는 삼성월렛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삼성월렛은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대표적 기능 중 하나다. 다만, 저가형 모델이다 보니 최근 주목받는 갤럭시 AI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지 않다. 하지만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SD카드 슬롯이 있어 용량 확장이 최대 1TB까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엣지50 퓨전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없으며 저장용량은 256GB이다. 모바일 게임 무난하게 가능…카메라 화질은 큰 기대 말아야 게임 성능은 두 제품 모두 무난했다. 호요버스 젠레스 존제로 게임을 실행해봤을 때 두 제품 모두 별다른 끊김이 없었다. 40분 이상 게임을 해도 두 제품 모두 기기 온도가 40도를 넘어가지 않았다. 두 제품 모두 카메라 성능은 조금 아쉬웠다. 2배 줌까지만 가능하다. 0.5배줌의 경우 엣지50 퓨전은 굴곡이 없게 나오는데, 갤럭시A16은 사진 양 끝이 굴곡이 졌다. 야간 촬영의 경우 플레어 현상이 있긴했지만, 리티아 센서를 적용한 엣지50 퓨전이 조금 더 선명했다. 갤럭시A16 5천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후면 카메라와 300만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엣지50 퓨전은 메인 카메라 5천만 화소로 동일하지만, 전면 카메라가 3천200만 화소 쿼드 픽셀 카메라로 고화질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기능만 따져본다면 엣지50 퓨전이 앞서지만, 익숙함을 중시하거나 삼성월렛과 같은 특수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갤럭시A16에 무게가 기울듯하다.

2024.12.22 09:54류은주

"갤럭시S25 울트라, 차세대 Qi2 무선충전 지원 안 한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에 차세대 Qi2 무선 충전 기술이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는 자신의 엑스(@Jukanlosreve)에 슈피겐의 갤럭시S25 울트라용 리퀴드 크리스탈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케이스에는 중앙에 원형 패턴이 있어 자석 기반의 맥세이프 스타일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케이스 상단에도 '맥핏 포 맥세이프(MagFit for MagSafe)'라는 라벨이 붙여 있다. 이에 폰아레나는 갤럭시S25 울트라가 케이스에 의존해 자석 기반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은 차세대 Qi2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Qi2 무선충전은 기기 자체에 내장 자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맥세이프 스타일 충전을 하려면 별도로 케이스를 구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갤럭시S25 시리즈는 15W이 아닌 25W 무선 충전이 지원될 예정으로 전망돼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선 충전도의 경우, 갤럭시S25는 25W 충전을, 갤럭시S25 울트라와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은 45W 충전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는 내년 1월 22일 갤럭시 언팩 행사 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21 14:35이정현

"갤럭시S25, 12GB 램 기본 탑재…AI 기능 때문"

내년 초 출시될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에 대한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갤S25 표준 모델에 기본 1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0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아비쉑 야다브(Abhishek Yadav)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S25의 기본 램 용량이 12GB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비쉑 야다브는 엑스를 통해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의 기본 스토리지 버전에는 12GB 램이 제공된다. 이번에는 갤럭시S25, S25 플러스에 8GB 램 버전이 없다”고 밝혔다. 또, 그는 갤럭시S25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128GB에서 256GB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정확하다면, 갤럭시S25 기본 모델은 12GB 램에 256GB 스토리지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4년 만에 16GB 램 모델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25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지만, 램 용량 증가로 갤럭시S25 표준 모델도 강력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스마트폰에서 AI 기능을 매끄럽게 구동하려면 칩셋 뿐 아니라 램 용량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것이 구글이 최신 스마트폰 픽셀9 프로에 16GB 램을 장착하고 애플이 최신 아이폰에 8GB 램을 장착한 이유라고 해당 매체는 설명했다.

2024.12.20 23:19이정현

갤럭시 언팩 포스터 유출…"내년 1월 22일, 갤럭시S25 슬림도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공개될 2025년 갤럭시 언팩 행사의 포스터가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2025년 갤럭시 언팩 행사의 이탈리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언팩 행사일은 1월 22일로, 그 동안 알려진 소문과 일치한다.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이틀 후에 열릴 예정이다. 포스터에서 4개 스마트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 동안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S25 플러스, S25 울트라 외에도 두께를 줄인 '갤럭시S25 슬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다른 갤럭시S25 모델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4개의 스마트폰이 언팩 포스터에 담긴 것을 보면 갤럭시S25 슬림도 1월 22일에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출시일도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포스터에 있는 스마트폰 모두 둥근 모서리를 갖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도 전작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버리고 둥근 모서리를 채택할 예정이다. 갤S25 울트라의 모서리는 다른 모델처럼 많이 둥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터에서는 가장 왼쪽 상단에 있는 제품이 갤S25 울트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지적했다. 또, 4개의 폰이 맞대어 빛이 비추는 모양은 '갤럭시AI' 로고를 나타낸다. 때문에 갤럭시AI는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요 초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12.19 10:25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아이폰16 프로 맥스보다 베젤 얇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베젤이 지금까지 나온 플래그십폰 중 가장 얇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GSM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UniverseIce)에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을 봤다고 언급하며,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의 좁은 베젤이 최근에 출시된 샤오미15, 아이폰16 프로 맥스를 포함한 다른 스마트폰을 능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블루 색상의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은 뒷면 커버는 더 밝은 파란색이며, 중간 프레임은 은색에 파란색이 살짝 가미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의 경우, 뒷면 커버와 중간 프레임 색상이 살짝 다르지만 그레이 색상의 경우 뒷면 커버 색상과 중간 프레임 색상이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 블랙 ▲ 블루 ▲ 그레이 ▲ 화이트 등 네 가지 기본 색상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갤럭시S25,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과 함께 다음 달에 공개 될 예정이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갤럭시AI 기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16GB 램이 탑재될 전망이다.

2024.12.18 13:40이정현

삼성 갤럭시 AI, 더 똑똑해진다…"사용자 취향 분석"

삼성전자가 내년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에서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새로운 갤럭시S시리즈에서 '나우바'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더욱 고도화된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원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일정, 음악감상, 통역, 헬스 등 사용자 실시간 활동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알림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이 더 이상 알림만 보내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생산적인 일상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해외 여행을 떠날 때 확인해야 하는 ▲비행기 탑승 시간 ▲공항까지 교통상황 ▲여행지 현재날씨 ▲여행국가 환율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추천 받을 수 있는 기능이 구현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기기 내 사용자의 취향, 사용 패턴 등을 분석하는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분석된 사용자 데이터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 삼성전자는 퍼스널 데이터 엔진을 개발했다. 퍼스널 데이터 엔진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생체 인식과 같은 데이터를 보호할 때 사용되는 '삼성 녹스 볼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정보를 보관한다. 사용자 개인 정보가 스마트폰 내에서 암호화 되고 앱과 앱 사이에 데이터가 오고 가는 과정이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PQC' 기반 종단간 암호화(E2EE) 기능이 삼성 클라우드에 적용돼 양자 컴퓨터 시대에도 안전한 개인 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대 이상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12.18 08:49류은주

갤럭시S25 플러스, 버튼 추가…"카메라 조작용?"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의 사진이 대거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는 갤럭시S25 플러스의 모습이 담긴 실물 사진을 자신에 엑스(@Jukanlosreve)에 올렸다. 공개된 갤럭시S25 플러스의 모습은 이전 제품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베젤은 얇아 보이며 후면 카메라 렌즈 주변의 링이 전작과 약간 다른 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원 버튼 아래에 새롭게 생긴 버튼이다. 해당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할지 확실치 않으나, 올해 아이폰16에 도입된 카메라 컨트롤 버튼을 떠올리게 한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해당 기능에 대해 mmWave 안테나라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기능은 좀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17일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는 갤럭시S25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의 이미지를 엑스에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휴대폰 전면의 모습과 기본 배경화면을 보여준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기존 날카로운 모서리가 아닌 둥근 모서리를 채택했다. 또 공개된 아이콘 색상에서 알 수 있듯 두 전화기 모두 One UI 7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One UI 7 출시가 갤럭시S25 라인업 출시와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갤럭시AI 기능을 안정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16GB 램이 탑재될 예정이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갖출 예정이다. 색상은 ▲ 티타늄 블랙 ▲ 티타늄 실버 블루 ▲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화이트 실버 ▲ 티타늄 제트 블랙 ▲ 티타늄 제이드 그린 ▲ 티타늄 핑크 골드 총 7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18 08:48이정현

기대 못 미친 AI폰… "지금까지 나온 AI 기능, 별 도움 안돼"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의 인공지능(AI) 기능이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스마트폰 가격비교 사이트 셀셀(SellCell)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중 AI 지원 모델 아이폰(아이폰16,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을 사용 중인 1천 명과 AI 지원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갤럭시S24 시리즈,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Z폴드 6, 갤럭시Z폴드 5, 갤럭시Z폴드 4, 갤럭시Z플립 6, 갤럭시Z플립 5, 갤럭시Z플립 4)을 사용 중인 1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설문조사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젠모지나 챗GPT 통합이 추가된 iOS 18.2가 출시되기 전 실시됐다. 셀셀은 스마트폰의 AI 기능에 대한 만족도와 새 제품을 구매할 때 AI가 얼마나 중요한 지 등을 물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지금까지의 AI 기능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 AI 사용자의 73%, 갤럭시AI 사용자의 87%가 새로운 AI 기능이 별로 가치가 없고 스마트폰 경험에 가치를 더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가장 인기 있는 AI 기능에 대해서는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 글쓰기 도구 (72%) ▲ 알림 요약 (54%) ▲ 우선순위 메시지 (44.5%) ▲ 사진 정리(29.1%) ▲ 메일 및 메시지 앱의 스마트 답장(20.9%)을 꼽았고, 삼성 AI 사용자의 경우 ▲ 서클 검색(82.1%) ▲ 사진 지원 기능(55.5%) ▲ 채팅 지원(28.8%) ▲ 메모 지원 (17.4%) ▲검색 지원(11.6%)을 꼽았다. 또, 아이폰 사용자는 삼성 사용자에 비해 모바일 AI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폰 사용자의 약 절반(47.6%) 가량이 새 휴대전화를 구매할 때 AI 기능을 '매우' 또는 '다소' 중요한 결정 요인이라고 응답한 반면, 삼성폰 사용자는 23.7%만 이에 답했다.

2024.12.17 10:54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전체 색상 나왔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전체 색상 정보가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16일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자신의 엑스(@DSCCRoss)에 갤럭시S25 울트라가 ▲ 티타늄 블랙 ▲ 티타늄 실버 블루 ▲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화이트 실버 ▲ 티타늄 제트 블랙 ▲ 티타늄 제이드 그린 ▲ 티타늄 핑크 골드 총 7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폰아레나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실버 블루,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화이트 실버 4개 색상은 표준 색상으로 제공되며 나머지 3개 색상은 온라인 전용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S24 울트라의 기본 색상의 경우 ▲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바이올렛 ▲ 티타늄 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올해 삼성은 바이올렛과 옐로우 색상을 실버 블루와 화이트 실버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아이보리 색상 뒷면 커버와 실버 색상 프레임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티타늄 화이트 실버와 이와 유사하게 두 개 색상을 조합한 티타늄 실버 블루가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로스 영은 이번에 표준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의 색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그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25의 경우 ▲ 문나이트 블루 ▲ 실버 섀도우 ▲ 스파클링 블루 ▲ 스파클링 그린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갤럭시S25 플러스의 경우 ▲ 미드나잇 블랙 ▲ 문나이트 블루 ▲ 실버 섀도우 ▲ 스파클링 블루 ▲ 스파클링 그린 색상이 지원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12.17 10:06이정현

"갤럭시S25, 1월 22일 공개…XR 헤드셋도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의 행사일과 공개 제품에 대한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15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알빈(@sondesix)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내년 1월 22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빈은 자신의 엑스에 2025년 갤럭시 언팩 행사가 2025년 1월 22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행사에서는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 ▲프로젝트 '무한'(Moohan)으로 알려진 혼합현실(XR) 헤드셋 티저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삼성전자과 구글, 퀄컴과 함께 개발한 XR 헤드셋으로 이 제품은 언팩 행사에서 실제 제품이 아닌 티저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언팩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명 '무한'이 아닌 실제 헤드셋의 제품 이름이나 제품 출시 시기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XR 헤드셋이 내년 7월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 행사에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했다.

2024.12.16 13:54이정현

"갤S25 울트라, 화이트 색상 버전도 나온다"

중국에서 갤럭시S25 울트라에 화이트 색상 버전이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5일 중국 언론 IT즈자가 인용한 중국 유명 블로거(@i빙위저우)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의 4가지 색상 중 화이트 버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버전이 화이트 후면과 실버 프레임으로 구성됐으며, 공식 색상명은 '티타늄 화이트실버(Titanium Whitesilver)' 라고 주장했다. 또 골드 색상은 없고, '티타늄 그레이' 버전이 나올 것이며 어두운 골드색처럼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디자이너3D(@iDesigner3D)'란 X계정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울트라가 티타늄 실버, 티타늄 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골드 등 4개 색상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유한 바 있다. 최근까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중앙 카메라 홀, 직각 프레임 조합을 채용하면서 모서리가 더 둥글게 처리돼 더 나은 그립감을 제공한다. 2K 해상도, 120Hz 화면 주사율, 3000니트 피크 밝기를 갖춘 6.9인치 OLED를 사용하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버전이 탑재된다. 배터리는 5천mAh이며 45W 유선과 25W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4개 카메라 모듈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갤럭시S25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4.12.16 08:34유효정

"삼성 엑시노스 칩, 갤럭시S26 시리즈서 확대 적용"

삼성전자가 2026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에 자체 개발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를 대폭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소식은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가 엑스(@Jukanlosreve)를 통해 밝힌 것으로, 그는 “삼성이 내년에 갤럭시S26에 엑시노스 칩을 대폭 확대해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 동안 삼성 파운드리가 3nm 칩 공정 수율 문제로 난항을 겪으면서 갤럭시S25 시리즈에 엑시노스 2500 칩을 탑재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로 인해 내년 초 출시되는 갤럭시S25 시리즈에 비싼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태다. 주칸로스레브의 전망이 정확하다면 삼성이 3nm 칩 공정 안정화에 성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향후 많은 제품들이 엑시노스 칩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전했다. 지난 10월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6 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 칩이 구동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향후 상황이 안정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 7과 갤럭시 플립 FE(팬에디션)에 엑시노스 2500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기 때문에 향후 엑시노스 칩 기반 기기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칩을 채택할 경우,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에는 좋은 소식이라고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전했다. 하지만,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이 엑시노스 칩보다는 성능 면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평가가 있기 때문에 성능에 대해서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12.14 11:30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어떻게 나오나…루머 총정리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 삼성 갤럭시S25울트라에 대한 정보들이 최근 잇따라 나오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지금까지 나온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 정보를 모아 정리한 기사를 최근 보도했다. 디자인·두께·색상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비롯한 유출된 모형 사진 등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디자인은 평평한 프레임에 둥근 모서리를 가질 예정이다. 또, 후면 카메라 렌즈를 둘러싼 링 디자인은 과거 갤럭시Z폴드 6의 디자인과 비슷할 예정이며 카메라 렌즈 배열은 전작의 갤럭시S24 울트라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께도 전작보다 얇아져 8.2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크기는 162.8 x 77.6 x 8.2mm로, 내년에 출시되는 플래그십폰 중 가장 얇은 제품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은 최근 예비 부품 판매 웹 사이트의 SIM 카드 트레이 사진으로 확인됐다. 갤S25 울트라의 표준 색상은 ▲ 티타늄 블랙 ▲ 티타늄 블루 ▲ 티타늄 그레이 ▲ 티타늄 실버의 4개로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 전용 모델 색상은 ▲ 티타늄 블루·블랙 ▲ 티타늄 제이드 그린 ▲ 티타늄 골드 핑크 3개 색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 등 기타 사양 아이스유니버스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더 개선된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1천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에서 0.7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에 F1.9 조리개 값을 갖춘 새로운 5천만 화소 아이소셀 JN3 초광각 센서로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모든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일부 보고서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의 과열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샘모바일은 해당 보고가 과장되었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가 더 커진 증기 챔버를 탑재해 이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강력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과 퀄컴의 '아드레노 프레임 모션 엔진(AFME) 2.0' 기술이 접목돼 기존 주사율 60㎐로 제한된 게임을 갤럭시S25에서는 120㎐로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그 밖에도 차세대 Qi2 무선충전 기술이 적용되며 갤럭시폰 최초로 A/B 파티션을 통한 '원활한 업데이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갤럭시S25 울트라 512GB/1TB 모델 모두 16GB 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4.12.14 09:00이정현

화웨이 최신 폰 뜯어봤더니...구식 7나노 칩 탑재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테크놀로지가 자체 반도체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한계를 겪는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말 선보인 고사양 스마트폰 '메이트70'에 구식 칩이 들어가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캐나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 연구원이 분해했더니 '메이트70프로플러스'에 들어간 프로세서는 화웨이가 지난해 '메이트60프로'에 썼듯 회로 선폭 7나노미터(1㎚=10억분의 1m) 기술로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화웨이가 설계한 이 '기린9020' 칩을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중신궈지(SMIC)가 생산했다고 전했다. 다만 화웨이는 칩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화웨이가 올해 5나노 기술로 진보할 것이라는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지난해에는 화웨이가 메이트60프로를 공개해 미국 기술 산업계가 놀랐다고 덧붙였다. 테크인사이츠는 화웨이 기술이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에 5년 뒤진다고 평가했다. TSMC는 2018년 7나노 칩을 처음 출시했다. 현재 화웨이 칩 기술은 5년 전 TSMC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회사 ASML의 극자외선(EUV) 생산 기술을 처음 사용했을 때보다 좋지 않다는 지적이다. 알렉산드라 노구에라 테크인사이츠 연구원은 “2019년 TSMC가 7나노 EUV 기술로 설계한 프로세서보다 화웨이 칩이 더 느리고, 더 많은 전력을 쓰며, 수율이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와 SMIC는 중국 첨단 산업의 가장 큰 희망이지만 TSMC와 삼성전자가 내년 2나노 기술로 양산하면 더 뒤처질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그러면서 가장 진보된 칩은 애플 '아이폰'과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에 쓰인다고 언급했다.

2024.12.12 15:53유혜진

AI 폰 선점 삼성, 인텔 손잡고 AI PC 대중화 나선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가 이번엔 AI PC 시장을 노린다. 삼성전자는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북5 프로를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비즈팀장(상무)은 "한국 시장에 다시 한번 AI PC라는 붐(유행)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성장하는 AI PC 시장 상황 속에서 갤럭시 AI 기반으로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가격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이 상무는 "요즘 대내외적 환경이 불안정하고 환율이 오르긴 했지만, 소비자들 더 접근하기 쉬운 가격으로 이번에 책정했다"며 "공식 출고가는 한국총괄서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7 TOPS급 NPU 내장…인텔과 협력해 전성비 개선 갤럭시북5 프로는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대비 성능(전성비)을 전작보다 향상했다. 백남기 인텔코리아 부사장은 "코어 울트라 200V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은 x86역사상 가장 뛰어나다"며 "전 세대 제품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와 비교해 전성비를 50% 이상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100개 이상 ISV(독립소프트웨어벤더)와 300개 이상 AI 기능을 적용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코파일럿+ 이외에도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백 부사장은 "이전 제품(코어 울트라 시리즈1)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NPU만 합친 타일 형태였지만 코어 울트라 200V는 LPDDR5X 저전력 메모리까지 더한 타일 하나만 탑재해 배터리 작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와 프로세서가 한 공간에 있어 서로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모를 줄였다는 것이 백 부사장의 설명이다. 갤럭시북5는 와이파이7(802.11be)을 기본 지원하고 화면 상단에 탑재된 화상회의용 웹캠에는 노출 시간이 다른 세 프레임을 하나로 합친 '스태거드 HDR'을 적용해 화상 통화 화질을 개선했다. "AI=삼성 소비자에 '각인'...AI 기능 계속 확대할 것" 갤럭시북5 프로는 삼성전자가 직접 개발한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코파일럿+ 등 주요 AI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단, 코파일럿+ 기능은 내년 상반기 중 업데이트 통해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갤럭시북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AI 기반 'AI 셀렉트' 기능도 탑재했다. 궁금한 이미지 또는 텍스트가 있으면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NPU를 활용해 저화질의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정교하게 변환하는 사진 리마스터 기술도 공개했다. 이 밖에도 사용자는 검색한 이미지 내 텍스트만 따로 복사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고, 화면의 QR코드에 원을 그리기만하면 쉽게 URL을 실행할 수 있다. 이민철 갤럭시 에코비즈팀장(상무)은 "AI 셀렉트는 삼성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능"이라며 "향후 파트너 협력과 함께 자체 기술을 발전시켜서 AI 기능을 더 많이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AI PC 시장이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곧 개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백남기 인텔 부사장은 "과거 와이파이 탑재 노트북도 2년 만에 시장이 개화했다"며 "AI PC 시장은 그보다 더 빨리 개화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넘버원 파트너로 같이 협업하고 있고, 갤럭시북과 같은 혁신 폼팩터로 같이 드라이브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철 삼성전자 상무도 "백 부사장 의견에 동의한다"며 "인텔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라인업 내에 AI PC를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이 빨리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올해 다양한 AI 제품을 선보이며 'AI는 삼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AI 라이프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북5 프로는 35.6㎝(14형), 40.6㎝(16형) 두 가지 모델로 내년 1월 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2024.12.12 12:58류은주

"갤북도 원그리며 검색 가능"…삼성, AI PC 신제품 韓서 최초 공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PC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삼성 강남에서 AI 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갤럭시북5 프로'를 공개했다. 갤럭시북5 프로 35.6cm(14형), 40.6cm(16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내달 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성장하는 AI PC 시장 상황 속에서 갤럭시 AI 기반으로 대중화를 이끌 갤럭시북5 프로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기쁘다"며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하며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갤럭시AI'와 '코파일럿+ PC' 기능 동시에 갤럭시북5 프로는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갤럭시북5 프로는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 (코드명 루나레이크)를 적용 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AI 기반의 'AI 셀렉트' 기능도 탑재했다. AI 셀렉트 기능은 궁금한 이미지 또는 텍스트가 있을 경우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웹 브라우징, 쇼핑, 콘텐츠 감상 등 검색이 필요한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용자는 검색한 이미지 내 텍스트만 따로 복사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고, 화면 QR코드에 원을 그리기만하면 쉽게 URL을 실행 할 수 있다. 갤럭시북5 프로는 강력한 NPU 성능을 기반으로 한 AI 업스케일링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오래된 사진을 정교하게 보정하고, 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변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갤럭시북5 프로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AI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선명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전 부스터'를 탑재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빛 반사 방지 패널도 탑재했다. 또한, 노출 시간이 다른 프레임들을 하나로 합친 스태거드 HDR을 카메라에 신규 적용해 이미지를 구현한다. 4개의 스피커에는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최대 2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터치패드 감지 영역을 보다 세분화했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갤럭시 생태계 강화 갤럭시북5 프로는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의 편리한 연결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결해 ▲사진, 문서,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 ▲PC 화면을 태블릿에 확장하거나 복제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폰 링크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북5 프로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PC의 대화면에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북5 프로 국내 출시에 앞서 1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시리즈'를 구매하는 알림 신청 고객 전원에게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12.12 09:30류은주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 가격 오를까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의 가격 정보가 나왔다. 독일 IT매체 윈퓨처는 10일(현지시간) 유럽 소매업체 자료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의 가격 정보를 전하며 가격이 전작에 비해 오르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및 유럽 시장에서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시작 가격은 899유로(약 135만원)로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S24는 독일에서 시작가 899유로에 출시됐다. 갤럭시S25의 가격은 ▲128GB 모델 899유로 ▲256GB 모델 959유로(약 144만원), 갤럭시S25 플러스의 경우 ▲256GB 모델 1천149유로(약 173만원) ▲512GB 모델 1천269유로(약 191만원)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256GB 모델 1천449유로(약 218만원) ▲512GB 모델 1천569유로 (약 236만원) ▲1TB 모델 1천809유로(약 272만원)가 될 예정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는 최근에 나온 전망과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최근 한 국내 매체는 갤럭시S25 울트라 가격이 전작 갤S24 울트라 256GB 모델의 출고가 169만8천400원보다 소폭 오를 것이며,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도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가격 상승의 원인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모든 모델에 퀄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꼽혔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4.12.11 14:07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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